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형 = 윤기 굵은글씨 너탄 ×
"탄소야!!나랑 놀아줘!!"
아니 방금까지 시무룩해서 톡 건들이면 울 것 같았는데...?
="탄소야 심심한데 우리 사귈까?^♡^"
×"뭐,뭐라구요?"
="인간들이 하는거 아니야?남자랑 여자랑은 사귀는거랬는데!"
"아무나 막 사귀는거 아니야."
="그럼 얘랑 나랑은 뭐야?형아?"
"탄소형수님 해봐.탄소형수님"
="형수님!^♡^"
..아저씨랑 도련님이랑 3살차이랬는데,3년동안 무슨 일을 하면 형제가 저렇게 다를 수 있을까?불과 얼음같은 느낌이다.성격부터 말투,눈빛 심지어 피부톤까지도 정반대이다.
아,회색빛의 털을 가진 것만 닮았다.
"무슨 생각 해,아가?"
×"아저씨랑 도련님이랑 안 닮았어요.."
"지금은 인간이니까.늑대로 보면 구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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