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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하정우가 직장 상사일 때.14 | 인스티즈




"뭐 먹으러 갈건가"





쿨하게 사무실을 나가버리신 차장님 뒤를 오늘도 쫄래쫄래 따라감





"아니에요 그냥 대리님들이랑 드시고 오세요 저 오늘 안 먹을 생각이었어요 정말로 !"




"거르지 말라고 그렇게 말해도 왜 자꾸 빗나가나"



"먹고 싶은거 없으면 그냥 아무데나 갈건데"




"그럼 아무데나 가요 차장님 드시고 싶은걸로"





결국 걸어서 몇분 걸리지 않는 식당에 자리잡고 앉음


차장님이 돌솥비빔밥 시키시길래 나도 그냥 같은걸로 주문함





비빔밥이 나와서 비비려는데 사실 나는 이런 류의 음식을 잘 못 비빔

학교다닐 때도 항상 친구들이 대신 해줬음



그래도 다 큰 어른이 비빔밥하나 잘 못 비비는게 부끄러워서  열심히 휘적거리고 있었음

아무리 비벼도 흰 쌀과의 경계는 그대로 ㅋㅋㅋㅋㅋㅋ





차장님께서 그런 나를 발견하시고는 어휴, 다 큰 애 하시고는 내것과 차장님것을 바꾸심




"한입도 안했으니까, 그냥 먹어요"




그렇게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또 본능적으로 차장님께서 지갑을 꺼내시길래

오늘은 정말 내가 내겠다고 끝까지 밀어붙여도 아랑곳 하지 않으심




결국에는 또 얻어먹고.. 잠깐 카페에 들렸을 때는 커피는 내가 계산함 




이번에도 차장님이랑 같은 음료를 주문하니까




"따라쟁이"




저 한마디에 내면에서 웃음보가 폭발함 




"재밌는거 보여줄까"




"??"





잠깐 커피를 나에게 건네고 휴대폰을 꺼내시더니 어떤 사진을 보여주심


뭘까 하고 가까이서 보니



사무실 책상에서 찌부된 상태로 잠 들어있는 나였음 




"아 지워주세요"





미동없는 표정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심


내가 재빨리 삭제버튼을 누르려고 하니까 차장님께서 피하심





"아 저건 좀 아닌데 정말로"




다시 휴대폰을 향해 손을 뻗었는데 툭 치시면서





"나 이사원거 아니에요, 만지지마"




사진도 서러웠고 말도 서러웠음 그래서 아무 말 없이 회사로 걸어감





옥상 갔다 돌아오신 차장님이 내게 말을 걸어 오심




"저기 이따••"




항상 나만 당하는게 억울해서 한 번 장난을 침



차장님이 입을 여시자 마자 윽, 하고 코를 막음





현실당황하시면서 한손으로 입을 가리고 나 양치했는데? 라고 말씀하고 계셨음




"장나닙니다 ~"



하고는 칫솔을 물고 재빨리 화장실로 감





자리에 앉다 키보드를 두드리시던 차장님과 눈이 마주쳤는데 인상한번 쓰시고 소리없이 '혼나' 라고 말씀하심




그 뒤로도 줄곧 졸라서 사진 삭제를 약속받음




내 앞에서 삭제하기로 하고 같이 휴대폰 액정을 보고 있었음




삭제하려던 찰나, 전화가 옴





[아영씨]





차장님이 전화를 받으시며 사무실을 나가심




왠지모를 허탈함에 그냥 자리에 앉아 일이나 하려고 모니터로 눈을 돌림



5분? 가량 지나고 차장님이 돌아오심




퇴근시간이 가까워지니까 갑자기 넥타이를 바꿔 매시더니 평소보다 일찍 퇴근하심




나도 슬쩍 눈치를 챘음




내가 차장님을 좋아하고 있었던 건지, 다른 이유인지 몰라도 이 상황에 점점 마음이 쓰라렸음




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궁상이나 떨어볼까, 하고 퇴근 후에 생전 가보지도 않던 포장마차에 가서 안주없이 소주를 들이붓고 있었음




속상한 마음에 마시고 마시다 결국 취할 정도로 마셔버림




한창 정신이 몽롱하던 때에 휴대폰이 울렸음



[어디] - 차장님




[알ㄹ아서 모하게!]




[술마셨나]




[어저라고]




[장난치는 거에요]




[아니다 !]





이번엔 전화벨이 울림




[어디에요]




[왜요~~]




[장난치지말고 어디야 누구랑있어요]




[친구없는뎅 ~~몰라요오~~?]




[어디냐고 물었는데]




[모른다고요 ㅜㅜㅜㅜㅜㅜ 나도 여기가 어딘지]




대충 위치 설명을 하고 세상모르게 엎어져서 자고 있었음




"일어나요"




부시시 눈을 떠보니 차장님이 계셨음




"아영씨는 어디두고~?"




"까불지마 얼른 일어나"




"싀른디이ㅣ~~"





미간 찌푸린게 무서워서 어쨋든 일어나서 비틀비틀 따라감




같이 편의점에 들러서 마실 것좀 사고 벤치에 앉았음




"나 봐요"



못 들은 척



"겁도 없이 어디서 여자 혼자"



못 들은 척



"대답"




"술 마셨는데"




"장난해요"




"물어봐서 대답한 거잖아요"




"왜 그러는데요 설명 해봐"




좀 화난 듯 보였음





"내가 왜 설명을 해요 나 차장님거 아니야 신경쓰지마"




말 없이 깊은 한 숨을 내쉬셨음




"내 맘대로 술도 못마셔요? 스물다섯씩이나 됬는데? 차장님도 하고싶은거 다하잖아요"




"이럴거에요 진짜"




화난 차장님이 무서워서 술기운에 울음을 참다가 결국 울어버림




"물었잖아"




차가운 톤으로 저 말을 뱉으시다가 우는 나를 발견하곤 살짝 당황하심




"울어요?"




"아니요"




"좀 봐 진짜 울어요?




"아니라니까아"





차장님이 손으로 내 얼굴 들어서 보는데 순간 울음이 완전 터져버림





"안운다고오오오오ㅜㅜㅜ 집에갈거야 ㅠㅠㅠㅠㅠㅍㅍ퓨ㅠ"





일어났는데 차장님께 손목이 잡혀 다시 앉음





"왜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울어요, 말해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알려줄건데ㅠㅠㅠㅠ"





스읍. 하시더니 나를 노려보심




"막 선보러다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진도막찍고ㅠㅠㅠㅠㅠㅠㅠ 못생겼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자랑밥먹고 전화하고ㅠㅠㅠㅠ"




"그래서"




"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마음아퍼ㅠㅠㅠㅠㅠㅠㅠ서러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소리질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손으로 내 머리를 감싸앉고 투박하게 토닥토닥 하심




"미안해요"



"안좋아해, 안만날거야 울지마"



"내가 가르쳐줬잖아요 빈속에 그러면 어떡해"



"이 밤에 혼자 거기서 이렇게 잔뜩 취해서"



"속상하다 진짜"




그렇게 안긴채로 시간이 좀 흘렀음





"다 울었으면 가야지 집에. 가요 데려다줄게"




"차장님 집 요기 앞에잖아요"



"피곤하다 얼른 가지?"




"흥"




"내일 나 어떻게 보려고 이러나"




"그럼 그만둬요 ㅜㅜ 내가 ?"




"애다 애야"




어이가 없으신 듯 피식웃으시곤 다시 걸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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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드디어 사겨ㅠㅠㅠㅠㅠㅠㅠㅠ 흐엉ㅠㅠㅠㅠ
나도 저렇게 예쁘게 울고싶네..... 비현실적이에요 작까님!!!네!!?!?!?....... 그래서 더 설렌다구요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3
아....설렌다...설레요....근데 아영씨는 누굴까....왜 넥타이 바꿔서 맸지....?
8년 전
독자5
다른 독자인데요! 저번에 선본 분 아닐까여??
8년 전
독자7
헐! 그럴수도 있겠네요....그런것 같아요...감사합니다! 근데 왜 만나는거지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그니까여ㅠㅠㅠㅠㅠ 만나지마ㅠㅠㅠㅠㅠ이제 사귀니까 안만나겠져? 저 분이 전화와서 질투하고 그럴때 아니면 안나올듯 해요! 내 궁예ㅎㅎ
8년 전
독자4
헐ㅠㅠㅠㅠㅠㅠ 고백이라니ㅠㅠㅠㅠㅠㅠ 설렌다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요 작가님!!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봤습니다♡♡♡♡
8년 전
독자6
와...설렘폭발...이럴꺼에요?ㅜㅜㅜㅜㅜ♡♡♡완전..어휴잠다잤어요!!!
8년 전
독자8
아.. 진짜 설렘 폭발이다.. 작가님 이러실껀가요 ㅠㅠㅠ 이거 나중에 꼭 텍파 만들어주시면 안되나요 ㅠㅠㅠ 하 .. 진짜 오늘 밤 잠 못 이룰듯 ㅠㅠ
8년 전
비회원174.16
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심 첫번째댓글 독자님 글보고 완전 겁나 빵터졋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하고싶을정도로 설렌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완전격공진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설렌다..아...정말....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와..진짜...대박..
8년 전
비회원158.133
너무설레서 심장을토할거같은기분..?
8년 전
비회원151.12
헐 그래 완전 적절한 표현임미다!!!!!!!!!!!!!!!!!!!
8년 전
독자12
아ㅠㅠㅠㅠㅠ짇짜 넘 귀엽고 넘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리지않앗다고하는건 뻥익고ㅠㅠㅠ진짜 담편언제오나 기대햇어여ㅜㅜㅜㅜ
8년 전
독자13
끄앙. ㅜㅜㅜㅜ오늘잠다잤ㅇ어요ㅜㅜㅠㅜ대박..
8년 전
독자14
헐 대박 ㅠㅠㅠㅠㅠ 짱이다 그래 사귀란 말이예요사귀세요 당장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여주도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 둘다 사랑스러워
8년 전
독자16
아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ㅜㅜㅜㅜㅜㅠㅠ왜이래요 몽굴몽글하게 만들어여 자꾸 왜에ㅜㅜㅜ 사랑스럽게! ㅠㅠ 이사원 술주정하는 거 완전 귀여워요.. ㅜㅜ 차장님 쓰읍도 설레고... ㅠㅠㅠ막 미간.. ㅜ상상간다 좋다 진짜 ㅁ좋다... ㅠㅠ 헝헝오늘도 완전 설레고 가요 진짜 작가님 저한테 시집 와라.(박력) 흑 항상 응원해요!♡!
8년 전
독자17
심장폭행ㅠㅠㅠㅡ어쩜좋아ㅠㅠ
8년 전
독자18
하 참 좋다...
진짜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독자20
헐헐뭐야 고백했네여
헐헐 설렌다 설레

8년 전
독자21
헐... 안 돼요 ㅜㅜㅜㅜㅜㅜㅜ 아 다음편 완전 기대돼요 ㅠㅠㅠ 저런 차장님 없나요 ㅜㅜ
8년 전
독자22
차장님...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와 이번편 대박....작가님 사랑해용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얼른 행쇼행쇼~~
8년 전
독자24
헐...ㅠㅠㅠㅠ사겨라(짝)사겨라(짝)
8년 전
비회원111.170
후 겁나게 귀여움 여주 정우사마 사랑스러움 핡
8년 전
독자25
이제달달할일만남았네요!
8년 전
비회원140.28
......ㅋㅋㅋㅋㅋㅋ광대폭팔할것같아요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말투넘 설레요ㅠㅠㅠ진짜로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
와....차장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설레서 미치겠다.....반존대 와...진짜 너무 좋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차장님ㅜㅜㅜㅜ
8년 전
독자27
아진나ㅠㅠㅠㅠㅠㅠㅠㅠ달랴주는거진짜설레요ㅠㅠ
8년 전
독자28
아왜귀엽짘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근데또설렠ㅋㅋㅋ큐ㅠㅠㅠ
8년 전
독자29
와...정말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사귀나염?
8년 전
독자30
헐..차장님도 걱정되니까.......ㅠㅠㅜㅜㅜ
8년 전
독자31
아 진짜 달래주는 거 너무 설렌다ㅠㅠㅠ
8년 전
독자32
작가님ㅠㅜ우럭우럭빨리발리우항ㅇㄱ다음편이필요해여으어억
8년 전
독자34
윽 너무설레요ㅜㅜㅜㅜㅜㅜ윽윽윽 ㅠㅠㅠㅠㅠㅠ내심장을 탕탕 취저했네
8년 전
독자35
차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유ㅠㅠㅠㅠㅠㅠㅠ차장님ㅠ ㅠㅠㅠㅠㅠㅠㅠ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ㅠ왜 이제서야ㅠㅠㅠㅠㅠㅠ허어유유ㅠ
8년 전
비회원212.85
찌쫄이에요ㅜㅡㅠㅜ ㅜ 으앙 너무 설레서쥬금 끄앙 작가님 늘 감사함당!!
8년 전
독자36
..아니..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멍이설렌다아아ㅏㅏ!!!!!
8년 전
독자37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넘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장님두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시떼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아 설레...빨리 공식적으로 사구린다고 말 해줘여..내 심장 터질 것 같애 진짜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취중고백이라녀!!!!!뫄!!!!!빨리 제대로 사귀어 주라고!!!!!
8년 전
독자39
작가님.. 저 작가님한테 댓글달다가 회원 가입창 열린가 알구 가입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ㅜ 여러모로 작가님은 제
사랑입니다 차장님드 사랑이에여 헤헤

8년 전
이사원
가입축하드려요 :D
8년 전
독자40
둘이너무 귀여워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235.78
헐 와 오늘은 진짜....서ㅓㄹㄹ레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2
아ㅜㅜㅜㅠ 설렌다ㅠㅜㅜㅜㅠ 진ㅏ 설렘 폭발이네요ㅠㅠ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43
못 살 것 같아요..
8년 전
독자44
아ㅠㅠㅠ차장님ㅠㅠ달래주는거..심장폭행당한거같아여ㅠㅠㅠㅠ그냥 사귀는게 좋겠어요 빨리ㅠㅠ
8년 전
독자45
헐 으으너누누누우우우웥 우우어 ㄴ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아흐구ㅠㅠㅠㅠㅠㅠㅍ퓨ㅠㅠㅠ 차장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ㅠㅠㅠㅠ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아가ㅏ각ㅇ아가 새벽에 미친듯이 계속 봐야겠어요 흐흐흐흐ㅡ흐흐흐ㅡㄹ헤헤헤
8년 전
독자46
헤헤헤 너무 설레요 작가님 ㅠㅠㅠㅠ 작가님 정말 사랑해요 진짜 와..... 하차장님!!!!!!!!!!!
8년 전
독자47
아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설레ㅠㅠㅠㅠㅠㅠ아대박뀨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8
설렌다.....ㅠㅠㅠㅠㅜㅜㅠㅡ핵좋아?!!!!
8년 전
비회원235.78
오늘이 역대로 설레여진짜ㅜㅜㅜㅜㅝ
8년 전
독자49
장하다....!역시 너가 그렇게 해낼줄알았어ㅠㅠㅠㅠㅠ 장해ㅠㅠㅠ 술먹고진상떨듯이 말 했지만.... 까짓거 뭐 어때ㅠㅠㅠ 고백하고 이제 행쇼할일만 남았으면 남았으면 된거지ㅠㅠㅠ 사랑해요 차장님
8년 전
독자5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한시간에 한번씩 올려주면 좋겠어요ㅠㅠㅠ
8년 전
비회원206.20
하 그래서 언제 사귑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23.225
핡...설레여.. 자이제 사귀는건가요오---
8년 전
독자51
ㅠㅠㅠㅠㅠㅠ완전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79.76
사망할거같아요.......계속계속 올려주세요ㅠㅠ 대박이다진짜...ㅠㅠ
8년 전
비회원191.80, 64
나 정말 내일 어쩌려고 저런답니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설레고 좋으면서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2
아 진짜 너무 설렌다..... 여주 진짜 귀여웤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3
저 상황에 열살이나 어린 여자애가 내 앞에서 저러고잇으면 납치요 제가 데려갑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54
겁내퓨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거배깅라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교라사려가랼
8년 전
독자55
와씨..대박..진짜 와..그냥 설렘...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6
와 ㄹㅇ 욕하고싶다 설레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장니뮤ㅠㅠㅠㅠ 사랑하고 애정합니다
8년 전
독자57
하 겁나 설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8
이제 사귀는 일만 남았네여!!!!!!
8년 전
독자59
ㅜ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ㅠㅠㅠㅠ설레고 ㅠㅠㅠㅠㅠㅠ아련하고 ㅠㅠ슬프고 ㅠㅠㅠㅠ좋아요 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0
사귀나요 ㅛㅏ귀나요 ㅛㅏ귀나요????? 아 여주야ㅠㅜㅜㅜ 아니 사겨야지!!!!!!!!!!!!!!! 하 심장이 뜨시뜨시
8년 전
독자61
헐 ㅜㅠㅜㅜㅜㅜ저진짜 여주 빙의해서 보면서 저도 서러워서눈물 ㅜㅜㅜㅜㅜㅜㅜㅜ차장님 왜몰라주는거에여ㅠㅠㅠㅠ이러면서ㅜㅠㅜㅠㅜㅜ쨋든 ㅜㅜㅜㅜㅜㅜ차장님도 마음을 여ㅅ셔서!!드디어!!!!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62
하.....진짜.................너무설렌다 진짜.....하.............진짜.......아...........
8년 전
독자63
드디어 사귀는구낳허하하허히힣ㅎㅎㅎ
8년 전
독자64
이제 그냥 둘이 사귀기만 하면 되는거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 오늘 그냥 되게 좋다... 막 속마음 털어서ㅠㅠㅠ
8년 전
비회원192.241
아ㅣ어ㅣ애ㅏ 설레ㅜㅜㅜㅜㅜㅜㅜㅡㅜ 진짜루 근데 이사원 다음날이불킥예약ㅎㅎ
8년 전
독자65
ㅠㅠㅠㅠㅠ진쩌 이번편이 제일 설레요 ㅠㅠㅠㅠ 정말 대박이란 말밖에..
8년 전
독자66
이사원 왜이렇게 귀엽죠??ㅠㅠㅠㅠㅠㅠ정우짱 이제 나랑 겨론하는 수밖에없어요ㅠㅠㅠ 빨리 나랑 겨로내요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나도 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웅엥ㅇ ㅜㅠㅜㅠ
8년 전
독자67
으앙 ㅠㅠㅠㅠㅠㅠ 설레 쥬금여...
8년 전
독자68
육성으로 욕나와요 진짜로 와...와!!!!!!!!!!!!!!!!!!!!!!!
8년 전
독자69
와... 대박........ 쩔어요 이건.. 제 심장이 요동치네요ㅠㅠㅠㅠㅠㅠㅠ 차장님 이러깁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0
헐 심쿵 그냥 지금 당장 결혼
8년 전
독자71
이설렘을어떻게표햔하는건가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72
하....술이좋은거네여술이
8년 전
독자73
아진짜겁나설레미쳣다미쳤어아드디어고백을하다니 ㅠㅠ
8년 전
독자74
아와 진짜 대박... 진짜 잘어울려 ㅠ 작가님 필려 굿.. 엄지척 ㅠㅠㅠㅠ
8년 전
독자75
으으에ㅔ애ㅔㅔ이게 세상에 이게뭔가요!!!!!!!세상에ㅠㅠㅠㅠ어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6
너무 진짜 짱 설레는데....그 다음 날을 생각하면 아득해지네요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77
아..차장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백했으니깐 이젠 사귈일만 남은건가요??ㅠㅠㅜㅠㅠㅠ 완전 설레요
8년 전
독자78
선 보지말랬더니 한술더떠서 넥타이까지 바꿔매고 여자를 만나다니!!!!!!!!!!!!! 둘이 그냥 사귀어라....
8년 전
독자79
차장님 ㅠㅠㅠㅠㅠㅠ진짜설레요ㅠㅠㅠㅠㅠㅠ챙겨주는거 짱 ㅠㅠㅠㅠㅠ사겨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0
저런차장님있으면 회사다닐맛나겠다 진짜ㅜㅜㅜㅜㅜ 설레여
8년 전
독자81
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흐러너무죠아요ㅠㅠㅠ 그나저나한편으롱 진짜 내일 차장님어떻게보려규..ㅎ하하하기대더ㅣ네요
8년 전
독자82
헐 첫댓분 말 격공... 욕하고싶을정도로 설레요ㅠㅠㅠ
이사원만취넘나웃기곸ㅋㅋㅋㅋㅋㅋ 야밤인데 현웃터질라는걸 온몸으로 참고있어요... 그냥 일저지르길^^ 둘다 애도 아닌것을...!!^^

8년 전
독자83
사랑해요자까님..♡
8년 전
독자84
\하,,심쿠뮤ㅠ
8년 전
독자85
설렌당...ㅠㅠ
7년 전
독자86
크킄ㅋㅋ크ㅠㅠㅠㅠㅠㅠ자소서써야하는데이러고있습니닿ㅎㅎㅎㅎ하핳ㅎ하
7년 전
독자87
장난아니고죽고싶을만큼좋아요 .... 너무너므너무너무좋아요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8
으어우유유유우어엉ㅇ 어케 된 겁니까!!
7년 전
독자89
드디어 고백을!!!!!!진짴ㅋㅋㅋㅋ와 오늘도 설레네요....ㅎㅅㅎ지금완전 엄마미소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90
와.................대박.
7년 전
독자91
아 너무 설레요 작가님♥ 이렇게 자꾸 심장폭행하시면...! 너무 좋습니다^-^
5년 전
독자92
하 얼른 연애 해랏 ㅋㅋㅋ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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