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성찬 엑소
슈가한스푼 전체글ll조회 6012l 6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오늘은 특별한 에피소드로 소설 형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4시 35분, 느린 템포의 클래식이 흘러 나오는 카페 구석 테이블, 초조한 눈빛의 한 남자. 이 세 요소의 상관관계 속 중심엔 윤기가 있었다. 입은 셔츠의 촉감이 간지러워 자꾸만 손목과 어깨에 손이 갔다. 빨개진 귀를 수십번 매만지며 윤기가 손목시계를 확인했다. 곧 오겠네. 윤기가 눈을 감았다.

 


 

스물넷, 이십대 중반이 다 되도록 가벼운 짝사랑조차 해본 적 없었다. 벌써 알고 지낸지 10년이 훌쩍 넘은 석진과 정반대였다. 끓어오르는 호르몬을 주체 못하던 시절에도 첫사랑의 낭만을 고수한다며 숱한 오해도 사곤 했었다. 친구들이 스킨쉽 진도 얘기를 하며 낄낄 거릴 때 윤기는 수학 진도를 나갔으며 주말엔 외출대신 방에 처박혀 게임을 즐겼다. 고3, 공대에 진학한다는 소식에 결국 친구놈들은 두손두발 들고 말았다.

 

 


공대? 진짜 고자 아니냐, 민윤기.

솔직히 말해. 너 숨겨둔 여자 있지? 제발 있다고 말해.

저 새끼한테 봄이 오기나 할까.





그런 친구놈들을 보며 윤기는 무심하게 대꾸하곤 했었다.

봄? 봄은 무슨. 개뿔.

 

 

 

 

 

 

 

 


 

 

 

 

 

 

 

"오빠!"

 

하지만 익숙한 목소리에 고갤 돌려 쳐다보니 봄은 어느 새 성큼 다가와 있었다.

 

 

 

 

 

 

 

 

 

 

 

 

 

 

 

 

 

 

 

츤데레 정석 공대남자 민윤기 X 천상여자 유교과 너탄 06

 

 

 

 

 

 

 

"…저녁 먹기엔 조금 이르다, 그쵸?"

"그러게."

 

 



서로의 숨소리가 들릴 정도의 어색한 정적이었다. 테이블 아래 자꾸만 떨리는 다리를 부여잡은 윤기가 고개를 끄덕였다. 탄소도 제 앞의 빨대를 만지작 거리며 작게 웃었다. 오늘따라 이상한 분위기에 입술이 타들어갔다. 평소 같았음 별 특별할 것 없는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잔잔히 흘려보냈을 시간. 근데 오늘은 달라. 탄소가 깔끔하게 정리된 손톱을 매만졌다. 아이를 돌보는 일, 손의 청결은 무척 중요한 사항이었다. 덕분에 학창시절엔 교칙때문에, 지금은 아이들로 인해 늘 청결을 유지했다. 그것이 좋으면서도 늘 아쉬운 이유는 평범한 여자로서의 사소한 욕심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윤기가 들릴듯 말듯 중얼거렸다.

 

 


 

"깔끔해서 더 보기 좋아."

"네?"

"…손 예쁘다고."

 


 

 

머릿속을 관통당하는 기분. 밀려오는 간지러움에 이리저리 움직이던 손의 움직임이 멈췄다. 멍한 표정으로 눈이 마주치자 윤기가 다시금 어색한 듯 웃었다.


 

 

 

"이제 슬슬 가볼까. 걸어가면 얼추 시간 맞을 것 같은데."

"아, 네!"

"고기 먹으러 가자.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우리'라는 말이 따스하게 들려도 괜찮은 걸까. 탄소가 남은 스무디를 멍하니 바라봤다.

 

 

 

 

 

 

 






 

 

 

 

 

 

 

**

 

학교 정문 앞, 언젠가 함께 왔었던 고깃집이었다. 익숙한 홀에는 아직 손님이 없어 적적했다. 출입문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메뉴를 읽는 핑계로 고갤 숙인 윤기가 인상을 찌푸렸다. 아까 전 카페에서 무심결에 뱉은 말이 자꾸 떠올라 딱 죽고픈 심정이었다. '예쁘다'는 말은 엄마가 미용실에 다녀오셨을 때 영혼없이 뱉곤 했었던 낯선 용어였다. 미쳤나보네. 그때 윤기와 같이 메뉴판을 읽어나가던 탄소가 반가운 듯 말했다.




"이거 우리가 저번에 마셨던 술 맞죠?"

"어? 어, 그렇네."

"맛있긴 맛있었죠. 그치만 오늘은 안 마실거예요. 절대!"




탄소가 메뉴판을 가르키던 손가락을 X표시로 만들곤 단호한 표정을 지었다. 그 모습을 멍하니 눈에 담던 윤기가 이내 고개를 숙였다.




시바알… 귀여워.

윤기의 귓불이 붉게 물들었다.



















**


"잠깐 걸을까?"

"네, 괜찮아요."




걷자는 건 단순한 핑계였다. 분명 데려다주겠다 말하면 미안함에 탄소가 극구 사양할 것을 알기에. 윤기는 학교 앞 버스 정거장까지 데려다줄 마음이었다. 저녁 찬 바람에 윤기가 탄소를 바라보았다. 가디건에 치마, 그리 짧거나 얇지는 않았지만 윤기가 탄소의 옷차림을 보며 살짝 인상을 찌푸렸다. 무심결에 고갤 들자 탄소와 윤기의 눈이 마주쳤다. 쑥쓰러움에 탄소가 어색하게 웃었다.





"덕분에 저녁 맛있게 먹었어요. 고마워요."

"다음에 또 오자."

"좋아요."

"집까지 가려면 30분은 넘게 걸리지?"

"네, 아마 지금 가면 저녁 시간이라 차도 좀 밀릴 것 같아요."





하교 걱정에 시무룩해진 탄소를 보며 윤기가 손목시계를 쳐다보았다. 7시 40분. 아마 8시가 넘어서야 한산해질 것이다. 윤기가 무심결에 챙겨왔던, 목도리를 꺼냈다. 바로 데려다 주려했건만. 이로서 탄소를 8시까지 잡아둘 최소한의 명분은 생긴 것이다. 차마 둘러줄 용기는 없는지라 윤기는 대뜸 목도리를 내밀었다. 탄소가 제 눈 앞에 놓인 목도리를 어리둥절한 눈으로 쳐다봤다.





"뭐예요?"

"8시까지 나랑 있어달라는 뜻."

"네? 아, 괜찮은데…."

"어서. 밤이라 쌀쌀해."

"고마워요."





목도리를 받아든 탄소가 작게 중얼거렸다. 받아든 목도리엔 섬유 유연제 향이 은은하게 스며있었다. 20분은 윤기의 생각보다 무척 짧은 시간이었다. 어느 새 버스 정류장까지 스무걸음도 채 남지않자 윤기의 마음이 일렁였다. 이유는 없었다. 그냥 오늘이 아니면 안될 것 같아 불안했다. 결국 윤기가 걸음을 멈추었다. 오늘 내내 옆에서 느껴지던 인기척이 사라지자 탄소가 뒤를 돌아봤다. 어둑한 가로등 아래, 세상은 둘만 남겨진 것 같았다. 서로가 숨을 멈췄다.





"탄소야"

"이번엔 술도 마시지 않았고 새벽에 부리는 객기는 더더욱 아니고."

"오늘이 아니면 도저히 안될 것 같다, 내가."

"좋아해."

"울타리 단단히 치고 살아서 늘 혼자가 좋았는데"

"내 옆에 너라면 뭐든 다 괜찮아."





이제 끝이다. 다 말하면 후련해질까 생각했지만 그것도 아닌 모양이다. 여전히 깜빡이는 가로등 아래, 두 남녀가 서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정적을 먼저 깨트린 건 다름아닌 탄소였다.





"…나도 오빠면 다 괜찮을 것 같아요."

"……."

"그럼 앞으론 과제 말고도 만날 이유가 생겼다, 그쵸?"

"응, 이유없이도 만날 수 있어. 그냥 언제든지."






[방탄소년단/민윤기] 츤데레 정석 공대남자 민윤기 X 천상여자 유교과 너탄 06 | 인스티즈

스물네해, 드디어 봄의 정의를 새롭게 내릴 때가 왔다.



















Behind


1.

"아, 존나 배고파."

"어? 저기 민윤기 아냐?"

"헐, 진짜."

"야! 민유...ㄴ...."

[방탄소년단/민윤기] 츤데레 정석 공대남자 민윤기 X 천상여자 유교과 너탄 06 | 인스티즈

"어어! 친구야, 좀 닥쳐줘."

"어?"

"아, 우리 오늘은 중식 어때."

"중식은 무슨. 고기 먹자며."

"갑자기 중식이 끌리네. 탕수육 내가 쏠테니까 좀 가지?"







2.

(기어코 직접 집으로 데려다준 민윤기)

[방탄소년단/민윤기] 츤데레 정석 공대남자 민윤기 X 천상여자 유교과 너탄 06 | 인스티즈

"내일 보자."






3.

"민윤기."

"어."

"목소리 들으니까 해피엔딩?"

"엔딩 아니고 그냥 해피."

"별 트집 다 잡네. 할 얘기 많아 보이는데 집으로, 콜?"

"콜. 아, 그리고 비번 조만간 바꿀거니까 이게 마지막이다."

"뭔 개소리?"

"이제 탄소 생일로 바꾼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츤데레 정석 공대남자 민윤기 X 천상여자 유교과 너탄 06 | 인스티즈

"지랄하네." 


















<작가의 말>

오늘 편은 저의 흑역사가 될 편이네요.... 줄글이 익숙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이건 뭐... 너무 못써서 미쳐버릴 지경입니다 하핫...

부족한 글이라서 걱정도 많네요ㅠㅠ 그리고 이제 후속작도 생각을 하다보니 연재가 자꾸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ㅠㅠㅠㅠ 이젠 진짜 저 자신을 호되게 훈련시켜야겠어요 일찍 와야지ㅠㅠ 로맨스 장르도 자주 봐야겠어요 (((((((추리,스릴러 마니아 작가)))))))

늦었지만 올 2017년도 독자님들 모두 행복하길 바라고 방탄소년단 모두 정말 건강하고 더욱 도약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읽어주신 모든 독자님들 오늘도 감사합니다! 최고!






~~추천, 신알신, 댓글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첫글/막글

위/아래글
현재글 [방탄소년단/민윤기] 츤데레 정석 공대남자 민윤기 X 천상여자 유교과 너탄 06  53
7년 전
작가의 전체글

공지사항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뜌입니다! 으허헣ㅠㅠㅠㅠㅠㅠ 드디어 공식적인 럽럽럽 인가욯ㅎㅎㅎ 두근두근♥ 다음편부터 꽁냥꽁냥할 윤기랑 여주가 기대되네요ㅠㅠ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슈가한스푼
어머... 아무도 안 계실줄 알았는데 안 자고 있었네요! 하트 범벅인 예쁟 댓글 너무 고맙고 저도 사랑합니다乃乃
7년 전
독자2
개나리에요 윤기랑 여주랑 이제 달달하게 연애할 모습을 상상하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심장떨려서 잠을 못 자겠어요
7년 전
슈가한스푼
개나리님! 이젠 진짜 연애의 시작이네요! 앞으로 남은 글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
작가님! 신알신이 이 시간에 떠서 놀랐어요! 오늘 글 진짜 예쁜 것 같아요 ㅠㅠㅠ 믿고 보는 작가님!!! 아쉽게도 암호닉 신청은 안 해서... 다음에 암호닉 신청 받으시면 제일 먼저 달려올게요! -17학번 유교과생입니다! 더 이입해서 봤어요 ㅎㅎ
7년 전
슈가한스푼
유교과 신입생이시군요! 부러워요 전 이제 2학년 헌내기네요.. 아니 이게 아닌데 여튼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7년 전
비회원196.9
땅위입니다!!
으어...옆구리 시린 계절 이제 둘이 달달해지려는 것을 보니 더 외롭군요...어쨌든 둘이 너무 좋아보야요ㅠㅠ

7년 전
독자4
아대박 잠깐만 헐 나진짜 대박 읽고 올개요!!!
7년 전
독자6
작!!!!!!!!!!!!!!!!!!!!!!!가!!!!!!!!!!!!!!!!!!!!님!!!!!!!!!!!!!!!!!!!!!!! 정말 유교과 탄소는 진짜 제 마음 속 달달 보스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올라온 거 보고 진짜 소리 질렀어요!!!!!!!! 그동안은 간질간질했었는데 오늘은 역대급 벚꽃 팡팡이네옇ㅎㅎㅎㅎㅎㅎㅎ 제가 다 설레는 이유 좀.....ㅎㅎㅎㅎ 기념으로 다시 한 번 정주행 할까봐요~~
7년 전
독자5
작가님 저란 독자는 이렇게 좋은 글을 이제야 발견해서 암호닉 신청은 하지도 못했으니... 나중에 신청 받으시면 그 때 꼭 신청해야겠어여.. 신알신이라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니 신알신도 하고! 추천도 하고! 그나저나 이게아니라 세상에나 설레서 죽어요ㅠㅠㅠ 융기 너무 달달하고 설레고 여주도 너무 귀엽고!!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7
제가 글을 늦게 발견하는 바람에.. 눈물이나네요 암호닉 신청도 못하다니... 진짜 슬퍼요 저는 이 글이너무 설레고 행복한 글인거 같아서 읽는 저도 행복해지는 글같아요
츤데레의 정석이면서 귀여운 윤기랑 산뜻하고 순진한
여주랑 너무 잘 어울리곻ㅎㅎ 잘 읽고가요!!!

7년 전
독자8
라임슈가입니다
작가님 넘 오랜만이에요 보고싶었어요 여전히 설레네요 우리 융기는!
ㅎㅎㅎㅎ

7년 전
독자9
망개곤듀입니다! 헐 작가님 너무너무너무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의 민윤기 오빠 최강 설렘.. 와.. 8ㅅ8 드디어 달달하게 연애 시작 하는건가요! 대학 가면 저런 공대 오빠 만날 수 있는건가요 작가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 이른 아침에 설레고 가요 ❤❤
7년 전
독자10
어이쿠야...이런 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럿케 훅들어오기 있냐ㅠㅠㅠㅠ너무 좋네ㅠㅠㅜㅠ둘다 귀여워가지구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
윤기윤기에요 ㅠㅠㅠ엉엉 ㅠㅠㅠ작가님 보고싶었어요 ㅠㅠㅠㅠ윤기야 ㅠㅠㅠ 사귀는거 축하해 ㅠㅠㅠㅠㅠ엉엉 너네 너무 이쁘게 사귄다 ㅠㅠㅠ❤❤❤❤
7년 전
독자12
시나몬입니다 세상에ㅠㅜㅠㅜㅜ윤기 너무 설레네요!! 봄이라니ㅠㅜㅠㅠ작가님 오랜만이라 너무 반가워요
7년 전
독자13
헐 저 어제 딱 정주행 다시 했는데 오늘 새글이라니요ㅠㅠㅠㅠ 제가 암호닉 신청을 한 지 모르겠어서 다시 신청해용[굥기 ]로 신청합니당 드디어 융기에게도 봄이-♡♡ 석찌 너무 센스있네욥ㅋㅋ기
7년 전
비회원84.223
헉 오늘 처음 봤는데 너무 설레어..... 융기쨘
7년 전
독자14
맴매입니다! ㄱ래ㅠㅠㅠㅠ해피ㅜ엔딩말고 해피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도 많이 행복하렴...╰(*´︶`*)╯♡
7년 전
독자15
헐 작가님!!!! 윤기와 산체입니다ㅠㅠㅠㅠㅠ 저 신알신 떠서 진짜 깜짝 놀랐다냐여오ㅠㅠㅠㅠㅠ 얼마나 제가 보고싶었는데ㅜ이렇게 오랜만에ㅜ오시면 정말 제가 땡큐죠❤ 사랑합니다.. 이 둘은 여전히 달달하군요 근데 이제 정말 달달의 시작인가여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앞으로 이렇게 예쁜 글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여!!!
7년 전
독자16
천일홍이에요! 이제 앞으로 윤기와의 연애가 기대되는 그런 편이 되네요. 그리고 윤기가 무뚝뚝하게 내뱉는 말들도 좋은 것 같아요!
7년 전
비회원232.126
엄청 기다렸어요 작가님ㅠㅠ 암호닉은 언제 받으세요?? 신청하고 싶어서요..
7년 전
독자17
이제부터 윤기와 탄소의 연애가 시작되는 군요ㅠㅠㅠㅜㅜ그냥 달달다라다라루ㅠㅠㅠㅠㅠ잘보고 갑ㄴ다!!!
7년 전
독자18
워후~~~~~~!!!!!! 아진짜ㅠㅠ작가님 너무 설레는거 아닌가요ㅠㅠㅠ
7년 전
독자19
워후!!!!! 예찬이에요!!!!!!!!!!! 대박!!!!!!!! ㅠㅠㅠㅠㅠ 공대남자 윤기 넘나 그리웠어요... ㅠㅠㅠㅠㅠ 흐어우우우우우ㅜㅜㅜㅜㅜㅜㅜㅜ누ㅜㅜ 간질간질해요ㅠㅠㅠㅠ 쪽지 보고 진짜 헐레벌떡 들어와서 글 읽었어요 ㅠㅠ 드디어 진전이...!!!!!! 연인ㅇ이!!!!!! ㅠㅠ ❤
7년 전
독자20
작가님ㅜㅜㅜㅜ오늘도 잘 읽었습니다ㅏ! 넘 달달하고 좋습니다ㅠㅠ 크으으
7년 전
독자21
김석진ㅋㅋㅋㅋㅋㅋ민윤기 좋은 친구를 뒀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22
이제 그럼 본격적으로 라뷰라뷰 시작인가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23
ㅠㅠㅠㅠ 드디어 둘이ㅠㅠ 사귄다 만세!!!!! ㅠㅠㅠㅠㅠ 이제 얼마나 설레는 일만 있을까요ㅠㅠㅠ
7년 전
독자24
찡긋입니다!! 너무 좋자나요오오옹 뭐가 이상하다구....
전 좋기만 한뎋ㅎ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25
글이 너무 간지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간질간질 연애권장 글이네요...
7년 전
독자26
작가님이 돌아오셨다!!!!!! 잘 지내셨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7
윤기가 고백을 성공했다니ㅠㅠㅠㅠㅜㅠ 달달하네:)
7년 전
독자28
으앙 정주행 하고 왔는데 너무 재밌어요
7년 전
독자29
으어어ㅓ엉ㅇ어ㅓ 윤기가 고백을 했다니... 겁나 웃으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 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0
요2예요!!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예용!!ㅠㅠㅠㅠㅠ역시나 오늘도 달달하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용ㅠㅠㅠㅠ
7년 전
독자31
방소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 ㅠㅠㅠㅠㅠ얼마만이에요 ㅠㅠㅠㅠㅠ진짜 대박대박 설레고 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봤어용 ㅎㅎㅎ
7년 전
독자32
오늘 처음 봤는데 너무 설레는 거 아닌가요 ㅜㅜ 정주행 해야겠어요 ㅜㅜ 글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33
크 예전에 ㅈㅁ으로 암호닉 신청했던 한 독자입니다!! 작가님 이렇게 다시 돌아와주시다니ㅠㅠ 너무 감사해요!! 크 약시 작가님은 금손이세요 너무 재밋어요ㅠㅠㅠ 앞으로 함께 완결까지 달려요!!
7년 전
독자34
헙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슈가형이ㅔ요ㅠㅠㅠㅠㅠ신알신떴길래 처음부터 정주행하고 왔어요ㅠㅠㅠㅠㅠ공대생윤기 너무 보고싶었고 작가님도 너무 보고싶었러여ㅠㅠㅠㅠ흐엉
7년 전
독자35
츤데레 민윤기 왜이리 설레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지엠이랑 글이랑 너무 잘 맞아서 더 설레요ㅠㅠㅠ 신알신 하고 꼬박꼬박 오겠습니다ㅠㅠㅠ 글 잘 읽고 갑니당!!❤️❤️
7년 전
독자36
일단 좀 쓰러져봅시다 (털썩) 생일로 바꾼다니 달달해가지고 ㅠㅠㅠㅠㅠㅠㅠ 저를 죽이려고 합니다 윤기가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7
오랜만이에요! 설레게 만드는 윤기말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잘 읽었어요ㅠㅠㅠㅠㅠ이때까지 암호닉 신청을 못 한게 너무 아쉽습니다ㅠ 앞으로의 작가님 글이 기대되요! [이찌니석찌니]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
7년 전
독자39
헉 작가님 정말 오랜만이네여ㅠㅠㅠㅠ 공대 남자 민융기ㅣ... 넘나 좋습니다 여주가 부러워요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오늘도 추운 날씨인데 따뜻하게 입고다니셔용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7년 전
독자40
우리 윤기의 고백 매우 성공적~~~♡ㅎㅎㅎㅎ 이제 당연하게 서로를 찾고 보고 연락하고ㅎㅎㅎ 연애란걸 하네요~
7년 전
독자41
우어 작가님 윤기는슙슙 입니다!!! 저 교양과목 선택을 잘해야게써여 그래야 저런 공대 남자도 만나고 그러겠죠?ㅠㅠㅠㅠ 드디어 연애를 시작하네요 설레는 융기....ㅎㅎㅎ 잘 보고 가용!!
7년 전
독자42
너무 재밌어요ㅠㅠㅠ잘보고갑니다!!❤
7년 전
비회원65.45
"공대여신" 입니다ㅠㅠㅠ 오모나오랜만에 암호닉꺼내들고왔더니 세에상에 제가미쳤었나봐요 저런 암호닉을 감히......... 세에상에나... 쨌든.... 민윤기고백핵멋 심장뿌셔진짜
7년 전
독자43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ㅠ해피해피하다니ㅠㅠㅠㅠㅠ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석찌 눈치 ㅋㅋㅋㅋ
7년 전
비회원58.20
작가님!달콤이에요! 언제쯤돌아오실....... (울먹)
돌아오세여ㅠㅜㅠㅜㅜㅜㅠㅜㅜㅠ
다음편은진정없는건가요ㅠㅜㅜㅠㅜㅜㅠㅠ

7년 전
독자44
헐...저 진짜 설레서.... 으악!!!! 작가님 자주와주세요!!! 진짜 너무 좋아요 ㅠ
7년 전
독자45
두유망개에요 으아 둘이 넘나리 달다구리한것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6
아고백도너무민윤기스러워서좋어요ㅠㅠㅠㅠㅠㅠㅠ으아달달해미칩니다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2 1억05.01 21:3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2 1억 05.01 21:30
나…16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