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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이 글은 MBC보고싶다 여주인공 특징의 일부분과, 제목을 인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의 글의 전개와 분위기는 드라마와 전혀 관련 없습니다.*  

*1일 1연재가 목표였으나 어제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03편을 업로드하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ㅠㅠ* 

*나머지 사족은 밑에 달겠습니다. 보고싶다, 시작합니다.* 

[비투비/각설이들] 보고싶다 04 | 인스티즈  

 

"왜 학교 안오냐 오늘 온다고 했다던데 임현식이"

 

"간다고 말한 적 없어. 가라"

 

문을 닫으려고 했다. 하지만 네 말에 멈출 수 밖에 없었다.

 

"어디가 그렇게 아파, 걱정했잖아. 연락이라도 해주지"

 

따뜻한 네 말에 눌러담고있었던 눈물이 울컥울컥 차올랐다.

 

"가라고 나 잘거야 우리집 이제 오지마"

 

"눈에 눈물 담고 무슨 말을 그렇게 모질게하냐"

"나 너 걱정돼서왔어. 밥도 안먹었지 또? 더 못생겨질까봐 불쌍해서 내가 너 이거 먹이려고 죽 사들고 왔다. 안들어갈테니까 가져가서라도 꼭 먹어 김설이"

 

자꾸 따뜻한 말 해주지말라고. 나 욕심난다고. 저만치 밑에 놓고 나오지 못하게 꽁꽁 담아놨던 내 마음까지 터져나올 것 같다.

 

"창섭아 보고싶었어"

 

아아 아무래도 눈물만 터져나온게 아니라 내 속마음까지 다 나와버린 것 같다. 

 

 

내가 지금 너에게 무슨 말을 한걸까, 정신이 아득했다. 그와중에도 네가 너무 보고싶어서 눈에 고인 눈물을 얼른 흘러보내야했다. 그렇지 않으면 가득찬 눈물이 너의 얼굴을 흐릿하게 만들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비투비/각설이들] 보고싶다 04 | 인스티즈 

"나 잘못들은거 아니지, 그치?" 

 

내가 내뱉고도 놀란 나의 말에 너는 '나 당황했어요'하는 표정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귀여운 네 모습에 살짝 웃음이 났다. 

 

"설이야 그래, 그렇게 천천히 하는거야" 

"조금씩 조금씩, 서로 기대면서 그렇게 지내자. 재촉하지 않을게" 

 

"......" 

 

"그리고 나도 너 보고싶었어" 

 

그렇게 너는 우리집으로 발을 내딛었다. 딱히 몸이 아프지 않은 나에게 죽을 호호 불어 먹여주고, 그것을 받아먹는 나를 보면 너는 우리집을 넘어서 내 세상으로 발을 내딛은 것 같다.  

 

[비투비/각설이들] 보고싶다 04 | 인스티즈 

"이거 죽 어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김치참치죽으로 산건데" 

 

"응 맛있다" 

 

"이제야 김설이 같네" 

 

"너는 뭐 나 되게 예전부터 잘 알았던 사람처럼 얘기한다?" 

 

"그럴수도 있지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는거야, 우리가 예전에도 만났을지 어떻게 알아 전생이든.. 어디서든" 

 

"말은 청산유수지..  그리고 나 안아파 내가 알아서 먹을게" 

 

"설이야, 집에 있는동안 잘 지냈어?" 

 

나는 네 물음이 그저 내 안녕을 묻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너를 처음 보던 날 너는 우리 집 앞까지 왔었고, 아빠의 소리를 듣고 멈춰선 나를 보고 눈치를 채, 자신의 집까지 데려다 달라고 땡깡아닌 땡깡을 부리던 네가 아니였던가, 그래도 나는 대답한다. 

 

"못 지낼 일이 뭐가 있어, 잘 지냈지 너도 학교에서 애들이랑 잘 지냈지?" 

 

"나야 당연하지" 

 

 

「뭐 먹을 게 있나요?」 

 

소년이 물었다. 

 

「노랑 쌀 한 그릇 하고 생선. 너도 좀 먹을래?」 

 

「아뇨, 전 집에 가서 먹죠. 불을 피워 드릴까요?」 

 

「아냐, 나중에 내가 피우지. 찬 밥을 먹어도 되고.」 

 

「투망 가져가도 돼요?」 

 

「물론!」 

 

투망은 없었고, 소년은 그것을 언제 팔아치웠던가를 기억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런 거짓 대화를 매일 주고받았다. 노랑 쌀도 생선도 있지 않았고, 소년 또한 그것을 알고 있었다. 

 

소설 '노인과 바다' 인용 

 

아직은 네게 내 모든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생각은 없다. 네가 아름다운 모습만을 보길 바란다. 하지만 모순적이게도, 네가 내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고있다는 사실 또한 알고있다. 알면서도 네가 속아주길. 익숙해지면 그것이 사실처럼 믿어지는 날이 올테니. 

 

[비투비/각설이들] 보고싶다 04 | 인스티즈 

"아니 이게 누구야~" 

 

[비투비/각설이들] 보고싶다 04 | 인스티즈 

"야, 김설이 너 어제 오기로 나랑 약속해놓고 이렇게 안지키기 있냐?
 

[비투비/각설이들] 보고싶다 04 | 인스티즈 

 

"야 어디가 그렇게 아팠어 이제 다 나았지? 얼른 와" 

 

[비투비/각설이들] 보고싶다 04 | 인스티즈 

"어 설이 왔어? 빨리와서 앉아 종칠 때 다 됐다" 

 

나를 반겨주는 이들이 있는 이 곳에서 내가 익숙해져도 될까, 너로 인해 나는 처음으로 따뜻함을 느끼는 것 같다. 

 

"야 김설이 우리 내기하자" 

"아, 또 자지말고, 일어나봐봐" 

 

"뭐, 나 잘거야" 

 

"야 수업시간에 자꾸 혼자 엎드려 있으면 내가 짝꿍이 있는 맛이 나냐 안나냐" 

 

"그래서 무슨 내기 하자고" 

 

"오늘부터 수업시간에 먼저 엎드려 자는 사람이 지는거야. 벌칙은 간단하게 소원 들어주기하자" 

 

"난 빌거 없는데" 

 

"있을텐데?" 

"그리고 난 있어. 하자 내빼면 자신없어서 내빼는 옹졸보스 김설이로 알겠음" 

 

"야, 그런게 어딨어! 그래 해 내가 엎드려있다고 진짜 자는 줄 알아? 맨날 명상한거야" 

 

"웃기시네 그래 하자고 지금부터 시작이야" 

 

 

그렇게 오늘도 아이들과 어울려 밥을 먹고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새 나른하게 졸음이 몰려오는 5교시가 되었다. 심지어 영어. 말 다했다. 자꾸만 감기는 눈에 정신이 몽롱할 정도였다.  

 

"야 김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엉" 

 

"진짜 웃기다 너 눈 완전 풀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겠다. 점점 정신은 희미해져갔고, 옆에서 웃고있는 네 웃음소리가 내 귓가로 들리는 것 마저 끊기는 순간, 잠에 빠져들었다. 

 

"야 너 분명히 잤다? 나 다봤다 소원 내꺼" 

 

"너도 나 잠든다음에 잤지? 솔직히 얘기하자 남자답게" 

 

"안잤음 정말. 내가 그거 한 쪽 건다" 

 

"아 진짜! 뭐라는거야" 

 

"암튼 소원 한 개 내꺼"  

"다음 시간도 계속 이어서 하는거다?" 

이창섭과 아이들에서 아이들을 맡고있는 이민혁 외 1명은 안자고 일어나있는 나를 보며 한마디씩 했다. 

 

[비투비/각설이들] 보고싶다 04 | 인스티즈 

 

"와 김설이 안잔다, 은광아 얘 좀봐" 

 

[비투비/각설이들] 보고싶다 04 | 인스티즈 

"야 이민혁 서은광 니 뒤에서 잘 주무시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김설이가 안잔다니 이게 무슨일이야" 

 

"그만 깝죽거려라 너네" 

 

안그래도 졸린데 자꾸 놀려대는 녀석들 탓에 마지막 교시만큼은 버텨보자하는 생각으로 눈에 힘을 주어 뜨고 칠판을 쳐다보는데 아, 이건 아니다 싶어 차라리 이창섭을 쳐다보는 쪽이 잠은 덜오겠다 싶어 시선을 이창섭 쪽으로 돌렸다. 

[비투비/각설이들] 보고싶다 04 | 인스티즈 

"야 김설이" 

 

"응?" 

 

"너 나 좋아하지?" 

 

"뭔소리야..진짜 미쳤냐?" 

 

"근데 왜 자꾸 나 쳐다봐 칠판은 안보고? 가슴도 막 떨리냐?" 

 

"? 미쳤냐 나는 칠판 쳐다보면 졸ㄹ 

 

너의 말에 잠이 확 깨는 순간 마지막 수업이 끝났음을 알리는 종이 울렸다. 

 

"난 맞는데 넌 아니야?" 

"난 내가 아까 너 졸다가 엎드려서 자는 모습보고 예쁘다고 생각했던거랑, 밥먹는거 볼 때 귀엽다고 생각하는거랑, 어제 네가 나 보고싶었다고 말했을 때 가슴 떨렸던것도 내가 너 좋아하는것에 포함인데" 

 

생각지 못한 너의 돌직구에 모든 내 모든 사고회로가 정지했다. 어쩌면 좋지 너를,  

 

[비투비/각설이들] 보고싶다 04 | 인스티즈 

 

"재촉안해 나는 기다려주는 법을 아는 남자거든" 

"나 오늘은 누구 좀 만나야해서 먼저간다! 내일 아침에 보자" 

 

좋아한다는 말을 이렇게 뻔뻔하게 하고 웃으면서 가는 너의 발 끝조차도 쳐다볼 용기가 없었다. 혼자 집에가게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던 찰나, 주머니 속 전화기가 진동하는 것이 느껴졌다. 

 

"응 일훈아" 

 

"누나 학교 끝났지? 이따 잠깐 시간 돼?" 

 

"응, 나 지금 집에 갈건데 가는길에 만나는건 안되고?" 

 

"내가 지금은 약속이 있어. 이따 7시쯤 저번에 앉아있던 계단으로 와" 

 

"응 이따보자" 

 

 

[비투비/각설이들] 보고싶다 04 | 인스티즈 

"김설이!" 

 

"응 일훈아" 

 

"뭐하다가 나왔어, 눈이 금붕어야 아주" 

 

"오랜만에 낮잠 푹 잤어. 이렇게 잔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났었는데 오늘은 푹 잤어" 

 

"그랬구나, 근데 그거 혹시 그때 누나가 말했던 그 같은반 친구 때문이야?" 

 

"딱히 누구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요즘 걔 덕분에 마음이 조금 편하긴해, 어딜가면 많은 사람들이 나를 반겨주고 챙겨준다는 느낌을 받은게 언젠지도 모르겠는데 요즘은 항상 그런게 느껴ㅈ 

 

"김설이" 

"그때 내가 했던 말 기억 못해? 내가 다 해준다고 했는데 뭐가 그렇게 부족해서 자꾸 다른사람을 끼어들게해" 

 

"일훈아" 

 

"또 상처받는건 누나야. 그러니까 내가 누나 옆에서 상처받지 않게 해준다고 했잖아. 우리사이에 다른사람 만들지 말자 설이야, 제발" 

 

"일훈아 나는 여태껏 항상 죽지못해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내가 편안히 숨쉰다는 걸 느껴 너도, 이제 나 때문에 얽매이지 말고 숨 편안히 쉬면서 살았으면 좋겠어. 또 다른 누군가가 내 옆에 와도 네가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는건 변하지 않잖아" 

 

"내가 얽매여서 사는거라고 생각했어?" 

"나는 항상 누나 생각하면서 숨 쉬었어. 지금 누나가 그랬잖아, 내가 편안히 살았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사는 방법은 누나가 내 옆에 오롯이, 혼자서 아름답게 존재하는거야. 그렇게 해줄 수 있지 그치?" 

 

네가 사는 방법은 그래왔구나. 난 네게 항상 위로받고 그걸로 겨우겨우 살아왔는데 너도 나로 인해 살아왔구나. 그런거였어. 내가 잠시 헛된 꿈을 꾼거야 그렇지 일훈아. 근데 꿈이라면 깨고싶지않다. 지금은 너무 깊은 꿈을 꿔서 돌아오는데 잠시 시간이 걸리는 것 뿐이야. 금방 돌아갈거야 일훈아, 이제 내가 널 위로해줄게. 아아 그런데 꿈을 너무 깊이 꾸고 있나봐. 자꾸만 그 아이의 인영이 아른거려. 

 

[비투비/각설이들] 보고싶다 04 | 인스티즈 

 

 . 

### 

 

보고싶다 4편은 여기서 끝입니다. 재밌게 읽으셨는지 모르겠어요! 요기서 보는  

 

오늘의 포인뚜 ! 

1. 설이가 많이 밝아졌죠? 

2. 창섭이가 예전에 만났을 수도 있지 라는 식으로 언질을 준 부분을 잘 기억해주세요 

3. 창섭이가 설이를..ㅈ..쥬..쥬뗌므하는 것 같은데.. 

4. 설이 당황당황 

5. 워 오늘도 이창섭은 불도저 

6. 워 오늘도 정일훈은 po집착wer 

7. 창섭이가 누군가를 만나러 간다고 먼저가써요 

8. 근데 일훈이도 누군가를 만난대여 과연?! 

9. 일훈이의 세상에는 설이 밖에 없어요ㅠㅡㅠ 

10. 설이도 그걸 알고 돌아가려고 하는데 

11.뚜둥 창섭이 등댱 

 

77ㅑ 4편이 끝났네요 오늘은 어떠셨는지 모르겠어요!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는데.. 오늘 창섭이는 설레고 일훈이는 불쌍하고 난리났네여..8ㅅ8..쓰면서도 일훈이 너무 불쌍하고 또 막 섭이는 설레고..휴ㅅ휴 오늘은 좀 늦게왔지만 대신 분량이 쵸큼 다른 편들보단 길죠? 아닌가여..? 제일 오래쓴거 같은데.. 이걸로 용서해쥬세요 예쁜 독자님들, 항상 잘 읽고있다는 댓글에 힘이납니다. 답 댓글은 독자님들이 보여주시는 성의에 대한 제 감사함의 표현입니다 감사하고 사랑해요 독자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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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멜라이트) 워.... 불도저 이창섭 게다가 뻔뻔하기도 하지... 어디서 나온 자신감이야ㅠㅠㅠㅠㅠㅠㅠ아주 정확해ㅠㅠㅠㅠㅠㅠ설렌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규흐규 일훈이는 무서운 집착남이 돼가고 있네요 흠... 일훈이도 짝을 붙여줍시다 예를 들어 저라던지 저라던지 저라던지 이창섭 너 ㅇㅇ이 가져 일훈이가 멜이 가진대(?) 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ㅇㅇ이 밝아지는게 보여서 좋아요 ㅎㅎ 일훈이 때문에 뭔가 다시 침침해질 수도 있을 거 같지만... 그래도요!! 항상 기다리고 있어요 작가님 헤헤
8년 전
스무살
안냐세여 멜라이트님 ^-^♡ 일훈이의 집착이 무섭게 느껴지시는군요ㅠㅠㅠ 일훈이의 짝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을까요?ㅠㅠ 창섭이는 정말 불도저...! 항상 재밌게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는 독자님 덕분에 저도 행복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 ♡
8년 전
독자2
씽씽이에여! 헉 설마설마 창섭이가 누구만나러간다는게 일훈이는 아니겠져ㅠㅠㅠㅠㅠㅠㅠ아 궁그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스무살
안냐쎄여 씽씽님 ^-^♡ 창섭이는 과연 누굴 만났읆가요...! 다음편이나 다다음편에서 밝혀질 것 같아용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독자님 : ) ♡
8년 전
독자3
솦솦이에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진짜 금소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여 이창섭 진짜 심쿵..
8년 전
스무살
안냐떼여 솦솦님! 금손이라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독자님이 있기에 보고싶다는 계속 연재됩니다 항상 고마워요 : ) ♡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스무살
과연 옛날에 만난 적이 정말 있을까요?!(본격 독자님들 농락) 다음편이나 다다음편 쯤 밝혀질 것 같네용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 ♡
8년 전
독자5
창섭아ㅠㅠㅠㅠㅠ일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구ㅠㅠㅠ다음편도 빨리 보구시퍼여!! 재밌게 보규 있어용~~♡
8년 전
스무살
항상 재밌게 봐주신다니 감사해요^-^♡ 창섭이도 일훈이도 그리고 또 설이도 다들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 ♡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스무살
안녕하떼여 하모누나님! 오~~~~~훌륭한 궁예네요 과연 독자님의 추측이 맞을까여?!(독자님 농락) 저도 일훈이한테 자꾸만 마음이 가네요ㅠㅠ 고맙고 미안하고 불쌍한 우리 일훈이ㅠㅠ 읽어주셔서 고맙고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 ) ♡
8년 전
독자7
뎨뎨쿵이에여! 아 오늘 섭이 돌직구에 치이고가요ㅠㅠㅠㅠㅠㅠ 보고싶다에서 섭이 완전 취저네요 진짜ㅠㅠㅠㅠ 언제만났었니 빨리 다음편 보고싶어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8년 전
스무살
안냐떼여 뎨뎨쿵님! 창섭이의 돌직구는 언제나 옳아요..♡ 다음 편 기대해주시고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 ♡
8년 전
독자8
워..창섭이불도저에 치이고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스무살
워...창섭이의 불도저는 사랑이죠..♡ 일훈이도 들여다보면 굉장히 매력있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랍니당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 ) ♡
8년 전
비회원245.148
저 누락 되써여.... [징징이]에요!! 오늘도 창섭이는 불도저 워.. 일후니는 집착.. 여주 밝아진거 좋아여!!! 재밌게 보고 가용♡
8년 전
스무살
안녕하세요 징징이님^-^! 누락되셨다니ㅠㅠㅠ죄송합니다ㅠㅠㅠ비회원 댓글이라서 늦게 확인했나봅니다ㅠ.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곧 5편 올라갈 예정입니다 : ) ♡
8년 전
독자9
(별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섭이가끔씩훅훅들어와서설레ㅠㅠㅠㅠ잘읽고있어요ㅎㅎㅎ
8년 전
스무살
안녕하세요 별이님 ^-^! 창섭이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설레는...ㅎ.. 잘 읽고 계신다니 행벅하네용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 ) ♡
8년 전
독자10
헐 예전에만난적이있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궁금해궁금해 일훈이랑창섭이랑만난거죠???ㅠㅠㅠㅠㅠㅠ다음편기대할게여..♥ 작가님은 더럽..♥
8년 전
스무살
궁금해라 귱금해라~ 우리 독자님 궁금해해라#~ 일훈이가 만난게 창섭이일까요? 창섭이가 만날 사람 있다는게 일훈이?! 글쎄욯ㅎㅎㅎ(농락) 재밌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독자님은 THE L..O..V..E...❤
8년 전
독자11
막창섭) 와 진짜 대박 일훈이 뭔가 애잔하다ㅠㅠㅠㅠㅠ흐헝 창섭이 완전 설렘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가요 ㅠㅠ
8년 전
스무살
막창섭님 안녕하세요^-^! 일훈이는 안쓰럽고 창섭이는 설레고 그러신가요ㅠㅠ! 오늘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 ♡
8년 전
독자12
첫화부터 쭉 다 보고 왔어요! 집착하는 일훈이도 좋고 훅훅 들어오는 창섭이도 너무 좋네요 다음화가 너무 기대됩니당 ㅠㅠ 얼른 보고싶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스무살
정주행을 해주셨다니 감사합니당 ♡.♡ 곧 다음 편 업로드될 예정이에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 ) ♡
8년 전
독자13
혹시 지금도 암호닉신청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하얀레몬]으로해주세요! 그리고 설이.....설이 저렇게많은 좋은 친구가 생겼다는 점이 부럽고 또 설이가 조금이나마 행복해진거같아서 기분이 좋아요ㅎㅎ 잘읽었어요 작가님!
8년 전
스무살
넹 암호닉 신청되셨어요^-^! 설이는 바로 독자님이에여..♡ 재밌게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 ) ♡
8년 전
독자14
와!!!! 대작 발겨뉴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 짱좋아요ㅠㅠㅜㅜ 신알신 하고 갈게요!!!
8년 전
스무살
제 글을 좋게 봐주시니 감사해요^-^ 다음 편도 곧 올라갈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 ) ♡
8년 전
독자15
[탱크보이] 암호닉 신청할게용!
으어어 너무 재밌어요!! 신알신 해놓고 항상 알림 뜨자마자 와서 보고있습니다 ㅎㅋㅋ 다음편 너무 기대되네요ㅎ

8년 전
스무살
넹 암호닉 신청되셨어요!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용. 다음편도 얼른 올리도록 하겠습니당 사랑해요 독자님 ♡
8년 전
독자16
헐 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는데 올라왔네요♥ 항상 잘보고있어요!! 재밌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스무살
기다리셨군요ㅠㅠㅡㅠ못된자까.. 다음편도 빨리 올려야겠네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독자님 : ) ♡
8년 전
독자17
벚꽃) 핳..너무 재밌어요ㅠㅠㅠ감사해요ㅠㅠ다음편도 기대할게요!!
8년 전
스무살
벚꽃님 안녕하세요! ^-^ 읽어주셔서 제가 더 고맙다능.. 다음편도 얼른 올려야겠네용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독자님 : ) ♡
8년 전
독자18
제 이름 넣고 읽으니까 기분이 새롭네요!!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스무살
그쵸ㅎㅎ 저도 가끔 제 이름 넣고 읽는데 그때마다 심장이..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독자님 : ) ♡ 다음편도 얼른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당
8년 전
독자19
사랑둥이ㅠㅠ창서비ㅠㅠ
8년 전
스무살
창섭이는 항상 어디서든 사랑둥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독자님 : ) ♡
8년 전
독자20
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최고에요ㅠㅠㅠㅠㅠㅠ 맨날맨날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연재 안끝나고 평생 했음좋겠어요ㅠㅠㅠㅠ 아 정말 최고
8년 전
스무살
어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칭찬을 해주시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 과분한 칭찬인것.. 감사해요 얼른얼른 다음 편도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독자님 : ) ♡
8년 전
독자21
천섭 신청하구 갑니당.
보고 반했어요.....
원래 제가 고구마부분에서 핸드폰을 던지는 경우만 있었는데, 정말 거짓말안치고 보다가 창섭이가 너무설레서 소파에 폰던졌어요 소리도 질렀더니 언니가 미쳤녜요.. ㅎ 아 어쨌든 너무 설레오ㅠㅠㅠㅠ 죽을것같네오..

8년 전
스무살
천섭님 암호닉 신청되셨어요! ㅠㅠ 설레서 폰을 던지시다니.. 그러지 마세요. 휴대폰은 소중합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독자님 : ) ♡
8년 전
독자22
라이트형제) 나오자마자봤는데 댓을이제다네요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일후나 나한테 집착좀해줘.......너를위해서 우리오빠랑도 연락끊을게..
8년 전
스무살
라이트형제님 안녕하세용^-^! 나오자마자 봐주셨다니 넘나 빠른 것.. 훈이가 집착하시는게 좋으신가봉가..저도 좋습니당.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독자님 : ) ♡
8년 전
독자23
[눈]으로 신청하고 갈게요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 작가님 너무 좋아해요ㅠㅠㅠㅜㅜㅜ아 진짜 우리 이루니 어쩜좋죠ㅜㅜㅠㅠ
8년 전
스무살
눈으로 신청 되셨어요! 독자님 너무 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일훈이를 어떡할까요..ㅠㅡㅠㅡ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독자님 : ) ♡
8년 전
독자24
[찹쌀떡1004]암호닉신청이요!!역시 전 집착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일후나ㅠㅠㅠㅠㅠ그리거 설이는 진짜 많이 밝아진거같아요ㅠㅠ!!다 창섭이 덕분인거겠져??역시 재밌어요!!
8년 전
스무살
찹쌀떡1004로 신청되셨어요! 집착이 좋으신 독자님들이 몇 분 보이시네용 ㅎㅎ.. 설이가 많이 밝아져서 좋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독자님 : ) ♡
8년 전
독자25
1004>아..일훈아 안돼...ㅠㅠㅠ 일훈이도 너무 애잔한데 한편으로는 미워요 ㅠㅠㅠㅠㅠㅠ 워 그나저나 오늘 설렘보스~~~~설이가 좋아한다고 말하는거 ㅠㅠㅠㅠ 사이다 한캔 원샷 한 기분입니당 ㅠㅠㅠ 그리고 뭔가 과거에 만났다고 하니까 뭔가 과거에 무슨 일 있었던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기대하고 있어야겠어요 룰루...아 하루빨리 설이가 자신만의 세상을 찾아서 창섭이랑 사귀고 알콩달콩한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어용 ㅜㅜㅜㅜㅜ 작가님 잘 읽고갑니당!!감사해요
8년 전
스무살
1004님 안녕하세요^-^! 일훈이가 불쌍하기도 하고 자꾸 가두려는게 밉기도 하고 그렇죠ㅠ,ㅠ 저도 그래요. 오늘 설렘보스라니ㅣ.. 이건 다 창섭이의 공이죠 창섭이는 언제나 옳아요 언제나 설레죠.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독자님 : ) ♡
8년 전
독자26
이번편은 설레고 짠하고 두개의감정으로본거같아요 일훈이를보면 짠하고....창섭이를보면 설레구요...어쩌면좋을까요 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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