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지만 특별한 이야기 00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는 그 시기, 그 애매한 시기에 그 녀석을 만났다.
지금의 날씨만큼이나 애매한 녀석은 누구보다 평범하지만 특별했고 특별했지만 평범했다.
그리고 나를 제외한 모든 것에 무관심하던 나를 변하게 만들었다.
단지 그 존재만으로.
고등학교 시절, 우리가 보낸 시간은 그 누구보다 평범했고 특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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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의 예고편입니다!
완결 후 텍파에 실리지 않는 내용이에요
이번 소설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글입니다
단편은 아니고 중편 정도 예상하고 있어요.
신알신, 암호닉 언제나 환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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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는 언제나 자급자족 중인데 만들어주실분 찾아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