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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틴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이 국대틴이라 불리는 이유
아이들은 거의 평균적으로 중학교때 태릉에 입성함.
청초하고 아가미 넘치는 아가들의 모습이 전국의 뭇 스포츠 팬 누나 (=국대맘)들의 심장을 가져가버린 탓에
태릉에 있는 10대 선수들 13명을 국대틴이라고 부르게 됨.
이 누나 팬들은 이 남자아이들 13명을 우쭈쭈하는데 도가 틈.
얼마나 국대틴을 아끼는지, 아이들 경기마다 가서 응원하는 탓에 팬덤이름도 생김;;
국대맘이라고; (는 나)
[국대틴을 소개합니다] part. 1 95틴
일단 제일 맏형인 95틴들 부터.
아, 애들 나이 순은
95틴-20
96틴 -19
97틴-18
98틴-17
99틴-16
=
△ 아시안 게임때 시작 폭죽에 놀라는 승철이
95.08.08 최승철 [육상]
우리 든든한 맏형 승처리.
떠오르는 신예.
곧 우사인 볼트 기록 따라잡을거라고 전문가들이 예상한데ㅠㅠ
승철이 기록도 좋지만 몸 아끼자ㅠㅠ
=
△ 한솔이 경기 구경하는 정한이
95.10.04 윤정한 [피겨]
국대틴 중 유일한 동계.
하계때 진땀빼는 애들 놀리는게 취미.
(물론 동계때 극딜당함)
정한이 경기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대요 글쎄.
=
△ 작년 경기때 점수 확인하러 가는 지수
95.12.30 홍지수 [사격]
제 프사의 주인공입니다.
예, 집중하는게 그렇게 발려요.
근데 결과 보고 웃는게 킬링 포인트ㅇㅇ
[국대틴 일화] 지인이 얘기해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임ㅋㅋㅋㅋ
중학생때부터 훈련을 한 탓에
다들 부모님이나 가족이 그리운가봐ㅠㅠ
특히 시골에서 올라와 훈련하는 애들은 말할 것도 없음.
그런데도 밝게 훈련하고 우리 보고 웃어주는 거 보면 좋은데 한편으론 찡할때도 있더라ㅠ
근데 또 애들끼리 똘똘 뭉쳐서 서로 응원하는거 보면 예뻐ㅠ
지인 얘기 들어보니까 또 애들이 그렇게 싹싹하고 예의바르데.
게다가 그 국대맘들 사이에서 유명한 아이 있잖아 세봉이라고.
사실 나를 포함한 국대맘들은 다른 여자선수들 엄청 경계하는데 한명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음.
명예 국대틴 세봉이라고 있는데
세봉이는 태릉 선수촌장 외동 딸임.
국대틴 애들이랑 나이가 비슷해서 친하게 지내는데
그 탓에 태릉에서 무슨 일이 터졌다?
그건 세봉 + 국대틴 중 몇몇이 벌인 일이라고합니닼ㅋㅋㅋ
근데 또 그게 귀여워서 국대틴이랑 세봉이 미워하는 사람은 없대욬ㅋㅋ
(뿌듯)(귀염)(씹덕사)
국대틴엔 유닛이 몇몇 있는데,
가장 대중적인 유닛은 부석순이라는 유닛임.
여기에 세봉이까지 끼면 그 날 구내식당 돈가스 다 털린다고 보면 된다더라ㅋㅋㅋ
리듬체조 + 조정 + 태권도 + 외동딸의 능력치는 어마어마하다곸ㅋ
친구 왈,
"귀엽게 생긴애가 리본 돌려대면서 애교 부리고
땀에 절은 애가 포카리 들이키면서 돈가스 달라고 헉헉 대고
머리 노란 애가 식판으로 격파를 하겠다고 하질 않나,
태릉에서 거의 거주하는 애가 와서 살랑거리는데 안 넘어가는 이모님은 없다"
(아 나도 태릉 구내식당 취직하고 싶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매일 생기는 일이라는거임ㅋㅋㅋ
세봉이가 학교갔다 오면 (석식 타임) 이제 또 국대틴 + 세봉이의 작당 모의는 시작 된다곸ㅋㅋ
세봉이랑 국대틴 그러니까 14명이 다 두루두루 친해서 그냥 다른 선수들은 방치한다고 함.
아, 숙소에서 있었떤 재밌는 일화 들었는데 그건 다음에 풀어줌ㅇㅇ
부석순처럼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홍윤솔이라고
국대맘들 사이에서 유명한 유닛이 하나 있음ㅇㅇ
얘네는 걍 현웃 요정들.
가끔 국대틴 중 한명이 경기 나가면 나머지 애들이 우르르 가서 구경하는데
거기 응원단장이 홍윤솔.
저번에는 치얼업도 춘 적 있음.
영상은 유튜브ㄱㄱ (이걸 보면 입덕하게 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