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단편/조각 팬픽 만화 고르기
기타 변우석 이동욱 세븐틴 빅뱅
소리꾼 전체글ll조회 3720l 2

 

 

 

 

[VIXX/택운총수] 왕의 남자 24편 | 인스티즈

 

 

 

 

 

 

 

 

정신 없이 발을 굴렸다. 날 선 돌멩이들에 의해 택운의 맨 발이 핏덩이로 얼룩져 엉망이 되어간다.

노을이 진 어두운 산은 더 이상 평화로운 곳이 아니었다. 온갖 짐승들의 터이자, 끝 없는 어둠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다.

창백한 택운의 피부가 달빛에 투명하게 비추어진다. 마치 달나라의 선녀 '항아 (姮娥)' 와 흡사한 자태에, 종달새 조차도 고개를 조아리고 날개를 퍼득여 멀리 날아간다.

 

 

 

설상가상으로, 비가 내렸다.

추적추적 하늘길을 따라 내리는 비는 이내 점점 굵어져 택운의 여린 몸을 때려온다.

숨을 허덕이며 질척한 바닥에 주저 앉은 택운이 덜덜 떨리는 두 손을 교차해서 팔을 감쌌다. 그러나 내려가는 체온을 막을 수는 없었다.

 

 

 

멍한 택운의 눈동자에 잔상이 스친다.

재향의 주름 진 손가락, 재환의 해사한 입꼬리, 원식의 다정한 목소리, 상혁의 다부진 허리.

 

 

 

세찬 바람이 옷 속을 헤치고 지나 간다. 이미 푸르딩딩 해 진 택운의 입술이 꾸욱, 깨물렸다.

 

 

 

 

 

이대로 있다면, 난 죽어.

 

 

 

 

힘이 들어 가지도 않는 다리를 억지로 일으켜 세운다. 후들후들 떨리는 발걸음으로 비에 눅눅해진 흙 길을 다시 걸었다.

미끌거리는 차에 택운이 종종 넘어진다. 희었던 의복은 어느 새 갈색의 흙탕물로 범벅이 되어 추잡한 형상을 띠고 있다.

 

 

 

.

.

 

 

 

온 몸을 찌를 듯이 침범 해 오는 추위, 피로함.

 

택운의 눈이 별안간 흰자를 보이며 넘어 가 버린다.

그에 애써 지탱 하고 있던 다리가 풀려 버리고, 택운의 몸이 옆으로 기울어진다.

 

그 지점은,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의 벼랑이었다.

 

탁, 탁. 꽤나 거센 소리를 내며 굴러 떨어진 택운의 몸은 미동조차 보이지 않은 채로 빗 속에서 식어 간다.

 

 

 

 

 

그렇게.. 온기를, 빼앗기고만다.

 

 

 

 

 

 

 

 

 

 

**************************************************

 

 

 

 

 

 

 

 

 

 

"청하 님, 이미 도망 친 것 같습니다."

 

 

 

".. 쯧, 거의 다 잡은 노릇이었는데."

 

 

 

 

 

날렵한 흑마를 타고 밤 길을 헤치며 어딘가를 두리번 거리는 훤칠한 사내.

황성의 군주를 보필 하는 자, '청하靑河 (푸른 강을 닮았다 하여 붙여짐.)' 이홍빈. 그는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백사슴을 쫓고 있던 참이었다.

뺨 옆으로 흘러 내리는 한 줄기의 땀에 홍빈이 신경질이 난다는 듯 거칠게 이마를 쓸어 올렸다.

 

 

 

 

 

"이토록 행동이 굼떠서 되겠느냐? 한낱 사슴에게 맥을 못 추는 꼴이란!"

 

 

 

"...황공 하옵니다, 청하 님."

 

 

 

 

 

역시나, 자신들에게로 애꿎은 불똥을 튀기는 홍빈에 아랫것들은 조용히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었다.

홍빈의 말도 안 되는 역정을 받아 내는 것이 그들에게는 또 하나의 일이었기에.

 

돌아가자. 낮게 그르렁거리는 목소리로 읊조린 후 거칠게 말의 머리를 돌린다.

되는 일이 없없다. 황성으로 돌아 가게 되면 입가에 경련이 나도록 가식적인 미소를 짓고 있어야 하겠지.

 

오로지, '태양'의 비위를 상하게 하지 않기 위해.

참, 웃기는 노릇이군.

 

 

홍빈이 자조적인 비웃음을 지었다.

이랴..! 빠르게 달리기 시작한 흑마는 얼마 가지 않아 속도를 늦춰 버린다.

그에 또 짜증이 난 홍빈이 소리쳤다.

 

 

 

 

 

"달리지 않고, 무얼 하는 것이냐? 이랴!"

 

 

 

 

 

주인의 말을 무시 한 채 비에 젖은 눈동자로 유심히 한 곳을 응시하는 흑마.

홍빈의 짜증 섞인 눈이 자연스레 함께 그 곳을 향한다.

 

 

 

 

...무엇이냐, 저건..?

 

 

 

 

하얀 옷을 입고 쓰러진.. 저것은 선녀인것이냐.

 

 

 

 

 

 

"청하 님!"

 

 

 

"여봐라, 저것이.. 무엇이냐?"

 

 

 

"..예? 저것이라함은..."

 

 

 

 

 

홍빈의 수족, 기량은 홍빈이 손가락으로 가리킨 곳을 바라보며 조심스럽게 발을 옮겼다.

거리가 가까워 질 수록, 형체가 선명 해 진다.

 

기량은 혀를 차며 홍빈에게 아뢰었다.

 

 

 

 

 

"벼랑에서 떨어 진 자 같사옵니다."

 

 

"..."

 

 

 

 

 

홍빈은 무언가에 이끌리듯 스르륵 말에서 내렸다.

그 것에 한 발짝, 두 발짝 다가가자, 알 수 없는 느낌이 온 몸을 휘감았다.

 

 

하얀 얼굴에, 고운 몸 선이 틀림 없이 계집 인 줄 알았건만, 머리카락이 짧은 것을 보아하니.. 이 자는 사내 인 것인가.

 

 

홍빈이 무표정으로 말했다.

 

 

 

 

 

 

 

 

 

 

 

 

 

 

"이 자를, 말에 태우거라."

 

 

 

"...예?"

 

 

 

"백사슴 대신, 좋은 것을 얻었구나."

 

 

 

 

 

 

 

 

 

 

 

 

 

홍빈의 입가가 비틀려져 올라간다.

 

 

 

 

 

 

 

 

 

 

 

 

 

 

어쩌면 당신의 마음에 들 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이 것 마저도 빼앗으려 하실 겝니까?

 

 

태양.. 아니, 나의 주군.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홍빈이등장이다!! 또 다른 시작이 기대되는군요! 오늘도 잘 보고가요 ㅎㅎ
10년 전
소리꾼
으익 감사합니다!! 쌩유~
10년 전
독자2
다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군요!!! 모카찡이에요ㅎㅎ다음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10년 전
소리꾼
모카찡님 안녕하세요~ 다음편부터는 박진감 넘치게 쓰고 싶.. 은데 손이 안 따라줄것같아요.....(글썽)
10년 전
독자3
헐 대박!!!! 빈이!!!! 태양은 뭐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대할게요ㅠㅠㅠㅠㅠㅠ 스케일 장난 아니다
10년 전
소리꾼
학 고마워요!!!! 태양? 태양은.. 의심미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소리꾼
싫어한다기 보다는.. 더 보시면 아시겠져? ㅎㅅㅎ
10년 전
독자5
혜봉이에요 오모오모 이 심심한 시험기간에 단비같은 글을 뿌려주시다니..! 드디어 홍빈이를 만나는군요! 다음편이 기대돼요!
10년 전
소리꾼
혜봉님 안녕하세요! 시험기간이시구나! 시험 준비 열심히 하세요~~ㅎㅎ
10년 전
독자9
월요일이 시허ㅁ..........
10년 전
소리꾼
헐.. 이번 주말이 고비에요! 힘내요! 빰!
10년 전
독자6
블루밍이예요! 드디어 홍빈이가 나왔네요 태양은 누구일까요 다음 편이 기대되요!!!!
10년 전
소리꾼
블루밍님 오랜만이에요!! 우헤헷
10년 전
독자8
빈이다!!!!! 레오파드에여 오 다음편 완전 궁금햐요!!!!!
10년 전
소리꾼
레오파드님 안녕하세요!!! 다크콩
10년 전
독자10
레오정수리) 드이어 홍빈이가 등장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그런데 태양은 누구죠?? 완전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레오정수리님 안녕하세요! 오 나의 태양
10년 전
독자11
오 나의 주군ㅠㅠㅠㅠㅠ진짜 빈이가 등장을 해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막 이제 투닥투닥 신경전 으아!!!!!!!!!!!!!!!!!!!!!! 드디어!!!! 1:2에요!!!!!!!! 학학
10년 전
독자12
진짜 피튀기는 전쟁이구나~~~!!!!
10년 전
독자13
연이에요!! 드디어 홍빈이가 등장하네요!! 콩이 무서워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연이님 안녕하세요!! 콩이가 쟈갑게 나옵니다!
10년 전
독자14
소원이에요!!! 홍빈이가등장했네요! 주군은누굴까요???? 피튀기는전쟁이라니기대되네요
10년 전
소리꾼
소원님 안녕하세요!! 냉정한 이홍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5
나그랑이에요ㅠ홍빈이라니ㅠㅠ싸이콩인가ㅋㅋㅋ큐ㅠ소리꾼님글은 진짜 사랑입니다..ㅠㅠ너무고마워요ㅠㅠ
10년 전
소리꾼
나그랑님 안녕하세요! 뭔가 차가운 홍빈이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더 고마워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6
콩이 등장!!콩은 콩인데 씨이콩이네요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우리 혁이는 오또케 됬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우리 혁이를 잊지 말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7
나비에요!!
오늘도 브금좋고!!! 글좋고!!!
상혁이 보네신건 밉지만 홍빈이나왔으니까 용서해드릴께요 흡

10년 전
소리꾼
나비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감사해요 용서를 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8
어머어머 이야기가 또 진행되려나보네요 기대만빵!!!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9
까꿍이에요!!!드디어 홍빈이가 나오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군용~~!!!!!홍빈이 컨셉은 사이콩인건가용!!!!진짜 기대기대하고 있어용
10년 전
소리꾼
까꿍님 안녕하세요!! 기대기대 해 주셔서 감사해요!! 눙물
10년 전
독자20
아헐대박 분위기가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거자꾸써주시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제가 더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1
세상에.......홍빈이가나타났다 주군은 설마...학연이...?
10년 전
소리꾼
헐! 맞추시다니! 명탐정 왕남 독자님
10년 전
독자22
쥬스예여!!오모오모 좋네요!!
10년 전
소리꾼
쥬스님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흑흐규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3
귤콩이에요!!오모 홍빈이 등장!!!태양이 누군지 궁금해요 다음편을 개대합니당
10년 전
소리꾼
귤콩님 안녕하세요! 이홍빈 등장!!
10년 전
독자24
안녕하세요 정모카에요...너무오랜만에 와서 기억하실련지는 모르겠지만...수능이한달남짓해서 바뻤어요 죄송ㅠㅠㅠ드디어홍빈이가등장했군요 홍빈이는 역시 싸이콩이야 제맛
10년 전
소리꾼
정모카님 안녕하세요! 어유 당연히 기억하죠~ 왕남 초기 멤버신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능 대박 나셔야죠! 수능 끝나고 오셔도 제가 글을 쓰고 있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빈이는 쟈가워야 제 맛!
10년 전
독자25
여자에요ㅠㅠ!콩이...!콩이가...!ㅠㅠㅠㅠㅠㅠㅠ태양이라면....ㅠㅠㅠㅠㅠㅠ그사람..!인강요?ㅋㅋㅋㅋㅋㅋ완전 기대되요ㅠㅠ!!!
10년 전
소리꾼
여자님 안녕하세요! 여자님의 추리가 맞는 것 같네요? 그 사람!!!
10년 전
독자26
구연동화예요 또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네요! 한 편 한 편 읽으면 읽을수록 기대감은 높아져만가네요 이번편도 잘읽었습니다!
10년 전
소리꾼
구연동화님 안녕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트 먹으세요! 뿅
10년 전
독자27
와 이제 홍빈군의 등장인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그 군주는 설마 학연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이제 남은게 얼마 없는것같아 슬퍼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단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학연!! 맞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읽어 주시는 덕분에 이렇게 기분 좋게 쓸 수 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2
이렇게 글을 멋지게 써주시는데 안읽을수가 없는거죠! ㅠㅠㅠㅠㅠㅠㅠㅠ 소리꾼님 만쉐이 짱짱짱♥
10년 전
소리꾼
독자님이 더 짱짱짱! 아마스빈님 맞으시죠?ㅋㅋㅋㅋㅋ 맞죠!?
10년 전
독자33
아잇 작가님 쎈쑤쟁이♥ 어떻게 알아보셨대~? ^3^
10년 전
소리꾼
33에게
이렇게 댓글에 눈물을 많이 써주신 독자님은 처음이야...!!!! ㅇㅁㅇ

10년 전
독자34
소리꾼에게
ㅇ......아........ 그랬군요...........ㅇㅁㅇ; 이제 눈물 안써야지!!!! 그래도 알아보실 수 있나 어디 한 번 봅시다!!!!! ^3^

10년 전
독자28
와 이홍빈!!! 이홍빈이 차갑게 나온다니!!! 와!! 냉정한 이홍빈이다!! 사랑해요 작가님 이제 다 왓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왔네요!! 모든 멤버가 다 나오겠어요!!
10년 전
독자29
와!!! 이제 홍빈이다!!!!!!!!! 이제 어떻게되는거죠???
10년 전
소리꾼
이제!! 엄청난!!!!!!!!
10년 전
독자30
천지개벽 .... 새로운 시작이네요 ㅠㅠㅠㅠㅠ 홍빈이 카리스마 와우
10년 전
소리꾼
냉콩 시전 하셨습니다!
10년 전
독자31
케케켄이예요!!!! 드디어 콩이 등장했네요!!!! 콩선배ㅠㅠㅠ 제취향일것ㄱ같아서 쥬금ㅠㅠ 태양이 하교니라면 삼각관계가 되나요ㅠㅠㅠ 으악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케케켄님 안녕하세요! 삼각관계!! 대립!! 핡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6
w 에요 새롭게 다시 만난 홍빈이! 요니가 왕이군요! 오오오
10년 전
소리꾼
w님 안녕하세요! 맞아요 요니가 왕이에요 ㅎㅎ
10년 전
독자37
우오오!! 새로운 편!!!!콩이다 콩이 ㅠㅠㅠㅠㅠ 으으 주군 진짜 기대되네요 빨리 다음편 보러가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감사해요!!ㅠㅠㅠ
10년 전
독자38
홍빈이..!!!!이번엔 콩택인가요 완전 기대되요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콩택은 사랑입니다!!
10년 전
독자39
우와 홍빈이 등장...! 혹시...주군이라 함은...제가 생각하는 그분..?차로 시작하시는...<< 와 진짜 장난아니예여ㅠㅠㅠㅠ 완전 재밌어ㅠㅠㅠㅠ 그리고태긔야ㅠㅠㅠㅠ 흐엉ㅠㅠㅠ 진짜 너무 가련해ㅠㅠㅠㅠ 부서질것같아요ㅠㅠㅠㅠ 태긔가 또 웃을수있을까요....?흐으어 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차로 시작하는 분 맞아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0
홍빈이!!!!!! 주군이누굴까요 잘봤어요!
10년 전
소리꾼
주군! 아마 보셨겠죠?
10년 전
독자41
헐 홍빈이의 등장!! 이제 운이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가는가............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2
이제 홍빈이의 등장! 운이를 또 어려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43
홍빈아!!! ㅠㅠㅠㅠ주군은 누구일까요
10년 전
소리꾼
이미 보셨겠죠? ㅎㅅㅎ
10년 전
독자44
홍빈이다..!! 홍빈이가 나타났다..!!
홍빈이가 택운이를 주웠쪙
근데 별로 성격이 좋은 앤 아닌거같다;;

10년 전
소리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카로우시구만! 홍빈이는 냉미남이었다고 해요..
10년 전
독자45
오오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군요!!!!ㅠㅠ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6
헐순간싸이콩을느꼇사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이콩! 근데 이름 한 번 기가막히게 잘 지은 것 같아요.. 싸이콩.. 라임이 살아있다!
10년 전
독자47
ㅠㅠㅠㅠㅠ대박콩이다코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등장하네요ㅠㅠㅠ조우다조으다
10년 전
독자48
빈이등장!!!!!!!!!!!!!!!!!!!!!!!!!!!!!!!!!!!!!!!!!!!!!ㅇ느항ㅁ함앟아저번편에서엄청울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9
헐 이홍빈 나왔다!!!!! 헐 그렇다면 차학연이 왕이구나!!!!!맞췄죠????으앙 저 너무 기대되요 으앙 으으우ㅜㅜㅠㅠㅠ홍빈아 사랑해ㅡ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작가님 저 지금 설레요 으허 이편만 읽고 할일해야지 하는데 다음편을 읽어야할것같아요 으아ㅜㅜㅠㅠ
10년 전
독자50
문과생/
기대하기가 무섭게 홍빈이 등장... 택운이를 사모하는 것일까요, 아님 라이벌일까요. 아마도 주군은 아직 한 번도 등장하지 않은 학연이가 되겠군요!ㅎㅎㅎ 이제 여태껏 나온 편들중에 반 이상을 읽고나니 남은 건 사무치는 슬픔과 이별 뿐인 것 같은건 왜죠... 택운이한테 참 많은일이 있었죠... 이젠 사건도 전환이 되었으니 다시 또 좋은일이 생겼으면 좋겠어요ㅠㅠㅠ

10년 전
독자51
빼앗으신다니...무슨 사정이 있는걸까요
10년 전
독자52
두둥 콩이가 등장했군여!!!잘 읽고 갑니다!!!
10년 전
독자53
홍빈오빠의등장이군요!택운오빠가 점점힘들어하는모습에마음이아프네요ㅠ
10년 전
독자54
으엌?홍빈이의 등장!!!!대박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더좋은걸 주었다뇨ㅠㅠㅠ아주 좋습니다ㅠㅠㅠㅠ근데 브금이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홍빈이는 좋은 상황이 많기를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46 1억09.04 22:47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5 커피우유알럽08.27 19:49
기타귀공자에서 폭군으로1 고구마스틱08.26 20:47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카페베네 과일빙수1 한도윤09.05 23:47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2 콩딱 08.01 06:37
이동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콩딱 07.30 03:38
이동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7 콩딱 07.26 01:57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이바라기 07.20 16:03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이바라기 05.20 13:38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콩딱 04.30 18:5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2 꽁딱 03.21 0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 콩딱 03.10 05:15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510 콩딱 03.06 03:33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611 꽁딱 03.02 05:08
엑소 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03.01 16:51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413 콩딱 02.28 04:59
이준혁 [이준혁] 이상형 이준혁과 연애하기 112 찐찐이 02.27 22:0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517 꽁딱 02.26 04:28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 걍다좋아 02.25 16:44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걍다좋아 02.21 16:19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413 꽁딱 02.01 05:26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39 꽁딱 02.01 01:12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1 걍다좋아 01.30 15:24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29 꽁딱 01.30 03:35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110 꽁딱 01.30 03:34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그루잠 12.26 14:00
방탄소년단 2023년 묵혀둔 그루잠의 진심7 그루잠 12.18 23:35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상대?1810 이바라기 09.21 22:4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 콩딱 09.19 18:10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26 콩딱 09.16 19:40
지훈 아찌 금방 데리고 올게요5 콩딱 09.12 23:42
전체 인기글 l 안내
9/23 15:04 ~ 9/23 15:0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