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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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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김석진] 너와 나, 30cm - -1cm | 인스티즈







BGM  오마이걸 - Je T'aime






오늘의 부제 4년 후, 우리.





"진짜 오랜만이네."


"그러게."



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리고 우린, 여전히 나름 잘 만나고 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이곳에 올 생각만 하고 오질 못 했었는데.



"진짜 그대로네."


"4년밖에 안 됐는데 벌써 변해있으면 서운할 뻔했는데."


"나도."



이곳에 이사 오던 그날, 차를 타고 올라왔던 언덕도 그대로.


전정국과 종종 왔다 갔다 했던 마트도 그대로.


우리가 나름 첫 데이트를 했던 사진관도, 처음 손을 잡은 그 길도. 여전히 그대로.



"나 갑자기 울 것 같아."


"안 돼. 울지 마. 너 팅팅 부은 눈으로 가면 엄마한테 혼난단 말이야."



전정국은 잡고 있던 손을 뒤로 빼며 내 얼굴을 확인했고 나는 그런 그를 밀어내며 말했다.



"말이 그렇다는 거지. 분위기가 없어, 분위기가."



내 말에 전정국은 눈을 크게 뜨며 발끈했다.



"야! 분위기 하면 나지. 너 저번 주에 기억 안 나? 내가 양초에..."


"야!"



그의 말을 듣다 정말 놀란 나는 그의 입을 빨리 막아야겠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그의 종아리를 차버렸다.



"아! 야... 잠깐만. 나 진짜 아파..."



내가 너무 세게 찬 건지 촉촉해진 눈으로 주저앉으며 두 손으로 다리를 감싸는 그를 보자 조금 미안해져 옆에 같이 쭈그려 앉아 그의 다리에 손을 올렸다.



"병 주고 약 주냐."


"미안..."


"아, 진짜..."



전정국이 바짓단을 끌어올리자 정말 멍이라도 드려는 지 시뻘개진 종아리에 괜히 죄책감이 들어 조용히 일어나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미안... 그니까 말 좀 가려서!... 하라니까..."



전정국은 내 손을 잡고 일어나더니 자기 다리를 가리키곤 이내 자신의 볼을 톡톡 건드렸다.



"왜?"


"병을 줬으니까 진짜 약을 줘야지."


"무슨 약?"



내 말에 전정국은 자신의 볼을 내 얼굴에 쑥 내밀었다.



"네가 여기에 뽀뽀 한 번 해주면 다 나을 것 같은데."



난 다리를 때렸는데 얘는 왜 머리가 다쳤냐.



이름이 정국을 지나쳐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자 정국은 이름이의 이름을 부르며 그녀의 뒤를 쫓아갔다.



"성이름! 빨리! 여기! 뽀뽀!"



곧 이름이의 팔을 낚아챈 정국이 자신의 볼을 툭툭 건드리며 뽀뽀를 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고 이름이는 한숨을 깊게 쉬더니 천천히 그의 볼에 입술을 갖다 댔다.



그리고 맞닿은 건 볼과 입술이 아닌.



"야! 고개를 돌리면 어떡해!"


"네가 너무 천천히 하길래- 나 성격 급한 거 알잖아."



입술과 입술.


갑자기 고개를 돌려버린 정국 탓에 그대로 입술 박치기를 해버린 이름이는 붉어진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며 있는 힘껏 뛰어갔고 정국은 그런 그녀를 보며 한참을 웃었다.






이런저런 일 끝에 도착한 그곳을 빤히 올려다보던 이름이는 어느새 생각에 잠겼다.




만약 엄마가 구해준 집이 이곳이 아니었다면. 난 전정국과 만나지 못했겠지?


만약 이 집의 공사가 제대로 됐었다면 전정국과 내 첫 만남이 그렇게 황당하진 않았겠지?


그럼 전정국과 그렇게 친해지지도 못 했을 거고,


그리고 만약 내가... 정말 계속 전정국을 싫어했다면. 그래서 정말 이사를 가버렸다면. 우린 어떻게 됐을까.


그리고 내가 너의 일기를 읽지 않았다면. 그래서 네가 그토록 질투했던 김석진 씨와 만났다면. 우린 어떻게 됐을까.




이름이 한창 생각에 잠겨있다 정신이 들었을 땐 어느새 정국이 그녀의 손을 잡은 채 그녀와 똑같이 건물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언제 왔어?"


"아까."



정국은 뭔가 생각이 난 건지 이름이의 손을 잡은 채 두 집 사이에 있는 벽 한가운데 섰다.



"뭐 해?"


"여기였어."


"... 뭐가?"



이름이의 말에 정국은 이름이 살았던 집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 김 부장님과 얘기했던 자리."



아. 예전에 그렇게 심각하게 얘기하던 그 자리.


용케도 기억하고 있네.



"그때 무슨 얘기 한 거야?"



이름이의 말에 정국은 목을 긁으며 한참을 망설이다 천천히 입을 열었다.




"사실... 예전에 식당에서 만났을 때... 그 인간한테 우리..."


"우리?"



답지 않게 뜸 들이는 정국의 모습에 이름이 잔뜩 긴장한 채 그의 대답을 기다렸고 그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입을 열었다.



"우리... 같이 잔 사이라고... 그랬거든."


"뭐?"



생각보다 큰 자신의 소리에 놀란 이름이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은 채 놀란 표정으로 정국을 쳐다봤고 정국은 그런 이름이에게 허둥대며 아무 말이나 내뱉기 시작했다.



"아니, 그게, 그때는 그냥 그 인간이 너 좋아하는 것도 마음에 안 들고... 너 그 인간한테 안 뺐기려면 뭐든 해야겠다 싶어서..."



한참이 지나 이름이 손을 천천히 내리며 다시 입을 열었다.



"그래서. 여기선 무슨 얘기했는데."


"뭐, 그냥. 널 마음에 두고 있냐길래 그렇다고, 너 많이 좋아한다고, 그 얘기했지. 그래서 나는 그쪽 싫다고 얘기하고 있었는데 네가 나온 거야."



그랬던 거야?


그래서 그때 김석진 씨가 그렇게 전정국에 대해 물었던 거구나.


아니. 뭐든 해야 할 것 같으면 좋다고 표현을 해야지. 그런 말을 하냐.



화는 나는데 어이가 없어서 화도 못 내겠고, 부끄러운지 얼굴부터 목까지 자기 종아리처럼 새빨개진 그 모습이 좀 귀엽기도 하고, 이미 지난 일이라 이제 와서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화를 내야 하나 그냥 넘어가야 하나 고민하던 이름이는 고민 끝에 정국의 볼을 두 손으로 감싸 자신과 시선을 맞췄다.



"... 때릴 거야?"



누가 보면 내가 매일 너 때리는 줄 알겠다.



"너. 한 대만 맞아."



이름이는 정국의 얼굴을 자신 쪽으로 끌어내렸고 정국은 웬일로 조용히 끌려와주었다.


자신의 잘못은 아는 건지 두 눈을 꼭 감은 정국을 보던 이름이는 정국의 이마에 자신의 이마를 가볍게 부딪혔다.


이름이 진짜 세게 때릴까 잔뜩 긴장했던 정국은 생각 외의 가벼운 이마 박치기에 눈을 떴고 짧게 마주친 시선에 말없이 씩, 웃어 보였다.



"이렇게만 때려주면 하루 종일 맞아줄 수도 있는데. 또 때려줄 생각은 없어?"


"없어! 빨리 들어가!"



부끄러운 마음에 얼굴을 푹 숙인 이름이 그새 능글맞은 웃음을 띤 정국의 등을 떠밀며 정국의 집으로 들어섰다.



그동안 정국의 집에 들른 적이 없던 건 아니지만 너무 오랜만에 온 탓에 슬슬 긴장이 되기 시작한 이름이는 정국의 옷소매를 붙잡았고 정국은 그런 이름이의 마음을 아는 건지 자신의 옷을 잡은 이름이의 손을 꼭 잡았다.


그렇게 설렘 가득한 긴장감을 잔뜩 안고 들어선 집은.



"저기요."


"내가 안 했다니까요?"


"그럼 이 화분이 자기 혼자 나 깨져야징- 이러고 깨져요?"


"그랬을 수도 있죠. 그쪽이 싫어서 아잇! 깨질 거야! 하고 반항한 걸수도 있죠!"


"좀 말이 되는 소리를 해요!"



두 남녀의 싸우는 소리로 가득했다.




"아이고- 또 저러네."


"놔둬. 저러다 미운 정도 들고 하는 거지."


그리고 혀를 차며 고개를 내젓는 정국의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의 어깨를 두드리는 정국의 아버님.



"우리 왔어."


"어? 왔니?"


"안녕하세요!"



정국의 말에 두 분의 시선이 우리를 향했고 옥탑방이 있을 계단 위를 올려다보자 정국의 어머님이 한숨을 쉬며 말씀하셨다.



"너 이사 가고 새로 왔던 총각이 결혼하는 바람에 한동안 집이 비었었거든. 그런데 두 달 전부터 한 남학생이 이사를 왔거든? 그 뒤로 매-일 옆집 아가씨하고 전쟁을 해."


"아... 그래요?"


"쫓아내."



정국의 말에 이름이 정국의 팔을 찰싹 때리자 정국이 팔을 문지르며 왜 그러냐는 표정으로 이름을 쳐다봤고 이름이는 고개를 내저으며 정국의 부모님을 따라 집 안으로 들어갔다.



아무튼. 철이 덜 들었어.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음에 또 올게."


"그래. 자주 오고."



저녁 시간이 다 되어갈 즈음, 저녁은 우리 집에서 먹자는 정국의 말에 그의 집을 나서던 우리는 몇 걸음 걷지 않아 약속이라도 한 듯 발걸음을 멈추었다.




"그거 제가 먹으려고 산 건데요."


"이웃끼리 나눠먹고 좀 그럽시다. 아이스크림 하나 가지고 쩨쩨하게."


"뭐요? 쩨쩨? 자기 음료수 한 모금 마셨다고 일주일을 삐쳐있던 사람이 누군데..."


"한 모금 아니고 두 모금이거든요! 그리고 일주일이 아니라 5일이에요."


"진짜 쩨쩨한 사람이 누군데 누구한테 쩨쩨하대. 자기는 소심킹에 배달 전화도 나 없으면 못 걸면서."


"누, 누가 못 걸어요! 그냥 내가 귀찮으니까 그렇죠!"


"어련하시겠어요."



분명 몇 시간 전에 들었던 옥상 위의 싸우던 소리의 주인공일 두 남녀의 모습.


초코맛 아이스크림 하나를 사이에 두고 팽팽한 말싸움을 하는 그 모습이 이상하게 4년 전 우리의 모습과 겹쳐 보이는 건 왜일까.


마트 로고가 크게 박힌 비닐봉지를 손에 쥔 채 크림빵 하나를 가지고 투닥거리던 그날의 우리가 저 두 사람과 비슷해 보이는 건 우연일까, 정국아.



"예쁘네."


"뭐가?"


"저 둘."



이름이의 말에 살짝 입꼬리를 올리며 미소를 지은 정국이 물었다.



"..... 그러게. 우리도 저랬을까?"


"글쎄. 저랬겠지?"



결국 여학생이 아이스크림을 남학생에게 주는 걸로 끝난 둘의 작은 다툼이 끝나고 우릴 지나친 두 사람은 서로를 한껏 노려보다 각자의 집으로 들어갔고 이내 우리는 동시에 웃음을 터뜨렸다.



"내가 진짜 돈 많이 벌어서 빨리 이사를 가든가 해야지!"



내가 이사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열심히 입에 달고 살던 말인데.



한참을 웃던 나는 여전히 웃음이 멈출 줄 모르는 정국이의 손을 잡으며 그의 이름을 불렀다.



"정국아."



왜 부르냐는 표정으로 나를 보는 그를 가만히 바라보다 다시 입을 열었다.



"넌 저 사람이 정말 이사를 갈 것 같아?"



내 말에 잠깐 고민하던 정국이 이내 웃음 가득한 얼굴로 천천히 입을 열었다.



"그럴 수도 있지. 그런데... 난 왠지 안 갈 것 같네."



그의 대답에 고개를 끄덕인 이름이 집에 가자며 정국의 손을 잡아끌었고 정국은 잠시 우리가 살았던 집을 보다 뒤를 돌았다.



정국아. 넌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면 좋겠는데.


난 왠지 저 두 사람이. 우리처럼 잘 될 것만 같은 그런 예감이 들어.




너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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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김석진] 너와 나, 30cm - -1cm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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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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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에 뷔온대
막짤 너무 귀엽죠... 지구 부시고 싶다.
7년 전
독자1
낑깡
아 요즘 댓글을 까먹고 안달았어여ㅠㅠㅠ
죄송하여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완결이에여??? 끝난가냐구여!!! 안돼!!!! ㅠㅠ
-100cm 정도 까지는 가죠 작가님!

7년 전
독자2
비비빅이에요! 이렇게 끝난건가요ㅠㅜㅠㅜㅜㅜ어유ㅠㅠㅜㅜ둘이 아직까지 투닥투닥 하는 것도 귀엽고 설레고 좋네요ㅠㅜㅜㅜ벌써 1센치라니 너무 아쉬운데ㅠㅜ ㅠ
7년 전
독자3
민슈팅이에요ㅠㅠㅠㅜㅜ0센치보다더다가가서마이너스!진짜ㅠㅠㅜ하ㅠㅜㅠ끝나는게실감이납니당...아직도꽁냥잘지내는게넘좋져....저커플도잘될것만같은이기분ㅠㅠㅜ하
7년 전
독자4
늘봄이에요'-'*♡ 학원 마치고 접속했는데 작가님 신알신이 딱 울리길래 바로 보러 왔습니다ㅠㅠㅠㅠ4년 후에도 여전히 잘 만나고있는 정국이와 여주를 보니 괜히 제가 더 뿌듯하고 좋아요ㅠㅠ♡ 4년 전 자신들이 살던 곳을 다시 와서 보며 추억을 회상하는 둘과 그런 둘처럼 따라 지난 화들을 회상한 저ㅠㅠㅠㅠ다시 정주행해야겠어요ㅠㅠ♡ 병 주고 약주고...약 주고 약 줄 수는 없나요? '-'* 옥탑방에 새로 이사 온 남학생과 옆집 아가씨는 정국이와 여주의 모습을 보는거같고 그 둘도 정국이와 여주처럼 이어질거같아서 보는 제가 두근거립니다'-'* 아직 떠나보내기 싫지만(울먹) 정주행하며 이 우울함을 달래야겠어요ㅠㅠ작가님 잘 읽었어요♡ 사랑해요♡
7년 전
독자5
헐 작가님ㅠㅠ채린별이에요! -라니... 그동안 잼있게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 더 정주행해야겠어요ㅎㅎ사랑합니다ㅑㅑ♥♥♥
7년 전
독자6
콘칩이에요 세상에 끝났네요..스크롤 고이고이아끼면서 봤어요 여주랑 정국이가 옆집 남학생하고 여자분보면서 우리도 저때저랬을까?하면서추억회상하는데 보면서 제가다 흐뭇하네요ㅋㅋㅋ여주랑 정국이랑투닥투닥하던것도 귀엽고 달달해서 좋아죽겠어요ㅠㅠㅠ 끝나서 너무 아쉬운데 여주랑정국이가 4년째 잘만나고있다는걸알아서 아쉬움도크지만 둘이 더오래오래 갔음좋겠다는생각이들어요!! 작가님 그동안 글 쓰느라 수고하셨어요 글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ㅠㅠㅠㅠ 이김에 정주행 쫙하러가야겠어요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12.71
소진입니다! 작가님 워너 할게요!! 뭔가 저 남자랑 여자도 정국이와 여주처럼 예쁘게 만나게 될 겁니다! 추억 회상하는 게 너무 예뻐요.. 그동안 글 쓰시면서 힘드셨을 일도 있으셨을 텐데 이렇게 예쁜 마무리로 끝내주셔서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어요! 항상 설레면서 잘 봤답니다!!
7년 전
비회원169.96
달콤윤기입니다!!!네!!!!잘 될 것 같습니다!!!!! 두 건물의 옥탑방은 사랑을 전해주는 곳인가봐요 ㅋㅋ 4년 전의 여주와 정국이의 모습이 매우 많이 겹쳐요...추억이 새록새록... 제가 진짜 열심히 보던 작품인데 벌써 완결이라니....진짜 그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7년 전
독자7
정꾸기냥
작가님 이대로 -30cm까지 가죠?ㅎㅎ 그렇지 않으면 저는 작가님을 워더 하겠습니다 총총!

7년 전
독자9
쓰니워더
7년 전
독자10
사이다입니다!!
4년전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바라보는 두명이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
완결이 믿기지 않지만 다음 작품에서 뵈용❤️

7년 전
독자11
침치미잊니다! 제 생각에는 둘이 완전 잘 될 것같은데요ㅋㅋㅋ
7년 전
독자12
다정이에ㅛ 완결이네요ㅠㅠㅠㅠ 아 안돼ㅠㅠㅠㅠ어어어유유ㅠㅠ
7년 전
독자13
박지민다리털이에요!!
아 완결이라뇨....아직 결혼 안했잖아요ㅠㅠㅠㅠ정국이가 애기랑 투닥거리는 것도 보고싶푼뎅ㅠㅠㅠ아무튼!! 너와나,30cm 진짜진짜 재밌었어요!!!

7년 전
비회원139.64
무네큥입니다! 와..완결이라니!! 아쉽지만 그래도 읽는 내내 미소가 끊이지를 않았어요
7년 전
독자14
융융힝이예요! 아 작가님 워더해갈게요. 저 진지한데요. 워더 해서 이거 계속 쓰게학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벌써 결말ㅠㅠㅠㅠ너하어어어엉 둘은 뭐 4년이 지나도 여전히 풋풋한 느낌도 없지않아 있고 귀엽고 좋네요..! 저 이웃집 친구들도 곧..머지않아...핑크핑크하게 될 것 같네요..! 잘 읽고 가뇽❤️
7년 전
비회원111.120
쓰차모근...스타일임다..이제 진짜 끝인가여ㅜㅜ 너무 설레내요... -10000000 까지 갔음 좋겠네야ㄹ...ㅜㅜ이쁜글 감사해요!♡
7년 전
독자15
빠밤입니다 와아 드디어 완결인가요 기분좋게끝나서 너무나 좋습니다! ㅋㅋㅋㅋㅋ새로이사온사람들도 분위기가...심상치않네요
7년 전
비회원232.190
레드입니다ㅠㅠ연재하느라수고많ㅇㄷ셨어요ㅠ마지막까지넘ㆍ조아요ㅠ
7년 전
독자16
둥둥이에요 흐앙 귀여워 저 둘도 정국이랑 여주처럼 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워더해갑니댜
7년 전
비회원36.29
꾸꾸❤️입니다! 오늘도 좋은 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7
갓찌민디바입니다! 아아아아 이제끝인거에요?ㅠㅠㅠ말도안돼ㅠㅠㅠㅠ분명엊그제까지만해도 28센치였단말이에요ㅠㅠㅠ 너무아쉬워서 전 못떠나요 엉엉ㅠㅠㅠ힝 작가님 그동안수고많으셨습니다ㅠㅠ글 정말 재밌게읽었어요 설레쥬금! 다음작품도 기다리고있겠습니다!
7년 전
독자18
쫑냥입니다 이거 설마 완결아니져?.... 흐어어어 결혼도 하고 먼가 음.. 뒷얘기가 궁금함데여ㅠㅠㅜ 작가님 수고하셧어여ㅠㅠㅜ
7년 전
독자19
침침이<에요!! 아니 작가님...벌써 완결이에요? 헐 ㅠㅜ퓨ㅜㅠㅠㅜㅠㅠ 징짜 -375858372728919384cm까지 가야지요 힝 ㅠㅜㅠㅜ 그래도 작가님 수고많이하셨어여 전 작가님이 워더하랬으니깐 작가님워더하러갈께요~ 총총♡♡♡♡♡♡♡♡♡♡♡♡♡♡♡♡♡♡♡♡♡♡♡♡♡♡♡♡♡♡♡♡♡♡♡♡♡♡
7년 전
비회원84.83
꽃오징어에요! 제발 0.1cm 이렇게 연재해주세요...ㅜ 벌써 이렇게 완결이라니 끝까지 달달하고 귀엽고 완전 설레고 그냥 뭐라고 말을 못하겠어요..ㅜ 나중에 번외로 저 커플도 해주시는 건 어떨까요ㅎㅎㅎㅎ 진짜 다시 정주행하면서 하나하나 되새겨야 겠어요! 브금도 너무 귀엽고 좋아요.. 아.. 정말 완결이라니..
7년 전
독자20
방소에요!!! 이렇게 예쁘게 끝이났네요!! 막짤...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ㅠㅠㅠ 저랑같이 지구뿌셔요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1
숩숩이임미다!!!막짜루ㅜㅠㅠㅜㅜㅠㅜ너무 예쁜거가임미까ㅜㅠㅠㅠㅜㅜ저 이름모를 두분도 기엽네여ㅜㅠㅠㅠ아무튼 수고하셧어여!!!!사랑함미다ㅏ♥♥
7년 전
독자22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이제야 집에 와서 읽네요ㅠㅠㅠ
개학을 하고 나니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보고 싶었습니다 우리 작가님
그나저나 우리 정국이랑 여주는 참으로 잘 살고 있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귀엽게 투닥거리는 저 둘도
나중에는 정국이와 여주 처럼 좋은 결말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까지 같이 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23
정연아에요!
오예 작가님 워더권❤
정국이커플같은 남녀가 또 생길거같아요!
저도 그집으로 자취하러가야겠네요...ㅎㅎㅎ

7년 전
비회원178.213
초코아이스크림입니다!!!! 진짜 너무 예쁘게 완결이 나서 눈물날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언젠간 저런 사랑을 해보고 싶네요...
7년 전
독자24
카모마일입니다! 이번편 보는데 흐뭇하네요 커플미 낭낭하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저 둘이 잘될거같습니다만!
7년 전
독자26
ㅜㅠㅠ휴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짱설레는데요ㅠㅜㅜㅜㅜㅜㅜㅜ엉어 정국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유융어어어우ㅠ오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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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김석진] 너와 나, 30cm - 2cm40 정국에 뷔온대 08.02 23:4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김석진] 너와 나, 30cm - 3cm37 정국에 뷔온대 08.01 23:5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김석진] 너와 나, 30cm - 4cm46 정국에 뷔온대 07.31 19:5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김석진] 너와 나, 30cm - 5cm29 정국에 뷔온대 07.27 23:5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김태형] 아름다운 그대에게 - 1020 정국에 뷔온대 07.24 23:0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김석진] 너와 나, 30cm - 6cm24 정국에 뷔온대 07.24 23:0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김태형] 아름다운 그대에게 - 916 정국에 뷔온대 07.23 21:4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김석진] 너와 나, 30cm - 7cm26 정국에 뷔온대 07.23 00:1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김태형] 아름다운 그대에게 - 818 정국에 뷔온대 07.21 23:1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김석진] 너와 나, 30cm - 8cm31 정국에 뷔온대 07.21 00:2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김태형] 아름다운 그대에게 - 718 정국에 뷔온대 07.18 00:2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김석진] 너와 나, 30cm - 9cm29 정국에 뷔온대 07.1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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