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심이 엔시티 새멤버인 썰 05
w.메니비
하루종일 멤버들 옆에서 애교부리고 상처받을 말을 들어도 아무렇지 않은 척 지낸지 일주일하고도 이틀이 더 지났음. 처음은 이런 너심의 행동에 의문감을 가졌던 멤버들은 일주일이 지난 지금 이 시점에서는 너심을 받아드린 멤버들이 있는가 하면 너심을 정말 무시하는 멤버들도 있었음. 마치 투명인간 처럼. 너심은 원래 이러면서 친해지는 거다, 아직은 내가 낯설어서 그런거라 생각했지만 더욱 더 나를 무시하는 멤버들에 마음의 상처는 쌓이고 쌓여 갈기갈기 찢어져 버렸음.
"시민아 많이 피곤해?"
"아..조금이요...어제 잠을 설쳐서.."
"무대올라가기까지 시간 많으니까 눈 좀 붙여"
어젯밤 침대에 누워 내가 NCT에 있어야만 하는 멤버인지, 내가 이걸 포기하면 뭐가 달라지는지에 대해 생각하느라 잠을 설친 너심은 소파에 앉아 있는 태용을 최대한 멀리 떨어져 앉아 조금이라도 잠을 청하고 싶었지만 여기서 잠을 자면 동혁이 나타나 잠이 오냐는 둥 비꼬아댈 거 같은 모습에 잠을 청하지도 못하고 벌게진 눈을 멀뚱멀뚱 뜨고 있다가 태일의 말에 마음 편히 눈을 감았음.
"쟤 지금 자는거야?"
"지금 이 상황에 잠이 잘도 오나봐"
"얘들아, 그만해"
역시나 잠에든 너심을 보고 민형과 동혁이 한마디씩 했음. 그 모습을 본 재현이 그만하라고 하자 어이가 없다는 듯이 웃은 동혁이 재현을 향해 쏘아됬음.
"형 저는 이해가 안돼요"
"뭐가?"
"저희 끼리 잘할 수 있는데 굳이 쓸데없는 애가 끼어들어서 피해만 주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어요. 저는 죽어도 쟤 저희 멤버로 인정 못해요."
"야"
"동혁.재현 그만해."
재현에게 마구 쏘아 붙이는 동혁과 그런 동혁을 곧 있음 한대 칠거만 같은 재현을 말린 건 유타였음. 시끄러운 소리에 깊은 잠에 들지 못했던 너심이 깨어났고 너심은 말하지 않아도 지금 이상황이 자기 자신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는 걸 알아차렸음. 괜히 자기때문에 형제같고 가족같았던 멤버들 사이가 틀어진 다는 생각에 미안해졌고 고개를 푹 숙이고 앉아 있는 너심에게 태용이 한마디 했음.
"너 때문에 우리가 무슨 죄야"
"..."
"입이 있으면 말이라도 해봐 너도 솔직히 알잖아 너 때문에 우리 다 망친거"
태용의 말을 들은 너심은 두 눈에 눈물이 차올랐고 여기서 울면 더 밉보일게 뻔해 입술을 꽉 깨물에 눈물을 참아야만 했음.
다시 이어폰을 꼽고 노래를 듣는 태용에 모습에 너심은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대기실 밖으로 나갔음.
"시민...울지마"
"흐으...오빠.."
대기실을 나와 비상구 계단에 무릎에 고개를 뭍고 앉아 흐르는 눈물을 닦지 못하고 울고 있는 너심을 따라온 윈윈이 휴지를 건냈음.
"입술에 피나"
"아..."
아까 너무 세게 깨문 입술에는 피가 고여있었고 손등으로 닦으려는 너심을 막은 윈윈이 휴지로 입가를 살살 닦아 주었음.
마음을 추스리고 대기실로 나란히 들어온 둘과 함께 곧 바로 무대를 하러 올라갔음.
오늘 사녹간 심인데
(사진)
(사진)
애들 무슨 일 있었나?
태용이랑 해찬이 마크랑 시민이 싸웠나 완전 떨어져 서있고
항상 말 많던 애들이 오늘 완전 말도 아끼던데 뭐지
댓글 6
시민1 그리고 뭔가 시민이 운 거 같음
ㄴ시민2 입술끝도 살짝 다친 거 같던데 울면서 깨물었나 흉졌더라
시민3 ㅇㅈ 오늘 사녹에서 완전 시민이랑 뚝 떨어져있더라
ㄴ시민5 처음에 보고 다른 그룹인줄
시민4 나였어도 같이 서기 싫었을듯;; 새멤버 주제에 끼어들때를 끼어들어야지;;
ㄴ시민6 말 좀 이쁘게 하세요;;
방금 애들 퇴근길에서
오늘 대체적으로 애들 분위기도 별로 안좋아서 그런지
퇴근길에도 완전 무표정으로 걸어갔는데
뒤에서 누가 시민이 한테 대놓고 손가락질 하면서 욕하고
시민이 밀쳐서 넘어져서 무릎 다 까짐
진심 미친거 같다 진짜 잡히기만 잡혀라 진짜
댓글 8
시민1 헐 진짜? 아 우리 시민이 어떡해...
시민2 뭐라고 욕했는데?
ㄴ시민4 애들한테 피해만 주고 실력도 없는게 꼬리나 치지말라고 진짜 이거보다 더 심하게 쌍욕도 하고 그랬음. 입에도 못담을 말
ㄴ시민5 애들 진짜 다 놀라서 뒤돌아봤음
시민3 시민이 애써 못들은 척 하는거 진짜 마음아프더라...
시민6 앞으로 걸어가는 애 뒤에서 밀어서 우리 애 손바닥이랑 무릎 다 까지고 피나고
시민7 뒤 따라 오던 태용이가 놀라서 시민이 일으키려고 하니까 태일이가 태용이 보다 빨리가서 시민이 데려오더라
시민8 ㅈㄴ 꼬시다ㅋㅋㅋㅋㅋ언젠가 한번 당할 줄 알았음~! 어서 탈퇴해~
회사로 돌아와 급하게 치료하고 모두가 개인연습을 하고 내일 있을 특별무대 연습도 하고 숙소로 돌아가자는 태용의 말에 너심은 혼자 남아서 조금 더 연습하고 숙소로 돌아가겠다고 했음. 불꺼진 연습실안에 소파에 누워 두 눈을 가리고 있던 너심은 남몰래 눈물을 흘렸음. 그리고 너심은 생각했음. 모든게 다 자기때문에 일어난 일이고 내가 애초에 없었더라면 화목했을 멤버들 사이가 나로 인해 멀어졌고 오늘 퇴근길에 있었던 일도 그렇고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노래를 하고 춤을 춰도 행복하지 않았음.
"어? 시민이니?"
"아..안녕하세요"
불꺼진 연습실안이 밝아지며 갑자기 연습실로 들어온 실장님의 모습에 놀란 너심은 벌떡 일어나 눈물을 닦고는 인사를 했음.
"애들 다 갔던데 같이 안갔어?"
"네...조금 더 연습하려구요..."
"피곤할텐데 일찍 가ㅈ...울었니?"
고개를 푹 숙이고 대답하는 너심의 모습에 앞으로 다가온 실장님이 너심의 고개를 들어 눈물자국을 보곤 울었냐고 물었음.
'왜 울었어 항상 해맑던 시민이가 우니까 마음이 아프네' 연습생 시절 너심을 예뻐해주던 실장님은 처음 보는 너심의 눈물에 당황했음.
"많이 힘들어?"
"(끄덕)(끄덕)"
"안그래도 내일 불러서 할 얘기가 있었는데 지금 그냥 얘기할께"
너심의 손목을 잡고 같이 소파에 앉아 진지한 얘기를 함. '이번 127활동이 끝나면 어린 루키즈들 데리고 다른 NCT그룹으로 데뷔할건데 그 그룹에 시민이 너도 있어. 거기서는 민형이랑 시민이 너가 나이가 제일 많을거야 잘 이끌 수 있겠어? 아 그전에 민형이랑은 좀 친해졌어? 둘이 친구잖아' 지금멤버들이랑도 힘든데 다른 친구들과 또 다른 데뷔를 한다는 소리에 놀란 너심은 그냥 오늘 말해야겠다고 결심함.
"실장님 저요.."
"응 말해봐"
"이번 127활동 끝나면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무슨소리니?"
'실장님 저는 NCT라는 그룹에 어울리지 않는 멤버인 거 같아요...너무 힘들어요....민형이랑 친해지지도 않았구요...하루하루 눈치보면서 사는거 정말 싫어요..제가 좋아하고 목숨걸었던 춤이랑 노래를 해도 하나도 기쁘지 않고 저하나 쯤 없어져도 저희 NCT 아무렇지 않을거에요. 저... 이번활동 끝나면 다 관두고 싶어요...'
조용히 너심의 말을 듣던 실장님은 놀란 듯 하였지만 이내 너심을 설득하려는 듯 구구절절 말을 꺼냈지만 이미 마음을 다잡은 너심에게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음. 확고한 너심의 모습에 결국 실장님은 고개를 두어번 끄덕 거렸음.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는 듯 하였음.
"그래..일단 시민이 니 의견을 무시할 순 없지 내일 있는 회의에서 얘기한번 해볼께"
"네.."
"근데 너가 팀을 탈퇴하면 더 이상 SM에 머무를 수는 없어. 너도 알지?"
지금까지의 SM을 봤을 때 그룹을 떠난 멤버들은 더 이상 회사에 머무를 수 없었고 회사를 떠났고 가수생활이 힘들었음. 정든 회사를 떠날 만큼 NCT멤버로써의 생활이 힘들었던 너심은 가수생활을 포기해서라도 이 악몽에서 벗어나고 싶었음. 이 정로 너심의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지기를 넘어서서 곪아 버렸음.
"시민이 왔어?"
"네.."
"좀 일찍 일찍 다녀"
"어?"
"늦게 와서 시끄럽게 하지 말라고"
"아..미안해"
숙소로 돌아온 너심을 반기는 건 물을 마시던 유타와 소파에 앉아 오늘 무대를 모니터 하는 동혁이었음. 동혁이 짜증이 섞인 목소리로 너심에게 말을 했지만 지난 일주일을 봤을 때 환하게 웃으며 '미안 동혁아! 많이 시끄러웠지 다음부터 일찍올께' 이런 식으로 말해야 할 너심이 예전처럼 눈치를 보며 미안하다고 하니 의문감을 가진 동혁이었지만 이내 괜찮은 척하는 거 귀찮았는데 잘 됐다 싶었음. 너심은 씻고 나와 오늘 너무 운 탓에 침대에 눕자마자 쓰러지듯 잠에 들었음.
"시민! 일어나!"
"으아...오빠..더 자고 싶어여.."
"회사에서 우리 불러써 빨리오래"
벌떡. 회사에서 멤버들 모두를 불렀다는 소리에 깜짝 놀라 일어났음. 급하게 거실로 나가자 갑작스런 호출에 모두가 허둥지둥 잠도 덜깬 모습으로 허둥지둥 준비하고 있었음.너심도 헐레벌떡 씻고 준비하고 나와 차를 타고 회사로 도착했음.
"어 다들 왔니?"
"안녕하세요"
회사안 작은 회의실로 향하자 실장님이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었음. 너심은 혹시나 어제 얘기했던 일을 지금 다 말할거 같은 분위기에 안절부절했음.
왜냐면 그 얘기는 탈퇴확정이 나면 숙소에서 멤버들에게 따로 얘기하고 싶었기 때문임. 모두 자리에 앉으라는 실장님의 말에 쭈뻣쭈뻣 멤버들이 자리에 앉았음.
"일단은 너희를 부른 이유는 곧 있음 소방차 활동 끝나지?"
"네 이번주만 활동하면 끝나요"
"이제 127뒤를 이을 새로운 그룹을 준비하는데 거기에 민형이랑 동혁이, 시민이가 같이 데뷔할거야"
"누구랑 데뷔하는데요?"
"이번 그룹은 청소년연합팀이여서 미성년자 루키즈 멤버들이랑 같이 데뷔할 예정이었는데"
말을 하다말고 갑자기 너심을 쳐다보는 실장님의 모습에 너심은 혹시나 했는데 오늘인가보다 생각했고 멤버들도 너심을 쳐다봤음.
"시민아 회사에서는 얘기 다 끝났어. 네가 원하는 쪽으로"
"네.."
"나머지는 너희끼리 얘기해"
너심의 어깨를 두어번 두드려준 실장님은 회의실 밖을 나갔음. 회의실 밖을 나가자 마자 너심에게로 쏟아지는 시선에 너심은 고개를 푹 숙였음.
"중요한 말이야?"
"네..."
"편하게 말해봐"
...저 이번 활동 끝나면 팀 나가기로 했어요.
너심의 말에 딴짓을 하던 민형이랑 동혁이도 몸이 굳어 너심을 쳐다봤고 다리를 꼬아 앉아 발끝을 움직이던 태용도 고개를 들어 너심을 쳐다봤음. 갑작스런 눈길에 놀랐지만 이왕 말 꺼낸거 오늘 다 말하기로 다짐한 너심은 술술 말을 꺼냈음.
"가수가 너무 하고 싶어서 죽기살기로 버텼는데...이제는...이제는 정말 못하겠어...."
"시민아...."
"나라고...내가 이렇게 데뷔할 줄 알았겠어요? 나도 걸그룹 하고 싶고....다른 그룹처럼 멤버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나한테..왜그래요...?"
"...."
"이제는 죽고싶어...살고 싶지가 않아..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은 척 나 하나도 안괜찮아 팀 나가면 회사도 나가요..."
"그게 무슨소리야 시민아 한번만 더 생각ㅎ.."
"아니요. 저 이미 몇 번이고 생각해봤어요. 이제는 눈물도 안나와. 나도 오빠들이랑 너희랑 같은 꿈가지고 온건데 나 하나 이해해주는게 그렇게 힘들었어?"
애써 눈물을 참는 듯이 한마디 한마디 내뱉는 너심을 본 멤버들은 미안함이 몰려왔음. 저 작은 아이가 뭘 잘못했다고 눈치를 봐야했는지. 지켜주지 못했다는 미안함과 그냥 이해해주면 될 걸 왜 그렇게 못돼 게 굴었는지. 자신들이 너심을 벼랑끝으로 몰았다는 생각에 미안함이 한꺼번에 밀려왔음.
"그동안 태일오빠, 유타오빠, 재현오빠, 윈윈오빠 모두 고마웠어요...그리고 태용오빠랑 민형이 동혁이도 고마웠어. 남은 일주일 동안 절대 피해 안가게 조용히 생활할께."
너심은 할말을 다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회의실을 나갔음. 너심이 떠나 회의실 안에서는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음. 그저 모두 갑작스런 이상황에 놀라 조용히 앉아만 있었음.
"하..이제 만족해?"
"..."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러겠어"
"..."
"....형 우리 이제 어떡해요..."
"미안하다고 하는 걸로 안끝나겠죠...?"
"그걸 말이라고 해? 지금와서 미안함이 들어?"
자신의 지난 행동을 후회하는 셋의 모습에 기가찬 재현이 한마디를 했음. 이대로 너심이 떠난다는 불안함에 다리를 떠는 민형과 고개를 숙이고 우는지 어깨를 들썩이는 동혁과 마른세수를 하는 태용, 그리고 무슨생각을 하는 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앉아있는 멤버들만 회의실에 존재했음.
방금애들 사옥목겸담 뜸
(사진)
(사진)
(사진)
사진보니까 애들 다 급하게 온 거 같은데 무슨일이지
댓글 3
시민1 다 잠도 못깬듯 동혁이 눈부은거봐ㅋㅋㅋㅋ
ㄴ시민2 유타머리도ㅋㅋㅋㅋㅋㅋ까치집인줄
시민3 근데 시민이 되게 불안해 하는거 같은데
방금 시민이 혼자 사옥에서 나옴
모자 완전 뒤집어 쓰고 마스크 까지 다 쓰고 나오던데
어디 급하게 가는 거 같음.
우는거 같기도 하던데 평소에 사옥 앞 팬들이
인사하면 같이 인사해줬는데 오늘 그냥 감
댓글 4
시민1 이제 좀 알아봐 준다고 인사안해주는거 보소;;
ㄴ시민2 2222 누가 김시민 NCT멤버래~? 난 아직까지 7인지지~
ㄴ시민3 제발 그만 좀 하세요
시민4 매니저도 없이 혼자 나오던데
?? 시민이 탈퇴설 뭐야?
지금 실트 일위가 NCT시민 탈퇴임.
무슨 일인데 갑자기 탈퇴가 무슨 말이야
어제도 음방하고 팬싸한 애한테 무슨소리야
댓글 8
시민1 오늘 숙소앞에서 대기타던 사생이 시민이가 짐싸서 나오는거 봤다고 글 올림
시민2 혹시나 탈퇴하면 시민이 가수생활 가능하긴 한건가
ㄴ시민4 탈퇴할일 절대 없음.
ㄴ시민5 일단 그런소리 하지마
시민3 매니저도 없이 혼자 나오던데
시민6 방금 시민이 고향에서 목격담
ㄴ시민7 이번거 그냥 넘길 일이 아닌거 같은데
익명8 지금 이게 무슨말이야?
오늘 사건 정리
1. 애들이 아침 일찍 잠도 덜깬 모습으로 급하게 사옥출근
2. 한 한시간 쯤 후에 시민이 혼자 사옥에서 나옴
3. 근데 애가 모자랑 마스크로 얼굴 다 가리고 매니저도 없이 나옴
4. 숙소앞 사생이 짐싸서 숙소에서 나오는 시민이 목격함
5. 그리고 나서 시민이 고향에서 목격담 뜸.
다들 이거 보고 시민이 탈퇴설 떠돌고 있던데 일단은 스엠피드백 뜰 때까지 기다려봐야할듯
댓글 21
시민1 애시당초 루키즈도 아닌 일반 여자연습생을 영입하는거 부터 잘못됨.
시민2 근데 평소에 멤버들이랑 시민이 보면 진짜 눈치보는거 같던데
ㄴ시민3 나 사옥앞 편순인데 저번에 127왔었는데 몇몇애들이 시민이 되게 눈치주는거 같더라
ㄴ시민5 저런 목격담 되게 많았었음.
시민4 일단 기다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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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21 방금 스엠 공지에 내일 있는 음방 시민이 불참한다고 공지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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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니비 입니당!
어제 글 올리고 바로 5화 데리구 왔어요! 제가 말한 다른 분위기는 바로 우울우울 다크다크한 분위기입니다ㅠㅠㅠㅠ
이렇게 글을 빠르게 들고 온 이유는 저는 내일 학교를 가요....
그럼 바쁜 일상에 또 일주일의 공백을 가지게 되용ㅠㅠㅠ
빨리 찾아오고 싶은데 학교가 저희 사이를 방해하느뉴ㅠㅠ
아 그리고 또 좋은소식
바로 저번편 4화가 또 초록글에 올랐습니다! 매번 글 올릴때 마다 초록글 올라가게 해주시는 우리 사랑하는 독자님들(하트)(하트)
너무 과분한 관심과 사랑 고맙습니다! 댓글하나하나 꼼꼼히 읽고 있어요! 제게 많은 힘이 됩니다!
빠르면 금요일 늦더라도 토요일에 다음화 쓰러 올테니 조금만 기다려~!~!~!
+) 170123 내용 수정 완료.
+) 170203 부분 수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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