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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홍일점] 열세 남자가 너를 많이 아낀다 : [19. 홍지수와 데이트 그리고 응답하라 전원우]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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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나침반  우리집  




 
 


*(원우)*



대책이 시급하다.
근데 머릿속에 떠오르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







*(세봉)*




내 점심 건으로 매니저오빠와 대판 싸운 뒤 차를 타고 빅힛연습실에서 우리 연습실로 돌아가는 중이다. 
차 안에서 매니저오빠가 건넨 도시락이 진짜 평생 듣도 보도 못한 식단이라서 당장 따지고 대들었더니 덕분에 차안에선 히터를 틀었음에도 불구하고 냉기가 감돈다.
아니 인간적으로 '(세븐틴무대 + 합동무대) x 미친연습량 = 사망' 공식이 명백하게 성립하는데 미친 저를 무슨 취급하시길래 저한테 풀때기를 들이미시는건지;;;


" 오빠 빨리 사표 써라. "
" 이 오빤 여기를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있다. "
 "아니 대체 누가 이 인간을 뽑은거야;; "
" 넌 왜뽑힘? 차라리 내가 세븐틴에 적합함. "
" 님은 세븐티;;; 칠십.칠십이라고. "
" 잠깐 숙자야! 절대 임자는 다른 할방에게 녹지마. "
" .... "


[세븐틴/홍일점] 열세 남자가 너를 많이 아낀다 : [19. 홍지수와 데이트 그리고 응답하라 전원우] | 인스티즈




매니저 역할이란 자고로 힘들고 지친 아이돌을 따듯하게 품어주는 것이거늘 존나 남아있는 기운마자 쪽 빨아간다.
아니 멤버들한테도 이딴식으로 23시간을 시달리는데 매니저새끼오빠까지 이러면....(마른세수) 요즘 부승관한테 강습이라도 받나;;;;

그냥 어이가 없어서 입을 다물고 연습실까지 왔다.
백미러로 매니저오빠의 만족스러운 미소를 발견했다.




시바.





**



절대 아무것도 먹지말라는 매너지오빠의 신신당부를 대충 귓등 쯤으로 듣고 연습실 문 앞에 섰더니.
안에서 권호시의 우렁찬 기합과 꽝꽝 거리는 우리 노래가 흘러나오는 걸 보니 확실히 안에는 우리애들이 있는게 분명했다.
근데 함정은
권호시 목소리밖에 안들린다는거다.

아아- 찌들어있는 나머지 멤버들의 모습이 눈 앞에 아른거린다.


그냥 이대로 튀어야지^^
하루 쯤 연습 안나가도 괜찮..


" 어머 고객님! "


은데..^^....
내 일탈은 시도도 못 해본 채 이석민이 다 망쳤다. 
화장실을 다녀왔는지 물기 묻은 손을 바지에 슥슥 닦으며 나를 굉장히 반갑다는 목소리로 아는 척하는데.. 얼굴은 왜이렇게 찌들어있니..
어?..이런 아이 아니잖아,, ...... 맴찢하게.. 얼굴이 왜 그따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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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척)


이석민은 나처럼 문앞에서 문고리를 잡고 들어갈까말까 한참 고민하는 것 같았다. 그리곤 진짜 큰 결심이라도 한 듯이 문을 열고 나를 먼저 들이밀었다.
그 뒤 본인이 들어온뒤 문을 야무지게 잠고는..

" 어서오세요 고객님. 순영염라대왕의 연습지옥입니다^^! 한번 결제하시면 8시간은 강제이용이세요 ㅎㅎ "

지금이라도 이석민을 기절시키고 도망칠까 생각했지만


[세븐틴/홍일점] 열세 남자가 너를 많이 아낀다 : [19. 홍지수와 데이트 그리고 응답하라 전원우] | 인스티즈


" 어. 세봉이 왔어? 얼른 겉옷 벗고 몸풀어. "



권호시가 날 발견해버린 이상 불가능이었다.
아니;;미친;;;땀좀봐;;;;; 땀 양만 보면 지 혼자 열세명 분 춤 다 춘것같은데?..
권호시가 날 아는척 하자 나머지 멤버들도 나 내쪽으로 훽 고개를 돌렸는데 그 눈빛들이..너무나...측은하고..애잔해서..
크읍.....차마 볼수가 없다.

물젖은 멍멍이 마냥 눈빛들이 촉촉한데....
아 불쌍해할거 없구나. 한시간 뒤에 내 미래구나 저게 ^^ㅎㅎ...

겉옷을 벗고 바닥에 앉아 몸을 풀면서 물었다.

" 얼마나 연습을 했길래 거울에 김까지 서려? "
" 별로 안했..."
" 조뇽이해. "

별로 안했다는 말에 진짜 얼마나 힘들고 화났으면 그 착한 준휘오빠가 입을 닥치라고 할 정도..

" 오늘 9시부터 했어 "

윤정한이 시계를 보며 계산을 하더니 내 앞에 손가락  6개를 들이밀었다. 6시간????..
미친 권순영 텐션 좀 낮춰;;; 아무리 연말무대 가까워진다고 해도 얘가 요즘따라 왜 이리 열정이 넘쳐;;;옆사람 피곤하게..

" 쉬긴 쉬었어? "
" 많이 쉬었.. "
" 조뇽이하래찌. "

딱 보니까 한 삼십분 쉬게 해줘놓고 생색이란 생색은 다 냈겠구만.


" 그래서 오늘 언제까지 연습할건데? 오늘 스케줄없다고 설마 풀로 달려? "

다들 이 질문만을 기다려왔는지 눈을 초롱초롱 뜨고 권순영의 대답을 기다린다.

" 우린 거의 다 맞춰지긴 했는데 니가 아직 우리랑 안 맞춰봐서... 너까지 넣고 다시 동선맞추고 연습하려면 한 세시간 더 필요하지 않을까? "

세시간이란 말에 다들 경악하는 표정이었고 머릿속에서 좋은 생각이 떠오른 나는 권순영에게 제안을 하나 했다.

" 만약 내가 완벽하게 맞추면 그 때 바로 끝내줄거야? 아니 끝내줘. "
" 뭐? 그럼 뭐 끝내줄순 있지만 그럴리가.."

저새끼 입가에 업신여김 묻은 것 좀 누가 떼어내라.
저새끼 코를 납작하게 해주기 위해서라도 내 뼈가 부셔져라 춘다 진짜.

일단 전에 배운 안무를 개인연습하려고 나머지 멤버들이 잠깐 쉴동안 거울 앞에 섰다.
살짝 팔다리를 털고 몸을 풀고 있을 때 전원우가 내 뒤로 와서 알짱거린다. 막 대놓고 어슬렁거리기 보단 나좀 봐주세요 하면서 신경쓰이게 깔짝거리는데
누가 봐도 할말이 있어보인다.
그래서 뒤 돌아서 뭐 할말있냐고 물어보면


[세븐틴/홍일점] 열세 남자가 너를 많이 아낀다 : [19. 홍지수와 데이트 그리고 응답하라 전원우] | 인스티즈

(동공지진)


" 아..아니.. "

하는데 진짜 거짓말하나 안보태고 맞짱신청서를 건네고 싶다. 
심지어 저러고 사라지는게 아니라 계-속 끊임없이 개인연습하고 있는 내 뒤를 주인잃은 강아지마냥 어슬렁댄다.
암살 사주를 받은게 분명하다. 날 짜증나서 뒤지게 하라고.

어쩌면 팔룡중 댄싱머신의 댄스배틀 신청인가..!


개인연습 후 일단 안무는 다 아는 상태였기에 동선과 몇가지 포인트 정도만 권순영에게 전해들었다.
그리고 난 바로 음악을 틀라고 시켰고 권순영은 아직도 업신여기는 표정을 떨치지 못한 채 뭐 틀어주겠다고 인심쓰는 척을 한다.
내 2016년 신년계획은 권순영 암살이다. 이것도 전원우한테 사주하면 되나.

멤버들은 자리에 서라는 권순영의 말에 진짜 느릿느릿일어나 자리에 섰고 나도 내 자리에 맞춰 섰다.
처음 시작은 내가 센터. 아무래도 내가 센터에 서는일이 잦다. 아니면 아예 맨뒤에 가려진다거나. 절대 키때문이 아님을 알리는 바이다.

" 어짜피 세시간 연습하게 될거 - "
" 난 무교지만 오늘부터 니 입을 꼬매달라고 간절히 기도드릴거야. "

전주가 나오는 동안 내 옆에 선 권호시가 계속 깝죽거렸고 

드디어 첫박자가 시작됐다.



**




노래가 끝난뒤 권순영과 나 중 절망의 표정을 짓는건 

" 아 진짜...세봉아.. "
" 아... 예상은 했지만.. "

" ... "


권순영이었다.


" 다 짐 싸!!! 집에 가자!!!! 이 거지같은 곳에서 빨리 벗어납세!!! "


난 한번만에 클리어 했고 솔직히 그 부분에 대해서는 권순영도 반박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아무리 억지를 부려보려 해도 그건 최승철이 가만 있지 않았다. 내 뒤에서 죽일 듯이 쳐다보고 있는게 나도 느껴졌으니까 ;;;

그리고 아직도 내 주변에서 어슬렁거리고 있는 전원우도 느껴졌다.

아무래도 전원우의 암살 계획은 곧 성공할것 같다.



**





너희는 연습실을 빠져나와서 숙소로 향했어. 숙소까지는 걸어갈 수 있는 정도라 땀을 식히며 걸어가기로 했지.
시끄러운 것들끼리 다 앞서가고 맨 뒤에는 나와 지수오빠 둘이 걷고 있었다.
둘다 힘들어서 말이 별로 없었고 그냥 조용히 걷기만 하다가 문득 곧 지수오빠 생일이란게 떠올랐다. 

" 아. 오빠 곧 생일이지. "
" 응. "
" 뭐 갖고 싶은 거 없어? "
" 업서. 나한테는 세봉이가 건강히 자라주는.. "
" 못된 거 배워서 써먹지 말고. 진짜 뭐 갖고 싶은 거 말해봐. 내 능력 내에선 다 해줄게. "

" 세봉 능력이 어느줭도 되는데? "

" 아 갑자기 현타오네. "


그렇게 둘다 입을 다물고 걸었다.

그러다 지수오빠는 좋은게 생각났는지 나를 부른다.

" 세봉아. "
" 응? "
" 나 생일선물로.. "

[세븐틴/홍일점] 열세 남자가 너를 많이 아낀다 : [19. 홍지수와 데이트 그리고 응답하라 전원우] | 인스티즈







**




' 난 지수오빠랑 사랑의 도피를 떠난다. 찾지말아. '


라고 단톡방에 보내놓은 뒤 지수오빠를 끌고 앞서나갔다.
하도 시끄럽게 까똑까똑 미친듯이 울려대길래 확인도 안하고 데이터를 꺼버렸다.
지수오빠 폰도 마찬가지길래 그냥 쿨하게 배터리를 분리시켜버렸다.

지수오빠가 말한 생일선물은 음..진짜 뭔가 지수오빠랑 어울리긴 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지수오빠 얼굴이랑.
그냥 좀 사람이 부드럽고 로맨틱한거 좋아하게 생기지 않았나..? 뭐 안그러면 말고..


평일 낮이라 사람도 없어서 알아볼 위험도 적었기에 그냥 편하게 돌아다닐수있었다.
지금 우리가 향하는 곳은 대형마트

그리고 지수오빠가 원했던 선물은


내 요리.


진짜 낯부끄럽고도 오글거리는 선물이 아닐 수 없다. 근데 뭐 생일선물로 원한다는데
거기다 대고 '좀 아닌것같아(정색)' 이럴 수는 없어서 떨떠름한 미소를 지으면서 알겠다고 그 퀘스트를 받아들였다.
또 내가 한 요리 하는건 어찌 알고 ㅎㅎ

숙소에는 그 해적들이 냉장고를 이미 털고도 남았을 것 같아서 재료를 사러 대형마트로 들어왔다.
오빠는 지금 한푼도 없는 상태. 다행히 지갑을 들고 온데다가 돈도 두둑하게 뽑아놔서 돈걱정은 없다.

장바구니를 들어올리자 지수오빠는 장바구니를 든 내 손을 잡더니 절레절레 고개를 젓고는 어딘가를 아련하게 쳐다본다.

". ..?"

지수오빠의 시선이 향한 곳을 보니 그곳엔

" ...카트 끌고 싶다고? .. "

카트가 있었다.

[세븐틴/홍일점] 열세 남자가 너를 많이 아낀다 : [19. 홍지수와 데이트 그리고 응답하라 전원우] | 인스티즈


;; 이걸 귀엽다고 해줘야되나 나이값을 못한다고 해줘야되나... 아니 카트를 바라보는 눈빛은 왜 저렇게 아련한데..
가끔보면 이 인간도 부석순 버금가게 미친 것 같다.

생일이니까 맞춰준다. 내가 생일이니까.

하는수 없이 지갑에서 100원을 꺼내 지수 오빠한테 건네줬고 오빠는 애처럼 방방 뛰어 카트로 가더니 100원을 넣고 카트를 도로록 끌고 온다.
손잡이를 쥔 두 손이 참 야무지다.


" 오빠 뭐 먹고싶은데? 일단 미역국은 기본으로 깔려있고.. "
" 12첩 반사..ㅇ."
" 카트 집어넣고 와. "

" 자..장난이야. 근데 좀 어려울수도 있을텐데.. 나 갈비찜 먹고싶어.. "
" 갈비찜?.. "
" 어..어렵ㄴ.. "
" 뭐야 개 쉽네 ㅋ. ㅇㅋ 만들어드림. "


카트를 끌고다니면서 갈비찜에 들어가 재료들을 이것저것 담아넣기 시작했다.
가장 중요한 고기. 정육점 앞에 섰을 때 지수오빠는 애처럼 꺄꺄 거리며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난린데

여보세요?^^ 제돈이에요^^ 진짜 한대 맞기 싫으면 한우 내려놓으세요 ^^ㅎㅎㅎ

오랜만에 나와서 그런가 원래 살짝 미친사람이긴 했지만 더 하이텐션인것같다.
갑자기 카트도 놓고 사라졌길래 어디갔나 했는데 어디서 고추를 들고 와서는


" 와 세봉아. 고추가 800원이래.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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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 가격파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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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이러면 남는거 있어요??!!! 허? 팔백원?!!! "

 

[세븐틴/홍일점] 열세 남자가 너를 많이 아낀다 : [19. 홍지수와 데이트 그리고 응답하라 전원우] | 인스티즈




( 모르는 척)

( 아는 사람 아닌척)



그래 오빠. 그렇게 원한다면 고추를 곁들인 갈비찜이 아닌 갈비를 곁들인 고추찜을 만들어보자!

한 고추 열다섯팩 사면 오빠가 그제서야 입을 좀 닥칠까?


아 홍지수...진짜 부끄러...진심으로..

명치를 쳐서라도 기절시키고 싶다.



**




장본 걸 계산한뒤 지수오빠가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다 해서 벤치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

갑자기 지잉- 주머니에서 진동이 울렸고 아까 무음으로 해놓은게 주머니에서 진동으로 바뀐 모양이다.

핸드폰을 꺼내들어 발신인을 확인해보니 전원우한테 온 문자였다. 아 그 암살자.


문자내용은 별거없었다. 어디야

차마 카톡방을 확인할 용기는 안나서 그냥 전원우를 통해 멤버들에게 말하는 샘치고 답장했다.


' 마트 '

' 웬 마트? '

' 장보러 왔어. 지수오빠 생일상 차려주려고. '


잠시 답장이 없다가 다시 징 울리는 핸드폰


' 나한텐 그런거 해준적도 없으면서...'

' ? 해줘야 하는 이유라도 있나염? ㅇㅅㅇ '


' 나쁜 기지배. '

' 씨엘이 부릅니다. 나쁜 기지배. '


' ...그래서 언제 올건데. '

' 이제 장 다 봤어. 곧 갈거야. 근데 너무 많이 샀어. 짐 좀 들어주러 와라. 둘이 들기 무겁다. '

' 어디로 갈까. '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온다고 하는 문자에 살짝 감동을 느꼈다. 부승관같았으면...^^

' 가면 나한테 떨어지는 콩고물이라도 있남? '

' 한라봉이나 쳐먹어라 개새야. '


이런 루트일게 뻔했는데. 

괜히 이렇게 바로 온다니까 부려먹기 미안해져서 그냥 오지말라고 문자를 보냈다.


' 아냐. 나 어짜피 너한테 할말도 있어. '

' 숙소가서 해도 되잖아. 그리고 아깐 할말 없다며. '


연습실에서 느낀 그 고구마먹은듯한 답답함이 떠올랐다.


' 아깐 애들있어서 못했어.'

'혹시 내 케이크 쳐드셨어요? '

' 그런거 아니야 ㅋㅋㅋㅋㅋ '

' 그럼 일단 사형은 면했네. ㅇㅋ 그럼 ㅇㅇ마트 앞으로 와. '



오겠다는 돌쇠를 굳이 말릴 필요는 없지.

그나저나 지수오빠는 왜이렇게 안..



" 헐헐헐!!!!! 세봉아!! 안마의자가 오십사만..!!! "

" 닥쳐!!!제발!!!!!! "



**



때려잡고 나서야 조용해진 홍지수를 옆에 조용히 앉혀놓고 전원우를 기다리고 있었다.

별로 안샀다고 생각했는데 봉지가 네개나 나왔다. 지수오빠가 있긴한데 팔다리 두께가 나랑 다를게 없어서 전원우더러 오라고 하길 잘한것 같다.

베스킨라빈스가 눈앞에 보이길래 당연히 사먹었다. 참새가 방앗간 지나치는 거 본적있으신분? ㅇㅅaㅇ 

돈이 한푼도 없는 우리의 무능력남 홍지수한테도 아이스크림 콘을 하나 물려줬다.


그렇게 힘없는 둘이서 나란히 앉아 아이스크림을 냠냠 거리며 전원우만 하염없이 기다렸다.

한 이십분 지났을까 전원우가 뛰어왔는지 헉헉 거리며 우리 앞에 나타났다.


뭘 또 뛰어오기까지. 고맙게.


전원우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얌전히 앉아있는 우리 둘을 보며 웃긴다는 듯 피식 웃음을 터트리곤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 둘이서 네봉지도 못들어? "

" 소개할게. 지수 언니야. 여자 둘이서 네개는 무리더라. "

" 안녕 원우오빠. 내 스타일이다. "


전원우는 어이없다는 듯 피식 웃고는 봉지 두개를 들어올렸다.

잠깐. 생각해보니깐


저새끼도 팔다리가 나랑 다를게 없구나..! 이 극세사 새끼들...... 근육 안키우고 뭐했냐.


그래도 남자는 남잔지 (((((((((((((홍지수)))))))))))) 두개를 들고도 별로 표정변화도 없다.


오? 쓸만한데? 오오


나와 지수오빠는 봉지를 하나씩 들고 우리는 마트를 나섰다. 셋이서 나란히 숙소를 향해 걷는 중 전원우가 물었다.


" 근데 뭐 만들게? "

" 지수오빠가 갈비찜 만들어달래. "

" 뭐야. 너 그런것도 할줄알아? "


" 의외란 듯이 말하지마세여. 봉지 안에 있는 오이로 쳐맞는 수가 있어요. "

" 그러면서 왜 숙소에선 먹을 때 빼고 주방에 들어간 적이 없냐. "

" 너희에게 그런 정성을 쏟을 것 같아 내가? "


" 지수 형은! "

" 생일이잖아!!! "

" 내 생일 땐!!! "

" 오빠가 해달라한 적 없잖아!!!!!! "

" 내년 생일땐!!!! "

" 해줄게!!!!!! "

" 난 불고기!!!!!!! "

" 좋았어!!!!!! "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는 우리를 창피하다는 듯 두고 가버리는 홍지수

저기요? 댁이 마트에서 더 창피했거든요?


걸음은 어찌나 빠른지 잠깐 떠든 사이에 금새 시야에서 사라져버렸다. 그렇게 낑낑 대며 힘들게 봉지를 들고가던 중

전원우가 내 꼴을 보다못하겠는지 내 손에 들린 봉지도 뺏어가버렸다.


" 뭐야. 나도 들수 있어. "

" 낑낑거리지를 말던가. "

" ㄱ..그..그건... 애..애교였어! "

" 넌 애교부릴때 낑낑대? "

" 식상한 애교는 재미없잖아. "

" 까분다. 그냥 들어줄때 얌전히 있어. "


의존하는 걸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지만 진짜 무겁긴 했는지 팔이 아릿아릿하다.

그럼 미안하지만 잠시 실례좀.


" 아. 맞다 그나저나 할말이 뭐야? "


내가 묻는 말에 금새 다시 입을 다무는 전원우.

할 말 있다면서요^^ 아오. 진짜 속 터져 죽으라고 그러시나요. 제발 말좀 해주세요...젭라..(애원)

입에서 말이 나올 동 말동 입술이 꿈틀대긴 하는데 도저히 저 입이 열릴 생각을 안 한다. 내년 쯤까지 기다리면 되나.


" 아..뭔ㄷ"

" 세봉아. "



드디어 입을 연 전원우. 무슨 말을 하나 들어나 보자 싶어서 대답도 안하고 그냥 빤히 쳐다봤다.

그러자 전원우는 자리에 멈춰서서 갑자기 실실 쪼개기 시작하고..

그래서? 언제? 언제 말해줄건데? 응? 한대 맞으면 그때 말하려나? 응?


아니 왜 징그럽게 날 보면서 실실 쪼개는데;;;;;;; 또 내 얼굴이 웃긴다는 개소리나 하려고 여기까지 짐들어주려고 나온거야?

이 정성스러운 병신아??

한 삼분정도를 계속 쪼개길래 아 답이 없다 싶어서 그냥 나 먼저 걸어가버렸다.

그러자 뒤에서 전원우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 세봉아! "


진짜 마지막으로 주는 기회로 뒤를 돌아봤고 전원우의 입에서 나온 말은 엄청난 충격이었다.








*(승관)*







" 자 여기는 마스터쉐프 세븐틴. 현장에 나와있는 리포터 부 입니다. "


김세봉이 지수형 생일선물로 요리를 해준답시고 뭘 바리바리 사오더니 주방으로 내려와 뭔가 판을 벌리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서 방에 있던 사람들까지 다 불러 모아 깝죽거리며 괴롭혔다. 그래. 이 재미지.

근데 김세봉이의 상태가 좀 이상하다. 원래 맹하게 생기긴 했지만 진짜 좀 멍해보인다.


피곤해서 그런가.


자기 뺨을 몇번 때리더니 정신을 차리곤 재료들을 꺼냈다.

사실 멤버들 모두 별로 그렇게 기대하는 눈치는 아니었다. 그냥 재밌는 유흥거리로 여기는 것 같았다.

심지어 내 뒤에서 찬이와 한솔이가 하는 대화는 조금 김세봉이 불쌍해질 정도였다.


" 가위바위보 해서 진사람 맛없으면 저거 다먹기. "

" 형. 왜 사서 그런 고문을 당하려고 그래요. "



김세봉도 그런 낌새를 눈치챘는지 미간에 주름이 빡 잡혔다. 그리곤 식칼;;을 들고 우리에게 경고를 날린다.


" 안 먹을 사람 지금 말해. 난 안 남기고 다 먹일거니까 맛없을 것 같으면 지금 안 먹는다고 그래. "


처음엔 다들 조금씩 눈치를 보다가 결국 손을 든건 나와 정한이형과 찬이었다.

셋을 확인하고 식칼을 든 채 썩소를 짓는 김세봉이는 진짜 호러블했다. 쟤랑 같은 그룹을 하면 평생 공포영화같은 건 볼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김세봉이는 앞치마를 매고 칼질을 하는데


의외로 엄청 능숙해보였다. 그 때부터 뭔가 조짐이 안 좋았다.

옆에서 민규형은 그 모습을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었다. 이 형이 미쳤나;; 라고 생각하다가 김세봉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떠올라



진짜 미쳤다는 걸 수긍하게 됐다.



요리하는 김세봉이의 모습을 보며 온갖 알콩달콩한 망상의 나래를 펼칠 원우형과 민규형의 표정을 살펴보는 것도 마스터쉐프 세븐틴의 한가지 묘미였다.

헤벌레해가지곤.. ㅉ 뭐 귀엽다고 치자.


고기의 핏기를 빼고 채소를 썬 김세봉이는 냄비에 물을 붓고 재료들을 때려넣는다. 레시피없이도 능숙하게 만드는게 진짜 잘 만드는거 아닌가 불안해졌다.

보글보글 끓는 냄비 안에선 정말 그럴듯한 냄새가 흘러나왔고 숙소 안이 달달한 간장소스 냄새로 가득찼다.


" 이 생일상의 주인공! 홍지수씨와 인터뷰해보겠습니다. 조슈아 홍씨? "

" 네- "

" 내일이 생일인데 생일선물로 요리를 해달라고 하셨다면서요? "

" 네네. "

" 왜그러셨어요. "



" 이리와. 냄비에 너도 넣어버리게. "



**


잠시후 완성이 되고 테이블엔 총 10개의 밥그릇이 올라와있었다. 그 세명과 본인을 제외한 갯수였다.

하이라이트 갈비찜이 올라오고 뚜껑을 열자 더운 김과 함께 냄새가 봇물터지듯 터져나왔다. 냄새는 진짜였다.


다들 선뜻 먹어볼 용기가 나진 않는지 숟가락을 들지 못했다. 그러다 생일상의 주인공인 지수형이 자신을 희생했다.

숟가락으로 국물을 떠서 한 입먹었는데..


지수형의 표정이..


표정이.


좋..? 좋아??.. 좋다고???? 



" 세봉아!! 진짜 마시써!!! 와 파는 거 같아. "


그말을 듣고 나서야 나머지멤버들도 숟가락을 들고 전투적으로 냄비에 달려들었고

한입씩 먹은 멤버들은 저마다 한마디씩 감탄을 뱉어냈다. 아직 저녁을 안 먹은 우리 셋은 크게 땅을 치고 후회했고

추접스럽게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볼수밖에 없었다.


우리는 세봉이를 글썽이는 눈망울로 쳐다봤고 우리와 눈이 마주친 세봉이는 피식 승자의 여유가 담긴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자리에 일어나서 밥그릇을 가져와 밥을 퍼서 책상위에 올려주는데


" 찬이. 우리 막냉이는 여기 와서 먹어. "


찬이는 구원받았다. 남은건 정한이형과 나. 그리고 남은 밥그릇은 하나.

뭐 기대도 안하지만.. 역시나 부르는 건 정한이형뿐이다.


힝....아무리 내가 장난을 심하게 쳤다지만 먹을걸로 이러는거 아닌데

진짜 단단히 마음상해버렸다. 나는 보란듯이 삐진 모습을 어필하며 방으로 들어가버렸고 정말 김세봉이는 눈 하나 깜빡 안했고 신경도 전혀 안쓰는 눈치였다.

나쁜기지배 히잉....진짜 나빠.


잠시후 멤버들이 식사를 마쳤는지 바깥이 와글와글댄다. 짜증나!! 나도 먹고싶은데!!

하지만 이미 삐진척해놓고 달라고 하기도 모양빠진다. 몰라! 굶을거야! 굶어서 걱정끼칠거야!



근데 진짜 걱정을 하나도 안하는 눈치다. 아무런 걱정도 받지 못한채 한시간이 지났다.ㅎ..

내가 세븐틴에 있어서 뭐하나... 솔로로 데뷔하던가 해야지.

정말 마음의 상처를 입고 방안에 가만히 누워있을때 누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 야 부승관. "


김세봉이었다.

삐진 걸 한껏 티내기 위해 아무 대답도 안하고 일부로 딴데를 보면서 입을 비쭉 내밀었다.


" 대답해라 부승관. "

" ...왜. "


" 나와. "

" 왜! "


" 나와서 밥먹으라고. "

" ..응? "


김세봉이는 통보를 한뒤 문을 닫고 나가버렸고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망설이다가

꼬르륵 대는 배의 주장을 따르기로 했다.

밖으로 나가니 이제 빠졌을만도 한 갈비 냄새가 다시 진하게 풍기고 있다. 주방으로 들어서니 김세봉이 가스레인지 앞에 서있다.


" 뭐해?.. "

" 뭐하긴. 요리하잖아. "

" 그니깐 왜.. "


" 아까 만든게 모자라 보이길래 너만 못 먹였어. 니가 제일 괘씸하니까 "


가스레인지 불을 끄더니 냄비를 다시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다.


" 제일 나중에 먹이려 그랬지. 돼지야. 삐졌냐? "

" 안 삐졌거든? "

" 아예. 그러시구나. 어서 드세요. 예예 안삐졌구나. 어유 제가 착각을 했네요. "


내가 숟가락과 젓가락을 내미는 김세봉.

솔직히 삐진게 한번에 사르르 풀려버렸다. 나도 참 단세포긴 한데.. 와 진짜 맛있겠다.


침을 꿀꺽 삼키고 갈비를 한 점 들어 입안에 넣었는데




" ...와... "



머리에서 종이 울리는게


유레카였다.



" 히잉....진짜 맛있엉.. 미안해 세봉아. "

" 밥 먹는데 말하지마. "


" 응..."


[세븐틴/홍일점] 열세 남자가 너를 많이 아낀다 : [19. 홍지수와 데이트 그리고 응답하라 전원우] | 인스티즈


아..짱맛있어..감동....








*(세봉)*



" 아. 맞다 그나저나 할말이 뭐야? "


내가 묻는 말에 금새 다시 입을 다무는 전원우.

할 말 있다면서요^^ 아오. 진짜 속 터져 죽으라고 그러시나요. 제발 말좀 해주세요...젭라..(애원)

입에서 말이 나올 동 말동 입술이 꿈틀대긴 하는데 도저히 저 입이 열릴 생각을 안 한다. 내년 쯤까지 기다리면 되나.


" 아..뭔ㄷ"

" 세봉아. "



드디어 입을 연 전원우. 무슨 말을 하나 들어나 보자 싶어서 대답도 안하고 그냥 빤히 쳐다봤다.

그러자 전원우는 자리에 멈춰서서 갑자기 실실 쪼개기 시작하고..

그래서? 언제? 언제 말해줄건데? 응? 한대 맞으면 그때 말하려나? 응?

아니 왜 징그럽게 날 보면서 실실 쪼개는데;;;;;;; 또 내 얼굴이 웃긴다는 개소리나 하려고 여기까지 짐들어주려고 나온거야?

이 정성스러운 병신아??

한 삼분정도를 계속 쪼개길래 아 답이 없다 싶어서 그냥 나 먼저 걸어가버렸다.

그러자 뒤에서 전원우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 세봉아! "


진짜 마지막으로 주는 기회로 뒤를 돌아봤고 전원우의 입에서 나온 말은 엄청난 충격이었다.


" 헤헤...헤....세봉아... 흐.. 이번 주말에.. "





[세븐틴/홍일점] 열세 남자가 너를 많이 아낀다 : [19. 홍지수와 데이트 그리고 응답하라 전원우] | 인스티즈





" 나랑 데이트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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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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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J (신청했는지 모르지만 일단 적어요ㅠㅠ)호우 데이트!! 설마 다음 편에 나오겠어 하고 심장 쫄렸네여 ㅋㅋㅋㅋㅋㅋ 휴ㅓㅓㅇ 데이투!! 그렇게 민규는 버려지고... 버려진 민규는 내가 워더해가고...★ 승관이 갈비찜 못 먹는 줄 알고 식겁ㅋㅋㅋㅋ 하긴 여주는 착하니까 ㅠㅠㅠ 여주야 결혼할래?ㅠㅠㅠㅠ 요리도 잘 하고... 예쁘지... 사기캐...
8년 전
독자2
세봉이 요리도 잘해ㅠㅜㅜ완벽해ㅜㅠㅠ 원우야 나랑 데이트하자!!!!!!!!!
8년 전
독자3
레몬유자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데이트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데이트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주거여ㅠㅠㅠ
8년 전
독자4
승관찌에요... 크으...워뉴라유ㅠㅠㅠㅠ데이트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따마ㅠㅠㅠㅠ넘나좋아부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꿀벌입니다 세봉이는 요리도 잘하네여 .... 승과니 챙겨주는거 넘나 맘이 따뜻한 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우랑 데이트 할래여 !!!!!!!!!!!!!!
8년 전
독자6
원우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데이트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앜ㅋㅋㅋㅋㅋㅋ전원우 고백하나..?하고 두근두근..♡
나도 갈비찜..여기서 또 세봉이의 반전매력 뚜둥

8년 전
독자8
아ㅜㅜㅜㅜㅜ도라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와ㅜㅜㅜㅜ전워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와ㅜㅜㅜㅜ오캐ㅐ구ㅏ여우ㅜㅜㅜ움짜루ㅜㅜㅜㅜㅜ내심ㅈ댜우ㅜ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208.28
0103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데이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9
으아아ㅏ아아ㅏ아아웅 데이트!!!!!! 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엉어어엉어ㅓ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승관ㅋㅋㅋㅋㅋㅋ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0
일공공사 / 그래 원우야 어디서 데이트를 할까? 우리 원우 ㅠㅠㅠㅠㅠㅠ 내가 집에서 밥 해줄까? ㅠㅠㅠㅠㅠㅜ 오구오구 ㅠㅠㅠㅠㅠㅠㅠ 승관이도 너무 귀엽고 ㅠㅠㅜㅠㅠㅠㅠㅠ 작가님 넘나 설레고 귀엽고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11
어으어어으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짐잼쿠입니다!!오늘거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니저랑 대화하는 것부터 멤버들을 지옥의연습실에서 구원해주고!!마트에서 홍지수 왜이렇게 웃기고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한테 의외의 요리 실력이 있을줄이야!!!저도 여주가 해주는 요리 먹어보고싶어요ㅋㅋㅋㅋㅋ마지막에 워누ㅜㅜㅜㅜ그래 데이트 하자!!이번주말도 되고 다음주말도 되!!!!!!!그냥 매주하잨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오늘도 재밌게 잘 읽고 갈게요!!
8년 전
독자13
승관아 어디니입니당
그렇지ㅠㅠㅠㅠㅠㅠ원우야 잘한다ㅠㅠㅠㅠㅠㅍ진짜 너무 사랑스럽구나 ,,❤️

8년 전
독자14
저너누입니다!!! 아니 부승관은 왜 항상 웃기고 귀여운 것입니까?ㅠㅠㅠ아진짜ㄴ부블리ㅠㅠ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요 보는내내 웃으면서 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읽고가요!♡
8년 전
독자15
아 너무 귀엽고 설레고 그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봉이가 여자이긴 여자였나봐요 능숙하게 칼질을...어흑 민규와 원우를 쳐다보는 승관이의 표정이 상상되네요ㅠㅡㅋㅋㅋㅋㅋㅋㅋㅋ 잘읽고갑니당
8년 전
독자16
만두짱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데이트하자니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89.220
도메인이에요! 지수언니ㅋㅋㅋㅋㅋㅋㅋㅋ원우오빠가 스타일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기닼ㅋㅋㅋㅋㅋ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17
짜몽이에요 우리 세봉이 요리도 잘하고 춤도 한번에 클리어 하고 못하는게 뭐죠..아 저 800원은 볼때마다 웃긴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우랑 둘이 소리지르면서 말하는것도 웃기고ㅋㅋㅋㅋ승관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데이트라니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29.139
호시크린이에요!일단 말할게 많아서 숫자로 적을게여...
1.여주의 갈비찜이 먹고싶다.여주의 갈비찜은 무슨맛이죠...?가뜩이나 지금 배가 고픈데...아이스크림...갈비찜...ㅇr...
2.브금이 딱 제취향.이거 그 누구껀지 아는데 까먹었어요...지금 이거 쓰는데 장난똥때리냐고 가사가...
3.뿌승관.부승관 완전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삐졌대요 삐졌대여 부승관이 삐졌대ㅇ...
4.조쉬홍 800원짜리 고추사건.ㅋㅋㅋㅋㅋㅋ음성지원 이 되는 기분ㅋㅋㅋㅋ 안마의자 뭐에요 작까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원우와의 데이트...☆민규 불쌍해서 어째요...밍구야ㅠㅠㅠㅠㅠㅠ원우의 데이트 신청 은(는)성공적 이었다!
글보면서 계속 웃었던것 같은데ㅋㅋㅋㅋ작까님 그가 하루하루 늘어 가고 계셔...!

8년 전
독자18
[햇살] 아 세상에 이번 편 넘 좋아여ㅠㅠㅠㅠㅠㅠ왜 여주는 요리도 잘하죠...? 요리의 ㅇ도 모르는 저는 살포시 눈물을 흘립니다...ㅁ7ㅁ8 조슈아 홍 넘 귀여워여 내가 갈비찜 배워서 해주께 나한테 장가와!!!!!!!!!우리 원우도 너무 귀엽고ㅠㅠㅠ워누야 나한테도 데이트 신청 해주지 않을래???내가 다 해줄게ㅠㅠㅠㅠ오늘 분량도 낭낭하고 넘 행복하네여ㅠㅠㅠㅠ우리 뿌뿌뿌승관~애깅이 장난치지 마로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갈비찜 못 먹을 뻔 했자나...! 그래도 챙겨줘서 다행이네 진짜 삐질 뻔 해써ㅠㅠ데이트 하는 원우랑 여주!!!!!다음편도 기대됩니다!!!!!!!!!!!잘 보고 갑니다♡ㅅ♡
8년 전
비회원150.65
렌게입니다·ㅜㅡㅠㅜㅜ 원우 너무 귀여워ㅠㅠ망태기 어디있ㅈ니..납치각이야ㅠㅠ
8년 전
독자19
권수늬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전원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데이트라니ㅠㅠㅠ어유ㅠㅠㅠㅜ
8년 전
비회원85.13
포도입니다!!!!
저너주가 데이트신청을ㅠㅠ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승관이 음식 먹고 감동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아 홍지수 애기같앜ㅋㅋㅋ

8년 전
독자20
원우야밥먹자예요!!!!!! 크 우리 승가니 갈비찜 못먹을뻔 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ㄲㄱㅋㄱ 원우야 그래 데이트 하자 그까짓거 뭬!!!!
8년 전
독자21
액희에요! 갈비찜 나도 먹고 싶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갈비찜 ㅎㅎㅎㅎㅎ오랜만에 먹고 싶넿ㅎ
8년 전
독자22
순제로예요! 크으으 여주는 요리도 잘하네요 아 지수800원은ㅋㅋㅋㄱㅋㅋ언제봐도 웃깁니다ㅋㅋㅋㄱㄱ여주가 부르니까 바로 달려오는 원우도 귀엽네요!
8년 전
독자23
오ㅋㅋㅋㅋ전원우!!!!데이트 신청하는 남자네요ㅋㄱㅋ
8년 전
독자24
허니하니에여ㅜㅜㅠ 전원우 이 귀요미ㅜㅜㅜ 오늘따라 애들이 더 이네욬ㅋㅋ ㅠㅜㅠ 홍지수 팔백원ㅋㅋㅋㅋㅋㅋ 내친섬때 표정이랑 목소리가 지원되더라구요.. 귀여웤ㅋㅋㅋㅋ 우리의 승고나이도ㅠㅠ 역시 믿고보는 오빠차님 글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25
콩나물국밥각이에요 작가님..♥세봉이 노래도 잘하고 워누는 왜케 기엽데요...하....사랑스러워......더..♥오늘두 잘 보구가여♥
8년 전
독자26
맴매때찌에요!!!!!
우...우왕....^^원우가 드디어!!!!!!사고쳤다!!!!!!맨날 주위만 맴맴 돌다가 제대로 데이트신청 해서 제가 다 속이 시원해요 스프라이트 샤워한 기분입니다....껄껄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27
헐 전원우... 웃으면서 내리다가 마지막에 심쿵...♥ 그나저나 승관이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8
으아아아아앙 ㅠㅠㅠㅠ 원우가 먼저 선수쳤네요ㅠㅠㅠ 그나저나 여주는 참 사기캐네요..... 요리도 잘하고 얼굴도예쁘고 춤도잘추고 걍 다잘하는사기캐....
8년 전
독자29
절쿨 // 선댓!
8년 전
독자36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원우.. 진짜 설레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 나가 데이트해줄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진짜좋다..
여주 진짜 볼수록 옂크러쉬 쩌로링.. 요리까지잘해... 다가진여자야... 사기캐...

8년 전
독자30
아 너무 좋아여 나랑 데이트하자 저너누!!!!!!!!!!!!!!!!!!!!!!!!!!!!!!!
8년 전
독자31
차닝꾸에요!! 아 원우야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진짜 데이트하자 우리ㅋㅋㅋㅋㅋ 홍조솨는 글에서도 너무 웃겨요ㅋㅋㅋㅋ 역시 미지의 교포 홍조솨ㅋㅋㅋㅋㅋ 아진짜 이번편 짱이에요 재밌게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34
민규야
8년 전
독자95
헐 오 헐 헐ㅠㅠㅠㅠㅠ그래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사귀자ㅜㅠㅠㅠㅠ응ㅠㅠㅠ결혼도하자고?애도낳고?ㅠㅠㅠㅜ그래그래다하저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데이트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이거보고 입막았자나여....절 죽이시려고 작정하셨어요ㅜㅜㅜ??
8년 전
독자38
붐바스틱이에요!!!!! 데이트라닛!!!!!!!!!!!!!!!!!!!!호우!!!!!!!!!!!!!!!!!!!!!! 저도 여주가만들어준 갈비찜먹고싶어요....... 여주 왜케 착해요ㅠㅠㅠㅠㅠㅜ 안먹는다고 했던 애들도 다 챙겨주고ㅠㅠㅠㅠㅜ 작가님 오늘도 잘읽고갑니당!!!
8년 전
비회원152.6
퐁당이에요!! 으아아아아아아!!!!! 마지막...너누야!!!!!! 나진짜 심장 떨려서 어케요ㅠㅠㅠㅠ 하..데이트 신청이라니..데이트 신청이라니!!!!! 아....진짜 심장이 너무나 나대고 있어요 지금. 아 근데 ㅋㅋㅋㅋ 승관이 왤케 귀여워옄ㅋㅋㅋㅋ 먹을거에 글케 막 휘둘리곸ㅋㅋㅋㅋ 꾸욥! 하...진짜 원우 너무 심장폭행 심하게 한다.... 담편도 기대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39
미미에요!ㅠㅠㅠㅠ그래!!!!난 콜!!!!!!!!!개콜!!!!!!!!!!!!!!!
8년 전
독자40
ㅠㅠㅠㅠㅠ설레네요ㅠㅠㅠㅠ마지막 원우 짤이랑 말이랑 정말 잘어울리고 그런표정으로 말했다고 생각하니까 설레서 미쳐버릴정도ㅠㅠㅠㅠㅠㅠㅠ으엉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헐 원우 마지막 대박 완전 설레여ㅠㅠㅠㅠ
8년 전
독자42
ㅋㅋㅋㅋㅋ워누 빙구미터지네여ㅎㅎ 오늘도 잘보고 갑니당
8년 전
독자43
이제 여주 데이트 선물이!!!! 데이트(짝) 데이트 넘나 좋죠 당연히 캐리 ㅠㅠㅠㅠ나도 데이트 해줄수 있는데ㅜㅜ
8년 전
비회원128.221
1600이에요
맞네 원우 미쳤네 진짜 미쳤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의 미침을 응원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너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원우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넌 성도 왜 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름은 왜 원우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름부터가 발리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4
아 이과민규인데여 내 최애는 민규지만 오늘만원우할개여ㅡ너무설레자나여
8년 전
독자45
초록별이에요 헐 원우가 데이트하자고 고백했어 귀엽데스...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관이도 왜이리 귀여워.. 삐진척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귀엽다 고추가!! 800원!!! 아 보면서 빵터졌어요 아 너무 재밌다 진짜...
8년 전
독자46
눈설인데여 세상에 사기캐! 못하는게 뭐야! 승가니 넘나 눈물나니ㅠㅅㅜ 세상에 여러분!!!!!!!!!!!!!! 전원우가 데이트 하자고 했어요!!!!!!!!!!! 세상에!!!!!!@!@@!!!
8년 전
독자47
ㅇ이앵아아야야아아아각ㄱ!!!!!!!여러분!!!!!전원우가!!!!!이런남자에요!!!!!워!!!!!후!!!!!!~~~~~~
8년 전
독자48
갓원우에요ㅠㅠㅠㅠㅠㅠ세상에 이게뭐람 전원우 승리했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데이트라니.....아 왜 제가 더 떨리고 난리? 그나저나 갈비찜 먹고싶네여......아....배고파...
8년 전
독자49
크으ㅠㅠㅠㅠㅠㅠ데이트신처유ㅠㅠㅠㅠㅠ크으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0
최허그입니다... 와아....악.....악.... 혹시제가지난편에 아! 저는워누보다밍구가조아요! 라는 소리를 했었다면 제 명치를 쎄게 때려주세요. 나왜살지ㅜㅠ 아 진짜전원우ㅜㅜㅜㅜ너무설레는거아닌가요?ㅠㅠㅠㅠ 막봉지들어주고 뒤에서 웃으면서 데이트신청할원우생각에 입꼬리가 미친것마냥 하늘로 승천하네요..^^ 원우야 제가많이 사랑합니다..♡ 우리여주 대체못하는게 무엇이란 말입니까ㅠㅠ 뜽과니밥도챙겨주고...갈비찜...저도참좋아하는데요 제가한번먹어보겠습니다(김민규빙의) 이번편도너무잘봤습니당...사랑해여...♡
8년 전
독자51
한소입니다!잠깐 숙자야ㅋㅋㅋ다른 할방ㅋㅋㅋ오늘 작가님 약 제대로 하셨나봐요. 드립이 아주 터져나오는데요?ㅋㅋㅋㅋㅋ민규 버려졌네요. 승관이ㅋㅋㅋ승관이 제가 저럴줄 알았어요. 후회할 줄 알았어요. 저는 원우가 오늘 고백하는 줄 알고 식겁했는데 중간에 불고기에 한번 터졌다가ㅋㅋㅋ데이트하자는 말에 제 코피가 터졌습니다... 작가님 책임져여... 제 심장이 터졌어...
8년 전
독자52
니뇨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홍지숰ㅋㅋㅋㅋ사스가ㅋㅋㅋㅋㅋ원우 저래웃는거 귀여워용
8년 전
독자53
호시탐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양심적으로 웃다가 숨 쉴 틈은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ㅠㅠㅠㅠ 오늘 드립력 만땅이시네요 후.. 너무 웃어서 우리집 강아지가 한심하게 쳐다보더라구요... 아 눈에서 콧물 나오는거 기분탓..? 쨌든 원우가 데이트 신청을 ㅠㅠㅠㅠㅠㅠㅠ 아 저 오늘 누울 자리는 여긴가요 ㅠㅅㅠ 재밌게 읽고 가요! 총총
8년 전
독자54
왘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야 저너누 너무 귀엽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는 다른때는 눈치 빠른 것 같으면서 왜 이렇게 둔해..원우가!!!말을!!!!머뭇거리자나!!!!!널ㄴ 좋아하자나!!!!!!!!!!!!!!! 휴 그나저나 승관이는 오늘도 넘나 카와이한것...♡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55
크흡...큽....!원우찡과의 데이트..!!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으으 기대된다ㅠㅠㅜㅜ큽컼ㅌ ㅡㅜㅜㅜㅜㅜㅡ
8년 전
독자56
워후~~~!~!~~!~ 드디어 하네요!!!!! 그와중에 요리잘하는 여주 클라스~~!!~ 멤버들이랑 저렇게 투닥거리는거 좋아요ㅠㅠㅠㅜ너무 귀엽다눙.. 오늘 분량 진짜 짱짱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잘보구가용
8년 전
독자57
와 여주 한번만에 연습을 끝내다니... 순영아 힘내...^^ 지수야 팔백원이 그렇게 좋니 역시 미지의 교포 홍조사 아니 어떻게 여주는 요리도 잘해요?????????진짜 사기캐야ㅜㅜㅜㅜㅜㅜ 우리 승관이 삐졌어요?ㅜㅜㅜㅜ오구구 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니 원우야 데이트라니!!!!!!!!드디어 하는거니!!!!!!!!??!?!?????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8
여주 완벽 ㅠㅠㅠ핵완벽 부족항게없네여ㅠㅠㅠㅠㅠㅠ갈비찜도하고ㅠㅠㅠ오그오구 ㅠㅠㅠㅠ그나저나 원우 성공인기여ㅠㅠㅠㅠ데이트하나여ㅠㅠㅠㅠ
8년 전
독자59
그래 콜 원우야 뭘하고싶니?????????
8년 전
독자60
쀼씅관이에요! 요리까지잘하다니ㅜㅜㅜㅜㅜ너무매력적인거아니예요?ㅜㅜ원우야ㅜㅜ귀엽게ㅜㅜㅜ
8년 전
독자61
요2예요!!!!와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반전 매력이잖아???요리를 잘하다니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야ㅠㅠㅠㅠㅠ멋졍ㅠㅠㅠㅠㅠㅠ아 부승관 완전 귀여워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데이트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야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13.130
샘봄임돠 !훠후 원우야 너와 함께라면 지옥구경도 가능해 !!!!!!꺄!!!!!! 원우 진짜 .... 사람이 아니다 거의 요정이다.. 아니더 신이지... 작가님 정말 원우 얘 어떡하죠ㅠㅠㅠㅠ 넘 조타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2
오늘도 여전히 재미있어요ㅠㅠㅠ언제오시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63
음식했는데 맛없는데도 애들이 맛있어!이럴까보ㅏ 걱정했는데..역시 여주ㅠㅠ마지막 원우야!!그래!!데이트하자!!!좋지!!!
8년 전
독자64
규애
8년 전
독자70
와 진짜 제 심장.. 여주가 요리를 진짜 잘 하나봐요..? 저도 요리 잘하고 싶으니까 네 열심히 요리를 배워야겠네여..ㅎㅎㅎㅎㅎㅎㅎ 마지막에 아 진짜 심쿵.. 데이트 하자고 그러고 웃는 원우.. 원우이즈뭔들 사랑이네여 역시 제 남자인가요? ( 뺨따구 ) 네.. 꺼지라구요..? 네 그럼 꺼지겠습니다 하하하하ㅏ하하ㅏㅏ... ( 운다 ) 오늘도 잘 보고갈께요 헿헿!
8년 전
독자65
닭키우는순영!!!!!!!네!!!하자!!!!!!!데이트!!!부승관진짴ㅋㅋㅋㅋㅋㅋㅋ갈비찜도 잘하는 우리의 세봉이 으아ㅏ 갈비찜먹고싶네여 홍ㅋㅋㅋㅋㅋㅋ짘ㅋㅋ숰ㅋㅋㅋㅋㅋㅋ800원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6
[어른이되면 봄] 흐허!!!!!!!!!!! 주여!!!!!!!! 우리 워누가 드디어 드디어!!!!!!!!!!(사망)(죽은자는 말이 없다) 진짜ㅠㅠㅠㅠ 어떻게ㅜㅠㅠㅠㅠ 그리고 지수야 너가 나의 요리 실력을 아는구나...♥그래그래 앞으로 맛있는거 많이 많이 해줄께!!ㅎㅎㅎ 아하핳하하하하핳하하하하 신낭당♥♥♥♥♥♥ 흐허ㅜㅜㅜㅜㅜㅜㅜㅜㅜ우리 승과니♥♥♥♥ 미아나다!!!!!!!!!!!!!!!!
8년 전
독자67
여러분 들으셨음? 데이트래요!!!!!!!!!!! 데이트!!!!!!!!!!!!!!!!!!!! 데!!!!!!이!!!!!!트!!!!!!라!!!!!고!!!!!!! 여러분 풍악을 울리세요 전원우가 데이트 신청했다구여...
8년 전
독자68
황홀이에여ㅜㅠㅠㅠ역시 여주 누군진 모르겠지만 진짜 요리 잘 하네욤 ^^♥.... 그나저나 부승관ㅋㅋㅋㄱㄷㄱㄷ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완전 기여엉ㅋㅋㅋㅋㅋ 전원우 드디어 오오오오오옹모오오오
8년 전
독자71
으아아ㅏ아아ㅏ아라아!!! 데이트!!!! 오오오토옹!!!!
8년 전
독자72
무지개떡입니다 홍조소ㅑ 왜이렇게 웃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캬 역시 터져나오는 젠변 날 실망시키지않아ㅋㅋㅋㅋㅋㄱㅋ마지막에는 저너누가 심쿵..!오늘 진짜진짜 재밌어요bb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고가요!!
8년 전
독자73
전원우...!!!!!!내 심장이 가만히 있지를 않아!!!!!!!!!!!!!
8년 전
독자74
흐어ㅠㅠㅠㅠㅠㅠㅠㅠ전원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드디어 마음을 표현했구나ㅠㅠㅠㅠㅠㅠㅠ아 조슈아홍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 귀여운것ㅠㅠㅠㅠㅠㅠ우리의 뿌블리도 넘나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하는짓들이 상상되면서 너무나도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5
나는그데이트찬성일세!!!!!!!!!
8년 전
독자76
지화자!!!!!데이트!!!!!!
8년 전
독자77
꿀꿍이입니다! 와 세봉이 진짜 못하는게 없네여...결혼하고싶게...ㅋㅋㅋㅋㅋ그나저나 원우랑 데이트라니!!!!!!! 벌써 기대되여!
8년 전
비회원41.27
호시주의보예요!! 어휴 데이트라니ㅎㅎㅎㅎㅎㅎ 넘나 좋은것ㅎㅎㅎㅎㅎ 원우도 이제 조금씩 다가가는 건가요?? 고구마를 조금씩 내려놓기 시작했네요ㅋㅋㅋ 잘 보고가요!!
8년 전
독자78
아나 저런 모습으로 데이트라니...진짜...나 여기에 누워야 하니? 하..... 근데 여주는 못하는게 뭐래여? 춤도 잘 춰 요리도 잘해 멋져.... 둘 다 못하는 나레기는 가만히 가마니가 된다
8년 전
독자79
채꾸에오ㅠㅜㅜㅜㅜㅜㅜㅜㅜ나 원우미는거 또 어찌알고!!!!!!!!!!!!! 작가님 딘짜 딘짜 사랑해요 내진심을담았어ㅇㅇ
8년 전
독자80
작가님 안녕하세요 모란입니다 하 마지막 원우말 너무 귀여워요 주말에 데이트 하자니 당연히 오브 컬스 !!!!콜스!• 여주가 음식 잘한다니 오오오오 부럽네요
8년 전
독자81
여주가 요리를 잘하다니ㅠㅠㅠㅠㅠㅠ 다 가졋네요 ㅠㅠㅠ 욕심쟁이네여 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62.140
유에요 데이트라니.. 데이트라니!!!!!! 내맘때리는 전원우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2
헐헝....데이트!!하트입니다!데이트리녀 원우쨩....간바레!!!!!
8년 전
독자83
문홀리입이다 데이트!!!!! 당장 가자!!!!!!ㅋㅋㅋㅋㅋ... 진정하겠습니다 우리 여주 부족한 게 뭐래요? 요리도 잘하고 착하기까지 해... 여주 제가 데려가면 안될까요
8년 전
독자84
뀨잉 입니다 ㅠㅠ 넘나 사랑스러운것!!!
8년 전
독자85
ㅋㅋㅋㅋㅋㅋㅋㅋ원우 흐흐흐 거리면서 말하는거 왤케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움짤이랑 딱맞넼ㅋㅋ
8년 전
독자86
수녕하트!!!!!!꺄하하하하핳ㆍ히하핳 데이트리니욯ㅎㅎㅎㅎㅎㅆㅎㅎㅅㅎㅎㅎㅎ햄볶스ㅎㅎㅎㅎㅎㅅㅎㅎㅎㅅㅅㅎㅅㅎㅎㅎ아 설렌다 증말.......작가님 사랑하요.....
8년 전
독자87
레인보우샤벳
응 원우야 당영ㄴ하지 이제 거절따위 업ㅎ는거다????

8년 전
독자88
그냥 완벽한 여자였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하고ㅠㅠ요리까지잘해ㅠㅠㅠㅜㅜㅜㅜ
8년 전
독자89
고추 800원ㅋㅋㅋㅋㅋ여기서도 나오네요!!ㅋㅋㅋㅋㅋㅋㅋ근데 원우야ㅠㅠㅠㅠ당연한거아니니 데이트 당근해야지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87.148
작가님 안녕햽니까 무여 안녕하십니까! 양셩입니다 위에 오타들 가볍게 씹어주세요ㅋㅋㅋㅋㄱㅋ 다음편은 원우랑 여주의 데이트인가요~~~~~호오 호오~~~~~~멋지다! 그러니 작가님 전 민규를 납치해가겠습니다! (슉)
8년 전
독자91
워에어어에 원우얔ㅋㅋㅋㅋ 데이트 신청하는걸 그렇게 빙구미터지게 하면 내가 설레서 터져쥭어요 안죽어요??ㅠㅠㅠㅠㅠ 설렌다ㅠㅠㅠ 아 스포시에여
8년 전
독자92
지유에요!! 아 데이트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간중간에 웃기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93
금요일에만나요
8년 전
독자94
앜ㅋㅋㅋㅋ부승고ㅓㄴㅋㅋㅋㅋㅋㅋㅋㅋ 아구 여주 착하다ㅜㅜ원우 마지막가서 쎄게 들어오면 감사합니다ㅜㅠ
8년 전
독자96
뭐야ㅠㅠㅠㅠ 너누 너무 귀여워야 닥그님.. 작가님!!!
8년 전
비회원60.193
케챱이에요! 귀여운 뿌에 한번, 요리잘하는 세봉이에 두번, 데이트 신청하는 원우에 세번 발리고 가요ㅠㅠㅠㅠ

(죽은자의 온기)

8년 전
독자97
와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마지막멘트넘나설레는ㅠㅠㅠㅠㅠㅠㅠㅠㅜ작가님 오늘도글재밌게보구가욤♡
8년 전
독자98
하 정주행끝 ㅠㅠ!
작가님 솔직히 큰 기대는 안하고 봤는데 제가 이렇게 푹-빠져 읽을지 몰랐어요 ㅠㅠ
마지막 대사 심쿵!!
글고 읽으면서 작가님 센스에 감탄한부분이 한두부분이 아닙니다 ㅠㅠ작까님 센스최고b
담편두 기대할게요오...(?)♡♡

8년 전
독자99
또렝입니다 ㅋㅋㅋㅋㅋ홍지수땜에 웃겨죽을뻔.. 킄...원우야 데이트신청이라니 야호!!!! 워후!!!!! 소리벗고 팬티질러~~~!!!!
8년 전
독자100
와!!!!!!!터졌다!!!!!재재재ㅐㄱ팍!!!!!!!와 대박 너무 좋다 어유 진짜 설레라...
8년 전
비회원19.217
묘하게 중독성 있는 글ㅋㅋㅋㅋㅋㅋㅋ19화 뜬 기념으로 또다시 정주행하고왓어요ㅠㅠㅠㅜ 근데 정주행 하고 오니까 초반에 셉독방이랑 13명이 여주 몰이하는 대화들이 그리워진다는ㅠㅜ 럽라도 좋지만 센스터지는 셉독방+디스전이 자까님 최대 매력인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 어서 합동무대 끝나고 다른 에피소드가 왔으면...! 기다릴꺼애오 자까님 빨리 돌아와여♡
8년 전
독자1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ㅔ봉이 요리까지 ㅠㅠㅠㅠㅠㅠ크ㅠㅠㅠ전원우 마이컷다
8년 전
독자102
아이고 원우야ㅠㅠㅜㅜㅜㅜㅠㅠ데이트라니ㅜㅜㅜ우리 원우가 데이트신청도 하고ㅠㅠㅠㅠㅠ많이 컸어ㅜㅜㅜ엉엉 ㅜㅜㅜ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3
0101이에요!! 진짜 여주는 못하는게 뭔가요..... 완벽녀?? 흐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 거기에 원우의 데이트 신청이란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재밌어요!!
8년 전
독자104
소령입니다 !!!!!!!!!!!! 저너누 !!!!!!!!!!!!!!!! 오후으르우우 !!!!!!!!!!! 데이트 !!!!!!!!!!!! 우아우아우아 데이트라니 ... 단 둘이 데이트라니 ...!!!! 좋네요 아주 ㅠㅠㅠㅠㅠㅠㅠ 분명 오늘의 주인공은 조사랑 뿌였던 것 같은데 저너누가 너무 임팩트가 강해서 ..ㅋㅋㅋㅋㅋㅋ 홍조사 저 마성의 고추 팔백원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사스가 셉젤웃 !! 승관이도 귀엽네요 까불까불거리다가 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잘 보고가요 ~
8년 전
비회원70.209
담요에요!! 하.. 여주 너무 사기캐인거 아닌가요.. 걸크러쉬ㅠㅠㅠㅠㅠㅜ지수 카트끌고싶다는거 진짜 너무 귀여워요.. 카트 안에 앉혀놓고 이마트 한 오십바퀴 끌고다니고싶다ㅠㅠㅜ 전원우 너무 답답해 미치겠는데 한방이 있는 남자구나...!!!!멋있어
8년 전
독자105
그래, 우리 데이트 하자.
8년 전
독자106
홍지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07
허루 ㅠㅠ 킹스맨입니다 ㅜㅠ 원우가 도대체 무슨 말을 했을까 궁금했는대 저렇게 웃으며 데이트 신청이라니 ㅠㅠ 저같으면 설레서 요리할때 집중도 못했을 거 같아요 ㅠㅠ
8년 전
독자108
으ㅓㅇ어ㅓ겅거!!!! 전원우!!!!!!!!! 고이장하나다!!!!!!!!!!! 그래 하잦하자!!!!!! 하 작가님 제 마음을 들었ㄴ답놨다 들었다놧다 ... 죽을맛이네됴 와중에 우리 지수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 이제 지수 이름만 들어도 웃긴데 엄떠교ㅏ죠... 그리고 넘나 귀여운 승관이.... 하..... 귀여워
8년 전
독자109
아 지짜 문준휰ㅋㄱㅋㄱㄲ조용히햌ㅋㅋㅋㅋㅋㅋ 홍지숰ㅋㄱㄴㅋㅋㅋㅋ 어우 개그캐들 증말.. 여주는 못하는게뭔가요ㅠㅜㅜㅠㅠㅜ
8년 전
독자110
와 요리도잘하고 완벽하네ㅠㅠㅜ아글구 데이트라니..데이트라니..데이트라니!!!!민규랑됐으면좋겠다했는데워누도 괜찮은것같..ㅎㅎㅎㅎ 귀엽당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111
수녕수녕입니다!
하전원우너무귀여운거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ㅠ큰덩치로진짜1092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랑데잍트하자나랑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2
물결!!!!!임다!!!!!!!!아유설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리잘하는 세봉이한테 설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카트를 보는아련한 표정의 지수가 상상되는 이유는뭐죸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작가님글 너무 귀엽고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잘보고 갑니당!!!!!♥♥♥♥원우랑 데이트도 기대되네요 두근두근!!
8년 전
독자113
헐.....전원우..왘..적극적..그래..ㅡ데ㅣ트 하자..ㅜㅜㅜㅜ 사랑해ㅜㅠㅠㅜ 우웡어 내가 요리를 잘한ㄷ니 13명 다 결혼하자
8년 전
독자114
호우- 데이트 하나요~~~~~? 하나요~~~~? 아니면 까이나요??????????퓨ㅠㅜㅜㅠㅠㅜ
8년 전
독자115
디제이뿌왔습니다~(승관이말투)그래요 저는 승관이가 아닙ㄴ...아 이게 아니라ㅠㅠㅠㅠ워누야ㅠㅠㅠㅠㅠ그래ㅠㅠㅠㅠ데이트하자ㅠㅠㅠ하고말고ㅠㅠㅠㅠ 나 이틀간 풀로놀수있어ㅠㅠㅠ너와 함께라며뉴ㅠㅠㅠ 시간다비워놓을게ㅠㅠㅠ 분명 신알신하고갔는데 왜 알림이 안떴을까요.. 그래서 뒷북을 둥둥둥치러 왔습니다!! 잘읽고가요ㅠㅠㅠ!!!
8년 전
독자116
예!!!!!소리벗고팬티질러!!!!!!!!!!!!! 드디어 데이트라니!!!!
8년 전
독자119
풀입니다.. 데이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데이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백하는줄 알았는데 데이트라니 무난하네요(침착)
8년 전
독자120
엄뫄야..후하후하 뭔데 이리도 하하호호 한지ㅠㅠㅠㅠㅜㅜㅜ라아아ㅏㅏ아ㅏ아ㅏㅏ아아부승관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여주가 짱이다(((엄지척))) 헤헿 나도 갈비찜.. 어케ㅠㅠㅜㅜㅜ나도먹고싶어ㅠㅠㅜㅜㅜㅜㅜ 오랜만에생각나는 그이름은..갈비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편도 잘읽었습니다!![ 천상소 ]
8년 전
독자121
악 워누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데이뚜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뎅뚜ㅠㅠㅠㅠㅠㅠㅠ그러면 질투하는 밍구의모습도볼수있는건가옂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질투민규보고싶습이다!
8년 전
독자122
말해 예쓰 올 노!!!!!난 ㅇㅖ쓰!!!!!!전원우라면 평생 예스!!!!!!!!!♡사랑해 눠누야ㅜ
8년 전
독자123
고추가 800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글은 항상 웃음 포인트가 많은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재밌습니다 ㅋㅋㅋㅋ
8년 전
독자12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궁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애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5
헐!!!!워누랑!!!데이트!!!우오오오오!!!!꺄아아악!!!!여주는 요리도 잘하능구나....못하는게 뭐니...ㅜㅜㅜㅜ
8년 전
독자126
ㅠㅠㅠㅠㅠㅠㅠ데이트ㅜㅠㅠㅠㅠㅠㅠㅠ데이트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번이고 해줄 수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야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7
라푼젤이에오! 데이트라니 데이트라니!!! 다음화가 무척 기다려집니다..헠흑
8년 전
독자128
크으으으으흐흫흐흐흐흐 세봉이들 좋구여ㅜㅜㅜㅜㅜㅜㅜ 원우우우웅우루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유ㄴ루우야나ㅏ타아야ㅓㅠㅜㅜㅜㅠ 우ㄴ우야ㅑ야 ㅁㅁㅁㅁ
8년 전
독자129
아아아아ㅠㅠㅠㅠㅡㅠㅡㅠㅠㅏ으으으ㅡ없는 약속도 만들지 않을게ㅠㅠㅜ흐어유유구3ㅏ두드드그그우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0
세상에 원우가 데이트하자고!!!!!!!!!!!! 원우야 나랑 살자!!!!! 가 제 암호닉이죠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합니다 작가님 넘나 설레는 것... 세상에..
8년 전
독자131
아 갈비찜 나오니깐 저도 갈비찜 먹고싶어졌어요ㅠㅠㅠㅠㅠ원우야 데이트 하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8년 전
독자132
울 여주 요리도 잘하고 완벽해!!!! 심지어 춤도 잘 추고 원우한테 데이트 신청도 받았어!!!! 완벽해!!!
8년 전
독자133
여주는 요리꺄지 잘해ㅠㅠㅠㅠ부러워라
8년 전
독자134
안농밍구
와와와와와 대이트하쟤여 그것도 웃으먄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어요울어 ㅠㅠㅠㅠㅠㅠ 내가몬산다정말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1.5
오늘 심쿵사ㅠㅠ
8년 전
독자135
후 갈비찜 먹으러갑니다 총총총...
8년 전
독자13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 진짜귀여워아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말 하려고 내적갈등했을거랑 움짤이랑 말하는게 상상이랑 싱크맞아서 진심 0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37
어워어우어ㅓㅓ오ㅠ우우ㅜ우ㅜㅜㅓㅜㅜㅜ원우야ㅜㅠㅠㅠㅠㅠㅠㅠㅠ 아설레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8
홍지수 팔백원으누 진짜 잠시나마 홍지수 최애였던 봉은 행복했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 는 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9
내맘때리는 저너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역시 승관ㅇ는 탱! ㅠㅠㅠㅠㅠㅠㅠㅠ 원우 설레서 죽어버릴것같아여ㅠㅠㅠㅜㅜㅠ
8년 전
독자140
헐 드디어! 드디어 원우가 데이트 신청을! 작가님 갈수록 글이 재밌어지는 것 같아요 ㅠㅠ 잘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141
원우가 데이트 신청을 하다니ㅜㅜㅜㅜㅜㅜㅜㅜ 둘도 좀 꽁냥 해줘라 주라 루 ㅜㅜㅜㅠㅠ
8년 전
독자142
아후ㅠㅠㅠㅠㅠㅠㅠㅠ응응!!!!데이트ㅠㅠㅠㅠㅠ엉엉ㅜㅠㅠㅠㅜ찬성찬성팥서러!!!!!
8년 전
독자143
정주행을시작하니모두들길을비키시오나는이글을정주행할권리가있소포인트를냈기때문이오작가님에게포인트가잘전달되길바라오.
8년 전
비회원200.1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원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보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그랰ㅋㅋㅋㅋㅋㅋ데이트하잨ㅋㅋㅋㅋ
8년 전
독자144
져눠누~~!!!!!! 쨔씩!!!
8년 전
독자145
헐 원우 답답한 부분이 좀 많아서 남주는 민규겠구나 했는데!!!
8년 전
독자146
할 너누와 데♡이♡뚜♡라니 데♡이♡뚜 기대댐니다
8년 전
독자147
귀여운것.....! 이번화는 귀염둥이 특집인가옄ㅋ
8년 전
독자148
헐... 원우야... 데이트라니... 넘 좋네요 아직까지 민규랑 이어질지 원우랑 이어질지 몰라서 더 흥미진진한 것 같아요 너무 재밌어요 진짜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149
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지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텍스트에서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읽고 가요ㅠㅠㅠ
8년 전
독자150
흐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우ㅠㅠㅠ짱짱ㅠㅠㅠ 드디어 마음을 표현하는 건가요ㅠㅠ
8년 전
독자151
ㅋㅋㅋㅋㅋㅋㅋㅋ뿌 왜 귕엽죠.....그와중에 늘보가!!!!!!일을쳤ㅇㅇ어!!!!!!!!!유레카!!!!!
7년 전
독자152
후후후후훌루 원우랑 데이트라니 후후후후 아유좋아라정말 여주요리잘하는거 엄청난 의외아닌가요?? 솔직히정말놀란...ㅎ
7년 전
독자153
으어ㅠㅠ원우ㅠㅠ원우야ㅠㅠ너무귀여워ㅠㅠ으으규ㅠㅠㅠ데이트하자라니ㅠㅠㅠ하ㅠㅜ달달한데이트가시작되는건가요ㅠㅠ
7년 전
독자15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ㅜㅜㅠ
7년 전
독자155
승관아 귀여워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6
와웈ㅋㅋㅋㅋㅋㅋㅋ전원우 크게 한건했네!! 장하다!!,!잘보고가용
7년 전
독자15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9
크으으응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원우야~!~!~!~!~!~!!~!~!~!!~!~!~!~!~!~!
7년 전
독자160
데...데이트 ...우리소녀감성 원우가 데이트신청을...!!!!! 진짜귀여워서미치겠네요 ...하 ...원우야 왜이렇게 사랑스러워 ...?응 ....? 그리곸ㅋㅋㅋㅋㅋㅋ승관아 ㅠㅠㅠ 넌는또어ㅐ이렇게 귀여워 ... 굶어서 걱정끼칠꺼라닠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귀여미 ㅠㅠ
7년 전
독자161
부승관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원우....설레게 .....짜식......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162
부승관 왜이렇게 귀엽죠ㅠㅠㅠㅠㅠㅠ전 승관이에게 반했어요..ㅋㅋ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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