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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에서 인연으로

정국 ver.
 

w. 이럴슈가

 

 

 

 









1. 아저씨, 반했어요





"여주& 여주 방탄 주간아 나온거에서 전정국 개쩜 진짜 대박. 아 그리ㄱ..."
"아!!!!!!!!! 쫌!! 말하지마! 스포하지마!! 나 집가서 볼꺼야. 내가 직접 볼꺼야."
"에휴.. 이여주 아직도 안봤냐? 그거 나온지가 언젠데"
"아 쫌!!! 박지민 쫌 닥쳐봐 나도 저번주에 나온거 알거든!!!!"




nbsp; 이런 미친 이여주. 다른애들 다 본, 심지어 남자애들까지도 다 본 주간아이돌 방탄조끼편을 나 이여주는 아직 못봤다. 이번 편 완전 대박이라하던데.. 스포하려던 애들의 입을 힘들게 막고는 나는 학교를 나섰다. 이어폰에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들려준 우리 정국이의 커버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 역시..우리 정국이. 정국이는 못하는게 없어요, 못하는게 없어. 그렇게 정국이를 찬양하면서 집 앞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한 순간 갑자기 정국의 목소리 위로 빵하는 클락션 소리와 바닥을 긁는 브레이크 소리가 겹쳐들렸다.



".....?"



헐. 너무 깜짝놀라 감고있던 눈을 서서히 떠보니 바로 옆에 자동차 한대가 서있었다. 거리를 보니, 저 차 운전자분이 브레이크를 1초라도 늦게 밟았다면 주간아 방탄조끼편도 못보고 저 세상 갈 뻔했다. 갑자기 운전자분께 가서 빌어야겠다는 생각이 확 들어서 차를 향해 갈려는데 먼저 창문이 스르륵 내려가더니 남자분이 고개를 빼꼼 내미셨다. 근데....

너무 잘생겼잖아!


"학생,횡단보도 건널때는 옆 쫌 보고 건너지. 사고 날 뻔 했잖아"
"....."
"..학생?"
"아...네! 앞으론 조심하겠습니다."
"그래. 가라."




그 분께서 나를 부르시는 지도 모르고 정국이를 닮은 것 같은 그 분의 얼굴을 계속 빤히 쳐다보았다. 그 분께서, 아니 계속 그 분 그 분 거리니까 쫌 이상하네. 아저씨. 그래 아저씨라고 하자. 아저씨께서도 쫌 민망하셨는지 헛기침을 하시고는 가라는 말을 끝으로 신호를 받고 쌩 가버리셨다. 아니지, 저 아저씨를 놓치면 안돼! 얼른 가서 아저씨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미친듯이 그 차를 뒤쫓아갔다. 아저씨께서 백미러로 내가 달려오는 것을 보셨는지 차를 길 가에 세우셨다.



"헉...헉..저기...아저...씨..."
"왜. 뭐."
"...헉..저기.."
"왜.말을 해, 말을."
"아저씨...전화번호 좀 주세요..."



아저씨? 전화번호? 아저씨의 엘프같으신 그 눈동자가 갑자기 두배로 커지면서 나에게 되물으셨다. 네. 아저씨 전화번호요. 아저씨는 턱으로 조수석 문을 가르키면서 타서 얘기 하자고 말씀하셨다. 그 말이 끝남과 동시에 나는 문으로 쪼르르 달려가 아저씨 옆 좌석에 털석 앉았다.



"학생. 전화번호는 왜 필요한데."
"아 그게요, 제가 이 일 때문에 제가 횡단보도를 잘 못건널 것 같아서 그래요."
"그게 나랑 뭔상관인데."
"아저씨가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그러죠! 생각해보세요. 교통사고가 일어 날 뻔한 그런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구요.
그러면 당연히 피해자인 제가 아저씨한테 전화번호를 물어봐야하는거 아니에요?"
"그런 억지스러운 얘기는 하지말고. 그냥 너 나랑 연락하고 싶어서 그러는거잖아."


너 나한테 반한거 아니야? 이 아저씨 뭐지.. 어떻게 그렇게 잘알지.. 나는 당황한 나머지 고개를 힘차게 흔들며 에이!무슨 소리에요! 저 이래봐도 팔팔한 고등학생이거든요! 아저씨는 이상한 표정을 지으며 나를 쳐다봤다.




"그거랑 나한테 반하는거랑 뭔상관인데"
"저도 고등학생이라구요. 뭐 아저씨한테 반할 리는 없다는 말이죠"



나는 아주 당당하고 떳떳한 말투로 아저씨의 물음에 대답했다. 아저씨는 계속 나를 쳐다보더니 픽 조소를 흘리셨다. 아저씨, 지금 나 비웃으시는거죠? 맞죠? 뭐.마음대로 생각해라. 이 아저씨 뭐야... 비웃는거 마저도 너무 멋있잖아! 그렇게 아저씨를 감탄하고 있는데, 아저씨와 나의 눈이 허공에서 마주쳤다. 당황해서 나는 고개를 아래로 숙였고, 순간 심장이 콩콩콩 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아저씨의 목소리가 내 심장을 통해 들렸다.



"줘봐. 핸드폰"
"....."
"자. 되도록이면 하지마라.전화든 문자든"
"카톡은요?"
"그거나 그거나. 그냥 하지마"
"...힝"




아저씨의 목소리가 들리자 나는 고개를 들어올렸고, 눈 앞에는 나를 향해 손을 내밀고 있는 아저씨가 보였다. 네? 달라고, 핸드폰. 순간 내민 아저씨의 어여쁜 손바닥 위에 내 손을 겹쳐 올릴뻔 했다. 정신을 차리고 나는 아저씨에게 내 핸드폰을 꺼내서 드렸다. 지금 내 핸드폰에 아저씨의 전화번호가 저장되고 있다니. 원래 핸드폰 쥐고있는 모습 별로 안 좋아하는데 아저씨가 핸드폰을 쥐고 자판을 치고 있으니 그냥 화보가 다름없었다. 전화번호를 다 저장하셨는지 나에게 핸드폰을 다시 쥐어주셨고, 전화든 문자든 연락하지말라는 당부도 잊지않으셨다. 카톡은요? 그거나 그거나. 그냥 하지마. 아니, 이 아저씨 너무 단호한거 아니야? 조금 심술이 나서 입을 삐죽삐죽 거리고 있자, 늦었다며 빨리 가라는 아저씨다.



"아저씨! 톡할께요!!"
"하지마라"
"조심히 들어가세요!! 빠빠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못봤던 주간아 방탄조끼편을 보고 정국이 커버곡을 한 10번정도 듣고나서 아저씨에게 톡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쯤 톡하면 톡 보겠지? 아저씨랑 톡할 생각울 하니 벌써부터 심장이 도키도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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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아저씨 이름도 전정국이었어? 무슨 이런 우연이 있을 수가 있지? 분명히 아저씨는 연락하면 안받아줄거라고 했는데 말과는 다르게 내가 톡을 보내자 칼답을 하지 않나, 아저씨는 동물원에서 일하시지 싶다. 나를 조련하니까..☆ 오늘 있었던 일은 까먹으면 미친년이라고 결론 내리고 오랫동안 묵혀두었던 일기장을 꺼내 펼쳤다.



2015년 12월 18일
날씨: 맑음 기분: 째짐

오늘 횡단보도를 건너려는데 옆을 안보고 건너서 옆에서 오는 차에 치여 죽을뻔했다. 근데 그 차 운전자 아저씨가 우리 방탄조끼 정국이랑 똑같이 생겼다. 이름도 전정국이랜다. 아저씨는 단호박 완전 꾸역꾸역 먹은거 같이 개단호박인데 그런것도 좋다. 그냥 다 좋다. 내일 또 톡할건데 내일은 몇살인지 물어봐야겠다.

아저씨, 반했어요 하하하ㅏ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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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3-TEXT { -->



3. 스치면 인연이라는데



그날 엘리베이터에서 나의 고백(?) 이후로 아저씨와 나의 사이는 가까워졌다. 아침에 일부로 일찍일어나서 아저씨와 함께 학교를 가고, 자기전에는 항상 아저씨와 톡을 했다. 뭐, 여전히 아저씨는 단답이지만. 그래도 전 보다는 톡이 좀 길어져서 좋았다. 아! 그때 언제지 민윤기 쌤한테 아저씨라고 한 날, 승완이랑 박짐니가 나 버리고 둘이 집에 같이 갔었는데 그때 박찌미니가 승완이한테 고백을 했단다. 그래서 둘이 사귄다는... 쨌든 지금 나는 아저씨랑 같이있다. 왜 같이 있냐고? 오늘은 12월 31일이니까!

사실은 내가 12월 30일에, 그러니까 어제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데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아저씨가 보이길래 나는 아저씨옆에 조용히 서서,


'아저씨 안녕하세요ㅎㅎ'
'그래, 안녕'
'아저씨, 있잖아요..ㅎㅎㅎ'
'왜, 뭐 할 얘기 있냐?'
'음... 내일 아저씨 뭐하세요? 할 거 없으시면 나랑 놀아요!'
'아저씨 내일 회사 가는데-'
'엥?? 내일은 2015년의 마지막 날인데, 회사를 왜 가요!!'
'그러면... 오후에 놀자. 아저씨가 내일 회사 끝나면 전화할게.'


뭐 이렇게 해서 올해의 마지막을 아저씨와 함께 보내게 되었다. 그래, 함께 보내는것 까진 좋은데 아저씨랑 뭘 해야될지를 모르겠어서 지금 아저씨와 거리에 우두커니 마주보고 서있는 중이다. 누가보면 이별통보한 연인같아 보이겠다.


"아저씨 영화볼래요?"
"아니"
"그러면 밥먹으러 가요"
"나 아까 먹었어."
"공원에서 좀 걸을래요?"
"아니"
"아 그러면 어디가자는거에요!!!"


음... 우리 집 갈래? 우리 집 가자. 그 말을 듣자마자 순간 당황한 나머지 동공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었다. 아저씨는 안 부끄럽나? 아저씨는 계속 내 눈을 마주치고 있었다. 너 지금 이상한 생각하지? 에이! 아니에요- 아니, 솔직히 진짜 당신이라도 어떤 남자가 자기한테 우리집 가자했을때 이상한 생각했을텐데, 괜히 나만 이상한 사람되었다. 억울해.

아 근데 왜 이렇게 추워- 아저씨는 춥다고 하시곤, 은근슬쩍 내 손을 잡아왔다. 나는 또 당황해서 손을 빼려는데, 손을 빼려는 나보다 더 세게 잡아오는 아저씨가 더 빨랐다. 아저씨는 나를 내려다 보면서


"춥잖아. 손이라도 잡으면 좀 덜추울거 같아서"
"..아..네.."


그렇게 나와 아저씨는 어색하게 손만 잡고, 정말 아무 말도 없이 아저씨 집에 왔다. 근데 아저씨 집 진짜 깨끗하네. 혼자사는 20대 후반 남자의 집 치고는 정말 깨끗했다.
아저씨 방에 들어가니 한 쪽 벽면에는 패션쇼 사진들이 붙여져 있었고, 또 다른 쪽에는 작곡장비 같아 보이는 것들이 나열되어있었다. 내가 아저씨 집을 돌아보는 동안, 아저씨는 주방에 가서 먹을거리를 준비하고 계셨다. 집을 다 구경하고, 식탁 의자에 앉아 아저씨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있었는데, 아저씨는 갑자기 고개를 들더니 씩 웃으시고는 다시 요리에 집중하셨다. 하..내 심장..


"아저씨, 우리 이러니까 꼭 결호..ㄴ.."
"닥쳐라"
"넵"


앞으로 나대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20분이 지났을까, 음식이 다 완성되셨는지 음식접시를 들고 식탁으로 오셨다.


"와... 아저씨는 대체 못하는게 뭐에요?"
"ㅋㅋㅋ 맛있게 먹어라"
"네!"


와- 진짜 맛있어요, 짱짱! 아저씨는 내가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시고, 체하겠다며 물도 떠다 주셨다. 이러니까 진짜 부부 같은데? 나만 먹기에는 좀 민망해서 아저씨는 왜 안 드시냐고 물었더니 아까 회사에서 뭐 먹고왔다고 안먹어도 된다고 하셨다. 밥을 먹는데, 머릿속으로 지난 얼마안되는 시간동안 아저씨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지나갔다.


"아저씨 진짜 신기하지않아요?"
"뭐가"
"그 날 사고 날 뻔 한날 아저씨 처음 보고, 얼마 안됬는데 이렇게 친해졌잖아요."
"정말 그러네. 나는 처음에 너 봤을때 남자 엄청 밝히는 앤줄 알았어.
근데 지금 이렇게 보니까.."
"이렇게 보니까 뭐요?"
"아..아니다. 밥이나 먹어"
"에이..김 새네... 아! 아저씨 있잖아요.. 스치면 인연이래요"



갑자기 그 얘기가 왜 나오는데? 우리 방탄조끼 노래중에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이라는 가사가 있다. 그 가사가 마치 나와 아저씨 같아서 말을 꺼냈더니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아저씨이다.


"스치기만 해도 인연이라는데.. 아저씨랑 나는 얼마나 큰 인연인가 해서요.."



벌써 12시가 다 되어가는지 티비에서는 사람들 모두 목소리 모아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있었다.
3,2,1 해피 뉴이어. 제야의 종소리가 온 세상에 울리고 아저씨와 나는 서로 마주보면서 새해인사를 했다. 한 해의 마지막, 또 한 해의 시작을 스며들어 연인이 될 지도 모르는 아주 큰 인연과 함께 한다는 것은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 일인가?







아저씨와 나의 마음속에는 어쩌면 둘 다 모르고있었던 꽃이 피어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4. 정국이의 속마음



며칠 전, 어떤 이상한 여고생이 꼬였다. 자신이 피해자라서 내 전화번호를 알아야 한다나 뭐라나. 나는 한번 져준다 치고 전화번호를 알려주었고, 알려준 그날 밤 부터 매일매일 톡이 왔다. 처음에는 귀찮았지만 그 날 이후로 나도 모르게 내 눈동자는 그 앨 향하고 있었다.

그 애를 알게된지 이틀 째 되는 날이었을까, 어제 처음 본 사람한테 너무 들러붙는다는 느낌이 들어 그 애 한테 한번 물어봤다. 다른 잘생긴 남자한테도 이런식으로 행동하냐고. 그러나 그 애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내가 예상한 대답과는 달랐다.

 

 


'아저씨라서 그런거에요. 아저씨니까.'

 

 


그리고 바로 뒤에 그 애에게서 온 톡을 보고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한 곳이 계속 간질간질 거렸다. 에이 설마 내가 여고생을. 무려 9살 차이 나는 여고생을.


'급하게 나간다고 인사못했어요ㅜㅜ 아저씨 안녕히주무세요! 굿밤♥'


 

 

 

 

 

 

 

 

 

 

안녕하세요~ 이방애입니다

친구한테 초대번호받아서 오늘!!가입했는 따끈따끈한 신입이에여 하하핳

모르는게 많아요...많이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그 뭐냐 이 글은 제가 제 블로그에서 완결냈는 작품이에요!! 오해 없으시길 바라겟습돠허허

암호닉 신청은 이 화에 신청해주시면 제가 그 다음화에 적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당

구독료는 좀 저렴하게(?) 설정햇으니 부담없이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빠른 시일내에 2편 들고올게요!! 빠이~

(아 이럴슈가가 제 유튜브 채널이름이라서 쓸려고했는데

이미 다른 분께서 사용중이시더라구요..그래서 블로그닉네임으로 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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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음 작가님 제목이 바뀐 것 같은데..!(소심)
8년 전
공삼공구
엌 그렇네옄ㅋㅋㅋㅋㅋㅋㅋ수정하겟습니당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
어머머머ㅜㅜㅜㅜㅜㅜㅜ저런아저씨며뉴ㅠㅜㅜ맬갸이ㅜㅜㅜㅜㅜㅜㅜ넘치쥬ㅠㅠㅜㅠㅜㅜㅜㅜ저같아도 막 절햇ㄱ세다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
헐봐ㅜㅜㅜㅜㅜㅜㅜㅜ헐대박ㅜㅜㅜㅜㅜㅜ오ㅓㆍ진짜ㅜㅜㅜㅜㅜ정국아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4
아ㅠㅠㅠ정국 아저씨ㅠㅠ심장 조져줍니다.....어 근데 카톡사진 누르니까 블로그로 가는건 저만 그런건가여..?원래 그런건가??ㅇㅅㅇ저도 저런 남자 만나보고시퍼여...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이거 진짜 너무 좋은 가사♡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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