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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박지민] 오빠가 김석진인데 난 빅히트 담당 안무팀인썰 11 (부제: 전정국, 그리고 사과.) | 인스티즈

(엉엉 누가 곧 성인된다는거야 누가!!!!!!!!!!!!!!!!!!!!!!!!!!!!!!!!!!!!!!!!)









겉으로 보면 정국은 탄소에게 잘 치대지도(태형아님) 않고, 말을 많이 거는(역시 태형아님) 편도 아님. 그러나 희한하게 탄소와 정국은 어색하지 않음. 오히려 그것을 넘어서서, 침묵이 서로에게 편한 편. 가볍게 지나치면 둘은 말도 안하고, 그리 접점 또한 없어보이지만 사실 둘은 꽤나 접점이 가득함. 아마 침묵이 편한 이유도 지난 과거 싸우기도 진짜 많이 싸운 게 이유일지도. 



"모자가 반대로 돌아가면 놓칠 것 같은데요?"

"연습하면 되잖아. 모자가 안돌아가면 뒤로 안간다니까?"



방탄이 데뷔를 준비하면서 같이 준비한 We are bullet proof pt.2. 곡의 하이라이트라 말할 수 있는 호석-지민-정국 퍼포먼스는 거의 하루종일 연습한다고 할 정도로 열심임. 특히 모자와 함께 하는 퍼포먼스를 맡은 정국인지라, 한 번의 실수는 다시 만회할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더 노력중인 정국임. 연습 분위기는 따뜻은 커녕 누구보다 진지한 순간이고, 안그래도 자존심이 센 정국은 계속해서 실수하는 한 부분에 발턱이 걸림. 모자를 반대로 돌려야 한다는 탄소와, 그렇게 하면 지금보다 더 타이밍이 늦어질 거 같다고 주장하는 정국임. 그러나 정국도 상황이 상황인지라 제 의견을 숙히고 탄소와 성득쌤의 말을 따름.


몇번의 실수가 있었지만 정국은 점점 탄소의 말처럼 안정적이게 모자를 사용할 수 있었고, 아무런 말 없이 고개만 숙이고 다시 연습에 매진함. 워낙 예민한 시기이고, 한창 나이임을 알기에 탄소는 아무런 말 없이 그 일을 지나침. 자신도 아직 어린 사람이라는 것을 알기에 자신이 뭐라뭐라 논할 지위도 아니고. (오히려 석진이 신경쓰임) 또한 탄소는 지나간 일에 신경을 잘 쓰지 않는 편이어서 그 날 이후로 사소한 정국과의 말싸움은 (당연히) 잊음. 안무 일로 말이 오갔던게 한 두번도 아니고, 오히려 순순히 지나가는 것보단 몇번 부딪히는 게 서로에게 더 이득일 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할 정도. 


그러나 정국은 아니었음. 지난 시간동안 탄소에게 은근히 투정을 부린 것과, 한 두번이 아니었던 은근한 투쟁. 또한 최근에 벌어진 일까지 정국은 유독 맘에 걸림. 멤버들이 왜 유독 탄소와 부딪히는 거냐며, 네가 아무리 동생이고 탄소도 안무가가 된지 그리 오래 안되었다고 해도 너가 조금 유별난거 같다고도 말함. 그 날 이후로 더욱더 미안해진 정국이었음. 친구처럼 대해주는 탄소가 편했던건지, 잔뜩 어렵고 긴장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멤버들도 같은 처지인지라 말 못하는 스트레스를 은근히 탄소에게 풀고 있는 것 같아 미안해짐. 제 아무리 친구처럼 대해주고 편하게 대해줘도 아닌 건 아닌 것.




"누나. 오늘 연습 끝났어요?"

"어? 아니 나 아직 안끝났어. 아마 너희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끝날걸?"

"그럼 그 때 봐요."

"어...어 그래."




왠일로 다 보자는 말을 하는 거지...? 어차피 매일 보는 정국인데, 생각보다 무거운 분위기로 자신을 보자는 말에 탄소는 괜히 생각이 많아짐. 내가 뭐 이상한 행동 했나? 아닌데? 오늘 딱히 아무런 접점 없었는데? 연습이 끝날 때 까지 자신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되짚어보는 탄소가지만, 떠오르는 일이 하나도 없는 터라 시간이 갈 수록 기분이 이상해지기만 함. 내가 모르는 일로 정국이 피해를 입었나? 뭐지? 아님 오빠 일인가? 탄소는 두려워지기 시작함. 괜히 피해를 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왔어요?"

"아니 근데 왜..."

"할 말이 있어서요"

"무슨 일 있어?"

"오늘 무슨 날인지 알아요?"




??

?


오늘이 무슨 날이긴. 너희들 연습하고....나도 연습하고...네 생일도 아니고...내 생일도 아니고....그렇다면 우리 오빠 생일도 아니고...성득쌤 생일도 아니고....사장님 생일도 아니고...우리 엄마아빠 결혼기념일도 아니고....




"11일이잖아요. 11월"

"...."

"아무리 그런거 관심없어도 생각보다 심한데요? 그래도 여잔데"

"...네?"

"사실은, 그냥 미안한 것도 많아서요."

"...."

"제가 아무리 동생이라해도 투정부리고, 은근히 짜증도 많이 내잖아요. 다 알면서 넘어가주고, 화도 안내고 웃어주고"

"...."

"나름 열심히 고른거에요."




받아요. 

딱 하나인 빼빼로 였지만, 전해지는 온기로 느껴지는 정국의 마음에 탄소는 웃음이 새어나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빼빼로를 샀을 정국을 생각하니 고맙기도 하고, 또 자신이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미안하다고 말하니 귀엽기도 하고. 여러가지 마음으로 탄소는 정국을 바라봄. 아직은 어린지라 은근히 부끄러워 하는 모습에 탄소의 웃음은 더 짙어짐.




"이거 혼자 나가서 사온거야?"

"...."

"이야. 오늘 빼빼로데이인건 또 어떻게 알았대? 바쁜 와중에."

"...."

"괜찮아. 나 너 하나도 안미워했어. 그리고 이 나이때 그래보지 언제 그러냐?"

"...."

"앞으로 더 그래도 돼. 힘든 일 많을텐데 굳이 강한 척 안해도 되고. 옆에 형들도 있고, 별 것 아니지만 나도 있고."

"...."

"내가 좋아하는 아몬드네. 너도 먹을래?"




아뇨. 고개를 저으며 말한 정국이었지만 잽싸게 정국의 입에 억지로 빼빼로를 물린 탄소는 크게 웃어보임. 아무 생각 없었는데, 우리 정국이 많이 미안했구나? 정국을 귀엽다는 눈빛으로 보는 탄소. 결국 굳어있던 정국도 크게 웃어보임. 작은 선물이고 작은 마음이지만, 이런 순간들이 있었기에 둘은 지금까지 좋은 사이가 될 수 있었,





"전정국! 이제 좀 가자! 왜 답지 않게 새벽 연습인데!"

[방탄소년단/박지민] 오빠가 김석진인데 난 빅히트 담당 안무팀인썰 11 (부제: 전정국, 그리고 사과.) | 인스티즈



다른 멤버보다 평소 연습을 그리 오래까지 안하는 편인데, 한 번 무언가에 꽂히면 그것만 파고드는 성격인 정국은 유독 오늘따라 빨리 끝난 탄소를 붙잡고 연습을 시작함. 아니 왜 하필 오늘....나 오늘 좀 쉬는 날..... 아련한 탄소의 말은 다 씹고, 어서 빨리 시작하자며 자신이 오늘 연습할 부분을 보여줌. 이런거 보여주면 내가 할거 같아??? 

그래. 하지.

탄소는 결국 간만에 빨리 끝난 날임에도 불구하고 새벽까지 정국과 남아 연습을 함. 한 번 집중하면 얼마나 파고드는지, 무서울 정도인 정국임에 탄소도 덩달아 정국의 연습에 집중함.





"옛날에 했던 건데, 최근에 한 번 해보니까 엉망이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하려구요"

"자세도 괜찮고, 힘은 뭐... 많으니까"

"언젠가 팬분들 한테도 보여드려야 할거같고."




올? 윈드밀을?

왠일로 정국이 그런걸 보여주나 싶어 탄소는 놀란 얼굴로 정국을 쳐다봄.




"언젠간 보여줄거에요. 아, 갑자기 비보잉 배우고 싶네"

"나 배우다가 멍 어엄청 들었어. 보여줄까?"

"아. 제 눈 큰일나요. 진형한테나 보여줘요"

"아마 보여주면 나 그날로 비보잉 못할 걸."


[방탄소년단/박지민] 오빠가 김석진인데 난 빅히트 담당 안무팀인썰 11 (부제: 전정국, 그리고 사과.) | 인스티즈

(그리고 드디어 팬들에게 보여준 윈드밀)










+

이얐! 왠일로 월요일에? 라고 하시면 드릴 말씀이 없어여. 지난 시간동안 너무 텀이 길었던 게 죄송해서 (찌질)
그러고보니 저 윈드밀 연습하다 멍든거 생각나네여. 저걸 저렇게 가뿐히 하다니.....무서운 사람....
아마 지난 글동안 유독 정국이가 많이 안나왔죠...? 죄송해여....^^!
그렇지만 사실 정국이와 탄소는 친하다는거^^! (정국이랑 데뷔 후에 친해진 걸로 에피 짜놓은거 데뷔 전으로 바꾸고 온 건 비밀) 다 제 불찰이에여.. 앞 뒤 생각안하고!

오늘 집에 오는 길에 하늘 보니까 별 진짜 많더라구요.
지난 번에도 한 말이지만 너무 많아서 제 눈이 다 못담을 정도로.
이와 같이 저희 미래도 마찬가지라 믿어요. 지금 이렇게 힘든 이유는 그 많은 별들을 담기 위해서라고.
더 성장하고 더 넓은 그릇이 됩시다.
그리고 건강합시다. 건강이 최고에요.


그리고 제 원동력들

[교차] [베네] [너를위해] [만두짱] [93] [찌몬] [요괴] [꽃단] [음메고기] [비비빅] [boice1004] [에인젤] [짐니찜니] [한소] [여름밤] [로렌] [정전국] [찐슙홉몬침태꾹] 


항상 제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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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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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임 에인젤!
8년 전
독자2
요를레이요를레이 일등이에요ㅋㅋㅋㅋㅋ 나 왜 정국이랑 여주랑 동갑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짛ㅎㅎ 위화감이 전혀 없었어..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깨달았는데 이것이 지민이 빙의글이였나봐여..ㅎ 나레기 눈치도 없어 빼빼로 주는 정국이 귀여웠구요 석진이한테 보여주면 비보잉 못한다는 여주말에 왠지는 모르지만 심쿵했구요 작가님 제가 많이 사랑하구요
8년 전
재존
저도 지민이 빙의글이라는걸 자주 깜빡해여...럽라 언제나오는거시죠...? (먼산) 저도 에인젤님 많이 사랑해요 저 왜이렇게 사랑고백을 많이 받는지 과분해 죽겠네요 사랑합니다 댓글 고마워요.
8년 전
독자3
아 정국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팬들한테 보여줄 거 생각하면서 저렇게 밤늦게까지 여주랑 연습한 거 보면 귀엽기도 하고 멋있기도 하네여ㅠㅠㅠㅠ
8년 전
재존
실제로는 얼마나 많이 연습할까여 우리 방탄..ㅠㅠㅠㅠㅠ 댓글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4
비비빅이에요! 서로 아무 말 안해도 편하고 잘 통하는 사람이 진짜 친구죠ㅠㅠㅠㅠㅠㅠ여주랑 정국이가 서로한테 그런 좋은 친구인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ㅠㅠㅠ팬들 생각하면서 연습하는게 감동이기도 하고 여주한테 수줍게 빼빼로 건네는 것도 귀엽고ㅋㅋㅋㅋㅋ오늘도 잘 보고 가요!
8년 전
재존
말 없이 아무 것도 안하고 있는데 어색하지 않은 게 진정 친구죠...암요...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5
꼭 그런사람들 있죸ㅋㅋㅋㄱㅋㄱㅋㅋ아무말 안하는데 어색하지도 않고 나름 친한사람들 사실 의외이긴 했는데 둘 에피소드도 재밌어요!은근한 투정 부리는 정국이와 또 은근히 성숙하게 여주가 넘겨주는게 좋았숩니당 그때쯤엔 옆에 그런사람이 있어줘야하는것 같아용 자까님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당♡
8년 전
재존
서로서로 배려하고 넘어가는 것도 엄청난 축복....댓글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6
오오오오오!!!여주랑 정국이가 친햤다니!!!!근데 이해되요!!!저도 정말 친한 친구랑 저러거든요!!별로 말을 안해도 통한달까?이해가돤달까?
8년 전
재존
이야 좋은 친구 두셨네요!! ㅎ히. 댓글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7
한소입니다! 그 때 그 윈드밀의 진실이 여기 있었군요ㅋㅋ 빼빼로 고르는 정국이 상상만 해도 넘나 귀여운것...♥ 아무 말 안해도 안 어색하다는거 뭔지 알 것 같아요 둘이 진짜 친한가봐요ㅎㅎ 오늘도 잘 읽고 가여...♥
8년 전
재존
윈드밀 넘나 멋있는 것...저거 연습했다가 멍들어서 못했어여....댓글 고맙습니다!
8년 전
비회원235.103
안녕하세요 작가님 베네 집니다. 제가 비회원으로 댓글 달아서 놀라셨을 거예요 (확신) (기대) 제가 진짜 알람 받자마자 미친 듯이 달려왔는데 제가 쓰는 핸드폰으로 글이 열리지가 않아서 한 시간 넘게 고군분투하다가 서랍 속에 잠들어있던 공기계를 꺼내서 글을 보고 이제야 댓글을 다네요ㅠㅠㅠㅠ 저번화 글은 들어가지는데 왜 이 글만 안 들어 가지는지...ㅠㅠㅠㅠ 위불프때 실수 안 하고 멋진 모습 보여주려고 열심히 연습했을 애들이 눈에 그려져서 보기 좋네요ㅎㅎㅎ 여주 옆에 좋은 사람이 많아서 부럽습니다.
8년 전
재존
저 놀랬어요 (확신) (기대) 공기계까지 들고 댓글 쓰시다니. 그런 수고까지 해주시고 넘나 고마워요. 베네님 옆에도 분명 좋은 사람이 많을 거에요. 장담합니다. 댓글 고마워요!
8년 전
독자8
[짐니찜니] 정국이 혼자 미안해하면서 아몬드 빼빼로 사다주는거 너무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아몬드 빼빼로 좋아하는디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사이좋아보여서 좋네요!!
8년 전
재존
저도 아몬드 빼빼로 좋아하는데, 저랑 같이 아몬드 빼빼로 먹읍시다!
8년 전
독자9
정국이가 계속 마음 속에 쌓아두고 있었나봐요 ㅠㅠㅠㅠ 그래도 저렇게 이야기 하는게 착한 아이라는 증거 ㅠㅠㅠ 왜 내가 땡깡부리지 하면서 사과 안하는 사람도 많은데 ㅠㅠㅠ
8년 전
재존
정말 착한 사람이 사과도 잘하고 자신을 반성할 줄 아는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10
요괴예요 !! 좋은 관계가 유지될수잇었던게 사소한것고 딮고 넘어갔기때준인거같네요 !! 정말 별거아닌데 정국이는 마음에 담고이ㅆ었다니 ㅠㅠㅠㅠ 귀여워ㅠㅠㅠㅠㅠㅠ 오능도 잘보고가요:)
8년 전
재존
넘나 이쁜 정국이ㅠㅠㅠㅠㅠㅠ 댓글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11
원동력 하핫 뿌듯하지만 민망한 걸? (크게 웃는다)
자까님 저도 자까님이 제 삶의 투동력입니다 (때리셔도 돼여..)
작가님 사랑해여 진짜루요!!!! 이렇게 귀엽고 달달한 글 볼 때 마다 마치 작가님을 보고있는 것같아서 기분이가 좋아여 작가님 넘나 귀여운 것!!!

8년 전
독자12
그래 난 몽총이다 저는 여름밤이예여 지금은 비록 낮이지만!
8년 전
재존
매번 댓글로 감동주시는거 너무 고마워서 어쩔 줄을 모르겠어요. 덕분에 정말 열심히 쓸 수 있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아요. 댓글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13
ㅎㅎㅎ 정국이가 더 어렸다는 사실을 새삼 다시 한번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아니 정국이 왜케 귀엽데요 ㅋㅋㅋㅋ
8년 전
재존
지금은 성인이어서 소주도 선물로 받지만ㅠㅠㅠ영원한 아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아진짜ㅜㅜㅜㅜㅜㅜㅠ전정국ㅜㅜㅜㅜㅜㅜㅜㅜㅡ귀여워서우째ㅜㅜㅜㅜㅜㅜㅜ아아가야ㅜㅜㅜㅜㅡㅠㅜ
8년 전
재존
어쩌면 좋죠 저 아카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Aㅏ ㅠ ㄹㅇ 대박이야 쩔 ㅠㅅㅠ 진심 킂...!
8년 전
재존
Aㅏ ㅠ ㄹㅇ 대박이야 쩔 ㅠㅅㅠ 진심 킂...!
8년 전
독자16
빼빼로신중히 고르는 정국이를생각하니 너무귀여운걸욬ㅋㅋ잘보고갑니당!!
8년 전
재존
편의점에 들어가는 거 상상만해도 발리는 1인...댓글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17
음메고기에여
벌써 다읽어버렸네요ㅋㅋㅋ 아 왜때문에 작가님 힝상 브금을 이렇게 잘 고르시는지...휴 덕분에 몰입이 정말 잘되잖아요!!!ㅋㅋㅋㅋㅋ.
이번화도 잘 봤어요!

8년 전
재존
벌써 다 읽으셨다니 대단합니다. 박수 짝짝. 브금 나름 열심히 고르는데, 몰입이 잘된다니 다행이에요. 엉엉.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18
정구기의 애기같은 섬세함이 너무나 귀여운 것 같아요 좋은 작품 감사해요 작가님 ~♡
8년 전
재존
아카아카한 섬세함 넘나 이뻐여ㅛ....ㅠㅠㅠㅠ 좋은 댓글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19
아 넘나 젛구야ㅜㅜㅜㅜㅜㅜㅜㅜ 완전 좋구녀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부러워요!!! 나도 춤.... 정국이랑 춤...
8년 전
재존
정국이랑 춤을 같이 출 수있는 날에는...어휴....넘나 설레는 것...댓글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20
안녕하세요 찌몬입니다(울컥)드디어 쓰차가 ㅍ..풀렸어요!!풀리자마자 댓달러 왔습니다ㅠㅠ이글 나오자마자 읽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댓글을 쓰네요ㅠㅠ작가님 좋은글 써주셔서 너무감사하고 글 너무너무 잘읽고있어요ㅠㅜ사실 지금 댓글을 어떻게달아야할지 참..고민이되는것 같아요..쓰차기간에도글을 읽은터라 다음내용을 모조리알고있어서(우울)모르는척을하고 써볼까했는데 그게 어렵네요..글은 진짜진짜 너무 잘 읽고갑니다. 작가님 너무..(울컥)댓글을 달고싶었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21
에헤이......왜굳이 그렇게생각하실까나꾸기는.......그나저나.........진짜 적응안된다.........석진이동생인데....안무팀.........(먼산)
7년 전
독자22
어우ㅜㅜㅜ혼자 미안해서 어쩔 줄 몰랐을 정국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카와이....★
7년 전
독자23
오우예 정국쓰 그런 일이...!
7년 전
독자24
훠우 정쿠기랑은 이래서! 텍스트로 봐도 훈훈한 둘...
7년 전
독자25
아 아카정쿡이는 언제나 카와이하다
7년 전
독자26
전정국넘너귀여워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7
사진이 안떠서 계속 새로고침했지만 fail...
정국이가 저렇게 맘에담고있을지는 몰랐는데귀엽다ㅋㅋㅋㅋㅋ거기다가 빼빼로라니!
아몬드빼빼로진짜좋아하눈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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