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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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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김석진] 503병동에 꽃이 피었습니다 07 | 인스티즈

 

 

 

"그 사람은 내가 아니니까." 

 

 

 

 

 

 

 

 

 

정국이의 말을 듣고 그 순간 나는 무언가에 얻어 맞은 기분이였다. 

남간호사는 정국이가 아니다. 

정국이는 몇년간 날 기다려주었고 남간호사는 그렇지 않다. 

이 말을 내게 해주고싶었던거겠지. 

 

근데 그 확신이란게 무엇인지,정말 내가 잔인해지는걸 알면서도 나는 정국이에게 물어볼 수 밖에 없었다. 

나의 고민을 듣고 답을 해주던 사람은 늘 정국이였으니까. 

 

 

 

 

 

 

 

 

 

"...그 확신이란거,어떻게해야 줄 수 있는건데?" 

 

 

 

 

 

 

순간의 그 표정,정국이의 순간적인 표정을 나는 보았다. 

정국이가 상처를 받을 때면 짓곤하던 그 표정을 나는 9년 동안 보았으니까.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었다. 

 

나가려던 발걸음을 돌려 정국이는 나의 이런 잔인한 질문에도 침착하게 대답해주려 애쓰는게 보였다. 

 

 

 

 

 

 

 

"별거 없어.그냥 너도 그 사람을 많이 좋아하고 있다는 거.그것만 보여주면 돼." 

 

 

"그렇구나-.고마워." 

 

 

"나 이제 가도 되는거지." 

 

 

"미안해,붙잡아 둔것 같네.감기 조심해,정국아." 

 

 

 

 

 

 

 

 

정국이는 잘가라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발걸음을 재촉해 병실을 떠났다. 

앞으로 정국이 얼굴을 어떻게 보면 좋을까. 

벌써부터 퇴원 후가 걱정 되기 시작했고 

그렇게 남간호사가 다시 출근할 시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나는 잘 준비를 하는것 듯이 급히 양치도 하고 세수도 하며 몇일간 갈아 입지 않은 환자복도 갈아 입었다. 

 

그렇게 11시가 훌쩍 넘었는데도 남간호사는 감감무소식이였고 나는 침대에 누워 복도의 발걸음 소리에만 귀 기울인 채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성세인 환자님!항생제 맞을 시간입니다~" 

 

 

"네..." 

 

 

"어머,나노블럭이네요!제 취미가 나노블럭 모으는 건데 엄청 귀엽네요~" 

 

 

"저기 선생님,김석진 간호사님은 오늘 출근 안해요?" 

 

 

"아,석진이요?원래 수요일,목요일 쉬는 날인데." 

 

 

"네?" 

 

 

"원래 일주일 중에 이틀 쉬는 날이 각자 있거든요~항생제 다 들어가면 벨 눌러 주세요!쉬세요,성세인 환자님." 

 

 

 

 

 

 

 

이게 무슨 말도 자다 봉창 두드리는 소리인지, 

이틀이나 쉬는 날이라니. 

왜 이렇게 내게 놀잇거리를 남겨 주고 갔는지 그제서야 이해가 갔다. 

이런 구라쟁이 같으니라고. 

 

나는 그렇게 수요일 하루를 드라마 정주행으로 시간을 떼웠고 목요일이 다가 와 밤부터 다시 약을 먹기 시작헀다. 

저번주와 같이 내시경을 위한 장을 비우는 그 끔찍한 약을. 

목요일 밤부터 시작하여 금요일 새벽까지 마셔댄 뒤 나는 잠에 들었고 

잠에서 깨어 났을 때는 학교가 일찍 끝났다며 단체로 병문안을 온 친구들이 눈앞에 한가득하였다. 

 

 

 

 

 

 

 

"세인아,이거!" 

 

 

"뭐야?" 

 

 

"너 오늘 검사하면 내일 부터 음식 먹을 수 있다길래 담임쌤이 너 가져다 주래!" 

 

 

"우와,감사하다고 문자라도 남겨야겠다." 

 

 

"제발 오늘 결과 좋았으면 좋겠다!" 

 

 

"그러게 진짜 좋아야할텐데..." 

 

 

"그래서 오늘 검사 몇시야?우리 그 전에 가야하잖아." 

 

 

"다섯시라서 너희 충분히 있다가 가도 괜찮아." 

 

 

"그럼 우리 네시쯤 가자,얘들아." 

 

 

 

 

 

 

 

우리는 시간 가는줄 모르게 면회실에 앉아 얘기를 했고 

그 순간 밖에서 남긴호사의 목소리가 얼핏 들려 왔다. 

 

 

 

 

 

 

 

"근데 있잖아,오늘은 왜 그 잘생긴 간호사 오빠 없어?" 

 

 

"아,오는 길에 없었어..?" 

 

 

"응,없더라.아쉽네!" 

 

 

 

 

 

 

 

친구의 말을 듣고 내가 그냥 잘못 들었구나,하는 생각에 난 하던 대화를 계속하였다. 

 

 

 

 

 

 

 

"쌤,성세인 환자 못보셨습니까." 

 

 

"어,친구들 왔던데.면회실에 있겠지?" 

 

 

"감사합니다."
 

 

 

 

 

 

 

 

분명 남간호사의 목소리. 

그리고 걸어 오는 남간호사의 발소리. 

나는 그 상태로 복도의 소리에만 귀 기울였고 발소리는 가까워 왔다. 

 

 

 

 

 

 

 

 

 

[방탄소년단/전정국/김석진] 503병동에 꽃이 피었습니다 07 | 인스티즈

 

 

 

"성세인 환자 잘 있ㅇ..." 

 

 

"......." 

 

 

"손님이 많이 계셨네요." 

 

 

"왜요." 

 

 

"성세인 환자,과장님이 예약 환자가 취소 되었다고 지금 바로 내시경과로 내려 오라고 하십니다." 

 

 

"헐,어떡해.세인아 우리 가볼게!얘들아 가자.검사 잘해!" 

 

 

 

 

 

 

 

당겨진 검사 소리를 듣자 마자 친구들은 우르르 사라져 버렸고 나는 갑작스레 당겨졌다는 사실에 당황스러웠다. 

 

 

 

 

 

 

"헐,저 지금 내려 가요?휠체어는요?" 

 

 

"지금 휠체어가 남는게 없어서 데리러 갈 때 휠체어 가지고 가겠습니다." 

 

 

"네?" 

 

 

"그러니 지금은 그냥 가면 됩니다." 

 

 

"아,네." 

 

 

"가시죠." 

 

 

 

 

 

 

 

남간호사를 따라 나는 엘레베이터로 빠른 걸음으로 따라 나섰다. 

이렇게 남간호사의 뒷모습을 따라 걸어 본건 처음이라 그런지 조금 신기했고 

긴 다리로 큰 보폭으로 성큼 성큼 걸어 나서는 남간호사의 뒤를 나는 빠른 걸음으로 밖에 따라 걸을 수 없었다. 

엘레베이터를 잡아 탔고 우리 사이엔 정적이 흘렀다. 

 

 

 

 

 

 

 

"성세인 환자," 

 

 

"오빠." 

 

 

 

 

 

 

 

 

 

우리는 서로 정적을 깨기 위해 말을 걸려다 동시에 말이 튀어 나오고 말았다. 

 

 

 

 

 

 

 

 

 

"오빠 먼저 말해요.전 그냥 별 거 아니예요..." 

 

 

"저 없는 동안 그 친구 다녀 갔습니까." 

 

 

"정국이요?" 

 

 

"네." 

 

 

"다녀 갔어요." 

 

 

"...그렇군요." 

 

 

"나 오빠 좋아해요." 

 

 

"네?" 

 

 

 

 

 

 

 

 

 

나는 그 순간 뜬금 없는 말을 던져 버렸다. 

 

 

 

 

 

 

 

 

"나도 오빠 좋다구요." 

 

 

"갑자기 이렇게," 

 

 

"그니까 걱정하지 말라구요." 

 

 

"그 친구는..." 

 

 

"누가 그러길래요.확신이란게 필요하다고." 

 

 

 

 

 

 

 

 

 

 

엘레베이터가 도착해 내린 우리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검사실로 향했다. 

 

 

 

 

 

 

 

"우선 검사 끝나고 얘기합시다.다녀오세요." 

 

 

"알았어요..." 

 

 

"얼른 들어 가세요." 

 

 

 

 

 

 

 

 

나는 두번째라 그런지 전보다 빠르게 검사를 끝냈고 

그만큼 마취가 풀리기까지 시간이 조금 많이 걸렸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간호사가 검사가 끝났다며 잠시 쉬라는 소리를 듣고나서 나는 다시 잠에 들었다. 

 

 

 

 

 

 

"성세인 환자." 

 

 

"...네-." 

 

 

"데리러 왔습니다.정신이 좀 들어요?" 

 

 

"...아." 

 

 

"일으킬게요 가만히 있어요." 

 

 

 

 

 

 

 

 

 

남간호사는 전처럼 나의 몸을 일으키려 하였고 나는 전보다 들지 않는 정신에 일으켜진 그대로 남간호사를 안아버렸다. 

 

 

 

 

 

 

 

"...아,오빠 냄새." 

 

 

 

 

 

 

 

 

 

당연하게도 밀어낼 줄 알았는데, 

남간호사는 오히려 날 꽉 안아주며 등을 두들겨 주었다. 

 

 

 

 

 

 

 

 

"고생했어요." 

 

 

"......." 

 

 

"많이 호전 됬데요." 

 

 

"있잖아요," 

 

 

"네." 

 

 

"오빠는 진짜로 내가 좋은거죠." 

 

 

"거짓말 같습니까." 

 

 

 

 

 

 

 

 

 

귓가로 희미한 남간호사의 웃음 소리가 들렸다. 

제 정신이 아니라는게 너무 원망스러울 만큼 

지금 웃고 있을 남간호사의 얼굴이 너무나 보고 싶었다. 

정말 그러고 싶었는데 내 눈은 떠지질 않았다. 

 

 

 

 

 

 

 

 

 

 

"오빠 같으면 믿겠어요.이렇게 부족한거 하나 없는 사람이 나 같은 고3이 좋다는데." 

 

 

"그럼 성세인 환자는 제가 왜 좋습니까." 

 

 

"그야 뭐-..." 

 

 

"환자분이야 말로 그 친구분 같은 잘생기고 어린 친구 두고 왜 제가 좋습니까." 

 

 

"...그냥요." 

 

 

"저도 그냥 좋습니다." 

 

 

 

 

 

 

 

눈을 감고 있는데도 얼굴이 화끈해지는게, 

보고 있지도 않은 남간호사의 얼굴을 볼수가 없어서 나는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곤 

빨리 가자고 재촉하며 얼굴을 돌렸다. 

그러자 남간호사는 다시 한번 안아주더니 

걸터 앉아 있던 침상에서 일어나 나를 휠체어에 앉혀 다시 병동으로 향했다. 

 

 

 

 

 

 

 

"지금 이 병원에서는 관계가 어떻든 환자,간호사입니다.저는 성세인 환자가 병원에 있는 동안 그 이상은 절대 넘어가지 않을겁니다." 

 

 

 

 

 

 

 

 

 

엘레베이터에 오르자 남간호사는 나지막히 말을 꺼냈다. 

겨우 눈을 뜬 나는 그 말을 듣곤 다른 생각 없이 나에게 너랑 만나지 않겠다!라는 소리로 이해하곤 

갑자기 울컥하며 감정이 올라왔다. 

 

 

 

 

 

 

 

 

 

"...그럼 이렇게 끝이예요?" 

 

 

"아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흑..내가 좋다고까지 말해놓고오-,오빠도 좋다고 해노코...!" 

 

 

"아니요,성세인 환자!" 

 

 

"진짜 실망이예요..." 

 

 

 

 

 

 

 

 

나는 감정이 치솟아 혼자 눈물을 터뜨렸고 

아마 내 모습을 3자가 보았다면 빵 터져 웃고도 남았을 것이다. 

수면 마취가 덜 풀려서는 엉엉 울고 있는 환자라니. 

엘레베이터가 도착해 문이 열리자 남간호사는 당황하며 어찌할 바를 모르고 다시 문을 닫아 버렸다. 

 

 

 

 

 

 

 

"성세인 환자,갑자기 왜 우는겁니까!" 

 

 

"나 지금 차인거잖아요...!" 

 

 

 

 

 

 

 

 

 

 

 

나는 펑펑 울어 재꼈고 남간호사는 계속 나를 달래려 애썼다. 

 

 

 

 

 

 

 

 

"아니,성세인 환자!잠깐 제 얘기 좀 들어 보시고," 

 

 

"으엉어엉엉!!!" 

 

 

"성세인 환자!...세인아!" 

 

 

 

 

 

 

 

 

 

꼬박 꼬박 나를 환자라며 존댓말 꼬박꼬박하던 남간호사가 날 이름만 온전히 불러 주었고 

나는 순간 놀라 정신이 들었다. 

 

 

 

 

 

 

 

 

 

"네...?" 

 

 

"세인아.아,성세인 환자.나 꼭 다시 말할겁니다.이렇게 얼렁뚱땅 분위기 없이 시작하고 싶지 않아요.그러니까 환자 대 간호사가 아니게 되면,그때 정식으로 얘기해요 우리." 

 

 

"아니,나는 또...오빠가 내가 어려서 싫다는줄 알았잖아요." 

 

 

"제가 그렇게 나이가 많아 보입니까." 

 

 

"아니,그 소리가 아니구요." 

 

 

"늦었습니다.얼른 쉬셔야죠." 

 

 

 

 

 

 

 

 

 

 

병실에 도착하자 엄마가 내 침상 위에 앉아 날 기다리고 있었다. 

엄마는 내게 일요일날 퇴원하자며 많이 좋아져서 다행이라고 머리를 감겨 준뒤 말려주며 갑자기 말을 꺼냈다. 

 

 

 

 

 

 

 

 

 

"맞다,세인아.오늘은 정국이 안온다니?" 

 

 

"정국이...걔도 공부해야지." 

 

 

"엊그제까지는 꼬박꼬박 나한테 들려서 너 보고 왔는데 어떻다고 다 얘기해주고 가더니 어제는 갑자기 안오던데 어제 병문안도 안온거야?" 

 

 

"정국이가 뭐 맨날 놀아?걔가 왜 꼬박꼬박 꼭 와야하는데.걔도 그냥 자기 시간이 나면 오는거고 아니면 아닌거지." 

 

 

"갑자기 왜 화를 내고 그래.갈테니까 푹 쉬어라." 

 

 

 

 

 

 

 

 

 

 

나는 나도 모르게 정국이 이야기가 나오자 엄마에게 신경질을 부렸다.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정국이인데 왜 이렇게 괜히 민감해지는걸까. 

 

 

 

 

 

 

 

 

"성세인 환자,항생제 투여합니다." 

 

 

"으-." 

 

 

"오늘 저녁부터 성세인 환자 식사하실 거예요.첫끼로 죽 나올겁니다." 

 

 

"헐,병원 죽 진짜 맛 없다던데." 

 

 

"엊그제까지만 해도 죽이라도 먹고 싶다고 엄청 칭얼 거리더니." 

 

 

"내가 언제 칭얼 거렸다고 그래요,오빠!" 

 

 

"일주일만에 먹는 음식이라고 막 먹지 말고 천천히 꼭꼭 씹어 드세요.첫끼 먹고 이상 보이면 바로 금식이니까." 

 

 

"원래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사람이니까 걱정 마요." 

 

 

"...저 퇴근합니다." 

 

 

"배웅 해달라구요?" 

 

 

"아니요,계세요." 

 

 

"그럼 뭐 이거라도 가져 갈래요?" 

 

 

"...큽,가보겠습니다." 

 

 

 

 

 

 

 

 

나는 장난치듯 남간호사에게 양손가락으로 작은 하트를 만들어 보이자 남간호사는 웃음을 참으며 급히 병실을 빠져 나갔다. 

그 모습을 보고 나도 혼자 한참을 끅끅 대며 웃었던 것 같다. 

 

 

 

 

 

 

 

 

 

 

 

 

 

 

금요일이 그렇게 금방 지나고 퇴원 시간이 확정 되었다. 

 

일요일 아침 8시. 

 

그러나 토요일이 찾아 왔음에도 

남간호사는 저녁 8시가 되도록 출근을 하지 않았다. 

 

혹여나 퇴원하기 전까지 출근을 하지 않으면 어쩌나하는 마음에 나는 잠에 들지 못했다. 

 

도대체 왜 안오는거야. 

 

 

 

 

 

 

 

 

 

 

 

 

 

 

 

 

 

 

 

 

 

 

 

 

 

 

 

 

 

 

 

 

 

 

 

 

 

죄송합니다!!!!!!!!!!!! 

폰을 바꾸고...사진을 전부 옮기고...노래를 옮겼는데...움짤이...흡...전부 사진으로 옮겨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이런 아이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결국 오늘은 이렇게 움짤 거지 상태의 글이... 

 

몰입도가 확실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ㅠㅠ 

 

폰을 바꾸는 바람에 글이 늦어진 것도 완성도 낮은 글을 업로드한 것도 죄송한 마음입니다ㅜㅠㅠㅜㅜㅜㅜ 

 

열심히 움짤을 모아야겠.........ㅠㅠㅠㅠ흡ㅠㅠㅠㅠㅠ 

 

 

다음화는 오늘 안에 업로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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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비 

줄라이 

핑크돼진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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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단미에요~~ 아ㅜㅜㅜㅜㅜ 석진이랑 잘되는건가요 우리 불쌍한 정국이...하지만 간호사 석진이도설레요.... 여주가 퇴원하고 둘이 만나느거 빨리보고싶네요ㅜㅜㅜ
8년 전
바론
단미님 오늘도 일등!!!!!!!!매번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퇴원할 날이 몇시간도 남지 않아서 끝이 다가오고 있는걸 생각하니 벌써 아쉽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40.173
줄라입니다!
드디어 둘이 그렇고그런사이가...?ㅌㅋㅋㅋ설렌다 넘나 좋은것

8년 전
바론
줄라이님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디어 둑흔둑흔ㄴ....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2
핑크돼진입니다!
정국이가 넘나 불쌍하지만 석진이랑 잘되는거 보니까 기분이 좋네옇ㅎ핑크핑크한 분위기 진짜 좋아요ㅠ아침부터 이렇게 설레는 거 읽어서 오늘 잘 지낼수 있나 모르겠네염ㅎㅎ다음편 기다려요~

8년 전
바론
핑크돼진님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여주가 어장 관리하는 꼴을 볼수 없기에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은 지금 바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당❤️!!!!!

8년 전
독자3
석찌ㅠㅠㅠㅠㅠㅠㅠ석진이랄 잘 되는 게 좋은데ㅠㅠㅠㅠㅠ정국이는 ㅠㅠㅠㅠㅠㅠ어떡해요ㅠㅠㅠㅜ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기다릴게요ㅠ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바론
끄기....흡....맘같아서는 미연시 마냥 꾸기와의 러뷰러브 버전을 따로 만들고 싶어요...끙끙....
8년 전
비회원245.38
[1214]로 암호닉 신청해도 돼나욥...
8년 전
바론
당연히 됩니당❤️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
복동입니다! 힝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쯤 둘이 콩콩하는 사이가 도 ㅣㄹ지~?
8년 전
독자5
잇진 / 시간이 늦었으니 더 보고 싶지만 자야겠어요! 얼른 둘이 제대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ㅎ 정국이는 토닥토닥해주고 싶은 ㅠㅠ 작가님 뜬금없지만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잘 자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흐흐
8년 전
바론
늦은시간까지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잇진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이렇게 형편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6
아 석진이에게 아주 설레는데 정국이가 자꾸 걸려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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