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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샤이니
리트리버 전체글ll조회 1789l 3

벌써 연말이네요. 한 해의 마무리를 할 시간들입니다.

날도 많이 추워졌으니, 부디 감기 조심하시길.

한 해의 마무리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금 이불 둘러 싸고 의자에 앉아있으며

옆에 콜라 한 병과 팥양갱을 집어먹으며 토끼썰을 쓰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보시면 등짝 한 대 때리실 비주얼이지만 행복하네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행복한 연말 되세요. ^ㅁ^


세레노 - 소년이 소녀에게 보내는 편지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100 | 인스티즈

카페 한 가운데의 큰 트리는 각종 장식들로 빛나고,

얼마 전에 카페의 주인인 중년부부와 같이 윤기가 매달았던 꼬마전구는 반짝거리고,

유리 케이스 안에는 크리스마스 특별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는,

크리스마스가 조금 지난 어느 날.

윤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추가된 유니폼 중 하나인 산타모자를 몇 번이나 손으로 매만지면서 작게 한숨을 내쉬며 마저 컵을 닦은 뒤 내려놓았으면.

그리고 잠시 인상을 찡그리고, 팔짱을 낀 채로 고민에 빠졌다가 한숨을 또 한 번 폭 내쉬었으면 좋겠다.

윤기의 머릿속에는 며칠 전 대화가 떠올랐으면. 

[형. 25일에 우리 어디로 놀러갈까요?]

그 질문에 뭐라고 답했더라. 아. 그래. 갑자기 무슨 말이냐고 했었지. 그러다가 걔가 엄청 활짝 웃으면서, 뭐라고 했더라.

[그냥 집에서 보내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아요? 전 날도 토요일이고, 24일에 형 일찍 끝나니까 좀 멀리 갈까요?]

너무 환하게 웃으면서 들뜬 얼굴로 여기저기 늘어놓는 말을 보고 윤기는 그때 자신이 했던 말을 떠올리고 절로 인상을 찡그렸으면.

[야. 나 25일 풀타임이야.]

[…네? 우리 처음 같이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인데요? 형, 일 나가요?]

어쩐지, 왜 유독 그 날 빠지는 알바들이 많나 했다. 여사장이 왜 25일에 일 가능하냐고 따로 물어봤는지도 알았어야 했는데. 그것도 풀타임으로.

빠지는 알바가 유독 많아서 그 날 7시 출근해서 마감까지 풀로 뛰기로 이미 카페쪽과 말을 해뒀던 윤기라 결국 25일은 각자 보내게 되었으면.

그리고 12월 25일, 일을 마감하고 12시가 조금 지나 집으로 돌아온 윤기가 본 건 잔뜩 삐친 남준이였으면 좋겠다.

항상 그려놓은 듯 예쁘게 올라가 있던 입꼬리와, 부드럽게 휘어지던 눈꼬리가 어째 다 삐죽, 튀어나온 것 같은 그런 얼굴의 남준이.

윤기는 또 오늘 가면 잔뜩 삐친 티를 낼 남준이를 생각하며 머리를 헝클이려 손을 들었다가, 부슬부슬한 산타 모자가 걸리자 어색하게 손을 내렸으면.

그러니까, 결론은

크리스마스인 줄 모르고 풀타임으로 일을 하겠다고 해버린 윤기와

알고보니 연인과의 크리스마스에 낭만과 로망이 가득했던터라 그런 윤기에 단단히 삐친 남준이.

그리고 또 그런 남준이의 눈치를 보는 윤기.

이 상황이 벌써 며칠째 지속 중.

아니, 크리스마스라는 거 듣자하니까 무슨 신의 생일이라며. 어? 왜 남 생일이 연인들이 꼭 같이 보내야하는 그런 귀한 빨간 날이 된건데.

내가 25일이 크리스마스인 줄 알았겠냐고. 태형이한테도 그런 거 못 들었단 말이야. 그냥 케이크 좀 썰어 먹는 날인 줄 알았지.

와, 나 진짜 토끼 서러워서 살겠나.

윤기는 속으로 꿍얼꿍얼거리면서 인상을 험악하게 찡그렸다가 뒤에서 저기요? 하는 소리에 표정을 풀고 뒤를 돌아봤으면 좋겠다.

네.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우선 퇴근하고 생각하자. 윤기는 빠르게 포스기를 누르며 그렇게 생각했지만,

사실 앞에 있던 손님은 손가락 끝이 하얗게 질릴 정도로 힘줘서 퍽퍽 포스기를 누르는 윤기를 보고 내심 뒷걸음질 쳤다는 건 끝까지 몰랐으면 좋겠다.

24일부터 내내 풀타임을 뛰던 윤기가 드디어 일찍 퇴근을 하게 된 날, 윤기는 산타모자를 들고 잠시 고민하다가 머리를 헝클였으면 좋겠다.

아오씨, 김남준 이, 이 삐돌이 같으니라고!

머릿속에서 연신 불쑥 치고 올라오는 남준이의 얼굴에 잘 걸어가던 윤기가 멈칫했다가 씩씩거리며 발걸음을 돌려 집이 아닌 시내의 어디론가로 향했으면 좋겠다.

삑삑거리는 도어락을 푸는 소리가 조금 울리고 현관문이 덜컥 열렸으면.

안으로 들어가자 환기를 한지 오래 되어 조금 답답하지만 그 사이 빨래를 돌렸는지 옅은 섬유유연제 향이 윤기를 맞이해줬으면 좋겠다.

윤기는 오늘 저녁에 잠깐 나갔다 올 일이 있다는 남준이의 문자를 상기시키고 냉장고에서 당근 하나를 씻어 입에 물고 아작아작 씹어먹었으면.

그러다 옷장을 뒤적이면서 또 한 편으로는 주섬주섬 핸드폰을 켜 무언가를 검색했으면 좋겠다.

근데 이거 이렇게 하는 거 맞나? 하여간에 삐치긴 겁나 오래도 삐쳐요. 김남준 하지 말고 김삐돌이나 하지 아주. 

중간중간 남준이에게 투덜거리는 것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100 | 인스티즈

조금의 시간이 흐른 뒤에 삑삑거리는 소리가 또 한 번 울렸으면 좋겠다.

도어락을 풀고 들어온 사람은 당연하게 남준이였으면.

남준이는 문을 열자마자 어두컴컴한 집안과 옅게 풍겨오는 섬유유연제향에 고개를 갸웃거렸으면.

신발장에 나란히 놓여져있는, 윤기의 신발을 보고는 고개를 갸웃거렸다가 문을 닫았으면.

그러다가 거실 불을 키고는, 뒤늦게서야 침대 위에 불룩하게 솟아있는 이불을 발견했으면 좋겠다.

벌써 자나? 의아함에 고개를 기울인 남준이가 시간을 한 번 확인하고는 화해할 겸 사온 초콜릿 상자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으면.

목도리를 풀어내리며 윤기에게 다가가려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는 이불더미에 놀라서 뒷걸음질을 치다가

빨랫대를 퍽 차버리고는 뒷꿈치를 쥐고 앓는 소리를 냈으면 좋겠다.

그러면서도 왜 그러냐고 윤기에게 또 물어보았으면.

큰 이불더미는 조금 부스럭, 부스럭거리는가 싶더니 가장 먼저 그 끝에서 하얀 토끼 귀가 쫑긋, 세워져 보였으면.

그 뒤에는 조금 상기된 윤기의 얼굴이 보였으면.

야.

네?

너 임마 진짜 그 놈의 크리스마스 언제까지 신경 쓸거야.

토끼야, 또 말 밉게 할래요?

아, 뭐. 하여튼 너, 너. 이리 와봐.

왜요.

오라면 좀 와보라고.

뭐 때문인지 잔뜩 퉁명스러운 윤기의 말투에 남준이는 자신이 며칠동안 삐쳐있던 것에 대해 화가 났나 싶어 고개를 끄덕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코트를 벗어 대충 빨랫대 위에 올려놓고는 윤기에게 몇 발자국 다가갔으면.

그러자 밖에서 이불이 세게 쥐어잡혀 주름이 진 것이 선연히 보일 정도로 이불을 꽉 쥐고 있던 윤기가

손에 천천히 힘을 풀었으면 좋겠다.

이불이 천천히 내려가면서 제일 먼저 보인 건 얇고 하얀 윤기의 목덜미였으면. 그리고 목덜미를 감싼 빨간색의 끈.

빨간 끈? 

남준이가 윤기의 차림을 확인하기도 전에, 품에 달려들 듯 다가온 윤기가 남준이를 끌어안고 발꿈치를 살짝 들어 남준이의 입술에 입을 맞췄으면.

입술에 닿는 얇고 몰캉한 입술에 남준이가 작게 입꼬리를 올렸다가 윤기의 허리를 토닥인 뒤,

입술이 살짝 떨어진 틈에 고개를 뒤로 물려 윤기의 옷차림을 확인하려고 했으면.

윤기 너는 남준이의 옷깃을 양 손으로 단단히 틀어쥔 뒤에 금방 또 입을 맞췄으면 좋겠다.

마치 자신의 옷차림을 확인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 마냥.

두 입술이 몇 번이나 가볍게 맞닿았다가 떨어졌으면.

훈훈했던 공기가 살짝 짙어질 즈음에 남준이가 안되겠다 싶어 고개를 들어올려버렸으면.

윤기가 남준이의 어깨를 짚어 최대한 발꿈치를 들어도 남준이의 턱에만 입술이 닿을 뿐, 원했던 입술에는 닿지 못 했으면 좋겠다.

아, 씨발 진짜….

어허. 또 안 예쁜 말.

윤기의 입술을 손으로 톡 두드린 남준이가 윤기의 허리를 손으로 감싸 천천히 토닥였으면.

그 다음에 어깨를 감싸 천천히 네 품에서 떼어놓았으면.

남준이 목에 두 팔을 감싸고있던 윤기가 그제서야 팔을 풀고 마른 세수를 했다가 남준이의 허리춤을 잡으며 어쩔 줄 몰라했으면 좋겠다.

윤기 형?

그리고 남준이는 그제서야 보았으면 좋겠다.

목에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보이는 둥근 리본을 달고 있는, 하얀 옷차림의 하얀 토끼를.

잔뜩 붉어진 얼굴의 윤기가 얇은 입술을 잘근 씹었다가, 두 귀를 손으로 내려 얼굴을 가렸다가 놓은 뒤 자신을 보며 느릿하게 입술을 움직이는 것을.

메리, 크리스마스. 뭐, 좀 많이 늦었지만.

….

그, 이러면, 그, 뭐냐. 좋아한다고 하길래. 그러니까. 어…, 그래. 내가, 선물, 뭐, 그런 거라고.

하, 진짜 미치겠네.

남준이가 짧게 웃음을 뱉으며 한 손을 들어 눈가를 문질렀으면 좋겠다.

윤기는 그런 남준이의 행동에 이게 아닌가 싶어 고개를 갸웃거렸으면.

남준이 너는 입꼬리를 한가득 끌어올려 웃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손을 움직여 윤기의 턱을 그러쥐고,

허리를 숙이고,

온전하게 입술을 맞추었으면.

조심스러웠던 입맞춤은 금방 윤기의 입술 틈을 파고드는 혀로 질척한 키스로 변했으면.

천천히 남준이의 입술이 떨어지고, 윤기가 붉어진 얼굴로 색색 숨을 내쉴 즈음에 

남준이가 윤기의 목에 걸려진 리본 끈을 잡고 천천히 풀어내렸으면 좋겠다.

그럼 잘 받을게요, 크리스마스 선물.

응…. 잠깐, 간지러워. 야, 목, 잠깐. 야. 야. 김남준.

형도, 메리 크리스마스.

눈을 마주치며 환하게 웃는 남준이의 얼굴에 윤기 너는 고개를 끄덕이며 결국 다시 남준이의 목에 두 팔을 감아 품에 그대로 안겼으면 좋겠다.

뒤늦은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 

트리도 없고, 장식도 없는 평범한 어느 밤과 비슷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기억에 남을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100 | 인스티즈

귀여운 민트토끼 윤기 그림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100 | 인스티즈

초콜릿 좋아하는 귀여운 민트토끼 윤기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100 | 인스티즈

귀엽고 아기자기한 글귀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100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100 | 인스티즈

귀여운 윤기 그림 정말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100 | 인스티즈

예쁜 부농부농한 윤기 그림 선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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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아이
7년 전
독자3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삐진남준이도 너무 기엽꼬ㅠㅠㅠ아윤기진짜ㅜㅜ 융기 완전 귀여워 부끄러워하는거ㅠㅠ대박귀옂다..... 벌써 100이라니ㅠㅠ자까님 오늘도 잘 읽고 가여❤
7년 전
독자2
아가야
7년 전
독자4
워...일단 오리 왔씁니다..왔어여..ㅎ히
7년 전
독자14
윤기는 토끼가 맞지요..? 왜 여우..아니야 곰탈을 쓴 토끼..?아닌데 뭐더라..윤기는 은근히 사람을 잘 유혹하는 법을 압니다..공유하자 윤기야..크으 작가님 오랜만입니다 역시나 첫째도 둘째도 현생..투잡을 뛰는 저에게도 방학이란게 있었으면 하루종일 뒹굴뒹굴하며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면 하루종일 폰만 했을텐데ㅜㅠ 오늘은 다른날보다 날씨가 조금 좋아졌어요 그래도 감기걸리지 마시고요 100회 축하드려요!!빵야빵야 다음편에 보아요:-)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5
홉요아 입니다!
삐진 남준이 너무 귀여워요.. 진짜로 삐지면 저렇게 할 것 같달까. 그런 준이를 달래려고 이벤트를 생각한 윤기도.. 끄앙 귀여워
요즘 일상에 치여 사느라 인티도 잘 못 들어왔는데ㅔ 이렇게 딱 맞춰서 글이 올라오다니요. 늦은 크리스마스 선물에 만세! 부르고 갑니다. 작가님 오늘도 하트♥

7년 전
독자6
감자에요ㅠㅠ 너무귀여워요 아 진짜 미뉸기ㅠㅜㅠㅠ 그렇게 귀여워도 되는건가요ㅠㅠㅜ 랩슈영사해ㅠㅠㅠ 난 언제나와같이 솔크지만 너넨 맨날맨날 메리 크리스마스해ㅠ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7
작가님 저 댓글 처음 달아요 너무 귀엽잖아요 이거 ㅠㅠㅠ
7년 전
독자8
옷차림이라니... 원래 맨몸에 리본인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왠지 모르게 들뜨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이네요. 작가님도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청춘입니다.
7년 전
독자9
판다입니다. 역시 크리스마슨느 커플... 커플... 난 솔로... 혼자... 클스마스... 허허... 물롬 크리스마스믄 지났지만 조금은... 원망... 하고 싶네여...^^... 에라이... ㅎㅎ... 하지만 넘나 예분 랩슈들...♡
7년 전
독자10
골뱅입니다.
저는 이번 크리스마스를 아주 멋진 마법사와 보냈답니다. ... 작가님은 부디 멀쩡한 머글과 보내셨길 바랍니다...^^...
이번주는 날씨가 많이 춥네요. 전처럼 감기 걸리시지 마시고 몸 따뜻하게 챙기시길. 다행이게도 윤기와 남준이네 세상은 아직 따뜻한 것 같네요.

7년 전
독자11
꼬맹이입니다
전 이번 크리스마스도 영화와함께...
ㅠㅠㅠ나도 준이랑 윤기랑 보내고싶다...

7년 전
독자12
모찌
남준이 로망가득했는데 실망했어ㅜㅜ
윤기 안그런척 풀어주려고 그러는거 너무 귀여워요ㅋㅋ

7년 전
독자13
청춘20이에요!!
윤기가 25일날을 몰랏다는 사실이 왜이렇게 기엽죻ㅎㅎ 남준이는 그런 윤기에게 삐져서 말도안하곸ㅋㅋㅋㅋ너무 기여워요 그래도 윤기가 남준이 화 풀어주려고 검색해서 선물을 주는게 노무 기여워요ㅜㅠ 너무 좋아요ㅜㅜ

7년 전
독자15
뜌입니다!! 으러어어ㅠㅠㅠ 결론은 우리 윤기랑 남주니 둘다 너무 귀엽네여ㅠㅠㅠ 크리스마스를 연인과 같이 보낼 로망으로 가득 찼던 남주니와 크리스마스가 뭔지도 제대로 몰라서 알바를 풀로 뛴 윤기ㅎㅎㅎㅎ 그런 윤기에 남준이는 또 삐치고ㅋㅋㅋㅋㅋ 그래도 윤기의 선물을 받았으니... 엄청 귀하고 좋은거였을거에여ㅠㅠㅠ 어엉유ㅠㅠ 여기도 커플이네옇ㅎㅎㅎㅎ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6
슙슙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삐돌이 남준이덕에 귀여운 윤기 이벤트도 보고 어엉어엉ㅇ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준이도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크리스마스 환상을 제대로 충족시켜주네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
안녕하세요 구즈입니다 자까님... 참... 오랜만이네요...(왈칵) 정지와 함께하는 삶을 살면서 눈물을 훔쳤던 구즈임니다... 진짜 둘 다 너무 귀엽고 막 으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오늘도 몽실몽실한 둘이네요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18
0013이예요!! 가입했어요ㅠㅠ 드디어 작가님 글을 바로바로 읽을수 있어요!!!! 너무 행복합니다!!! 읽고나니 윤기가 크리스마스인걸 몰랐다는 것도 귀엽고 그거에 삐진 남준이도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ㅠㅠ 거기에 옷입는 거 싫어하는데 삐진 남준이 풀어줄려고 예쁜 꼬까옷입고 너무너무 귀엽습니다ㅠㅠㅠㅠㅠㅠ 예쁜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19
변호인입니다.
윤기 너무 예뻐요ㅜㅜㅜㅜ ㄹㅇ힐링글ㅜㅜㅜㅜㅜ리본은 또 어디서 만들어와서는ㅜㅜㅜㅜㅜ빨리 준이가 들오곤 초코보고 뛰어들었으면 좋겠어요ㅜㅜㅜㅜㅜㅜㅜㅠ윤기때문에 내가 미쳐요 또 미쳐요 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20
꾹왁입니다!
아니 윤기 토끼가 아니라 고양이,여우인줄알아써여!! 완전 귀엽자나여ㅜㅠㅠㅠ크리스마스가 뭔지 안알려준 태형이책임이 큰데...? 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21
라이온입니다 아머야ㅠㅠㅠㅠ 남준이 삐진거 너무귀여워요ㅠㅠㅠ 토끼서러워서살겠나에서 저만 빵 터졌나요?ㅋㅋㅋㅋㅋ윤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오늘의 윤기는 약간 여우에 가깝지만 좀 늦었지만 뜨거운 크리스마스네요!!!
7년 전
독자22
안녕, 기쁨입니다! 왜 이렇게 오랜만인 거 같죠. 토끼썰 벌써 100화인 것 보고 지인짜 놀랐는데 글 속 윤기랑 남준이 너무 귀여워서 또 놀랐어여. 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그랬듯이 오늘도 재밌게 잘 읽었슴니다! 미리 새해 잘 보내시구 복도 많이 받으세요! :)
7년 전
독자23
꿈딸기에요:)
저같은 솔로는 크리스마스고 뭐고 그냥 일요일이었지만 애인이 있는 사람은 엄청 기대했을 날이었겠죠 그런 기대에 차있는 남준이 시원하게 바람맞았고요ㅋㅋㅋ잘아는거 같아도 인간세상에대해 아직 모르는게 많은 토끼 넘나 귀여웠는데 삐진 남준이 달래준다고 내가 선물이야 이벤트라니!!이거 노리고 일부러 그랬을지도 몰라...(음모론)ㅋㅋㅋ얼마 남지않은 2016년 잘 보내세요~

7년 전
독자24
만두짱
벌써 100화라니 ㅠㅠㅠ 오래되긴 했네요 ㅠ ㅠㅠ 크리스마스를 생각 못한게 윤기같아 귀엽고 삐돌이 남준이도 귀여워요❤❤

7년 전
독자25
너만볼래♡예요!
와ㅠㅠ 윤기야ㅜㅜㅜ 그런 옷차림 ...상상해버렸다... 와... 작가님 저런 생각은 어디서... 같이 공우해요ㅎㅎㅎㅎㅎ 여튼 와ㅠㅠㅠ 대바규ㅠㅠㅠ

7년 전
독자26
케로입니다. 토끼도 대형견도 다들 해피한 크리스마스였네요. 저는 왜... 솔크... 왜... 그나저나 윤기는 왜 크리스마스에 알바를.. 남준이가 서운 할 만도 하지만 윤기에게 이런 이벤트를 할 능력이 있음에 감동을 하며 상상을 했... 는데 그럼 저는 사망입니다... 포스기 꾹꾹 누를 윤기 생각하니 또 귀엽고 산타모자도 귀여울 거고ㅠㅠ 삐진 남준이 표정도 상상돼서 귀엽고 랩슈 덕후는 웁니다.ㅠㅠ
작가님은 올해 마무리 잘하고 있으신가요. 저는 성적이 나오고 재수강 목록을 짜다가 내가 왜 이러고있는지 자괴감이 들고... 한 해 마무리가 좋지 않을 거 같네요. 하지만 새해는 잘하면 되는거니까..! 남은 2016년 마무리 잘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독감 조심! 2017년에도 랩슈해요. 오늘도 좋은 글 두개 다 잘 읽고 갑니다. 하트❣

7년 전
독자27
초코엄마) 엉엉 완전 손 물어가면서 소리지르먼서 봤어여 넘 달달한거ㅠ아닌가여 ㅠㅠ
7년 전
비회원18.209
푸딩
흑 달달하다

7년 전
독자28
살구아가씨

아...역시 랩슈는 뭘 해도...진리죠 그쵸?? 진짜 둘 다 사랑스러워서 어떡해요ㅠㅠㅠㅠ 삐친 남준이나 남준이 풀어주겠다고 이벤트 준비하는 윤기나 또 윤기랑 화해하려고 초콜릿도 사오는 남준이 ㅠㅠㅠㅠㅠ 진짜ㅠㅠ

7년 전
독자29
별별이입니다ㅠㅠㅠㅠ 윤기가 너무... 너무 귀여워요... 그래도 삐친 남준이 플어준다고 고민햏을 윤기가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엽습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30
침침입니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몽실몽실... 토끼썰은 항상 내용이 너무 귀엽고 따뜻하고 예쁜지라 늘 눈정화하는 기분이에요! 작가님도 랩슈들도 늦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7년 전
독자31
[악마]
와, 윤기의 모습을 상상하니까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남준이 삐진거 풀어준다고 나름 노력하는게 왜 이렇게 귀엽고 예쁜지ㅠㅠㅠㅠ

7년 전
독자32
릴리아
삐진 남준이의 표정이 자꾸 그려져 너무 귀엽고 어쩔줄 몰라 당황하면서도 툴툴대는 윤기의 표정도 상상되서 너무 귀엽고 그냥 다 귀엽군요 귀여워 벌써 토끼썰이 백회!!! 항상 예쁜 글 고마워요٩( ᐛ )و

7년 전
독자33
멍뭉이입니다 1화부터 달린 토끼가 벌써 100회라니요 시간이 훅훅 지나가네요 토끼는 어느새 멋진 애인과 함께 처음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네요 저는... 네 그렇습니다 나름 행복하게 보냈는데 토끼한테는 안되겠네요 허허 잘 읽고 갑니다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34
작가님워더입니다
으으으으으으 좋겠다 너희는 솔크가 아니었구나...

7년 전
비회원1.128
물보라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귀여운데 섹시한 이 분위기ㅠㅠㅠㅠ어떡해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5
푸른빵입니다!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남준이와 윤기가 크리스마스를 잘 보낸 것 같아서 덩달아 저까지 기분이 좋네요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6
방금 토끼썰 정주행하고 온 네.. 암호닉 없는 그냥 독자입니다 8ㅅ8 나 너네 다 먹어살릴 수 있어 알바안하고 윤기 폰도 만들어줄게 우리집가자 제발..
7년 전
비회원227.138
특별한너 입니다
이렇게 훈훈하게 크리스마스를 보내다니ㅜㅜㅜㅜ 윤기는 크리스마스를 모르고 풀근무 하겠다고 한거보니 귀엽네요 ㅋㅋ 의외로 남준이가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함께 보내는 로망을 가지고 있을 줄이야ㅜㅜㅜㅜ 완전 로맨티스튼데요~~~~~ ㅋㅋ 무튼!! 마지막에 윤기란 선물로 사랑스럽게 마무리되어 넘나 기쁩니다 ㅋㅋ

7년 전
독자37
슈랩슈
어머>< 너무 달달한 이벤트 아닌가요?!!! 착한토끼 이벤트도 해주고ㅠㅠㅠ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날! 하 ㅠㅠ 진짜 ㅠㅠ 랩슈 오래가라 ㅠㅠㅠ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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