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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강동원 온앤오프 엑소 샤이니
매듭달스물여드래 전체글ll조회 2063l



 

                                                                                          BGM 몽- 경성스캔들 OST

 

 

 

그때 오세훈의 얼굴이 그녀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고, 그녀 역시 임무에 충실하며 오세훈을 받아들였다. 다행이 관군들이 그들을 의심하지 않고 지나쳤다. 하지만 군인들이 지나간 이후에도 오세훈의 입맞춤은 멈추지 않았고 오히려 더 진해졌다. 세훈아- 오세훈 그를 부르는 그녀의 떨리는 목소리에 세훈은 그녀를 올려다 보며 말했다.

마지막이야, 너와 내가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이제 끝이라고.

이 말을 끝으로 오세훈은 더욱더 농염한 혀놀림으로 그녀를 탐했다. 그의 손으로 그녀를 감싸고 있는 천을 하나씩 벗겼고 더욱더 은밀한 곳까지 그녀를 탐하기 시작했다.

 

 

"아 존나 주여 독립군 오세훈 그냥, 발림"

내가 누울 자리가 여기인가보다. 친구년이 진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찬양하던 엑소 팬픽이다. 사실 엑소에 1도 관심이 없을 뿐더러 워낙 대작만 고집해오던 나였기에 '신인 그룹 팬픽이 얼마나 대단해봤자'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건 팬픽이 아니라 문학임. 누가 팬픽이랬냐 당장 학교에서 주인공들의 마음을 세세히 배워도 모자랄 명백한 문학이다. 진짜 #독립군 #오세훈 전력. 작가님 계신 곳이 어딘지만 알면 제가 그 쪽을 향해 하루에 몇번이고 절을...

 

 

 

(깨톡깨톡)

-수호자: 야 읽어봄?

 

- #엑소_혁명가_전력  야 나 팬픽으로 입덕할듯-☆

 

-수호자: 애송이자식ㅋ 어디까지 읽었냐

 

-알빠야ㅎ? 한글자 한글자씩 곱씹으면서 천천히 읽을꺼야

 

-수호자: 존ㄴxㅏ 안읽는다고 할땐 언제고

            ㅅㄱㅅㄱ즐감

 

-ㅇㅇ 방해지마

 

 

역시 친구년은 내 취향을 정확히 간파하고 있었다. 너 따위 친구를 둔것이 무척이나 자랑스럽구나 친구년아. 아 뒷내용이 미친듯이 궁금하긴 한데 이럴 때 끊어주는 것이 감칠맛 아니겠나 읽고 싶다는 타오르는 욕망을 누르고 침대에 누웠다.

눈앞에 아까 읽었던 세쿠시한 세훈짱이 아른거리는 것 같아ㅠㅠㅠㅠㅠ 시밝 저런 남자와 함께라면 몇번이고 독립 만세를 외치리라. 이와중에 또 졸림 나머지는 내일 학교에서 책상 밑에 숨겨두고 쫄깃하게 봐야겠다. 세훈님 꿈에 나와주세요........

 

 

 

 

 

 

 

 

[EXO/경수세훈종인백현민석] #엑소_혁명가_전력

 

 

 



 

 

 

 

"일어나"

 

"우..ㅡ으으..더 잘꺼야..."

 

 

으..음 잔지 2시간도 안된 것 같은데 벌써 아침인가, 퉁퉁 부은 것 같은 얼굴을 찡그리면서 엄마한테 더 잔다고 투정을 부렸다.

 

"뽀뽀하기 전에 일어나라"

 

뭐야. 우리 엄마 목소리가 저렇게 삐약거리면서도, 내 조선무 같은 다리처럼 굵었던가. 뭔가 이상한 느낌에 머리끝까지 덮었던 이불을 살짝 내려 눈만 빼꼼 내놓고 주변을 쳐다봤다. 처음보는 갈색 엔틱풍 가구들에, 이불도 다시보니 천쪼가리 같은게 내 이불이 아니였다. 아니 여기 자체가 내 방이 아니였다. 침대에서 벌떡 몸을 일으켜 다시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쳐다 봤다. 그리고 침대에 걸터 앉아있는 남자와 눈이 마주쳤고 나는 안돌아가는 머리를 굴리며 지금 이 상황을 이해하려고 애썼다.

 

내 앞에 있는 남자는 내 기억을 더듬어보면 친구냔이 사진을 보여주면서 광분했던 오세훈이 분명했고, 난 왜 여기있고  왜 여기있지? 그러게 나 왜 여기있냐 시밝

 

몇초간 정적이 흘렀다.

 

"우아아아아아악!!!!!!!!!!!!!!!!!!!!!!!"

 

나는 입을 어버버거리면서 소리를 질렀고 나와 눈을 마주치고 있던 남자는 눈살을 찌푸리며 내 옆으로 다가왔다. 손가락으로 그 남자를 가리키며 조금 모자란 애처럼  너.너.너. 거리자 그 남자는 큰 손을 뻗어 내 볼을 감싸쥐더니 씨익 한번 웃고서 손바닥으로 내 볼을 꾸욱 눌렀다. 이게 무슨...

 

"위이ㅜ이 이궈 놔여"

"아직도 꿈에서 덜 깼냐. 이게 빠져가지고"

"아뉘._그궤ㅔ"

 

순식간에 이마에 쪽하고 소리가 나면서 남자의 입술이 내 이마에 닿았다가 떨어졌다.

 

"5분내로 안나오면 다음엔 입술에다가"

 

 

안그래도 벙쩌있는 나를 더 벙찌게 만든 남자는 유유히 빨리 나오라는 말을 남긴채 방문을 나섰다.  아직까지도 상황 정리가 되지 않는다 도대체 여기는 어디인가.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건가  

"아악"

아픈거 보니까 꿈은 아닌 것 같다. 멍하니 침대에 앉아있다가 벌떡 일어나서 방안에 있는 창문으로 가서 밖을 내다 봤다.

 

"존나 이게 뭐야.....?"

 

창문 밖으로 내다본 세상은, 내가 살고 있는 시대가 아니였다. 높은 빌딩들이 서있었던 거리에는 기와집. 아니 1930년대를 그대로 가져놓은것 같은 건물들로 가득했고 사람들의 복장도 한복, 양복 등 현대의 티셔츠랑 반바지 빼고 다 있는 것 같았다. 이곳의 풍경을 정확히 말하자면 1930년대 경성 이라고 해야겠다. 진짜 난감 보스네. 정신이 혼미해지고 있을 찰나에 방문을 쾅쾅 두드리며 오세훈이 빨리 나오라고 나를 재촉했다. 그래 일단 나가라도 보자.

 

다행이 침대 옆에 가지런히 개어있는 '나 입어주세요'라고 써있는 듯한 정장을 대충 입고 오세훈에게로 나갔다. 처음 입어보는 정장이라 그런지 너무 불편했다. 여기 사람들은 맨날 이런 양복입고 다니나, 불편해 죽지 않을까 조심스레 걱정해본다. 아까 아침에 정신없어서 오세훈을 자세히 보지 못했는데 오세훈도 차려입은 듯한 정장에 서류가방 같이 생긴 가방을 들고 있었다. 꽤나 신경썼나 본데 오세훈 얼굴에 저런 정장을 입으니까. 와 갓세훈 지림 진짜...후... 덮치고 싶을 만큼 잘생겼다. 쭉쭉 뻗은 기럭지에 왁스로 한껏 힘준머리. 부잣집 도련님같은 흰 피부에 빨간 입술, 풜펙트 완벽하다.

 

 

"뭘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봐."

 

"에? 아니 그냥 쳐다본건데..요?"

 

오세훈은 나를 보며 피식 웃고선 시계를 보더니 늦었다며 걸음을 재촉 했다. 내가 머무르고 있던 곳은 3층 건물이였고 꽤나 큰 규모의 건물이였다. 큰 마당을 중심으로 대문 바로 맞은편에 1동이 있고 1동 좌,우로 2동 3동이 위치해 있었다.  우리가 지나갈 때마다 앳된 얼굴의 소년부터 나이가 지긋이 있어보이는 노인까지 우리에게 '안녕히 주무셨어요-' 라고 존댓말을 쓰며 반갑게 아침 인사를 건냈다. 오세훈은 익숙한듯이 고개를 꾸벅하며 지나갔다. 오 나 여기서 꽤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인가보다.

 

 

"그런데 우리 어디로 가는거예요?"

"그새 까먹었어? 오늘 우리 신입 들어오잖아 막내 딱지 땐다고 제일 좋아하던게 누구더라"

"아아-"

 

당연히 내가 알고 있을리가 없지. 난 어젯밤까지 니가 나오는 팬픽을 읽으며 울부짖었던 그냥 한낱 나부랭이였는걸?

갑자기 오세훈이 우뚝 멈춰서더니 나를 쳐다봤다. 또 왜이러는 거지

 

"이번에도 또 남자라던데 새로운 새끼 들어왔다고 또 헤벌레 하기만해봐"

 

과거의 나는 오세훈한테 저런 이미지였나보다. 아니뭐 여자가 잘생긴 남자한테 헤벌레 하는건 당연..한거지... 내가 아무 대답도 없이 가만히 있자 오세훈은 마음에 안든다는듯 자기 턱을 쓰다듬으면서  앞장서서 다시 우리를 기다리는 장소로 향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우리빼고 거의 모든 사람이 자리를 채우고 있었다. 왠지 모를 중압감에 들어가지 못하고 멈칫거리자 오세훈이 왜그러냐는듯 나를 이끌고 자리에 앉았다. 나는 안경을 쓴 잘생긴 어떤 남자와 살짝 쳐진 눈에 날카로운 턱선을 가지고 있는 잘생긴 남자 사이에 앉았다. 아니 근데 여기 사람들은 진짜 하나같이 다 잘생겼다. 내 앞에 앉아있는 남자도 잘생겼고 맨 상석에 앉은 남자도 오세훈도 여기가 바로 낙원인가...

 

 

"언제쯤 우리 막내는 제 시간에 올까?"

 

 

상석에 앉아 있는 남자가 빙그레 웃으면서 나한테 물어왔다. 나는 어디서 나온 자신감이였는지 여자잖아요 여자 레이디 풜스트 라고 나지막히 말했고 내 옆에있는 앉아있는 두 남자를 제외하고 다들 맞네 맞다라고 하면서 웃음을 띄웠다. 상석에 앉아있던 남자는 '자 주목' 이란 말로 우리를 조용히 시키며 말을 이어나갔다.

 

"2년만에 우리 임시정부단원에 새로운 신입이 들어왔다. 저번에 행동조로 나갔던 김준면 단원의 죽음으로 빈 자리를 채우게 될 단원이다. 실력은 뭐 말할 것도 없고 앞으로 우리 임시 정부의 큰 도움이 될꺼다."

 

 

 

상석에 앉아있던 사람이 막내를 위해 쭉 이 곳을 쭉 설명해주고 앉아있던 사람들 하나하나를 설명해줬다. 그 덕분에 나도 같이 설명을 들었다. 우선 이곳은 임시정부청사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는 피뜨거운 젊은이들이 모인곳. 그렇다고해서 아무나 들어올 수 있는 곳은 아닌 것같다. 들어오기 위해서는 각종 시험을 봐야하고 지금 나와 함께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그 테스트를 통과하고 우등한 성적을 가지고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였다.  제일 상석에 앉아있던 사람은 임시정부 총괄단장 김민석, 내 옆에 앉아있던 안경쓴 남자는 독립 투쟁을 위한 계획을 짜는 전략가 도경수, 오세훈과 나는 직접 현장에 투입되는 현장 암살조였고, 지금 자리에는 없지만 침략국의 주요 인사들의 머리를 저격하는 저격수 김종인까지 이 사람들이 주요 임시정부 단원들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 들어온 변백현은 나와 오세훈과 한팀 현장 암살조로 편성 되었다.

 

 

 

 

 

                                                                                         <CAST>

[EXO/경수세훈종인백현민석] #엑소_혁명가_전력 | 인스티즈

 

오세훈(23) 임시정부 독립군 '암살자'

 

 

 

[EXO/경수세훈종인백현민석] #엑소_혁명가_전력 | 인스티즈

변백현(20) 임시정부 독립군 '독살자'

 

 

 

[EXO/경수세훈종인백현민석] #엑소_혁명가_전력 | 인스티즈

김종인(20) 임시정부 독립군 '저격수'

 

 

 

[EXO/경수세훈종인백현민석] #엑소_혁명가_전력 | 인스티즈

 도경수(22) 임시정부 독립군 '전략가' 겸 '암살자'

 

 

[EXO/경수세훈종인백현민석] #엑소_혁명가_전력 | 인스티즈

김민석(27) 임시정부 독립군 '총괄 단장'

 

 

 

 

 

 

 

 

오랜만입니다! 매듭달이예요 '_'

신알신 뜨신 분들이 보시고 굉장히 놀라셨을것같은데..ㅎ

(신알신 하신분이 계시려나)

새로운 글로 찾아 뵙게 되어서 정말 감..격..흡..

사실 제가 이씽이 글을 말아먹고서 슬럼프를 겪어서..쉽사리

돌아올 생각을 못했던 것같아요. 새로 시작하는 글을 꼭 완결을 목표로

고퀄리티의 글을 제공해드리겠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번편만 포인트없어요...ㅎㅎㅎ..맛보기니까!

(저지금 무진장 심심한데 댓글로 저랑 같이 놀 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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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갑자기쪽지와서봤더니자까님ㅜㅜㅜ기다렸어요!!!!이번편정말기대해도돼죠~????
8년 전
매듭달스물여드래
ㅠㅠㅠㅠ되요되요ㅠㅠㅠ저도 그렇게 끝내놓고 얼마나 찝찝했다고요ㅠㅠㅠ♡
8년 전
독자2
Cast에 여주도 써주시면 앙대요....?
8년 전
매듭달스물여드래
왜앙대요 되죠♡
8년 전
독자3
오호랏 그렇다면 해주시면 감사하게씀니당...
8년 전
독자4
세상에 이거 왜이렇게 설레고...엄마 나 내가 꿈꾸던 세상으로 들어왔어...
8년 전
매듭달스물여드래
우리 독자님 제가 한번 설렘사 시켜드리도록 해보겠습니다♡
8년 전
독자5
허류ㅠㅜㅜㅜ이런거좋아요ㅠㅠㅜㅠㅜ설래뮤ㅠㅠㅜㅜㅜㅜ이런분위기ㅜㅜㅜㅜㅜㅜㅜㅜㅜ저아져아너우아냐오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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