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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원 전체글ll조회 9411l 6


 


 


 

"왜 혼자 그런생각을 하고 그러세요" 


 


 


 

"아무 생각도 안 했어" 


 


 


 

"땀이라도 닦고 말씀하세요" 


 


 


 

"먹기나 해요" 


 


 


 

하며 고개를 휙 돌리심 


 


 


 


 

기분좋게 한 잔 하려는데, 차장님이 병을 빼앗으셨음 


 


 

내가 불만을 가득 품은 표정으로 고개를 들어 쳐다보니 아랑곳 않고 술병을 내 손에 닿지 않는 곳으로 옮겨버리심 


 


 


 


 


 

먼저 식사를 마치신 차장님은 계산을 하고 나가셔서 담배를 한 대 태우고 계셨음 


 


 


 

나와서 오늘은 일찍 헤어지기로 하고,차장님이랑 둘이 걸어가는데 날이 좀 쌀쌀했음 


 


 


 

콜록콜록- 


 


 


 

"겉옷은요" 


 


 


 

"안 입고 왔어요" 


 


 


 

"자식이야 자식," 


 


 


 


 

하시더니 들고 가던 자켓을 건네주심 


 


 


 


 

"괜찮아요" 


 


 

"감기 걸려서 옮기지말고" 


 


 


 


 

그렇게 또 걸어가는데 옷가게 안에 얼마전에 같이봤던 영화 남주등신대가 서있었음 


 


 

무의식적으로 가게문 앞에 멈춰버림 


 


 


 

몇초가 흐르고 아차싶어서 차장님 눈치를 살피며 천천히 고개를 돌렸음 


 

뒷짐지고 불편한 심기를 애써 감추려는 표정으로, 나보다 다섯걸음 정도 앞에 서 계신 차장님과 눈이 마주쳤음 


 


 


 

차장님에게로 가려고 했는데 먼저 출발하셔선 긴다리를 휘적이시며 빠른속도로 걸어가심 


 


 


 

헥헥거리며 쫄래쫄래 뒤따라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급정거를 하시더니 

이제 덥죠? 하고는 나에게 걸쳐져 있던 자켓을 도로 가져가셔서 입으심 


 


 


 

근처 카페에 들어가서 앉았음 


 


 

마주보고 앉았는데 정말 딱히 할말이 없었음 

지금까지 이성이라곤 오빠밖에 없었던지라 남자와 둘이 마주보고 앉아있는 것이 어색했음 


 


 


 

그것도 만나는 사이니까, 더 그랬음 


 


 


 

괜히 휴대폰 액정도 한 번 보고, 주위도 두리번거려 보고 하다가 슬며시 차장님을 쳐다봤는데 


 

안절부절 못하는 나와는 달리 너무 여유로운 표정으로 나를 빤히 응시하고 계셨음 


 


 


 


 

"왜요...?" 


 


 


 

"그냥" 


 


 


 

"아 네,," 


 


 


 

하고는 커피를 한 모금 마심 


 


 


 


 

"커피는 연하게 마셔요" 


 


 


 

"네" 


 


 


 

연인사이가 맞나 싶을정도로 별다른 대화가 없었음. 

내 단답에 차장님도 답답하셨는지 먼저 얘기를 꺼내셨음 


 


 


 

"그렇게 할 말이 없어요?" 


 


 


 

"아니요 아니요" 


 


 


 


 

다른 사람과 있을 때는 내가 더 차장님을 편하게 대했었는데, 둘만 있으면 항상 입장이 바뀜 


 


 


 


 

"알코올이 없으니까 말을 못하는구나 이사원이" 


 


 


 

"원래 낯을 가려요, 남이랑 막 둘이 뭘 잘 못하고" 


 


 


 

같이 회사다닌지가 얼만데.. 낯을 가리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만 늘어놓았음 


 


 


 

"우리가 남은 아닐 걸요, 안그런가?" 


 


 


 

"그렇죠, 같이 일한지 벌써 몇개월이 되어가는데" 


 


 


 

"그런거 말고" 


 


 


 

"네?" 


 


 


 


 

시계를 한 번 보니 이제 갈 시간이 된 것 같아 나옴 


 


 


 


 


 


 


 


 

한동안 우리팀은 정말로 바빴고, 모두가 지쳐있었음 

특히 차장님이 제일 피곤한 시간을 보내셨음. 몸이 좀 안좋아 보이셨음 

지쳐보여도 꿋꿋이 다 해내시더니, 결국 일이 끝나자마자 회사에 못 나오심 


 


 


 

쉽게 지치고 아프고 하신분이 아닌데 회사까지 안나오실 정도면 얼마나 안 좋으신걸까 걱정이 되어서 

퇴근 후에 죽을사서 차장님 댁으로 갔음 


 


 


 

띵똥 - 


 

초인종을 눌렀는데 한 동안 반응이 없다가 문이 열림 


 


 

문틈으로 보이는 수척해진 얼굴에 마음이 좋지 않았음 


 


 


 


 

"어쩐일이에요" 


 


 


 

목소리부터가 힘이 하나도 없어보이셨음 


 


 


 

"이거 좀 드시라고.." 


 


 


 


 

그냥 가면 안 드실게 분명하기에, 들어가서 다 차려드렸음 

한술을 안 뜨시길래 손에 숟가락까지 쥐어드림 


 


 


 

"내가 애도 아니고, 얼른 가봐요" 


 


 


 

"대리님들이 꼭 다드시는거 보고 오라고 하셨어요" 


 


 


 

"이사원은, 저녁 먹었어요" 


 


 


 

"얼른 드세요 식으면 맛 없어요" 


 

"병원은 가보셨어요?" 


 


 

절레절레 


 


 

"약은요" 


 


 

절레절레 


 


 

"어쩌시려고요, 더 안 좋아져요" 


 


 

"약 사올게요 드시고 계세요" 


 


 


 

"그냥 앉아 있으면 안되나" 


 


 


 

"약은요" 


 


 


 

"이사원이" 


 


 

"아니에요 됐어요" 


 


 


 

"다 먹었어요, 나가요 데려다줄게요" 


 


 

"아니에요 무슨" 


 


 


 

꿋꿋이 겉옷을 가지러 가신 사이에 안녕히계세요 ! 외치고 집을 나옴 


 


 


 

다음 날 곧바로 출근하셔서 평소와 다름없이 업무를 보심 


 


 

점심시간에 탕비실에 있었는데 잔뜩 힘든 얼굴을 하시고 들어오셔서는 


 


 


 

"잠깐만," 


 


 

하시곤 허리를 숙여 몇 분을 내 어깨에 기댄채로 서계셨음 


 


 


 

 

 

 

늦어서 죄송합니다 꾸벅.

[하정우] 하정우가 직장 상사일 때.17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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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와 내가 처음이당ㅎㅎ
8년 전
독자37
아이고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ㅜ정우님이 감기에 걸리지 말라고 하셨지만 이미 감기에 걸렸쯈당 작가님도 몸조리 잘하시고 항상 좋고 재밌는글 감사드려요!
8년 전
독자2
으어어어 진도가 급 느려졌어요!!!!!왜죠!!!!!!!!
어깨에 얼굴 파묻고 기대서있는거져??!? 설레...ㅡㅛ‥ㅠㅠ

8년 전
독자4
헐 세상에 마지막 뭡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 헐ㅠㅠㅠㅠㅠㅠ 세상에ㅠㅠㅠㅠㅠㅠ 으ㅠㅠㅠㅠㅠㅠ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ㅜㅜㅜㅜㅠ ♡♡
8년 전
독자5
와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여기서 끊으시면ㅠㅠㅠㅠㅠㅠㅠ제가 기다려야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오세여 작가님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
얼굴을.......어깨에.....파묻고....꺄ㅓ야ㅐㅁㄻ야갸ㅑ거ㅑㅓㄲ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렘보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히히히히ㅣ히히히히ㅣ힣히히ㅣ히히히히히히히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히히ㅣ히히히히희힇ㅎ히히히히히
8년 전
독자8
우어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 짤에 한번 더 설렘사 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프면 더 쉬셔야져 차장님 제가 간호 해 드릴게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윽 심쿵햄심쿵
8년 전
독자10
ㅠㅠㅠㅠㅠ하정우씨는 통바지안에 조거팬츠를 껴입어도멋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사람이 차장님이라고하면 저는 죽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끄아아아ㅏㅏㅏㅏ드뎌오셧군여ㅠㅠㅠㅠㅠ넘오래기다린거같아여ㅠㅠㅠㅠㅠ시간이 왜캐 안가는지 원ㅜㅜㅜ그나저나 차장님은 오늘도 설렘꾼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2
와 작가님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
8년 전
독자13
아 헐 마지막에 어깨 ㅠㅠㅠㅠㅠㅠㅠㅠ 회사에서 이러셔도 되나요 차장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좋지만 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4
윽 설레요 차장님 아프지 마요 ㅠㅠㅠ
8년 전
독자15
어어어ㅓ어어엉ㅊ세상에 어깨기댄 다음엔뭐지ㅠㅠㅠ
8년 전
독자16
으아아아아아 마지막 뭔가요ㅠㅠ 너무 설레요ㅠㅠㅠ
8년 전
독자17
ㅠㅠㅠㅠ어깨에 기대다니.. 정말좋아요 (헤벌쭉)
8년 전
독자18
아 또 내 심장을.... 헠.... 하.... 아ㅠㅠㅠㅠㅠ 진짜 차장님 때문에 일상불가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어깨에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 차장님 ㅠㅠㅠㅠ사라해여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
와 마지막..훠우...어깨에..어깨에!!!!!!!!!!!!!
8년 전
독자21
꾸어ㅠㅠㅠ큐ㅠㅠㅠㅠㅠ 차장니뮤ㅠㅠㅠㅠㅠ 아프지마세요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넘 감사합니다 자까니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캬하 차장님 제 맘에 불지르시면 저는 잠을 못자요 우럭
8년 전
독자25
괜찮아요!ㅠㅠ 차장님 많이 힘들면 기대도 되요ㅠㅠㅠㅠㅠㅠ아프지말고ㅠㅠㅠ
8년 전
독자26
기다리고 있었어요 작가님ㅜㅜㅜㅜㅜㅠ으아 설레 ㅜㅜㅜㅜ
8년 전
독자27
이러시면 안됩니다 퐉퐉 해야합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마지막 어깨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어깨도 빌려드릴수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9
마지막에...심쿵해.......으아..저도 이성은 오빠도 없어서 남지랑 둘이 있으면 어색할것같아요......여주 마음이 백번 이해가.....
8년 전
독자30
어제안들어가져서이제야보는데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으엉ㅋ컼어어어어ㅠㅠ유ㅠㅠㅠㅠㅠ 설레 설레설렌장!!!!!!!!! 제 태평양어깨에 맘껏 기대세요 ㅎㅎㅎ헤헤헤해헤해ㅔ헤헤ㅔ헤ㅔ...
8년 전
독자32
하아 어깨에 얼굴을ㅜㅜㅜㅜㅜㅜ차장님 저죽어요설레서 엄마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3
진짜존대인듯반존대너무좋아요ㅠㅠㅠㅜ어깨에머리를기대고잇옷다니ㅜㅜㅠㅠㅠ
8년 전
독자34
약은요 이사원이??????? 뭐죠?? ㅊㅏ장님???? ㅠㅠ 너무 좋아요 이런 꽁냥함 ㅠㅠ
8년 전
비회원111.170
아...아니! 파불이라니!
8년 전
이사원
보이시나요?
8년 전
독자35
어머 연인사이 맞나여 어색 빨리 달달해져라 달달다라다라
8년 전
독자36
허어어얼 마지막도 완전 제 취향저격 탕탄... 아 어쩜좋아ㅜㅜㅜㅜㅠㅠㅠㅜㅠㅠ 근데 연인이라기엔 진ㅁ자 어색하긴 어색하구나... ㅜㅜㅜ
8년 전
독자38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어깨에 기대는거 설레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헐 ㅜㅜㅜㅜㅜㅜㅜ마지막뭐에요ㅠㅠㅠㅠㅠㅠㅠ짱설렘 ㅠㅠㅠㅠㅠㅠㅠㅠ회사에서 자꾸 이러시면 땡큐입니다....ㅋㅋㅋㅌㅌ튜ㅠㅠㅠㅠ설렘보스 차장님이네요 정말
8년 전
독자40
어깨, 어.. 어깨...
8년 전
독자41
아휴 마음이좋습니당ㄱㅋㄱㅋㄱㄱㅋ
작가님짱짱!!!

8년 전
독자42
계속 기대주세요 제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허설렌다 뭔가 차장님 아픈모습 섹시할거같애ㅠㅜ
8년 전
독자4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쩌다가 아파서 약한 모습 내비치는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ㅠㅠ퓨ㅠㅠㅠ
8년 전
독자44
세상에 ㅠㅠㅠㅠ 마지막 심쿵... ㅠㅠㅠㅠㅠㅠ멋있어요 ㅠㅠㅠㅠ어어어어어엉 진짜 설렘ㅜ
8년 전
독자45
아ㅠㅠㅠㅠ이 남자ㅠㅠㅠㅠㅠ너무 강인해
!날 맏겨도 되겠군 겨론합시다 빨리 주민센터나 가요 혼인신고하게 빠리히!!!!

8년 전
독자46
좋다 ㅠㅠㅠㅠㅠㅠ 사내연애.. 바람직하다.....
8년 전
독자47
아.. 하정우라는 남자를 사랑하고싶다..☆☆
8년 전
독자48
아이구야 아파도 섹시할 것 같은 차장님ㅜㅜ 어깨에 기대다니9ㅅ9
8년 전
독자49
차장님아프지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0
어깨...어깨저도어깨제태평양어깨로오세요정우오빠...
8년 전
독자51
아어깨에기대고잇다니 ㅠㅠㅠㅠㅠ설레 ㅠㅠ
8년 전
독자52
왜 왜ㅠㅠㅠ왜 아파ㅛ??차장님 아파요?????왜그래 아직도 아픈가ㅠㅠㅠㅠㅠㅠ일 나와서 괜찮은 줄 알았는데 ㅠㅠ ㅠ
8년 전
독자53
저 잠깐만이 진짜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ㅠ어깨에 기댄다니ㅠㅠㅠㅠ
8년 전
독자54
차장니뮤ㅠㅠㅠㅠㅠ아프지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매우 좋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5
세상에 마상에ㅠㅠㅠㅠㅠ정우 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아프지마요 ㅠㅠ
8년 전
독자56
어깨에 기댔.....으앙나쥬금ㅠㅠㅠㅠㅠ아진짜하정우앓이 쩔게하게되네용 짱!!!!!
8년 전
독자57
마지막진짜ㅠㅠㅠㅠㅠㅠ완전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최고네요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
8년 전
독자58
ㅠㅠㅠㅠㅠ그냥 집에서 보내지 말지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이사원 어깨에 기대고 있는 흐뭇한 장면 많이 많이 보고싶네욯ㅎㅎㅎ
8년 전
독자59
아픈차장님....ㅎ....너무치명적일것같은뎅헿ㅎㅎ헤
7년 전
독자60
더 !!! 더 기대세요 !!!! 제어깬태평양 ...ㅎ
7년 전
독자61
ㅠㅠㅠㅠㅠ우러어어어어ㅓㅇㅇ 아프디 마요 차장니뮤ㅠㅠㅠ내마음이 아파요ㅠㅠㅠ
7년 전
독자62
헐 마지마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설레요!!! 마지막에 어깨....ㅎ흐흐흐흐흐ㅡ흐흐ㅡㅎ
7년 전
독자63
우이ㅠㅠㅠㅠㅠ이남자야ㅠㅠㅠㅠ 아프면 내가ㅜ속상하지여ㅠㅠㅠㅠㅠ 어우 ㅠㅠㅠㅠ 기대세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4
ㅎㅎㅎㅎㅎ넘나 보기 좋네여~~
7년 전
독자66
아...오피스 로맨스는 이래서 좋져..탕비실은 사랑의 플레이스♥
5년 전
독자67
작가님 글 너무 좋아용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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