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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정호석] 유명 아이돌은 연애를 할까? 06 | 인스티즈



데뷔를 하고 나서 제일 많이 느낀 것은 사람들의 반응이 참 극과 극이라는 것이었다.

대중들은 유명한 연예인들에게 열광했지만 자신이 모르는 연예인들에게는 무심했다.

자신들이 원하는 말을 하는 연예인에게는 긍정의 표시를 던졌지만 조금이라도 자신이 원하지 않는 말이 나오면 욕설을 퍼부었다.

자신들이 하는 일에는 관대했지만 연예인들에게는 그 누구보다 냉정했다.


그리고

누군가가 아무런 설명없이 툭 던져놓은 논란글에는 자신들의 증거를 찾아서 신빙성을 더했지만

누군가가 열심히 자료를 모아서 정리해놓은 해명글에는 무심했다.

옆에서 보고 있으면 소름이 끼칠 정도로.




유명 아이돌은 연애를 할까?

05

w. 복숭아 향기




리얼리티 첫방 날짜가 뒤로 미뤄졌다.

이건 당연히 그래야 하는 걸까, 너무하다고 말을 해야하는 걸까.

나는 멍한 표정으로 핸드폰 스크롤을 내렸다.

처음 올라온 기사에 댓글들은 끊임없이 업데이트가 되어가고 있었다.

제대로 하나하나 읽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진흙탕이었다. 지금 댓글 상황들은.


회사에서는 바로 반박기사를 냈다.

절대 그런 것이 아니라고.

양 쪽 의견 (그러니까 네 의견과 작업팀 슈가 즉 민윤기의 의견)을 다 들어봤지만 절대 이는 표절이 아니라고.

하지만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처음에는 표절 문제로 시비를 가리자던 사람들은 점점 이상한 논쟁거리를 하나둘씩 들고오기 시작했다.

덕분에 나는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치열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네가 기억도 하지 못할 것 같은 지나가는 말 한 마디로 꼬투리를 잡는 사람도 있었고

너의 동창이라고 주장을 하며 네 과거사를 풀어놓는 사람도 있었다.

방송국에서 일하는 스텝이라며 네가 대기실에서 걸그룹 멤버와 스킨십을 하고 있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고

(사실 이 때 조금 찔리긴 했는데 우리는 절대 대기실에서 스킨십을 한 적이 없으니 이건 지어낸 이야기가 틀림없었다.)

하다못해 우리 회사 연습생이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다들 문예창작과 나왔나봐.


하나하나 모두 읽어봤다던 김남준의 짧은 감상평이었다.


무슨 일인건지 민윤기에게 물어보자 대답은 의외로 빠르게 돌아왔다.

간단하게 말을 하자면 기사에서 주장을 하는 네가 했다는 표절의 대상은 민윤기의 가사와 비트였다.

민윤기가 슈가 라는 이름으로 낸 노래들 중 한 곡의 비트와 네가 작업을 했다고 알려진 네 노래의 비트가 같다는 것이었고

민윤기가 쓴 가사와 네가 쓴 가사가 비슷한 구절들이 몇 개 있다는 것이었다.



"비슷할 수 밖에."


"왜?"


"정호석 가사집이랑 내 가사집이랑 같았으니까."


"뭐?"



연습생 시절 노트 하나라도 아껴야 한다는 이유로 두 사람은 작사 노트를 공유하곤 했었다고 한다.

하도 두 사람이 떠오르는 가사만 있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바로 노트에 끄적이다보니 작사 노트는 어디 부분이 네 것이고 어디 부분이 내 것인지 모를 정도로 복잡했다고 하고.

화근이라면 그것이 화근이었다.

그 작사노트에 있던 구절을 민윤기가 먼저 작사에 사용한지 모르고 네가 사용하기도 하고

반대로 네가 먼저 작사에 사용했던 구절을 민윤기가 모르고 사용하기도 했단다.

본인들도 그걸 지금 알았다고 하고.


비트 역시도 비슷한 상황이었다.

민윤기가 언제인지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연습생 시절에 만들어놓은 비트를 정호석이 우연히 회사 컴퓨터에서 찾아내서 사용한 것이었다.

민윤기는 자기가 만든 거니까 usb에 있길래 오 괜찮네 하면서 사용했다고 하고.


이에 회사는 작업실이 같다보니 혼선이 빚어낸 실수 라는 말도 덧붙였었다.

하지만 그 기사에 달린 댓글은 이러했다.


정호석이 그런 가사를 썼다고? 아이돌 주제에?


마음만 같아서는 그 댓글을 쓴 사람을 찾아가 네 작업실에 처넣어버리고 싶었다.

얼마나 네가 작사를 할 때 몇날며칠을 고생하는지 눈으로 직접 보라고 말을 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그저 그 댓글을 신고하는 것. 그것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




너는 작업실 안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았다.

전정국이 문 앞에서 울어도, 김석진이 소리를 질러도, 박지민이 울먹이는 목소리로 이름을 불러도, 김태형이 하염없이 기다려도 너는 나오지 않았다.

민윤기가 문 밑을 발로 차기까지 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그저 작업실 안에서 너는 나는 괜찮아. 라며 밝은 목소리로 말을 할 뿐이었다.


나는 작업실 문에 기대 쪼그려 앉았다.

방음 때문에 확실하게 들리지는 않았지만 너는 피아노를 두드리고 있었다.

무슨 생각을 하면서 피아노를 치는 걸까. 선율이 고르지 않았다. 드문드문 삑사리가 나기도 했다.

나는 문 앞을 떠날 수가 없었다.

네가 언제 문을 열고 나올지 몰랐다.

그렇게 하염없이 멍한 표정으로 연습실 허공을 바라보고 있을 때, 닫혀있던 연습실 문이 열렸다.

김석진이었다.

김석진은 나를 보자마자 한숨을 내쉬며 내 쪽으로 다가왔다.




"이러다 너 쓰러져."


"호석이도..."


"열쇠 아저씨 불러서라도 저 문 열거야."


"..."


"너는 언제 일어날건데?"


"호석이 나오면..."


"병신들."




김석진은 내 옆자리에 앉으며 혀를 끌끌 찼다.

나는 내 다리를 끌어안으며 무릎에 얼굴을 묻었다.

잠시나마 들려오던 피아노 소리가 멈춰버렸다. 울고 있을까. 너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김석진이 내게 물병을 내밀었다.

나는 작게 고개를 가로저었다.

마시고싶지 않았다.

그러고보니 너도 지금까지 물 한 모금 마시지 않았는데...

목마르진 않을까. 배가 고프진 않을까.




"절절하다 아주."


"..."


"홉이도 홉이지만 너도 참 너야."


"오빠는..."


"뭐."


"나 안미워요?"


"네가 왜?"




나 아니었으면 네가 저렇게 힘들어 하지 않았을 수도 있으니까.

나는 잠시 힐끗 김석진을 바라보았다.

김석진은 어이가 없다는 듯 푸스스 웃어보이다 내 머리 위로 손을 올려 마구 헝클어뜨렸다.

나는 그저 고개를 푹 숙인 채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사실이잖아.

나 때문에 지금 네가 저렇게 피해를 보고 있다는 건.




"그게 중요한가?"


그럼요.


"그렇게 자책하고 있을 동안에 그 기자가 어떻게 알았는지 알아보는 게 더 낫지 않아?"


"아..."


"막말로 너희처럼 숨막히게 연애했던 애들이 어디있어."




주변에 뭐 이상한 일 없었어?


아.

있었다.

나는 입술을 잘근 깨물었다.

이상한 일. 있었다.




-




"물건들만?"


"아직까지는요."


"최근에 없어진 거는 뭐야?"


"... 텀블러요."


"그 사람 변태는 아니지?"


"저야 모르죠. 왜요?"




상식적으로 정상은 아니잖아.

잘 때 쓰는 안대에 만날 네가 입에 달고 사는 텀블러에 네가 먹다 남은 물병에. 막말로 그걸 왜 가져가?


김석진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옷자락을 만지작거렸다.

틀린 말은 아니었다.

애초에 내 물건들을 하나둘씩 가져간다는 거 자체가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라 생각하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아직 완전히 스토커다 라고 단정을 지을 수는 없었다.

내 물건들을 가져간 사람이 한 사람이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었다.




"짐작가는 사람은 있지?"


"있어요."


"그런데 말 그대로 짐작일 뿐이고."


"그렇죠."


"확실한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고."


"..."


"애매하네..."




애매했다.

모든게 애매하게 심증만 있고 물증은 하나도 없는 상태였다.

하다못해 최기영이 최정연과 무슨 사이인지도 확실한 증거가 없었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김석진이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작게 웃어보이며 흐트러진 머리칼을 쓸어넘겼다.


물증이 없으면 만들면 되는 거니까.




"다녀올 곳이 생긴 거 같아요."


"어디?"


"있어요. 별로 보고 싶지 않은데 만나야 할 거 같은 사람."


"..."




김석진은 잠시 나를 바라보다 이내 손짓으로 나가라는 시늉을 해보였다.

나는 푸스스 웃어보이며 연습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는 핸드폰을 꺼내 콜택시를 불렀다.

지금 내가 가려는 곳은 매니저 언니한테 부탁을 하기엔 아직 좀 그랬다.




-




인터넷 기사들 인기는 점점 떨어지고 있었다.

원래 인터넷이라는 것이 그런 것이었다. 한 번에 확 들끓었다가 한 번에 확 가라앉곤 했다.

네 팬들이 올려놓은 해명글은 조회수가 매우 처참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읽어봤지만 아직 부족한 건 사실이었다.

회사에서 낸 기사를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한 거에 불과했으니까.


이 모든 사단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지는 않았다.

나는 그 방법을 알고 있었고 그 방법을 해낼 수 있는 자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

민윤기가 직접 해명을 하는 것이었다.

회사에서 내는 기사 뒤에 숨지 않고 직접 본인이 '슈가'임을 드러내면서.

그러면 이 진흙탕을 말끔하게 밀어낼 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이를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다.

그 누구보다 민윤기의 옆에 가까이 있는 김남준 역시도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대중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달라.' 라고 부탁을 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형도 지금 생각 많은 거 같아.)


"..."


(호석이는?)


"아직 작업실 안에 있어."


(너는?)


"잠깐 볼 일 있어서 나왔고. 아. 알아봤어?"


(뭘? 아. 최기영?)


"응."


(너 근데 어떻게 알았어?)


"말하자면 길어. 알아봤어?"


(대충. 너무 깊게 알아보는 건 좀 무리라서.)




외국에서 살다 왔나봐.

외국으로 입양이 되었다가 지금 파양돼서 한국으로 돌아온 거래.

그 쪽 집안하고는 계속 연락하는 모양인 거 같고. 최씨는 입양 되기 전에 갖고 있던 성이라 그러고.

네가 말한대로 여동생이 있는지도 봤는데 우선 입양된 집에는 다른 아이가 없어.

혹시나 누나도 있나 찾아봤지만 역시 없었고.

입양 되기 전에 가족들은 어떤지 나오지 않아. 너무 어릴 때라 그런가봐.





입양이라...

생각지 못했던 것이었다. 예전 가족이 누군지 아직 정확히 모른다는 거지.

그렇다면 아직은 내가 여기에 온 것은 헛걸음이 아니라는 말이기도 했다.

나는 의자에 앉아 시계를 바라보며 핸드폰을 만지작거렸다.


다시 한 번 벨소리가 울려댔다.

이번에는 민윤기였다.




(어디야?)


"볼 일 있어서."


(정호석은?)


"김남준이랑 똑같은 거 물어보네."


(...)


"민피디."


(왜.)


"나 진짜 미안한데."


(뭐.)


"부탁 하나만 해도 돼?"


(무슨 부탁.)


"..."


(야. 성이름.)


"어."


(네가 뭐 하나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 거 같다.)


"뭐가."


(정호석 네 남친이기 전에 내 동생이거든?)


"..."


(부탁은 지랄. 끊는다.)





민윤기와 전화를 마치자마자 나는 입술을 잘근 깨물었다.

그러지 않으면 눈가에 고인 눈물이 아래로 떨어질 것만 같았다.

하지만 지금은 눈물을 흘려서는 안된다. 절대로 내가 약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되는 곳이었다.

그렇게 애써 차오른 눈물을 식혀가며 앉아있을 때 앞에서 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성이름씨. 최정연씨 면회입니다."




절대로 최정연의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일 수는 없었다.


-



[방탄소년단/정호석] 유명 아이돌은 연애를 할까? 06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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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84번으로 쟈몽 신청해주신 분. 다른 암호닉으로 신청 부탁드릴게요.

쟈몽으로 신청해주신 분이 계세요...ㅎㅎ


암호닉 모집을 마감합니다.

다음에 다시 열거니까 너무 아쉬워하지는 않으셔도 괜찮아요.:)


오늘도 제 글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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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단아한사과
윤기의 네 남친이기 전에 내 동생이라는 말 왤케 멋있죠......
윤기가 나서면서 정리가 잘 되길.......

7년 전
독자2
꿀냄새설탕냄새예요
아 호석아 얼마나힘드니...ㅠㅠㅠㅠ 윤기야 얼마나 머리가 아플까ㅠㅠㅠㅠ 저 최기영인가랑 매니저언니가 범인이면 아주 둘이 때려 죽여놔야되요 아오 진짜 너무싫어요ㅠㅠㅠ

7년 전
독자3
펭곰입니다 ㅠㅠㅠㅠ 호석이 얼마나 힘들까요 ㅠㅠㅠㅠ 윤기 말도 멋있고 ㅠㅠㅠㅠ 곧 사이다를 마실 수 있기를!!
7년 전
독자4
감자입니다 아 윤기도 멋있어ㅠㅠㅠㅠㅠ 호석이 그만 아프길.. 그냥 픽션이라는 거 ㅇ알지만 그래도 맨날 행복만 했으면 좋겠다ㅠㅜㅠ 호석맘 맴찢어져요ㅠㅠㅠ
7년 전
비회원133.157
ㅇㄱ39에요 여주가 진짜 많이 강해졌네요 ㅜㅜ 윤기 말도 멋있어요 호석이 자기 동생이라고
7년 전
비회원53.120
율이에요! 잘보고가요 ~
7년 전
독자5
윤기와 산체
아 안돼요.. 호석이 저러면 맴찢ㅠㅠㅠㅠㅠㅠㅠ 윤기도 뭔가 이제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는 듯한 느낌이고 여주도 뭔가 큰일을 해 내려는 듯한 느낌이 강렬하게 드네요!!!! 얼른 진짜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밝고 당당한 모습이 예쁜 아이들이니까요ㅠㅠ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7년 전
독자6
데이지입니다!! 오늘 왜이렇게 슬퍼요ㅠㅠㅠㅜ 우리 아가들 연애 너무 힘들게 하네요ㅠㅠㅠㅜ 최정연도 정말 답이 없는 사람이고...... 민피디도 해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줬으면 좋겠구ㅠㅠㅠ
7년 전
독자7
뜌입니다ㅠㅠ 진짜 아이돌은 엄청 고된 직업이네요 ㅠ 아무도 관심이 없는 해명글...ㅠㅠ 얼른 우리 호석이 저 문 열고 나와서 밝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ㅠㅠ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ㅎㅎ 잘 해결되기를 바라며 기다리고 있을게요ㅎㅎ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0
으아ㅠㅠㅠㅜ 윤기가 예상치 못한일로 세상밖으로 나가게되네요.. 논란터지는건 정말 한순간인것같이요 믿고싶은만큼만 믿는것도ㅠㅠ 작가님 글을 보고있으면 너무 사실적이라서 실제로 저 상황에 내가 들어가있는듯한 느낌을 받아요! 그래서 몰입이 더 쉬웠던것같고 스토리는 항상 깔끔하네요ㅠㅠ 매번 재밌게 읽고있습니다! 이제 그만 정연이든 누구든 여주를 놓아줬으면좋겠어요 고생 그만했으면8ㅅ8 마음이아프네요ㅠㅠ
7년 전
독자11
그때쯤이면 이예요!!오늘 윤기 석진이 너무멋잇어요ㅜㅜ호석이가 얼마나 힘들까요...
7년 전
비회원145.155
세상에 정꾸꾸까까예요ㅠㅠ 이런 나쁜...사람들....악플러들진짜ㅠㅠㅠㅠ맴이 아파요 진짜 최기영 꼭 부메랑 맞길 제발ㅠㅠㅠㅠㅠㅠ우리 호서기ㅠㅠㅠㅠㅠㅠ꽃길만 걸어 호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해결됐으면 좋겠어요ㅠㅠ!
7년 전
독자12
무네큥
아이돌 주제에 그런 가사를 썼다는 말... 실제로 들으면 굉장히 기분 나쁠 것 같네요... 호석이의 노력도 모르면서 다 아는식으로 말하니까 진짜 ㅠㅠ 그리고 매니저 언니 자꾸 의심가는데 잡히는게 없으니 답답하네요 일을 해결하려면 윤기가 나서든가 해야할 것 같은데 윤기는 대중들에게 자신이 슈가라는 것을 알리기 싫어하니까 윤기도 많이 힘들겠어요...

7년 전
독자13
늘봄이에요'-'*♡
유명하다는 건 정말 힘든 거 같아요
논란 글에는 자신들이 증거를 찾아 신빙성을 더하지만 해명글에는 관심을 주지 않는다는 얘기가 정말 많이 공감되었어요
저 논란이 해명이 되어도 호석이에겐 꼬리표처럼 따라붙겠죠 상처를 주겠죠
논란을 믿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자신들의 의견을 밀어붙이며 귀를 막겠죠
익명이라는 건 참 무서운 거 같아요
있지도 않은 얘기를 있었던 것처럼 감쪽같이 지어낼 수 있으니까요
호석이가 작업실 안에서 자신은 괜찮다고 말하는 게 정말 마음 아팠어요
자신이 상처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남 걱정을 먼저 하며 괜찮다고 하는 게 괜찮지 않은 거 같아서 더 슬펐습니다
윤기가 여주에게 정호석이 네 여자친구이기 전에 내 동생이 거들이라고 말하는 걸 보고 애들 사이의 믿음과 우정이 제 생각보다도 더 깊다는 걸 알았어요
매니저 언니도 의심되고 최정연도 짜증나고ㅠㅠㅠㅠ
그들이 받은 상처가 빨리 덮여지길 바랍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
아이스에요!호석이ㅠㅠ마음 아파요ㅠㅠ얼른 다 해결됐으면 좋겠어요ㅠㅠㅠ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독자15
pp_qq예요!!!! 윤기 역시나 멋있고 입양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줄은 몰랐지만 정연이가 안에서 일을 그렇게 꾸민거라면 정말 소름일 것 같아요.. 튼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7년 전
독자16
자도입니다!
하ㅜㅜㅜㅜㅜㅜ윤기야ㅜㅜㅜㅜㅜ이멋진사라무ㅠㅜㅠㅠㅠ진짜 이 글을 읽으면서 울뻔했어여ㅜㅠㅠ우리호비호비ㅡㅜㅜㅠㅜㅠ피해안줄려고 웃는거 왜이리 슬프죠?ㅜㅜㅜㅠㅡ

7년 전
독자17
진진자라
여주가 무슨생각인걸까 짐작도안가죠ㅠㅠ왜ㅠㅠ

7년 전
독자18
건망고입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아 설마 저 매니저언니랑 최기영이라는인간이랑 다 연관되어 있는거면......ㅠㅠㅜ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9
홀릭입니다!!민윤기가 니남친이기전에 내동생이라고하는 말 너무 멋있다ㅠㅠ진짜 민윤기도 저럴거같아서 더좋음ㅠㅠ
7년 전
독자20
달이에요 아 호석이 너무 마음 아파 .. 그래도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으니 좋게 털 수 있었음 좋겠어요 그리고 윤기 너무 멋있고 ... 얼른 다 해결하고 다시 귀여운, 간질간질한 연애하는 아이들이었음 좋겠어요 마음 아프당 ...
7년 전
독자21
암호닉신청한줄알았는데 안보이네요ㅠㅠㅠㅠ모바일이라 제가못찾는걸까....여주가 최정연만나서 아무일없ㅅ길ㅠㅠㅠㅠㅠ상처받지도말고....그리고 윤기너무멋있어요...乃
7년 전
독자22
경쨩입니다 아 진짜로 마음 아파요 진짜 호석이가 어떤 마음일지... 그리고 혼자 밝게 나는 괜찮다고 말하는거 너무 먹먹합니다 어... 진짜 호석이가 잘 이겨내줬으면 합니다 그런데 여주랑 윤기 대화 너무 울컥하네요 자기 동생이라는거 너무 말이 예쁘고 마음도 예뻐요 여주가 뭔가 힘이 돼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편도 감사해요
7년 전
독자23
호호할아버지입니다ㅠㅠㅠㅠㅠ 아이고...ㅠㅠㅠㅠㅠ 일이 언른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ㅠㅠㅠ!!!
7년 전
독자25
삐뽕이에요! 남친이기 이전에 동생...민피디 너무 멋있네요ㅠㅠㅠ자신이 그렇게 대중 앞에 나서기 싫어했는데 이렇게 동생을 위해서 자신이 지키려던것을 버리는건 어려운 선택일건데 말이에요..정말 여주와 여주 주변인들이 하루빨리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7년 전
독자26
2월이에요 ㅠㅠ호석이 어떡해요ㅠㅠ 진짜 얼마나 힘들지ㅠㅠ 최기영이라는 사람 진짜 부매랑 맞았으면 좋겠어요ㅠㅠ
7년 전
독자27
밤툰입니다! 호석이ㅠㅠㅠㅠ진짜 마음 아프네요ㅠㅠㅠ 빨리 잘 해결됐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리고 여주가 최정연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오히려 여주가 한방 맞고 오는건 아닌지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9
북극성입니다
호석이랑 여주는 문 하나 사이에 두고 무슨 상각을 하고 있을까요 8ㅅ8... 너무 맴찢 ㅠㅠㅠㅠㅠㅠㅠ... 논란글과 해명글에 대한 온도차이가 너무 공감 되서 이입되는 것 같아요

7년 전
독자30
아 진짜 오늘 왜 이렇게 슬픈 거야ㅠㅠㅠㅠㅠㅠㅠ 여주도 호석이도 너무 짠하고... 최정연이 대체 뭐길래 그러는 거야... 최기영도 최정연도 진짜 둘 다 못됐다
7년 전
독자31
꾸꾸낸내에요ㅠㅠㅠ 이게 다 무슨일이야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홉ㄷ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구ㅠㅠㅠㅠㅠ애기ㅠㅠㅠㅠ밥도 안 먹구ㅠㅠㅠㅠㅠ 못난 사람 다 걸러졌으면 좋겠다ㅠㅠ
7년 전
독자32
호두마루예요!
아.... 시작할때 저 얘기 진짜 격공이요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몰아가기 오지구요ㅠㅠㅠㅠㅠㅠ
헐 ㅋㅋㅋㅋㅋㅋ 최정연 만나러갔네요... ㅎ
아 다음화는 사이다파티였으면 좋겠아요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45.72
두유망개입니다ㅠㅠㅠㅠㅠㅠ얼른 잘 풀렸으면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윤기 말 너무 멋짐...
7년 전
독자33
방소입니다 하...진짜 최기영 너무 화나요 ㅠㅠㅠㅠㅠㅠ호도기 어떡해 ㅠㅠㅠㅠㅠㅠㅠㅠ하 진짜 마음아프고 이럴때일수록 여주가 굳세져야죠!!!! 오늘도 잘 보고갑니당
7년 전
독자34
마순고영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연이 만날줄이야.... 호석이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98.74
땅위입니다... 으어 오늘... 약간 새드하네여ㅠㅠ 연예인은 기사나 글 하나로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이 한 일이 되기도하는데 진짜 힘들거같네요... 호석이도 빨리 이 일이 해결되서 밝은 호석이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ㅠㅠ
7년 전
비회원253.51
귤 입니다ㅜㅜㅜ호석아ㅜㅜㅜㅜ아 윤기야ㅠㅠ아니 윤기도 생각이 많겠지ㅠㅠ구래도 내동생이라고 나서주려는거 너무 감동이야ㅠㅠ제발 호석이랑 여주 건들지 마라ㅜㅜ
7년 전
비회원94.66
꾸기야❤입니다! 민윤기 멋있고... 좋네오...♡
7년 전
독자35
[마솨]
ㅠㅠㅠ기자 진짜 열받네요 더 열받는 건 대중들의 반응이죠 저게 현실이라 더 씁쓸하네요 ㅠㅠㅠ

7년 전
독자36
토끼에요 윤기크으단호하고멋있네요ㅠ 근데정말논란글에파다닭몰려들고해명에관심없는거진짜너무공감되서화나네요ㅠㅜㅠㅜ진짜절로몰입되기지고다고소미멕여야해ㅜㅠㅠㅜ하면서봤어여
7년 전
독자37
꾹후입니다 ! 아 호석이 어떡해요 ㅠㅠㅠㅠㅠ 진짜 맘 아파 죽겠어요 ㅠㅠㅠㅠ 최기영 진짜 ,,,,
7년 전
독자38
청보리청입니다 ㅠㅠㅠ
아 윤기의 말이 너무 ㅠㅠㅠㅠㅠ 감동적이네요 ....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

7년 전
독자39
굥기입니다!
호석이가 얼마나 힘들까요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호비 얼른 행복하게 만들어주세요ㅠㅡㅠ

7년 전
독자40
또비또비
아오 ㅠㅠㅠㅠㅠㅠㅠ우리 호석이랑 여주 ㅠㅠㅠ 그냥 이쁘게 알콩달콩 사귀게 내버려둬 ㅠㅠㅠㅠㅠㅠㅠ우리 여주랑 호석이 너무 마음고생이 심할것같아요 그 기자때문에 ㅠㅜㅜㅜ

7년 전
독자41
해나입니다! 아ㅠㅠ완전 호석이랑 여주랑 그냥 행복한 모습이면 좋을텐데ㅠㅠㅠ빨리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
7년 전
독자42
요정국입니다! 호석이ㅜㅠㅠㅠㅠ너무 맴찢이네요ㅠㅠㅠ얼른 호석이랑 여주가 다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45
소보로크림빵이에요 와 이번편 윤기 좀 멋지다아!!동생이라고 하는거 멋졍 일이 잘 풀리길 기다릴께요!한번 멋지게 잡기를!!
7년 전
독자46
빠밤입니다 다시는 안볼것같았던 그 이름을 결국 또 보게되네요 최정연
7년 전
독자47
하 세상에 고3이라 겨울방학때 나결정을 샀었는데 이런 크나큰일이있었다뇨 작가님 컴백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 늦어가지구 암호닉신청은 못한게 너무나 아쉽지만 다음기회를 노려볼께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다 엉엉엉
7년 전
독자48
아정말...맘이 너무 아프다ㅠㅠㅠㅠ호서가ㅠㅠㅠㅠ흐애애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9
뷩귤입니다! 오늘마음아프네요호석이ㅠㅜㅠㅠㅜㅜ빨리 행복만했음좋겠어요ㅠㅠ
7년 전
독자50
쿠쿠예요
호석이 맴찢이네여ㅜㅜ
빨리 일들이 잘 해결되야될텐데
오늘도 잘 보고가용 ❤ 다음화도 보러 올께용

7년 전
독자51
워더에요ㅠㅠㅜㅜ미뉸닉너싯는잗ㄴㄴㅁ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ㄱ구ㅐ미쳤구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ㅜㅇ러소기ㅠㅠㅠㅠㅠㅜㅜ마밈아푸다ㅠㅠㅠㅠㅜ흐그흫휴수후후ㅜㅜㅠㅠ
7년 전
비회원38.157
양양입니다ㅠㅠㅠ 어마무시하네요... 많은 의미로 모두가요ㅠㅠ 안타깝습니다ㅠㅠ
7년 전
독자52
Rosebud에요 헐 최정연 만나러 갔구나.....!
7년 전
독자53
희망이♥입니다! 와 윤기 부탁은 .. 이 단어 이렇게 발리는 거였나요 아 진짜 욕하는 남자 싫은데 윤기는 왜케 좋냐ㅠㅠㅠ
7년 전
독자54
무리에요 작가님 ㅜㅠㅠㅠㅠ 우리 호석이... 난 괜찮아 그러는 부분이 너무 뭉클해요ㅜㅜㅜㅜㅜㅠ 너무 맴찢.... ㅠㅠㅠㅠㅠ 얼른 해결돼ㅛ으면 좋겠어요ㅡ.. ㅠㅠㅠㅠ
7년 전
독자55
룰루랄라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도너무멋잇고..ㅠㅠㅠㅠ여주도멋있고 ㅠㅠㅠㅠ 호석이가 그만상처받았으면 좋겠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6
쵸코두부
아이고ㅜㅜㅜ 호석이 너무 안타깝고 윤기는 지켜주는게 너무 멋있어요ㅠㅜ 이름이는 무슨 일로 찾아간걸지ㅜㅜ

7년 전
독자57
너만볼래♡예요!
크.. 윤기 대박이네 멋지다 명언 남겼어요!! 히히힣ㅎ 그리고 하.. 최정연.. 진짜 어이없가 여튼 진짜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7년 전
독자58
비비빅이에요! 호석이도 더 이상 너무 상처받지 않고 여주한테 기댈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ㅜㅜㅜ눈귀 모두 닫고 사실은 보고 듣지 않으려는 사람들은 진짜ㅜㅠ여주가 하려는 일도 다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ㅠㅜ
7년 전
독자59
꽃길이예요!!
호석이ㅠㅠㅠㅠㅠㅠ상처받지말라고ㅠㅠㅠㅠㅠ윤기츤츤데레....멋진자식...

7년 전
독자60
유닝이에요!!
호석이 맘아파서 어떡해요 ㅠㅠㅠㅠ 근데 진짜 윤기 멋있다... 니남친이기 전에 내 동생이라니ㅜㅜㅠㅠ 민피디 정체가 밝혀지는건가여...???

7년 전
독자61
달고나 흐ㅏ어어ㅓ우ㅠㅠㅠ 호석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여주 나서는 거 멋있고 자기 사람 챙기는 민윤기도 멋있고
7년 전
비회원191.87
퐁당
드디어 만나러 갔군요.. 아니 호석이 너무 마음아프잖아요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23.58
호시기호시기해 입니다 작가님♥ 아 진짜 비지엠도 그렇고 너무 절절해요...여주랑 호석이 언제쯤 짠내가 안날까요...? 최정연도 너무 싫고 최기영기자도 너무 너무 싫고 매니저언니는 조금 많이 의심이 되네요...ㅠㅠ 제발 제대로 톡톡히 죄값을 모두들 받길....ㅠㅠ
7년 전
독자62
석진센빠이입니다 아 진짜 호석이 너무 마음 아파여ㅠㅠㅠ 윤기는 멋있고
7년 전
독자63
세상에..작가님 그냥천재이신듯..진짜글
대박이다 .. 다음연재도 ㄱㅣ대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64
진짜 호석이가 얼마나 힘들까요.. 그래도 윤기가말을 너무 멋있게해서 좋아요.. 빨리 오해풀리고 다시 훈훈해졌으면 좋겠어요 글내용의 사람들이 진짜 지금현실이랑 너무 같은거같아서 연예인은 이렇겠구나 하면서 공감하면서읽은거같아요 좋은글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174.65
엇 작가님도 돌아오셨군요! 요즘 글잡에 제가 기다리던 분들이 한 분씩 돌아오시기 시작하는 것 같아 너무 기뻐요ㅠㅜ 정말 예전과는 다르게 분위기가 조금 무겁고 여주도 더 단단해진 것 같네요. 암호닉 신청할까 했지만 예전에 신청했던 암호닉 기억도 안 나고 신청 기간도 끝나고 해서 그냥 이름 없이 완결까지 묵묵히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보게 되어 정말 기뻐요!
7년 전
독자66
만두짱
호석이 어떡해요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7
복숭아미예요! 네 남친이기 전에 내 동생...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실제로 우리 멤버들도 얼마나 친형제처럼 끈끈하게 잘 지낼까 생각하니ㅠㅠㅠㅠㅠ 비지엠도 헿 제가 실은 탄쩰이거든요! 러블리즈 발라드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인데 이렇게 우연히 들으니 놀라우면서도 또 반가웠어요! 정연이한테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해요...!
7년 전
독자68
디즈니예요 이렇게억울한 일이.... 표절이라니 말도 안되죠... 그것도 윤기노래를.. 우리 윤기의 여주 남친이기 전에 자신의 동생이라는 말이ㅠㅠ 우리 윤기 너무 멋지다 정말ㅠ 호석아 힘내자 거짓은 진실을 이기지 못한댓어
7년 전
독자69
남친이기전에 동생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짜 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리잘되길빕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70
씨... 민윤기 겁나멋있어ㅠㅠ 이 멋있는 남자야ㅠㅠㅠㅠ
7년 전
독자71
와 윤기말이 왜이렇게 멋지냐ㅠㅠㅠㅠ
윤기도 참 힘들겠다ㅠㅠㅠㅠ 호석이는 말할것도없고ㅠㅠㅠㅠ
최정연을 만나러가다니 무슨 생각일까

7년 전
독자72
동동입니다! 아ㅜㅜㅜㅜㅜㅜㅜㅜ 우리 호석이 어떡해요 우래기ㅜㅜㅜ 맘고생 엄청 심할 것 같은데ㅜㅜㅜ 엉엉 옆에서 토닥토닥 해주고 싶어요 ㅠㅁㅠ
7년 전
독자73
아 ㅜㅜㅜㅜㅜㅜㅜ호석이가 나는 괜찮아 할 때 진짜 마음 아팠어요ㅠㅠㅜ퓨ㅠㅠ윤기도 마음고생 했을 걱후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최지영...?을 만나게 되네요ㅜㅠㅜㅠㅠ심장 똘려ㅠㅠㅠㅠ
7년 전
독자74
하...민윤기...네 남친이기전에 동생이래... 그말 멋있다ㅠㅜㅜㅜㅜ
7년 전
독자75
윤기가 하는말 너무 멋있어...우헤엥 둘이 좀 잘 됐으면 좋겠는데... 자꾸 일이 꼬이네요 다음편 보고와야겠어요
7년 전
독자76
하쿠예요ㅜㅜ 여주도 호석이도 윤기도 모두 모두 맴찢.. 저 기자만 없었으면 호석이랑 여주가 마음고생할 이유도, 윤기가 그동안 숨겨왔던 정체를 밝힐 이유도 없었을텐데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77
윤기ㅠㅠㅠㅠ진짜 윤기가 해결햐줄꺼라구 믿습니다ㅠㅠ 얼른 호석이의 누명도 벗겨줘야 할텐데ㅠㅠㅠ
7년 전
독자78
아ㅠㅠㅠㅠㅠ 울컥해요ㅠㅠ
7년 전
독자79
면회..!결국 최정연과는 끝낼래야 끝낼수없는 이 지긋지긋한 인연이 끝나는군요!!
6년 전
독자80
얼른 해결됐으면 좋겠네요ㅠㅠㅠ 아 마음아파...
6년 전
독자81
진짜 ㅠㅠㅠㅠㅠ 호석이 얼마나 힘들고 아플까요 ㅠㅠㅠㅠㅠ 맴찢 ㅠㅠㅠㅠ 그리고 윤기도 진짜 든든하고 멋있고 다 해요 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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