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정구가 나 안아줘
정국이 탄소에게 고백한후. 왜인지 모를 부끄러움에 탄소가 정국에게 안기며 그렇게 말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탄소는 기본적인 습관이나 말에서 나오는 애교가 많습니다. 그런 탄소가 귀여운지 정국의 얼굴에는 웃음기가 가득하네요. 정국이 탄소를 끌어안고있는데, 갑자기 놀이터 뒤로 누가 탄소와 정국을 부릅니다. 그에 탄소와 정국이 화들짝 놀라네요.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소년단 홍일점인 정호석 여동생 너탄 EP. 34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7/29/4/d7a0c2c8227ff6f5ad15908b10c79d21.gif)
호석: 야 전정국, 정탄소! 거기서 뭐해!
탄소: 왐마 깜짝이야...아 오빠! 옷이 그게 뭔데! 범죄자야?
호석: 둘이 껴안고 뭐해! 어?
탄소: 나 피곤하다했더니 안아준건데? 오빠도 나 피곤하면 안아주잖아. 정국이도 그런건데 뭐가아!
호석: 너네 둘, 수상해 수상해
정국: 형이 더 수상해여. 모자 좀 벗어요. 탄소말대로 범죄자도 아니고. 검정모자에 검정 마스크가 뭐예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싹 가리고 탄소와 정국에게 손가락으로 휙휙 저어가며 둘에게 다가옵니다. 그에 깜짝놀라 떨어진 탄소와 정국.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둘을 노려보던 호석에게 탄소가 안기자, 탄소를 안아주면서 정국을 홱 째려봅니다. 정국은 뚱해진 표정으로 호석을 쳐다보며 모자좀 벗으라고 말하자, 그제야 마스크를 벗더니, 하도 안와서 찾으러 나왔다며 둘을 데리고 숙소로 들어갑니다. 그러자 문을 열어준 지민이 풉 하고 웃으며 호석에게 말합니다.
지민: 호석이형은 뭐 컨셉이 범죄자예요?
탄소: 거봐 ㅋㅋㅋㅋㅋㅋ내가 뭐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석: 이것들이 단체로 미쳤네
지민: 아 맞잖아여, 지금 옷하고 모자에 까만마스크. 딱 범죄자구만
윤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탄소: 우리 윤기오빵~~~(토도도)
윤기: 우리 막내, 잘하고왔어? (쓰담쓰담)
정국: (부글부글)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지민은 호석의 옷차림에 빵터집니다. 그러고 탄소는 신발을 벗자마자 뛰어가 윤기에게 안기네요. 그러자 익숙하게 아빠미소를 지으며 탄소를 안아줍니다. 그러고 뒤에서 그걸 보는 정국은 속이 타네요. 아오 저걸 어떡해야하나....정국은 애써 표정관리를 하며 물을 마시고 방으로 들어갑니다. 우리의 눈치고자 탄소는 그것도 모르고 윤기에게 좋다고 안겨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윤기에게 안기는 탄소에 질투가 나기도 하지만, 워낙 가족같은 관계라서 뭐라고 말하기도 애매하고. 정국은 씻으면서 계속 투덜거렸습니다. 탄소가 거실화장실에서 씻고나와 방으로 들어가자 정국이 침대에 기대 노래를 듣고있습니다.
탄소: 전정국, 다씻었어? 엥? 표정이 왜그래, 우리 꾹이
정국: 아 몰라, 나 잘꺼야.
탄소: 아맞다, 내일 스케줄 뭐있어?
정국: 뭐 할꺼 없다는데...? 내일 오전에는 할꺼없대
탄소: 헐 그러면 나 내일 하고싶은거 있는데!
정국: ?
침대에 누울려고 하던 탄소가 빠르게 방을 빠져나갑니다. 그런 탄소를 물음표 가득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정국. 탄소는 방에서 빠져나와 어디로 갔을까요? 쪼르르 달려가 거실로 멤버들을 불러모읍니다. 그러자 짜증을 내면서도 탄소가 부르자 거실로 나오네요. 그러더니 탄소가 눈을 반짝거리며 말합니다.
탄소: 우리 내일 스케줄 아예 없지?
남준: 응 아예없지
탄소: 나 하고싶은거 있어!
태형: 우리 막내, 뭐가 그렇게 하고싶은데?
탄소: 나 웨딩드레스 카페 가고싶어...엄청 예뻤단말이야. (울망)
하고싶은게 있다며 신이나서 말하는 탄소에 태형이 네모 웃음을 지으며 뭐가 그렇게 하고싶냐며 아빠미소를 지으며 말하자, 웨딩카페라고 대답합니다. 탄소가 가고싶었던곳은 웨딩카페였네요. 페북에서 눈팅을 하다가 보게된 웨딩카페에 탄소는 환장을 했다고 합니다. 여자의 로망중 하나인 웨딩드레스를 입어볼수있다는말에 언젠가 가보고싶다고 생각했는데, 딱 스케줄이 없는 내일 가면 되지않겠냐며 멤버들을 조릅니다.
탄소: 나 이때까지 시상식도 다 정장입었잖아...드레스 입은적 없단말야...정 싫으면 가고싶은 사람만...(쭈굴) 난 다같이가서 사진찍고싶었는뎅...
남준: 그렇게 가고싶다는데 그럼 가자. 가기 싫은사람은 안가도 되고. 일단 난 갈래
윤기: 나도 갈래.
석진: 나도 재밌겠다.
지민: 나도 가고싶긴한데...갔다가 사람들 알아보면 어떡해요?
남준: 어차피 내일 평일이고, 사람 많이 없을꺼야 아마. 괜찮아 괜찮아
탄소: 아싸!! 그럼 내일 다같이 가는거 맞지?
결국 탄소맘들은 탄소가 가자는 곳에 가기로 결정합니다.
| 사담 |
너무 늦게왔죠 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혐생...ㅂㄷㅂㄷ...진짜 요즘 너무 바빴어요 ㅠㅠㅠㅠㅠㅠㅠ학교에 알바에 ㅠㅠㅠㅠㅠ죄송합니다. 늦게왔으면서 내용도 노잼이고..감 잃었나봐요..죄송합니당... 아참 릴레이글잡-잎새달 열하루 프로젝트 주군의 순정은 재밌게 보셨나요? 그거 제가썼었어요...맞추신 분들 리스펙트... 제가 혐생탓에 후속편이 조금 늦게 나올꺼같아요 ㅠㅠㅠㅠㅠ아마 화요일전까진 나올꺼같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 암호닉 리스트 |
쫑냥 정국오빠 애인 찡긋 아니쥬 쿠크바사삭 하니 유자 ￦흥슙￦ 딸기우유 땅위 초록하늘 호비호비뀨 붕어 윤맞봄 푸딩 검정손거울 카라멜모카 꿀과자 다이오드☆ 내꺼♥ 사월이 태태 만두짱 꾸꾸기희죽 착한공 흥탄♥ 뿌셔 콩 뀨태형부인뀨 1218 도리도리 아듀 오늘부터 우리는 뉸기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