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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아는사람 얘기 | 인스티즈 

 

아는사람 얘기 

  

  

  

  

  

  

  

  

  

  

  

  

  

  

  

올해는 무더운 여름이 평소보다 빨리 찾아온 것 같습니다.   

  

매미 소리가 들리고, 푹푹 찌는 날씨에 다들 손에 부채 하나씩 들고 다니는걸 보니 이제 정말 여름이네요. 시원한 맥주가, 학생들은 시원한 음료수 한 잔이 땡기는 그런 날씨요.   

  

  

  

  

  

  

  

  

  

  

  

저는 이렇게 더운 여름에는 어디가기도 겁나고 귀찮더라고요. 아무래도 선풍기 한 대 틀어놓고서 집에서 뒹굴거리는게 단연 최고죠. 아마도 지금 이 라디오를 듣고 계신 분들도 저랑 같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참 탁월한 선택이에요.  

  

  

  

이렇게 무더운 밤에는 특별하게 어딘가 가시지 않아도 저와 함께하시면 어딜가서 이만한 휴가가 없다고 자랑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정말로요.  

  

오늘도 여러분들의 귀를 달달하게 녹여줄 꿀에펨 라디오 슈가입니다.  

  

  

  

  

  

  

  

  

  

  

  

  

  

  

  

  

  

  

  

네. 지난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연 신청을 받았는데요. 이번 주제는 아는사람 얘기였죠? 사실 이 주제가 말하고 싶은건 많은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말 못할 때 많은 사람들이 쓰는 방법이잖아요. 근데 이게 가끔은 진짜 아는사람 얘기인가 긴가민가하고도 하고요.   

  

  

  

그래서인지 이번에는 특히 사연이 더 많이 올라온 것 같아요. 정말 많았어요. 근데 게다가 다 재밌어. 진짜 그 중에서 고르느라 정말 힘들었어요.   

  

  

그러면 저 민슈가가 고르고 고른 아는사람 얘기, 지금부터 그 첫번째 얘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대학생 ㅇㅇㅇ입니다. 원래부터 꿀에펨 라디오 진짜 좋아해서 맨날 챙겨들어요. 슙디 목소리 제가 참 좋아하는데요, 한번 가져보겠습니다. 아무튼 평소 같이 듣고 있었는데 사연을 모집하더라고요. 원래 사연 듣는거만 좋아하지 보내고 이런거 잘 안하는데 꿀에펨이니까! 이런 것도 다 해보네요.  

  

  

그래서 저도 아는사람 얘기 소개할까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이 꼭 사실은 너의 얘기 아니냐고 물어보는데 이건 정말 진짜 제 친구 얘기에요.  

  

  

  

  

  

  

  

  

  

  

  

음, 고등학교 때 친구에게는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었어요. 같은 고등학교였고 옆반 남자애였죠. 고등학교 3년동안 옆반에 누가 있는지 관심도 없었는데 유일하게 딱 하나있는 남자사람친구란 애가 옆반 애인데 되게 잘 생기지 않았냐고 물어봐서 처음 봤대요. 그리고 아마 첫눈에 반했을거에요. 공부에 몰두해야 할 고3때 갑자기 엄청 좋아하게 되었어요.   

  

복도에서 스쳐 지나가기만 해도, 급식실에서 밥 먹는 것만 봐도, 가끔 그러다가 문득 웃을 때면 설레서 하루 종일 그 애만 생각났대요. 아 맞아, 점심시간에 운동장에서 축구하는 것도 몰래 훔쳐보고 그랬대요.   

  

  

  

사실 좀 많이 잘생겼어요. 키도 크고 성격도 좋고 학교에서 인기도 완전 많았어요. 근데 그렇게 인기가 많은데 여자한테 진짜 관심이 없는거에요. 학교에서 유명한 예쁜 애들이 고백해도 다 거절하고. 그래서 자기도 고백했다가 차일까봐 고백도 못하고 속만 끓이다가 결국 그렇게 졸업했대요.   

  

  

  

  

  

  

  

  

  

  

그렇게 끝일줄 알았는데 근데 이게 참 신기하게도 같은 대학에 가게 된거에요. 말 한마디 못 해본 사이였는데 그 남자가 어떻게 알았는지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다는 걸 알고 먼저 아는 척을 하더래요.   

  

  

그러다가 인사도 하고 얘기도 하고 연락도 하고 급속도로 친해졌대요. 사실은 친해지기까지 친구가 티 안나게 엄청 쫓아다녔죠. 밥 먹자고 조르고 놀러가자고 조르고.   

  

그냥 고등학생 때 좋아한 줄로만, 그런 줄로만 알았는데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봐도봐도 계속 좋은거에요. 그래서 인정했대요. 많이 좋아한다고.  

  

  

  

  

  

  

  

근데 어떻게 된 친구사이인데 어색해지기 싫어서, 그사이 깨기 싫어서 고백도 못했대요. 결국 그렇게 머뭇거리다가 그 남자가 군대에 갔어요. 그리고 나서야 까이더라도 한번 고백이라도 해볼 걸하고 후회했죠.   

  

  

후회하고 후회하다가 잊으려고도 했대요. 그래서 소개팅도 여러번하고. 근데 다 마음에 안 들어서, 아니 사실은 그렇다기보단 그 남자를 아직도 못 잊고 있어서 그렇게 계속 솔로로 있었대요.   

  

바보같죠 진짜?  

  

  

  

  

  

  

  

  

  

  

  

그랬더니 시간이 흐르고 그 남자가 제대를 했죠. 어찌나 기쁘던지. 그 남자 얼굴을 다시 보자마자 너무 좋아서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었대요. 그 남자는 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당황해서 우는거 달래주는데 그게 엄청 엉성했고 눈물은 나는데 또 저렇게 어설프면서도 자기를 달래주는게 좋아서 울음이랑 웃음 참느라 힘들었대요. 아무튼 자기 기억 속에서 둘의 첫 시작은 그렇대요.  

  

  

  

그 후에는 둘이 진짜 많이 붙어다녔어요. 주위 사람들이 사귀냐고 물어볼 만큼. 근데 그 말이 어찌나 좋았는지 변명도 안하고 그냥 웃기만 했죠. 그 남자도 웃었대요. 아닌척 하려는 것 같은데 자기도 좋아서 웃는거 다 보이더라고요.   

  

  

  

  

  

  

  

  

  

  

  

  

  

  

  

  

그렇게 얼마동안 썸을 타다가 결국 먼저 고백을 했대요.  

  

  

  

" 나 너 좋아해. 엄청 오랫동안 좋아했고 되게 많이 좋아해. "  

  

  

  

진짜 미친듯이 떨렸죠. 정말 이러다가 까이면 어떡하나. 말을 꺼내는 순간부터 후회했대요. 그래서 쳐다도 못 보고 고개만 푹 숙이고 있는데 갑자기 그 남자가 친구를 확 안았어요.   

그리고는 뒷통수를 쓰다듬으면서 하는 말이 " 나도 좋아해. " 나지막하게 그랬대요.  

  

 

그거 뿐이었는데 딱 그 말뿐이었는데 세상 다 가진 것처럼 좋았죠. 혼자 짝사랑인줄 알고 있었는데 상대방도 날 좋아한다니 얼마나 좋겠어요.  

  

  

  

 

아, 다시 말하지만 제 얘기는 아니에요. 친구가, 그 친구가 그랬어요. 이게 꿈이라면 절대 깨고싶지 않을 만큼, 평생 안 깨도 좋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그만큼이나 좋았대요.  

  

  

  

  

  

  

  

  

  

  

  

  

  

  

  

  

그렇게 둘은 연애를 시작했어요. 보는 사람들이 다 부러워할 만큼 진짜 달달하고 행복한 연애를요. 친구일 때는 장난도 많이 치고 짓궂었는데 연애를 하니까 사람이 어쩜 그렇게 다정해지는지.  

  

  

일상 생활에서 두 손을 다 쓸 수가 없었어요. 늘 한 손을 잡고 놔주지를 않아서. 뭐가 그렇게 좋은지 작고 못생긴 손을 주물주물 거리면서 절대 놔주질 않았대요.  

  

데이트를 하면 늘 집에 데려다주고 자기는 막차를 타고 한밤중에 집에 갔어요. 그게 미안하면서도 사실은 또 엄청 좋았대요. 진짜 연애가 이런거구나 이 남자랑 사귈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렇게 생각했대요. 그 남자 생각만하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졌어요. 하루종일 행복했죠.  

  

  

  

그렇게 제법 오래 만났어요. 거의 1년정도 만났죠. 원래 싫증도 잘내고 쉽게 질려하는 성격인데 이상하게도 하나도 안 질리고 만날 때마다 처음 만나는 것처럼 설레고 좋았던거 같아요.   

  

  

  

  

  

  

  

  

  

  

  

  

  

  

  

  

  

  

근데 언젠가부터 이게 조금씩 이상하다고 느껴졌어요.   

  

자꾸 연락이 뜸해지고 만날 수도 없고 어렵게 만나도 늘 피곤해 보이고. 상대방이 그러니까 연락하기도 망설여져서 더 뜸해졌대요.  

  

 

  

아니겠지. 기분 탓이겠지. 무슨 일이 있어서 그러겠지. 그랬는데 그게 아니었나봐요.  

  

  

  

  

  

  

  

  

  

  

  

  

  

  

수업 끝나고 커피나 한잔 마시려고 카페에 갔대요. 그 남자랑 맨날가던 그 카페. 그 날은 그 카페에 가는게 아니었는데...  

  

  

  

  

그 남자가 거기 있더래요, 어떤 여자랑 같이. 둘이 늘 같이 앉던 자리에 다른 여자랑 앉아있었대요.   

 

진짜 놀랐는데, 믿기 싫었는데, 그래서 애써 뒤돌아서 모른척하고 나오려고 했는데 그럴 수가 없었어요. 그 여자 손을 잡고 있었거든요.  

  

  

  

  

그 모습을 보니까 더 이상은 모른척 할 수가 없더래요. 직감이라는게 있잖아요. 그제야 계속 들던 이상한 느낌이 뭔지 알게 된거에요. 그대로 카페를 뛰쳐나와서 엄청 울었대요. 진짜 펑펑 울었어요.  

  

  

  

  

  

  

  

  

  

  

  

  

  

  

 

  

너무 괴롭고 힘들어서 술도 마시고 연락도 안하고 그랬대요. 사실 그 남자 욕도 엄청했어요. 그 자식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나한테 어떻게 이러냐고, 그 남자를 보여준 그 남자사람친구를 불러내서 원망도 했죠. 너는 왜 쟤를 나한테 보여줬냐고 막 그랬어요. 그렇게 서러움을 토하다가 쓰러지듯이 기대서 울었던거 같아요.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걔는 미안하다며 날 토닥여줬어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걔가 무슨 죄가 있겠어요. 그냥 한번 보여준게 다고 먼저 좋다고 따라다닌건 난데. 그 때 그랬던거 아직도 미안해요.  

  

  

  

  

  

  

  

  

근데 다 알면서도 화 풀 데가 없으니까 그랬던거 같아요. 그래서 술 마시면 늘 걔를 불러내서 울었고 며칠을 그러다가 결심했죠.   

  

그 남자를 보내주기로.   

  

엄청 좋아했거든요. 그 입에서 헤어지자는 말을 들으면 무너져버릴 것 같아서 먼저 보내주기로 결심했대요.  

 

  

그 사람이 행복하면 된다고 진짜로 그 마음뿐이어서 그 남자한테 헤어지자고 했대요.   

  

  

  

  

  

  

  

  

 

  

그러니까 그 남자가 되게 놀랐다가 곧 다시 차분해지더라고요. 그리고 고개를 끄덕였대요.  

  

사실 그렇게 빨리 수긍하는거 뻔뻔하지 않냐고 막 따지고 싶었는데 그만 뒀대요. 진짜 많이 좋아하니까 그냥 아름답게 구질구질하지 않게 끝내고 싶어서.   

  

혹시 슙디도 그런 마음 알아요?  

  

  

  

  

미안하다고 헤어지자고 말하고 뒤돌았어요. 그 얼굴 보고있으면 눈물이 날 거 같아서 더 서있을 수가 없었대요. 그리고 그렇게 헤어졌어요.  

  

  

  

  

  

  

  

  

  

  

  

  

  

  

  

  

  

 

  

근데 그거 아세요? 헤어진 그날이요, 1주년 하루 전날이었어요.   

  

그 날만 엄청 기다리고 기대해서 뭐할지 계획도 다 세워놨는데 하루 전에 그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아무튼 그렇게 헤어지고 연락 한 번을 안했대요. 얼굴도 잘 안 보이더라고요. 뭐 그 여자랑 잘 지내고 있겠죠. 차라리 그런 모습 안 보여줘서 다행이라고 그렇게 생각한대요.  

  

  

  

  

  

  

  

  

  

  

  

  

  

  

  

  

  

  

  

  

근데 그 남자만 행복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그랬는데, 너무 힘들대요. 벌써 6개월이나 지났는데 혼자 울어요. 가끔씩 그 사람이 떠오르면 눈물도 같이 차올라서 어쩔 수가 없대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까 그냥 보내주지 말 걸, 그렇게 생각한대요. 한번 붙잡아볼 걸, 매달려볼 걸. 이제 와서 후회한다고 늦었고 달라질 것도 없지만 그래도 후회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사람 진짜 이상해요. 엄청 미운데 그만큼 아니 그보다 훨씬 더 많이 보고싶대요.  

  

  

  

  

  

  

  

  

  

  

  

  

  

슙디 있잖아요. 나 친구 대신에 한마디만 해도 되겠죠?  

  

할 말이 있는데 얘가 용기가 없어서 직접은 못 말할 거 같아서 그래요. 이름이 특이해서 들으면 알 것 같지만 그 남자는 라디오 듣는거 안 좋아하니까 이 라디오 듣고 있을거 같지는 않아서 한마디 정도는 해도 될 거 같아요.   

  

이건 정말로 제가 하는 말이 아니라 제 친구가 하고 싶은 말이에요.  

  

  

  

  

  

  

  

 

  

  

진짜 보고싶다, 전정국.  

  

  

  

  

  

  

  

  

  

  

  

  

  

  

  

  

  

  

  

  

  

  

  

  

  

  

  

 

  

  

네. 사연 보내주신 ㅇㅇㅇ님 감사합니다. 모르는 사람의 이야기라도 사랑 얘기는 듣고 들어도 마음이 촉촉해지는 것 같아요. ㅇㅇㅇ님이 전해주신 그 마음이 그 분께 꼭 전해지길 바랄게요.   

  

자, 그러면 이제 오늘의 두번째 사연 읽어드릴게요. 이번에는 한 남자분이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는 날이 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사실은 제가 라디오 듣는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어쩌다 우연히 듣게 되었어요.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 전에 누가 그랬던게 생각나더라고요. 꿀에펨은 다른 라디오랑 다르다고 듣고 있으면 힐링된다고. 슈가씨 목소리 진짜 좋아하더라고요.  

  

그 말이 생각나서 듣다가 마침 사연 신청을 받는다길래 한번 보내봅니다. 주제가 아는사람 얘기래서 제가 아는 친한 형 얘기를 해볼까해요.  

  

  

  

  

  

  

  

  

  

  

  

일단 이 형 되게 잘생겼어요. 키 크고 성격도 좋고 당연히 인기도 많았죠. 고등학교 때부터 좋다고 따라다니던 여자들도 많았는데 이상하게 다들 관심이 안갔대요.  

  

  

 

근데 어느 날 축구하다가 무심코 고개를 돌렸는데 어떤 여자애랑 눈이 마주쳤어요. 그러니까 그 애가 눈이 엄청 커지면서 놀라는거에요. 몰래 훔쳐보다가 걸린 것처럼요. 그리고는 막 도망치듯이 뒤도 한번 안 돌아보고 뛰어갔어요. 뛰어가는 뒷모습이랑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가 귀여워서 웃음이 났다고 하더라고요.  

  

그 후에는 축구 할 때마다 주위를 둘러보는게 습관이 됐대요. 그러다가 그 애를 발견하면 웃음이 새어나오고 못보면 서운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혹시 오늘은 무슨 일이 있나 걱정도 되고 그랬대요.  

  

  

  

  

  

근데 이 형도 연애 같은거 못 해봐서 참 쑥맥이에요. 고백도 못하고 몰래 훔쳐보기만 하다가 졸업했죠. 병신같이 진짜. 남자가 되서 그 정도 용기도 없냐고 제가 많이 혼냈어요.   

  

 

후회해도 뭐 어쩔 수 있나요. 포기하고 대학이나 열심히 다니자하는 마음이었는데 진짜 신기하게도 그 대학에서 그 여자를 만났대요. 같은 대학에 오다니 이거 솔직히 운명같죠.  

  

  

  

  

  

  

  

  

  

  

 

  

아무튼 이번에는 용기를 내서 먼저 아는척 했대요. 학교에서 몇번 봤다고 진짜 신기하다고 먼저 인사도 하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번호도 따고 연락도 하고 그렇게 친해지게 되었대요.  

  

  

그런데 그 여자 있잖아요. 티가 되게 많이 나더라고요. 이런 말 재수 없긴 한데 솔직히 자기 좋아하는게 티가 났대요. 밥 사달라고, 어디 같이 가자고 졸졸 쫓아다니는게 그게 또 강아지같고 귀여워서 그냥 모른척 했대요. 의도치않게 밀당한건가?  

  

  

  

  

  

  

  

  

  

  

조금만 그렇게 모른척 하다가 고백하려고 했는데 진짜 이 형 운도 지지리도 없지. 영장이 날라오더라구요.  

  

 

  

슈가씨 그거 알아요? 영장 받고 고백하면 쓰레기래요.   

  

  

이 형은 그거 알았대요. 자기 형이 알려줘서 알고 있었대요.  

  

그래서 결국 고백 못 하고 군대에 갔어요. 군대에 있는 동안 진짜 미친듯이 괴로웠대요. 절대 짧은 기간이 아닌데 과연 그 마음 그대로 기다려 줄지 걱정되는데 또 조금 기대도 되고.  

  

  

  

  

  

  

  

  

  

  

  

그렇게 전전긍긍하면서 군생활 하니까 시간이 훌쩍 지났죠. 제대 하자마자 그 여자를 찾아갔대요. 놀라서 두 눈이 동그래진 그 여자한테 충성하고 경례를 하자마자 그 여자가 갑자기 펑펑 울었대요. 바닥에 쭈그려 앉아서 막 엉엉 우는데 얼마나 난감했는지. 그렇게 우는 여자를 보는게 처음이라 달래주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엉성하더라고요.  

  

  

  

  

 

  

  

  

  

  

  

  

아무튼 형은 그때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짝사랑도, 고백 준비도.   

  

둘이 엄청 붙어다녔대요. 맨날 만나서 밥 먹고 놀고. 주위에서 둘이 사귀냐고 물어보면 그 여자 되게 수줍게 웃었어요. 형은 그게 또 귀여워서 몰래 웃고. 티가 많이 나는 여자라서 아직도 자기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었대요.  

  

  

 

  

언제 고백을 해야 할지 타이밍만 보고 있었는데 그 여자가 먼저 말을꺼내더라고요. 좋아한다고, 되게 많이 좋아한다고 엄청 떨면서 그렇게 말하고 고개를 푹 숙이는데 그걸 보니까 진짜 좋아서 미치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안아버렸대요. 너무 좋아서 아무 말도 생각이 안나서 " 나도 좋아해. " 품에 꼭 안고서 그냥 그렇게만 말했어요.  

  

  

  

  

  

  

  

  

  

  

그렇게 연애를 시작했어요. 아무 것도 안해도 진짜 행복했대요. 날씨가 좋으면 기분이 더 좋고 날씨가 안 좋아도 그냥 기분이 좋고. 주위 사람들이 요새 왜 이렇게 기분이 좋아 보이냐고 물으면 능글맞게 사랑해서, 라고 말했대요.  

  

 

 

아, 그리고 그 여자는 손이 진짜 귀여웠어요. 하얗고 작은데 또 길쭉하고 부드러워서 그 손 만지고 있으면 힘들었던거 다 풀렸대요. 그 손 놓기가 싫어서 하루종일 꽉 잡고 있었던 거 같아요. 손을 잡고 있느라 한 손밖에 못써도, 불편해도 그저 좋았대요.  

  

그 여자 집이 좀 멀었거든요. 그런데도 데이트하면 이 형이 꼭 집까지 데려다줬어요. 진짜 괜찮다고 안 그래도 된다고 그랬는데 어떻게 그래요.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은데. 그래서 집까지 데려다주고 겨우 막차 타고 한밤중이 되어서야 집에 갔지만 행복했대요.  

  

  

  

  

  

  

  

  

 

  

  

그렇게 만나니까 거의 1년이 다 되더라고요. 만나는 1년내내 너무 행복해서, 고마워서 꼭 선물을 해주고 싶었대요. 예쁜 반지 하나 맞춰 주고 싶었는데 그럴만한 돈이 없어서 알바를 시작했어요. 그러게 진작 돈 좀 모아놓지.  

  

 

그냥 할 수 있는 알바는 모조리 다 하니까 피곤해서 집에 오면 그냥 뻗어서 자고 다음 날은 또 하루종일 알바하고.  

  

만날 시간도 없이 바빴는데 연락을 못했대요. 혹시라도 뭐하냐고 물어보면 들켜버릴까봐. 그리고 연락이 없길래 그 여자도 자기처럼 뭔가 준비하느라고 바쁠거라 생각했대요. 참 단순하죠. 잠도 못 자니까 너무 피곤해서 만날 수도 없었대요. 피곤해보이는 얼굴 보면 걱정할까봐.  

  

  

  

  

 

그렇게 만나지도 못 하면서 바쁘게 일해서 돈을 모았대요. 근데 막상 사려니까 무슨 반지를 사야 할지 못 고르겠더래요. 그런 걸 골라봤어야지. 그래서 친형 여자친구한테 부탁했대요. 반지 고르는 것 좀 도와달라고. 흔쾌히 알았다고 해주셔서 다행이었죠.  

 

 

자주 가던 카페에서 만나서 그동안 골라놓은 반지 사진을 보여줬대요. 조언을 듣고 반지를 골랐는데 사이즈를 아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모른다고 했더니 한숨을 내쉬더라고요. 손은 많이 잡아봤다고 중얼거렸더니 그 분이 자기 손을 내밀었대요. 손가락 만져보고 대충 어느정도인것 같은지 말해달라고. 그렇게 추측해서 사이즈도 정하고 반지를 샀대요.   

  

반지를 사니까 빨리 주고 싶은데 계획한 서프라이즈가 있으니까 차마 하지는 못 하고 빨리 그 날이 되기만 기다렸대요. 엄청 설렜죠.  

  

  

  

  

  

  

  

  

  

 

  

  

  

  

  

그런데 어느날 늦은 밤에 그 여자한테 전화가 왔대요. 그래서 받았는데 듣고 싶은 목소리 대신에 낯선 목소리가 들렸대요.   

  

" 핸드폰 주인 남자친구세요? 지금 여자분이 많이 취하셔서 그런데 좀 와주셔야겠어요. "   

  

그 말을 듣자마자 바로 뛰쳐나갔대요. 그렇게 한걸음에 도착했고 거기에 그 여자가 있었어요.   

  

  

  

  

근데 혼자가 아니라 어떤 남자랑 같이 있었어요. 게다가 그 품에서 울면서요. 나쁜새끼라고, 너 진짜 밉다고 중얼거리면서 펑펑 울고 있었대요. 남자는 미안하다고 토닥여주고.  

  

  

  

  

 

 

  

이게 무슨 상황인가 했죠. 남자친구는 바로 나인데 왜 저기서 저러고 있나.   

  

근데 거기서 다가가지를 못했대요. 이상하게도 느낌이, 마음이 자꾸 불안해서 그대로 다가갔다가 완전히 멀어지게 될 것 같아서. 불안해서 그대로 뒤돌아서 나왔대요. 아닐거라고, 그럴리없다고 그냥 그렇게 믿고 싶었대요.   

  

  

  

 

이건 진짜 형을 위해서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이 형 그 날 울었어요. 되게 많이.  

  

  

  

  

  

  

  

  

  

  

  

  

  

  

  

다음에 볼 때는 꼭 웃으면서 보고 싶었는데 만나자는 연락 받자마자 표정 관리가 안됐대요. 웃으려고 해도 자꾸 표정이 경직되고. 진짜 불안하고 무서웠는데 안 나갈 수는 없으니까 나갔죠. 오랜만이다, 그동안 뭐하느라 연락 한 번을 안했냐,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짜증내고 화내도 좋으니까 그냥 이런 투정 섞인 말을 기대했는데 돌아오는 말은 차가웠대요.  

  

  

  

" 우리 헤어지자. "   

  

  

  

그 말 뿐이었어요. 그 여자가 한 말도, 형이 들은 말도 그게 끝이였어요.   

  

  

  

  

  

  

  

  

  

너무 간단해서 놀랐는데, 너무 빨리 끝나버려서 얼떨떨하고 슬펐는데 근데 그거보다 더 슬펐던건 뭔지 알아요? 그 와중에도 티가 나더라고요. 그 여자가 힘들하는게, 지쳐있다는게 티가 나더래요. 그렇게 티가 나는데 어떻게 붙잡아요.  

 

그 여자가 예전에 한 말이 생각났대요. 자기는 싫증도 잘 내고 잘 질린다고 했던 말이 떠오르더래요.  

  

 

그래서 결국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차마 알겠다고 말은 안 나와서 느리게 고개를 끄덕였대요. 그랬더니 그 여자는 미안하다고 하고 뒤돌아 걸어갔어요.  

  

  

  

  

  

  

  

  

  

  

  

  

 

  

그게 다에요. 몇 년을 좋아했고 1년을 사랑했는데 그 1년이 되기 하루 전날에 다 끝나버렸어요.   

  

그 형 엄청 힘들어했어요. 너무 힘들어서 그만하고 싶었대요. 전부 다 잊고 싶었대요. 부질없다고, 사랑이고 추억이고 다 사라져버린다고 그렇게 생각했대요.  

  

  

  

  

  

  

  

  

  

  

  

  

  

  

  

  

  

 

  

근데 있잖아요 슈가씨, 형이 그 여자 주려고 산 반지요. 그거 지금 형 새끼손가락에 끼워져있어요.   

  

  

여자 반지가 남자 새끼손가락에 딱 맞으면 천생연분이라면서요. 그 형이 그 반지 자기 새끼손가락에 맞아서 얼마나 좋아했는데 역시 그런건 다 미신인가봐요. 하나도 안 맞아.  

  

  

  

  

잊겠다고, 잊을거라고 했는데 이 형 아직도 못 잊은거 같아요. 말만 그렇게 하고 아닌 것 같아요. 6개월이나 지났는데도 아직도 호구같이 그 반지 끼고 있는거 보면 그런거 맞겠죠.  

  

  

  

  

  

  

  

  

  

  

  

  

후회한대요. 그때 고개만 끄덕이지 말고 붙잡아볼 걸, 거기서 그렇게 보내지 말걸, 진짜 후회한대요. 지금 와서 이러는거 엄청 늦었겠지만 그렇게 후회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보기에 이 형 그 반지 앞으로도 되게 오래 끼고 있을거 같아요. 많이 힘들어하면서, 아파하면서, 보고 싶어 하면서 아마도 그럴거 같아요.  

  

  

형도 그 여자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둘이 서로 정말 좋아했거든요.  

  

  

  

   

  

  

  

 

 

  

  

아 맞다, 사연 보내는거 익명 아니죠?  

제 이름은 전정국입니다.  

  

 
 

 

 

 

 

 

 

 

 

 

 

 

 

 

 

 

안녕하세요! 맴찢 전문 작가ㅎ 태꿍입니다:) 

왜이렇게 오랜만인거같죠... 사실 일주일만인데! 

아무튼 보고싶었어요ㅠㅠㅠ 

아직도 새글로 돌아오지 못하고 이렇게 단편을 올리네요.. 나란 작가 게으른 작가.... 

사실 새글이 자꾸 짠내가 나려해서ㅠㅠㅠㅠㅠ 이걸 그대로 가야하나 확 바꿔야하나 고민중입니다ㅠㅠㅠ 짠내싫은데..(는오늘글도짠내) 

진짜 곧! 돌아오겠습니다~ 늘 감사하고 사랑해요♡ 

 

 

[암호닉]  (오랜만에 사랑하는 암호닉분들!♡) 

  + 이제 암호닉은 다음 신청글에서 받을게요!          

 

슈웁 / 석진센빠이 / 샘봄 / 루리 / 수대 / 윤기부인 / 부릉부릉 / MSG / BBVI / 전정ㄱ국 / 전정국부인 / 충전기 / 밤열한시 / 슙 / 달달 / 초딩입맛 / 설날 / 꾸탱 / 슙슙 / 넠넠 / 반딥 / 두둥 /슈나무 / 윤여 / 깜냥 / 단미 / 남준시 / 콩 / 자몽 / 계피 / 딸기 / 워킹 / 하이쭈 / 메로나 / 소녀 / 짝꿍 / 청춘 / 후니 / 강강수월래 / 나도 / 예지앞사헕 / 은하수 / 융기융기 / 아카시아 / 슙쓰 / 화양연화 / 아가야 / 태태 / 깇 / 0530 / 누텔라 / 전국정국 / 미융 / 푸랑푸 / 쵸니 / 소금 / 월하 / 윤기나는윤기 / 짱구 / 김성규 / 민빠답없 / 윤기야 / 탄뚱탄뚱 / 오만원 / 쿠키 / 토마토마 / 손가락 / 알비노포비 / 작가님사랑해요 / 원 / 민트 / 민빠답없 / 현지 / 금붕어 / 리베 / 앵무새 / ☆요다☆ / 슙끼슙끼 / 민슈가 / 들레 / 연꽃 / 플로 / 태굴태굴 / #두근 / 음향 / 데빌 / 39 / 미늉이 / 김망고 / 홈매트 / 린슈가 / 토끼시러 / 끄앙 / 망망이 / 딱풀 / 츄파춥스 / 사말어는윤기 / 됴종이 / 센빠이안녕 / 두두둔 / 위험한슈가 / 쿠룡 / 짐니 / 색시 / 어만군이 / 라일락 / ♥민슈가♥ / 팩실 / 누나 / 핫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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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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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태꿍
저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2
헐 번외편으로 뒷이야기 안오나요...... 이런글 제가 참 좋아하는데요 아 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글 백번이고 천번이고 더볼수있어요.. 번외..!(짝)
8년 전
태꿍
으아! 생각해볼게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
소녀에요.....헐.....아 잠시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밤중에 슬퍼지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정국아ㅜㅜㅜㅜㅜ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진짜 이런글 너무 젛아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태꿍
소녀님! 오랜만이에요♡ 울지마세요ㅠㅠㅠ 우시면 저는 맴찢..
8년 전
독자4
하ㅠㅠㅠㅠㅠㅠ진짜 여운도 강하고.. 아..ㅠㅠ 어쩌면 좋아요 진짜 좋네요ㅠㅠ 여자가 오해했을거라 생각은 했지만 정국이 시점도 있어서 더 좋네요ㅠㅠㅠ 제목 꼭꼭 기억해두고 맨날 볼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아ㅠㅜㅠㅠ
8년 전
태꿍
저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5
하..ㅠㅠ마음아파ㅠㅠㅠ흐어어어어ㅠㅜㅠ진짜 다시만나라 ㅠㅠㅠ흐어어ㅜㅜㅠ맴찢ㅠㅠ 잘 읽고 가요ㅠㅠ진짜 짱짱..감사해요8ㅅ8
8년 전
태꿍
저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2
근데 혹시 지금도 암호닉 받으시나요??
8년 전
태꿍
받긴 받는데 여기 말고 신청글에 해주시면 감사할게요ㅠㅠ 여기는 제가 나중에 까먹고 추가 못할거같아서..
8년 전
독자17
네네♥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ㅡ^
8년 전
독자6
헐 소금입니다.. 이사람들 왜이래요 정말ㅠㅠㅠㅠㅠㅠ 서로 오해했어ㅠㅠㅠㅠㅠㅠㅠ 번외편 없나요?ㅠㅠㅠㅠㅠㅠ서로 라디오 들었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끄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태꿍
소금님! 오랜만이에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
린슈가에요@!! ㅠㅠㅠㅠ아는사람이야기가 세상에서 제일 짠내나죠...ㅠㅠ둘다 오해를 해버렸네요..해피해피했으면 했는데..슙디제이 어서 둘을 이어주세여!!!!!
8년 전
태꿍
린슈가님 보고싶엇어요ㅠㅠㅠ 슙디가 해줄거라고 믿습니다!
8년 전
독자27
힝ㅠㅠㅜㅜ감동이야 저도 엄청보고시퍼써여ㅠㅠㅜㅜㅜㅠㅠ
8년 전
비회원166.23
흐아ㅜㅜㅠ 단미인데요 와.. 이거 진짜 레전드 인정 와 진짜 와.. 으어.. 진짜 와... 아 ㅈ진짜 감탄사밖에 안나오고 너무 찌통에 너무 예쁜글이예요ㅜㅜㅠ 아작가님 진짜 이거 반칙 노노.. 이거 진짜 아.. 작가님 이거 꼭 다음화있어야돼요.. 진짜 와.. 사랑해요 안녕히 주무세요!
8년 전
태꿍
단미님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8
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와ㅠㅠㅠㅠㅠㅠ헐..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 정국아 다시 고백해..ㅜㅠㅠㅠㅜㅜㅜㅜ 용기를내서ㅠㅠㅠㅠㅠㅠ 진마 너무 찌통...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꽃밭]으로암호닉신청해도될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꺼는너무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랑여주랑 라디오듣고 다시둘이만났면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다음편이필요한기분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하나하나다그냥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찌통ㅠㅠㅠ

8년 전
태꿍
죄송하지만 신청글에 해주시면 감사할게요ㅠㅠ 여기는 나중에 까먹을 거 같아서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5
네네!!!신청글이없는줄알았어요ㅠㅠㅠㅠ더잘찾아볼꺼류ㅠ좋은글써주셔서감사해요ㅎㅎ그럼암호닉신청하러ㅎㅎ
8년 전
독자11
으아ㅠㅠㅠㅠㅠ 이거 사연을 듣고 나서 다시 이어지는것도 보고싶어지네요ㅠㅠㅠ 해피엔딩이됐으면 좋겠는데ㅠㅠㅠ
8년 전
독자13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서로라디오듣고진짜다시만났으면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남준시에여ㅠㅠㅠㅠㅠㅠㅠ아이거진짜번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태꿍
남준시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5
세상에나...자까님....이거 제발.....제발 번외편 주세요.....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건 이렇게 끝낼 글이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여운 쩔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이거 번외가 시급합니다....아...
8년 전
태꿍
헿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6
화양연화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왜 바보같이 그러고만 있어 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라디오 듣고 잘 됐으면 좋겠네요...ㅜㅠㅠㅠㅠㅠ 설마 둘이 또 바보같이 듣고도 자기얘긴줄 모르는건 아니게져???ㅠㅠㅠㅠ 이런 설정 정말 신박하고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슙디도 반갑네요. ㅎ 잘 읽고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 비오는날에 ㅠㅠㅠ 슬퍼 ㅠㅠㅠ
8년 전
태꿍
화양연화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저희 지역도 방금 막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8년 전
독자18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대박이에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너무 마음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미설마 했는데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 들었으면 다시 잘될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감정 살려서 글 잘쓰시는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여운 깊은 작품인거 같아요ㅠㅠㅠㅠㅠ
8년 전
태꿍
칭찬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20
우와...저이거 읽고 또 가슴이 아팠어요...진짜 너무너무...둘이 다시 만나서 잘됐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 만약 실화라면...이생각하니까 진짜 소름돋기도하고..작가님글진짜 믿고 봅니다ㅠㅠ자주 와주세요ㅠㅠ
8년 전
태꿍
독자님들 보고싶어서 자주 올거에요ㅎㅎ♡
8년 전
독자21
슙끼슙끼에요ㅠㅠㅠㅠㅠㅠ세상에 이거 번외편없나요?ㅠㅠㅠㅠㅠㅠ아 정국이 너무 맴찢이에요.....아니 그냥 둘 다 안쓰러워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번외가 시급합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
8년 전
태꿍
슙끼슙끼님! 오랜만이에요~ 맴찢 전문 작가 태꿍입니다ㅎ
8년 전
독자22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보는내내 마음아파서 ㅠㅠㅠㅠㅠㅠㅠ 둘다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번외 없나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와ㅜㅜㅜㅜ대박ㅠㅠㅠㅠㅠㅠ라디오듣고다시잘됐으면좋겠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실 처음부터 눈치챘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는사람얘기는 무슨 그냥 너네얘기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러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진짜 전정국...자기 이름 전정국이라고 얘기하니까 막...그렇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니까 왜 형 여자친구 손을 조물락 거리고 있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것만 안 봤어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실 여자나 남자나 배려가 서로 너무 배려가 깊어서 그런거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둘다 너무 안타까운 글이고 그렇네요...둘 다...라디오 듣고 있었으면 대박이겠다...이생각하면서 글 다 읽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근데 라디오 작가분들이 읽으면서 너무 겹쳐서 사연으로 채택한거겠죠...?그런것 같은데...헤헤 그냥 둘 다 다시 만나서 잘 됐으면 좋겠네요...번외편 나오면 보려고 신알신 하고가요...뭐ㅣ..번외안나와도 새 글 들고 오시면 그냥 봐야죠 뭐...암호닉 안 받으시죠...?암호닉 신청하고 싶은데 암호닉 언급이 없으셔서 그냥 가요..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태꿍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암호닉 신청글이 있는데 거기 써주시면 확인할게요!
8년 전
독자25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라디오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유 이런 세상의 장난이 어딨나요정마루ㅠ
8년 전
독자26
헐 단편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번외가 시급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사랑은 타이밍ㅇ이라더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태꿍
사랑은 타이밍.. 너무 슬픈 말이에요ㅠㅠ
8년 전
독자28
아이고.. 둘 다 라디오로 저 사연을 들었을 테니 다시 만날 일만 남았네요. 왜 사랑은 타이밍이라고 들 하는지 알겠어요, 갈등은 대화로 풀라는 말이 왜 있는지도요. 서로 한 번만 확인해 봤으면 좋았을 걸 저렇게 혼자 오해하고, 망설이다 마음만 아팠네요. 그게 안타깝긴 하지만 또 상대방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혹시 내 오해가 진실이라면, 그래서 잃게 된다면 하고 걱정이 돼서 말을 꺼내지 못한 것도 이해가 돼요. 6개월이면 무려 사랑한 시간의 반절인데 그동안 서로 잊지 못하고 힘들어 했다는 게 참 슬프면서도 다행이네요.. 한 명이라도 마음이 변했으면 그저 탄식만 나왔을 상황인데. 이 다음엔 제 이름은 전정국입니다, 까지 읽은 슙디가 이 전 사연을 언급하면서 둘을 이어주는 멘트를 칠 것 같아요. 슙디는 눈치가 백단이니까요ㅋㅋㅋ 번외는 없나요?? 두 사람이 행쇼하는 것도 보고 싶어요!
8년 전
태꿍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슙디짱짱맨이 해줬을거라고 믿어요!
8년 전
독자29
번외편이 시급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쥬글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와진짜 대박 와....짱이에요
8년 전
독자31
매번 손 잡고 있어서 두 손을 쓰지 못해 불편했다는 말이 어쩜 이리 설레는지...ㅠㅠㅠ
8년 전
독자32
와 글읽고 댓다는거 처음이에요 진심 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장난아니에여ㅠ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3
아 진짜 찌통이다... 너무 슬픈 거 아니에요? 제발 번외 편에서 잘 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55.122
아...진짜 눈물이 찔끔 나와버렸다ㅠㅠㅠㅠ
둘다 진짜 애잔보스ㅠㅠㅠㅠㅠ 이렇게 끝나버리기엔 너무 아쉬운거같아요ㅠㅠㅠㅠ
제발 번외편 쪄주시면 안될까요?ㅠㅠㅠ
둘이 행쇼로 끝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ㅜ여자가 오해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ㅠㅠㅠㅠㅠㅠ이건 번외가 필요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
헐..아....헐...아대박이에요..정국이가 올린 사연 보는데 도중에 입이 쩌억-벌어져서 닫히질않네요..와...사실 방금 독방에서 보고오라그러길래 본거거든요...와ㅏ...제가 조각글?진짜 안보는데 이거는..슼슼까지 해갈께요 대박
8년 전
독자37
허류ㅠㅠㅠㅠㅠㅠㅠ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 번외가 시급해요 자까니뮤ㅠㅠㅠㅜㅠㅜ
8년 전
독자38
와 세상에 이건 진짜 .......와.... 이렇게 막 눈물날 것같은 글 어랜만이에요.......
8년 전
독자39
눈물날 것 같아요ㅜㅜㅜㅜ서로 라디오 듣고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ㅜㅜㅜㅜㅜㅜ ㅜㅜ ㅜ다시 행쇼할 수는 없는건가요??ㅜㅜㅜ
8년 전
독자40
[현지] 으악..............눈물...............................................엉엉ㅇ엉엉 기런 타이밍.....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 그치만 라디오 듣고 서로 풀렸겠죠?!?! 제발 그렇다고 해줘요ㅠㅠㅠㅠㅠ
8년 전
태꿍
현지님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69.223
헐!!!!!!사실 댓글 수 보고 들어왔는데 작가가 태꿍님이어서ㅠㅠㅠㅠㅠㅠ꺄ㅠㅠㅠㅠㅠㅠㅠ완저뉴ㅠㅠㅠㅠㅠㅠㅠ완전조아요 태꿍님♥ 으으 오늘글 완전 운명적인 글이네여 둘이 다시 잘되겠죠? 크ㅠㅠㅠ
8년 전
비회원168.173
제발 작가님 번외좀 주셔유ㅜㅜ
슬퍼서진짜ㅜㅠ
글잘쓰시는듯!!!

8년 전
비회원29.12
설마 설마 하면서 읽었는데 진짜 짠내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 마음아파 죽겠어요ㅠㅠㅠㅜㅠㅠㅠ 독서실인데 울고 싶네요 진짜... 허허
8년 전
독자41
어..어후ㅜㅜㅜ정국아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42
원입니다... 작가님, 번외 편이 시급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태꿍
원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3
헐 진짜 헐 ㅠㅠㅠㅠㅠ작까님ㅠㅠㅠ절 가지실래요? 아니다 그냥 제가 작가님꺼 할래요ㅠㅠㅠㅠ아니 글이 뭐이리 호시기호시기한대여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여운도이써ㅠ 전정구기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여ㅠㅠㅠ전 작가님 글 정주행하러 갑니다♡
8년 전
태꿍
호시기호시기해~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4
아..앙대..ㅜㅡㅜ...정국아..진짜 번외 없나요 아 현기증이 갑자기..
아니 진짜 맴찢 전문가네요ㅜㅜㅜ.. 그와 더불어ㅜ글 솜씨는 짱이에요 ㅎㅎ..잘 읽고가용❤️❤️

8년 전
독자45
들레에요...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서로서로오해해서생긴일이라ㅠㅠㅠㅠㅠㅠㅠ너무마음아파여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태꿍
들레님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6
ㅣ와정마루ㅜㅜㅜㅜㅜㅜㅠ진짜 타이밍이 크으ㅡㅠㅜㅜㅠ아련하고달달하니 좋아요진짜ㅠㅠ
8년 전
비회원81.224
진짜ㅠㅠㅠㅠ 진짜 보고싶다 전정국부터 눈물막 나오면서 ㅠㅠㅠㅠ퓨ㅠㅠㅠㅠ 제 이름은 전정국입니다에서 완전 눈에서 수도꼭지튼것처럼 ㅠㅠㅠㅠ눈물이 퐝ㅠㅠㅠㅠㅠㅠㅠ
번외해주시면 안되나여ㅠㅠㅠ

8년 전
독자47
다시 사귀어...뭐하는거야 으이구 바버들!!!!
8년 전
독자48
헐허류ㅠㅠㅠ 작가님 와 진짜 글 쩔어요ㅠㅠㅠㅠ정말..진짜 솔직히 울뻔했다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 맴찢이여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와 진짜 이 글은 번외편이..시급....합니다.....ㅠㅠㅠㅠㅠ빨리 둘이 이어지는거 보고싶어요ㅜㅜㅜ흑흑흐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편도 잘보고 갑니당!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8년 전
태꿍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9
어윽ㅠㅠㅠㅠ마음 찢어질것같아여..여주 사연 보면서 뭔가 오해가 있었겠거니 하기는 했는데ㅠㅠㅠㅠㅠㅠ이제 둘이 라디오 들으면서 울었으려나여..?정국이한테 꿀에펨 추천해준것도 여주여주..?하 사스가 작가님 너무 좋아여..♡
8년 전
태꿍
그렇죠ㅠㅠㅠ 여주는 꿀에펨덕후ㅠㅠㅠ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87.50
우어우어우ㅜ어웅 너무 슬프잖유ㅠㅠㅠㅠ잘돼라(짝)잘돼라(짝)
8년 전
독자50
으어ㅠㅠㅠㅜ이거 너무 아련한거아닌가여ㅠㅠㅠ번외편으로 둘이 이어주고 싶어여ㅠㅠㅠㅠㅠ워ㅠㅜㅜㅜ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ㅠㅠㅠ
8년 전
독자51
설날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아 찌통 와 죽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잘 이어지면 안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 진짜..아..ㅠㅠㅠ
8년 전
태꿍
설날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54.247
흐어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슬퍼ㅠㅠㅜㅠㅠㅠ 번외 주세여 번외ㅠㅠㅠㅠㅠ 어떻게 됐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52
와 진짜 아웃트로 들으면서 읽었는데 눈물이 나네요 8ㅅ8 둘이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번외ㅠㅠㅠㅠㅠ자까님번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번외 아 ㄴ주시면 미워할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아아아 아 슬퍼서 어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맴찢지대루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3
아이런거너무젛아요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ㅜ전정구구ㅜㅠㅠㅠ
8년 전
독자54
와...제가 지금까지 봤던것중에가장기억에 남을것같아요...어쩜이렇게 이런소재로 표현할 생각을 할 수 있죠? 진짜 작가님꺼 모든 글 다시봐야할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 물론 신알신도 기본으로 깔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이야기만 들었을때는 그냥 정국이가 나쁘고 아직도 잊지못하는 여주가 미련스럽기만 했는데 그랬는데에...정국이가 보낸 사연...진짜 맴찢 사소한 오해가 이렇게 서로가 아픈상황을 만든거잖아요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우연으로 여주다음이 정국이 사연이야!!!!!!! 제발 이 뒤에 서로 사연듣고 잘풀었으면ㅈ좋겠다. 그렇겠죠?!?!?!?
8년 전
독자56
...간단하게 한 마디만 할게요. 번외가 시급합니다
8년 전
독자57
세상에 ,,, 진짜 두번째 사연 마지막 줄 읽으면서 심장이 떨어진다는 게 이런 기분이구나 하고 느꼈어요. 사실 간접적으로 눈치는 채고 있었는데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까 이거 뭐라고 해야 하지, 기분이 묘하다고 해야 하나. 오랜만에 정말 장난 아니였어요. 간만에 글잡담 들어온 나에게 치얼스 ;ㅅ; 혹시 번외나 외전 같은 이야기도 들고 오실 생각 없으세요? 생각보다 여운이 길 것 같아서 꽤나 고생하겠는데 사람 한 명 살리는 셈 치시고 ,,, 8ㅅ8
8년 전
독자58
와앙 ㅠㅠㅠㅠㅠㅠ 남자사연나올때부터 전정국얘기네.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찌통 ㅠㅠㅠㅠ
8년 전
독자59
으아....이거 뭐죠..ㅠㅠㅠㅠㅠㅠㅠ그니까...둘 다 실제얘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으어ㅜㅠㅜㅜㅜㅜ
8년 전
독자60
와진짜아련하고ㅠㅜㅜㅜㅜ이시간에읽으니까더아런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흐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1
와 작가님 다음편 없나요ㅠㅠㅠ이렇게 짠내로 끝나는거에요??여주랑 정국이랑 다시 달달하개 사귀는 모습 정국이가 여주 손 쪼물딱쪼물딱 하는 그림 다시 안나오나요ㅠㅠㅠㅠ엉어어터터터터텉어유ㅠ유튜ㅠㅠㅠㅠ
8년 전
독자62
우리헤어지자 했을때 심장이 지짜 꿍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런거 넘좋아여ㅠㅜㅜㅠ
8년 전
독자64
자까님...번..번외가...급해여...히흐아후ㅠ너루뉴ㅠㅠㅠㅠㅠㅠㅠ맴찢 장난아니네요ㅠㅠㅠ 작가님 너무해요ㅠㅠㅠㅠ 번외 진짜 제발 가ㅕ와주세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65
와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슬프잖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안타깝다ㅜㅜㅜㅜㅜㅜㅜ번외편 나왔으면 좋겠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66
아진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 세상에ㅠ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
8년 전
독자67
작가님 이글은 번외가시급합니다ㅠㅠㅠㅠ안돼 저렇게 불쌍할순없어ㅠㅠㅠ와근데 작가님 필력 bb어떻게 진짜 저렇게 남이이야기하듯이 저렇게잘쓰셨는지 와 진짜...일단 신알신부터 누르고...ㅋㅋㅋ아 진짜아아아 어떡할거에여ㅜㅜ너무 잘쓰셔서 몰입도 100퍼센트 아 진짜ㅜㅜㅜ여튼 작가님 사랑합니다ㅇㅇ진심으로 거부하지마세여 강제선물이니깐ㅇㅇ
8년 전
독자68
와ㅠㅠㅠㅠ작가님 신알신을 제가 왜 미리 안 해뒀죠...? 왜지.. 암호닉 [윤기야 나랑 살자]로 신청해도 될까요? 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아련하다ㅠㅠㅠㅠㅠㅠ정국이랑 여주랄 둘이 행쇼ㅠㅠㅠㅠㅠ엉엉 너무 좋아요ㅠㅜㅜㅜㅜ아ㅠㅠㅠㅠ작가님 더럽ㅠㅠㅠㅠ
8년 전
태꿍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암호닉 신청은 신청글에서 해주시면 확인하고 추가할게요!
8년 전
독자69
헐 전정ㄱ구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대박 찌통이다..서로 오해해가지고...하...ㅠㅠㅠ 태꿍님 글은 안재밌는게없어서 진짜 바로뜨면 믿고봐유..하 짱짱
8년 전
독자72
뒷얘기가 필요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3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쩜 이렇게 사람을 녹이시는지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75
헐 작가님...번외 오실거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
8년 전
독자76
헐.헐헐...헐...작가님 글 추천받고와서 글하나봤는데 추..추천받을만한 작가님이에요 증말...와..이거 번외편 꼭오실꺼죠?ㅠㅠㅠㅠ신알신하구가여ㅠㅠㅠ
8년 전
독자77
토마토마에요ㅠㅠㅠ작가님 진짜 너무 슬퍼요 으헝헝헝ㅠㅠㅠㅠ진짜 전정구기도 그렇구 여자도 그렇구 둘다 쪼금만 더솔직하지흑ㅠㅠㅠㅠㅠ작가님 해피엔딩으로 번외안될까요??? 흑흑ㅠㅠㅠ진짜 너무 안타까워요ㅜㅜㅜㅜ
8년 전
태꿍
토마토마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보멍충이들이에요ㅠㅠㅠ
8년 전
독자78
세상에...와....진짜 눈물 날 것 같아요...마지막에 진짜 소리 질렀어요 작가님 ㅠㅠㅠㅠ
8년 전
독자79
아ㅠㅠㅠㅠㅠㅠㅠ그런거였러ㅠㅠㅠㅠㅠ여룬이 남아요픂ㅍ
8년 전
비회원162.151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라디오 다시 듣고 행쇼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0
ㅠ충전기에요ㅠㅠㅠㅠㅠㅠㅠ맴찢ㅠㅠ둘다 애잔해ㅜ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태꿍
충전기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81
아ㅠㅠㅠㅠ둘다 안타깝네요ㅠㅠ정국아ㅠㅠ둘이 다시 만났으면 좋겠네요ㅠ
8년 전
독자82
아진짜 맴찢.. 정말 오해가 오해를 낳았네요.. 맘아프다ㅠㅠㅠ
8년 전
독자83
결국 둘이 다시 잘 지내겠죠? ㅠㅠㅠㅠㅠ그ㄹ랬으면 좋겠네요ㅠㅠㅠ원래 오해가 있으면 풀고 봐야하는데, 그럴 용기가 아직 없었나봐요. 끙끄 앓지 말고 다 털어놓으면 아 그런거였어? 하고 후회할텐데 말이에요 ㅠㅠ 글 너무 재밌어요!
8년 전
독자84
세상에 작가님 초록글에 있길래 한번 봐봤는데 넘나 소름돋고 눈에 눈물이 찹니다ㅠㅠㅠ 아니 어떻게 이럴 수 있죠ㅠㅠㅠㅠ상황은 역시 둘 다 알고 봐야 하는 거라는 걸 다시 깨닫게 해주네여 얼른 행쇼해라ㅜㅜㅜㅜ
8년 전
독자85
초록극이 있길래 왔는데 진짜 와 읽는 내내 느낀 이 감정들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수가 없네요ㅠㅠ 너무 좋아요ㅠㅠ♡
8년 전
독자86
헐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서로다시만날수있길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7
오해일줄알았어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둘이행쇼했으면좋겠어요ㅜㅡㅠ
8년 전
독자88
헐 감동....저 너무 슾프고ㅠ가슴아파요ㅠㅜㅜㅜㅜㅜㅜ눈물이..........ㅎ나네요
8년 전
독자89
번외...번외.....번외가 시급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번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8년 전
독자90
ㅠㅠㅜㅜㅜ이거진짜장난아니네여ㅠㅜㅜㅜㅜㅜㅜㅜ정국아ㅠㅠㅠㅠㅠ완전맴찢......대박이에요
8년 전
독자91
독방에서 추천받고 왛어요ㅠㅠㅠㅠㅠㅠ짱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오앙ㅇ ㅠㅠㅠㅠㅠ번외히편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2
마음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3
와ㅠㅠㅠ대박진짜ㅠㅠㅠㅠ이거번외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
8년 전
독자94
아 뭉글뭉글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번외써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대박이에여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5
이렇게 되면 해피엔딩이겠져..? 휴ㅠㅠ 둘 다 안쓰럽ㅜㅠㅠㅜ 잘 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97
와... 작가님.. 어쩜 이런 소재 생각을....진짜ㅠㅠ. 둘이 운명이잖아요ㅠㅠㅠㅠ 듣고 만났으며뉴ㅠㅠㅠㅠㅠ 같이 보냔사연도 또 왔으면 싶네요ㅠㅜㅜ
8년 전
독자98
헐대박....이건운명이야ㅠㅠ둘이진짜서로를너무배려했어ㅠㅠ조금만서로욕심내도되는데....작가님!!둘의사랑이다시이루어질수있을까요?ㅠㅠ
8년 전
독자99
아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ㅠㅜ 진짜 맴찢 ㅜㅜㅜㅜㅠ 왜 엇갈려가지고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00
헐.....마음아파요ㅜㅠㅠㅠㅠㅠ엇갈려버려서ㅠㅠ다음꺼너무기대되요
8년 전
독자101
아 미친...진짜 대박이다...아 컨셉도ㅓ너무좋고 작가님 필력도 너무좋고ㅠㅠㅠㅠㅠㅠ캬, 진짜라디오라면 사연잘골랐다고 회사에서 막 간식쏠 그런 상황이네요ㅠㅠㅠ아 번외있었음좋겠어요, 잘봤어요 작가님!
8년 전
독자102
우와
8년 전
독자103
헐.. ㅠㅠ 진짜 번외편이 시급합니다ㅠㅠㅠㅠ 이렇게 마음 아린 일이ㅠㅠㅠㅠㅠ 서로 오해했던 거네요ㅠㅠ ㅠ
8년 전
독자104
달달입니다 :)
작가님 오랜만에요!
헐 진짜 분위기ㅜㅜㅜㅜㅜㅜㅜ
오늘도 잘 읽고 가요

8년 전
태꿍
달달님! 보고싶었어요~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05
핫초코예요
정쿡아.....이게 무슨 장난같은 일이...ㅠㅠ 둘다 사랑하는데 그걸 풀생각도 안하고 그냥 헤어진거니ㅠㅠㅠ뭔 오해이면 어쩔라구ㅜ어렵게 만난만큼 어렵게 헤어졌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번외 없나ㅇ요ㅠㅠ궁금해ㅠㅠ

8년 전
태꿍
핫초코님 오랜만이에요♡
8년 전
독자107
어떻게 이렇게 아련하고 슬플수가ㅜㅜ 같은날 사연이 올라오다니.. 둘은 운명일세ㅠㅠ
8년 전
독자108
.....대박...완전 애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맴찢....정국이와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대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65.142
헐ㅜㅜㅜㅜ너무 좋아요ㅠㅠㅠ너무 별거아닌 소잰데도 너무 애절해요...흡
지코,소진-아프다 들으면서 보는데 너무 슬프네요 작가님 샤당합니당

8년 전
독자109
아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둘이사연듣고잘됐겠죠??ㅠㅠㅠㅠㅠ[미늉기] 로 신청할게욥..
8년 전
태꿍
죄송하지만 신청글에 신청해주실 수 있을까요ㅠㅠ? 나중에 까먹고 지나칠거 같아서요
8년 전
독자110
아ㅠㅠㅠㅠㅠ진심다음 편 없나요ㅠㅠㅠㅠ왜이렇게 엇갈린거죠ㅠㅠㅠ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1
와 진쯔 대박이드ㅠㅜㅠㅠ 번외 제발 와주세요ㅠㅠㅠ
8년 전
독자112
와 진짜 여운 강하게 남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번외가 시급합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113
어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번외가 시급해요 ㅣ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왜 ......엇갈려가지구............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4
작가님 번외 원해요ㅜㅠㅠㅠ 아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67.241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진짜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좋은글써주셔서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범외가시급해요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글은누가씅건가했는데작가님글이네요ㅠㅠㅠ역시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07.24
와 역시 태꿍님... 자까님 글은 다 역대급입니다 정말ㅜㅜㅜㅜ 아 이거 번외편이 좀 시급해여 아니 사랑합니다 자까님...♡♡
8년 전
독자116
와헐....너무 재밌어요 진짜....둘이 이렇게 엇갈리다니ㅠㅠ 빨리 달려가서 만나ㅑ야하는데..
8년 전
독자117
느허ㅠㅠㅠㅠㅠㅠ끝에 줄에서 심쿵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맴찢..ㅠㅠㅠㅠㅠㅠㅠ아ㅏㅠㅠㅠ 암호닉 [정국맘] 신청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8
앗 다음글에 신청하라고 하셨네용 알겠슙니다!
8년 전
독자119
이개 무슨 운명의 장난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번외편 꼭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여주랑 전정구기랑 다시 이어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에요
8년 전
독자121
헐..작가님....번외가 필요해요....번외가우ㅜ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잘보고가여ㅜㅜㅜㅜ
8년 전
독자122
ㅎㄹ ㅜㅜㅠㅜㅜ대박 ㅠㅠㅠㅠㅠ허루ㅜ휴ㅠㅜㅠㅠㅠㅠㅠ어어어어엉우ㅜㅜㅜㅠㅜㅠㅠ뉴ㅠㅠㅠㅠㅠㅠㅠ어또케ㅠㅜ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3
음향입니다! ㅠㅠㅠㅠㅠ 하 이렇게 다시 만나나요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퍼여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4
작가님 ㅠㅠㅠㅠ 정말 이렇게 간접적으로도 애절함을 표현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갑니다 ㅠㅜㅜ 둘이 괜시리 답답 해 보이네요 ㅠㅠ 윽 ㅠㅠㅠ
8년 전
독자125
이게무슨일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랑 둘다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ㅠ빨리 번외를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6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게뭐람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대다나네......... 이제 다시 이어지겠구나 흐흐(음흉) 너무 좋다 이런 분위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 참..... 잘어울려 ㅇㅇ......
8년 전
비회원45.68
헐 후기 주시면 안 돼요???????????????? 제발 사랑해요 꼭 보고 싶어요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7
맴찢.... 얼른 만나라 진짜ㅜㅜㅠㅜㅠ 서로서로 좋아하면서 못 만나는게 너무 맘이 앞요ㅜㅜㅜㅠㅠㅠ 작가님 찌통글 대박짱짜유ㅠㅠㅠ
8년 전
독자128
푸랑푸에요...작가님 번외 없나요ㅠㅠㅠ서로 오해풀고 달달하고 밝은 정국이와 여주 보고싶네요 진짜 정국이든 여주든 바보ㅠㅠㅠㅠㅠㅠ서로 좋아하는데 용기를 내보는게 어떠니ㅠㅠㅠㅠ읽으면서 슙디 목소리가 들려오는듯한 착각이...ㅎㅎㅎ.정말 좋네요 작가님 새글 기다리고 있는데 짠내나나요ㅠㅠ 심장 부여잡고 아파할준비 해야겠네여ㅠㅠㅠ엉 작가님 새글 정말 기다리고 있습니당.. ♡
8년 전
독자12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억맴찌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럴수가.....
8년 전
독자130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어ㅜ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뮤ㅓ야ㅜㅜㅜㅜㅜ 맘아파요ㅠㅠㅠㅠ 둘이 라디오를 듣고 있다면 서로 잘 되었겠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1
아진짜태꿍님은 진짜....9년째연애중부터알아봣어내가ㅠㅠㅠ퓨ㅠㅠㅠ미치겟네 사랑해여ㅕ
8년 전
독자132
와정말....분위기좀봐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이런걸 생각해내셨대요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에요
8년 전
독자133
아....와..세상에ㅠㅠㅜㅜㅠ진짜어떻게 이럴수가..ㅠ그래서 둘다 꿀에펨 듣고있었으니까 다시잘됐겠죠ㅠ?제발ㅠ
8년 전
비회원250.141
저 오랜만에 들어와서 지금 태꿍님 글 봤네요ㅠㅠㅠㅠㅠ 나레기ㅠㅠㅠㅠㅠㅠㅠ 아 참 저 아카시아에요! 분위기 좀 봐 퓨ㅠㅠㅠㅠㅠㅠ 친형 여자친구랑 있던 건데 여주는 오해하고 아무 것도 안 알려주고 그냥 헤어지자고만 하고ㅠㅠㅠ 작가님 이거 2편 꼭 내주셔야 해요(협박)
8년 전
독자134
와 대애박 ㅜㅜㅜㅜㅜㅜㅜ진짜 맴찢 찌통 크리티컬.,,,,.........장난아니다 진짜ㅠ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작가님 진짜 비오는 이 밤에 저 이렇게 마음 축축하게 만들기 있기없기ㅜㅜㅜ
8년 전
비회원182.15
아...와..진찌 읽고 소름 쫙이에요ㅠㅠㅠㅠㅠㅠ진짜..둘다 사랑스러운 커플이었던것같은데 오해가 나빳네ㅠㅠㅠ둘이 꿀에펨듣고 다시이어지면.좋겠네요ㅜㅜ
8년 전
독자136
진짜 와 번외편없나요..!결국 어떻게 되는건가요!
8년 전
독자137
아ㅠㅠㅠㅠㅠ슬프다... 둘이 이렇게 엇갈리다니ㅜㅜㅜ안타깝네요.....
8년 전
독자138
헐대박 정국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라디오듣겟져 어ㄸ케 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0
이어질거라고믿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짠내나잖아요ㅜㅜㅜ그래도좋아요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134.119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시간에이러케울리기있어여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맴찢맴찢ㅜㅜㅜㅜㅜㅜㅠㅠㅠ어ㅠㅠㅠㅠㅠㅠㅠ졍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우ㅠㅠㅠㅍㅍㅍ퓨ㅠㅠㅠㅠㅠ정국이사연읽는데 막눙무리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어엉엉어엉엉ㅇ
8년 전
독자141
헐 애잔 ㅠㅠ 서로 듣고 다시 연락해서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애잔하다 애달프고ㅠㅠ
8년 전
독자142
반딥입니다 와 이런..처음이야기때 아는사람얘기풀듯이하더니 '나'라고할때 이런...전정국이라할때 놀라고 두번째얘기보고 어후..역시 한사람 얘기만 듣고는 그 사건이 어떤건지 알수없는거군요ㅠ 이거보면서 청승맞게 울면서봐서ㅠ 안타까워죽겠네요ㅠ
8년 전
비회원135.160
우와..작가님 완전 몰입해서읽었어요!!!!!!♡
8년 전
독자143
와 진짜 작가님 저 소름 돋았어요 너무 슬퍼요 ㅠㅁㅠ 그런 오해가 생겼던 거라니... 엉엉... 둘의 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네요 슙디가 얼른 이어주세여!!
8년 전
독자144
와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맘아프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글너무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5
와어떻게이런소재를...진짜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번외편없나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6
아 작가님 번외가 시급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7
허ㅓ러ㅓ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정국아ㅜㅜㅠㅠㅠㅠㅠㅠ아으ㅓ허서ㅜㅠㅜㅠㅠㅠㅝ어루ㅜ후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8
아..........진짜 현욕 나온다 와 진짜 작가님...ㅘ 진짜 소재 완전 나만 첨보나...우와 암튼...아...진짜...................정말 소재 너무 좋아요.....
8년 전
비회원216.53
아ㅠㅠ대박짱이다ㅠㅠㅠ번외편을원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149
으아우우ㅜㅠㅠㅠㅠㅠ감수성폭바류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0
아 진짜 너무 짠해...ㅠㅠㅠㅠㅠㅠㅠ다음ㅍ편은 없는건가요? 둘이 잘되었으면좋겠네요 작가님글 처음보는데 이련하고....걍 제취향이네여ㅠㅠㅠ신알신누르고가요 ㅠㅠ!!
8년 전
독자151
ㅠㅠㅠㅠㅠㅠ아ㅜㅜㅜㅜ정국아ㅜㅜㅜㅜㅠㅠㅠㅠㅠ너뮤슬프자나ㅜ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으아우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52
작가님ㅠㅠㅠ금손ㅜㅜㅜ
8년 전
독자153
아 ㅠㅠㅠㅠㅠㅠ 마음이 너무 아파서 주글 거 같아요 ㅠㅠㅠㅠ 호애애 ㅠㅠㅠ
8년 전
독자154
와.... 진짜.... 소재짱이에요... 와.. 진짜 감탄밖에 안나외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5
자깟님ㅠㅠㅠㅠㅠ이번에 너무 늦었죠ㅠㅠ리베입니다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이런 짠내나는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단편이라도 좋으니 많이많이 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지챠 자깟님 최고ㅠㅠㅠㅠ
제가 자깟님 글 많이 기다리는거 아시죠?? ㅠㅅㅠ
아마 여주도 정국이도 라디오 듣고 있었겠죠? 제가 생각하는 엔딩은 해피엔딩입니다!! 다시 만나고 있을거 같아요! 그래야만 합니다!(쩌렁쩌렁)

8년 전
독자156
ㅠㅠㅠ저 이거 오ㅐ지금본거햐..ㅠㅠㅠㄴ으아앙 ㅠㅠ 진짜 태꿍님 자주 댓글은 못 달지만 오랫동안 글 잘 읽구이써영 ㅠㅠ♡
8년 전
독자157
와 진짜대박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다진짜ㅠㅠㅠㅠㅠㅠ소재짱짱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8
아ㅠㅠㅠㅠㅠㅠ오해 하나로 헤어지게되엇네요
8년 전
독자159
이거 진짜 미칠 것 같아요ㅠㅠㅠㅠ 몇 번을 봐도 막줄에서 소름 돋아요 진짜ㅠㅠㅠ
8년 전
독자160
뒷편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47.31
아 진짜.. 이거 번외편은 없나요..? (울먹) 너무 좋아요ㅜㅜ
8년 전
독자161
아 맴찢...ㅠㅠㅠㅠㅠ 이거 번외라도 해서 둘 다시 엮어 주시면 안되나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2
태태에요ㅜㅜㅜㅜㅜㅜㅠㅜ헐 ㅠㅠㅠ작가님은왜케 맴찢굴울잘쑤시눈거에요ㅠㅠㅠㅠㅠㅠ제맴다찢어져요ㅜㅜㅜㅜㅠㅜ이거번와편나와야하는거아닙닙까ㅜㅠㅠㅠ기다리겟어용 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63
어우... 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소재의 글은 처음 읽어보는데 여운이 깊네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64
와 이건 진짜 대박이야... 둘이 너무 좋아해서 배려해주는 거 봐ㅠㅠㅠㅠㅠ 얼른 둘이 다시 연락해... 진짜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5
아뭐야작가님오ㅑ나울리고그래여진짜아진짜너무해눈붓는단말이에여진짜힝....아뭔가맘이아프다ㅏ후ㅏㅇ후ㅠ아공감가서그런가
8년 전
독자166
엏............눙물이나려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짠해
8년 전
독자167
ㅠㅠㅠㅠ왜엇갈렸어ㅠㅠㅠㅠ마음아파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8
아 어떡해....아ㅠㅜㅜㅠㅠㅠㅠ둘다 이 라디오 듣고 다시 잘됐으면 좋겠어요..정말ㅠㅜㅠㅜㅜㅠㅠ
8년 전
독자169
아뭐야이거ㅠㅠㅠㅠㅠㅠㅠ겁나ㅠㅠㅠㅠㅠ슬프다ㅠㅠㅠㅠ다시사귈삘 2편은없나여...끙
8년 전
비회원70.35
와..... 소름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사랑해
8년 전
독자170
어ㅏㅜㅜㅜㅜㅜ대박 열린결말이에요ㅠㅠㅠ? 이 다음 서로 이 사연 들으면서ㅜㅜㅜ망나서 막 다시 붙고ㅜㅜㅜ막 그래서 결호나고 애도 낳고 알콩달컹 살다가 평생 오래오래 살았답니다~~이렇게 생각해두 되뎌ㅜㅜㅜ? 나ㅜㅜㅜ이거ㅜㅜㅜ디게ㅜㅜㅜㅜ안쓰러워ㅜㅜㅜㅜ힝ㅜㅜㅜ작가님 진짜 대박이에요!!추천이염
8년 전
독자171
아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 번외편 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짱이예요!!!!!! 진짜 이건 강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2
아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 진짜ㅠㅠㅠㅠ이거ㅠㅜㅠㅠ와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73
ㅠㅠㅠㅠㅠㅠㅠㅠ으허ㅠㅠㅠㅠㅠㅠ엇갈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디오듣고만났으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4
와... 이런 소재 처음 보는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되게 아련아련 ㅠㅠㅠ
8년 전
독자175
헐 ㅜㅜㅜㅜㅜ 애절해요ㅜㅜㅜㅜㅜㅜ 맴찢 ㅠㅠㅠ
8년 전
독자176
아 대박..여운 정말 ㅠㅠㅠㅠㅠ 둘이 나중에 만났을까요?ㅜㅜㅜㅜ 정말 ㅠㅠㅠ 둘이 꼭 라디오 듣고 만났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 서로 조금씩만 다가갔어도 잘됐었을텐데ㅠㅠㅠ 정말 아쉬운 ㅠㅠ
8년 전
독자177
...진심 이거보다가 울컥했네 왠지 나같아서 ... ..슈가씨가 다리만 놓으신다면 꼭 이뤄지겠죠
8년 전
독자178
됴종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는사람이라는 얘기라고 말하고 들으니까 뭔가 느낌이 더 새롭고 슬프고 여운이 강하게 남네요ㅠㅠㅠㅠㅠㅠ처음 여자쪽 사연듣고 너무 안됐다 생각하다가 남자쪽 사연 보는데 갈수록 안타깝다고 느꼇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 이어졌겠죠 분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명 서로 좋아하고 있는데 오해로 인해 헤어져서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9
와..작가님ㅠㅠㅠㅠㅠㅠ진짜 맴찢...뭔가 일상에서도항상솔직하라는듯의 감정같아요...너무잘쓰시고 저희 독방에서 올라와서본거랍니다..♡뭔가 캐릭터도잘어울려서 더 감ㅁ정이입되는거같아요ㅠㅠ 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180
헐 ... 작가님 제가왜 이글을 지금봤을까우... 헐대박진짜ㅠㅜㅜㅜ진짜설렌다 이런글 찾고있었는데작가님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81
헐..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거 번외는 어뵤겠죠픂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둘이 만나느거 꼭 다십ㅎ고싶은데에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2
헐헐 대박.. 마지막 말 보고 소름 쫙 끼쳤어요ㅠㅠ 마음아파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3
마지막으로 제 이름은 전정국입니다. 이러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눈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안타까워서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슙디가 이어주면 안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왜이렇게 소름이고 슬픈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때까지 봤던 작가님 단편중에 제일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4
헐 대박....와
8년 전
독자185
아니 아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이름은 전정국입니다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기억에 남아요 새벽에 감성충만해서 예쁜 글 찾아다니다가 작가님 글 처음으로 봤는데 작가님 글 정주행하러 갑니다 오늘 잠 못자겠어여!!!!! 진짜 글 잘쓰시는거같아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6
아완전아련해....서로서로엇갈린거진짜마음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7
와 이거 대박이다 진짜 대박
8년 전
독자188
아ㅠㅠㅠㅠㅠ대박... 이거 진짜 대밧..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9
헐 와 저 이거 왜 지금 봤죠 정말 헐... 헐... 헐.... 와..
8년 전
독자190
와... 마지막에 진짜.. 대박이다...
8년 전
독자191
워 이 여운 어떡해요 이제 자야 하능데...
8년 전
독자193
헐.......대박... ㅠ ㅠ 아 아련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운 쩐다 진짜..
8년 전
독자194
아련해ㅠㅜㅠ대박이에요작가님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5
어머 대박 이게뭐람ㅠㅠㅠㅠㅠㅠㅠ역시 사람른 대화를 해야대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둘이 얘기했으면 이런일이ㅠㅠㅜㅠㅠㅠㅠ하....진짜 서로 젛아하는데 이게뭐람ㅠㅠㅠㅜㅜㅜㅠㅠ아 내가 다 맘아파ㅠㅠㅠㅠㅠ흐헝 꾹아ㅠㅠㅜㅜㅜㅜㅠㅠ
8년 전
독자196
와 이건 진짜 대박이에요 설마 설마 했는데 정말로 둘이 사연 보낸 거였던 ㅠㅠ 아 진짜 맴찢 ㅠㅠㅠ 저 날 라디오 듣고 둘이 다시 연락해서 이어졌겠죠? 그렇다고 말해 줘요ㅠㅠㅠㅠ 엉엉
8년 전
독자197
이거 진짜 반전있네요ㅠㅠ서로 오해가 쌓였던건데 그것도 모르고ㅠㅠ결말은 열린결말인가요..?둘이 잘된거겠죠.,?ㅠㅠ
8년 전
독자198
잊고있다가 보고싶어서 다시 보러 왔어요! 다시 봐도 너무 좋은 글이에요ㅠㅠ
8년 전
독자199
ㄷㄷㄷㄷ이거 대박이당
8년 전
독자200
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1
헐 와 대박ㅠㅠㅜㅜ 전정국ㅠㅠㅠㅠㅜㅠ 진짜 대박이에요 와 찌통ㅠㅜㅜㅜㅠ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202
아니....야들아....너네 꼭 다시만나라....징자...둘다사연보냈으니까라디오듣고있겠지ㅠㅠㅜㅈ3ㄴ짜ㅠㅠㅡㅜㅠㅠㅜㅠ
8년 전
독자203
ㅠㅠㅠ이거 진짜 대박ㅠㅠㅠㅠㅠㅠㅠ완전 금손ㅠㅠㅠ
8년 전
독자204
와ㅠㅠㅜㅜㅠㅜㅜㅜㅜㅠㅜㅜㅠㅠㅠㅠㅠ 미치겠다ㅠㅜㅜㅜㅜㅜㅜㅠㅜㅠㅠㅠㅠ 둘이 서로 오해하고ㅜ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5
와 정말 이건 댓글을 안 달 수가 없어서 달아요 하 진짜 대박이에요 전정국입니다. 너무 소름돋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ㅜㅜㅜㅜㅜ 작가님 글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6
헐..... 이거 진짜 대박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7
헐 진짜 대박이다 와 대박 진심 대박 이건 대박이다
8년 전
독자208
헐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 라디오 듣고 있었겠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9
헐 다시 둘이 잘되서 사연 보냈으면 좋겠어요ㅠㅠ
8년 전
독자210
와 대박 소름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읽어본 단편중에 최고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1
헐 마지막ㅠㅠㅠㅠㅠㅠ 서로 사정을 몰라서 엇갈렸군요ㅠㅠㅠㅠㅠ 아 넘 마음 아픕니다....
8년 전
독자212
헐 대박 독방에서 추천해서 왔는데...... 진짜 대박이네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3
헐 어떡해ㅠㅠㅠㅠㅠㅠ 번외 없나여...ㅠㅠㅠㅠㅠㅠ 둘이 잘됐으면 좋겠는데ㅠㅜㅜㅠㅜㅜ
8년 전
독자214
아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왜 이제봤을까요 보는데 내내 맴찢이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아련해.. 진짜 글 잘 쓰셔요..☆
8년 전
독자215
와미폈어요 소름돋아ㅜㅠㅠㅠㅠㅠㅠ진짜 대박이에여이건...
8년 전
독자216
으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잘돠야자ㅠㅠㅠㅠㅠㅠㅠ얼르뉴ㅠㅠㅠ다시ㅠㅠㅠㅠ만나라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ㅑ
8년 전
독자217
와 진짜 대박 어떻게 한 라디오에서 당사자들 이야기가 나오는거죠....이건 진짜 운명이 아니고서야 불가능한 일인것 같네요..아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져요ㅋㅋㅋ 둘이 다시 만나기를 소취!!!
8년 전
독자218
아맴찢........번외없나요!!!!ㅠ ㅠ울음바다.....아진짜마음아프다 마음아파
8년 전
독자219
와...작가님...이거슨...정말너무좋습니다...괜히 제가다 슬프고ㅜㅜ하씨 제가 연애한것마냥감정이입되네요ㅜㅜㅜ아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7년 전
독자220
와..작가님 저 이 글을 이제야 봤네요....진짜 마지막에 소름이 쫙 돋았어요ㅠㅠ 이런 글 너무 좋아해요ㅠㅠㅠㅠ아 진짜 어떡해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서로 라디오 듣고 다시 잘 됐으면 좋게써요ㅠㅠ
7년 전
독자221
9년째 연애중부터 정주행했어요 너무설레요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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