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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17 

w.1억 

 

 


 

bgm_ 발그레 - 마멀레이드 키친 


 


 


 


 


 


 


 


 


 

모두 흩어져서 망고를 찾기로 했고, 예은이 망고를 찾으러 가면, 혜윤이 남은 여신에게 말한다. 


 

 

[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17 | 인스티즈 

 

"너의 만행이 아니길 바란다." 


 


 

여신이 남아서 어이없다는 듯 혜윤을 바라봤고, 2학년 남자들은 혼자 남은 여신에게 이때다 싶어서 들이대기 시작한다. 

재욱이 한참 망고를 찾으러 가고 있었을까.. 가던 길에 틴트 하나가 바닥에 떨어져있자, 앉아서 틴트를 줍는다. 


 


 


 

 

[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17 | 인스티즈 

"…." 


 


 

또 한참 걸었을까 저 멀리 망고가 보이면, 재욱은 놀란 눈을 한다. 


 

 

[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17 | 인스티즈 

"…." 


 


 


 


 

 


 

 


 


 

난 역시 등신이었어.. 여신 말은 뻥이었고, 와보니 아무도 없었어. 

너무 어둡고 무서운 분위기였는데.. 그래도 난 겁이 없는 편이어서 여신이 욕을 읊으면서 걷는데 길이 너무 복잡하더라? 

길을 잃었나봐, 나. 

핸드폰은 또 왜 안 터지는 건지.. 혼자 중얼중얼 욕하면서 걷는데.. 저 멀리서 손전등 빛이 보이는 거야. 

근데.. 그 손전등을 들고 있는 사람이 재욱이라서! 그래서 더 반가웠어. 


 


 

"재욱아! 어떻게 알고 왔어?? 나 길 잃었었는데..T-T...네가 와줘서 다행이야..." 


 

"야 김망고." 


 

"어?" 


 

 

[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17 | 인스티즈 

 

"너 왜 혼자 나와있어? 한참 찾았잖아. 말이라도 하고 가던가." 


 

"…아,미안. 아니..! 여신이 걔가 여기서 강이 오빠가 기다린다고 나한테 그러는 거야! 근데 못미덥기는 했는데.. 내가 또 그걸 또 믿어버려서! 온 거야... 

근데 근데! 진짜 딱 오니까 강이 오빠도 없고.. 거짓말이었어! 걔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걔도 취해서 그런 건가? 아냐! 취해서 그래도 짜증나." 


 

"…안 무서웠어?" 


 

"어? 아니! 안 무서웠는데.." 


 

"…." 


 

"김여신 때문에 욕하고 있었더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어. 걔 진짜 이상한 애야. 난 재욱이 네가 걔랑 얘기도 안 했으면 좋겠어. 걘 예쁘긴 한데.. 재수가 없고!.." 


 

"진짜 넌.." 


 

"…." 


 

"특이하다, 특이해." 


 


 

재욱이가 갑자기 어이없다는 듯 웃었고, 나는 어? 하고서 재욱이를 바라봤어. 

그러더니 갑자기 나를 와락 안아버리길래 놀래서 고갤 들고 재욱이를 바라봤더니, 재욱이가 말했어. 


 


 

"사라지지 마." 


 

"…." 


 

"걱정 많이 했잖아. 네가 사라진 것도.. 다 내가 신경 안 써서 그런 것 같고.." 


 

"아냐..! 이건 내 잘못인데.." 


 

"…." 


 

"…진짠데." 


 


 


 


 


 


 


 


 


 


 


 


 


 


 


 


 

재욱이랑 별장에 도착했는데.. 예은이가 야! 김망고! 하고 소리를 지르더니 곧 내 등짝을 때리는 거야.. 

진짜 너무 아파서 왉.. 하고 등을 매만지면 혜윤이가 허니ㅠㅠㅠㅠ하면서 날 안아줬어.. 

근데... 분위기가 다들 안심하는 듯한 분위기였어.. 아... 나 설마.. 실종 됐다고 생각하고... 다들 나 찾으러 온 거였어...? 


 


 

"죄송해요.. 그게.." 


 


 

저 멀리 여신이가 나를 바라보는데.. 솔직하게 말하면 딱히 여신이가 가라고 해서 갔다는 말을 하기 싫었어. 

근데 여신이를 보자마자 생각이 바꼈어. 


 


 

"여신이가 표지판 쪽에서 강이 오빠가 기다린다고 했어요.." 


 

 

[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17 | 인스티즈 

"내가?" 


 

"응. 그래서 갔는데.. 오빠가 없었어." 


 

"무슨 소리야, 겉옷 가지러 별장 들어가 있었는데." 


 


 

그럼 강이 오빠 말에 여신이가 어색하게 웃으면서 말했어. 


 


 

"제가.. 취해서 그랬나봐요. 미안해 망고야.." 


 


 

그래서 우리는 그 말에 뭐라할 수도 없으니 그냥 넘어가기로 했어. 

어차피 나도 무사하니까..!  

근데 문제는... 


 


 

 

[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17 | 인스티즈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17 

w.1억 

 

 


 

bgm_ 발그레 - 마멀레이드 키친 


 


 


 


 


 


 


 


 


 

모두 흩어져서 망고를 찾기로 했고, 예은이 망고를 찾으러 가면, 혜윤이 남은 여신에게 말한다. 


 

 

[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17 | 인스티즈 

 

"너의 만행이 아니길 바란다." 


 


 

여신이 남아서 어이없다는 듯 혜윤을 바라봤고, 2학년 남자들은 혼자 남은 여신에게 이때다 싶어서 들이대기 시작한다. 

재욱이 한참 망고를 찾으러 가고 있었을까.. 가던 길에 틴트 하나가 바닥에 떨어져있자, 앉아서 틴트를 줍는다. 


 


 


 

 

[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17 | 인스티즈 

"…." 


 


 

또 한참 걸었을까 저 멀리 망고가 보이면, 재욱은 놀란 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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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역시 등신이었어.. 여신 말은 뻥이었고, 와보니 아무도 없었어. 

너무 어둡고 무서운 분위기였는데.. 그래도 난 겁이 없는 편이어서 여신이 욕을 읊으면서 걷는데 길이 너무 복잡하더라? 

길을 잃었나봐, 나. 

핸드폰은 또 왜 안 터지는 건지.. 혼자 중얼중얼 욕하면서 걷는데.. 저 멀리서 손전등 빛이 보이는 거야. 

근데.. 그 손전등을 들고 있는 사람이 재욱이라서! 그래서 더 반가웠어. 


 


 

"재욱아! 어떻게 알고 왔어?? 나 길 잃었었는데..T-T...네가 와줘서 다행이야..." 


 

"야 김망고." 


 

"어?" 


 

 

[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17 | 인스티즈 

 

"너 왜 혼자 나와있어? 한참 찾았잖아. 말이라도 하고 가던가." 


 

"…아,미안. 아니..! 여신이 걔가 여기서 강이 오빠가 기다린다고 나한테 그러는 거야! 근데 못미덥기는 했는데.. 내가 또 그걸 또 믿어버려서! 온 거야... 

근데 근데! 진짜 딱 오니까 강이 오빠도 없고.. 거짓말이었어! 걔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걔도 취해서 그런 건가? 아냐! 취해서 그래도 짜증나." 


 

"…안 무서웠어?" 


 

"어? 아니! 안 무서웠는데.." 


 

"…." 


 

"김여신 때문에 욕하고 있었더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어. 걔 진짜 이상한 애야. 난 재욱이 네가 걔랑 얘기도 안 했으면 좋겠어. 걘 예쁘긴 한데.. 재수가 없고!.." 


 

"진짜 넌.." 


 

"…." 


 

"특이하다, 특이해." 


 


 

재욱이가 갑자기 어이없다는 듯 웃었고, 나는 어? 하고서 재욱이를 바라봤어. 

그러더니 갑자기 나를 와락 안아버리길래 놀래서 고갤 들고 재욱이를 바라봤더니, 재욱이가 말했어. 


 


 

"사라지지 마." 


 

"…." 


 

"걱정 많이 했잖아. 네가 사라진 것도.. 다 내가 신경 안 써서 그런 것 같고.." 


 

"아냐..! 이건 내 잘못인데.." 


 

"…." 


 

"…진짠데." 


 


 


 


 


 


 


 


 


 


 


 


 


 


 


 


 

재욱이랑 별장에 도착했는데.. 예은이가 야! 김망고! 하고 소리를 지르더니 곧 내 등짝을 때리는 거야.. 

진짜 너무 아파서 왉.. 하고 등을 매만지면 혜윤이가 허니ㅠㅠㅠㅠ하면서 날 안아줬어.. 

근데... 분위기가 다들 안심하는 듯한 분위기였어.. 아... 나 설마.. 실종 됐다고 생각하고... 다들 나 찾으러 온 거였어...? 


 


 

"죄송해요.. 그게.." 


 


 

저 멀리 여신이가 나를 바라보는데.. 솔직하게 말하면 딱히 여신이가 가라고 해서 갔다는 말을 하기 싫었어. 

근데 여신이를 보자마자 생각이 바꼈어. 


 


 

"여신이가 표지판 쪽에서 강이 오빠가 기다린다고 했어요.." 


 

 

[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17 | 인스티즈 

"내가?" 


 

"응. 그래서 갔는데.. 오빠가 없었어." 


 

"무슨 소리야, 겉옷 가지러 별장 들어가 있었는데." 


 


 

그럼 강이 오빠 말에 여신이가 어색하게 웃으면서 말했어. 


 


 

"제가.. 취해서 그랬나봐요. 미안해 망고야.." 


 


 

그래서 우리는 그 말에 뭐라할 수도 없으니 그냥 넘어가기로 했어. 

어차피 나도 무사하니까..!  

근데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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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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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흩어져서 망고를 찾기로 했고, 예은이 망고를 찾으러 가면, 혜윤이 남은 여신에게 말한다. 


 

 

[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17 | 인스티즈 

 

"너의 만행이 아니길 바란다." 


 


 

여신이 남아서 어이없다는 듯 혜윤을 바라봤고, 2학년 남자들은 혼자 남은 여신에게 이때다 싶어서 들이대기 시작한다. 

재욱이 한참 망고를 찾으러 가고 있었을까.. 가던 길에 틴트 하나가 바닥에 떨어져있자, 앉아서 틴트를 줍는다. 


 


 


 

 

[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17 | 인스티즈 

"…." 


 


 

또 한참 걸었을까 저 멀리 망고가 보이면, 재욱은 놀란 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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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역시 등신이었어.. 여신 말은 뻥이었고, 와보니 아무도 없었어. 

너무 어둡고 무서운 분위기였는데.. 그래도 난 겁이 없는 편이어서 여신이 욕을 읊으면서 걷는데 길이 너무 복잡하더라? 

길을 잃었나봐, 나. 

핸드폰은 또 왜 안 터지는 건지.. 혼자 중얼중얼 욕하면서 걷는데.. 저 멀리서 손전등 빛이 보이는 거야. 

근데.. 그 손전등을 들고 있는 사람이 재욱이라서! 그래서 더 반가웠어. 


 


 

"재욱아! 어떻게 알고 왔어?? 나 길 잃었었는데..T-T...네가 와줘서 다행이야..." 


 

"야 김망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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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왜 혼자 나와있어? 한참 찾았잖아. 말이라도 하고 가던가." 


 

"…아,미안. 아니..! 여신이 걔가 여기서 강이 오빠가 기다린다고 나한테 그러는 거야! 근데 못미덥기는 했는데.. 내가 또 그걸 또 믿어버려서! 온 거야... 

근데 근데! 진짜 딱 오니까 강이 오빠도 없고.. 거짓말이었어! 걔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걔도 취해서 그런 건가? 아냐! 취해서 그래도 짜증나." 


 

"…안 무서웠어?" 


 

"어? 아니! 안 무서웠는데.." 


 

"…." 


 

"김여신 때문에 욕하고 있었더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어. 걔 진짜 이상한 애야. 난 재욱이 네가 걔랑 얘기도 안 했으면 좋겠어. 걘 예쁘긴 한데.. 재수가 없고!.." 


 

"진짜 넌.." 


 

"…." 


 

"특이하다, 특이해." 


 


 

재욱이가 갑자기 어이없다는 듯 웃었고, 나는 어? 하고서 재욱이를 바라봤어. 

그러더니 갑자기 나를 와락 안아버리길래 놀래서 고갤 들고 재욱이를 바라봤더니, 재욱이가 말했어. 


 


 

"사라지지 마." 


 

"…." 


 

"걱정 많이 했잖아. 네가 사라진 것도.. 다 내가 신경 안 써서 그런 것 같고.." 


 

"아냐..! 이건 내 잘못인데.." 


 

"…." 


 

"…진짠데." 


 


 


 


 


 


 


 


 


 


 


 


 


 


 


 


 

재욱이랑 별장에 도착했는데.. 예은이가 야! 김망고! 하고 소리를 지르더니 곧 내 등짝을 때리는 거야.. 

진짜 너무 아파서 왉.. 하고 등을 매만지면 혜윤이가 허니ㅠㅠㅠㅠ하면서 날 안아줬어.. 

근데... 분위기가 다들 안심하는 듯한 분위기였어.. 아... 나 설마.. 실종 됐다고 생각하고... 다들 나 찾으러 온 거였어...? 


 


 

"죄송해요.. 그게.." 


 


 

저 멀리 여신이가 나를 바라보는데.. 솔직하게 말하면 딱히 여신이가 가라고 해서 갔다는 말을 하기 싫었어. 

근데 여신이를 보자마자 생각이 바꼈어. 


 


 

"여신이가 표지판 쪽에서 강이 오빠가 기다린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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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응. 그래서 갔는데.. 오빠가 없었어." 


 

"무슨 소리야, 겉옷 가지러 별장 들어가 있었는데." 


 


 

그럼 강이 오빠 말에 여신이가 어색하게 웃으면서 말했어. 


 


 

"제가.. 취해서 그랬나봐요. 미안해 망고야.." 


 


 

그래서 우리는 그 말에 뭐라할 수도 없으니 그냥 넘어가기로 했어. 

어차피 나도 무사하니까..!  

근데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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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가식적인 년.. 풀세트로 다같이 전과나 하지.. 저것은 왜 가지도 않고 여기 들러붙어 있는 거야?" 


 


 

예은이랑 혜윤이가 많이 화가 났다는 거야.. 

예은이가 진짜 여신이한테 뭐라 할 기세로 쳐다보길래 겨우 말렸어.. 


 

 

 

"역시 끼리끼리라는 말이 맞네. 저런데도 2학년 오빠들은 여신이만 보면 침을 흘리니 뭐.." 


 

 

 

"야 원래 저 형들이 너네 좋아했는데. 성격 보고 바로 빠꾸한 거야. 니들도 김여신처럼 해봐. 바로 인기쟁이 된다." 


 

"난 굳이 쟤처럼 가식 떨기 싫어." 


 

"그러니까 네가 솔로지." 


 

"ㅋㅋ진짜 개팰까." 


 

 

 

"…아, 진짜 김여신 저거 마음에 안 드네." 


 


 

강이 오빠가 마음에 안 든다며 인상을 쓴 채로 바라봤고, 나는 오빠의 눈을 가리면서 말했어. 


 


 

"괜찮아! 나 무사히 왔잖아.. 그리고.. 뭐.. 그렇게 걱정할 만큼 무섭지도 않았고." 


 

"사람 일은 모르는 거야. 진짜 어? 여기 산속에 귀신 있으면 어쩔 건데." 


 

"ㅡ_ㅡ..." 


 

"그래. 사실 내가 무서워, 귀신." 


 

"에휴.." 


 

"왜 한숨 쉬냐." 


 

모두가 여신이한테 탓을 돌리고, 여신이가 욕을 먹었지만.. 그래도 놀러왔는데.. 분위기 깨지는 건 싫어서. 

나는 괜찮다고 몇 번을 말을 했어.. 그래서 결국엔 다시 분위기는 아까처럼 돌아왔어. 


 

 

[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17 | 인스티즈 

"…아, 진짜 김여신 저거 마음에 안 드네." 


 


 

강이 오빠가 마음에 안 든다며 인상을 쓴 채로 바라봤고, 나는 오빠의 눈을 가리면서 말했어. 


 


 

"괜찮아! 나 무사히 왔잖아.. 그리고.. 뭐.. 그렇게 걱정할 만큼 무섭지도 않았고." 


 

"사람 일은 모르는 거야. 진짜 어? 여기 산속에 귀신 있으면 어쩔 건데." 


 

"ㅡ_ㅡ..." 


 

"그래. 사실 내가 무서워, 귀신." 


 

"에휴.." 


 

"왜 한숨 쉬냐." 


 

모두가 여신이한테 탓을 돌리고, 여신이가 욕을 먹었지만.. 그래도 놀러왔는데.. 분위기 깨지는 건 싫어서. 

나는 괜찮다고 몇 번을 말을 했어.. 그래서 결국엔 다시 분위기는 아까처럼 돌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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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김여신 저거 마음에 안 드네." 


 


 

강이 오빠가 마음에 안 든다며 인상을 쓴 채로 바라봤고, 나는 오빠의 눈을 가리면서 말했어. 


 


 

"괜찮아! 나 무사히 왔잖아.. 그리고.. 뭐.. 그렇게 걱정할 만큼 무섭지도 않았고." 


 

"사람 일은 모르는 거야. 진짜 어? 여기 산속에 귀신 있으면 어쩔 건데." 


 

"ㅡ_ㅡ..." 


 

"그래. 사실 내가 무서워, 귀신." 


 

"에휴.." 


 

"왜 한숨 쉬냐." 


 

모두가 여신이한테 탓을 돌리고, 여신이가 욕을 먹었지만.. 그래도 놀러왔는데.. 분위기 깨지는 건 싫어서. 

나는 괜찮다고 몇 번을 말을 했어.. 그래서 결국엔 다시 분위기는 아까처럼 돌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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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랑, 술도 있으니까. 오늘은 죽도록 마셔보자." 


 


 

장기용 오빠의 말에 모두가 환호를 했고... 

나랑 재욱이랑 붙어 앉아있으니까 음흉하게 바라보던 2학년 언니들이 소리쳤어. 


 


 

"야 1학년 cc!! 솔직히 둘이 뽀뽀 한 번 해줘야지!!! 어???" 


 


 

뽀뽀해!! 뽀뽀해~! 하고 다들 소리 질렀고, 난 이런 게 너무 싫어서 얼굴이 다 붉어졌어. 


 

 

 

"야~ 얘네 낯 엄청 가려서 남들 앞에서 스킨십 절~대 못 해. 우리 앞에선 손도 잘 안 잡는데???" 


 


 


 

우우웅우ㅜ우우~ 하고 모두가 야유를 하는데.. 너무 민망한 거야. 

누가 빨리 다른 얘기 좀 해줬음 좋겠고.. 

근데.... 갑자기 재욱이가 내 입술에 입을 짧게 맞추고선 떨어졌어.......... 

그 동시에 모든 사람들이 워어어어!! 하고 소리지르더니  


 


 

"키스해!키스해!!!" 


 


 


 

하는데.. 재욱이가 이번엔 고갤 저었어.. 

근데.. 난 너무 놀란 거 있지...?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뽀뽀를 받은 건 또 처음이라.............. 

그리고 저 멀리 여신이의 표정이 점점 굳어져갔어. 


 


 


 


 


 


 


 


 


 

도환오빠는 우리가 술마시고 놀 때 고기를 굽고 있었어.. 

그러다 우리들끼리 얘기가 나왔어 


 


 

"야야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 도환오빠랑 바톤터치."〈- 혜윤이 


 

"네가 하면 되잖아."〈- 석우오빠 


 

"토달지 말고 그냥 해. 안 내면 진 거! 가위바위보!!!!!"〈- 혜윤이 


 


 

결국엔 내가 졌어. 

맨날 이런 건 내가 지더라?.. 어차피 도환오빠 도와주러 가는 거니까! 좋은 마음으로 다가가서 말했어. 


 


 

"도와줄게요!" 


 

"아, 됐어. 그냥 가서 마셔." 


 

"도와줄게요오! 혼자 하지 마요." 


 

 

 

"어유 됐어, 가서 앉아." 


 


 

도환오빠가 내 등을 막 떠밀었고, 시무룩해져서는 자리로 다시 오면 재욱이가 날 보고 웃는 거야. 

그래서 그 옆자리에 앉아서는 말했어. 


 


 

"그냥 가래..." 


 

그럼 예은이가 한참 도환오빠랑 나를 번갈아보더니 웃는 거야.. 


 


 

 

 

"…." 


 

"왜??" 


 

"응?"

 

"왜 웃어..!?" 


 

"내가???" 


 

"응!"

 

"안 웃었는뎁." 


 


 

짠! 하고 예은이가 소주잔을 하늘 위로 들면, 모두가 또 술을 마셨어. 

한참 우리끼리 마시는데.. 교수님이 눈치없이 우리 사이에 앉으셔서는 남자들한테 술을 엄청 먹이는 거야! 

그렇게 재욱이랑 석우오빠는 완전 취해서 뻗어버렸고, 교수님은 원래 안 취하신다면서 취한 애들을 보고 껄껄 웃으시면서 별장으로 들어가셨어.. 

재욱이가 테이블에 엎드려서 자고 있는데.. 그게 너무 귀여워서 괜히 볼을 꾹꾹- 찌르면서 말했어. 


 


 

"재욱아 내 목소리 들려???~" 


 

"…." 


 

"이재욱 멍청이." 


 

"…." 


 

"나 사실 양다리!" 


 

 

"뭐하냐 망고쓰? ㅋㅋㅋㅋㅋ." 


 

"진짜 자나~ 안 자나 확인 중이었어요.ㅋㅋㅋ..." 


 

"ㅋㅋ얘 취했어 취했어 ㅋㅋㅋㅋ 업어가도 몰라 얘 지금 ㅋㅋㅋㅋ" 


 

"그런 것 같아요.. 미동도 안 하네요." 


 

"재욱이가." 


 

"네?" 


 

"처음부터 너 좋아한 거, 내가 옆에서 다 지켜봤어. 너만 계속 쳐다보고~ 술집 안 간다더니, 네가 간다니까 따라 가고." 


 

"…." 


 

"얘 생각보다 너 엄~청 좋아해. 우리랑 있으면 핸드폰만 보고.. 너 사진만 보고.. 지겨워 죽겠어 증말!" 


 

"ㅎ..ㅎㅎ..ㅎㅎ" 


 

"좋냐?" 


 

"좋아요." 


 

"커플 지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17 | 인스티즈 

"뭐하냐 망고쓰? ㅋㅋㅋㅋㅋ." 


 

"진짜 자나~ 안 자나 확인 중이었어요.ㅋㅋㅋ..." 


 

"ㅋㅋ얘 취했어 취했어 ㅋㅋㅋㅋ 업어가도 몰라 얘 지금 ㅋㅋㅋㅋ" 


 

"그런 것 같아요.. 미동도 안 하네요." 


 

"재욱이가." 


 

"네?" 


 

"처음부터 너 좋아한 거, 내가 옆에서 다 지켜봤어. 너만 계속 쳐다보고~ 술집 안 간다더니, 네가 간다니까 따라 가고." 


 

"…." 


 

"얘 생각보다 너 엄~청 좋아해. 우리랑 있으면 핸드폰만 보고.. 너 사진만 보고.. 지겨워 죽겠어 증말!" 


 

"ㅎ..ㅎㅎ..ㅎㅎ" 


 

"좋냐?" 


 

"좋아요." 


 

"커플 지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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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냐 망고쓰? ㅋㅋㅋㅋㅋ." 


 

"진짜 자나~ 안 자나 확인 중이었어요.ㅋㅋㅋ..." 


 

"ㅋㅋ얘 취했어 취했어 ㅋㅋㅋㅋ 업어가도 몰라 얘 지금 ㅋㅋㅋㅋ" 


 

"그런 것 같아요.. 미동도 안 하네요." 


 

"재욱이가." 


 

"네?" 


 

"처음부터 너 좋아한 거, 내가 옆에서 다 지켜봤어. 너만 계속 쳐다보고~ 술집 안 간다더니, 네가 간다니까 따라 가고." 


 

"…." 


 

"얘 생각보다 너 엄~청 좋아해. 우리랑 있으면 핸드폰만 보고.. 너 사진만 보고.. 지겨워 죽겠어 증말!" 


 

"ㅎ..ㅎㅎ..ㅎㅎ" 


 

"좋냐?" 


 

"좋아요." 


 

"커플 지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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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근데 넌 이재욱이 그렇게 좋냐? 둘다 아주 이상해. 서로한테 세뇌 당한 게 틀림 없어." 


 

 

 

"그쵸.. 쟤네 서로한테 세뇌 당한 게 분명해..  언제 헤어지지.. 얼른 놀리고싶다.." 

 

 

 

"아니 넌 무슨 벌써부터 헤어지는 얘길 하고 있어;; 부정타니까 그런 얘기 좀 하지 마." 


 

"오빠라고 불러줄래..?" 


 

"지랄." 


 


 


 


 


 


 


 


 


 


 


 


 


 

현장실습은 잘 다녀왔어! 그때 여신이가 날 속였던 거 빼고 말이야.... 

근데 진짜 재수없게..  


 

 

 

 

"나 오늘 조별발표 때문에 카페 가야 되는데. 김여신이랑 최문기 있어, 괜찮아?" 


 

"응. 조별발표 때문인데 어쩔 수 없지이.." 


 


 

재욱이가 여신이랑 같은 조인 거야... 그래도 뭐.. 재욱이가 나한테 가도 되냐고 허락도 맡고.. 하는 거 보니까 기분은 풀렸어. 


 


 

"김여신 완전 별로야. 가슴도 크고!" 


 


 

내 말에 재욱이가 고갤 끄덕이길래 난 정색하고 소리쳤어. 


 

"왜 고갤 끄덕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진짜 남친도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니이.. 네가 훨씬 더." 


 

"왜 말을 끝까지 못해?" 


 

"더 커. 근데 혹시.. 나 코 길어졌어?? 거짓말하면 코 길어지는 병이 있거든, 나." 


 

"ㅡ_ㅡ... 아니 못 봤잖아 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놀리는 거에 맛들린 재욱이 때문에 조금 힘들 뿐이지! 다 괜찮아. 

재욱이가 조 애들이랑 카페에 간다며 가버렸고, 나는 어색하게 손을 흔들어줬어. 

그래.. 그래!! 재욱이가 솔직하게 말해줬고, 나한테 허락까지 맡았잖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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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니이.. 네가 훨씬 더." 


 

"왜 말을 끝까지 못해?" 


 

"더 커. 근데 혹시.. 나 코 길어졌어?? 거짓말하면 코 길어지는 병이 있거든, 나." 


 

"ㅡ_ㅡ... 아니 못 봤잖아 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놀리는 거에 맛들린 재욱이 때문에 조금 힘들 뿐이지! 다 괜찮아. 

재욱이가 조 애들이랑 카페에 간다며 가버렸고, 나는 어색하게 손을 흔들어줬어. 

그래.. 그래!! 재욱이가 솔직하게 말해줬고, 나한테 허락까지 맡았잖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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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니이.. 네가 훨씬 더." 


 

"왜 말을 끝까지 못해?" 


 

"더 커. 근데 혹시.. 나 코 길어졌어?? 거짓말하면 코 길어지는 병이 있거든, 나." 


 

"ㅡ_ㅡ... 아니 못 봤잖아 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놀리는 거에 맛들린 재욱이 때문에 조금 힘들 뿐이지! 다 괜찮아. 

재욱이가 조 애들이랑 카페에 간다며 가버렸고, 나는 어색하게 손을 흔들어줬어. 

그래.. 그래!! 재욱이가 솔직하게 말해줬고, 나한테 허락까지 맡았잖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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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 어디 가냐?" 


 

"조별 발표 때문에 카페 간대요." 


 

"표정 풀어라~ 조별발표는 어쩔 수 없지, 뭐." 


 

"…네." 

 

 

"형.. 쟤는 지편 들어줘야 표정 풀려요." 


 

"아니거든..?"

 

"아뉘궤뒌!~" 


 

"^^?" 


 

"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김망고 놀리기 재밌다. 왠지 오늘은 김망고랑 밥이 먹고싶었지만~ 재욱이가 질투할테니까 패쓰~! 수고링." 


 


 

피스- 하고선 나가버리는 오빠에 씨.. 하며 뒷모습을 보는데 예은이가 '떡볶이 ㄱ?'하자마자 나는 바로 ㄱ를 외쳤어.. 

그리고 혜윤이한테도 같이 먹자고 할랬는데... 


 


 

"우리 먼저 간다!"

 


 

하고 석우오빠의 옷자락을 잡고 질질 끄는 걸 보는데.. 예은이랑 나는 벙찐 표정으로 둘을 바라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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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쟤는 지편 들어줘야 표정 풀려요." 


 

"아니거든..?"

 

"아뉘궤뒌!~" 


 

"^^?" 


 

"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김망고 놀리기 재밌다. 왠지 오늘은 김망고랑 밥이 먹고싶었지만~ 재욱이가 질투할테니까 패쓰~! 수고링." 


 


 

피스- 하고선 나가버리는 오빠에 씨.. 하며 뒷모습을 보는데 예은이가 '떡볶이 ㄱ?'하자마자 나는 바로 ㄱ를 외쳤어.. 

그리고 혜윤이한테도 같이 먹자고 할랬는데... 


 


 

"우리 먼저 간다!"

 


 

하고 석우오빠의 옷자락을 잡고 질질 끄는 걸 보는데.. 예은이랑 나는 벙찐 표정으로 둘을 바라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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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쟤는 지편 들어줘야 표정 풀려요." 


 

"아니거든..?"

 

"아뉘궤뒌!~" 


 

"^^?" 


 

"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김망고 놀리기 재밌다. 왠지 오늘은 김망고랑 밥이 먹고싶었지만~ 재욱이가 질투할테니까 패쓰~! 수고링." 


 


 

피스- 하고선 나가버리는 오빠에 씨.. 하며 뒷모습을 보는데 예은이가 '떡볶이 ㄱ?'하자마자 나는 바로 ㄱ를 외쳤어.. 

그리고 혜윤이한테도 같이 먹자고 할랬는데... 


 


 

"우리 먼저 간다!"

 


 

하고 석우오빠의 옷자락을 잡고 질질 끄는 걸 보는데.. 예은이랑 나는 벙찐 표정으로 둘을 바라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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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우리 뭔가 되게 버림 받은 느낌이 강하게 들지 않냐? 쟤 요즘 석우오빠랑만 놀고." 


 

"음... 그러게........." 


 

"야 우리끼리 맛있는 거 먹어! 안 되겠다!! 떡볶이에 핫도그 추가다!" 


 

"오!! 좋아!!!" 


 

"가즈아!!!!" 


 

 

 

"재욱이는 과제 하러 갔고, 석우 저 새끼는 김혜윤이랑 토껴서 나도 혼잔데 ㅠㅠㅠㅠ같이 밥 먹을래?" 


 


 

응???하고 아련하게 우리를 쳐다보는 오빠에 결국에 우리는 고갤 끄덕였어.. 

아.... 이 오빠야말로 정말 슬프겠다....... 혼자라니....... 

같이 학교에서 내려가는데 도현오빠가 나를 힐끔 보더니 말했어. 


 


 

"근데 망고랑 재욱이 되게 오래갈 것 같지 않냐?? 되게 애들이 순수하고 착하다고 해야 되낭." 


 


 

그 말에 예은이는 콧방귀를 뀌더니 내게 팔짱을 끼고선 말했어. 


 


 

"순수하고 착하긴.. 얘네 은근 성격 지랄 맞은 거 몰라요? 싸울 땐 엄청 거하게 싸워요, 이런 애들이." 


 

"그릉가????" 


 


 

밥을 먹으러 가면서.. 재욱이가 있다는 카페를 봤는데. 여신이는 재욱이를 보면서 웃고 있었고.. 

재욱이는 과제 하느라 여신이를 보지도 않았어. 

그래도 뭐 재욱이가 알아서 철벽 쳐주니까 좋네 ㅎㅎㅎ.ㅎ.ㅎ헤.. 


 


 


 


 


 

재욱이가 과제를 다 끝냈다고 하길래 재욱이 집 앞에서 보기로 했어! 

재욱이가 힘든지 터덜터덜 걸어오길래 손을 마구 흔들었더니! 재욱이가 나한테 총총 달려와서 나를 안아줬어.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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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욱이는 과제 하러 갔고, 석우 저 새끼는 김혜윤이랑 토껴서 나도 혼잔데 ㅠㅠㅠㅠ같이 밥 먹을래?" 


 


 

응???하고 아련하게 우리를 쳐다보는 오빠에 결국에 우리는 고갤 끄덕였어.. 

아.... 이 오빠야말로 정말 슬프겠다....... 혼자라니....... 

같이 학교에서 내려가는데 도현오빠가 나를 힐끔 보더니 말했어. 


 


 

"근데 망고랑 재욱이 되게 오래갈 것 같지 않냐?? 되게 애들이 순수하고 착하다고 해야 되낭." 


 


 

그 말에 예은이는 콧방귀를 뀌더니 내게 팔짱을 끼고선 말했어. 


 


 

"순수하고 착하긴.. 얘네 은근 성격 지랄 맞은 거 몰라요? 싸울 땐 엄청 거하게 싸워요, 이런 애들이." 


 

"그릉가????" 


 


 

밥을 먹으러 가면서.. 재욱이가 있다는 카페를 봤는데. 여신이는 재욱이를 보면서 웃고 있었고.. 

재욱이는 과제 하느라 여신이를 보지도 않았어. 

그래도 뭐 재욱이가 알아서 철벽 쳐주니까 좋네 ㅎㅎㅎ.ㅎ.ㅎ헤.. 


 


 


 


 


 

재욱이가 과제를 다 끝냈다고 하길래 재욱이 집 앞에서 보기로 했어! 

재욱이가 힘든지 터덜터덜 걸어오길래 손을 마구 흔들었더니! 재욱이가 나한테 총총 달려와서 나를 안아줬어.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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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욱이는 과제 하러 갔고, 석우 저 새끼는 김혜윤이랑 토껴서 나도 혼잔데 ㅠㅠㅠㅠ같이 밥 먹을래?" 


 


 

응???하고 아련하게 우리를 쳐다보는 오빠에 결국에 우리는 고갤 끄덕였어.. 

아.... 이 오빠야말로 정말 슬프겠다....... 혼자라니....... 

같이 학교에서 내려가는데 도현오빠가 나를 힐끔 보더니 말했어. 


 


 

"근데 망고랑 재욱이 되게 오래갈 것 같지 않냐?? 되게 애들이 순수하고 착하다고 해야 되낭." 


 


 

그 말에 예은이는 콧방귀를 뀌더니 내게 팔짱을 끼고선 말했어. 


 


 

"순수하고 착하긴.. 얘네 은근 성격 지랄 맞은 거 몰라요? 싸울 땐 엄청 거하게 싸워요, 이런 애들이." 


 

"그릉가????" 


 


 

밥을 먹으러 가면서.. 재욱이가 있다는 카페를 봤는데. 여신이는 재욱이를 보면서 웃고 있었고.. 

재욱이는 과제 하느라 여신이를 보지도 않았어. 

그래도 뭐 재욱이가 알아서 철벽 쳐주니까 좋네 ㅎㅎㅎ.ㅎ.ㅎ헤.. 


 


 


 


 


 

재욱이가 과제를 다 끝냈다고 하길래 재욱이 집 앞에서 보기로 했어! 

재욱이가 힘든지 터덜터덜 걸어오길래 손을 마구 흔들었더니! 재욱이가 나한테 총총 달려와서 나를 안아줬어.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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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나 과제 하느라 고생했어." 


 

"ㅎㅎㅎ." 


 

"아, 맞아. 오늘 최문기가 집에 일찍 가버려서.. 한 30분? 정도 김여신이랑 둘이서 과제 했어." 


 

"아, 그래??" 


 

"알려줘야 될 것 같아서." 


 

"ㅎㅎㅎ알려줘서 고마워!!" 


 


 

알아서 척척 말해주니까 믿음도 가고, 더 좋아지고!! 재욱이랑 손잡고 걷는데 엄마한테서 전화가 오는 거야. 

한 번도 엄마의 전화를 안 받은 적이 없어서.. 걱정할까봐 전화를 바로 받았어. 


 


 

"응." 


 

- 응~~ 오늘 몇시에 오니? 삼겹살 먹자 ^^ 


 

"어..음.. 조금 늦을 수도 있어! 먼저 먹어." 


 

- 그래? 같이 먹으려고 했더니만... 남자친구랑 있니? 


 

"응!" 


 

- 그럼 남친이랑 같이 와 ^^~ 


 

"엥...? 아냐!! 좀 그렇지이.... 불편해 할 거야." 


 

- 그런가? ㅎㅎ그래 알겠어. 올 때 전화해~ 


 

"응~~" 


 


 

전화를 끊고나니, 재욱이가 왜? 하고 나를 내려다봤고.. 나는 어..음.. 하고 망설이다가 대답했어. 


 


 

"엄마가 너랑 삼겹살 먹으러 오래.." 


 

"아, 진짜?" 


 

"응. 근데 불편할 거라고 했어! 엄마가 정이 많아서 ㅎㅎ 막 먹이고 싶어 하고 막 그러셔...." 


 

"가면 되지." 


 

"응???" 


 

"난 상관 없는데. 너만 괜찮다면." 


 

"…아, 정말????" 


 

 

 

"응. 네 방도 보고싶고.. 어머님도 보고싶어. 다 궁금해." 


 

"…허얼! 그럼.. 오늘은 늦었으니까! 내일 가자! 내일 ㅎㅎㅎ 내일 오전 강의만 있잖아!" 


 

"그럴래?" 


 

"응!! 근데 진짜 괜찮아???" 


 

"ㅋㅋㅋ응 진짜." 


 

"아싸!........." 


 

"그렇게 좋아?" 


 

"응! 완전! 좋지!!!!" 


 


 

재욱이가 강아쥐~ 하더니 내 볼을 꼬집었고.. 나도 재욱이 볼을 꼬집으려고 손을 뻗으면, 재욱이가 피했어. 

아!ㅏ!ㅏ!!! 하고 소리를 지르면, 재욱이가 '어유 귀 따가워라!'하면서 또 장난을 쳐. 


 


 


 


 


 


 


 


 


 


 


 


 


 


 


 


 


 


 


 

그리고 다 음 날!!!!!!!!!!!!!!!!!!!!!!!!!!! 재욱이가 내가 버스에서 내리는 시간에 맞춰서 데릴러와줬어! 

내리자마자 재욱이가 웃으면서 날 보길래 안녕! 하니까, 재욱이가 안녕- 하고 내 표정을 따라하는 거야. 


 


 


 

"내가 언제 그랬냐........" 


 

"너 맨날 이래. 재욱앙~~ 재우가 ㅠㅠ~ 야~!!! 왜 웃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_ㅡ........." 


 


 

재욱이가 아침부터 날 놀리느라 바쁘길래 그냥 놀리라고 납뒀어.. 

그러다 재욱이 머리 한 번 쓰담 해주고 싶어서 손을 뻗는데 어허- 하고 몸을 뒤로 빼길래 난 만질 때까지 손을 뻗었고.. 

결국엔 재욱이가 웃으면서 머리를 내줬어.. 아싸! 폭풍으로 만질 테다...! 하는데... 


 


 


 

"어라?" 


 


 


 

저기 멀리 혜윤이랑 석우오빠가 둘이서 같이 학교로 올라가는 거야... 

그래서 인사하려고 손을 들었는데. 재욱이가 내 손을 잡아 내리면서 말했어. 


 


 

"납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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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네 방도 보고싶고.. 어머님도 보고싶어. 다 궁금해." 


 

"…허얼! 그럼.. 오늘은 늦었으니까! 내일 가자! 내일 ㅎㅎㅎ 내일 오전 강의만 있잖아!" 


 

"그럴래?" 


 

"응!! 근데 진짜 괜찮아???" 


 

"ㅋㅋㅋ응 진짜." 


 

"아싸!........." 


 

"그렇게 좋아?" 


 

"응! 완전! 좋지!!!!" 


 


 

재욱이가 강아쥐~ 하더니 내 볼을 꼬집었고.. 나도 재욱이 볼을 꼬집으려고 손을 뻗으면, 재욱이가 피했어. 

아!ㅏ!ㅏ!!! 하고 소리를 지르면, 재욱이가 '어유 귀 따가워라!'하면서 또 장난을 쳐. 


 


 


 


 


 


 


 


 


 


 


 


 


 


 


 


 


 


 


 

그리고 다 음 날!!!!!!!!!!!!!!!!!!!!!!!!!!! 재욱이가 내가 버스에서 내리는 시간에 맞춰서 데릴러와줬어! 

내리자마자 재욱이가 웃으면서 날 보길래 안녕! 하니까, 재욱이가 안녕- 하고 내 표정을 따라하는 거야. 


 


 


 

"내가 언제 그랬냐........" 


 

"너 맨날 이래. 재욱앙~~ 재우가 ㅠㅠ~ 야~!!! 왜 웃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_ㅡ........." 


 


 

재욱이가 아침부터 날 놀리느라 바쁘길래 그냥 놀리라고 납뒀어.. 

그러다 재욱이 머리 한 번 쓰담 해주고 싶어서 손을 뻗는데 어허- 하고 몸을 뒤로 빼길래 난 만질 때까지 손을 뻗었고.. 

결국엔 재욱이가 웃으면서 머리를 내줬어.. 아싸! 폭풍으로 만질 테다...! 하는데... 


 


 


 

"어라?" 


 


 


 

저기 멀리 혜윤이랑 석우오빠가 둘이서 같이 학교로 올라가는 거야... 

그래서 인사하려고 손을 들었는데. 재욱이가 내 손을 잡아 내리면서 말했어. 


 


 

"납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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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네 방도 보고싶고.. 어머님도 보고싶어. 다 궁금해." 


 

"…허얼! 그럼.. 오늘은 늦었으니까! 내일 가자! 내일 ㅎㅎㅎ 내일 오전 강의만 있잖아!" 


 

"그럴래?" 


 

"응!! 근데 진짜 괜찮아???" 


 

"ㅋㅋㅋ응 진짜." 


 

"아싸!........." 


 

"그렇게 좋아?" 


 

"응! 완전! 좋지!!!!" 


 


 

재욱이가 강아쥐~ 하더니 내 볼을 꼬집었고.. 나도 재욱이 볼을 꼬집으려고 손을 뻗으면, 재욱이가 피했어. 

아!ㅏ!ㅏ!!! 하고 소리를 지르면, 재욱이가 '어유 귀 따가워라!'하면서 또 장난을 쳐. 


 


 


 


 


 


 


 


 


 


 


 


 


 


 


 


 


 


 


 

그리고 다 음 날!!!!!!!!!!!!!!!!!!!!!!!!!!! 재욱이가 내가 버스에서 내리는 시간에 맞춰서 데릴러와줬어! 

내리자마자 재욱이가 웃으면서 날 보길래 안녕! 하니까, 재욱이가 안녕- 하고 내 표정을 따라하는 거야. 


 


 


 

"내가 언제 그랬냐........" 


 

"너 맨날 이래. 재욱앙~~ 재우가 ㅠㅠ~ 야~!!! 왜 웃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_ㅡ........." 


 


 

재욱이가 아침부터 날 놀리느라 바쁘길래 그냥 놀리라고 납뒀어.. 

그러다 재욱이 머리 한 번 쓰담 해주고 싶어서 손을 뻗는데 어허- 하고 몸을 뒤로 빼길래 난 만질 때까지 손을 뻗었고.. 

결국엔 재욱이가 웃으면서 머리를 내줬어.. 아싸! 폭풍으로 만질 테다...! 하는데... 


 


 


 

"어라?" 


 


 


 

저기 멀리 혜윤이랑 석우오빠가 둘이서 같이 학교로 올라가는 거야... 

그래서 인사하려고 손을 들었는데. 재욱이가 내 손을 잡아 내리면서 말했어. 


 


 

"납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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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딱 보면 몰라?" 


 

"…?" 


 

"둘이 어쩐지 요즘 계속 붙어다니더라.." 


 

"…근데 난 혜윤이한테 들은 게 없는데!? 석우오빠한테 들은 거 있어????" 


 

"있지." 


 

"알려줘!" 


 

"비밀." 


 

"왜?"

 

"이재욱 내꺼! 세 번 외치면 알려줄게." 


 

"그걸 어떻게 해?? 사람도 많은데...너도 못 하잖아..!" 


 

"난 할 수 있는데." 


 

"해봐." 


 

"김망고 내 ㄲ..." 


 


 

진짜로 소리 지르려고 하는 너의 입을 틀어막는데 장난친다고 혀를 낼름- 하는 바람에 나는 아아아아! 하고 소리를 질렀어. 


 


 


 


 


 


 


 


 


 


 


 

"문제는 내가 다 만들테니까. 최문기랑 PPT 만들어. 그건 할 수 있잖아."〈- 재욱이 


 

"근데 문기가 자꾸 학교를 빠지니까.."〈- 김여신 


 

"그럼 걔 이름 빼고 우리끼리 해야지." 


 

"알겠어!.. ㅎㅎ 매일 친절하게 대답해줘서 고마워." 


 

"…?" 


 


 

강의실 문 앞에서 여신이가 재욱이한테 말을 걸었고, 대화를 끝낸 여신이가 자리에 가서 앉았어.. 

혜윤이,예은이, 나랑 셋이서 무슨 드라마 보듯이 구경을 하다가.. 재욱이가 강의실에 들어오면서 우리한테 말했어. 


 


 

 

 

 

"너흰 또 먹냐?" 


 

 

 

 

"야!! 이재욱! 너 그르면 안 되지!! 우리 몇마디 안 했지만!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겨우 먼저 말 걸어준다는 게! 너흰 또! 먹! 냐!?!?!??!" 


 


 

혜윤이 말에 고갤 저으며 자리에 앉은 재욱이에.. 예은이가 또 탐정같은 눈빛을 하고선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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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재욱! 너 그르면 안 되지!! 우리 몇마디 안 했지만!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겨우 먼저 말 걸어준다는 게! 너흰 또! 먹! 냐!?!?!??!" 


 


 

혜윤이 말에 고갤 저으며 자리에 앉은 재욱이에.. 예은이가 또 탐정같은 눈빛을 하고선 말했어. 


 

 

[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17 | 인스티즈 

 

"야!! 이재욱! 너 그르면 안 되지!! 우리 몇마디 안 했지만!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겨우 먼저 말 걸어준다는 게! 너흰 또! 먹! 냐!?!?!??!" 


 


 

혜윤이 말에 고갤 저으며 자리에 앉은 재욱이에.. 예은이가 또 탐정같은 눈빛을 하고선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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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가 싸가지긴 해도.. 철벽 하나는 잘 배웠어."

 

"철벽?" 


 

"쟤 우리한테 철벽 오지게 쳐. 몰랐지?" 


 

"낯가려서 그런 거 아냐?" 


 

"낯 가리긴 개뿔.. 몇주를 봤는데! 씨.. 아무리 그래도 넘어질 뻔 한 거는 잡아줘야지! 쟤는 정도 없어." 


 

"…헐??" 


 


 

예은이 말에 진짜? 하면서 괜히 감동의 눈빛을 보내는데... 강의실에 석우오빠가 들어오자 혜윤이가 석우오빠를 빤히 쳐다보는 거야.. 

그래서 혜윤이를 부담스럽게 빤히 쳐다봤더니.. 혜윤이가 당황해서는 내게 물었어. 


 


 

"왜?" 


 

"…너." 


 

"뭐!?!?!"

 

"왜 소릴 질러.........." 


 

"나! 뭐! 왜!?" 


 


 

갑자기 뺴애애액- 소리를 지르고 강의실에서 나가버리는 혜윤이에 예은이랑 나는 당황해서 벙쪄 있다가 다시 먹던 거에 집중을 했어. 


 


 


 


 


 


 


 


 


 


 


 


 


 

"엄마가 고기 반찬 해준대!" 


 


 

내 말에 재욱이가 오? 진짜? 하고 웃었어.. 근데 옆에서 우리 얘길 듣던 도환오빠가 말했어. 


 

 

 

"너희 뭐 상견례 하러 가냐??" 


 


 

도환오빠가 핸드폰을 보고 있다가도 고갤 들고 우리를 극혐해 하는 듯 쳐다보니까, 재욱이가 웃으면서 '그냥 놀러가는 거죠~'했어. 

상견례라고 하니까 왜 이렇게 또 설레........ ? 상견례가 아닌데도 설레 헤헿ㅎㅎ헿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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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뭐 상견례 하러 가냐??" 


 


 

도환오빠가 핸드폰을 보고 있다가도 고갤 들고 우리를 극혐해 하는 듯 쳐다보니까, 재욱이가 웃으면서 '그냥 놀러가는 거죠~'했어. 

상견례라고 하니까 왜 이렇게 또 설레........ ? 상견례가 아닌데도 설레 헤헿ㅎㅎ헿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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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뭐 상견례 하러 가냐??" 


 


 

도환오빠가 핸드폰을 보고 있다가도 고갤 들고 우리를 극혐해 하는 듯 쳐다보니까, 재욱이가 웃으면서 '그냥 놀러가는 거죠~'했어. 

상견례라고 하니까 왜 이렇게 또 설레........ ? 상견례가 아닌데도 설레 헤헿ㅎㅎ헿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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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환이형.. 상견례 라고 하니까 김망고 겁나 설레하잖아요...." 


 

"아니거든요!.." 


 

"맞잖아! 얼굴에 케헿 나 설렌당~ 이렇게 써져있어." 


 

"ㅎㅎㅎ 아! 혜윤이는 어디갔어요?" 


 

"걔를 왜 나한테 물어? 야! 이재욱 넌 왜 날 그렇게 쳐다봐??" 


 

 

 

"아니 그냥 쳐다본 건데. 자기가 찔리니까 저러네." 


 

"왜 그냥 그렇게 쳐다보는데??? 완전 저질같이 쳐다봤잖아, 너!" 


 

"왜 재욱이한테 저질이라고 그래요 ㅡ_ㅡ???"〈- 망고 


 

"맞앙 맞앙. 저 형이 뭐라해써."〈- 재욱이 


 

"어유 커플!!"〈- 석우오빠 


 

 

 

"아 진짜 이재욱 쟤 계속 선넘네. 혀 어디갔냐? 진짜 빡취네." 


 

"아 왜 그래 오빠까지!!!" 



 

"아니! 김석우는 안 때리고, 난 왜 때려!!!?!?!?!??!?!" 


 


 


 


 


 


 


 


 


 


 


 

재욱이랑 우리 동네로 오니까 되게 신기했어.. 재욱이라 우리 동네에 오게 될 줄이야..하으어... 

버스를 기다리는데 여자들이 다 재욱이를 쳐다보는데. 일부러 보지 말라고 손을 잡고 막 흔들었어. 

내 남친이니까! 다 썩 꺼지거라!!! 에헴.. 재욱이가 나한테 뭐하냐면서 웃었고.. 곧 동생한테 전화가 오길래 귀찮은 듯이 받았어. 


 


 

"왜." 


 

- 올 때. 떡볶이 애들도 있어서 4인분. 


 

"뭐래.. 그냥 시켜먹어. 근데 너 집이야?" 


 

- ㅇㅇ 


 

"왜?" 


 

- 모름. 오늘 일찍 끝남. 암튼 사오셈. 


 

"아.. 야.. 그냥 나가서 먹.." 


 


 

싸가지 없게 뚝- 하고 그냥 끊어버리기에 에휴.. 한숨을 쉬는데.. 재욱이가 나한테 물었어. 


 


 

"동생??" 


 

"응... 얘가 나랑 성격 정반대거든.. 완전 깡패야.." 


 

"아, 진짜? 궁금하다ㅋㅋㅋㅋ." 


 

"집에 동생도 있나봐...학교 간 줄 알았는데.. 일찍 끝났대..." 


 

"ㅋㅋㅋㅋ너랑 안 닮았어??" 


 

"응. 나는 엄마 닮았고, 동생은 아빠 닮았어." 


 

"빨리 보고싶다. 엄청 궁금한데???" 


 

"진짜???ㅎㅎㅎㅎ나 진짜 엄마랑 판박이거든..!" 


 


 


 

그래도 동생이라고.. 시내에 들러서 떡볶이 좀 사는데.. 재욱이가 잠깐만- 하고 어디론가 가버리는 거야. 

그래서 뭔가 싶어서 일단 기다리는데.. 재욱이가 롤케잌을 두개나 사 온 거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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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이재욱 쟤 계속 선넘네. 혀 어디갔냐? 진짜 빡취네." 


 

"아 왜 그래 오빠까지!!!" 



 

"아니! 김석우는 안 때리고, 난 왜 때려!!!?!?!?!??!?!" 


 


 


 


 


 


 


 


 


 


 


 

재욱이랑 우리 동네로 오니까 되게 신기했어.. 재욱이라 우리 동네에 오게 될 줄이야..하으어... 

버스를 기다리는데 여자들이 다 재욱이를 쳐다보는데. 일부러 보지 말라고 손을 잡고 막 흔들었어. 

내 남친이니까! 다 썩 꺼지거라!!! 에헴.. 재욱이가 나한테 뭐하냐면서 웃었고.. 곧 동생한테 전화가 오길래 귀찮은 듯이 받았어. 


 


 

"왜." 


 

- 올 때. 떡볶이 애들도 있어서 4인분. 


 

"뭐래.. 그냥 시켜먹어. 근데 너 집이야?" 


 

- ㅇㅇ 


 

"왜?" 


 

- 모름. 오늘 일찍 끝남. 암튼 사오셈. 


 

"아.. 야.. 그냥 나가서 먹.." 


 


 

싸가지 없게 뚝- 하고 그냥 끊어버리기에 에휴.. 한숨을 쉬는데.. 재욱이가 나한테 물었어. 


 


 

"동생??" 


 

"응... 얘가 나랑 성격 정반대거든.. 완전 깡패야.." 


 

"아, 진짜? 궁금하다ㅋㅋㅋㅋ." 


 

"집에 동생도 있나봐...학교 간 줄 알았는데.. 일찍 끝났대..." 


 

"ㅋㅋㅋㅋ너랑 안 닮았어??" 


 

"응. 나는 엄마 닮았고, 동생은 아빠 닮았어." 


 

"빨리 보고싶다. 엄청 궁금한데???" 


 

"진짜???ㅎㅎㅎㅎ나 진짜 엄마랑 판박이거든..!" 


 


 


 

그래도 동생이라고.. 시내에 들러서 떡볶이 좀 사는데.. 재욱이가 잠깐만- 하고 어디론가 가버리는 거야. 

그래서 뭔가 싶어서 일단 기다리는데.. 재욱이가 롤케잌을 두개나 사 온 거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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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이재욱 쟤 계속 선넘네. 혀 어디갔냐? 진짜 빡취네." 


 

"아 왜 그래 오빠까지!!!" 



 

"아니! 김석우는 안 때리고, 난 왜 때려!!!?!?!?!??!?!" 


 


 


 


 


 


 


 


 


 


 


 

재욱이랑 우리 동네로 오니까 되게 신기했어.. 재욱이라 우리 동네에 오게 될 줄이야..하으어... 

버스를 기다리는데 여자들이 다 재욱이를 쳐다보는데. 일부러 보지 말라고 손을 잡고 막 흔들었어. 

내 남친이니까! 다 썩 꺼지거라!!! 에헴.. 재욱이가 나한테 뭐하냐면서 웃었고.. 곧 동생한테 전화가 오길래 귀찮은 듯이 받았어. 


 


 

"왜." 


 

- 올 때. 떡볶이 애들도 있어서 4인분. 


 

"뭐래.. 그냥 시켜먹어. 근데 너 집이야?" 


 

- ㅇㅇ 


 

"왜?" 


 

- 모름. 오늘 일찍 끝남. 암튼 사오셈. 


 

"아.. 야.. 그냥 나가서 먹.." 


 


 

싸가지 없게 뚝- 하고 그냥 끊어버리기에 에휴.. 한숨을 쉬는데.. 재욱이가 나한테 물었어. 


 


 

"동생??" 


 

"응... 얘가 나랑 성격 정반대거든.. 완전 깡패야.." 


 

"아, 진짜? 궁금하다ㅋㅋㅋㅋ." 


 

"집에 동생도 있나봐...학교 간 줄 알았는데.. 일찍 끝났대..." 


 

"ㅋㅋㅋㅋ너랑 안 닮았어??" 


 

"응. 나는 엄마 닮았고, 동생은 아빠 닮았어." 


 

"빨리 보고싶다. 엄청 궁금한데???" 


 

"진짜???ㅎㅎㅎㅎ나 진짜 엄마랑 판박이거든..!" 


 


 


 

그래도 동생이라고.. 시내에 들러서 떡볶이 좀 사는데.. 재욱이가 잠깐만- 하고 어디론가 가버리는 거야. 

그래서 뭔가 싶어서 일단 기다리는데.. 재욱이가 롤케잌을 두개나 사 온 거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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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가기 좀 그래서..롤케잌 좋아하셔??" 


 

"좋아하지!!!!!!!!!!!!!!!!" 


 


 


 

으아.... 어떡해 진짜? 나.. 또.. 재욱이한테 반해버렸어.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선 들어서니.. 엄마가 앞치마를 두르고는 어머어머!! 하면서 현관까지 나와줬어.. 

근데 뭔 신발들이 이렇게 많아 증말...... 


 


 

 

 

 

"안녕하세요." 


 

"어떡해 어떡해!!! 진짜 잘생겼네에~~ 사진으로만 봤는데.. 세상에 키는 왜 또 이렇게 커! 나 이렇게 큰 사람은 또 처음 보네에!!? 들어와! 들어와!!^^" 


 


 

재욱이 손을 잡고 막 얘기를 하길래 그만해애- 하면, 엄마가 계속 웃었어.. 

그리고 재욱이가 롤케잌을 건네주니, 엄마가 너무 좋아하는 거야... 


 


 

"이걸 왜 사왔어!그냥 오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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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떡해 어떡해!!! 진짜 잘생겼네에~~ 사진으로만 봤는데.. 세상에 키는 왜 또 이렇게 커! 나 이렇게 큰 사람은 또 처음 보네에!!? 들어와! 들어와!!^^" 


 


 

재욱이 손을 잡고 막 얘기를 하길래 그만해애- 하면, 엄마가 계속 웃었어.. 

그리고 재욱이가 롤케잌을 건네주니, 엄마가 너무 좋아하는 거야... 


 


 

"이걸 왜 사왔어!그냥 오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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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떡해 어떡해!!! 진짜 잘생겼네에~~ 사진으로만 봤는데.. 세상에 키는 왜 또 이렇게 커! 나 이렇게 큰 사람은 또 처음 보네에!!? 들어와! 들어와!!^^" 


 


 

재욱이 손을 잡고 막 얘기를 하길래 그만해애- 하면, 엄마가 계속 웃었어.. 

그리고 재욱이가 롤케잌을 건네주니, 엄마가 너무 좋아하는 거야... 


 


 

"이걸 왜 사왔어!그냥 오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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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떤 걸 좋아하시는지 잘 몰라서요.. 빵 좋아하세요??" 


 

"당연하지! 우리 애들도 빵 엄청 좋아하는데 ㅎㅎ 고마워~ 잘 먹을게!! 일단 앉아! 밥 먼저 먹어! 점심 안 먹었지~~?" 


 


 


 

엄마가 앉으라고 해서, 결국엔 우린 오자마자 식탁 행이야... 

식탁 위로 떡볶이를 올려뒀더니 엄마가 말했어. 


 


 

"아,참! 체리야~~ 얼른 나와봐~ 언니 왔잖아.~~" 


 


 

체리는 내 동생 이름이야. 

동생이 아, 귀찮게 진짜!! 하면서 문을 열고 딱 나왔는데.. 


 


 

"아! 왜 이렇게 늦게 오는데! 애들 다 기다리는데!! 택시 타고 와야 될 거 아니야!!"〈- 체리 


 

 

 

 

"…." 


 

동생이 나한테 화내면서 문을 열었다가 재욱이를 보자마자 문을 다시 닫아버리는 거야 

딱 봐도 쟤 재욱이 보고 당황한 거야!! 백퍼야!!! 원래 같았으면 아주 난리를 쳤을 텐데....아 재밌다아.. 

프사 재욱이 한 거 보고 연예인 해놓은 거라면서 막 비꼬았는데! 샘통이다!! 


 


 


 


 


 


 


 


 


 


 


 


 


 


 


 


 


 


 


 


 


 


 


 


 


 


 


 


 


 


 


 


 


 


 


 


 

"내가 말해찌~ 재욱이 잘생겼다고 ㅎㅎㅎ." 


 

"진짜 ㅎㅎㅎㅎ 이렇게 보니까 너무 좋다아~~" 


 


 

엄마랑 얘기하고 나서.. 체리 방문을 열고선 말했어. 


 


 

"야 나와. 떡볶이 사오라며??? 근데 엄마가 반찬 맛있는 거 해준다는데 왜 떡볶이를 사오래?" 


 

"너 왜 남친 데리고 오냐? 진짜?? 나 화장도 안 했는데." 


 

"내 남친이 오는데 네가 왜 화장을 해??" 


 

"아! 문 닫아!" 


 

"나와서 먹든지 말든지~" 


 


 

동생을 뒤로하고 다시 나와서 재욱이 옆에 앉았어.  

근데 엄마가 진짜 쓸데없이... 재욱이를 빤히 쳐다보다가 말했어. 


 


 

"우리 망고 어디가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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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이 나한테 화내면서 문을 열었다가 재욱이를 보자마자 문을 다시 닫아버리는 거야 

딱 봐도 쟤 재욱이 보고 당황한 거야!! 백퍼야!!! 원래 같았으면 아주 난리를 쳤을 텐데....아 재밌다아.. 

프사 재욱이 한 거 보고 연예인 해놓은 거라면서 막 비꼬았는데! 샘통이다!! 


 


 


 


 


 


 


 


 


 


 


 


 


 


 


 


 


 


 


 


 


 


 


 


 


 


 


 


 


 


 


 


 


 


 


 


 

"내가 말해찌~ 재욱이 잘생겼다고 ㅎㅎㅎ." 


 

"진짜 ㅎㅎㅎㅎ 이렇게 보니까 너무 좋다아~~" 


 


 

엄마랑 얘기하고 나서.. 체리 방문을 열고선 말했어. 


 


 

"야 나와. 떡볶이 사오라며??? 근데 엄마가 반찬 맛있는 거 해준다는데 왜 떡볶이를 사오래?" 


 

"너 왜 남친 데리고 오냐? 진짜?? 나 화장도 안 했는데." 


 

"내 남친이 오는데 네가 왜 화장을 해??" 


 

"아! 문 닫아!" 


 

"나와서 먹든지 말든지~" 


 


 

동생을 뒤로하고 다시 나와서 재욱이 옆에 앉았어.  

근데 엄마가 진짜 쓸데없이... 재욱이를 빤히 쳐다보다가 말했어. 


 


 

"우리 망고 어디가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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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이 나한테 화내면서 문을 열었다가 재욱이를 보자마자 문을 다시 닫아버리는 거야 

딱 봐도 쟤 재욱이 보고 당황한 거야!! 백퍼야!!! 원래 같았으면 아주 난리를 쳤을 텐데....아 재밌다아.. 

프사 재욱이 한 거 보고 연예인 해놓은 거라면서 막 비꼬았는데! 샘통이다!! 


 


 


 


 


 


 


 


 


 


 


 


 


 


 


 


 


 


 


 


 


 


 


 


 


 


 


 


 


 


 


 


 


 


 


 


 

"내가 말해찌~ 재욱이 잘생겼다고 ㅎㅎㅎ." 


 

"진짜 ㅎㅎㅎㅎ 이렇게 보니까 너무 좋다아~~" 


 


 

엄마랑 얘기하고 나서.. 체리 방문을 열고선 말했어. 


 


 

"야 나와. 떡볶이 사오라며??? 근데 엄마가 반찬 맛있는 거 해준다는데 왜 떡볶이를 사오래?" 


 

"너 왜 남친 데리고 오냐? 진짜?? 나 화장도 안 했는데." 


 

"내 남친이 오는데 네가 왜 화장을 해??" 


 

"아! 문 닫아!" 


 

"나와서 먹든지 말든지~" 


 


 

동생을 뒤로하고 다시 나와서 재욱이 옆에 앉았어.  

근데 엄마가 진짜 쓸데없이... 재욱이를 빤히 쳐다보다가 말했어. 


 


 

"우리 망고 어디가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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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아아.. 귀엽고.. 착하고.. 예쁘잖아요ㅎㅎ.. 첫눈에 반했거든요." 


 

"정말!? 첫눈에 반했어~?~?" 


 


 

증말- 어쩜 좋니이이이 하면서 엄마가 막 분주하게 부엌을 거닐면서 말했어.. 

재욱이가 계속 나를 보며 웃는데.. 뭔가 내가 다 민망한 느낌이었어 ㅠㅠㅠ  엄마 너무 막 그러지 말라구... 

엄마가 반찬을 다 놓고선 밥그릇을 놔주는데.. 방에서 체리랑 친구들이 나오는 거야. 

근데 


 


 

"풓즣ㅎㅂㅎㅂㅋㅋ" 


 


 

체리가 화장을 하고 나온 거야.. 아니? 왜?? 내 남친 보는데 왴ㅋㅋㅋㅋㅋㅋ 

엄마도 보고 웃더니 말했어. 


 


 

"체리 얘가 원래 집에 있을 땐 화장을 안 하는데~~ 재욱이 와서 했나보다~" 


 

 

 

 

 

"아, 정말요?" 


 


 

체리가 아니라고오오! 하면서 짜증을 냈고.. 나는 당당히 재욱이를 가리키면서 말했어. 


 


 

"잘생겼지!?인사해!! 언니 남친." 


 

 

 

 

"안녕. 체리라고 했나? 근데 둘이 진짜 안 닮았다.. 근데 똑같이 예쁘네." 


 


 

진짜 안 어울리게 체리가 어색하게 안녕하세요...하고 고갤 숙였어. 

아니 쟤 진짜 왜 저래 ?? 완전 이상해!!... 근데 너네 왜........... 


 


 

"ㅡ_ㅡ??"

 


 

친구들까지 합해서 4명 다 얼굴이 빨개지는 거야!?!?!?!?? 


 


 


 


 


 


 


 


 


 


 


 


 


 


 


 


 


 


 


 


 

근데 체리 이것이.....자꾸 재욱이 앞에서. 


 


 

"언니 혼자 집에 있을 땐 막 코도 파고~ 몸빼바지 입고 그러잖아." 


 

"내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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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체리라고 했나? 근데 둘이 진짜 안 닮았다.. 근데 똑같이 예쁘네." 


 


 

진짜 안 어울리게 체리가 어색하게 안녕하세요...하고 고갤 숙였어. 

아니 쟤 진짜 왜 저래 ?? 완전 이상해!!... 근데 너네 왜........... 


 


 

"ㅡ_ㅡ??"

 


 

친구들까지 합해서 4명 다 얼굴이 빨개지는 거야!?!?!?!?? 


 


 


 


 


 


 


 


 


 


 


 


 


 


 


 


 


 


 


 


 

근데 체리 이것이.....자꾸 재욱이 앞에서. 


 


 

"언니 혼자 집에 있을 땐 막 코도 파고~ 몸빼바지 입고 그러잖아." 


 

"내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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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체리라고 했나? 근데 둘이 진짜 안 닮았다.. 근데 똑같이 예쁘네." 


 


 

진짜 안 어울리게 체리가 어색하게 안녕하세요...하고 고갤 숙였어. 

아니 쟤 진짜 왜 저래 ?? 완전 이상해!!... 근데 너네 왜........... 


 


 

"ㅡ_ㅡ??"

 


 

친구들까지 합해서 4명 다 얼굴이 빨개지는 거야!?!?!?!?? 


 


 


 


 


 


 


 


 


 


 


 


 


 


 


 


 


 


 


 


 

근데 체리 이것이.....자꾸 재욱이 앞에서. 


 


 

"언니 혼자 집에 있을 땐 막 코도 파고~ 몸빼바지 입고 그러잖아." 


 

"내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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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 지금 쟤 말을 믿어...? 


 

"조금?" 


 

"왜 믿어...저걸...ㅡ_ㅡ진짜..!" 


 


 

재욱이가 웃으니까, 엄마도 엄마미소 지으면서 우리를 계속 바라봤어. 

엄마는 내 남자친구를 처음 보니까 엄청 신난 것 같았어..! 

엄마가 아아~ 하고 음식을 주면, 재욱이는 어색하게 입을 벌려 먹는데.. 내가 다 불편한 거야 ㅠㅠ진짜 왜 그래애앵애애ㅐ... 

그래도.. 엄마가 엄청 좋아하니까.. 막 말릴 수는 없더라구..! 


 


 

"우리 딸이 뽀뽀도 못 하게 해?" 


 

"네?" 


 

"얘가 고등학생 때 사겼던 남자가 뽀뽀하려고 했는데~ 막 정이 떨어졌대." 


 

 

 

 

"아, 그래요??" 


 

"응. 얘가 되게 까탈스러워.. 내 딸이지만.. 참.." 


 


 

아니 그건..! 재욱이는 제외야!!!! 절대 아닌데..! 아니야! 하면서 재욱이를 보면, 재욱이가 날 보고 픽- 웃더니 반찬을 집어 먹었어. 

근데 자꾸 체리랑 친구들이 부끄러워 하는데... 어우 증말! 왜 저래!! 이 양아취들이!! 


 

 


 

"너무 맛있어요." 


 

"쩡말~~^^?? 너무 좋다아~ 재욱이가 맛있게 먹어주니까~~~ 우리 애들은 맨날 맛 없다고 그러는데에 ㅠㅠ~ 밥 더 먹을래~?" 


 

"아, 넵..!" 


 

벌써 두공기 째야... 근데 또 


 


 

"더 먹어, 더 ! 밥 더 있어^^." 


 

"아, 네!..." 


 

"잘 먹으니까 보기 좋네~~^^" 


 


 

자꾸만 재욱이한테 먹이려고 하는 엄마 때문에 미칠 것 같았어.. 

그리고 조용히 재욱이한테 미안... 하니까, 재욱이가 고갤 저었어. 


 


 


 


 


 


 


 


 


 


 


 

재욱이가 설거지 한다고 하니까, 엄마가 절대 안 된다면서 방으로 재욱이를 밀어 넣었어.. 

내 방에 들어오자마자 재욱이가 내 방을 구경하느라 바빴고, 난 괜히 어제 청소한 게 뿌듯해서 웃었어. 

근데 재욱이가 내 책상 위에 태블릿을 들더니 나한테 말했어.. 


 

 

 

 

"너 이걸로 야동보지." 


 

"아니!.. 나 야동 안 보는데.." 


 

"한 번도 안 봤어?" 


 

"고등학생 때.. 한 번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긴 봤네." 


 

"보긴 봤지!! 너도 보잖아!" 


 

"난 안 봐. 한 번도 본 적 없어." 


 

"와!!!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에.. 미안해.. 엄마 때문에.. 밥 세공기나 먹고오..."

 

"아냐.. 괜찮아! 맛있어서 더 먹었어 그냥...그리고." 


 

"응?" 


 


 

재욱이가 갑자기 나를 끌어안더니 말했어. 


 


 

"되게 너랑 어머님이랑 똑같이 생겼는데.. 성격은 정반대네."

 

"아, 맞아! 엄마는 말이 좀 많거든.." 


 

"ㅋㅋㅋㅋ 근데.. 동생은 키가 크던데. 넌 왜 이래?" 


 

"아! 아빠가 키가 커! 너보다는 작은데.. 엄마가 작다보니까 나도 작네 ㅎㅎ.." 


 

"우쭈쭈." 


 


 

근데 딱 엄마가 문을 벌컥 열더니.. 


 


 

"과일 먹ㅇ... 어머! 미안해!" 


 


 

안고있는 우리 둘을 보고 놀래서 문을 쾅- 다시 닫았어. 


 


 


 


 


 


 

"이거 먹어봐^^ 아까 아침에 만든 거야~~ " 


 

 

 

"에? 아, 네...하하.." 


 


 

재욱이한테 빵이랑, 과자 만든 걸 막 먹이는데.. 진짜 재욱이한테 미안해서 죽을 것 같은 거야... 

엄마한테 눈치를 줘도 엄마는 계속 신나서 먹이고... 

그리고 집에 갈 때도... 


 


 

"이거 가져가~~ ^^ 홍삼즙이랑, 어제 산 토스트기야~ 자취한다면서~~ 토스트기는 있으면 좋지이~~ 아주 좋은 거니까! 잘 써!" 

 


 


 

 

 

"네? 아,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재욱이가 간다니까 원래는 나한테 인사도 안 하던 싸가지들이 마중까지 나오더라??
 

진짜 쟤네 별 꼴이네 ㅡ_ㅡ........ 체리를 째려보면, 체리가 몰래 나한테 뻐큐를 했어.. 내가 언닌데! 진짜! 


 


 

"아, 엄마 이런 거 진짜 괜찮은데에...." 


 

"아냐~ 내가 챙겨주고싶어서 그래 ^^~~" 


 

"치.. 알겠어.. 아, 참! 나 오늘 예은이네 집에서 자고 내일 올게!" 


 

"응. 그래 그래! 재욱아~~ 우리 망고 잘 부탁해 ~^^호호." 


 


 

엄마의 말에 재욱이가 어색하게 웃으면서 허리 숙여 인사를 했고.. 저 애들도 막 얼굴이 붉어져서 인사를 했어. 

그리고 문을 닫자마자 재욱이랑 나는 진빠진 듯이 둘다 


 


 

"어후.." 


 


 

하고 한숨을 내쉬었어.... 그게 웃겨서 서로 결국 빵터졌지 뭐....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말인데..!" 


 

"응?" 


 


 

너랑 같이 있고 싶다는 말을 너무 하고싶은데. 용기가 안 나서 한참 망설이니까.. 

재욱이가 엘레베이터 버튼을 누르고선 나를 바라봤어. 

그럼 나는 후회같은 건 하기 싫어서.. 재욱이를 보면서 말했어. 


 


 


 

"오늘 너희 집에서 자도 돼??" 


 

 

 

"안 되는데?" 


 

"에??????????" 


 

"뭔 에?야 ㅋㅋㅋ귀여워 진짜." 


 

"왜 안 되는데!!!"

 

"너 하는 거 봐서." 


 


 

난 오늘도 재욱이한테 농락을 당해... 


 


 


 


 


 


 


 


 


 


 


 


 


 


 


 


 


 


 


 


 

 

 


 


 


 


 

망고가 강의실에서 자고 있을 때 _ 


 


 

망고는 자고있고.. 예은과 혜윤이 매점에서 먹을 걸 사가지고 계단을 밟고 올라가고 있었을까.. 

예은이 삐끗해서 넘어질 것 같이 비틀 거린다. 

마침 1층으로 내려가려고 하던 재욱이 예은의 옆에 지나면서 예은을 잡아주기는 커녕 똥 피하듯 뒤로 몸을 뺴자, 예은이 자빠지면서 소리친다. 


 

 

[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17 | 인스티즈 

 

"야이씨! 잡아줘야지! 저게 미쳤나." 


 

 

[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17 | 인스티즈 


 


 


 


 

망고가 강의실에서 자고 있을 때 _ 


 


 

망고는 자고있고.. 예은과 혜윤이 매점에서 먹을 걸 사가지고 계단을 밟고 올라가고 있었을까.. 

예은이 삐끗해서 넘어질 것 같이 비틀 거린다. 

마침 1층으로 내려가려고 하던 재욱이 예은의 옆에 지나면서 예은을 잡아주기는 커녕 똥 피하듯 뒤로 몸을 뺴자, 예은이 자빠지면서 소리친다. 


 

 

[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17 | 인스티즈 

 

"야이씨! 잡아줘야지! 저게 미쳤나." 


 

 

[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17 | 인스티즈 


 


 


 


 

망고가 강의실에서 자고 있을 때 _ 


 


 

망고는 자고있고.. 예은과 혜윤이 매점에서 먹을 걸 사가지고 계단을 밟고 올라가고 있었을까.. 

예은이 삐끗해서 넘어질 것 같이 비틀 거린다. 

마침 1층으로 내려가려고 하던 재욱이 예은의 옆에 지나면서 예은을 잡아주기는 커녕 똥 피하듯 뒤로 몸을 뺴자, 예은이 자빠지면서 소리친다. 


 

 

[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17 | 인스티즈 

 

"야이씨! 잡아줘야지! 저게 미쳤나." 


 

 

[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17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 

 

 

 

"나름 저거 철벽 오지게 친다니까~? 망고 바라기 인졍~ 망고 남친으로서 인졍~~!" 


 

"야 철벽을 이따구로 치냐? 나 굴러서 뒤졌으면 어쩔 뻔 했어! 어우 저 싸가지!!" 

 


 

 


 

 


 


 

 


 

 


 


 


 


 


 


 


 


 

 


 

 


 


 


 


 

 


 


 


 

 


 

 


 

 


 

 


 


 


 

 


 


 


 


 


 


 


 


 


 

 


 

 


 

 


 

 


 

 


 


 


 

 


 


 


 


 


 

 

 


 


 


 


 


 

 


 

 


 

- 

- 

- 

- 

이번화는 원래 17,18화인데.. 좀 간략하게 줄여서 썼어요 ! 헣... 

그리고 ! 

다음편 불맠이에오 ~ ! ! ! 제가 그때 깜빡하고 못 썼는데.... 

암호닉 신청하신 분들은!! 이번 댓글에 암호닉과 메일을 같이 남겨주세요 !!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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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13
3년 전
독자15
주번 연속 일등이에요 두번 !!! 너모 뿌득함니다 |!~!~!~! 자까님 오늘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퓨ㅠㅠㅠㅠㅠㅠㅠ 재우기 배 터지는 소리 여기까지 들리는 거 같아요 키키
3년 전
독자2
젤리
3년 전
독자18
크으으 이거죠..! 이맛에 글잡오죠ㅠ
역시 오늘도 우리 1억 작가님 완전 천재ㅠ
이로써 혜윤석우 주식은 정말 완전 떡상이네요 ٩(ˊᗜˋ*)و 혜윤석우러 행복합니다ㅠㅠ
재욱이 철벽 웃안웃 ㅋㅋㅋ큐ㅠㅠ̑̈ ㅠ̑̈ ㅠ̑̈ ㅠ̑̈ ㅠ̑̈ 예은이 안 다쳐서 다행이예요!
망고네 동생도 이름 과일이네용! 작가님이 과일을 좋아하시나? 𐌅 𐌅
망고네 어머니 너무 따숩.. 아 근데 방에서 안고 았다가 걸린거 약간 수치플 아닙니깤ㅋㅋㅋ
오늘도 너무너무 재밌었고 우리 작가님 사랑합니다❤️❤️❤️❤️❤️❤️

3년 전
독자19
아 그리고 불맠글은 제가 못옵니다ㅠ 미자독자 울어요ㅠㅠ̑̈ ㅠ̑̈ ㅠ̑̈ ㅠ̑̈ ㅠ̑̈ ㅠ̑̈
3년 전
독자3
별림
3년 전
독자21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별리미는 일어긔 글이 젤루 조아 ㅠ 매일 봐도 어? 질리지 않자너 ㅠㅠ 넘 조아! 오늘 글도 재미있게 귀엽게 웃기게 어? 다 그렇게 써 쥬서 고마오요 일어긔! 다음 편도 기대하면서 전에 보던 글들 다 봐야게따 주쥰 글 재욱쓰 글,, 태평씌 글 다 보께!!

3년 전
독자4
델리만쥬
3년 전
독자16
일등을 거의 매번 놓치네요ㅠㅠㅠㅠ
아아아ㅠㅠㅠㅠ 일등 하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갸님 매번 잘보고있어요 사랑합니다❤️
델리만쥬 /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3년 전
독자5

3년 전
독자6
오뎅
3년 전
독자7
ㅅㄷ
3년 전
독자8
하 늦어따
3년 전
독자9
도그입니다🙆🏻‍♂️밀려서 조아요 헿
3년 전
독자10
으앙 조하
3년 전
독자11
ㅠㅠㅠㅠ읽고올게요오
3년 전
독자12
💕💕💕
3년 전
1억
14화라고 잘못냈어욬ㅋㅋㅋㅋ17환데 🤦🏻
3년 전
독자13
읽고올게용
3년 전
독자14
감쟈
3년 전
독자51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감쟈]
훗 다음글은 불맠일거라는 것을 예상했죠
아주 기대가 됩니다요오오 흐흐
어머님 토스트기는 왜 주시는거죸ㅋㅋㅋㅋ귀여우셔ㅜㅜ

3년 전
독자17
복슝아
3년 전
독자20
오이오이 석우랑 혜윤이 뭐야뭐야♥(ノ´∀`)증말 다 너무 귀엽자나!!!!

졔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3년 전
독자23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재욱이 철벽 인정합니다..❤와 내가 정말 바라는 남친 철벽의 정석을 보여준다ㅠㅜㅜㅠ

3년 전
독자24
[다내꺼]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오늘도 완전 재미있어요!!!!
다음편 빤니 써주세요!!!!!
궁그미!!!!!!

3년 전
독자25
아항아항 둘이 너무 귀여워 ㅠㅠ 오래가라!
3년 전
독자26
ㅋㅋㅋㅋㅋㅋ체리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 저런 동생 있음 맨날 놀리고 귀여워해줄텐데😆 역시 잘생긴 사위는 장모님 사랑을 듬뿍듬뿍💜
3년 전
독자27
금산이에용 ㅎㅎ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불맠이라니 기대해도 되는거에요?? 확실히 저번 대전썰이랑 다른 부분도 있어서 비슷한듯 안비슷하네요!! 최고최고

3년 전
독자28
조이예요.
어머머머머머 둘이 상견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왜 제가 다 설레고 그렇죠!
오늘도 잘보고갑니당

3년 전
독자29
팡파랑
3년 전
독자30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아니 저 암호닉 신청해놓고 여태 그냥 댓글 쓰고 있던 거 아시나요 작가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바보 같네 ㅠㅠ 것보다 이정도면 재우기 미래 신랑감으로 낙찰✨ 아닌가요? 귀여워 체리도 귀엽고 어머님도 귀엽고 ㅠㅠ 다귀여우ㅜ!!!

3년 전
독자31
스누피
3년 전
독자32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철벽 진짜 멋있다 저렇게 철벽 잘 치면 안 불안할 것 같아요 ㅠㅠㅠㅠ 재욱이 최고...! 그리고 다음편은 불맠이라니... 아주 많이 기대합니당☺️

3년 전
독자33
쿠우쿠우
3년 전
독자34
[쿠우쿠우]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재욱 철벽치는게 진짜 체고에여ㅜㅜㅜㅜㅜ
둘이 너무 귀여부ㅠㅠ

3년 전
독자35
진짜 재욱이 철벽 너무 귀여웤ㅋㅋㅋㅋ!!!!!!! 드디어 불막인가😆😆😆❤️❤️
3년 전
독자36
[쿠쿠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작가님짱이에요♡

3년 전
비회원108.72
[라넷]입니다!!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짱 ㅠㅠㅠㅠㅠㅠ
담화가 불맠이라니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email protected] 이구요 항상 잘보고 있어요!! ㅠㅠㅠㅠㅠ

3년 전
비회원255.164
굥 입니다 하아 진짜 철벽 오지는 남친 최고 ........ [[email protected]] 진짜 진짜 진짜 전 이번 이재욱 글 진짜 레전드인 것 같아요 진짜 저 잠 못 이뤄요 진짜 저 과몰입 하아 ..... 다음편은 또 절 얼마나 안 재울런지 진ㄴ짜 돌아버려 .. 사랑해요 작가님
3년 전
비회원132.142
[뚜비]
끄아아으으응 불맠이라뇨ㅠㅠㅠ 진짜 이 순간을위해
살아왓읍니다...콧구멍이 웅장해지네요👃
암튼 진짜 아늬 아 오늘도 재욱씌는 완벽...ㄹㅇ 오늘 잘 나보ㅓ요...아니 진짜 이재욱 얼굴에 치얼쓰..
아앙 암튼 불맠 보내실 제 소중한 메일은!!
[email protected] 👈요기로 주세영

3년 전
비회원18.160
[하리보] [email protected]
재밌게 잘 읽고있습니다❤️❤️❤️❤️
작가님 최고!!

3년 전
비회원86.126
작가님 뚜쟈 입니다ㅜㅜㅜㅜ 너무 재밌어요 진짜루 이메일은 [email protected] 요기입니다
3년 전
독자38
구름 입니당!!
곧 있으면 혜윤 우석을 볼 수 있겠네요ㅎㅎㅎㅎ더블 데이트 가자~~~~~~~!!!!

3년 전
독자39
미슈슈입니당!!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이건 제 이메일이구요!
뭔가 불길하게 이대로 물러설 여신이가 아닐 거 같아서 좀 답답하지만 든든한 친구들이 있기에 크게 걱정은 안 됩니다요 헤헤 ㅎㅎ 아 진짜 재욱이랑 망고한테 집중해야 되는데 왜 은근슬쩍 혜윤이랑 석우한테 관심이 쏠리는 건지... 서브 커플이 너무 강력한 거 아니냐구요 ㅠㅠ 그리고 동생 이름 체맄ㅋㅋㅋ 망고와 체리 너무 귀여워요 ㅠㅠ

3년 전
독자40
지니지니에욜!!!!!! 오늘도 이네용 ㅠㅠㅠ 엉엉 ㅠㅠㅠ 학교가면 저런 남친 있나요ㅠ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입니단

3년 전
독자41
와ㅠㅠㅠㅠ 재욱이 철벽 완벽합니다ㅠㅠ 근데 또 여신이랑 팀플때문에 싸울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구ㅠㅠㅠ 담편 불막이니까 기대하구있을게욤!ㅎㅎ
3년 전
비회원156.251
[email protected] 이요
3년 전
독자42
안녕하세요 휴롬원액기입니다 저는 오늘도 이 글을 보기 위해 인티에 들어왔네요 이 댓글을 쓰는 동안 동시에 읽는 사람이 43명이래요 대박 역시 일억이,,, 대전썰이랑 다른 내용 찾는 재미에 빠지고야 말았어요ㅋㅋㅋㅋㅋㅋ오늘 뭔 컨셉의 댓글인지 모르겠어요 저도ㅎㅎㅎㅎㅎ((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3년 전
독자43
치킨 /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갸아아ㅏ아아앙 불맠이라닣ㅎㅎㅎ 매번 자까님 불맠 굉장히 즐겨 봅니다 허헣헣 메일링 항상 감사합니드아아아!!

3년 전
비회원3.71
히힣 [email protected]
오늘도 달달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일링 감사해요!

3년 전
독자44
[밤바다] 입니다아
오늘도 달달하네요 ㅠㅠ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다아

3년 전
독자45
냥냥펀치냥냥/(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대딩의 불맠이라니!!! 아주 설레는걸요!!벌써 코피퐝...! 철벽남 너무 좋아요ㅠㅠㅠㅠ혜유니랑석우도 넘 보기좋네요... 여주야 속옷은 다 챙겼겠지^^??? 어머니가 오픈마인드라넘모 좋네요,,

3년 전
독자46
ㅠㅠ진짜 미쳤다리.. 너무 재밋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다음편 언제 나온다구요? 핰....
3년 전
비회원66.130
완투뜨리입니다!! 도환 배우님이 여주 좋아하는거 맞지요!! 초반부부터 그런 것 같았는데 아닌가ㅠㅠ그리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 당찬 여주,,,,, 너무 좋아요,, 아무튼 이번 글도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email protected]]

3년 전
독자47
[우주]
(이메일 :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요즘 석우혜윤 떡상 너무 맘에들어용!!! 거기다가 오늘 어머님만나는데 뭔가 내가 더 두근두근하고 기분이 좋네요!!!항상 작가님 글 잘보고있습니다!!!감사해요 이렇게 예쁜 글 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

3년 전
비회원201.37
밍ming minja0527naver.com
진짜 이재욱씌 철벽 짱 너무 잘생겼는데 예의도 바르고 철벽도 오지고 외모는 렛잇고

3년 전
독자48
[쌍잘]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철벽 아주 바람직합니다^^ 부모님한테도 잘 대해주는 것도 너무 좋아여 다음편이 불맠이라니 너무 기대됩니다 심장폭행 당할 각오하고 있을게여~
오늘도 재밌데 잘 봤습니다!!

3년 전
독자49
쪼꼬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믿보일~~ 역시 1억님~~~ 다음편 너무 기대해도 되는부분이죵??~??

3년 전
독자50
자몽입니다!!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재욱이 철벽 완벽하네요...맘에 들어요 캬 다음편 불맠이라니ㅜ기대돼요ㅜ!!!

3년 전
비회원203.175
심쿵사

[email protected]

3년 전
독자52
[뜌류]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오늘도 완벽,,,, 메일링 감사해용 ㅎㅎ

3년 전
비회원35.92
[롤리] [email protected] 입니다!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 어머니 너무 귀여우셔😂😂 ㅠㅠㅠ
3년 전
비회원46.22
[몽몽]으로 했다가 [몽구]로 다시 신청했었어요!! ㅋㅋㅋㅋ재욱이 철벽ㅜㅜㅜㅜㅜ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따흡..
3년 전
비회원46.22
독자54
톸톸이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ㅏㅠㅠ 아ㅠㅠ 작가니 ㅠㅠㅠ 아ㅠㅠㅠ 아ㅠㅠㅠ 좋아서 죽을거 같아요 진짜루요 정말루요 심장 터질 것 같습니다 ㅠㅠㅠ 으앙 ㅠㅠㅠ

3년 전
독자55

3년 전
독자56
꾸에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진짜 오늘도 미쳤어요ㅠㅠㅠ 대리설렘 진짜 아파트 몇 개를 뿌셨는지ㅠㅠ 진짜 언제나 감사합니더ㅠㅠ

3년 전
독자57
철벽이 너무 견고해서 뭔가 불안하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철벽이다 못해 다이아몬드 벽으로 인정합니다 땅땅 땅!!!
3년 전
독자59
재욱이 철벽치는겈ㅋㅌㅋㅋㅋㅋㅋ 넘 웃기면서 귀엽구ㅜㅜㅜ후하후하 완벽해 완벽해 굿보이 오늘두 재밌게 잘 읽고 가용!!!
3년 전
독자60
바두리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댱
휴휴 여신이 더 매운맛을 봐야하는데 !!! 재욱씨 철벽 무슨일 아쥬 칭찬해~!~!~!혜윤 석우 화이팅~!~!~!~! 기욤듕이들 어서 뽀뽀하라구~!~!~!~! 오늘도 감사해용 작가님🤍🤍

3년 전
비회원105.198
[버즈]
[email protected]

3년 전
독자61
마르!!! 불맠아아아 애깅이들인데 불맠힣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매번 감사합니당🙋🏻‍♀️

3년 전
비회원64.160
7
3년 전
비회원201.130
연어초밥

[email protected]

이재욱...사랑해...결혼하자ㅠㅠ

3년 전
독자63
꺄 ㅎㅎㅎㅎ드뎌..!!!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64
쏠링
아 재밌당 재미써 아 행복해 햄복해 !!!!
재우기 .. 너 .. 갱장한 철벽남이였어 ....
갱장히 멋찐 남자야 .. 너 ....

3년 전
독자65
역시 철벽은 좋습니다ㅜㅜㅜ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1억
앗!!!지금 달아주세오 ㅎㅎ!!!
3년 전
비회원253.150
왁 !!!!!!!!! 저 헬로키티에요ㅠㅠㅠㅠ 어 재욱 너무 젛아ㅠㅠㅠㅠㅠ 자까님 체고[email protected]
3년 전
독자67
[뾰로롱] 하아ㅜㅜㅜ 저 철벽남 ㅜㅜㅜ 넘 설레여ㅠㅠ
3년 전
비회원64.160
빅스비
[email protected]
혹시 넘 늦었나요.....?ㅠㅜ

3년 전
독자68
[시엘러] 입니다!!
어제 못보고 이제야 봤는데 역시 오늘도 재욱이는 멋있고 잘생겼구 그렇습니다ㅠㅠㅠ 넘 좋아요!!!! 갱장한 철벽 아주 칭찬해~ 다음화가 불맠이라녀!!! 꺄~ 기대되네용 ㅎㅎ 살포시 메일 남기고 갑니다..ㅎㅎ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3년 전
1억
앗 ! 보내드렸구요!!!!! ㅋㅋㅋㅋ실수로 노래 제목으로 보내버려써요 ㅠㅠㅠㅠㅎ으엉 발그레로 갔을 거예요 🤣🤣🤣😂🤦🏻🤦🏻
3년 전
독자70
아잌ㅋㅋㅋ 정말 정직한 철벽이네여 재욱님 아주 귀여워 으째쓰깡 ㅎㅎㅎㅎ 정말 보기 좋은 커플입니다 그리구 혜윤 × 석우 커플도 아주 수상한데 헣ㅎㅎㅎㅎㅎ 서브커플로 아주 딱이지욯ㅎ헣ㅎ
3년 전
독자71
망고랑 재욱이는 오늘도 투닥투닥 귀엽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도 조용히 지나가는 날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 작가님 글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3년 전
독자72
[쭈꾸미]입니다!!
어제 잠결에 봐서 그런지 댓글을 안 적었나봐요ㅠㅠㅠ 너무 늦은 건 아닌지.,,, 죄송해요ㅠㅠㅠ(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3년 전
독자73
우소로롱

헣헣 늦게왔지만 다음회바로보는 기회가...허👍🏻

3년 전
독자74
헉ㅠㅠㅠ 바빠서 못 읽다가 이제야 읽어요ㅠㅠ
[꼬미]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3년 전
독자75
명작을 오늘 발겯해서 주행중인데 ,,,,, 암호닉 다시 안받으시나엽...? 따흑 ,,,,,
3년 전
독자76
ㅋㅋㅋㅋ아니 체리 외 4명은 왜때문에..하긴 재욱쓰 외모가 잘난 외모깅하지ㅜㅜ그래더 언니 남친보고서 얼굴 빨개지고 그러는구아냐~
3년 전
독자77
죄송해요 ㅠㅠ 요새 시험기간이라 작가님글을 못보고 ㅠ 이제 종강해가지구 밀려서 봐요 ㅠㅠㅠ
메일링 한번만 더해주실수있을까요 ㅠㅠㅠ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암호닉-초코애몽키

3년 전
비회원203.20
작가님 저 진짜 이재욱 배우님 진짜 팬인데 혹시 불맠글 받을 수 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ㅜㅜㅜㅜㅜ 대학생 정국이 글 진짜 재밌게 봤거든여ㅠㅠㅠㅠㅠ 내용도 다 기억나요!!!!!ㅎㅎ
([email protected])

3년 전
독자78
철벽까지도 완벽한 너란 남자 어떡하니ㅜㅜㅜㅜ
3년 전
독자79
ㅋㅋㅋㅋㅋ재욱이 너무 귀엽네욬ㅋㅋㅋ 체리도 재욱이 잘생긴건 알아가지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집식구들 화목한게 글보는 내내 기분이 좋아져써용ㅎㅎ
3년 전
독자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ㅜ 철벽 저걸 말한거였구낰ㅋㅋㅋㅋ쿠ㅜㅜ아근데 좀 잡아주지..너무해따ㅜㅜㅜ
3년 전
독자82
망고 가족들도 귀엽고 철벽치는 재욱이는 더 귀엽네여ㅋㅋㅋㅋ
3년 전
독자83
으아아앙 너무 좋아요오 재욱이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
ㅠㅠㅠ철벽 오예입니다 ㅋㅋㅋㅋ 긔여운 커플이에요
흡족 다음화 불맠이라녀ㅠㅠㅠ

3년 전
독자84
기여워 재우기! 철벽남 모시쏘
3년 전
독자85
이대로 쭈욱 사귀다가 졸업하면 결혼하자 ㅜㅜ 넘 예뻐요 둘이
3년 전
독자86
ㅋㅋㅋㅋ둘다 넘 귀여워여 재욱이 철벽 아주 바람직해!
3년 전
독자87
다음화가 불맠이라니ㅎㅎㅎ 드디어~~
3년 전
독자88
ㅠㅠㅠㅠ이거 상견례 아니면 뭐야ㅠㅠㅠㅠ이제ㅜ결혼한다아아아아ㅠㅠㅠㅠ둘이 빨리 결혼해서 애 낳아ㅠㅠ
3년 전
독자89
그냥 사랑해요 자까님❤️
3년 전
독자90
혜윤이랑 석우도 귀엽고... 주변인물도 다 귀엽고...물론 재욱이랑 여주가 젤 귀엽지만요ㅎㅎ
3년 전
독자92
하 다히 정주행중인데 미쳤숩뉘까... 재욱씌 유어마이선샨🙈💛
2년 전
독자93
체리 너… 얼굴 볼 줄 아는 구나???? 그건 그렇고 어머니 너무 성격 좋으신 거 아니냐구요ㅜㅜㅜ
2년 전
독자94
재욱아 사랑해 퓨ㅠㅠ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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