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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이께이 전체글ll조회 3372l 1

 prolouge_ http://instiz.net/writing/2025

 

 

 

 

 

 

 

으아 미치겠네.

추운줄도 모르고 민소매에 팬티 한장 걸친채 베란다로 나와 한동안 멍하니 서있었다.

그래 이건 창피한 일이 아니야, 청소년 남자라면 고자가 아닌 이상 누구라도 경험할 수 있는 일이라고.

는 무슨 애써 다른 생각을 하려 노래도 한곡 뽑아보고 소리도 질러보고 멋진척 바깥도 한번 봐줬지만 어쩌겠어. 이미 일어난 일인것을.

마음을 가다듬고 오늘 밤중에 일어난 일을 다시 곱씹어봤다.

몽정.

몽정은 혈기왕성한 열여덟살 남학생에겐 아주 지극히 매우 정상적인 일이었다.

이 나이땐 성욕이 가득차다 못해 흘러넘치니 꿈에서도 푸는게 당연하다고 이미 중학교 성교육시간 때 배웠다.

사실 원래 여친과는 깨서도만나고 자서도만나는게 일상이었지만 이젠 여친도 없는 몸이니 꿈에서라도는 무슨 꿩없으면 닭이요, 야메떼야메떼 부르짖으시는 고화질누님들과 아옹다옹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했거늘. 절망스럽게도 오늘은 이마저도 아니었다.

물론 처음은 아주 괜찮았다.

손 뻗는대로 잡히는 건 쏙 들어간 허리라인에 드러난 등뼈부터 야들야들한 엉덩이까지 느낌도 평소와는 다르게 훨씬 더 좋았다.

사실 눈만 감고있었지 귀와 코는 정말 제대로 자극받고 있었다. 간드러지는 신음소리에 코끝을 찔러오는 달콤한 향까지.

지금 이순간에 결혼하자고 고백하면 정말 진심으로 결혼할수도 있을 것만 같았다.

그렇게 절정에 다다를 즈음 입 속을 헤집는 혀놀림에 정신줄을 놓고있었는데 문득 얼굴이 궁금해져 스리슬쩍 눈을 뗐다.

그리곤.. 아..

 

 

 

"씨발..."

 

 

 

머리를 부여잡고 바닥에 그대로 주저앉았다.

왜 궁금증은 그때 돋아나서 이지랄인지..

아직도 그 상상만 하면 온몸에 소름이 돋아날 지경이다.

내 생에 그렇게 짜릿한 경험에 완벽한 사람은 처음이었는데..

왜 하필이면.. 하필이면..

 

 

 

"......김성규..."

 

 

 

눈을 뜬 순간 정말 죽고싶었다.

 내 생에 그렇게 완벽하고 가장 색스러운데다 지금 당장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다름아닌 김성규라니.

이 상황을 빠져나가려 도리질쳐봐도 이미 일어난 일은 일어난 일이고. 돌이킬 수 없단 거다.

왜 김성규일까. 걔가 나한테 언제 고백을 했었나?

뒷머리를 긁적이며 다시 거실으로 들어가 소파에 누웠다.

TV를 보는데도 TV는 무슨 눈에는 온갖 것들이 수채화마냥 형형색색 물감처럼 번져나갔다.

몸이 찝찝한거야 샤워하고 옷만 갈아입으면 그만이지만 기분이 찝찝한건 아예 머리 속을 비워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저 머릿속에 들어오는 건 김성규 김성규 김성규... 자꾸만 생각할때마다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아.

이건 남우현 생에 최대의 실수이자 비밀이 될 일이다.

남자든 여자든 하루를 자든 두밤을 자든 절대 다시 생각나고 부끄럽고 이런건 없었는ㄷ..

뭐?

부끄러워? 남우현이?

이젠 어이가 없다기 보다는 그냥 뭐. 포기하기로 했다. 

흐흐 시발. 그래 난 이대로 내 성정체성을 찾아가는거야. 흐흐 난 게이야 게이라고.

 

 

 

 

 

 

 

 

 

#

 

 

 

 

 

 

 

 

 

"오 남우현 웬일이래. 오늘 한번도 안 찍혔네?"

 

 

 

왠지모를 찝찝함에 시달리며 하루 반나절이 가도록 책상에만 엎드려있었더니 이젠 이호원이 못 괴롭혀서 안달이다.

이호원이 덮어쓰고있던 패딩모자를 자꾸 쿡쿡 찌르는데 이건 대체 뭐다.

 

 

 

"아닥하고 꺼져."

"에. 너 또 차였, 아 이미 차였지."

"아 쫌.."

"어 그래."

 

 

 

인상을 뻑 쓰며 일어나니 그제야 몸사리겠습니다, 하며 옆으로 슬쩍 물러난다.

다시 자리를 잡고 엎드리는데 주변에서 웅얼웅얼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형님 잠좀 주무시게 딴데 가서 놀아라 좀.."

"어 진짜네. 남우현 오늘 아파?"

"얘가 지금 아픈것같냐?"

 

 

 

언제 이성열을 데려왔는지 큰 멀대 둘이 내 옆에 서서 주둥이를 나불거리기에 바쁘다. 보나마나 남우현 성격드럽네 어쩌네하는 얘기일건 뻔하지만. 

얼마있으면 그만두겠거니 했는데 떠드는 소리가 귀에 울릴정도로 시끄럽게 더 커지더니 이젠 아예 패딩에 푹 누워버린다. 아 씨... 자는데 귀찮게 진짜...

 

 

 

"야이 개새끼...!!"

"어어... 어..."

 

 

 

 이호원은 무슨. 더 작은 몸뚱이가 내가 벌떡 일어나는 바람에 휘청거리다 책상과 같이 밀려났다.

응? 누구? 혹시 장동우?

 

 

 

"아 진짜 미안.. 너 자는 줄 모르고.."

 

 

아직 덜 뜨인 눈을 부비적거리며 다시 뒤를 돌아보는데.

 

 

 

"ㅇ...야...!"

"어...?"

 

 

 

...내가 더 놀라 나자빠질 뻔했다..

있으라는 장동우는 없고 지금 내 근심걱정의 모든 주원인인 김성규가 어쩔줄을 몰라하며 우물쭈물 서있으니 놀라지 않을 수가.

게다가 이 모습이 야밤에 몽정을 할때와 오버랩되는 바람에 순간 놀라 그대로 김성규에게 삿대질을 날려버렸다.

나쁜 짓을 하다 들킨 학생마냥 무언가 감추려는 듯한 이상한 반응에 낌새를 느낀건지 김성규는 한걸음 앞으로 다가와 눈을 마주쳤다.

 

 

 

"너 화났어?"

 

 

 

눈망울이 자꾸 눈앞에 아른거리는게 부담스럽기보다는 뭔가 야릇한 기분에 눈을 애써 피하려는데 자꾸만 눈치없게 고개를 들이미는거다.

아으 이 멍청이.

 

 

 

"아 아니야. 나 잠깐만.."

"어.. 야!"

 

 

 

뒤에서 부르는 김성규를 애써 무시하며 교실 밖으로 나왔다.

자꾸만 뛰어대는 심장을 진정시키려 가슴 위에 손을 얹고 문에 기대어섰다.

미친.. 자꾸만 심장이 뛴댄다.

이건 그 야동같은 꿈 때문이야. 절대 사랑하는 게 아니야. 김성규는 아니야. 내 이상형도 아니야..

혼자 미친척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아니야를 연발하는데 그럴수록 김성규가 머릿속에 더 깊숙히 박히는 기분이었다.

강한 부정이 강한 긍정? 그럴리가 있나. 아닌건 아닌거고 맞는건 맞는거지.

김성규고 나발이고 다시 자리로 돌아가서 잠이나 한숨 자고일어나야지. 아예 없는 일처럼 굴면될거야.

 

 

 

"남우현 너 솔직히 말해. 화났지?"

 

 

 

는 좆.

목에 두팔을 감고 귓가에 조그맣게 속삭이는데 숨소리까지 전해져 흡, 하고 깊게 숨을 들이쉴 수밖에 없었다.

계속 화났어? 화났냐고? 말안해? 라며 대답을 부추기는데 이걸 떼어놓느라 골때리는 줄 알았다.

등에 착 달라붙어서는 움직이는 대로 똑같이 움직이는데 응 그래그래, 따위의 어르는 말로는 도통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고 계속 매달고 다니기에는 아랫배가 점점 당겨오는데 이걸 어떻게 조절할 줄도 모르니 결국은 내가 되려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나서야 겨우 교실로 돌아올 수 있었다.

하지만 그대로 떨어지기는 무슨.

들어와서도 계속 화풀었냐 안풀었냐로 입씨름을 하자는데 사실 너때문에 흥분할 것같으니까 당분간은 어색한 사이로 지내줄래, 라고 커밍아웃하기엔 내 앞날이 너무나도 창창하다는 거다. 난 스트레이트라고.

김성규 아유고자? 정말 내 아들래미가 겟업겟업하려는 게 보이지 않는거니?

 

 

 

"진짜지? 진짜?"

"어어. 진짜. 엠창."

"엠창은 무슨.. 너 표정 안좋은 거 다 티나."

"누가 등에 엎어진걸 갖다 화를 낸다 그래.. 화 안났으니까 좀 떨어져있어라."

 

 

 

자리에서 일어나 김성규의 등을 떠밀듯 옆으로 치우려는데 옆에서 큭큭거리는 비웃음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옆을 돌아보니 이호원이 팔짱을 낀채 김성규를 밀어내고 있는 나를 능글맞은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또 뭐야 이건.

 

 

 

"남우현 짐승새끼야. 그럴거면 화장실을 가던가."

 

 

 

아.

화장실.

화장ㅅ..

 

 

 

"이호원 이 씨발!! 개새끼야!!"

 

 

 

내 아랫도리를 가르키며 발.기라고 정확히 짚어주시는데 시발... 정말 죽고싶은 심정이다.

이성열은 웃겨 죽을지경인데 김성규 이 순둥이는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다른 세계사람처럼 그저 멍.

못 알아들어서 다행이지 혹시나라도 알아듣는 날엔 날 호모에 변태, 밝히는 애 따위로 알겠지... 그땐 정말 죽어버릴거야... 범인은... 이호원...

 

 

 

"알았어. 취소취소. 끝! 됐지?"

"아 진짜 이걸 그냥...!! 아 이 미친놈아!!"

 

 

 

키가 좀만 더 컸었더라도 그냥 한방에 후갈겨버리는 건데.. 아.. 그럴수 없음에 홀로 머리를 쥐어뜯으며 발악했다.

이호원은 여전히 웃음기를 띄며 김성규와 나를 두번씩 번갈아 쳐다봤다.

 

 

 

"성규야 와서 얘좀 달래줘봐라."

"누구? 성열이?"

"아니, 미친애."

 

 

 

김성규는 곧이 곧대로 말을 알아듣고 여전히 혼자 나자빠져서 웃고있는 이성열을 제치고 내 등을 토닥였다.

그래.. 어디 실컷해봐.. 오늘만큼은 죽어있을테니까.. 맘대로 해봐라 이것들아..

 

 

 

 

 

 

 

 

 

 

 

 

 

 

 

 

 

 

 

 

 -

프롤로그 초록글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흙흙모래모래자갈자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안녕하세요 깨이께이입니다 제가 오늘 첫스타트를 끊게됬는데 어떻게ㅜㅜㅜㅜㅜㅜㅜㅜ 프롤로그에서 덧글 달아주신 분들 기대치만큼 채워드렸는지 모르겠어요ㅜㅜㅜㅜㅜㅜ

제가 똥손이라.....ㅎ......죄송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기 연재하는건 처음이라 반응이 어떨지 손이 떨리네요 흫ㅎ흥흐.... 그냥 가식없이 있는 그대로 써주시면 됩니다...ㅋㅋㅋㅋㅜㅜ

프롤로그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랑 께이깨이가 일주일에 두번씩 연재를 하게 됬는데 오늘(화요일)은 제가 금요일은 께이깨이 담당이에요ㅋㅋ

다음편부터는 어떻게 분위기 있게 좀 써보려고 노력할게요ㅜㅜ 오늘은 바빠서 브금도 못넣고..ㅜㅜ 에궁..

그대들 언제나 눈팅 환영하고요 손팅 스릉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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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댓
12년 전
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호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규 하악하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겟쪄알꼣쪄 빨리 붕가붕가 ㅎ
12년 전
깨이께이
붕가붕가는 금요일날 보시면 나와유ㅋㅋㅋㅋㅋ에잉부크부크ㅋㅋㅋㅋㅎ
12년 전
독자30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열잉.
12년 전
깨이께이
유원트수열?ㅋㅋ
12년 전
독자2
선댓글후감상요!
12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깨이께이
ㅋㅋㅋ감사합니다 대박...ㅋㅋ
12년 전
독자3
ㅋㅋㅋ핡 좋네열 그대
12년 전
깨이께이
감사해열 그대ㅋㅋ@.@
12년 전
독자5
오셧엌ㅋㅋㅋㅋㅋㅋㅋ드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남우현ㅋㅋㅋㅋ낯부끄럽겟닼ㅋㅋㅋ
12년 전
깨이께이
ㅋㅋㅋㅋㅋ낯부끄러워도 괜찮아요.!ㅋㅋ 남우현은 쎈캐니까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7
오드디어오셨어요!!!!!!!!!!!!!!!!!!!!!!!!!!!!!1111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노무시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우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깨이께이
잌ㅋㅋㅋ기다려주시기까지야...ㅋㅋ
12년 전
독자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민망한데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재밌네요거요거
12년 전
깨이께이
원래 민망한맛에 보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으면 금요일도 꺼몽꺼몽!^*^
12년 전
독자15
재밌어열 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 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규가 못알아 봐서 다행이네열 ㅋㅋㅋ
12년 전
깨이께이
ㅋㅋㅋㅋㅋㅋㅋㅋ성규는 아무것도 몰라요@.@ㅋㅋㅋ
12년 전
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ㅋㅋㅋㅋㅋㅋ킹거너무웃겨욬ㅋㅋㅋㅋ나무완전ㅋㅋㅋㅋㅋㅋㅋ남자넼ㅋㅋㅋㅋㅋ몽정도해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깨이께이
나무 남자다잉?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9
ㅋㅋㅋ아따남자다잉ㄲㅋ
12년 전
독자17
왘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나왓다!!!ㅋㅋㅋㅋㅋㅋㅋ짱재미써요ㅋㅋ!!담편눈빠지도록기다릴게여 ㅋㅋㅋㅋㅋㅎㅎ
12년 전
깨이께이
감사합니다ㅋㅋ눈은 빼지마시구요ㅋㅋ
12년 전
독자18
드디어나왔어욬ㅋㅋㅋㅋㅋ기다리고있었어요 역시좋네욬ㅋㅋㅋㅋㅋ
12년 전
깨이께이
잌ㅋㅋㅋ감사합니다ㅋㅋㅋ
12년 전
독자19
아잌아잌 좋네요 ㅋㅋㅋㅋ
12년 전
깨이께이
ㅋㅋㅋ감사해욯ㅎ...
12년 전
독자2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유고자에서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도 기다릴게요 ㅋㅋㅋㅋㅋ
12년 전
깨이께이
금요일날 글잡담에서 만나용ㅋㅋㅋ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깨이께이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스릉함 어디계세요 뽀뽀해드리고싶네
12년 전
독자28
아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깨이께이
읏흥읏흥ㅋㅋ
12년 전
독자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앜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역시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깨이께이
기다려줘서고마워요 그대ㅋㅋㅋㅋ실망시키지않을게욬ㅋㅋ
12년 전
독자32
으앜ㅋㅋㅋㅋㅋㅋㅋ좋아여 좋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깨이께이
진짜옄?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해옇ㅎ
12년 전
독자38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열!!!!!!!ㅋㅋㅋㅋㅋㅋㅋ그대 2편달려영 ㄱㄱㄱㄱ!!!!!!
12년 전
깨이께이
그대!!!! 금요일날 글잡담에서 만나열!!!!!!ㅎㅎㅎㅎ
12년 전
독자40
어머,나바나인데 이러면안돼는대 나수열보러왓는데현성ㅋㄱㅋㅋㅋ미친다진짴ㅋㅋㅋ사랑해요
12년 전
깨이께이
수열은 금요일날 나옵니당ㅋㅋ저도 사랑해요 읏흥
12년 전
독자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그대사랑해요
12년 전
깨이께이
ㅋㅋㅋㅋㅋㅋㅋ저도ㅋㅋㅋㅋ사랑해요
12년 전
독자44
으잌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우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깨이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우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_-*
12년 전
독자45
ㅋㅋ그대ㅋㅋㅋㅋㅋ올ㅋ재밌어영
12년 전
깨이께이
ㅋㅋㅋㅋㅋ고마워영 아잌아잌!!
12년 전
독자46
아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ㅠㅠㅠㅠㅠㅠㅠ나이거패뉴ㅠㅠ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스릉해여
12년 전
깨이께이
팬헐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팬ㅠㅠㅠㅠㅠ저도스릉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음 그대는 팬이니까 인스피릿이라고 불러줄게여ㅋㅋㅋㅋㅋㅋㅋ미안ㅋㅋㅋㅋㅋㅋㅋ생각의한계가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ㅜㅜ하튼 사랑해융
12년 전
독자47
헐 dog재밌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부터 다읽을거에요 스땃뚜
12년 전
깨이께이
ㅋㅋㅋㅋㅋㅋㅋ님 dog사랑해요ㅋㅋㅋㅋ멍뭉멍뭉!
12년 전
독자52
어이쿠어이쿠 달달하다 정주행하러 꼬꼬싱 지금 말씀드리자면 제가 픽에 푹빠져 댓글을 놓치거나 성의가없어보여도제마음이담긴 댓글을 보실수있을거에요 그럼 갑니다!
12년 전
깨이께이
ㅎㅎㅎㅎㅎ정주행진심사랑합니다ㅠㅠㅜ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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