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스쳐지나갔던 짧은 이야기들
#의문의 사내
"흐음,"
"어이구? 답지 않게 무슨 고민이 그렇게 있으세요?"
"흐음,"
"어이구? 답지 않게 무슨 고민이 그렇게 있으세요?"
"흐음,"
"어이구? 답지 않게 무슨 고민이 그렇게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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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무것도 아냐.^^"
"섭섭하다?"
"섭섭하다?"
"섭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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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 권순영 친구지?"
"뭔, 당연한 걸 새삼스럽게 묻냐?(흔한 순영이 18년 세포친구의 자부심)"
"이걸 말해야 하나, 말하지 말아야하나.. 고민이네."
"뭔데? 심각한 거야? 나 웃으면 안 되는 건가?"
"뭔, 당연한 걸 새삼스럽게 묻냐?(흔한 순영이 18년 세포친구의 자부심)"
"이걸 말해야 하나, 말하지 말아야하나.. 고민이네."
"뭔데? 심각한 거야? 나 웃으면 안 되는 건가?"
"뭔, 당연한 걸 새삼스럽게 묻냐?(흔한 순영이 18년 세포친구의 자부심)"
"이걸 말해야 하나, 말하지 말아야하나.. 고민이네."
"뭔데? 심각한 거야? 나 웃으면 안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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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건가? 지훈이 아빠가 승철이한테 부탁한 내용이 있는데,
그게 좀 지훈이 자존심을 건드는 건가봐. 음악관련인가, 그런 것 같았어."
"엥???? 왜???? 자존심 건들만한 부탁을 왜 하신거지?(탐탁치 않음)"
"엥???? 왜???? 자존심 건들만한 부탁을 왜 하신거지?(탐탁치 않음)"
"엥???? 왜???? 자존심 건들만한 부탁을 왜 하신거지?(탐탁치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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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대 교수시래. 아무튼 그거 때문에 지훈이랑 승철이 싸웠나봐. 니가 권순영한테 잘 말해줘. 잘.."
"그래! 에휴, 불쌍한 지훈이랑 승철이..(어느새 오래된 친구 같아짐)"
원우가, 눈치도 빠르고 생각보다 속이 깊음.
저런 거 쌓아놓으면 더 곪을 것을 아는 거임. 그렇다고 지훈이에게 쏘자니 지훈이는 자기를 탐탁치 않아하는 것을 앎.
그래서 민규를 통해서 전달함.
권순영한테 바로 전달한 민규였고, 순영이도 바로 지훈이에게 전달했다고 함.(다이렉트)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지훈이는 자존심상 사과하기는 그렇고 자연스럽게 문이과전쟁을 열며 승철이와 푼 거라고..
59화 보면 지훈이가 먼저 문이과 전쟁의 서막을 열었음(소름..!!!!)(엄훠~ 자까님~~~!!)(...죄송합니다.)
(결론 : 57편 의문의 사내=원우)
#정한이는 무엇을 묻고 싶었나
"너 저번에 나한테 물어볼 거 있다고 하지 않았어?"
"용캐 기억하네?"
"그냥, 갑자기 떠올라서."
"어.. 별 거 아니긴 해."
"뭔데?"
"그래! 에휴, 불쌍한 지훈이랑 승철이..(어느새 오래된 친구 같아짐)"
원우가, 눈치도 빠르고 생각보다 속이 깊음.
저런 거 쌓아놓으면 더 곪을 것을 아는 거임. 그렇다고 지훈이에게 쏘자니 지훈이는 자기를 탐탁치 않아하는 것을 앎.
그래서 민규를 통해서 전달함.
권순영한테 바로 전달한 민규였고, 순영이도 바로 지훈이에게 전달했다고 함.(다이렉트)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지훈이는 자존심상 사과하기는 그렇고 자연스럽게 문이과전쟁을 열며 승철이와 푼 거라고..
59화 보면 지훈이가 먼저 문이과 전쟁의 서막을 열었음(소름..!!!!)(엄훠~ 자까님~~~!!)(...죄송합니다.)
(결론 : 57편 의문의 사내=원우)
#정한이는 무엇을 묻고 싶었나
"너 저번에 나한테 물어볼 거 있다고 하지 않았어?"
"용캐 기억하네?"
"그냥, 갑자기 떠올라서."
"어.. 별 거 아니긴 해."
"뭔데?"
"그래! 에휴, 불쌍한 지훈이랑 승철이..(어느새 오래된 친구 같아짐)"
원우가, 눈치도 빠르고 생각보다 속이 깊음.
저런 거 쌓아놓으면 더 곪을 것을 아는 거임. 그렇다고 지훈이에게 쏘자니 지훈이는 자기를 탐탁치 않아하는 것을 앎.
그래서 민규를 통해서 전달함.
권순영한테 바로 전달한 민규였고, 순영이도 바로 지훈이에게 전달했다고 함.(다이렉트)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지훈이는 자존심상 사과하기는 그렇고 자연스럽게 문이과전쟁을 열며 승철이와 푼 거라고..
59화 보면 지훈이가 먼저 문이과 전쟁의 서막을 열었음(소름..!!!!)(엄훠~ 자까님~~~!!)(...죄송합니다.)
(결론 : 57편 의문의 사내=원우)
#정한이는 무엇을 묻고 싶었나
"너 저번에 나한테 물어볼 거 있다고 하지 않았어?"
"용캐 기억하네?"
"그냥, 갑자기 떠올라서."
"어.. 별 거 아니긴 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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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그 사건 이후로 홍지수랑 연락 안 됐었냐?"
"...응."
"이거였어.^^"
"이건 왜?"
"나한테만 연락 끊었던 거면 짜증날 뻔 했거든. 그 새끼 사람 걱정시키는데 뭐 있어. 그치?"
"응.."
나름 지수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고 자부했는데 지수가 연락 다 끊고 사라져버려서 정한이는 정한이 나름대로 걱정이 많았음.
정한이도 대단한 게 그렇게 연락 싹 끊었다가 다시 나타난 지수를 처음 보고 한 말이,
"이거였어.^^"
"이건 왜?"
"나한테만 연락 끊었던 거면 짜증날 뻔 했거든. 그 새끼 사람 걱정시키는데 뭐 있어. 그치?"
"응.."
나름 지수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고 자부했는데 지수가 연락 다 끊고 사라져버려서 정한이는 정한이 나름대로 걱정이 많았음.
정한이도 대단한 게 그렇게 연락 싹 끊었다가 다시 나타난 지수를 처음 보고 한 말이,
"이거였어.^^"
"이건 왜?"
"나한테만 연락 끊었던 거면 짜증날 뻔 했거든. 그 새끼 사람 걱정시키는데 뭐 있어. 그치?"
"응.."
나름 지수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고 자부했는데 지수가 연락 다 끊고 사라져버려서 정한이는 정한이 나름대로 걱정이 많았음.
정한이도 대단한 게 그렇게 연락 싹 끊었다가 다시 나타난 지수를 처음 보고 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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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홍지수다. 살아있었네?ㅋㅋㅋㅋㅋㅋ"
미안해 할 지수를 위해 장난스럽게 풀며 다가갔다고..8ㅁ8
#소문낸 사람
"선생님, 저희 딸이 피해자긴 한데요.. 그렇게 좋은 일은 아니니까,"
"아, 어머님이 무슨 이야기 하시는 줄 알겠습니다."
"미수거든요.. 성폭행을 당한게 아니라.. 이게 또 애가 지금 상처를 많이 받아서.."
"네네. 알겠습니다."
놀랍게도 소문을 낸 사람은 '나'의 엄마임.
낼려고 한 건 아닌데, 공개적인 교무실에서..8ㅁ8
*참고 사항*
1. 생각해보니 축제 에피를 쓰느라
2. 의문의 사내와 정한이의 궁금증을 풀어줄 시간이 없었음
3. 그래서 급하게 묶음ㅋㅋㅋㅋㅋㅋㅋ
4. 급하게 묶은 거 치곤 상당한 내용이 들어가 있지
5. 뭐게요?
6. 일단은 민규가 정을 쉽게 주는 타입이라는 거.
7. 벌써 지훈이와 승철이에게 맘을 다 열었죠?^^
8. 아직까지도 이과반에게 마음을 열지 않은 승철이와 차원이 다름
9. 다음은 원우의 속 깊은 생각
10. 저런 건 담아두면 더 오해가 쌓이는 법
11. 바로 풀 수 있도록 다이렉트로 찔러 주게 만듦.
12. 세 번째, 정한이는 아닌 척 지수를 많이 걱정했음
13. 매번 속이 없는 녀석이라 하고 호칭은 그 새끼에, 면박만 주는 것 같아도
14. 사실 가장 많이 챙겨주는 아이라고함8ㅁ8
15. 마지막으로 소문을 누가 냈겠음..ㅠ
16. '나' 알고 가해자 알고 부모님 알고 홍지수 아는데
17. 가해자는 잡혀있고, 지수는 아니고. 그럼 당연히 부모님 중 하나겠지ㅠㅠㅠ
18. 자기가 그렇게 만들어놓고... 지수한테 뭐라 그러고..
19. (비속어)(험한말)
이거봐요. 신기해서 캡쳐했엌ㅋㅋㅋㅋㅋㅋ2분 사이 인기글인데.. 내글이 무려 5개..!!!(별이 다섯개!!) 겁나 신기해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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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마쿤 다들 알아요? 돼지바처럼 생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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