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울소녀입니다!
오늘이 벌써 크리스마스라니...! 2016년도 정말 끝나가고 있네요. 다들 오늘 하루 더 많이 웃으시고, 더 많이 행복하세요 :) 이 글에는 여러분이 제게 바라는 점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 사담은 늘 어색하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니까! 뭐, 앞으로의 러블리 러브 속 아이들에게 있었으면 하는 에피소드도 좋고. 마무리 된 작품들에서 번외로 나왔으면 하는 에피소드도 좋고. 아직 작품 속 주인공이 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바라는 점도 좋아요! 그 외에도 조각글 형식으로 보고 싶으신 이야기도 좋습니다. ㅎㅎ 그냥 아무 이야기나 하셔도 되는 곳이에요. 제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도 마구 하셔도 되고! 다 좋습니다.
그리고 어떤 독자 분께서 제게 달달한 영화로 라라랜드를 추천해주셨는데, 저 덕분에 잘 보고 왔어요. 볼까말까 고민하던 영화였는데, 최고 재밌었고 스윗했어요 :) 또 제게 어바웃 타임을 추천해주신 독자 분도 계셨는데, 이번 작품에서가 아닌 전 작품들에서 해주신 걸로 기억해요. 쨌든 저 어바웃 타임도 다운 받아서 봤어요. 보면서 왜 제게 추천해주셨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어요 -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의 방향성이 영화와 닮아 있다고 느꼈거든요. 늦었지만 고마워요! 저 정말 댓글 하나하나 다 봐요. 고맙습니다.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