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세븐틴의 홍일점 너봉이 힛 더 스테이지 나간 썰.
근데 세븐틴 비중이.....함정?
* 특별 편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읽어주세요:)
* 언프썰과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다들 힛더스테이지 2화 봤어? 나 이번 편 보고 세븐틴 팬 됐어8ㅅ8 나 솔직히 세븐틴 잘 몰랐거든 처음에 데뷔한다고 기사 났을 때 세븐틴이라길래 뭐야? 일본 잡지?ㅋㅋㅋㅋㅋ 이랬는데... 나년 반성해라 진짜.아.. 이야기가 자꾸 다른 곳으로 새 버리네.. 아 여하튼 안 본 사람 있으면 2화는 꼭 봐라. 다들 너봉이 팬 될걸! 내가 장담하지. 이번 주제가 devils!! 악마!! 였잖아. 난 진짜 너봉 춤추는데 귀신 들린 줄. 티비로 보는데 소름 끼쳤다니까? 아 나 진짜 너봉이 팬 됐나 봐. 힛더스 설명하기 전에 너봉이 영업부터ㅋㅋㅋㅋㅋㅋ
그 세븐틴이 보컬/퍼포먼스/힙합 3개 유닛으로 나누어져 있는 거 알지? 모르면 지금부터 알아둬. 여하튼 너봉은 여기서 퍼포먼스팀에 소속되어 있어. 애가 춤을 무서울 정도로 잘 추는데 글쎄 나이가....! 나이가! 겨우 21살임. 어떻게 21살이 그렇게 출 수가 있어? 난 아직도 게다리춤추는데....각설하고. 키도 168! 워후! 왜 키 크면 춤추는 게 어정쩡해 보이고 그러잖아? 너봉이는 긴 팔다리 쫙쫙 뻗어서 춤추는데 어떻게 그렇게 박력이 넘치는지..... 아 우리 애들(어느새 우리애들) 이야기하려면 끝이 없으니까 이 정도로 마무리할게.
힛더스테이지 프로그램이 아이돌 댄서랑 전문 댄서랑 한 팀을 이뤄서 나오거든. 첫 화에서 너봉이랑 옆에 댄서랑 엄청 알콩달콩 놀고 있길래 세븐틴 전담 안무가인가? 생각했는데 전담 안무가가 맞긴 맞더라. 세븐틴 멤버 호시였어. 왠지 얼굴에 빛이 나더라. 둘이 동갑이라서 많이 친한가 봐 서로 대화 나누는데 눈에서 꿀 떨어지던데? 아 이 멤버가 세븐틴 안무 제작 담당 이래. 천재야 권호시....! 이번 힛더스테이지도 호시가 너봉이 파트너가 되어서 안무도 같이 짜고 무대도 같이 하고.... 남자애들 사이에 여자 하나라 아무리 춤을 잘 춰도 별로일 거라고 생각한 나년. 오토바이 자세해라 진짜. 너봉언니...... 8ㅅ8
나 진짜 솔직히 (나 왜 이리 고백할게 많니) 첫 화때 너봉 별로였어거든. 별로 춤으로 주목받는 애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인지도가 있는 애도 아닌데 순서를 6번째로 고르다니 무슨 자신감이지?라고 생각했거든. 또 '악마'라는 콘셉트 듣고 ' 아, 여자 아이돌들 전부 섹시한 춤추겠네 생각하고 앞에 보라, 모모도 있고 뒤에 효연도 나올 텐데 진짜 뭔 자신감이냐... 이랬는데 우리 너봉님이 그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 놓으셨다.
너봉, 호시가 뭘 모티브 했는지 아니?!!!!! 아냐고!!! 나 현실 비속어 하고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 맞았다니까!!
곡성!!! 곡성!!!
뭣이 중헌디1!! 너봉말고 뭣이 중헌디!!
곡성이라고!!!!
(비속어) 멋있어!!!!
찾아보니까 호시, 디노, 너봉 셋이서 곡성 보고 팝콘 쏟고 왔다던데 그때 감명 깊게 봤나 봐..
무대 양 사이드에서 어디 길바닥에서 주워 입은 듯한 호시랑 귀여운 옷에 귀여운 리본 핀을 머리에 꽂은 너봉이 준비하는데 아마 호시가 외지인이고 너봉이 효진이 인가 봐. 근데 너봉이 화장을 너무 청초하게 한 거야. 화장 저렇게 하면 아무리 춤을 잘 춰도 임팩트가 없을 것 같은데..는 경기도 오산.
음악이 흐르고 호시는 엄청 섹시!! 한 표정으로 춤추면서 너봉이 바라보고 있고 너봉은 해사하게 웃으면서 호시 쪽으로 다가가고! 너봉이 호시를 스쳐가려는데 갑자기 호시가 너봉이 끌고 무대 중앙으로 오더니 호시가 너봉을 조종하는 것처럼 꼭두각시 인형 느낌 나는 춤을 미친 듯이 춤. 솔직히 이때 호시 표정 너무 무서웠어.... 너봉은 겁에 질린 표정으로 춤추는데 진짜 호시가 너봉 가지고 노는 줄 8ㅅ8
근데 세븐틴 비중이.....함정?
* 특별 편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읽어주세요:)
* 언프썰과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다들 힛더스테이지 2화 봤어? 나 이번 편 보고 세븐틴 팬 됐어8ㅅ8 나 솔직히 세븐틴 잘 몰랐거든 처음에 데뷔한다고 기사 났을 때 세븐틴이라길래 뭐야? 일본 잡지?ㅋㅋㅋㅋㅋ 이랬는데... 나년 반성해라 진짜.아.. 이야기가 자꾸 다른 곳으로 새 버리네.. 아 여하튼 안 본 사람 있으면 2화는 꼭 봐라. 다들 너봉이 팬 될걸! 내가 장담하지. 이번 주제가 devils!! 악마!! 였잖아. 난 진짜 너봉 춤추는데 귀신 들린 줄. 티비로 보는데 소름 끼쳤다니까? 아 나 진짜 너봉이 팬 됐나 봐. 힛더스 설명하기 전에 너봉이 영업부터ㅋㅋㅋㅋㅋㅋ
그 세븐틴이 보컬/퍼포먼스/힙합 3개 유닛으로 나누어져 있는 거 알지? 모르면 지금부터 알아둬. 여하튼 너봉은 여기서 퍼포먼스팀에 소속되어 있어. 애가 춤을 무서울 정도로 잘 추는데 글쎄 나이가....! 나이가! 겨우 21살임. 어떻게 21살이 그렇게 출 수가 있어? 난 아직도 게다리춤추는데....각설하고. 키도 168! 워후! 왜 키 크면 춤추는 게 어정쩡해 보이고 그러잖아? 너봉이는 긴 팔다리 쫙쫙 뻗어서 춤추는데 어떻게 그렇게 박력이 넘치는지..... 아 우리 애들(어느새 우리애들) 이야기하려면 끝이 없으니까 이 정도로 마무리할게.
힛더스테이지 프로그램이 아이돌 댄서랑 전문 댄서랑 한 팀을 이뤄서 나오거든. 첫 화에서 너봉이랑 옆에 댄서랑 엄청 알콩달콩 놀고 있길래 세븐틴 전담 안무가인가? 생각했는데 전담 안무가가 맞긴 맞더라. 세븐틴 멤버 호시였어. 왠지 얼굴에 빛이 나더라. 둘이 동갑이라서 많이 친한가 봐 서로 대화 나누는데 눈에서 꿀 떨어지던데? 아 이 멤버가 세븐틴 안무 제작 담당 이래. 천재야 권호시....! 이번 힛더스테이지도 호시가 너봉이 파트너가 되어서 안무도 같이 짜고 무대도 같이 하고.... 남자애들 사이에 여자 하나라 아무리 춤을 잘 춰도 별로일 거라고 생각한 나년. 오토바이 자세해라 진짜. 너봉언니...... 8ㅅ8
나 진짜 솔직히 (나 왜 이리 고백할게 많니) 첫 화때 너봉 별로였어거든. 별로 춤으로 주목받는 애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인지도가 있는 애도 아닌데 순서를 6번째로 고르다니 무슨 자신감이지?라고 생각했거든. 또 '악마'라는 콘셉트 듣고 ' 아, 여자 아이돌들 전부 섹시한 춤추겠네 생각하고 앞에 보라, 모모도 있고 뒤에 효연도 나올 텐데 진짜 뭔 자신감이냐... 이랬는데 우리 너봉님이 그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 놓으셨다.
너봉, 호시가 뭘 모티브 했는지 아니?!!!!! 아냐고!!! 나 현실 비속어 하고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 맞았다니까!!
곡성!!! 곡성!!!
뭣이 중헌디1!! 너봉말고 뭣이 중헌디!!
곡성이라고!!!!
(비속어) 멋있어!!!!
찾아보니까 호시, 디노, 너봉 셋이서 곡성 보고 팝콘 쏟고 왔다던데 그때 감명 깊게 봤나 봐..
무대 양 사이드에서 어디 길바닥에서 주워 입은 듯한 호시랑 귀여운 옷에 귀여운 리본 핀을 머리에 꽂은 너봉이 준비하는데 아마 호시가 외지인이고 너봉이 효진이 인가 봐. 근데 너봉이 화장을 너무 청초하게 한 거야. 화장 저렇게 하면 아무리 춤을 잘 춰도 임팩트가 없을 것 같은데..는 경기도 오산.
음악이 흐르고 호시는 엄청 섹시!! 한 표정으로 춤추면서 너봉이 바라보고 있고 너봉은 해사하게 웃으면서 호시 쪽으로 다가가고! 너봉이 호시를 스쳐가려는데 갑자기 호시가 너봉이 끌고 무대 중앙으로 오더니 호시가 너봉을 조종하는 것처럼 꼭두각시 인형 느낌 나는 춤을 미친 듯이 춤. 솔직히 이때 호시 표정 너무 무서웠어.... 너봉은 겁에 질린 표정으로 춤추는데 진짜 호시가 너봉 가지고 노는 줄 8ㅅ8
이러고 춤추는데 나만 무서웠던 거 아니지? 백댄서 없이 둘이서 이렇게 춤추다가 갑자기 호시가 너봉이 집어〈?던지더니 홀연히 사라지고 넘어져서 엎드려 있는 너봉이한테 핀조명이 비치고 너봉이 갑자기 막 소리를 지르면서 일어났는데 어딘가 나사 빠진 표정? 그러고 갑자기 머리 헝클어트리더니 입을 막 거칠게 닦아내는데 화장 때문에 임팩트 없을 거라던 내 예상이 부끄러웠다.... 진짜 세븐틴 엄지척! 무대에서 너봉 혼자 춤추는데(약간 춤이 효진이가 귀신들려서 살인하는 걸 표현한 듯) 백댄서들이 우루루 들어오더니 한 댄서가 가져온 의자에 너봉이를 앉힘. 이때 괴로운 표정 짓고 온몸을 비 트는데 나 진짜 귀신들린 줄 알았다니까ㅠㅠㅠㅠ막 백댄서들이 이상한 의식 (아마 굿인듯)하고 너봉의 몸이 죽은 듯 축 처지니까 백댄서들 다시 우루루 다 나감. 아 끝인가? 생각보다 잘 했네. 이러는데 나 이때 진짜 소름 돋았다.
이러고 의자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더니 곡성에서 효진이처럼 경기하면서 온몸이 막 꺾이는데 호시가 들어와서 카메라로 너봉찍고 나가서 끝남.
※ 심약자 주의 |
와 난 진짜.... 공포영화 한 편 본 줄.. 독설가로 유명한 배윤정도 극찬함..
와 세븐틴 힛 더 스테이지를 뒤지어 놓음. 진짜로 8ㅅ8
다들 세븐틴 안 하고 뭐 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그거 알아? 얘네 춤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19금 판정받은 거?ㅋㅋㅋㅋ나 진짜 깜짝 놀랐음. 보면서도 어이구, 어이구 이랬는데 19금이라니! 더 중요한 건 춤이 야해서 그런 것도 아님ㅋㅋㅋㅋ호시랑 너봉이 같이 춘 춤은 좀 야하긴 했는데ㅋㅋㅋㅋㅋ얘네 춤이 잔혹하다고ㅋㅋㅋ범죄의 장면이 떠오른다고 19금 판정받음ㅋㅋㅋㅋㅋㅋ
+
" 어머어머, 권순영 지금 어디 만지는 거야? "
" 헐, 누나 진짜 귀신 들린 거 아니에요? "
" 형... 오늘 하루만 저랑 같이 자면 안 돼요? "
" 응 안돼. 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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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진짜 많이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떠올라서 한 번 적어봤어요 ! 흐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