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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김석진] 너와 나, 30cm - 2cm | 인스티즈







BGM 에릭남 - Inteview





내가 눈만 깜빡이며 가만히 서있자 전정국 씨는 내 뒤로 손을 뻗어 문고리를 잡아 돌렸다.


어쩐지 뜨거워진 주변 공기를 식혀주는 바깥바람에도 내가 나갈 기미가 보이지 않자 전정국 씨가 내게 귓속말을 하듯 속삭였다.



"안 나갈 거예요?"



나가야죠. 나가야 되는데...



"오늘도 여기서 자고 갈 건가?"



나는 천천히 고개를 저으며 조금씩 뒷걸음질을 쳤고 문을 얼마 남기지 않아 다시 그에게 손목이 잡혔다.


내가 그를 쳐다보자 그는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말했다.



"자고 가도 되는데. 뭐, 물론 자게만 둘 순 없겠지만."


"그게 무슨..."



설마... 내가 생각하는 그거?


난 그의 손을 뿌리치고 그대로 집까지 뛰어 들어왔다.


이마도 뜨겁고, 볼도 뜨겁고, 입술도..... 미쳤나 봐. 뭐라는 거야.



침대까지 갈 힘도 없어 식탁 의자에 앉아 천천히 생각을 뒤짚어보기 시작했다.



저번에 여기서 딸기 먹었었는데. 그때도 마지막에 분위기 이상해져가지고... 다음에 딸기 먹자고 할까? 아니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 귤이라고 했으니까... 아니, 이게 중요한 게 아니지.

가끔 날 놀리는 건 진짜 별론데 잘 보면 좀 츤데레란 말이야. 아닌 척 신경 쓸 거 다 써주고. 해줄 거 다 해주고. 우리 엄마가 나를 더 좋아해 주는 사람 만나랬는데 저 사람이 그런 타입인 것 같기도 하고.

누가 사귈 수 있는지 없는지는 그 사람과 키스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여부랬는데... 뭐야. 난 이미 했잖아. 아닌가, 그건 뽀뽀인가.

일기에 적힌 것만 보면 날 되게 좋아해 주는 것 같긴 한데. 만약에, 진짜로 내가 저 사람과 사귀게 되면 저 일기처럼 행복할 수 있을까?

근데 만약에 사겼는데 나에 대한 마음이 식어버리면. 나만 손해 아니야?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생각에 머리를 쥐어뜯으며 식탁 위로 엎드렸다.


나 진짜 어쩌면 좋아.



똑똑.


짧게 울렸다 사라지는 저 소리는 분명... 창문이다.


산발이 된 머리를 손으로 빗어넘기며 걸어가 창문을 열자 바로 앞에 전정국 씨가 서있었다.



"왜요?"



미치겠다. 나 지금 저 사람 입술밖에 안 보여.


자꾸 그의 입술 쪽으로 내려가려는 시선을 애써 위로 올리는 이름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정국은 뒷머리를 긁적이다 입을 열었다.



"저, 언제까지 이렇게 존댓말 할 거예요?"


"네?"


"아니... 우리 분명히 예전에 말 놓기로도 했고, 그쪽 이사 온 지 한참 됐는데 동갑끼리 존댓말 하는 것도 좀 웃기고. 심지어 내가 좋아한다고까지 했는데 계속 이렇게 존댓말 쓸 거냐고요."


"전 아직 존댓말이 편한데요."


"안 돼요. 절대 안 돼요. 앞으로 반말 써요. 아니, 반말 써."



신신당부하듯 검지를 이름이의 얼굴에 흔들거리는 정국을 보던 이름이 별안간 웃음을 터뜨렸다.



"왜 웃어요?"


"노력은 해볼게요."



진짜 반말이 하고 싶었는지 눈에 잔뜩 힘을 준 정국의 얼굴에 웃음을 멈출 줄 모르던 이름을 보며 정국은 결국 같이 웃음을 터뜨렸다.


그렇게 서로를 마주 보고 한참을 웃던 둘은 웃음소리가 잠잠해질 때쯤 둘은 약속이라도 한 듯 손을 흔들었다.



"잘 자요. 아니, 잘 자."


"... 너도."



창문을 닫고 나서야 밀려오는 간질거림에 이름이는 소파 위로 철퍼덕 엎어졌다.



친구한테 반말하는 게 이렇게 힘들 줄이야.


이름이는 사라지지 않는 간질거림에 손을 가슴 위로 올리며 생각했다.





어쩌면 나도, 저 사람을 좋아하고 있을지 모르겠다고.





"후..... 할 수 있어. 성이름! 너는 할 수 있어!"



아, 여기 방음 안 된댔지.


이름이는 급하게 손으로 입을 가렸다.


화면에 떠있는 석진의 번호. 통화 버튼 위에서 한참을 머뭇거리는 이름이의 손가락.



"이제 진짜 해야 돼. 이게 벌써 몇 분째야."



이름이는 눈을 꼭 감고 화면을 꾹 눌렀다.


눈을 살며시 뜨자 조용한 방 안을 울리는 통화 연결음에 침을 꿀꺽 삼키던 이름이 생각보다 빨리 들리는 석진의 목소리에 놀라 그대로 사레가 걸려버렸다.


캑캑대는 이름이의 목소리를 들은 석진이 놀라 무슨 일이냐고 묻자 겨우 진정한 이름이 머쓱하게 웃으며 말했다.



"혹시 오늘... 잠깐 볼 수 있을까요?"



잠시 말이 없던 석진은 그래요. 라는 답과 함께 저녁에 잠깐 들리겠다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었고 이름이는 전화가 끊겼음을 확인하고 나서야 참았던 숨을 내쉬었다.



오늘따라 시간은 왜 이렇게 안 가는 건지.


봤던 드라마를 또 보고, 재미없는 예능 프로도 보고, 오랜만에 가요 프로그램도 챙겨보며 시간이 가길 기다려도 왜 한 시간이 하루처럼 천천히 가는지.



한참을 놀고, 먹고, 자기 바쁘던 이름이는 저녁이 다가오자 갑자기 빠르게 느껴지는 시간에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니까요. 저는 석진 씨의 고백을..."



거울 앞에 앉아 오늘 석진에게 할 말을 연습해보기도 하고.



"이게 낫나? 저게 낫나? 그냥 하지 말까?"



작은 액세서리 하나도 신중하게 고르고, 또 골랐다.



잠시 후에 내려오라는 석진의 문자에 이름이는 가볍게 심호흡을 몇 번 하곤 정국이 준 향수를 옷에 뿌렸다.




떨리는 마음으로 계단을 내려가자 보이는 석진의 차에 이름이는 침을 꿀꺽 삼켰다.



석진의 차 앞에서 이걸 차를 타고 얘기해야 할지, 그냥 여기서 얘기할지 고민하던 이름을 보던 석진이 차에서 내려 이름이에게 다가왔다.



"타요."


"잠시만요."



자신에게 문을 열어주려는 석진의 팔을 잡은 이름이 숨을 깊게 내쉬었다.



"그래요, 그럼."



이름이는 석진의 얼굴을 잠깐 쳐다보곤 바닥으로 시선을 내렸다.


차마 그의 얼굴을 보며 말을 할 순 없을 것 같았다.



"저... 석진 씨 고백 말인데요."



할 수 있어. 해야 돼. 해야만 돼.



"죄송해요. 못 받았을 것 같아요."



이름이 말을 마치고 고개를 살짝 들었자 그럴 줄 알았다는 듯 허탈하게 웃는 석진의 표정이 보였다.



"전정국 씨 때문이에요?"


"네?"



생각지 못한 정국의 이름이 석진에게서 나오자 놀란 이름이 눈을 크게 뜨고 석진을 보자 석진은 짧게 한숨을 내쉬었다.



"들었어요. 그 사람이 이름 씨 좋아한다는 거. 그리고 바로 옆집이라는 것도."



아. 그때 집 앞에서 한 얘기가 설마 그거였나.




석진의 말에 한참을 생각하던 이름이 천천히 고개를 저었다.



"꼭 그것만은 아니에요. 석진 씨는 정말 좋은 분이에요. 그런데 저는 석진 씨한테 어울리는 여자가 아닌 것 같아요. 석진 씨가 지금까지 사주신 음식도 옷도, 제게는 안 맞는 것 같아요."



이름이의 말에 석진은 아쉬운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름 씨 생각이 정 그렇다면... 저도 어쩔 순 없죠. 어머니껜 제가 잘 말씀드릴게요. 그럼..."



석진은 잠깐 머뭇거리다 이름을 살짝 끌어안았다.



"갈게요."




미련 가득한 모습으로 멀어지는 그의 차를 보며 조용히 기도했다.


저 사람이 나 같은 건 기억도 남지 않을 만큼 좋은 여자를 만나게 해달라고.





집에 들어온 이름이는 옷을 갈아입을 새도 없이 곧장 창문으로 향했다.


창문을 벌컥 열자 막 씻은 건지 수건으로 머리를 털며 나오던 정국과 눈이 마주쳤다.



정국은 갑자기 열린 창문에 한 번, 바로 앞에 서 있는 이름이의 얼굴에 또 한 번 놀랐다.



"깜짝이야! 놀랐잖아."



정국은 수건을 대충 의자에 던져놓고 창문으로 걸어왔다.


이름이는 창턱에 몸을 기대며 입을 열었다.



"소원대로 됐네."


"뭐?"



이름이는 자신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듯 어리둥절한 표정의 정국에게 다시 말했다.



"거절했어요. 아니, 거절했어. 김석진 씨 고백."



정국은 이름이의 말에 올라가는 입꼬리를 겨우 내리며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



"근데 뭐. 칭찬이라도 해줘?"


"아니, 칭찬은 됐고."



이름이는 창턱에 올린 정국의 팔을 끌었고 둘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서로 닿을 듯한 거리에서 서로를 마주 보게 되었다.



"우리 만나. 이웃 말고, 애인으로."



이름이의 고백에 정국은 멍하니 있다가 믿을 수 없다는 듯 이름이에게 다시 되물었다.



"뭐?"


"나 두 번은 말 안 해."



이름이는 잡았던 정국의 팔을 놓으며 미련 없이 창문을 닫았다.



무사히 말을 전달한 자신에게 감출 수 없는 뿌듯함을 느끼던 이름이는 다시 열린 창문에 놀라 한 걸음 물러섰다.


환하게 웃는 표정의 정국이 이름이의 이름을 부르며 두 손으로 이름이의 볼을 감쌌다.


이내 아까처럼 가까워진 서로의 얼굴에 이름이는 직감적으로 눈을 감았고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별 느낌이 없는 입술에 눈을 뜨자 재밌다는 표정으로 자신을 보고 있는 정국의 얼굴에 약이 올라 정국의 손을 쳐냈다.


아니, 쳐내려고 했다.


이름이의 손이 정국의 손과 맞닿는 순간, 정국은 그대로 이름이에게 더 다가갔고 둘의 입술은 어제보다 더 길게 맞부딪혔다.



자신의 입술을 건드리는 정국에 이름이 살짝 입을 열자 기다렸다는 듯 밀려오는 정국의 온기에 이름이 덥다고 느낄 즈음, 둘의 입술은 떨어졌다.



"잘 자."



마지막으로 이름이의 이마에 짧게 입을 맞춘 정국이 먼저 창문을 닫고 들어갔고 이름이는 한참이나 멍하니 창문을 쳐다보다 천천히 창문을 닫았다.



민망하면서도 좋고. 부끄러우면서도 간질거리는 게. 이래서 사람들이 연애, 연애 하는구나, 를 깨달은 이름이 창문을 타고 흘러오는 정국의 환호에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름이는 문득 여전히 소파 한편을 차지하고 있는 정국의 노트를 보며 생각했다.



이 정도면, 저 사람과 연애해도 괜찮겠네.




정국에 뷔온대 사담

제가 말씀드렸죠? 얘네 이번 편에 사귈 것 같다고.

아 참, 어떤 독자분이 소원권 장면에서 응칠이 생각나신다고! 하셨는데 제가 사실 응칠을 안 봐서... 방금 그거 찾아보고 왔거든요.

서인국에게서... 이름이 보여요...

맞다! 그리고! 누가 얘네 0cm 때 사귄 댔습니까! 벌써 사귀는걸요!

그리고 0.5cm 단위로 가자는 의견이 있던데 ㅋㅋㅋ 그건 아니 됩니다.


신청하셨는데 암호닉이 없거나 잘못되어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너와 나, 30cm 암호닉

간장밥 / 갓찌민디바 / 고무고무열매 / 구가구가 / 국쓰 / 귤 / 꽃오징어 / 꾸꾸♥ / 꾹꾸까까 / 낑깡


나의별 / 너를위해 / 늘봄 / 늘품


다미 / 다정 / 달콤윤기 / 둥둥이


랄라 / 레드 / 로즈 / 루이비


마름달 / 목소리 / 무네큥 / 미니미니 / 민슈팅 / 밍뿌


방소 / 뱁새☆ / 범블비 / 분수 / 블라블라왕 / 비림 / 비비빅 / 비븨뷔 / 뷔밀병기 / 빠밤 / 빡찌 / 뾰로롱♥ / 뿡침침슈 / 


사이다 / 소진/ 순생이 / 슙큥 / 스타일 / 쓰니워더


연꽃 / 오렌지 / 오월 / 용가리침침 / 윤기야 / 융융힝


전정쿠키 / 정꾸기냥 / 정연아 / 정전국 / 정쿠다스 / 제리뽀 / 주황자몽 / 쩡구기윤기 / 쫑냥


참기름 / 채린별 / 초코아이스크림 / 침치미 / 침침이< / 침탵


카모마일 / 코코몽 / 콘칩 / 쿠앤크 / 큐큐/ 크슷 / 큄


항암제 / 환타 / 희망빠


숫자, 문자

030901 / 0320 / 0917 / 1234 / 6018 / ♡율♡ / ♥옥수수수염차♥




p.s. - 암호닉은 http://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no=2743458&&noinput_memo= 이곳에서 받고 있습니다!

p.s.2 - 이번에 또 석진이 워더해가시는 분은 마라핫으로 목욕하시면서 용암으로 세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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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정전국이에요.. 하. 달달함의 끝장을 달리는 군요ㅠㅠㅠㅠㅠ어휴 이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
쫑냥입니다 진짜 들어오자마자 있어서 너무 좋아여ㅠㅜㅜㅜ 이게 무슨일이야ㅜㅜㅜㅜ 정국이랑.. 아진짜 정국이 너무 좋네여ㅜㅜㅜ 석진이도 좋아여ㅠㅠㅜ 흐어어어어ㅠㅜ 작가님 사랑한다구여ㅠㅜㅜ
7년 전
독자3
정꾸기냥이예요. 어머나ㅜㅜ 어뜨케요ㅜㅜ 저 설레 주거요ㅜㅜ 정국아ㅜㅜ 우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자까님 제가 애정해요ㅜㅜ
7년 전
독자4
범블비
허류ㅠㅠㅠ드디어 둘이 사귀는건가여ㅜㅠ너무 좋아여!!석진이는 조금 맴찢이지만ㅠㅠㅠ그래도 정국이랑 ❤

7년 전
독자5
콘칩이에요!!아 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와 오늘 잠 어떻게자요ㅠㅠㅠㅠ정국이..아 대박진짜 감탄밖에안나오네요 정국이도 좋지만 석진이도 좋았어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
오월이에요!
아진짜 저번부터 제 심장이 남아나질 않아요ㅜㅜㅜㅜㅜㅜㅜ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 나랑 뽀뽀해!

7년 전
독자7
헣 응칠.. 그거 접니다!! 저에요!! 껄껄
저도 사실 응칠 안봤는데 어쩌다가 그장면을 봐ㅆ거등여!! 헤헤 여주랑 정국이랑 이쁘게 사귀었으면 좋겠어요!! 재미있게 읽고가요!!

7년 전
독자8
빡찌
둘이 사귄다아아아아아아아아ㅏㅏ!!!!!!!!!!!

7년 전
독자9
환타
정국이랑 여주 너무 이쁜거아닌가요ㅜㅜㅜㅜㅜㅜㅜㅜ 석진이는 조금 불쌍하지만...정국이가ㅎㅎㅎ

7년 전
비회원115.118
꺄ㅜㅠㅠㅜㅠㅜ 드디어 이어지는군요ㅠㅜㅠㅜㅠ!!!! 꺄러아ㅏ!!!! 석찌... 찌통 ;ㅅ;... 제가 워더해갈게요 :)
7년 전
독자10
비비빅이에요! 무서워서 석진이 워더는 못하겠고ㅋㅋㅋㅋ고백을 거절한 건 아쉽지만 좋은 인연으로 남길 바라고 정국이랑 달달한 모습 봐서 좋네요ㅠㅜㅜㅜㅜ설레고ㅠㅜㅜㅜ
7년 전
독자11
융융힝이예요! 아유 간질간질해!!! 동갑인데 말 놓는거 어려워하는게 그렇게나 귀여울 일이예요? 진짜 둘다 확 내 방에 가둬두고싶게..껄껄 석진이는 나같읂ㅎㅎㅎㅎ좋은 여자 만나면 되니까..ㅎㅎㅎㅎ 0.5센치씩 가는거 나쁘지 않이요 껄껄 찬성입니다! 작가님이랑 얼마나 헤어지기 싫은데요ㅠㅠ 물론 새작품나오면 또 달려올테지만요(진지) 드디어 달달함을 보게 되다니 매우 기쁩니다.. 무튼 오늘도 잘 읽고 강ㅎ❤️
7년 전
독자12
민슈팅입니다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ㅠㅜㅜ정말눈물ㅠㅜㅠㅡ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ㅡ이렇게달달한정국이와여주제바람모든독자분들의바람그로작가님은워더ㅠㅜㅠ하

7년 전
독자13
작가님ㅠㅠ 채린별이에요@!! 이번에도 역시 설레요ㅠㅠㅠ 작가님 짱!!!!!
7년 전
독자14
늘봄이에요'-'*♡ 달달함이란 무엇인지를 보여준듯한 이번 화...♡ 정국이 귓속말에 보는 제가 간지러워지고 몽글몽글해지고 설레였어요'-'* 석진이는 여주의 마음을 어느정도 알고있었던거같아요ㅠㅠㅠㅠ마지막엔 설레임의 끝장판을 보여준 정국이와 여주♡ 너무 좋아요♡
7년 전
독자15
방소에요!! 와우와우 달달한 연애시작이네요 석진이..........미안해요 석진아.... 나 용암세수못해.....ㅋㅋㅋㅋㅋ아 0.5단위는 안된다면 마이너스로 갑시다!!!!! 끝나는거 아쉬워요...ㅠㅠ
7년 전
독자16
둥둥이에요!!!!! 헣 0.5가 안된다니ㅠㅠㅠㅠㅠ 그럼 0.1....? 허어어어엉ㅇ 보내기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 석진이 워더에 대한 작가님 대답 너무 자닌해... 하지만 마쟈요 워더는 안돼요 후 마이너스로 더 가까워지나요...? 아니 마이어스로 가까워지면 어떻게 되는거지...헣ㅎㅎㅎㅎㅎㅎㅎㅎ 하튼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42.192
...........미쳤어 진심 와 보면서 여주가 정국이한테 거절했다고 얘기하는데 정국이가 올라가는 입꼬리를 겨우 내렸다고할때 저 그거 따라하려다가 입꼬리승천하고 광대승천했어요....아 대박 진짜 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8
쓰니워더 디.졋다 2센치가후하후ㅏ
7년 전
독자19
!!!!전정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석진이는 레알벤츠남이니까 좋은여자만날거야ㅠㅠㅠㅠ나보다훠얼씬ㅠㅠㅠㅠ그리고정국인 내꺼 후후
7년 전
비회원139.64
무네큥입니다! 아이고 했네 했어 정구기 남자다잉 멋있다ㅠㅠㅠㅠㅠㅠㅠ 아....석진이가 매우 안타깝지만 정국이의 여파가 컸네요
7년 전
비회원36.29
꾸꾸❤️
아ㅏㅏ 정국이랑 여주 너무 달달해요!

7년 전
독자20
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약 희망빠에요 드디어 이뤄졌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기분 날아갈 것 같아요 사랑합니다ㅜㅜㅜㅜ
7년 전
독자21
스타일이에요!ㅋㅋㅋ작가님마ㅣ막멀마라핫ㅋㅋㅋ드디어정전국(^^)님괴여주가이어지군요!!넘나설레는것....
7년 전
독자22
갓찌민디바입니다ㅠㅠㅠㅠ아세상에ㅠㅠㅠ설레는만큼 벌써2센치가끝나니까ㅠㅠㅠ 아아아 전몰라요오오 -1,-2센치도써주세요오웅어엉퓨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84.83
꽃오징어에요! 여주랑 정국이랑 드디어 사귀는구나요ㅜㅜㅜㅜㅜㅜ 허어 왜 이렇게 달아요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23
사이다 입니다!!
워후 !!!!!!!
드디어 뽀뽀가 아닌 키스까지 했쓰ㅓ!!
이거이거 1일에 진도가 너무 빠른거 아닙니까..? ^^
아 저는 뭐 그것때문에 행복합니다❤️

7년 전
독자24
빠밤입니다ㅋㅋㅋ0.5센치ㅋㅋㄲㅋㄱ좋습니다 0.5센치씩갑시다!!!! 아 삼센치밖에안남았다니 ㅜㅜㅜㅜㅠ
7년 전
독자26
순생이에요 그동안 폰도 고장 나서 인티에 들어올 시간이 없었는데 진짜ㅠㅠㅠㅠ솔직히 처음에도 정국이랑 이어졌으면 좋겠다고는 생각을 했었지만 막상 이어지니 석진이가 너무ㅠㅠㅠㅠㅠㅠ그래도 정국이랑 둘이 사귀게 되었으니 그 뿌듯함 이랄까요ㅠㅠ제 기분이 다 좋아요ㅠㅠㅠ제가 달달한 거 좋아하는 건 또 어떻게 아시고ㅠㅠ오늘도 잘 읽고가요♥♥
7년 전
비회원178.213
초코아이스크림입니다!!!! 으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27
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 달달한 ㅜㅜㅠㅠㅠㅠㅠ이런 글ㅜㅜㅜㅜㅜ너무 좋은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 사랑해요 작거님 ㅜㅠㅠㅠㅠㅠㅠㅜ드디어 끝이ㅜㅠㅠㅠㅠ보여요ㅠㅠㅠㅠㅠㅠ옹엉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8
다정이에요 :) 달달하네요 너무 좋다
7년 전
독자29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아 진짜 연애를 안 해본 저에게....
이런 설레임을..... 지짜 죽을 것 같아요
으아ㅠㅠㅠㅠ 정국아ㅠㅠㅠㅠ
석찌야ㅠㅠㅠㅠㅠㅠ 내가 잘할게
진짜 와우......... 너무 좋아요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30
달콤윤기인데요....석찌ㅠㅠㅠㅠㅠ석진아ㅠㅠㅠ 넌 나랑 사귀자ㅠㅠㅠ 내가 너 루팡해갈게ㅠㅠㅠ 여주 너...정국이랑 진짜 행쇼해야한다ㅠㅠ
7년 전
독자31
연꽂이어오! 흐허 넘모 달달해서 좋아요ㅠㅜ 석진이는 불쌍하지만 그디어 사귀니 더 달달하겠죠! 잘읽었습니닿ㅎ
7년 전
독자32
쀼입니다 우와 사귄다!!!! 석진이는 안타깝지만 여주는 정국이가 좋다는데 어떡합니까ㅠㅠㅠ석진이는 좋은 사람이니깐 좋은사람 만날거에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3
[정연아]에요!
사랑해요 작가님 와 진짜 거같아요 완결이라고생각하니 진짜 눈물날꺼같아요. .ㅠㅠㅠㅠ다음편기대할께요!

7년 전
독자34
블라블라왕이에요! 와.......다.....와 ....너므 설레요...와나ㅏ.....심장.....
7년 전
독자35
미니미니에요! 와 진짜 너무 달다ㄹ해서 죽을거같아요ㅠㅠㅠㅠㅠ석진이 맴찢인데ㅠㅠㅠㅠㅠㅠㅠ그래두 좋아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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