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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닉 신청은 앞으로 암호닉확인방에서만 받습니다. :) 감사합니다.

 

* 또또님 ㅠ 암호닉 신청 안되셨다고 해서 다시 확인했습니다 :)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그냥요 하나 더 추가해봤어요 사랑한다구요 알러뷰 오늘 이야기 상당히 마음에 안드실수도 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뀨

 

 

 

 

윤미아빠, 우리 이혼할까요?

 

 

 

 

03 : 혹시나 혹여나

 

 

 

 

 

 

 

 

 

 

-

 

 

 

 

 

 

 

 

윤미가 올시간에 맞춰 가방을 챙겨들었다. 아무것도 정리되지 않은 집안이 지금 내 머릿속을 말해주는듯 마구 어질러져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내게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신발을 챙겨신고 집을 나섰다. 오늘 그를 만난다면 제일 먼저 어떤말을 해야할까. 웃으면서 인사라도 할까. 아니면 만나자마자 이혼서류를 내밀어야 할까. 그와 만나는게 언제부터 이렇게나 어색해진건지 그와 만나는게 언제부터 이렇게 불편해진건지. 우리 사이가 언제부터 이렇게 멀어지게 된건지 아무리 머릿속을 헤집어 시간을 되돌려봐도 알 길이 없었다.

 

 

 

 

 

"윤미, 배꼽 손! 인사!"

"내일 또 만나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허리를 숙여 선생님께 인사를 하던 윤미가 금새 내 손을 잡아왔다. 나를 향해 꾸벅 인사를 하는 선생님의 모습에 나도 한번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한 뒤 유치원을 빠져나왔다. "윤미야 엄마가 오늘 잠깐 아빠한테 가봐야 하는데 윤미 철민이네 집에 가있어도 괜찮아?" 내 말에 윤미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아빠만나러 윤미도 가고 싶은데,,, 웅얼거리는 윤미의 말에 자리에서 멈춰서 윤미의 눈높이에 맞게 무릎을 접어앉았다. 두 눈을 마주치는 아이의 표정은 실망감으로 가득찼다. 그런 윤미의 어깨에서 흘러내린 가방을 다시 어깨로 올려주며 웃어보였다. "엄마랑 아빠랑 둘이서 비밀이야기 하러 가는거야. 그러니까 윤미는 철민이네 집에서 엄마 조금만 기다려줄수 있지?"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이던 윤미의 모습에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윤미의 손을 잡았다.

 

 

 

 

"그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철민이네집에 윤미를 맡겨두고는 빠져나오는 걸음이 무거웠다. [윤미아빠, 10분뒤에 회사아래에 있는 카페에서 봐요] 한참을 망설이다 문자를 보내놓고는 결코 좋은 이야기를 나눌것 같지 않은 느낌에 점점 더 무거워지는 발걸음을 옮겼다. 민윤기의 회사앞에서서는 몇층인지도 모를 회사를 쳐다보다가 카페안으로 들어섰다. 힐끗힐끗 쳐다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애써 외면하며 한참이나 앉아있었을까. 민윤기가 자신의 머리를 신경질적으로 털어내며 주위를 살피다 내 앞자리에 앉았다.

 

 

 

"보는눈도 많고 아직 일 안끝나서 여기서 이야기는 못하겠는데"

그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요? 내 말에 인상을 찌푸리던 민윤기가 나를 힐끗 쳐다보더니 한숨을 내쉬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조금있다가 집 앞으로 가면 연락할게요 그때 다시 집앞 카페에서 이야기해요" 혹시나 이런 내가 쪽팔리고 부끄럽기라도 한걸까. 한층 차가워진 그의 말투에 그저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챙겨입는다고 챙겨입은건데 하며 낡아서 곧 밑창이 떨어질것만 같은 새까매진 운동화를 한참이나 내려다봤다. 그러다가 고개를 들었을땐, 이미 윤미아빠는 카페를 빠져나가고 없었다. 말끔한 정장을 입은 그와는 달리 초라하고 늘어진 옷을 입고 있는 내 모습이 너무도 비참해보였다. 힐끗거리며 나를 쳐다보고 속삭이는 사람들의 모습에 눈물이 눈끝에 맺혔다. 그런 눈을 옷소매로 대충 찍어누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카페를 빠져나왔다. 걸어가는 발걸음이 한층 더 무거워진것만 같았다. 누군가가 발목을 붙잡고 있는 느낌.

 

 

 

 

"염치없지만 부탁드릴게요 철민이아버님" 흔쾌히 내 말에 철민이 아버님이 웃어보이셨다. "일 다보시고 오세요. 간만에 애들 데리고 나가서 저녁도 먹고 늦으시면 윤미 먼저 재워두겠습니다" 그 말에 허리를 숙여 인사를 건냈다. 감사합니다. "천만에요, 오실때 연락주세요" 닫히는 문을 한참이나 바라보다가 결국 집 앞에 있는 카페에서 먼저 기다릴까 싶어서 엘레베이터에 올라탔다. 또 언제쯤 연락이 올까. 울리지 않는 휴대폰을 손에 꾹 쥐고선 .

 

 

 

 

 

갑자기 테이블위로 올라오는 손에 깜짝 놀라 뒤로 물러섰다. 새하얀 생크림이 올라가있는 케이크를 건내는 손끝을 따라가보니 항상 윤미를 데리고 왔을때 주문을 받던 직원. 깔끔한 갈색 앞치마가 정말 잘어울리는 남자였다. "단골한테만 주는 서비스요. 매일같이 아이를 데리고 오시더니 오늘은 혼자오셨네요 "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나를 보던 남자가 으흥.하며 내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약속이 있어서요" 턱을 괴어앉고는 나를 바라보던 남자가 내 손에 올려진 휴대폰을 빼앗아 내려놓고는 포크를 손에 쥐어줬다. "사실 멀리서 보는데 너무 기분이 안좋아보이셔서요 . 원래 기분 안좋을땐 단거를 먹으라잖아요" 

 

 

 

"기분 안좋으신건 어떻게 아셨어요?"

"그냥 제 감이랄까"

 

 

 

-

 

 

 

 

 

"제 이름은 정호석이에요"

"아,,네"

"그냥 편하게 불러달라고 말씀드리는거니까. 저기요저기요 하지말고 호석씨라고 불러주세요 아니면 호석아?"

그 말에 살풋이 웃음을 터뜨렸다. 정말 재미있는 사람같아. 그와 이야기를 하는동안 1시간이 훌쩍 지나있었지만 그 기나긴 시간동안 휴대폰에 남겨진 연락은 한통도 없었다. 그런 씁쓸한 기분에 내 기다림은 허투가 되진 않을까. 하고 금새 다시 기분이 가라앉기 시작했다. "왜 그렇게 기분이 안좋으세요. 대체 누구 만나길래?" 그 말을 하고는 금새 자신의 입을 손으로 툭 치고는 내 눈치를 힐끔 보는 호석씨였다. "미안해요. 너무 주제 넘게 물어봤죠?" 그 말에 결국 참았던 웃음을 터뜨렸다. "괜찮아요" 눈이 접히도록 웃어보이던 호석씨가 이내 손님이 들어오자 자리에서 일어났다. 맛있게 드세요

 

 

 

 

 

결국 2시간이 훌쩍 지나도록 그에게 연락은 없었다. 지루해진 기다림에 테이블 위로 엎어지자 다가온 호석씨가 다시 내 앞자리에 앉아 엎드려 내 눈을 맞추며 말했다. "약속한 사람은 안와요?" "잘 모르겠어요 연락이없네요" 그 말에 호석씨가 휴대폰을 손으로 가르켰다. 전화, 해보시면 되잖아요 그 말에 고개를 저었다. "많이 바쁜가봐요. 미안해요 너무 오래 자리차지 하고있었죠?" 내 말에 손을 저어흔들던 호석씨가 다시 상체를 일으켜 똑바로 앉았다. "전혀요. 원래 손님이 잘 없어서 한자리쯤이야 여주씨에겐 줄수 있어요 그러니까 자주 놀러와요 이 자리는 지정석으로 매일 비워둘테니까" 그 말에 엎드린체로 헛웃음을 지었다. "빈 말이라도 고마워요. 자주 놀러올게요" 한참이나 그렇게 마주보고 앉아있었을까. 다시 딸랑. 하며 카페 문이 열렸다. 그 소리에 뒤를 돌아봤을땐 민윤기가 문을 열고 들어오고 있었다.

 

 

 

 

 

서로간에 어떠한 말도 오가지 않았다. 그래, 이것까진 우리의 행동이 여느때와 같았다. 하지만 달라진것이 있다면 민윤기가 술도 먹지 않고 서로 해가지기전에 마주보고 있다는것. 딱 그것뿐이였다. 그것만으로도 민윤기와 얼굴을 마주보고 이야기를 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금새 기분이 좋아졌다. 매일 이렇게 얼굴을 마주보고 말이없어도 서로 이렇게 보고만 있었더라면 우리의 선택은 달라졌을까.

 

 

 

 

"오랫동안 생각해봤어요. 다시 당신과 돌아갈수 있을까"

",,,"

"그런데 거기에 대한 선택을 밤새도록 고민을 해봤는데 "

",,,"

"선택지조차 없더라구요. 어떻게 당신과 그 자리로 돌아갈수 있겠어요"

"미안한데"

",,,"

"당신과 이혼할 생각 없어요"

"윤미아빠"

"이젠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없을거에요 그러니까 더이상 그 질문은 하지 않는걸로 해요"

"왜그렇게 당신은,,,이기적이에요?"

"내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마요. 이기적인건 내가 아니라 당신이니까. 내가 누굴위해 이 짓거리를 하고 있는지 잘 생각해요. 내가 누구좋으라고 이러고 있는건지 대체 누구를 위해서 하루하루를 이렇게 보내고 있는건지"

 

 

 

 

이젠 화가날 지경이였다. 그게 우리를 위했다고 이야기라도 할 셈인가 .

"내가 이기적이라구요?,,"

"가까이서 당신감정만 생각해서 보지 말고 멀리서 바라봐요. 내가 지금 당신과 나 중에서 누가 더 힘든지 대결하자고 이야기하는거 아니잖아요 . 내가 할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에요 나는 당신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 다 했어. 이혼은 하지 않을거고 당신만 힘든거 아니라고 난 이야기 했어요. 그러니까 혹시라도 혹여라도 이혼생각이 계속 들면 또 물어요 이혼할까요 하고 그때도 내 대답은 아니라고 하겠지만,,오늘도 회사에서 자고 올거에요 먼저 들어가요 "

 

 

 

 

 

그리고는 카페를 나서는 민윤기였다. 그가 나가자마자 터져나오는 울음을 숨을 참아가며 참았지만 결국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뚝뚝 흘려댔다. 멀리서 지켜보던 호석씨가 휴지를 건냈지만 그것도 받아들지 못하고 계속해서 울고 있을뿐이였다. 내가 이 이야기를 듣기위해서 2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던게 아닌데. 이젠 도저히 어떻게 해야 할지 알수가 없었다. 정말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가는 느낌. 이 순간에서 나는 그에게 어떤말을 건냈어야 했을까. 그가 이야기 하는것에서 어떤 말에 태클을 걸었어야 할까.

 

 

 

 

"즐거운 약속이 아니라는거 내가 딱 맞춰버렸네 "

",,,"

"지금 너무 슬프게 울고 계신데 여주씨에게 조금 신경이 쓰인다고하면 더 미친놈으로 보이겠죠 "

",,,"

"미친놈으로 보여도 상관은 없는데 싫으셔서 다시는 이곳에 찾아오지도 않으실지 모르겠는데 지금 나 단골손님이라고 핑계좀 대면서 여주씨 위로좀 해줘도 돼요?"

 

 

 

그 말을 끝으로 호석씨가 내 등을 쓸어내렸다. 혹시나, 혹여나 지금 내 등을 쓸어주는게 호석씨가 아니라. 민윤기 당신이였다면 더 좋았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나도 참 이혼은 하기 싫었나봐. 이 눈물이 지금 당신이 이혼에 대한 대답을 싫다고 해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서 흐르는걸까. 아니면 더욱 힘들어질 앞날이 걱정이되서 흐르는걸까. 나도 잘 모르겠지만 단 한가지 확실한건. 오늘에서야 당신의 목소리를 더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당신이 이혼하지 않겠다고 확정지어 말해준 오늘의 당신모습이 처음으로 윤미아빠가 아니라 우리 연애할때의 민윤기로 보였어요. 오늘처럼만 오늘처럼만 내 이야기에 그렇게 대답해줘요.

 

 

 


두둥:)

 

 

 

눈물이 납니다. 오늘 스토리도 망했어요. 나 이 이야기 어떻게 쓰지 싶어서 지금 너무 고민이 많아요

첫 이야기는 그나마 잘썼던거같은데 가면 갈수록 망해가고 있는 이느낌

글을 봐주시는 여러분들께 부끄러워서 내놓지를 못하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미안하고 사랑해요 그래도 완결을 낼수 있고 이야기도 재미있게 풀어낼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알러뷰!!!!

 

 

 

암호닉, 우리 사랑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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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

 

 

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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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슈비 방금 확인 했어요 으아ㅜㅜㅜㅜㅜㅜ 민융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ㅜ 으ㅠㅠㅠㅠㅠㅜㅠㅜ 이 나븐 민융기야,,,
7년 전
독자2
또또에요!! 암호닉 확인했습니다:) 오늘너무슬프네요ㅠㅠ윤기는 대체 무슨생각을하고있는걸까요ㅠㅠ윤미와 여주가 조금이나마 더 행복해졌으면좋겠는데8ㅅ8
7년 전
독자3
슈가나라에요!!
아후...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아니ㅠㅠ너무 슬퍼여ㅜㅠㅠㅠ윤기가 가족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 건 알겠는데 그래두 가족이랑 여주랑 같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되게 마음이 아파여...그래두 윤기가 여주에게 아예 마음이 없는 건 아닌지...이혼은 안한다구..호석이가 여주 말동무?상대가 되줄 것 같아서 좀 그나마 다행이긴 하네요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봤습니다!!!!❤️❤️❤️❤️❤️

7년 전
독자4
정콩국입니다ㅠㅠㅠㅠ아ㅠㅠ 우리여주 불쌍해요ㅠㅠ 윤기가 진짜 조금만 더 신경 써주면 좋았을텐데ㅠㅠㅠ 오늘도 글 잘읽고가여ㅠㅠ
7년 전
독자5
캔디에요!ㅠㅠ윤기가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주는건 알고 고맙지만 그래도 주위 사람이 너무 외롭고 슬프면 좀 주위를 돌아봤으면 좋겠네요ㅠㅠ여주가 너무 힘들어하는데 말 한마디라도 따듯하게하면 좋을텐데
7년 전
독자6
청아왔어요ㅠㅠㅠㅠ 윤기야ㅠㅠㅠㅠ 말 한마디 예쁘게 하자....윤미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혼하자고 하겠어!ㅠㅠㅠㅠㅠ 아이 임신했을땐 잘해준거지? 그런거지 윤기야?ㅠㅠㅠ 오늘도 눈물나는 글 잘 읽었어요 작가니뮤ㅠㅠㅠ 사랑해요 뽀뽀 쪽♥
7년 전
독자7
모찌에요!
윤기가 왜 이혼안하려는지가 궁금하네요 빨리나왔으면 좋겠어요ㅜㅜ아직까진 윤기가 이해되지않아요ㅜㅜ

7년 전
독자8
마망이에요!
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해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이혼을 안 하려는지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작가님 글은 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

7년 전
독자9
ㅜㅜㅜㅜㅠㅜㅜㅡ마지막 장면이 매우 슬퍼요.... . ... ..ㅜㅜㅜㅡ그리고 민이로신청했는데 없어서 댓답니당!
7년 전
쬬잉
헉 확인하겠습니다 죄송해요 ㅠㅜ♡♡♡
7년 전
쬬잉
확인하고 수정했습니다 :) 미니님이 민이님인지 헷갈렸지만 나중에 제대로 확인하고 다시 수정할게요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11
아 몽마르뜨에여ㅠㅜㅜ 으아 보다가 눈물이 다날뻔 ㅠㅠ 윤기 왜 시간약속도안지키고 왜 우리여주 창피해하는거처럼 그러는거에요ㅜㅜ저라면 이미 다정한호석이한테넘어갔을지도몰라요ㅠㅠ으앙 작가님 오늘도 잘읽었습니당❤
7년 전
독자12
눈꽃ss 입니다 ㅠㅜㅠㅜㅠㅜ 너무 슬퍼요 ㅠㅜㅠㅜ 윤기가 가족들위해 열심히 일하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조금이라도 신경써줬으면 좋았을텐데 ㅠㅜㅠㅜ
7년 전
비회원215.253
초코틴틴이에요!! 아 윤기 진짜ㅠㅜㅜㅜㅜㅜ 윤기야말로 이기적이에요ㅠㅠㅠ 여주생각 안해주고 일만 하다뇨ㅠㅜㅜㅜㅜㅠ 윤기야 정신차려ㅠㅠ
7년 전
비회원169.32
바다에요! 민윤기 진짜 나쁜것같아요...아니 솔직히 여주입장에서는 윤기 진짜 이기적이네요 뭔가 여주랑 빨리 풀었으면 좋겠는데 윤긴 도대체 무슨생각인건지 오늘도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3
현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각자의 사정이라는게 있는데 보는 제가 속상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약 제가 여주라면 전 이미 호석이로 넘어갔을거에여 .... 다정한 호석이
7년 전
독자14
나쁘다 윤기...야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
어떠헤 그렇수잇니 ㅠㅠㅠㅠㅠㅠㅠㅜ 정말 너무하자나 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맴아픈 이 스터리...
7년 전
독자16
블리입니다! 미뉸기 쟈가운 남자...ㅠㅠ 호비보고도 느끼는게 좀 있었으면ㅠㅠ
7년 전
독자17
윤기 너무 차가워ㅠㅠㅠ 여주가 불쌍해요ㅠ 호석이가 엄청 다정해서 넘어갈 것 같아요
7년 전
비회원185.109
윤기는 도대체 무슨 생각인거죠?
왜 이혼을 안해주는거에요??
혹시 그런건가요? 우리 집사람과 아이를 좀더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선 돈을 많이 벌어야해! 내가 돈을 벌어야 풍족하게 살수 있어!
이런...?

7년 전
독자18
는기에요!! 여주상황만 보면 여주가 너무 불쌍하다?그런데 윤기는 다른생각이 잇는것같아서 궁금하네용,, 윤기는 어떤생각을 하고있을까요.. 이번편은 너무 슬퍼요 엉엉엉엉 ,,
잘읽구가요 작가님!❤️

7년 전
독자19
윤기야ㅜㅠㅠㅜㅜ융기 너무 차가워요ㅠㅠㅠㅠㅠ눈물나네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20
군주님하튜입니다!!!! 윤기ㅠㅠㅠㅠㅜ 진짜 너무 차갑고 무뚝뚝해ㅜㅜㅠ 아직 윤기 마음을 모르겠어요ㅠ
7년 전
독자21
몽구스
안녕하세요 둘 사이 무슨일인지는 모르지만 오늘은 굉장히 찌통이네요ㅠㅠㅜ윤미는 언제쯤 보고싶을때마다 아빠를 볼수있으련지ㅠㅠ

7년 전
독자22
ㅜㅠㅜㅠ읽을때마다제마음이다아프지만윤기나름대로도힘들겟죠ㅜㅠㅜㅠ사실너무현실같아서확와닿는거같아요!재밋게잘읽엇어용:)
7년 전
독자23
정주행중인 독자입니다!!!
정주행 끝나면 가서 암호닉 신청할꼐요 ㅎㅎㅎㅎㅎㅎ
...맴찢이네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7년 전
독자24
윤기한테도 사정이 있는 것 같긴 한데 아 그래도 윤기 너무해요 ㅠㅠㅜ
7년 전
독자25
윤기는슙슙 입니다! 넘나 찌통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그래도 가정 먼저 생각해주지 나쁜 민윤기ㅜ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26
윤기야 너의 마음은 뭐니?ㅠㅠ 윤기랑 여주랑 둘 다 맘아프네여ㅠㅠ
7년 전
독자27
쫑냥입니다 와... 민윤기 진짜나뻐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31.35
음.... 가족을 위해 일을 하는거긴 한데... 가족한테 대화도 참 중요한데 근데 참 호석찡한테 발리네요 ㅠㅠ
7년 전
비회원75.38
꾸루에요ㅠㅠㅠㅠㅠㅠ융기야...너왤케나빠...여주너무안타깝자낭ㅠㅠㅠㅠ작가님 마음아파뉴ㅠㅠㅠ
7년 전
독자28
호두에요!! 민윤기ㅠㅠㅠ 이 위험한남자야ㅠㅠㅠ 여주 마음을 아프게하느뉴ㅠㅠㅠ 뭔가 윤기도 사정이 없어보이니는 않지만 아직은 여주편!
7년 전
독자29
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찌통이야ㅠㅠㅠㅜ 너무 쟈가워 민윤기.........
7년 전
독자31
아ㅠㅠㅠ 민윤기가 이기적이네요ㅠㅠ 여주 진짜 어쩌면 좋나요..ㅠㅠㅠㅠㅠ 안쓰러워서ㅠㅠㅠㅠ
7년 전
독자32
진짜 무슨일이 있엇길래 윤기가 변해버릴걸까...ㅠㅠㅠㅠ넘 차가워ㅠㅠㅠ
7년 전
독자33
윤기도 무슨 사정이 있어서 저러는게 아닐까 싶어요..... 이유없이 사람을 저렇게 차갑게 매몰차게 대할수있을까요...
7년 전
독자34
먹먹하고 조금만 신경을 써 줬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드네요
7년 전
독자35
방소에요!!!!! 아 찌통 너무 좋아요!!!!!!!!!!!!!!!!!!! 진짜 진짜 재밌게 잘 보고있으니까 너무 부담갖지 말고 써주세요 힣헿힣힣ㅎ 다음편보러갈께용
7년 전
독자36
아고... 민윤기 나쁜 자식이...
7년 전
독자37
여주 너무 불쌍합니다... 얼른 윤기 속마음을 알고싶어요.....
7년 전
독자38
하ㅠㅠㅠㅠㅠ 진짜 민윤기 바보 진짜 마누라가 윤미엄마가 원하는건 그게 아니잖아.. 진짜
7년 전
독자39
와 진짜 대박 ㅠㅠㅠㅠㅠㅠ 눈물이 막,,
7년 전
독자40
아니ㅜㅜㅜㅜㅠ도대체 왜때문에 그러는건대요ㅜㅜㅜㅜㅜㅜ아민윤기제발ㅜㅜㅜㅜㅡㅜ
7년 전
독자41
윤기가 넘 차갑네여ㅜㅠ 이혼하지않으려는 이유가 뭘까ㅠㅠ
7년 전
독자42
윤기가 나빴어ㅠㅠㅠㅠㅠ그럴꺼면 좀 더 잘했어야지ㅠㅠ 이제와서 이혼도 안해준다 그러면어뜨케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3
흐규휴휴휴ㅠ 아무리 힘들어도 윤기야ㅠㅠㅠㅠㅑ
7년 전
독자44
윤기야 너도 사정이 있는거지..? 그래서 그럴꺼라 믿을게.. 제발.. 여주랑 윤미랑 행복하자
7년 전
독자45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정에 좀 더 집중을 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6
서로감정상하게ㅠㅠㅠ윤기야ㅠ서로조금만배려하자....뭐..힝..맘아프다..현실성이있는소재라서더실감나고그래요작가님글잘읽구잇어요!!
7년 전
독자47
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쁜ㅠㅠㅠㅠㅠ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윤기도 윤기나름 힘든게 있긴 할텐데 그래도 너무해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8
아...무슨일이길래자기사정동새해달라고이기적이라고하는걸까요..다음내용이점점더궁금해지네요잘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49
호서가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미늉기 나빠!!!!!!
7년 전
독자50
아아 ㅠㅠㅠ 지금 첫화 부터 정주행 중인데 눈물나요 진짜ㅠㅠ
7년 전
독자5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 너가 이기적인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자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 왜그래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2
퓨ㅠㅠㅠㅠㅠㅠ아 호석이의 등장인가요!!! 그래도 이혼 안해서 다행입니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3
너무 차갑다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해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4
윤기도 여주를 사랑하고 있으니 이혼을 안하는거겠죠? 윤기도 나름 많이 힘든가봐요 부담이 보통이 아니고 그걸 술로 풀어내는게 ㅠㅠㅜ둘 다 서툴네요ㅠㅜ악성순환되는 하루하루 ㅠㅠ호석이 치고들어오는 위로 뭔가 설레네요
7년 전
독자55
윤기....이기적이야..........
7년 전
독자56
헐....여주도 진짜 많이 힘들겠다... 윤기가 이해가 갈거 같기도 하면서 이해가 안가는거는 제가 지금 여주에게 너무 몰입해서 그런거겠죠?
7년 전
독자57
윤기가 조금만 더 다정했으면 좋겠어요 왜 그렇게 이기적인거야... 나중에는 윤기가 왜 그랬는지 알 수 있겠죠?
7년 전
독자58
어쩜ㅠㅠㅠㅠ저러니ㅠㅠㅠㅠ나쁜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고도 아빠냐?ㅠㅠㅠㅠ
7년 전
독자59
아ㅠㅠㅠ 술퍼요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0
뭐지....좋아하는데 왜 무심한것이지.....ㅠㅠㅠㅠ
윤기야 사랑표현도 해줘ㅠㅠㅠㅠㅠㅠㅠㅠ
이혼 안해주는거 좋아해서잖어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1
가면갈수록 너무 안쓰러워진다 어떡해..ㅠㅠ 일이 아무리 바빠도 잠깐 이여기나눌 시간조차 없을까 민윤기 너무 무정하다..ㅠㅠ
7년 전
독자62
으어정주행시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글을이제서야봤을거야너무너무제스타일의글이에요ㅠㅡ
7년 전
독자63
ㅠㅜㅜㅜㅜ 너무 서러워요ㅜㅜㅜㅠㅠㅠ 진짜 윤미 봐서라도 윤기 딱 앉혀놓고 밥머고 싶어요ㅠㅜㅠㅠㅠㅠ 그리고 저렇개 무심하면서 이혼안할거라고ㅠ하기 있어요ㅠㅜㅜ
7년 전
독자64
느하아아유ㅠ 민윤기 넘 왜그르냐 진짜ㅠㅠㅠㅠ 왜 그래ㅠㅠㅠㅠ 정말 나쁘다 물론 미래를 보는건 좋지만 오늘도 봐야지 분명 말하지만 지나간 세월은 돌아오지않고 한반새긴 생각은 잘 지워지지도 않아 알아? 그니깐 현재를 생각할 줄 도알아야지 딸이 아내가 저렇레 나온다는건 너 한테도 문제가 있는거고 그 문제를 하루빨리 알았으면 하고ㅠㅠㅠ 여튼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5
나빠 윤기ㅠㅠㅠ 아니 아내를 그렇게하면 어떻게 달래줘야지ㅜㅜ 진짜 너무 눈물나고 윤기가 미워옵니다ㅠㅠ 아니 날 이렇게 만들다니 작가님도 미우이ㅠㅠㅠ 사실 너무 좋아야
7년 전
독자66
윤기야... 이기적이라니... 어? 진짜 어우 글만 아니였으면 진짜
6년 전
독자67
너무 마음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그레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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