아기는, 어떻게 키우는 건가요?
( 부제 ; 내공 100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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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아주 조금만 거슬러 가보자.
여기 꽤 많은 인원의 남자들이 서있다. 대문 앞에.
그들은 소위 어디가서 꿇리지 않는 외모를 갖고 있었고, 대형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는 남자들이었다.
그런 그들이, 피곤할 시간에, 집 안에는 들어가지 않고 대문 앞에 가만히 서 있다.
" .....이거 내가 보는게 맞는건가. "
" 라식했으니까, 잘 보이겠지. "
" .. 진짜 어떡하냐. 실장님한테 전화할까? "
" 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닐텐데. "
" 일단 안고 들어가야지, 뭐해? "
그 중에 눈이 커다란 남자가 큰 바구니를 들고 비밀번호를 누른다.
쓸데없이 경쾌한 잠금해제소리에, 다른 남자는 한숨을 쉬고는 그 남자를 따라 들어간다.
그 남자들은, 지금 현재 전세계에서 소녀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는 엑소다. 엑소.
그 시절, 2012년, 아무런 상처도 없고 고통도 없고 찬란한 나날들만 펼쳐졌던 그들에게.
아기가 생겼다.
* * *
.......ㅎ..........
유치원.. 저 그거 솔직히 못 건드리겠더라고요.
그때 2014년 7월에 쓴거였으니까, 한창 힘들때, 마음 겨우 다스리고 쓴 글이었거든요.
하하, 나쁜 에스엠, 하하 나한테 왜이래.
그래서 문득 꿈이었나? 아무튼 기억이 막 나서 쓰는 글이에요.
이거로 밀고 나갈거야 에라잇
제목이 ' 아기는 어떻게 키우는 건가요? '
부제는 ' 내공 100 드립니다 '
나중에 나올거지만 찬열이가 아기를 처음 대하고 나서 네XX 지식in에 쓰는 질문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어떻게 생각이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1화는 금방 올라올거에요. 저 이제 망나니처럼 놀 일만 남음 꺅
암호닉 [] 사이에 받을거에여 그럼 20000
+ 아기는 2015년 기준으로 4살! 삼둥이랑 동갑!
+ 친모가 친절하게도 젖을 떼고서 버리셨다는 껄껄 아기야 사랑한단다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