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너징이 엑소 홍일점인 썰87(부제:뷰티풀쇼라고 아세요?).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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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돌고래초두♥님!!!!

바쁘실텐데 또 이렇게 예쁜 표지 선물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ㅠㅠ

나도 뭐라도 보답하고 싶은데 맨날 고맙단말 밖에 못해서 미안해여....★ 그래도 내 마음 다 알죠?

내사랑 너무너무 사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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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징과 엑소는 비스트 콘서트에 초청 받음.

무려 VIP로!

그동안 많이 친해지긴 했지만 콘서트까지 초청받을 줄은 몰랐던 너징들은

신나서 만사 다 재끼고 콘서트에 놀러감 ㅇㅇ

일명 뷰티풀쇼.

인사도 할 겸 팬들 입장하기 전에 먼저 들어가서 무대 구경하는데

아직 콘서트 경험이 없는 엑소들 연신 두리번 두리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크다"

"우리도 나중에 이런데서 하겠지?"

"괜히 내가 더 설레네.."

너징은 멤버들이 신기해하든 말든 관심 없고

곧바로 대기실로 직행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뷰쇼를 오다니...그것도 초청되서......

이런게 바로 성공한 팬이로구나.

대기실 들어서자마자 분주하게 메이크업 받고 목 풀고 춤 연습 하던

비스트 멤버들이 일제히 돌아봄.

"왔어?!!! 일찍 왔네!!!"

"이리와서 앉아!!! 이야 근데 너네 진짜 많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대충 꾸겨서 앉아 자리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희 설마 빈 손으로 온거 아니지?어?"

"에이 형 밖에 화환 안 보여요? 아.름.답.다.뷰.티.풀.쇼"

"아 진짜 멘트 겁나 후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마 창피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누가 정했어 빨리 자수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찬열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지 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기실 입성하자마자 시끌시끌 난리가 남.........

핵폭탄과 비글의 만남이란.....

너징도 연신 헤헤 웃으며 어울려서 떠들고 있는데

갑자기 요섭군이 너징 툭툭 침.

"이따가 스페셜 무대 잠깐 올라와줄 수 있어?"

"네? 저요?"

"응. 러브데이라고 알아? 은지랑 듀엣곡인데"

"알긴 아는데..."

"아 잘됐다. 해줄꺼지? 응?"

"아 물론 할 수는 있지만...리허설 같은거 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아니 그냥 앉아있어! 시작하면 내가 내려가서 데려오는 거니까"

아..아무리 그래도.......노래 정도는 맞춰봐야........

너징이 우물쭈물 하는데 그냥 싱긋 웃더니 헤어 받으러 감.

뭐 어떻게든 되겠지.

단순한 너징도 금새 잊어버림....ㅋ

한참을 시끌시끌 어울려 놀다가

팬들 입장할 시간이 되서 아쉽게 바이바이하고 객석에 착석함.

그리고 공연이 시작됐는데, 아깐 비글이 따로 없던 멤버들

생각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관람하기 시작함.

라이브 진짜 잘한다..... 감탄하는 보컬라인과

기광&현승의 퍼포먼스를 보며 슬쩍슬쩍 따라해보는 댄스라인,

직접 작곡 작사한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고 작사공부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래퍼라인.

너징은 완전 팬의 마음으로 열렬히 응원하는데

간간히 전광판에 너징 모습이 잡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멤버들은 안 비추는데 꼭 너징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 잡힐때마다 팬들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는데

개인무대를 끝낸 요섭이 스탭한테 받은 마이크를 들고 객석으로 내려오기 시작함 ㅇㅇ

공연 보는 동안 진짜 뷰티 빙의했던 너징

요섭이 왜 다가오는지 까맣게 잊고 멍 때림.

요섭군이 그냥 가만히 앉아있는 너징 손목 잡고 끌고 오는 동안 겨우 생각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듀엣.....

그래도 무대만 올라오면 프로정신 돋는 너징

진짜 연인처럼 눈 맞추며 알콩달콩 노래 잘 끝마침.

인사하고 슬금슬금 눈치보다 내려가려는데 너징 손목 박력있게 뙇! 잡은 요섭이

비스트 멤버들 모여있는 무대 한가운데로 끌고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엑소 징어씨가 오셨어요. 다들 아시죠?"

네에!!!!!!!!!!!!!우아아악 이쁘다!!!!!!!!!!!!!!!!언니 사랑해요!!!!!!!!!!!!!!!!

누가보면 너징 콘서트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 겁나 좋음.

너징이 가까이 오자 바통터치하듯 손목 넘겨받은 두준이

어디 못가게 꽉 잡아놓고 계속 멘트함.

"스케줄도 제쳐놓고 와서 무대까지 같이 해주셨는데 그냥 보내드리면 안돼죠~?"

그냥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지금 민망해 죽을거 같은데.....

"그래서 저희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뷰티 괜찮아요?!!!!!"

왜!!!!!!!!!나한텐!!!!!!!!말을!!!!!!!안하냐고요!!!!!!!!!!!!!!!!!

너징 손목 잡고 있는 윤두준 때문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계속 안절부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 밑에서 지켜보는 멤버들도 불만폭발 투덜투덜.

"와 진짜 너무하네 우리도 스케줄 재끼고 달려왔는데"

"우린 뭐 없어요??!!!!!!"

"남녀차별!!!!!!!!!!!불공평해!!!!!!!!!!!"

그러거나 말거나 어느새 공원벤치같은 의자까지 가져와서

너징 앉혀놓고 노래 시작함.

여섯명이서 너징 주위에 서가지고 한명씩 번갈아가면서

무릎에 벌러덩 눕고 어깨에 기대고 팔 두르고

완전 팬들에게나 하는 이벤트를 해주면서 노래 부르는데,

이순간만큼은 가수가 아닌 팬인 너징 좋아서 넋이 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뷰티 빙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멤버들은 뭐 마려운 강아지마냥 밑에서 안절부절.

"저..저게 뭐하는거래?어?"

"아니 왜 저런걸....우리 막내한테..."

"우리도 애지중지 아끼는 막내를 저렇게 막..."

.........니들이 퍽이나...^^

한편 도경수 변백현 넋나가서 너징만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요섭군이 너징 뒤에서 어깨 감싸안으며 노래하는 순간 못보겠다는 듯 고개 돌림.

그러다 지들끼리 눈 마주쳐서 멈칫하곤

서로의 얼굴에다 대고 한숨 쉬며 격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순간만큼은 동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폭풍같은 환호 속에 이벤트는 끝나고.....

콘서트도 끝나고.....

헤헤 좋아 죽는 너징과 아직 침울한 멤버들은

비스트와 스탭들 따라서 회식자리에 옴.

"얘네 분위기 왜이래?"

"그거 때문아니예요? 이벤트"

"엥?"

"맞아맞아. 내가 아까 할 때 봤는데 표정 겁나 구렸어"

예의상 아니라고 손사래치던 멤버들

결국 하나둘씩 불만 토해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그런걸 하면 어떡해요 형들..."

"맞아여...징어도 놀라고..."

"우리도 놀라고...."

"그리고 막.....그렇게 스킨쉽하면 팬들이 안 좋아할텐데...."

".....징어 우리꺼예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스트들 빵 터져서 웃고 너징도 오랜만에 비글들이 귀여워 보여서 실실 쪼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덕분에 다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얘기 나누는데

아까부터 매우 목말랐지만 눈치보여서 못 마시던 너징이

조용히 500cc 맥주잔 집어듬.

그리고 입에 대자마자 맞은편에 앉아 있던 도경수가

너징 쳐다보지도 않고 자기 다리로 너징 다리 확 감쌈.

너징 반사적으로 몸이 굳음...^^

"죽고싶어서 그래?"

"......"

"여기서 일내고 싶으면 한 번 마셔봐"

그러면서 사람 피말리게 두 눈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자동적으로 잔 내려놓게 됨.

"징어는 술 못마셔? 한 잔해~"

"전 됐어요...."

도경수 손에 죽을지도 모르거든요......

그렇게 너징은 강제금주를 지키며 숙소로 돌아와서

개가 된 멤버들 뒷처리를 함.

Sibal.......

+내 이름은 엑독방 이게 바로 인생의 진리쥐 예아

제목 : 야 나 븉징이거든?

내용 : 오늘 뷰쇼갔다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시발 존나 힘드네

아 암튼 그게 문제가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존나 좋아서 말이 안나옴 지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엑소가 비스트콘서트 간건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스트가 작년 콘서트 때 팬들한테 이벤트 해주던거 있거든? YOU 부르면서 한명 데려가서 존나 막 끌어안고 기대고 무릎에 눕고 그런거 있음 노래부르면서 ㅇㅇ

근데 그거 징어한테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 막 어찌할줄 모르던데 씹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중간중간 엑소애들 비춰줬는데 표정 개썩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거 실제로 봐야되는데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백현이랑 도경수는 진심 표정에서 쓰레기 냄새났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요섭이가 백허그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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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고개 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요미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 이 막내등신들 안봐도 비디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 상상된다 아..안대...우리 징어.....징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유일하게 철벽 안치는게 비스트였는데....앞으로 위험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특히 백현아 경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두명은 진짜 어쩔라고 대놓고 티내고 다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엔 그냥 긴가민가했는데 지금은 우리가 더 불안하다;;;

└22222 가끔 쟤네가 징어 쳐다보는거 보면 내가 다 불안해 들킬까봐;

└그걸 모르는 징어도 참.....넌씨눈이냐.....

└ㄴㄴ 징어 눈치 겁나 빨라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걸수도 있음 팀을 위해서 ㅇㅇ

└헐 씨발.......그건 너무 슬프잖아.....차라리 징씨눈이라고 생각할래....

└나도 시발 ㅠㅠ 그러면 세명 다 너무 불쌍해 ㅠㅠ

>나 뷰쇼 영상 보고 왔는데 그 요섭분이랑 왜케 잘어울림? 목소리까지 잘어울려....귀 녹아내린다 지금....

└ㅇㅇ 둘 다 얼굴 소멸하는줄; 내가 옆에 가면 오렌지 옆 수박;

└그럼 난 타이어;;

└씨발 난 그럼 목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왜 별것도 아닌걸로 승부욕 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꼭대기층 가봐 거기도 난리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징어 좋아하는거 같던데 뿌듯 ㅎㅎ

└지금 원정 갑니다

+오늘은 빗독방도 있슴니당*^^*

제목 : 뷰쇼 후기!!(라고 쓰고 징어후기라고 읽는다)

내용 : 일단 미안한데 징어님 찬양부터 하고 갈께.........와 진짜 엑소 징어 개여신 개이쁨;;

공연 중간중간에 얼굴 비춰주는데 이쁜것도 이쁜거지만 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뷰티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보다 더 열심히 소리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올라오니까 민망해하던데 진짜 귀엽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엑독방이 왜 징독방이라 불리는지 이해됨 ㅇㅇ 씹덕스러움의 결정체....

아 씹덕하니까 생각났는데 요섭이랑도 겁나 잘어울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러브데이 불렀으뮤ㅠㅠㅠㅠㅠㅠ

쪼끄매서 요섭이가 계속 내려다보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섭아 내려다보는 여자 오랜만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디다 붙여놔도 잘어울리더라 케미요정 인정!!!

>우리 애들이 진짜 이뻐하는거 같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친해져라!!!비스트로 영입해와라!!!

└야 안돼 우리 수 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쟤네팀 우리 두배야 개발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들면 가만안둠 ㅇㅇ 이런 포스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벤트할때 잠깐 비춰주는데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릴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애들 팬질 오래했지만 이렇게 질투안나는 여자 처음이야.....왜 질투가 안나는지 나도 이해모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엄마미소 짓고 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222222진짜 싱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333중요한건 이유도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엑소도 엑소지만 징어들도 겁나 무서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방 자주 놀러가는데 막 워더하면 구두굽으로 마빡 찍어버린다 그러고;;ㄷㄷ;;;

└근데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립 찰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자주 놀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층에서 원정 나왔슴다 우리 막내 예쁘게 봐줘서 감쟈감쟈^^

└그럼 징어 주실래여?ㅎㅎㅎㅎㅎㅎ

└?그건 안돼죠

└장난하시나^^

└그게 무슨 소리 ㅋ

└ㅋ?

└;;뎨둉......

└이거봐 개무섭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두개쓰느라 힘들었댜......

내사랑들 즐토 보내고 있떠염? 신나는 토요일 불타는 이밤!!!^^^

ㄱ..근데...경슈야....우리 견듀......오..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1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누나 마음 아프게 왜!!!!!!!다치고 그래!!!!!!11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허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꺼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프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치지마 내새뀨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그래도 이쁘긴 했음....우리 아가들....ㅎㅎ...상받은거 추카해 ㅎㅎㅎㅎㅎ

우리 징어들도 투표한다고 고생많았어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위아원!!!!!!!!!!!!!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