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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깡 전체글ll조회 2304l

   

안녕하세요 뿜깡입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어제는 정신없어서 완전 짧게썻느데 오늘은 분량 꼭꼭 채울게요ㅠㅠㅠㅠ미안해요  

오늘 구독료 꽁이라서 50포인트 힣  

   

   

[EXO/카디] 김종인의 오피스텔에 가면 가정부 도경수도 있고 02 | 인스티즈

[EXO/카디] 김종인의 오피스텔에 가면 가정부 도경수도 있고 02 | 인스티즈  

  

  

   

   


  

메리 솔로 크리스마스..하..   

궁디/이도내/린기린/비타민/귤/조무래기/쥬이/녹두/ㅅㅇ/슘슘/새벽별/체리밤/검은별/어바/누나/단호박/타이/경듀듀/경상도/  

  

   

-----------------  

꽤나 당돌했지만 잘했어 도경수 이렇게 보험들고 가는거야  

아까 당당하고 뻔뻔하던 아줌마의 표정은 조금 굳고 애써 표정을 되찾으려는게 딱 보인다  

   

   

"아, 나이가 어떻게 돼요?"  

"올해 19 인데요?"  

"제안하나 들어줄 수 있다면 일자리야,"  

   

   

   

예상밖의 말이라 조금 당황해서 처다보니 아줌마는 손톱을 만지더니   

이리저리 나를 뜯어 살피신다.  

내 머리를 보시고, 얼굴, 어깨 몸 등 아얘 대놓고 보시더니 이젠 일어나 보라고 한다  

참내 일어나보라고 하면 내가 일어설 것 같지? 응 일어서요  

   

   

"가정부 할래요?"  

"예?저..남잔데요.."  

"그러니까요"  

   

   

뭔소리야, 아줌마는 갑자기 입꼬리를 당겨 올려 웃으셨다 그리고는 다시 나를 처다보시고  

나는 말도 안되는 제안에 조금 탐탁치 않게 웃고 자세를 고쳤다.  

가정부라니, 가정부라니! 뭐..아무거나 알바 던져주고 다신 연락하지마세요 할줄 알았는데 의외의 대답에 머릿속이 하얘졌다.  

남자가 가정부라니, 집안 사정만 좋으면 쿨하게 무시하고 몇만원 받고 나올일을 집에 계신 어머니를 생각하니  

지금 내가 찬밥 더운밥을 가릴때가 아닌걸 알고 있지만   

남자가 가정부라니 말도 안되는 소릴...  

   

   

"음, 아들이 하나 있는데"  

"아들이요?"  

"학생만한 아들인데 18살. 그런데 혼자살아요"  

"네.."  

"그 새끼좀 어떻게 인간좀 만들어 줄 수 있어요?  

처음 500에 두달 줄게요 두달안에 인간 되면 다시 500 어때요?"  

"5...500 이요..?"  

   

   

   

두달. 개새끼를 사람새끼로 만들면 500이라니. 아니 따지고 보면 1000이다 천만원이면..어머니 병도 금방 낫게 할 수 있겠지.  

사람은 참 간사하다 .  

지금 나는 오백만원이라는 돈 때문에 조금 꺼려했던 가정부 일을 하러 아까 그 아줌마의 아들 집. 그러니까  

어떤 한 오피스텔로 향하고 있고 노란 포스트잇에 적힌 주소와 비밀번호, 해야할 일을 보며 가슴을 한번 쓸어내렸다.  

가정부 겸, 인간 만들기 프로젝트인가. 사실 나도 사람덜 됐는데.  

나라면 평생 살지 못할 큰 오피스텔로 들어서 호수를 찾아 문 앞에 떡하니 서서 숨을 내쉬었다.  

   

   

   

"집하난 겁나게 크네"  

   

   

   

도어락을 풀고 집으로 들어갔을때는 아까 아줌마의 말이 정확하게 맞았다.  

사람은 없고, 바닥에는 각종 옷가지들과 음식물들, 그리고 거실로 가기 전 복도에는 뭐가 이렇게 묻었는지 찐득찐득하게   

양말신은 발에 붙어 조금 신경질 적으로 발 앞 옷가지들을 발로 찼다.  

청소, 빨래, 설거지,밥,그리고 사람만들기   

과연 내가 이걸 2달안에 할 수 있을까.  

   

   

   

"헙.."  

   

   

   

어디한번 집이나 둘러보자 식으로 집안을 기웃기웃 보고 있는데 어느 큰 방문을 열고 들어가니 아까와 같은 난장판이지만..  

그 곳에는 흰색 침대와 그 위에 아무렇게나 흐트러진...빨간색 망사 팬티.  

그리고 사용을 한 듯한 콘돔.  

그 아줌마 아들..쓰레기구나 상 쓰레기  

본격적으로 청소를 하려고 위에 야상을 벗어 그나마 깨끗한 의자위에 걸쳐 놓고 두 팔을 휙휙 걷어 올렸다.  

그리고는 거실로 뛰어나가(뛰어나가지 않으면 퍼들러진 쓰레기랑 옷에 걸려 넘어질 것 같아서)먼저 빨랫감을 팔 위에 걷었다.  

허리를 숙였다 폈다, 숙였다 폈다를 반복한다고 허리가 아파 잠깐 자리에 앉아 집안을 고개만 돌려 둘러보았다.  

   

갈색톤의 부드러운 벽지와 딱 봐도 비싸보이는 조명, 가죽으로 된 검은색 쇼파 넓기는 더럽게 넓은 집안 구조와 크기도 만만치 않은 티비,  

우리집과는 엄청나게 차이나게 좋고 고급스러웠다  

   

   

   

"으휴 이래 좋은집 살면서 뭐하는짓이람"  

   

   

   

다시 일어나 옷가지를 줍다보니 내가 저번에 그토록 사고 싶었던 하지만 가격은 터무니없이 비싸서 손도 못댔던  

그런 맨투맨이 떡하니 퍼질러져있는게 아닌가! 게다가 더럽지도 않고 사서 얼마 안입은것같은데..  

이거하나 훔쳐가도 모르겠..아니다 그냥 기분만 내는샘 치고 입어나보자.  

위에 내가 입고 있던 후줄근한 맨투맨을 벗어 던져버리고 바로 낼름 주워 입으니 만족스러운 마음에 이 옷 주인 오기전에  

벗어두면 되겠지 하는 심정으로 팔에 걸쳐뒀던 옷들을 질질 끌고가서는 세탁기에 처넣고 막무가내로 세탁기를 돌렸다.  

어머니가 아프시고 난뒤 빨래는 늘상 내가 했으니까.  

   

아무말도 안하고 꼬박 삼십분은 청소한것 같은데 아직 반도 못치운 집 안은 막막하기 그지 없었다.  

그래도 나름 깨끗해진 것 같기도 하고..  

옷가지들은 어연 세탁기 속에들어있거나 몇몇 속옷들은 그냥 세탁실앞에 던져두었다.  

얼마나 힘들게 정리만 했을까 바닥위는 아까와는 다르게 눈에 띄게 깔끔해졌다 옷가지들 때문에 안보이던 바닥은 대리석 바닥이었고  

이제는 청소리를 돌려야 겠다 싶어 터벅터벅 다용도 실을 찾아 간 뒤 아마 한번도 안꺼내본듯한 하자 하나 없는 청소기를 들고 콘센트를 찾아 꼽은 뒤  

흡입력하나는 최고인듯한 청소기를 들고 온 집안을 쏘다녔다  

   

집이 넓어서 그런지 이쪽 조금 밀다가 저쪽 조금 밀고 그러면 선을 뽑아서 다른 콘센트에 꼽고,다시 뺏다 꼽고를 한 4번 반복한 뒤에야   

청소기를 말아 다시 다용도실에 넣을 수 있었다.  

아 맞다 아까전에 들어올때 밟은 끈적끈적한걸 닦으려고 집안에있는 걸레를 찾다 찾다 못찾겠어서  

세탁실에가 가장 싸보이고 낡아보이는 티를 대강 빨아서 일명 하녀 걸레질로 거실을 닦아나가고  

이제 아까 전에 내가 밟았던 끈적끈적한 걸..  

   

   

   

   

"너 뭐냐?"  

"...?"  

"너 뭐냐고"  

   

   

   

열심히 바닥을 닦던 내 손앞에 어떤 큰 발이 나타나고 깜짝놀라서 발을 따라 올라가보니  

아까 아침에 나를 치고 반말까지 찍찍하던 그 싸가지 새끼가 교복을 입고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은 뒤 바닥에 무릎을 꿇고 걸레질을 하는  

나를 가만히 내려보고있었다.  

아줌마 아들이..이새끼였어?  

   

   

   

"너야말로 뭐세요..?"  

"너 아침에 그새끼 아니야?피 줄줄?"  

"...피줄줄이라니.."  

"아 필요없고 나가라"  

"아줌마가 아니 그쪽 어머니께서"  

"내가 전화할테니까 나가"  

   

   

   

니가 500만원이라고 500만원! 걸레질을 하다가 손을 놓고 일어나 그새끼랑 눈높히를 맞추니 삐딱하게 서서는   

눈을 살짝 까서 나를 쨰려본다 새끼 무섭게 생겼어  

저 500만원이 나가라고 해도 나는 나갈 수 없는 이유는 많으니까 아줌마를 핑계로 대니 내말을 다 듣지도 않고 바로 나가란다.  

돈을 아직 받진않았지만 남에 집에와서 청소 싹 해놓으니 와서 하는말이 뭐? 나가?  

   

   

   

"아니 솔찍히 내가 그쪽보다 나이많은 것 같은데 반말이나 찍찍하.."  

"아, 그옷 내옷인것 같은데?"  

"뭔소리야 내옷 이구.."  

   

   

   

이번에도 내 말을 잘라먹고 손가락질로 내 옷을 가리키더니 지 옷이란다 허 참내..?  

황급히 고개를 숙여 옷을 보니 아차, 아까 입고있었던 옷 그대로 입고있다.  

그러니까 지금 내가 입고있는 옷은 저새끼의 옷이라는건가..게다가 한번입고 바닥에 던져놓은?  

   

   

   

"그리고 니 손에 들고있는 그거 내 옷아니야?"  

"옷?"  

"니가 아까전까지 바닥 닦고 있던거"  

"아..아 이건 가장 낡은 옷..."  

"뭐?"  

"이거봐 색도 바랬잖아"  

"그게 원래 색인데?"  

   

   

   

이젠 팔짱까지 끼고 턱질로 아무거나 가리킨다   

안그래도 지금 입고있는 옷 때문에 쪽팔려 죽겠는데 모든거 하나에 꼬투리 잡히니 지금 당장이라도 쥐구멍으로 숨고싶다.  

바싹 마른 입술을 혀를 내밀어 축인 후 내가 지금 입고 있는 옷을 벗으려 티 맨 끝자락을 잡고 이 싸가지 없는 새끼를 처다보았다.  

   

   

   

"옷 지금 벗어놓을거다"  

"그래서"  

"보고 있게?"  

"그럼?내가 뒤돌아 서리?"  

"그냥 벗을거다 진짜로"  

"마음대로"  

   

   

   

침을 한번 꼴깍삼키고 손가락 끝에 힘을 주었다.  

진짜로 옷갈아입는걸 보고있을 생각인지 아얘 벽에 기대서 나를 처다보고 나는 쓸대없는 자존심에 한숨을 한번 내쉬고 옷을 살짝 들어올렸다.  

아 맞다  

   

   

   

"어디가냐 안벗고"  

"갈아입을 옷을 들고와야할거 아냐"  

   

   

   

아까 벗어둔 자리로 가서 입고왔던 무지 회색티를 집어 들고 질세라 우두두 달려와 삐딱하게 기대있는 그새끼 앞에 서서  

진짜로 숨을 들이쉬고 에라 모르겠다 티를 잡아 올려 훌렁 벗어버렸다.  

어떠냐 내가 못벗을 것 같았지  

   

   

   

"어깨가 그게뭐냐"  

"뭐?"  

"남자새끼가."  

   

   

   

안그래도 좁은 어깨때문에 항상 큰 겉옷을 입고 다녔건만..  

민망하고 쪽팔려서 옷을 벗어 던진 후 내 맨투맨을 겨우겨우 껴입었다.  

새끼는 내 반라를 보고 아무표정 변화없이 옷을 벗기 전 그 표정과 그 자세로 나를 삐딱하게 처다보고는 가만히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뭐..뭐"  

"이제 나가"  

"아니.."  

"옷도 갈아입었겠다 또 뭐"  

"내가 오늘부터 이집 가정분데?"  

"지랄 누구마음대로"  

"너희 어머니께 전화드려봐 누구마음대로인지"  

   

   

   

   

그딴식으로 막무가내로 나오면 나도 그렇게 나오지 말라는 법 있나, 두려움에 쿵쿵 뛰고 있는 심장을 뒤로하고  

그냥 머릿속에서 나오는 말을 바로 내뱉으니 내가 들어도 어이가 없다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삐딱하게 서있던 싸가지는 가만히 나를 노려보더니 주머니에서 폰을 꺼내 누군가에게 전화하는 듯 했다.  

보나마나 그 아줌마겠지.  

   

   

   

"아줌마, 이새끼 뭐야 치워."  

"ㅇ...이새끼..?"  

"아 됐다 끊어라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조금 화가났는지 목소리를 높혀 통화를 하던 싸가지는 전화를 신경질 적으로 끊고는 폰을 아무렇게나 집어던졌다.  

저거 딱 봐도 비싸보이는데..조금 놀라서 처다보니 눈빛이 말해주고 있다 하나,둘,셋.  

   

   

"아 시발 나가라고"  

"..."  

   

   

   

   

-----------------  

김조닌..나빠...겁나 매정해 ㅠㅠㅠ으앙  

드디어 카디가 만났어요! 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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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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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쥬이여욧-!! 경수ㅋㅋㅋ무심코뱉은말에 가정부가되었네요ㅋㅋ 맨투맨도 그렇고 그 낡아보인다는티가 나올때마다 보면서 비싼건데...건들면안될꺼같은데 하면서 봤어요ㅋㅋㅋㅋ 종이니 정말 말을이쁘게해서 참^^ 주디를..막!!ㅋㅋ
10년 전
독자3
조니니 매정해ㅠㅠ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
조닌이 매정하다 매정해ㅠㅠㅠㅜㅠㅜㅠㅠㅠㅠ그래도 조으다 이렇게 정복해 나가는 거야 경수야 힘내
10년 전
독자5
짱재밌어여!박찬열 육아일기때부터 작가님 짱좋아했어여!이제야 회원가입하고 댓글을 남기네요ㅠ♥♥♥
10년 전
독자6
경상도! 암호닉에 제이름이 빠졋네요 ㅠㅠㅠ
종인이가 설마 경수한테 첫눈에 반해서 떨쳐낼려고 그런거 아니겟죠? ㅎㅎ(저의 말도안되는 상상이예요 ㅋㅋㅋ) 경수는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처음 아줌마와 대면햇던 그 순간처럼 잘 헤쳐나가길 바래요~~

10년 전
뿜깡
헐...지금당장 넣으로겁니다
10년 전
독자7
ㅎㅎ 작가님 남은시간도 메리크리스마스~~ 솔로도 힘을 냅시다!!
10년 전
독자8
경듀듀에요 ㅎㅎ 종인이의 고 낡은 티은 얼마짜리일까?? ㅋㅋㅋㅋㅋ긴조닌 너무 매정한거아냐??ㅠㅠㅠㅠ경수야 화이팅!!ㅋㅋ
10년 전
독자9
귤이에요! 종인이 진짜 매정하네요ㅜㅜ 초면부터 나가라니 그리고 이름도안묻고 피줄줄ㅋㅋㅋㅋ피줄줄이뭐옄ㅋㅋㅋㅋ그리고 경수ㅜㅜㅜ이번에도 너의 당돌함을 보여ㅈ줘!! 힘힘!
10년 전
독자10
김종이뉴ㅠㅠㅠㅠ매정하잖아ㅠㅜㅠㅜㅠㅠㅜㅜ그러지마ㅠㅜㅠㅠㅠㅠ얼른행쇼해ㅠㅜㅠㅠ
10년 전
독자11
린기린이요ㅠㅠㅠㅠ아이 김종인ㅜㅜ나빴어ㅜㅜㅜㅜ좀 따스하게 못해주냐ㅜㅜㅜ경수어깨가 뭐ㅓㅓㅜㅜㅠㅠ좁긴해도...하ㅏ..쨋든 잘보고갑니다!
10년 전
독자12
비타민이에여.....아주머니....손이크시네야..........1000이라니.....대박.....bb
10년 전
독자13
검은별이에요. 종인이 나쁘다... 경수야 앞으로 많이많이 힘쇼해! 아까 아줌마앞에서의 그깡따구로 버티는거야! 한시간도 안남았지만 작가님도 메리솔로크리스마스~
10년 전
독자14
어바에요 경수가 어쩌다 가정부 일을 하게되나 싶었는데 500이면 할 수 있을것 같네여.. 근데 경수가 힘들게 다 청소해놨더니 나가라는 말이나 하고 아주 김종인 이 나쁜..(부들부들) 종인이를 어떻게 두달만에 인간 만들어 놓을지 참 막막하네여..ㅠㅠ 도경수 힘쇼!ㅠ.ㅠ
10년 전
독자15
누나에요! 헝ㅋㅋㅋㅋㅋ 조니니 너무 무서워요 ㅜㅜㅜㅜㅜ 경수 곧 잡아먹힐듯....?... 아이고 경수야 힘내! 꼭 종인이 사람만들어서 어머니 병 고쳐드려라! 뿜깡님 이거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흥미진진해지네여!ㅎㅎㅎ
10년 전
독자16
경수한테 왜그래ㅠㅠㅠ엄마 병원비 벌어야한다고ㅠㅠ
10년 전
독자17
김종인 후회할거면서 경수 함부로 대하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이 벌써 보고싶네요 ㅜㅜㅜㅜㅜ신알신하구가요~~
10년 전
독자18
궁디에요!김종인헐..시크시크단호박..근데 너무 재밋잖아요우럭ㅠㅠ
10년 전
독자19
이도내 입니다 헐!!! 우리 종인이 왜이리 매정한거야ㅠㅠㅠ 근데 섹시하다ㅠㅠㅠㅠㅠㅠ 진짜 화내는 것도 섹시해ㅋㅋㅋㅋ 우리 경수 1000만원!!! 덤으로 김종인을 드려요!! ㅠㅠ 우리 종인이 사람 만들면 우리 경수랑 행쇼행쇼 할 수 있나여!! 카디!! 행쇼 하겠져!! ㅋㅋㅋ 아 ㅜㅜ 진짜 너무 재밌다ㅠㅠ 카디 짱짱 ㅋㅋㅋㅋ 종인아 진짜 너 좋다ㅋㅋㅋㅋㅋ 사랑해 오늘도 잘 보고가요!! 하트하트
10년 전
독자20
타이에요!김종인ㅂ못된거봐...경수화이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1
경수야ㅋㅋㅋㅋㅋㅋ아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ㅋㅋㅋㅋ힘내 경수야ㅜㅠ 아 암호닉 신청할 수 있나요? 되다면 망고로 신청이요~~
10년 전
독자22
크리스마스잘보내셨어요 조는못보냈어요 남ㅌ친떠우ㅏ 흡 잘보고갑니다
10년 전
독자23
김종인 쎈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있으면 종인이가 순한 양이 되겠죠? 우리 경수 화이팅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4
슘슘이에요!!
아진짜 김조닌 진짜 누나 화나게 아나 진짜 이러지 말자.. 와나 아나 하.. 착해져라 착해져라ㅠㅠㅠ 김조닌 아놔 경수야 화이팅

10년 전
독자25
단호박이에요ㅠㅠㅠ종인이...나쁜남자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매력이..저만 그렇나요..ㅋㅋ경수가 티셔츠 입을때 들킬줄알았어요..저까지 부끄부끄한 느낌이네요ㅋㅋ....경수야 힘내...
10년 전
독자25
허헐....조니니가무섭당...><ㅋㅋㅋㅋ그나저나경수가잘버틸수잇을까요??걱정되요ㅠㅠㅠ
10년 전
독자26
그렇게 매정하게 매몰차게 대해도 결국 넌 경수에게 빠져들게 될것이니라...
10년 전
독자28
ㅅㅇ 대박 저기서 저렇게 무섭게 나가라그러면 나는 100퍼 나간닼ㅋㅋㅋㅋ 이번화는 경수가 민망한화네옄ㅋㅋㅋㅋㅋ 아까 본진을 살피고 와서 기분이 베뤼베뤼굿!!! 아 좋다 ㅋㅋㅋㅋ다음화 보러감요
10년 전
독자29
그러니까.. 절 올빼미 로 기억 계속 해주세요!! 조니니 저저저저저저 나쁜!! 다음편으로 얼른 갈게요..
10년 전
독자30
우와김조닌한성질하네요ㅋㅋㅋㅋ우리의경수는저런핍박에도꿈쩍안할꺼라고믿어욬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1
니니단호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섭다...ㄷㄷ해...하지만지내다보면다정해지겧ㅅ지~
10년 전
독자32
만나긴햇는데 종이니 너무무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한테사랑에빠질까아님 맨날싸울까 기대된다
10년 전
독자33
헐 나쁜 종이니...
10년 전
독자34
으앙 경수어떡하니ㅠㅠㅠ 굳세어라 경수야!!!!!ㅠㅠ
10년 전
독자35
니니너무매정한거아니야 경수한테그럼후회할텐데쿠큐규 경수야좀만더힘내라
10년 전
독자36
정주행 시작해야지 ㅠㅠㅠㅠㅠㅠ짱 재밌어요 ㅎㅎ
10년 전
독자37
종인이... 언젠가는 후회할텐데ㅠㅠ
10년 전
독자38
ㅠㅠㅠㅠㅠㅠㅠ조닌니ㅠㅠㅠ쟈거워ㅠㅠ근데경수도은근푼수!ㅋㅋㅋㅋ남의옷을왜입는거닠ㅋㅋㅋ
10년 전
독자39
헐헐 매정하다 매정해...! 혹시 작가님 지금이라도 암호닉 신청할 수 있나요?ㅜㅜㅜㅜ
10년 전
뿜깡
네네
10년 전
독자40
그럼 '슈밍워더'로 신청할게요!!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41
무서운 니니... 쟈가운 니니ㅠㅠ 왜그래ㅠ경수한테 그러지마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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