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
![[NCT] 너심이 엔시티 새멤버인 썰 01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12/27/1/97021de3b200a3789a04a2a3ddef1205.gif)
너심이 엔시티 새멤버인 썰 01
w.메니비
너심은 엔시티 127때 엔시티에 새로 합류한 홍일점이자 엔시티의 새멤버임. 애초에 남뤀들만 모아서 데뷔시키는거 였고 보이그룹이라고 했었는데 너심의 합류는 어마어마한 소식이었음
뭐야 127티저에 여자애 누구야
(움짤)
갑자기 왠 여자야
댓글 5
시민1 설마 홍일점 이런건 아니겠지
ㄴ시민3 솔직히 스엠이 생각이 있지 설마...
시민2 진심 멀쩡한 보이그룹에 여멤버가 말이되냐
시민4 홍일점자체가 논란임
ㄴ시민5 2222
여멤버 대혼란이지만 존예임
(사진)
(사진)
누가봐도 스엠상
댓글 7
시민1 약간 아이린이랑 태연 믹스한 느낌
ㄴ시민2 222
시민3 이왕하는거 실력이라도 좋아라
시민4 엔시티한테 꼬리치기만 해봐라;;
ㄴ시민6 ㅇㅈ 존나 싫다 진짜
시민5 일단은 스엠 빨리 기사라도 내든가
ㄴ시민7 22 스엠 뭐하냐
처음부터 너심은 루키즈소속도 아닌 그냥 스엠의 평범한 연습생이었음. 남뤀이랑 관계없던 사이였음. 너심이 무슨이유로 엔시티에 합류했는지 너심도 모르고 엔시티 멤버들도 자세히는 모름. 합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상황을 잠깐 푼다면 연습생 1년차인 너심은 월말평가를 준비하기 위해서 평소같이 지하에 있는 연습실에서 연습중이었음. 그 날 있었던 월평은 지금까지 했던 월평이랑 다르게 개개인으로 따로 연습실에 들어가서 진했됬음. 실장님께서 너심은 마지막에 할 거니까 옆 연습실에서 대기하라고 했고, 다른 연습생언니들과 말을 나누며 너심은 자기차례를 기다렸음. 마지막 순서였던 너심이 들어간 월평장소에는 엔시티 멤버들이 트레이너 선생님들이랑 실장님 뒤에 앉아있었음. 너심은 놀랐지만 당황한 티를 내지 않고 나오는 음악에 맞춰 한달 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춤과 노래를 선보였음. 연습생들 중에서도 춤과 노래에 뛰어나다고 소문이 자자한 너심이여서 이 날 월평도 감탄이 절로 나오게 잘했음.지켜보던 엔시티 멤버들도 너심의 모습에 감탄했고 몇몇멤버들은 조용히 박수도 쳤음. 미소를 지으며 너심을 지켜보던 실장님이 갑자기 엔시티를 향해 '어때 잘하지?' 라고 물었고 멤버들은 고민도 없이 엄지척! 하였음. 실장님이 웃더니 '시민이 엔시티에 새멤버로 합류할거야' 라고 말씀하심. 너심은 물론 엔시티도 다 처음듣는 말이라서 리얼 당황 그 자체 실장님 말씀 끝나자 마자 연습실안은 조용해졌음. 제일 당황한 건 역시 태용이었음. 태용은 팀의 리더였고 이미 NCT U로 데뷔했고 곧 다음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데 새멤버에 그것도 여자라는 사실에 어이없다는 제스쳐를 취했고 실장님과 트레이너 선생님들이 나가고 나서는 엔시티의 눈치를보고 있는 시민이와 태용의 눈치를 보는 멤버들만 연습실안에 존재했음. 거칠게 얼굴을 쓸어내리던 태용이 시민이를 보고 말했음.
"나는 인정못해. 우리가 얼마나 기다린 데뷘데"
그러고는 연습실 문은 박차고 나갔고 유타와 도영이가 태용이를 따라 나갔음. 그 곳에 남아있던 멤버들도 시민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이 쳐다보았고 큰형인 태일이 분위기를 풀기 위해 노력했지만 차가워진 연습실안 분위기는 따뜻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음.
갑작스런 엔시티 합류소식과 함께 너심은 엔시티의 숙소에서 지내게 되었음. 저녁 늦게까지 연습실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들어간 엔시티 숙소에는 아무도 없었음. 초조하고 긴장되는 마음에 거실을 이리저리 배회하던 너심은 도어락 비밀번호를 치는 소리에 현관쪽으로 쳐다보았고 제일 처음 들어오는 마크와 눈이 마주쳤음. 너심은 인사를 하기도 뭐하고 그래서 살짝 웃음을 지었지만 마크는 본체만체 하고 곧장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음 모든 멤버가 아무런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너심을 불편해 한다는 모습을 보였고 멀뚱멀뚱 거실에 서있던 너심에게 재현이 다가가 말했음.
"애들이 놀라서 그래 몇일 지나면 적응할거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엔시티에 합류한지 2주가 지났고 127컴백을 위해 안무를 배우고 있는 시점이지만 달라진 건 없었음. 오히려 이제는 아예 너심을 투명인간 취급했음 태일과 재현이 뒤에서 이것저것 챙겨주지만 힘든 건 마찬가지였음.
"그냥 다 관두고 싶다...."
여멤버랑 엔시티
별로 안친한 거 같던데
오늘 사옥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애들 봤는데 여멤버 이쁘긴 개이쁜데
애들 눈치 엄청보고 애들도 별로 마음에 안들어하는 눈치였어
댓글 8
시민1 나였어도 불편할듯
시민2 그래도 태일이랑 재현이가 좀 챙기는거 같던데
ㄴ시민4 두명이 챙기고 나머지가 다 무시ㅋㅋㅋㅋ
시민3 평생 저렇게 했으면 좋겠다ㅋㅋㅋㅋ 마음에 안들었는데
ㄴ시민5 ㄱㅇㅈ
시민6 저러다 불화설 나면 우리만 손해임
시민7 아직 얼마 안돼서 그런거 아님?
ㄴ시민8 22 시간 지나면 좀 달라지겠지
-
안녕하세요 메니비입니다!
뭔가 되게 애매하게 끝난 느낌인데 처음이니까 예쁘게 봐주세요~!
처음부터 너무 어두컴컴한 분위기로 가서 좀 그렇지만 곧 밝은 분위기로 돌아올 예정이니 걱정은 ㄴㄴ해요!
문제가 있는 점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하트)(하트)
+) 170123 내용 수정 완료.
+) 170203 부분 수정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