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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내 연애의 발칙함 14 | 인스티즈


 

 


 

 

 

내 의 발칙함
 

 

 

제 14장, 맘에 걸려

 

 

 

- 

 

 

 


 

“그러엄. 완전 맛있게 해 줄 수 있지. 너 소고기 미역국 먹고 싶다고 했었지? 오늘 저녁에 미역국이랑 불고기 해먹자“


‘진짜?’








또각또각 복도를 걷는 사람이 나 혼자 밖에 없어 그런지 대리석을 밟는 구두 굽 소리가 유난히 크게 울린다. 사실 정국이랑 같이 있으면서 거의 전적으로 요리는 녀석이 맡았기 때문에 근래 음식을 하기 위해 부엌에 들어간 적은 없었다. 내가 배고프면 녀석이 하고 나간 음식을 데우기 위해 들어가는 정도? 그랬던 내가 웬일로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소고기 미역국을 해준다고 하자 믿기지 않는다는 목소리로 진짜? 하고 묻는다. 뭘 또 이렇게 까지 나오니. 누가 보면 내가 너한테 밥 한 번 차려준 적 없는 여자친군 줄 알겠다. 응. 하고 대답한 후 조금 남아있던 음료수를 다 마시고 캔을 구겨 분리수거 통에 넣었다. 








‘야근 안 해?’


“내가 뭐 매일 야근하냐?”


‘거의 맨날 하잖아. 능력부족이라서 그런가?’








야! 하고 소리치려다 내 우렁찬 목소리가 복도에 널리 울려 퍼질까봐 죽고 싶니? 오늘 저녁 대신 너를 매질로 구워삶아야겠구나. 하고 읊조렸다. 제가 말하고도 웃겼는지 웃던 녀석은 내 음산한 말에 단박에 웃음을 멈추고 아니요. 누나. 죄송합니다. 바로 죄를 뉘우친다. 그래. 그래야지. 우리 귀여운 꾸기 누나가 한 번만 봐주겠어.








“저기요”








그런데 누군가 갑자기 내 어깨를 툭툭 쳤다.

분명 복도에는 나 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선천적으로 새가슴인 나는 조금 큰 몸동작으로 놀람을 표현했고 그게 민망해진 내가 뒤를 돌아보며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 








“경영 1팀이 이 층 맞나요?”


“네, 저기 끝 쪽에 가면 팻말 붙어 있어요.”


“아, 감사합니다.”








전화 반대편에서 뭐? 어? 소리가 들린다.

여자는 감사하다고 말하며 내가 손가락으로 가리켜준 방향으로 걸어갔다.

경영 1팀이면 우리 팀인데. 여자의 뒷모습을 보며 고개를 갸웃했다.








“아. 아니야”








지금은 회사 채용기간도 아니니 신입사원은 아니고, 사원증을 달고 있지 않은 걸 보면 또 우리 회사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옷차림새도 그렇고 정확히 경영 1팀을 찾는 걸 보니 영 이상한 외부인도 아닌 것 같다. 이내 문을 열고 그 안으로 들어가는 여자에 뭐 내 알바 아니지. 하고 화장실로 향했다. 손이나 닦고 들어가 봐야지.








“이제 끊고 일 해. 들어가기 전에 연락할게”


‘이따 봐’


“응”








가만가만, 집에 미역이 있던가?








“........?”








깨끗이 닦은 손의 물기를 허공에 털며 팀실 앞에 왔다.

이번에 산 핸드로션이 바닥을 보이는데 집에 가는 길에 하나 사야하나? 곧 화장품 브랜드가 줄줄이 세일할 것 같은데 아껴 써야하나? 평범한 고민을 하며 문고리를 돌리고 팀실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문을 열자마자 보인 주임님의 얼굴은 딱 보기에도 굳어있었고 덕분에 최대한 없는 사람처럼 조용조용 자리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무슨 일이냐고 묻고 싶은데 옆에 있는 정대리님도 가만히 멈춰있는 컴퓨터 모니터만 쳐다보고 있었다. 정확한건 몰라도 대충 ‘누구’ 때문인지는 알 것 같았다. 경영 1팀 팀실 내부에서 만큼은 자기 기분을 대 놓고 티낼 수 있는 사람. 








“내가 마음대로 찾아와서 화난거야?”








김태형.








“일단 나가서 얘기하자.”








복도에서 내게 길을 묻던 여자를 앞에 두고 꽤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태형의 심기는 불편해보였다. 여자의 예쁜 뒷모습과 그 여자를 바라보는 김태형을 보면서 알 수 없는 기분이 들었다. 마치 그 둘이 서 있는 모습은 현실이 아닌 만화책이나 텔레비전 브라운관처럼 멀게 느껴졌다. 사실 나는 김태형의 곁에 나 아닌 다른 여자가 서 있는 그림은 상상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물론 그도 내가 없던 몇 년 동안 많은 여자를 만났을 것이다. 사지 말짱하고 생긴 것 말짱하고 젊은 나이에 집안 재력을 숨기고 대기업 팀장을 맡고 있는 미래 탄탄한 애한테 날파리가 꼬이지 않는 것은 말이 되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 그랬겠지. 하는 내 짐작이었을 뿐이고 내가 두 눈을 시퍼렇게 뜨고 있는 앞에서 묘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녀석과 다른 여자가 서 있는 꼴을 보니 또 그게 너무 당황스러워서 말이 안 나온다는 거지.





심지어 그 여자는 녀석에게 꼬일법한 ‘날파리’라고 치부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여자였다. 아직 죽지 않은 여자의 직감으로 느끼는 건지 아니면  누가 보면 욕할지 몰라도 여자로써 누구를 판단할 수 있을 만큼 살만큼 산 연륜의 직감인지 몰라도 어쨌든 느끼고 있었다. 호리호리하다 못해 굴곡까지 있는 몸에 그 바디를 두르고 있는 천마저 고급스러워 보이는 여자는 분명 흔히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보통 여자와는 달랐다. 여자를 치장하고 있는 내가 갖고 싶어 했던 명품 백이나 명품구두 또 비싸 보이는 원피스에 작고 반짝거리는 악세사리는 전혀 오바스럽지 않아 보였다.








“...오빠..”








결국 김태형은 먼저 터벅터벅 걸어 나가버렸고 여자는 다홍색 립스틱을 칠한 입술로 포옥 한숨을 쉬더니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밝은 브라운색 머리를 날리며 그 뒤를 따라 나섰다. 나는 핸드로션을 바를 생각도 하지 못하고 그 둘이 나간 문을 멍하니 쳐다봤을 뿐이었다. 김태형이 나갔지만 별 다른 말을 하지 않은 팀원들은 각자 일을 하기 시작했다.








“.....후우- 숨막혀 죽는 줄 알았네.”








대리님은 정말로 숨이 막혔는지 연한 블루색 계열의 폭이 넓은 넥타이를 느슨하게 푸르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매일 보는 팀장님도 모자라서... 아, 힘들다 힘들어.”


“.....”


“왕족행차야 완전. 아주 대강당에서 모이지?”


“.....”


“그렇지 탄소씨?”








별 반응 없는 나를 보며 묻는다.

대리님의 말에 응? 하는 표정을 지었다.








“..... 저 여자분 누군 지 알아요?”








왕족이니 뭐니 그런 소리는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대리님은 꼭 여자와 면식이 있는 것처럼 말을 했기 때문이었다. 좋게 말해봐야 저 여자 라고 하고 싶었지만 어찌됐든 상사 앞에서 그런 말은 삼가야했기 때문에 여자분 이라며 아주아주 많이 순화시켜 극존칭을 쓰며 물었다. 그러자 대리님의 표정은 방금 내가 응? 하고 지었던 표정과 아주 유사하게 변했다.








“김희진씨잖아.”








김희진?

나는 처음 듣는데...

분명 생소한 이름인데 정대리님은 내가 꼭 알아야할 인물을 말하듯 당연하게 말했다.








“김희진씨 몰라?”


“모르는...데...요”


“회장님 막내 따님”








정대리님 말에 두 눈을 크게 떳다.

대리님은 아무리 신입사원이라도 그렇지 정말 몰랐던 거야? 라며 나를 신기하게 바라보았고 얼떨떨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 알았으면 된 거지. 하고 생각하려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웃으며 내일 오전 회의에 쓸 브리핑 작업을 시작하려던 나 역시 키보드 위에 양손을 올렸지만 업무를 할 생각은 없었다. 내 머릿속은 김희진라는 여자로 꽉 찼다. 회장님의 막내 따님이라고? 지금껏 김태형은 내게 그런 얘기 한 마디 없었는데? 집안 사정을 절대로 얘기하던 법이 없던 녀석이었지만, 적어도 제 위아래로 형제남매가 몇이나 되는지 정도는 말해줄 녀석이었다. 아무런 이야기가 없기에 당연히 외동아들일 것이라는 확신을 하면서, 그래서인지 이렇게 제멋대로에 막무가내인 녀석이라며 화를 삭이던 내가 또렷이 기억난다.




도대체 모든 걸 내줄듯이 하던 내게 여동생의 존재를 숨겼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하는 궁금증은 그 여자와 김태형은 뭐지?로 변질되었다. 김태형의 뚝뚝한 말투에 곧 눈물이라도 쏟아 낼 듯이 울먹울먹한 목소리로 오빠.. 라고 말하던 여자의 목소리가 환청으로 들린다. 바싹 마른 입술이 앙 다물렸다. 아무리봐도 단순히 여동생과 오빠 사이로는 보이지 않는 것이 영 마음에 걸렸다.

 

 

 

 

 

 

 

 

 

 

 

내 의 발칙함 

*    *    * 

 

 

 

 

 

 

 

 

 

 

“.....계속 이렇게 있을 거야? 걸리적거리니까 저리 가든지 아님 도와주던지”








미역국을 끓일 때 까지도 내 등 뒤에 찰싹 달라붙어 있는 녀석이 이제 조금 귀찮아 지려고 한다. 화장하는 엄마를 구경하는 6살 계집아이처럼  나를 줄곧 쳐다보던 녀석은 이제 쳐다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허리춤을 안고 떨어지지 않는 게 아닌가. 고목나무에 매미도 아니고. 부산스럽게 움직이는 일을 하는 건 아니지만 음식 하는데 계속 달라붙어 있는 녀석의 존재가 마냥 편한 것도 아니었다.








“싫지롱-”








결국 녀석을 뒤에 매단채로 보글보글 끓는 미역국 뚜껑을 닫고 삶을 고사리를 찬물에 헹궜다. 밖에서 샤브샤브를 먹거나 산채 비빔밥을 먹는 거 외에는 사실 나물을 집에서 해 먹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가끔 엄마가 반찬을 해 줄 때 빼고는 말이다. 그래서 나물을 할 생각은 요만큼도 없었지만 장을 보는데 고사리가 너무 싸게 나와서 하나 집어와 버렸다. 어차피 정국이나 나나 고사리를 좋아하니까 잘됐지 싶다.








“정국아. 들기름 어딨지?”








들기름을 가져다 달라는 소리였는데 녀석은 대답은커녕 내 머리에 얼굴을 부빈다.

녀석에 행동에 으그. 드러워. 머리도 안 감았는데 면박을 주고 양념통 주변을 쑤셨다. 이쯤에 있을텐... 찾았다. 미리 달궈놓은 후라이팬에 들기름을 쏟아 붓고 찬물에 헹군 고사리를 탈탈 털어 팬에 넣었다. 타다닥- 하고 펜이 맛있는 소리를 낸다. 고사리도 볶고 소고기 미역국도 있겠다. 오늘 저녁은 밥 같이 먹겠구나 하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다. 고사리가 들어있는 팬에 간장과 마늘 양파를 넣고 볶다가 고사리가 죽은 것처럼 느믈느믈할 때 깨소금을 넣고 한 번 더 휘저었다. 음, 이제 먹어도 될 것 같은데.








“......뭐하냐, 너”








건강에 좋지 않다며 잡곡밥을 했었는데 오늘은 특별히 흰 쌀밥을 했다.

잡곡도 맛있지만 가끔 그냥 쌀밥만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나보다 키도 덩치도 훨씬 큰 녀석을 뒤에 매달고 밥을 푸려는데 짧은 트레이닝 반바지가 살과 뜨는 사이로 녀석의 손이 불쑥 들어왔다. 아씨, 이게 또 왜이래? 다리를 꽉 오므리고 녀석을 최대한 한심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그러자 전정국은 밉지 않게 샐쭉한 표정을 짓는다.








“안고 있으니까 몸이 자연스럽게 동한 게...”


“밥 먹자?”


“밥 먹기 전에 나부터 먹어줘”








까불까불 내 가랑이 사이에서 움직이는 손을 아프게 찰싹 때렸다.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랬다고, 내가 너를 먹는 거야? 네가 나를 먹는 거겠지”








그것도 뼈까지 발라 먹을 것처럼.

내말에 녀석이 맞는 말이라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거나 그거나. 하면서 몸을 부대껴왔다.








“조용히 밥 먹자?”








그러나 곧 말랑한 볼 살을 꼬집히고 만다.

힘 조절을 하지 못해 너무 세게 쥐었나본지 눈동자에는 눈물이 고였다.








“맛있다!”








밥을 한 수저 크게 떠 입에 넣자 내게 꼬집혀 빨개진 볼이 부풀었다.

고소한 냄새가 나는 고사리와 밥을 함께 씹으며 맛있다고 엄지손을 치켜드는 정국이를 보자 괜히 마음이 뿌듯해지는 거다. 이 맛에 남자친구한테 밥을 해주는 거지 하는 마음도 들고 앞으로는 좀 자주 집에서 밥을 만들어줘야지 하는 마음까지. 예쁘게 미역국까지 떠먹는 정국이를 확인하고 나서야 나도 밥을 먹기 시작했다.








“이제 시집와도 되겠어.”








샐죽 웃으며 장난스럽게 말하는 녀석을 보며 으이구 했다.








“누가 너한테 간데?”








녀석만큼이나 장난스러운 내 말에 정국이 발끈한다.








“나랑 안 할거야?”


“생각 좀 해 봐야지. 결혼을 덜컥 결정해?”


“와.. 당연히 우리 결혼 전제로 만나는 거 아니었어? 우리가 그 동안 역사 쓴 날을 셀 수도 없는데. 결혼 생각도 없으면서 순진한 나를 꼬셨어.“








얼마나 순진하시다고...

얼굴이 조금 붉어지기는 했지만 역시나 장난스럽게 오고가는 말이다.

그래도 정정할 건 해야겠다.








“아까도 말했지만 말은 바로하자. 네가 언제부터 순진했어? 지나가던 삼돌이가 웃겠네,”








삼돌이는 우리 동네 근처를 어슬렁거리는 강아지다.

들리는 말로는 동네에 딱 하나 남은 오락실 주인아저씨 강아지라던데, 평소에는 꼭 주인 없는 강아지 코스프레를 하며 돌아다는 것이. 동네 사람들한테 여간 예쁨을 받고 다닌다. 전혀 인연 없는 삼돌이의 이름을 알게 된 것도 할머니 할아버지 아주머니 유치원생까지 그 강아지가 사람 무서운 줄 모르고 천천히 어슬렁어슬렁 걸어 다닐 때 마다 ‘삼돌아!’라고 불러서 알게 된 것이다. 나와 달리 강아지나 고양이를 꽤 좋아하는 전정국도 삽살개 삼돌이 주려고 간식까지 사서 주고 그랬다.








“발라당 까져가지고...”








밉지 않게 나를 째려보던 정국이 다시 수저로 국을 떠먹는다.

흠, 그러나 녀석이 별 생각 없이 던진 말에 갑자기 골똘히 생각을 하게 된다.

아닌 게, 아니라 이제 나도 슬슬 결혼 압박을 받게 되는 나이가 되어 버린 것이다.

요즘 세상에 누가 결혼을 그렇게 일찍 가냐며 하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는 그렇지가 않아서 여자 나이 27이면 시집가기 적당한 남자를 데리고  와 인사시켜야 한다는 말을 넌지시 했던 적이 있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많이 늦춰봐야 30에서 32사이에는 정말로 결혼을 하긴 해야 할 텐데. 하지만 남자 결혼 적령기와 여자 결혼 적령기가 달라 정국이 한테 결혼 시기는 아직 멀어 보이고. 저렇게 매일 결혼하자, 결혼하자- 하지만 정말로 당장 결혼할 마음은 있는 걸까? 물론 정국이가 나를 만나는 동안 여자 문제로 속 쏙인 적도 없고 녀석의 말마따나 우리가 그 수많은 역사를 새긴 날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나를 위한 배려를 하는 녀석이다. 그런 전정국의 마음을 믿지 못 하는 건 아니지만.. 3년의 시간동안 긴 연애를 했지만 연애는 연애다. 연애와 결혼은 결코 같지 않을 것이다.








“정국아.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해?”








밥을 먹으면서 물 마시는 습관은 좋지 않다고 들었지만 나는 밥을 먹을 때 물없이는 못 사는 나쁜 습관을 갖고 있다. 

찬물을 꿀꺽 꿀꺽 마시고 물었다. 그러자 정국이 푸- 하고 웃는다.








“너 그 때, 내 말 신경 쓰여서 그러지”








‘정국아’


‘응’


‘우린 무슨 사이야?’


‘.....음, 글쎄 그게 중요한가?’


‘.....’


‘사람 관계를 명확하게 정의할 수가 있을까?’


‘.....’


‘뭘 또 그렇게 뚱해있어. 우린 사랑하는 사이지.’


‘.....’


‘난 너 없으면 못 살아.’


‘응’


‘에- 진짠데. 반응이 왜 이러지?’








정국이 어떻게 알고 짓궂게 군다.








“귀엽기는.”








진심으로 귀엽다는 얼굴이다.

여기서 내가 조금만 더 사랑스럽게 굴면 전정국은 못 참고 내 볼을 콱 깨물어 버릴지도 모른다.








“말했잖아. 사랑한다고”


“그래. 그렇지..”








나도 널 사랑하고 말이야.








“이것도 마음에 드는 대답은 아닌가 보네.”

  

“.....마음에 안 들기는”


“표정이 그런데 뭘”








마음에 안 드는 건 아니지만..

그래, 사실 막 감동스럽지도 않다.








“뭘 어떻게 말해야 우리 탄소가 만족하려나.”








전정국은 골똘히 생각하는 얼굴을 한다.

그 작은 행동에 결국 픽- 하고 웃은 건 나였다.








“뮤즈야 나한테 너는”








이제 그만하고 밥이나 마저 먹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고개를 푹 숙이는데 정국이 담담한 목소리로 내게 말했다. 또 무슨 장난일까 싶어 고개를 들면 녀석은 그 담담한 목소리와는 어울리는 진지한 얼굴을 하고 있었고 나를 보는 눈빛 또한 그랬다. 뮤즈. 뮤즈라. 어딘가 모르게 손 발이 오글거리면서도 간질간질한 단어다. 뮤즈라는 말은 드라마 속에서 가끔 남자가 여자에게 하는 말에서 들어본 적이 있다. 물론 뮤즈라는 유명한 아티스트도 있고. 그러나 중요한건 유명한 가수나 짜여진 드라마 대사가 아니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가슴 한 구석 어디가 휑하기도 한 것이다.








“너를 만지면서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매일 소름 돋아.”


“.....”


“딱히 네 몸매가 죽이거나 얼굴이 전지현급도 아닌데 말이야”








다행스럽게도 정국이는 절제된 표정을 하고 진지한 말을 했지만 그렇다고 무거운 분위기를 잡지도 않았다. 녀석과 나 사이를 부유하는 공기는 가벼웠다. 은근히 내 몸매나 얼굴을 디스하는 말에 화를 내야 하나 싶었지만 기회를 놓친 내가 아? 하는 바보 같은 소리를 냈다.








“너는 나를 사랑하고 싶게 해.”


“.......”








정국이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자, 이제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 하는 말로 분위기를 깨지 않았다. 밥 먹다가 받은 최고의 프러포즈는 조금도 아쉽지 않았다. 너는 나를 사랑하고 싶게 해. 사실 녀석 말의 정확한 뜻을 알지는 못했지만 따듯해 졌다. 여자로서 사랑을 받는다는 건 굉장한 행복이자 특권이다. 그리고 엄청난 사랑으로 내가 그 특권을 누리게 해주는 것은 참 고마운 일이다. 답지 않게 볼이 발그레 해졌는지 정국이 다시 한 번 웃었다. 얼레리 꼴레리 볼 빨개졌대요 하면서.

  

 

 

 

 

 

 

 

 

 

 

 

내 의 발칙함 

*    *    *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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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태햄버거 / 태태요정 / 탱탱 / 트릭오어트릿 / 탱수니 / 태태마망 / 태누나 / 탄저균 / 태태와

펭귄사탕 / 피오나 / 포카칩 / 펭쭌 / 핏치 / 퍼펙트국 / 핀 / 파란

헤융 / 홍홍 / 현 / 홍시 / 흰색 / 흰구름 / 희윤 / 후르츠 / 흰색 / 현구
호오오옵 / 호두마루 / 하바나콩 / 하울 / 호빵이 / 흥흥000 / 형뚜 / 할리우드스타 / 홉스

영어
fooldown / Fataler / ihm

숫자
8602 / 777 / 0721 / 1122 / 1600 / 10041230 / 213 / 666666 / 060909 / 0716 / 990419
03024 / 04230613 / 7839274 / 19940218 / 92X / 91 / 0331 / 0207 / 1102

특수문자
♥현이 / ♡aRMy♡ / #침쁘# / &전정국& / ♥심슨♥

이모티콘

8ㅁ8

 

 

 

♥ 집안 사정은 텍파를 받아보시지 않았으면 잘 이해가 되지 않으실거예요,,

대충 말해드리자면, 태형의 새엄마가 데리고 온 자식들이 석진과 희진이고. 그렇게 셋이 이복형제, 남매가 되었습니다.

물론 태형이는 그것을 달가워하지 않고, 호시탐탐 몸이 아픈 회장 대신 석진을 그 자리에 올리려는 새엄마를 견제하는 중입니다. 슬슬 팀장자리에서 내려와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고 있죠

 

 그나저나 전편에서는 태형이가 탄소를 붙잡고 끝났는데 그 후의 일은,

예 탄소가 태형을 위로해줬습니다:) 방법이야 어떻게 상상을 하든 위로를 해준 건 맞아요 허허



윽 저 부업으로 전문 과외 매칭시스템 뜁니다. 그래서 시간이 잘 나질 않지만 질질 기어서 들어온답니다 그래도 좋아오 후배님들도 보고 이렇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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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또 1등이네요

7년 전
독자2
내마음의전정쿠키입니다!!!!!!!!!!!!!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 말 넘나 예쁘게 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수한게 아니라 응큼해서 더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희진이는 뭐죠ㅠㅠㅠㅠㅠㅠ 설마 태형이를 좋아하는 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 안돼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선배
맞아요 정국이는 순수보다 응큼한 쪽이죠ㅋㅋㅋㅋ! 정확히 짚어주셨네^ㅁ^
7년 전
독자3
달빛
정국이 말너무이쁘게하는거아니에요ㅠㅠ 작가님이보내주신텍파읽으러가야겠어요 그럼더이해가잘되겠죠?????읽으러가겠습니다~

7년 전
선배
태형이가 왜 그리 지쳐하는지 아실 수 있을 거예요:)
7년 전
독자4
초록비
7년 전
독자5
아아 정국이가 해주는 말 하나하나가 너무 설레서
진짜 너무 간질간질거려요ㅠㅠㅠㅠㅠㅠ으아

7년 전
선배
저도 정국이가 해주는 말처럼 저런 사랑스러운 말을 들을 수만 있다면 간이고 쓸개고 다 떼줄텐데,,ㅠ
7년 전
비회원222.51
우유입니다
7년 전
비회원222.51
작가님 제가 암호닉확인하고싶은데 어디서확인하나요 ㅠㅠ ㅋㅋ모바일로 확인하는거라 댓글을 일일이 보기가 허허허 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6
무네큥입니다! 핫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텍파도 잘 받았습니당 그나저나 희진이라는 분은 태형이를 왜 찾아온 것 일까요! 괜스레 궁금궁금... 확실히 정국이가 순수한건 아니지요 ㅎㅎ 둘이 결혼하면 왠지 더 애를 키우는 기분일 것 같아욬ㅋㅋ
7년 전
선배
애 키우는 기분 맞을 것 같아요 꾸기가 장난치는 걸 좋아해섷ㅎㅎ 정국이가 하는 장난이면 어린애 같아도 뭐든 받아줄 수 있는데 말이에요 흡
7년 전
비회원186.36
현구
대박 저도 저런 연애하고 싶어요.. 절대 안깨졌으면 싶어요ㅜㅜㅜ 지금 워낙 불안불안한 상태라 사 걱정돼요 잉잉 그래도 발리는건 어쩔수 엄죠.. 작가님 체고!!

7년 전
독자7
슈가나라에여!!!
아ㅠㅠㅠㅠ자까님!!!메일링은 잘 받았습니다!!!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넘나 오랫만에 봐서 더 좋은 것 같아요ㅠㅠㅠㅠㅠ근데 정국이 막 순수하지 않고 뭐라고 해야하지? 적극적인거 넘나 좋아요흐흫흫(변태아님)진짜 자까님 신알신 울린거 보고 믿기지기 않았는데 글을 보니...ㅠㅠㅠㅠㅠ넘나 좋아요ㅠㅠㅠㅠ오늘도 잘봤습니다!!!감사해여!!!❤❤❤❤❤❤❤❤❤❤❤❤

7년 전
독자8
바순희에요!!! 정국이는 능글능글하고 은근 설레게도 해서 발려요ㅠㅠ잘보고가요!
7년 전
독자9
ihm
오셨네요!!완전기다렸는뎅ㅎ정국ㄱ이말너무 이쁘게하는거아니에요!?현실에저런사람은 없...텍스트로라도 설렐레욯ㅎ

7년 전
독자10
설레임이에요!!희진..왜찾아왔을까요?궁금궁금하네용그와중에뮤즈라니ㅠㅠㅠ너무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왕정국아ㅠㅠㅠ사랑해..!!
7년 전
독자11
망개떡짐니에요!
오셨군요 작가님 기다리고 있었어요'3'♡ 오늘도 예쁜말하는 정국이에 새삼 반하고가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7년 전
독자12
모찌섹시에요!
아 어떡해요.. 정국이 말도 너무 예쁘게하고 여주 진심으로 많이 좋아하는데 여주야 너 왜 갈팡질팡해ㅠㅠㅠㅠㅠㅠㅠ여주는 천하의 나쁜* 못된*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
자몽워터에요!!!!! 기다리던 작가님 글이 왔네야ㅜㅜㅜ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 정국이 말 너무 예쁘게 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 찾아온 그 여자는 대체 뭘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화가 시급해여 작가님 8ㅅ8
7년 전
독자15
레이첼이에요 아 정국이말 너무 이뻐요♥ 사랑하게한다니ㅠㅠㅠㅠ 텍파도 잘 읽었어요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천천히 오세요
7년 전
독자16
보라도리 입니다
ㅎㅎㅎ텍파 왔어요! 이제 텍파 읽으러 가볼려구욯ㅎㅎㅎ

7년 전
비회원135.149
라일락
정국이가 사랑해준게 보이는데ㅠㅠㅠ 태형이랑도 잘됐으면 좋겠다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29.210
꽁뇽

오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반갑습니당 히힛 그나저나 저 희진이는 뭘까요 하 저는 아직도 보면서 김태형이랑 결혼할지 전정국이랑 결혼할지 감이 안잡혀요.. 아 뭔가 태형이랑 할려나.. 아 머르겠다

7년 전
독자17
헐....아......한동안 문물찐따가 되어서 저번 공지글에 생존확인을 못했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ㅜㅜㅜ아무튼 텍파 잘 읽겠습니다!!!
7년 전
선배
생존확인은 늦게 해주셔도 됩니다. 수시로 그 글 보면서 추가하기 때문에:)! 지금 적어주셔도 되세요♥
7년 전
독자18
[탄소는C2]
여주는 굉장한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자 무거운 선택을 해야하는 사람이네요 잊지 않고 여전히 사랑하는 태형이와 사랑하고 싶게 만든다는 말을 하는 정국이 사이에서 고민이 안될 수 없겠죠

7년 전
독자19
수수태태에요!
아 정국이.....너무 설레요ㅜㅜㅜㅜㅜ 뮤즈라니ㅜㅜㅜ너는 나를 사랑하고 싶게해 이 말이 너무 지인짜 설렌거 같아요ㅠㅠㅠㅠㅠ태형이는 뭔일인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정국이ㅜㅜㅜㅜㅜ오늘도잘보고가용

7년 전
독자20
고구마입니다 와 정구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둘다 다 좋은데 어떡하죠,,? 둘중하나는 나랑 그냥 결혼하자!! 파하하하하하하하하
7년 전
독자21
목소리
7년 전
독자22
너는 나를 사랑하고싶게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대박이에요 작가님....제가 항상 많이 사랑하는거아시죠ㅠㅠㅠ작가님은 나를 납치하고싶게해.....
7년 전
독자23
정꾸기냥
태형이에게 아직 여주가 미련이 많이 남았나봐요. 아니면 정국이에 대한 마음이 식은걸까요? 다음화가 궁금해지네요.

7년 전
독자24
애틋입니당 :D
오랜만이라 더더욱 반가운 작가님 ㅠㅠㅠㅠㅠ 건강히 지내셨나요..!! 목이 가끔 아플 때가 있는데 작가님은 절대 아프지 마세요 세균 하나도 못 건들게 할거야 (비장)
정국이 대사가 마음을 울리네요 너는 나를 사랑하게 만들어 라니... 그렇죠 사랑하는 남자에게 사랑받는 건 여자에겐 더없는 행복이죠 ㅠㅠㅠㅠㅠ 애 같이 귀여운 정국이랑 연애도 열심히 하고 있는 걸 보니 안 그래도 시려운 옆구리에 칼이 스치는 느낌까지 들어여 ㅠㅅㅠ

7년 전
독자25
워더에요ㅠㅠㅠ휴후흐그흐그흐ㅜ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오랜마니에욥♡♡♡
7년 전
독자26
헤융이에요!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와 전정국 뮤즈래..... 사랑하고싶게한데....읗....❤
7년 전
비회원110.169
작가님ㅠㅠㅠ 정확히 세번째 다시 보는데도 설레고 좋으네요ㅠㅠ 감샤합니다 신청이 늦게나마 가능하다면...[김석봉]으로 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당ㅠㅠ
7년 전
독자28
유은이에요 저 여자 좀 그렇다 했더니만 회장님 따님이었다니 처음보는데도 왠지 못될거같아요 정국이는 왜이렇게 말을 이쁘게 하지요 보는내가 다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9
빙봉이에요ㅠㅜㅜㅠ 와 솔직히 전정국 말 너무 이쁘게해서 태형이한테 한 눈 팔 새도 없겠어요ㅠㅠ 빨리 정국이한테 태형이가 상사라고 밝히고 여주가 회사 다른 곳 구해서 정국이랑 결혼 하는게 제일제일 안정적이고 제가 바라는 스토리ㅠㅠ 구렇게 되진 않겠지만요! 근데 진짜 전정국 너무 달달해요♥♥
7년 전
비회원43.20
응앜 고여비에요 작가님!! 보고 싶었어요 ㅠㅠ 전정국 저런 능글맞음 진짜 오예다 너무 조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화 기다릴게요 사랑해용
7년 전
독자30
꺄 자까님 오랜만이네영 저는 감자감자펀치입니당 근데 암호닉에 제꺼가 빠진거같아요ㅠㅠㅠ 저저번에 확인댓글두 달았구 오늘 텍파 메일링도 받았눈데에...ㅠㅠ 확인부탁드려용ㅠㅠ
7년 전
비회원183.23
꺄 작가님 오셨군요! [수능 끝 덕질 시작]입니다ㅎㅎ 보내주신 텍파 감사히 잘 읽고 바로 14화 보러왔어요ㅠㅠㅠ 태형이가 얼마나 답답한 심정일지ㅠㅠ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ㅠ 그리고 정국이는....ㅠㅠㅠㅠㅠ진짜 너무 달달해요❤ 잠시도 안 떨어지려고 붙어서 이리저리 장난치는 게 너무 사랑스럽고 여주한테 하는 말이 너무 예쁘네요.. 진짜 저런 연애하고싶어요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작가님 살짝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독자31
늘봄이에요'-'*♡ 선배님 보고싶었습니다ㅠㅠㅠㅠㅠ내연발...정말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제목만으로도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어요'-'*♡ 태형이와 여동생... 정말 여동생과 오빠의 관계인 걸까요?ㅜㅜ정국이 거참 사람 심장 후드리챱챱하고...'-'♡ 연애와 결혼은 정말 다르게 느껴지는데 정국이가 하는 말이 다 너무 설레서ㅠㅠㅠㅠㅠ정국이랑 결혼하고싶습니다ㅠㅠㅠㅠㅠ잘 읽었어요❤
7년 전
독자32
04230613입니다!작가님 오랜만이에요 보고싶었습니다ㅠㅠㅠㅠ
보내주신 텍파 잘 받았어요! 텍파도,14화도 잘 보고갑니다!ㅎㅎ

7년 전
독자34
따르릉따르릉~
정국이 넘 스윗.. 저 진짜 나중에 요리해주고싶은데 요리를 넘 못해서 큰일.. 진짜 저러는거 제 로망인데 평생 못할거같아요 내가 뒤에 매달려야지..
근데 태형이는 가족얘기를 진짜 하기싫었냐봐요 그동안 한번도 말도안하고 그러는거보면..
글 잘보고가요!

7년 전
독자35
꾸기단입니다!! 오늘 메일링도 받고 기분이 이주 좋은 하루네요ㅎㅎ 던지신 떡밥은 제가 잘 받아먹겠습니다~ 저는 태형이도 너무 좋지만 저런 능글맞은 연하남이 더 취향이더라구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6
캔디에요!와 아직 텍파 못읽었는데 빨리 읽어야겠어요!저 여자는 여동생인데 왜 분위기가 묘하지..설마...정국이는 진짜 말도 이쁘게하고 여주를 사랑하는게 보이네요 좀 불안했는데 그게 없어졌어요!근데 저런 정국이한테 상처를 줘야하는것인가..ㅠㅠ
7년 전
독자37
바다코끼리에여!!!!!
와...정국이 넘나 달달구리...♡

7년 전
독자38
야꾸
너는 나를 사랑하고 싶게 해라니... 굉장히 로맨틱한 걸요 그나저나 심상치 않아보이는 관계인데 어떻게 될런지 궁금합니당 헝헝

7년 전
독자39

7년 전
독자40
자라예요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 여전히 재밌어용 자주와주세오ㅠㅠ♥
7년 전
독자41
뜌입니다!!! 우어어엉 정국이 말 너무 감동이네요ㅠㅠ 누가 저를 저렇게 생각해준다면 달려가서 뽀뽀 퍼줄듯ㅎㅎ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42
다홍빛입니다ㅜ ㅜ 정국이랑도 케미가 막막 터지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태효이랑 케미터뜨려쥬시요 ㅎㅎㅎㅎ헤헤
7년 전
독자43
민트 세상에 정국이... 사랑하게 해... 아ㅠㅠㅠ 스윗가이..ㅠㅠㅠㅠㅠㅠㅠ정ㄱㄱ ㅇ이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4
저 이글 엄청 좋아하는데!!!!!연재하신 거 보고 부리나케 와서 봤습니당!!!완전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 가겠습니당 잘읽고가여!!
7년 전
독자45
크림빵이에요!!여주의 마음을 딱 알아채고 정국이가 말해주는것같아요ㅜㅜ!정국이가 해준 말 너무 감동이네요ㅠㅠ
7년 전
독자46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ㅠ정국이 말하는거 너무 달달하고 설레고 이뻐요ㅠㅠㅠㅠㅠㅠㅠㅠ저는 얼른 텍파를 읽으러 가야겠어요
7년 전
비회원17.79
뀨기에요 자까님...완전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 잘지내셨나요?? 아참 텍파 확인잘했습니당 텍파보내주셔서감사해요! 오늘도 잘읽다갑니다~
7년 전
독자47
아몬드입니다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보고싶었어요 ..ㅠㅠㅠㅠㅠ 정국이가 뮤즈래 ..... 심장이 덜렁 거리네요 큐ㅠㅠㅠㅜㅠㅠㅠ 감사합니다 메일링 잘 받았어요 ♡
7년 전
독자48
아 지금은 암호닉 안받으시는 건가요ㅠㅠㅠㅠ 된다면 [꾹절미]로 부탁드릴게요..! 정국이도 발칙하다길래 정국이 바람피나 싶었는데 그런 발칙함이였다니ㅎㅎㅎㅎㅎ 너무 바람직하네요! 선배님 글 쭉 달렸어요! 잘 읽었습니당!
7년 전
독자49
자몽비어입니다!!! 와 진짜 텍파 받고 작가님 돌아오셨구나 했는데 이렇게 빨리 다시 만나게 될줄이야!!! 으아 진짜 내연발 너무 좋아요 사랑합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50
아드리나입니다!! 암호닉으로 쓰는 첫 댓글이에요ㅎ 이번 편은 정국이랑 달달한 모습이 나왔는데 전 왜 마냥 기쁘지만은 않을까요...? 이제 슬슬 절정으로 향한다는 말씀이 자꾸 생각나기만 하네요...ㅠㅠㅠㅠ 결국 누구 하나는 상처를 받게될걸 알아서 그런걸까요? 어쩌면 하나가 아닐수도 있겠네요ㅠㅠㅠㅠㅠ 그래도 오랜만에 울리는 내연발 신알신은 항상 기쁘네요ㅎㅎ 그리고 전 태형이를 응원하는 편이라서 권력도 여주도 모두 태태가 차지하는 걸 기대합니다!!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
7년 전
독자51
예에에에에에ㅔㅇ 침구입니다 ㅎㅎㅎㅎㅎ 정국이 아주 응큼한게 매력적이네요 그나저나 그렇게 감동적인 말을 들었는데.. 뮤즈.. 사랑하고 싶게 한다고...그냥 정쿠랑 결혼하는건 아마도 안되겠죠 그럼 침구라는 독자에게 정국이를 주시는건...? (후드려맞기)
7년 전
독자53
어어어엉 작다님 보고싶었습니다!!!이제 암호닉은 안받으시는건가요?ㅠㅠㅠㅠ정주행하구 왔어여ㅠㅠㅠㅠ어ㅏㄴ전 잼있너ㅠㅠㅠㅠ
7년 전
독자54
너만볼래♡예요!
오오오오 복잡한 관계내요...ㅠㅠㅠ 에고고 누구랑 결혼할지... 끝은 누구랑 웃을지.. 우유유 궁금하다아앙아

7년 전
독자55
10041230

완전 오랜만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글을 읽으니까 또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이번 편 짱이에여
잘 읽고 가요!

7년 전
독자56
러벳입니당
이렇게 오랜만에 정국이랑 태형이 보고 작가님 봐서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 연하인데 저렇게 말 이쁘게 하고 박력 터지구 .... 하나만 해도 심장 아픈데 꾸기 .....

7년 전
비회원188.18
고구마 텍파를 방금 보고 왔더니 상황이 더 잘 이해가 되네요!
나를 사랑하고 싶게 한다니ㅠㅠ 너무 스윗한거 아니예요?ㅠㅠ

7년 전
비회원188.18
고구마 텍파를 방금 보고 왔더니 상황이 더 잘 이해가 되네요!
나를 사랑하고 싶게 한다니ㅠㅠ 너무 스윗한거 아니예요?ㅠㅠ 잘읽고갑니당

7년 전
독자57
방소입니다!!! 저.. 암호닉에 방소뿡뿡짱짱이라 되어있는데 다른분이랑 합쳐친거같아요 ㅎㅎ 확인 부탁드립니다!! 아 메일릴 잘 받았어요 :)
7년 전
비회원237.47
가오나시1호입니다
여동생이라니 여동생이라니!!!!!!!
정국이가 뮤즈래요 현실에서도 저런 말 해줬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 너무 설렘사

7년 전
독자58
[정연아]엥요!
아구 전정구기 달달한거봐..
♥ㅣ히히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7년 전
독자59
우와 정국이 말 너무 예쁘게 해요 ㅠㅠㅠ 졍말누
7년 전
독자60
오늘부터 윤기는 입니다!!정국이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능글능글한매력 짱이에요ㅠㅠㅠㅠ오늘도잘보고갑니다 텍파도 잘받아서 너무행복해요 암호닉명단에 제암호닉이있는게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61
일반여자입니다..동공지진.☺
7년 전
독자62
윤기는슙슙 입니다아!! 정국이 넘나 스윗하네여ㅠㅠㅠㅠ 말 한마디 한마디에 여운이 남는 것 같아요 다음 편 기대됩니다!!! 선배님 잘 읽고 가용❤️
7년 전
비회원35.34
뷔글태글이에요! 오랜만에 오셨네요(≥∀≤)/ 오늘도 재밌는 글 읽고가요 아무래도 여주는 태형이가 잘어울리네요 크흡...흐엥 정국이도 뭔가 아쉽지만 남주는 온리 태형..♥
7년 전
독자63
꽃소녀입니다!!!
어우 우리 정꾸기 응큼하긴~~매력이 철철 넘쳐 아주????홓ㅎ

7년 전
독자64
헐...선배님 ㅠㅠㅠㅠㅠㅠㅠㅠ굉장히 오랜만이에오ㅠㅠㅠㅠㅠ제가 비회원때 봤던 글 이제 회원이 되서 보러 왔습니드ㅠㅠㅠㅠㅠ여전히!!!재밌네용헤헿 암호닉신청 늦게나마 가능하다면 [강아쥐똥]으로 부탁드립니당♡♡♡ㅜㅜㅜㅜ사랑해융
7년 전
독자65
외로운태자씨
세상에...이게바로 입틀막해야하는건가요.. 작가님 너무 사랑해요.. ♥

7년 전
독자66
봄꽃이에요!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 정국이가 해준 말들 너무 예쁜 것 같아요 뮤즈라니ㅠㅠ 나를 사랑하고싶게한다라니ㅠㅠ 너무 예뻐요ㅠ
7년 전
독자67
메론입니다아!저번 메일링 잘 받았습니다^♡^ 늦에 암호닉 신청한만큼 이제는 내연발 업뎃되는 대로 바로바로읽고 댓글도 꼬박꼬박 달러 올께요! 같이 달려요♡♡ 꼭 완결까지 같이 달려갈께요ㅋㅋㅋㅋㅋ늦게라도 작가님 암호닉 신청할수 있어서 다행이에요ㅠㅠ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68
작가님 뀹쁍뀹쁍이에요 너무 오랜만ㅇ에요 ㅜㅠㅜㅜ 얼마나 기다렸는지모릅니다 아 여동생이 왜찾아온걸까요 태형이는 또 왜그러는지 궁금하네요 ㅜㅜㅜ
7년 전
독자69
보고싶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뮤즈라니 ㅠㅠㅠㅠㅠㅠ나도뮤즈가되고싶다....하.....태형이랑 여동생은 무슨관계일까여ㅠㅠㅠㅠㅠ넘나궁그ㅡ미
7년 전
독자70
응캬응캬에요ㅠㅠㅠㅠ 작가님 보고싶었어유ㅠㅠㅠㅠㅠ 텍파도 잘 받았습니다! 텍파 마지막 문장 넘 맘이 시려요ㅠㅠㅠ 여주 뭔가 정국이에게서 곧 권태가 올 것 같은 느낌이 살짝 있고 그러네여... 안돼우어ㅠㅠㅠ
7년 전
비회원23.246
작가니이이이이잉ㅁ!!!!!![까꾹]이에요!!! 이게 뭥가요ㅠ 심장이 덜컹덜컹...ㅠㅠ
7년 전
독자71
정국이 말하는 거 좋아요ㅜㅜ 암호닉 놓쳐서 아쉽디만,, 다음을 노려야죠,,,'ㅜㅜ
7년 전
독자72
뚜뚜에요! 으잉잉 정국이랑 꽁냥 거리는거 왜이렇게 젛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힝 몽글몽글해 태형이는 뭔가 숨기는게 굉장히 많았네여 궁금.. 뒷이야기가 넘나 궁금해여!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좋아여 자까님❤️ 메일링도 잘 받았습니당ㅎㅎㅎㅎㅎ❤️ 이제 텍파를 보러 가야게써여!
7년 전
독자73
[ 하바나콩 ]이에요!!!!!
자까님바쁘시구나ㅜㅠ그래도 시간날때 종종 와주세요ㅎㅎ
매번 재밌게 읽고있어요ㅋㅋㅋㅋㅋㅋ텍파도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74
너 그리고 나애요ㅠㅠㅠㅠ와ㅠㅠㅠ작거님 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기달렸어요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ㅠ너무재밌어요오늘도ㅠㅠㅠㅠㅠㅠ그리고 여자관계 얽힌 사람일줄알았는데 태혀이의 돈생이었다니!!!!!!!!! 와우 .......저눈 정국이가 좀 요즘 쌔해졌닥 생각을핼는네.... ㅇㅐ정선에는 변함이없었나.........?...그렇담 다행이지만......오늘 뭔가 굉장히 평화로웠던 화에요ㅋㅋㅋ큐그리고 그 텍파 저도 아마와있겠죠?????? 당장 확인하러가야겠급니다 작가님 오늘도 재밌는 글 감사랍니다 ❤❤❤❤보고 싶었저영
7년 전
독자75
오오오오 진짜 작가님 글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정국이 말 하나하나가 너무 설레네요..어쩜 그렇게 말도 예쁘게 하는지....암호닉 신청하고 싶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6
날개날린망개입니다!!이글을 처음봤을땐 그냥 평범한 고등학생이였는데 이젠 저도 여주처럼 어느회사의 신입사원이 되어있네요ㅠㅠ 저희 회사에도 저런 상사들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전또 정국이의 무심한고백에 심쿵하고 갑니다ㅠㅠ 자기전에 떠오를것같은 대사이네요ㅎㅎ
7년 전
독자77
8ㅁ8이에요!! 텍파가 와 있어서 우와 하면서 읽었는데 우와..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7년 전
비회원160.165
샤랄라에여! 희진이가 대체 누굴지..궁금하네요
7년 전
독자78
오랜만에 선밴미 보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조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잊고있던 내용들이 다 생각나고 이써....또륵
7년 전
독자79
작가님ㅠㅠㅜㅜㅠㅠ 데이지에요!! 얼마나 기다렸다구요ㅠㅠㅠㅜㅠ 여주는 정국이랑 알콩달콩 콩을 키우는요!! 우리 태형이는 또 언제나오려나ㅠㅠㅜㅠㅠ 전 개인적으로 태형이랑 여주랑 이어졌으면 합니다..... 여주가 나쁘더라도 괜찮아....
7년 전
독자80
안녕허세요 작가님!!정말 오랜만이네요 ㅠㅠ
키친타올 입니다 아직 암호닉 확인은 안됐지만...
이번 화도 정국이는 쏘스윗 하군여 ㅎㅎ 늦었지만 메일링도 잘받았어요!!♡♡

7년 전
독자81
디즈니예요 우리 선배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보고싶었어요ㅠㅠ 우리 정국이 여주가 요리하는 내내 꼭붙어있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ㅎㅎ 말도 이쁘게 하네 그런데 그냥 조금 왜인진 모르겠는데 정국이가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82
헐 그림의 떡 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ㅓ어유 우리 정국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이쁘게하는걳좀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96.217
그늉입니다
텍파 잘받았어요 감사해요♡ 정주행해야징

7년 전
독자83
이제 정주행 다했네요!!신알신하고 갑니다!!지금 여주가 정국이한테 감정이 있지않아없는거처럼 보이는데 저만 그렇게 보이는건가요..하하.그리고 지금까디 댓글로 내용만 얘기했는데 작가님 저 로맨스 작가님께 처음이에요!!넘나 재밌는것ㅠㅠ이제 정주행도 다 했으니 알림오길 기다리겠습니다!!!!!
7년 전
독자84
0207이에요ㅠㅠㅠㅠ오ㅓ진짜 전정국이랑 여주처럼 저런 이쁜연애하곳피다진짜 완전부럽자
7년 전
독자85
암호닉 신청을 지금도 받으신다면 [하늘보리] 로 신청 부탁드려요ㅠㅠㅠㅠ 텍파를 못봐서 너무 궁금해요ㅠㅠㅠ 신청을 지금 안 받으신다면 나중에 또 기회가 왔으면 좋겠어요 글 재밌게 읽었어요 감사해요!!
7년 전
비회원1.189
꾸기야❤입니다!!!! 작가님 너무 보고 싶었어요....능글꾹이도 너무 보고 싶었어요ㅜㅜㅜㅠㅠㅠ 엉엉엉엉ㅇ 사랑해요!!!
7년 전
독자86
이제서야 쭉 정주행 했습니다ㅠㅠㅠㅠ엉엉 왜 이 글을 이제야 봤는지ㅠㅠㅠㅠㅠㅠㅠ진짜 분위기도 그렇고 글 정말 제스타일이예요ㅠㅠㅠㅠㅠ신알신 했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나 암호닉..받으신다면 [첫사랑]으로 신청하겠습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88
작가님ㅠㅠ막꾹수❤입니다ㅠㅠ
제가 암호닉확인을 안해서ㅠㅠㅠ 암호닉에 제외가 되어있네요ㅠ 왜 확인글만 못봤을까요ㅠㅠ 늦게라도 확인글에 확인댓을 남기고 왔습니다ㅠㅠ 항상 번외보내주신거 보면서 잘보고 있었습니다!! 암호닉추가해주신다면 정말❤❤ 다음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7년 전
독자90
꽃님♡
정국이 진짜 사랑을 잘 주는 남자네오...흑흑 오늘도 늦은 새벼구잘 보고 가요

7년 전
비회원144.36
브제에요! 아 정국이 달달하고 야해서 좋아요ㅜㅜㅜㅜ 근데 오늘 여주 생각이 뭔가 불안불안하네요...
7년 전
독자91
777 입니다!! 오랜만에 선배님 글 보니까 너무 행복하네요ㅠㅠㅠ
7년 전
독자92
정국과 위태위태하면서도 안전한 이 사이가 어떻게 지속되며 끝이 날 것인가 태형과도 아슬한 사이를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가 너무 궁금하네요!
7년 전
독자93
자몽쥬스
확인 글에 댓글 남겼습니다ㅜㅜ 그 글에 암호닉이 없길래 전전 암호닉 확인 공지에서 제 암호닉을 발견해서 적었어요!!

7년 전
독자94
아ㅜㅜㅜ재밌게보구있어요♡♡♤
7년 전
독자95
작가님보고싶어요ㅠㅠ
7년 전
독자96
정국이 말 진짜 예쁘게 하네요 저도 저런 남친 좀...ㅠㅠㅠㅠ
7년 전
독자97
오레오에요 헝ㅠㅠㅠㅠㅠ 선배니뮤ㅠㅠㅠㅠㅠ 내연발 진심으로 보고싶었어요ㅠㅠ 이렇게 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 정국이 넌 내 뮤즈라니 진짜ㅠㅠㅠ 그냥 둘이 결혼시켜줘요ㅜㅜㅠㅠ
7년 전
비회원66.192
여우별이에요~ 다시한번 정주행 해 봐쓴데 할때마다 재밌어요 느린연재라도 꾸준히 와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7년 전
비회원18.214
[최방방] 신청이요!!! 오늘 처음으로 정주행했는데 넘나 잼있는것ㅎㅎㅎㅎ
7년 전
독자98
아 이글을 왜 이제서야 봤죠ㅠㅜㅠㅜㅠ 너무 좋아요ㅠㅠㅜㅜㅜ 이런 태형이캐릭터는 처음인것 같네요 너무 무겁지도 깨발랄하지도 않는 그 적당한 선에서 잘 그린것 같아요 딱 좋아요 하하하 근데 제가 뭔가 엄청 많이 놓친것 같네요..... 혹시 암호닉은 이제 다신 안받는건가요..?ㅠㅜㅜㅜㅠ 마지막 한번만 더 받아주세요ㅜㅜㅜㅜㅜ 전에 놓친 태형이 시점 이야기도 못봐서 너무 아쉬워요ㅠㅜㅜㅜ
7년 전
비회원 댓글
으아 ㅠㅠ 작가님 ㅈ지금도 혹시 신청 가능한가요 ㅠㅠ 언제 돌아오실지 모르지만 [가위바위보]로 쿵 찍어놓고 기다리겠습니당 너무 재밌어요ㅠㅠ 섹시한 태형이만 기다립니당
7년 전
독자99
언제오세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0
오마이갓... 능글거리는 연하정국이 매력쭘뿜 매앤 넘친담 매애앤..
6년 전
독자101
진짜 여태껏 글잡 읽으면서 소리 질렀던 적 처음이에요...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2
작가님 ㅠㅠㅠ너 그리고 나에요 오늘 생각나서 정주행도 다 하고 텍파 받은것도 읽었어오 잣가님 보고시퍼여ㅠㅜㅜㅜㅜ엉엉엉 너무 재밌어야ㅠㅠㅠㅠ헝헝헝 작갸니무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6년 전
독자103
작가님... ㅠ__ㅠ 방금 독방 오신 것 보고 글 읽던 중에 다 읽지도 못하고 삭제되었는데, 얼핏 후배님들이라고 언급하신 것 보고 바로 찾아왔어요. 벌써 일 년 만이네요. 넘 보고 싶었어요... ㅠㅠ
6년 전
독자104
와ㅜㅜㅜㅜㅜ이 명작을 이제보다니ㅜㅜㅜㅜ
작가님 ㅠㅠㅠㅠㅠ보고싶습니다ㅜㅜㅜㅜ
돌아와주세요,,,,,
좋은 글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5
작가님 ㅜㅜ독방에서 추천받고 정주행끝냈어요... 작가님 너무 보고싶어요 ㅠㅜㅜ
6년 전
비회원26.149
작가님 보고싶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ㅇ언제 돌아오시나요 ㅜㅜㅜㅜㅜㅜㅜ
5년 전
독자106
능글거리는 정국이 너무 좋은데 ㅠㅠㅠ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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