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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 다시, 우리


w. 겨울소녀








   해수욕장은 곳곳에서 수학여행을 온 아이들로 북적였다. 나는 줄지어 주차된 차들 속에서 우리 반의 차를 잊지 않기 위해, 고속버스의 위치를 몇 번이나 곱씹으며 모래밭으로 향했다. 나보다 앞서 걷던 친구들은 어느새 서로에게 물을 흩뿌리며, 장난을 치기 바빴다. 나 역시 그들을 따라 서둘러 바닷물에 발을 담구고는 두 손 가득 물을 담아 던져댔다. 이미 손가락 사이로 물이 반쯤은 사라진다는 것을 알았지만, 아무렴 상관 없었다. 그저 지금 이 순간이 즐거웠으니.

 


   우리들의 물장구는 시간이 지날수록 격해져서, 결국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젖은 아이들이 한 둘이 아니었다. 몽땅 젖기 싫은 아이들은 눈치를 보며 적당한 때를 찾아, 그들의 무리에서 빠져 나오기에 급급했고. 나 역시 그런 아이들 중 하나였다. 다 젖기는 싫었다. 그래서 미연이가 물에 던져지기 직전 내뱉은 마지막 외마디 비명을 끝으로,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뒷걸음질 치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다음 타겟으로 미연이를 동영상으로 찍고 있던 태형이를 지목했고, 덕분에 느릿느릿 도망가는 나는 여유롭게 그곳을 벗어날 수 있었다. 그렇게 아이들로부터 멀어져, 한 손에 신발을 든 채로 걸음을 옮겼다. 파라솔이 있는 곳으로 갈 참이었다. 그런데 그 순간, 맨발바닥에 낯선 이질감이 느껴졌다. 제법 따가웠다. 나는 무릎을 굽혀 발바닥 아래의 것을 집어올렸다. 빛을 잃지 않은 조개 껍질이었다. 맨들맨들한 표면이 햇빛에 반사되어, 제법 영롱하게 빛을 냈다.

 


  나는 그 자리에 아무렇게나 주저 앉아, 하늘 높이 조개를 들어보았다. 조개를 이리저리 흔들때마다, 다른 색이 반사되었다. 그리고 그 여러 갈래로 빛을 내는 조개 뒤로 언제부터 이곳에 있었는지 모를 남자아이가 서 있었다. 남자아이는 다른 학교의 교복을 입은 채로, 멀뚱히 이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아이가 바라보는 게 내가 아닌가 싶어 주변을 살폈지만, 이곳에는 나뿐이었다. 뭐지. 나는 괜한 조개만 만지작거리다가, 나도 모르게. 정말 나도 모르게.




   “이게 무슨 조개야?”



   이게 무슨 조개야? 하고 물었다. 생전 처음 보는 아이에게. 나는 제멋대로 말을 뱉어버린 입에 당황하며, 무어라 수습을 해야 할지 머리를 굴렸다. 아니, 굴리려고 했다. 하지만 아이는 그럴 틈도 주지 않고, 답했다.



   “비단조개.”



   비단조개. 처음 듣는 아이의 목소리는 가지런했다. 표현이 좀 그렇지만, 정말로. 무엇 하나 튀지 않고, 잔잔했다. 하지만 그 튀지 않는 목소리는 저 멀리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시끌벅적한 목소리까지 집어 삼켜, 제 목소리 말고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게 만들었다. 아이가 비단조개의 끝글자인 를 발음할 때, 아이의 입꼬리 근처에는 제법 깊은 보조개가 파였다. 그 보조개가, 참 예쁘다고 생각했다.



   “예쁘다.”

   “... ?”

   “? , 아니. 이름이 예쁘다고. 조개, 조개 이름이.”



   이번에도 멋대로 움직인 입이었다. 느닷없는 예쁘다는 말에 당황한 아이는 어색함에 제 뒷머리를 헝클이던 손을 멈칫하며, ? 하고 되물었다. 때문에 더욱 당황한 나는 조개를 가리키며, 조개의 이름이 예쁘다는 뜻이었다는 걸 강조했다. 아이는 그제서야 아. 하고 작은 탄식을 내뱉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아이을 따라 고개를 끄덕이다가, 아이의 왼쪽 가슴팍에 자리잡은 정호석이라는 이름에 시선을 두었다. 정호석. 이름도 가지런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조개의 이름을 끝으로, 더 이상의 대화는 오가지 않았다. 아이는 어째서인지 자리를 뜨지 않았고, 나 역시 어째서인지. 이곳을 벗어나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얼마쯤 흘렀을까. 연신 해빛을 받아 반짝이던 조개가 빛을 잃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자, 먹구름이 가득했다. 비가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자 그와 동시에.



   “... 비 온다.”



   거짓말처럼 비가 쏟아졌다. 나는 조금 전까지 밝았던 하늘이 믿기지 않아, 손을 내밀며 굵게 떨어지는 빗방울을 느꼈다. 아이는 그런 나를 바라보며 허둥지둥거리더니, 제 두 손을 뻗어 내 머리 위로 가져댔다. 이렇게 하면 비가 막아질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김탄소! 빨리 와!”



   나는 멀리서 들려오는 태형이의 목소리에 황급히 몸을 일으켰다. 아이의 행동에 붉어진 얼굴을 감추기 위해서라도, 이곳을 벗어나야 했다. 나는 손 위의 조개를 주머니 속에 넣고는 아이의 손 아래를 벗어났다.



   자꾸만 얼굴이 뜨거웠다.






*





   수학여행을 다녀온 지, 한 달도 더 지났지만. 그날 아이의 모습이 여전히 선연히 기억에 남아 있었다. 가지런한 목소리와 옅은 바람에 흔들리던 머리칼. 심지어 내 머리 위로 뻗은 큰 두 손까지. 전부 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조금 전 일처럼 뚜렷하게 기억나는 것은, 아이의 입꼬리 아래 보조개였다. 진짜 예뻤는데.



   아이를 생각할 때마다 얼굴이 붉어졌다. 그래서 그때마다 교과서 사이로 고개를 묻었고, 김태형은 그때마다 선생님께 김탄소 또 누워요!’하고 목청을 높였다. ... 나쁜 놈. 나는 김태형의 조잘거림을 끝으로 눈까지 감고, 깊은 생각에 빠졌다. 그때 왜. , 조개 이름을 물어봤을까. 조개 이름 따위는 궁금하지도 않았는데. 그 아이는 어떻게 조개의 이름을 알고 있었을까. 내 머리 위로 손을 뻗은 게, 정말 비를 막아주기 위함이었을까. 어린애도 아니고, 그게 뭐야.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자, 다시 한 번 미소가 지어졌다. 아는 거라고는 아이의 이름 뿐인데. 오래 전부터, 많은 것을 알고 있었던 것 같았다. 오래 전이라는 표현보다 더욱 오래 전부터. 나는 가디건 주머니 안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맨들맨들한 조개의 표면이 만져졌다. 비단조개. 비단조개. 비단조개. 이름도 예쁘지.





*





  교문을 통과하는 순간부터, 전학생이 왔다는 소문이 자자했다. 나는 평소보다 늦게 일어난 탓에 더욱 빠른 걸음으로 운동장을 가로질렀다. 옆에서는 미연이가 계속해서 전학생이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나는 대충 미연이의 말에 맞장구를 쳐주며, 교복 위에 입은 핑크색 맨투맨의 먼지를 털어냈다. 여름에 입기에는 좀 더운 감이 있었지만, 감기 기운이 있는지 파리하게 떨리는 몸에 챙겨 입은 것이었다. 아침부터 늦잠에, 감기 기운에. 괜히 별로인 하루가 될 것 같았다.



  일 교시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았다. 엎드려 있을 정도로 아프지는 않았지만, 완전히 달아나지 않은 잠에 아프다는 핑계로 책상에 얼굴을 묻고 있었다. 김태형은 그런 나에게 감기가 옮기 싫다며, 저 구석으로 달아났고 때문에 내 옆자리는 텅텅 비어있었다. 간만에 조용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그마저도 일 교시 쉬는시간에 다 깨져버렸다. 전학생이 온다는 소문은 사실이었다. 복도에서는 중간중간 우리 반으로 온다는 이야기까지 들렸는데, 그 역시 사실이었다. 이 교시가 시작하자마자, 선생님은 나를 불러 깨우고는 말했다.



  "다들 소문 들어서 알겠지만, 반에 전학생 온다."



  이미 교무실에서 전학생이 남자라는 것까지 확인한 아이들은, 휘파람까지 불며 전학생을 반겼다. 미연이의 얼굴이 밝은 걸 보니, 잘생겼나 보네. 전학생. 나는 여전히 졸린 눈을 힘겹게 뜨며, 앞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 그래도 궁금은 하니까. 선생님은 전학생 인사를 마치고 남은 진도를 나가겠다며, 국어 책을 꺼내라고 말한 뒤 '들어 와.'하고 전학생을 불렀다. 곧이어 문이 열렸다.


 

  "인사해라."

  "안녕. 나는 정호석이야. 잘 부탁할게."



  거짓말인 줄 알았다. 아니면 꿈의 연장선. 그렇지 않고서야 이럴 수는 없었다. 그 아이가 우리 학교, 우리 반에 전학을 온다는 게. 말이 안 되잖아. 심지어 같은 나이라니. 나는 순식간에 달아난 잠에 눈만 꿈뻑이며, 상황을 정리했다. 몇 번이고 확인해도, 정말로 그때 그 아이였다. 아이의 제 소개 뒤에 따라오는 아이들의 환호에 그때처럼 웃어보였다. 보조개가 피었다. ... 정말로, 너였다.



  "호석이는, 어. 뭐야. 김태형 왜 그 자리 앉아있어."

  "김탄소. 감기 걸려서, 감기 옮을 것 같아서요!"

  "그럼 호석이가 탄소 옆에 앉아. 감기 걸릴 수도 있으니까, 말은 하지 말고. 아니면 책상 떨어트리고."



  아이는 지금에야 나를 발견한 건지, 내게로 오던 걸음을 멈췄다. 하지만 이내 곧 다시 걸음을 옮기며, 내 옆으로 다가왔다. 그리고는 김태형이 떨어트리고 간 책상을 다시 붙이고는 자리에 앉았다. 다시 열이 오르는 듯 했다. 더웠다.



  "..."

  "..."



  누구도 선뜻 먼저 말을 꺼내지 못했다. 나는 눈앞의 국어책만 만지작거리며, 곁눈질로 겨우 아이를 살폈다. 아이는 내가 저를 볼 때마다, 시선을 피하지 않고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몰래 본 내가 나쁜 사람이라고 느낄 만큼. 아주 대놓고. 나는 시간이 지나도 내게서 떨어질 줄 모르는 아이의 시선이 부담스러워져, 나를 쳐다보는 이유라도 물으려 그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나와 눈이 마주친 아이가 제 손가락으로 내 팔목을 가리키며 말했다.



  "너 되게 하얗다."



  분홍색 맨투맨의 소매를 두어 번 접어 드러난 팔목이었다. 나는 내 팔목을 내려다보다, 특별한 뜻 없는 그 말에도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였다. ... 얘 진짜 뭐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제대로 된 대화를 주고 받지는 않았지만. 이 아이와는 모든 게 느닷없었다. 아이 역시 제가 한 말에 당황한 건지, 습관처럼 제 뒷머리를 헝클였다. 아이의 귀끝이 홧홧했다. 선생님은 전학생의 등장으로 어수선해진 반 분위기를 정리하고는 수업을 시작했다.



  "교과서 84페이지. 황순원 소나기 보자. 아. 호석이는 오늘만 탄소랑 보고."



  선생님에 말에 의하면 아이는 아직 교과서가 준비되지 않은 듯 싶었다. 아이는 선생님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고, 나는 내 쪽에 있던 교과서를 아이와 내 책상 정가운데. 정말 딱 가운데 두었다. 교과서를 아이의 쪽으로 미는 행동이 뭐라고. 나는 그것마저 손끝이 찌르르 떨렸다. 아이는 내가 제 쪽으로 책을 밀자, 낮게 고마워. 하고 답하고는 의자를 끌어 가까이 다가왔다. 나는 아이가 하얗다고 한 팔목이 부끄러워, 소매를 다시 내렸다.






다음 날은 좀 늦게 개울가로 나왔다. 이 날은 소녀가 징검다리 한가운데 앉아 세수를 하고 있었다. 분홍 스웨터 소매를 걷어 올린 목덜미가 마냥 희었다.

- 소나기 中 -





  선생님의 목소리로 뱉어지는 문장이 몸을 굳게 만들었다. 분홍 스웨터 소매를 걷어 올린 목덜미가 마냥 희었다. 너 되게 하얗다. 마냥 희었다. 되게 하얗다. 조금 전 아이가 내게 한 말이 자꾸만 겹쳐서 들려왔다. ... 나는 왜 하필 오늘 분홍 맨투맨을 입어서. 내 옆에 앉은 아이는 선생님의 말에 몸을 작게 달싹이기는 했지만, 크게 놀라지는 않은 듯 했다. 오히려 놀란 나 때문에 놀란 듯 했다. 나는 애써 마음을 진정시키며, 선생님의 말에 따라 이런저런 필기를 시작했다. 아이가 보고 있다는 생각에 평소보다 글씨체가 예쁘지 않았다.




"얘."

못 들은 체했다. 둑 위로 올라섰다.

"얘, 이게 무슨 조개지?"

자기도 모르게 돌아섰다. 소녀의 맑고 검은 눈과 마주쳤다. 얼른 소녀의 손바닥으로 눈을 떨구었다.

"비단조개."

"이름도 참 곱다."



- 소나기 中 -



 


  조개 이야기가 나오는 순간,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았다. 아니. 아이는 계속해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게 꿈이 아니라면, 거짓이 아니라면. 이럴 수는 없었다. 창문이 열린 탓에 옅은 바람이 계속해서 불어왔다. 창가에 앉은 아이의 머리칼이 간지럽게 흔들렸고, 우리는 서로에게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게 무슨 조개야?'

  '비단조개.'

  '예쁘다.'

  '... 어?'

  '? , 아니. 이름이 예쁘다고. 조개, 조개 이름이.'



  그날의 대화와 닮은 구절이. 분명 작품 속 주인공이 우리가 아닌데도, 그날 우리의 목소리로 읽혔다.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정말로 곧 터져버릴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나는 아이의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려, 책상 위로 몸을 숙였다. 말도 안 돼.




  수업은 어느덧 끝날 시간이 되었다. 선생님은 소나기의 비극적인 마지막 문장을 해석해주시고는, 책을 덮었다. 몇몇 아이들이 여자 주인공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두 주인공의 사랑이 제법 여럿의 마음을 동하게 만든 것이었다. 선생님은 수업을 제대로 듣지도 않았으면서 왜 슬퍼하냐며 아이들에게 핀잔을 주었다가, 종이 치기 직전 답했다.



  "나도 너네 나이 때는, 이거 읽고 많이 울었지."

  "에이. 울기까지?"



  선생님의 말 뒤에 김태형의 비아냥이 따라 붙었다. 아이들이 장난 섞인 웃음을 흘렸다. 웃지 못하는 건, 나와 아이. 단 둘 뿐인 듯 했다. 선생님은 김태형의 말에 어깨를 으쓱이고, 출석부를 챙기셨다. 그리고는 말했다.










  "그래도 이런 사랑이라면, 하늘이 아시고 분명 다시 붙여줬을 거야. 난 그렇게 믿었어. 그렇게 믿으니까 더 슬프지는 않더라."










  종이 쳤다. 선생님은 교실을 벗어나셨고, 아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곧장 떠들기 시작했다. 나는 팔 사이로 얼굴을 묻은 채, 이유없이 흐르는 눈물을 감췄다. 들키면 놀림만 받을 게 뻔해. 하지만 작게 떨리는 어깨는 어쩔 수 없었다. 팔 사이로 구깃한 종이 하나가 들어왔다.





  오랜만이야.





  내가 필기를 하던 보라색 펜으로 적힌 글자였다. 나는 소매로 눈물을 닦아내고는 슬쩍 고개를 들어, 아이의 얼굴을 살폈다. 아이는 나와 같이 엎드린 채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이는 변함없이 나를 바라보며, 내게만 겨우 닿을 정도의 소리로 속삭였다.













[방탄소년단] '느낌의 공동체' 1ST PROJECT [네번째. 소나기. 다시, 우리] | 인스티즈








  이번 생에서는 너를 더 열심히, 좋아할게.



약속해.








  아이가 말을 마침과 동시에 창문 밖으로 느닷없이 비가 쏟아졌다. 열린 창문으로 빗줄기가 들어오기 시작했지만, 아이는 미동조차 없이 나를 바라보았다. 아이의 뒷머리와 등이 빗줄기에 젖어들고 있었다. 나는 무언가에 홀린 듯, 고개를 끄덕였다.



  비를 핑계로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창문 너머로 빗방울이 넘어 왔다고 하면 되니까.






  다시 내린, 소나기였다. 





*





겨울입니다. 글이 이게 모야! 라고 하시면, 할 말이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썼으니... 사랑과 애정으로... 감싸주세여! (당당?!) 저만 잘하면 되는 프로젝트라 너무 떨려요. 아직도 ㅠ_ㅠ 제 글은 제 손을 떠나는 순간, 여러분의 해석에 달려있습니다. 여러분이 읽히는 대로, 그렇게 나눠주시면 돼요! 소나기. 다시, 우리.는 한 편으로 끝나는 작품입니다. 다음 편 업서영...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구 한다.)



오늘도 귀한 시간 내서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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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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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ㅈ
6년 전
독자2
작가님!꾸깆꾸기예요~ 생각지도 못한 내용이라서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남주도 호석이라 그런지 몰입도 잘됐어요ㅠㅠ 호석이가 이런 분위기에 어울리나 생각이 들면서도 호석이만큼 어울릴 멤버는 누군가 생각도 했어요! 호석이가 여주랑 같이 있을 때 내리는 비를 두 손으로 막아줬던 장면! 귀여우면서도 설렜어요~ 소설 소나기의 몇 부분을 인용해오셨던데 전문을 글로 읽어본 적이 없어서 다 알지는 못했어요 이 기회에 한 번 읽어보려고요~! 예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3
굥기
헐 작가님 진짜 기대 많이 했는데 제가 많이했던 기대보다 더 더 기대했어도 될 작품입니다ㅠㅠㅜㅜ 진짜 사랑해요ㅠㅠㅠㅠㅜ 첨부하신 짤마저도 글에 너무 잘 어울려요 진짜 사랑해요ㅠㅠ❤❤❤

6년 전
독자4
해나
와 대박 제가 진짜 소나기 정말 슬프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런 내용으로 읽게되니까 또 색다른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막 선생님이 다음생에는 잘 됐우면 좋겠다라는 내용처럼 호석이랑 여주가 전생이 소나기의 내용이고 다음생이 현재인것 같아요ㅠㅠㅠ 정말 아련한 분위기위 글이였는데 잘 읽었습니다!!

6년 전
독자5
뫄뫄
6년 전
독자7
와후!!!!!! 소나기의 아련애틋한 그런 느낌이 잘보이는거같아서 너무너무좋아여ㅠㅠㅜㅜㅜ
6년 전
독자6
헐....디박...하...이번생이라니까 전생에 소설 소나기일을 겪은게 호석이랑여준가 ...
6년 전
독자8
아 작가님 아 세상에 와 대박이에요 아 진짜 맣도 안돼 세상에 진짜 와 세상에
6년 전
비회원171.160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환생이라니ㅠㅠㅠ 이렇게 애틋한 환생은ㅠㅠㅠ 너무 눈물이 납니다ㅠㅠㅠㅠㅠ엉엉ㅇ어ㅠㅠㅠㅠㅠ너무너무 잘보고가요 진짜 느낌의 공동체에서 나오는 작품들은 다 제 인생작들이에요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32.118
고짐입니다! 소나기 특유의 비 냄새가 묻어나면서도 배경으로 그려진 바다냄새도 묻어나는 것 같아요! 호석이 보조개도 그려지구요!!! 단편이여서 많이 아쉽고, 더 애틋해요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9
봄감자입니다..
작가님..말잇못이요...진짜 브금이랑 너무 잘어울리고 분위기도 몽글아련?한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소나기를 이렇게 쓰시다니..대박이에요...

6년 전
비회원136.49
스케치입니다
저도 학교에서 소나기 배울때 진짜 슬펐는데ㅠㅠㅠ 여주랑 호석이 전생이 소나기의 두 아이였나보군요ㅠㅠ

6년 전
독자10
오마이갓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환생해서 만난 소나기 커플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좋아요ㅠㅠ애틋해라...감사합니다 작가님ㅠㅠㅠ
6년 전
독자11
헐헐헐헐헐헐 대박....아 어떡하죠ㅠㅠㅠ너무 애틋해요ㅠㅠㅠㅠㅠㅠ아 기대 돼 작가님 사랑해요
6년 전
독자12
와..진짜..대박..말도 안나와요 오랜만에 이렇게 마음이 떨리는 글을 읽은 것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해요ㅎㅎ
6년 전
독자13
[솜사탕]입니다! 호석이랑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ㅠ사실 호석이는 밝은 아이가 더 어울릴 것 같다라고 생각한 제가 오산...ㅠㅠㅠㅠㅠ주인공들이 읽은 소설은 본인들의 과거였을까요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
6년 전
독자14
뜝뜝입니당!!!!! 오 대박 완전 소름돋았어요 조개랑 대사랑 와........명작명작!!
6년 전
독자15
꾹절미에요ㅠㅠㅠㅠ 호석이랑 진짜 너무 잘어울려요 너무 여운이 남는 글인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최고ㅠㅠ
6년 전
독자16
또이에요!!브금도 그렇고 글 내용도 그렇고 초여름이 생각나는 글이네요 아련하고 호석이랑 참 잘어울려요 나중에 소나기를 읽을때 이 글이 생각날것같아요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6년 전
독자17
헐 작가님 슙슙해입니다 와 대박이에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문이 막힐정도인데요 엉엉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7.137
이야ㅠㅠㅠㅠㅠㅠ 브이앱 문학소년 호석이ㅏㅠㅠㅠ 한편으로 끝나서 매우.. 아쉽지만 여운이 더 많이 남아여ㅠㅠㅠ 아 왜!!!! 꽁냥 거리는 것두 써주셔야줘 으아아아아ㅏ악
6년 전
비회원129.218
아... 진짜 잔잔한 여운이 가득 남는 그런 글이네요. 지금이 여름은 아니지만 날씨가 여름 같아서 그런지 여름 저녁밤에 읽는 그런 글 같았어요. 이 글 덕분에 더 그런 느낌이 났다고나 할까요. 정말 좋은 글입니다. 짱짱.
6년 전
독자18
찬아찬거먹지마에요! 헐.. 소나기의 호석이라니.. 올라오기 전까지 무수히 많이 어떤내용으로 올라올까 상상 많이 했었는데 제 상상들을 뒤엎어버린.. 작가님버전의 소나기..... 지난생에서는 안타깝게 이별했지만 이번생에서 다시 만났네요 ㅠㅠㅜㅜㅜ 눈물 이만큼 ㅜㅜㅜㅠㅠㅜㅜㅜㅜ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19
데이지입니다!! 작가님 진짜 너무 글 대단하구여ㅠㅠㅜㅠㅠㅠㅜㅠ 첫사랑에 어울리는 분위기에요ㅠㅠㅜㅠㅠ 소나기의 작품처럼 아이들의 사랑이 안이뤄지면 어떡하나 했는데 이렇게 이어져서 다행인것 같아요ㅠㅠㅜ
6년 전
비회원125.116
정꾸쿠키에요!
와작가님....진짜대박이에요...말이안나와큽..ㅠㅠㅠㅠㅠㅠㅠ이번생이라니ㅜㅜㅜㅜㅜㅜ진짜호석이랑너무잘어울리고브금도좋구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잘 감상했습니다!!

6년 전
독자20
텐노나미다
...잠시만여 작가님... 글 너무 잘 쓰신 거 아니세요....? 아니 세상ㅇ 이거 미친거 아닌가 와 세상... 아니 진짜 생각도 못 했... 세상 역시 구 겨울소녀 현 윈터라이터 작가님... 저 작가님 글 너무 사랑한다구요ㅠㅠㅠ 아니 진짜 글 마다 사랑스러움이 묻어나온다고 (광광) 아니 세상 진짜 이거 므ㅓ지...? 아니 이렇게 글을 잘 쓰시면 저보고 어떡하라는 거예여............ (광광) 아니 진짜 아련미 터진다... 뭔가 진짜 반짝반짝거리는 것도 같고... 저 다음편 정말 간절히 원하는데... 나중에 이거 다음편 쓰시게 된다면 올려주세요... (눈물 주륵) 아니면 웡하는 사람한테만 텍파로... 흐어 진짜 작가님 후엉오유ㅠㅠㅠㅠㅠㅠ 진짜 사랑해오 글 이렇게 잘 쓰시면 무슨 기분이세여..? 아 이거 진짜 소장하고싶다... 글에서 뭔가 '소중함' 이라는 감정이 뚝뚝 떨어져 나오는 것이 자꾸 저를 붙잡네요.. 게다가 저 원래 BGM 절대 안 틀어 놓고 보는데 시달소 OST 라서 그런지 아니면 글 자체의 분위기랑 너무 닮아서인지 틀어놓고 잘 봤네요ㅠㅠ❤
진짜 글 써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21
갤3입니다!!!
와 마지막에 소름돋았어요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 진짜 감동적이고 슬프다ㅠㅠㅠㅠ 하ㅠㅠㅠ 다시 만나게되서 너무 다행이에요ㅠㅠㅠ 작가님 잘읽고갑니다❤️❤️

6년 전
독자22
작가님 브금 이름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어디서많이들어본노랜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이랑이야기랑너무잘어울려요 왜 단편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90
시간을 달리는 소녀 OST 중 변하지 않는 것 이라는 노래입니다 :)
6년 전
비회원38.149
꽃잎뷔입니다!!
당연히 제가 알고 있는 소나기 내용으로 슬프게 끝이 날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ㅜㅜ 이번 생에는 행복하게 살아라ㅜㅜ 작가님 잘 읽었습니당♥

6년 전
독자23
살사리입니다~~ 와... 저도 같이 감정이 움직였어요ㅠㅠ 소나기 구절이랑 겹칠 때 진짜 이야~ 하고 육성으로 소리냈습니다ㅋㅋㅋㅋㅋ 재밌게 잘 읽었어요!! 한 편 이라 아쉽지만요ㅠㅠ
6년 전
독자24
짐나왜숨니에요 ㅠㅠㅠㅠ아련한 분위기 너무 죠아......
6년 전
독자25
새싹이입니다!!!노래와 글의 분위기가 너무 장난아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애틋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단편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 댓글
0415
작가님!!!와ㅠㅠㅠㅠㅠㅠ소나기를 이렇게...........와......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6
작가님-! 좋은 작품 잘 읽었습니다-!!
소나기 소설과 연관되는 두 주인공, 다시 만난 탄소랑 호석이 이번 생에서는 남김없이 예쁜 사랑 하기를:) 아름다운 글 잘 읽고 구독료 잘 내고 댓글도 남기고 가요! 글 써주셔서, 글쟁이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D

6년 전
독자28
오아아아아아아 아령해요ㅠㅜㅜㅜㅜㅜ 호석이 짤 대방유ㅜㅜㅜㅜㅜㅜㅜㅜ 심쿵 ㅠㅠㅠㅠㅜㅜㅜㅜㅜ 죽있어요ㅠㅠㅠㅠㅠㅠ죽게ㅛ드ㅜㅜㅜㅜ
6년 전
독자29
햄버거입니다 한편이라니 너무 아쉬울따름입니다ㅠㅠ 소나기는 제가 개인적으로 재일 좋아하는 글중하나인대 이렇게 다르게보니까 색다르고 더 몰입도 잘되는거같아요ㅠㅠㅠ 소나기라는 주제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24.250
오월둥이

와...처음으로 육성으로 헐...대박..소리내면서 읽었어요 대박....와....

6년 전
독자31
0408입니다 소나기에 주인공이 호석이였ㄷ군요....그래서 소나기에서 못 이뤄진 사랑을 여기서 이뤄가는거겠져??ㅠㅠㅠㅠㅠㅠㅠ짱 좋아요ㅠㅜㅠㅠ
6년 전
독자32
뜌입니다! 대박대박대박ㅠㅠ 이 짧다면 짧은 한 편에 이렇게 뭉클한 글을 쓰시다니ㅠㅠ 정말 잘 읽고 가요ㅠㅠ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33
벽성입니다!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소나기 ㅠㅠㅠㅠㅠㅠㅠㅠ이글 너무 예뻐요
진짜 작가님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34
카리야입니다
세상 이게 뭐죠 대박인걸요 저 분위기는 세상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련하고 애틋하고 대박적이죠ㅠㅠㅠㅠ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ㅠㅠㅠ!!!♡

6년 전
비회원110.169
으아ㅠㅠㅜㅠ작가님 진짜ㅠㅠ눈무리가 주르르륵ㅠㅠ아니 어떻게 패러디가아니라 소나깅디 연장선이라닛 읽으면서 여주인공보다 더놀랬네여ㄷᆢ 오늘두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5
분위기 엄청좋아요..!!ㅜㅜ
6년 전
독자36
초록탱이
세상에.. 아.. 마음이 뭔가 울컥하네요
그냥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요ㅜㅜ
작가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말 기대 이상이에요ㅠㅠ❤️

6년 전
비회원199.183
정꾸꾹
마음이 너무 따뜻해져요 브금이 되게 마음에 천천히 들어차는 느끼ㅣㅁ이에요 나중에라도 브금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소나기의 결말이 비극적이라면 정말 이 글은 너무 따뜻해요
읽는 동안 계속 뭔지 모르겠는게 벅차 올랐어요 정말 제가 저 글 안에 들어가서 탄소와 호석이를 보고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몰입해서 보ㅓㅆ어요 작가님은 겨울이지만 글은 봄에 들어서는것 같기도 하고 여름의 직전같기도 해요 너무 좋은글 또하나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ㅠㅜㅠㅠ

6년 전
독자91
시간을 달리는 소녀 OST 중 변하지 않는 것 이라는 노래입니다 :)
6년 전
독자37
개나리에요 진짜 짱입니다ㅠㅠ 선생님 말대로 다시 이어지게 해줬네요 호석이와 여주의 사랑을 응원합니다ㅠㅠ 둘이 다시 만나게 되서 정말 좋아요 이번 생에서는 너를 더 열심히 좋아할거라고 약속한다고 말하는 호석이ㅠㅠ 진짜 좋아요 오랜만에 소나기를 다시 읽고 싶어졌어요ㅠㅠ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 계속해서 보고싶어요ㅠㅠ
6년 전
독자38
하 발렸다..
6년 전
독자39
꾹후입니다 ! 되게 아련하고 뭉클하고 그러네요 ㅠㅠㅠㅠ 단편이라 너무 아쉬운걸요 ,, ? 겨울소녀님 글은 진짜 믿고 읽습니다아 ㅠㅠ ! 오늘도 잘 읽고 가요 ❤️
6년 전
독자40
와 오니오니에요..
소나기가 가장 기대된다고 했던 사람인데 기억하십니까ㅜㅜㅜㅜㅠㅠ엉엉ㅠㅠㅜㅠㅜㅜㅜ 진짜 엳시 달달하고.. 너무 좋고.....흑..이런분위기..진짜 짱좋짱좋!!!!! 물론 다른 작가님 글들도 다 재밌고 좋았지만 소나기라는 글을 원래 좋아했구.. 호석이가 소나기 특유의 아련하고 소년소녀한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진짜 더 재밋는거같아요ㅜㅜㅜㅜㅜㅜ 소나기 저도 읽으면서 많이 슬퍼했던 소설인데 다시 만났네요 결국,, 정말 자까님은 천재십니다 천재!! 근데 읽으면서 문득 생각난건데 전생의 기억이 없을텐데 저거만으로 저런말하니까 나엿으면 오글거렷을거같...(에라이 감정도 없는 못된 독자ㅠㅜㅜㅜㅠㅠ) 헤헤 다음 작가님 글도 기대해야지이ㅣ이이♡♡ 디엔드 디앤드도 기다릴께요오♡

6년 전
독자41
룰루랄라에오 ㅠㅠㅠㅠㅠ 소나기가 이런분위기의 글일줄이야 ㅠㅠㅠㅠ 우와 ㅠㅠㅠㅠㅠㅠㅠ 마음이 몽글몽글하고 찌르르한기분이에요 ㅠㅠㅠㅠㅠ 이런장르도 이렇게 잘써누시다니 ㅠㅠㅠ 호석이도 너무너무 잘어울려요 덩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 잘보고갑니다 작가님 ㅠㅠㅠ 항상 좋은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42
저 이런 간질간질한 느낌 너무좋아요ㅠㅜㅠㅜㅜㅠㅜㅜㅠㅜㅠ
6년 전
독자43
와....진짜 기대하고있었는데 정말 기대 이상이에요! 뭔가 제가 해석하게되고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그런 내용이네요 저도 모르게 읽다가 눈물을 초큼...흘렸다는...ㅎ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잘보구 가요~~ㅎㅎ
6년 전
비회원213.217
침침이입니다 와..댓글은자고일어나서달라했는데 그냥 못지나가겠어요ㅠㅠㅠㅜㅠㅜㅠ진짜이건 사랑입니다..ㄷ생각치도못한전개여써요 소나기ㅠㅡ와.대사하나하나가다이뻐요ㅠㅜㄴ
6년 전
독자44
혹시 천재에요..? 저진짜 소름돋았어요 작가님 대단하십니다 소나기를보고 이런글이 나올 수 가 진짜 입꼬리, 보조다는 소리등고 호석이 글잡인가 생각했는데 이 내용 분위기 모두 호석이한테 어울리는 글이였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45
우즈에요!! 와 .. 분위기 대박 ㅠ 몽환적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브금이딱 !! 헉 소나기진짜 운명같아요 ...호석과여쥬ㅜ 진짜 설레요 저는 다시 못 만날 줄 알았는데 인연처럼 만나지다니 넘 좋네요!
6년 전
독자46
시간
와... 소나기를 이렇게 각색하실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ㅠㅠ 원작과 상황이 비슷한 건 원작을 각색한 글이니까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며 읽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호석이가 전학을 오고 소나기를 읽는 부분부터 가슴 어딘가가 먹먹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소설을 읽으면서 슬퍼했던 기억이 갑자기 파도처럼 밀려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고 소설 속 문장이 나오자마자 '미쳤다'라는 소리를 절로 뱉었답니다ㅠㅠ 정말 다른 말로 표현을 못할 만큼 놀랐었어요. 왜 놀랐는지 설명은 못하겠지만 그냥 이때부터 울컥했거든요. 그 울컥함이 뒤에 "그래도 이런 사랑이라면, 하늘이 아시고 분명 다시 붙여줬을 거야. 난 그렇게 믿었어. 그렇게 믿으니까 더 슬프지는 않더라."라는 선생님의 대사를 보고 또 한 번 차올랐고, 호석이의 쪽지와 대사를 보고 절정에 달했어요. 아직도 왠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콱 막히더라구요. 가슴도 찌르르 한 게, 현실로 울 뻔했답니다. 소설의 마지막 장면도 눈앞에 맴돌았거든요... 사실 다 읽고 난 지금도 제가 갖고 있는 이 감정이 도대체 무슨 감정인지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글에서 아련함과 몽글몽글함, 울컥함 등이 다 느껴지는 걸까요... 그냥 한마디로 대박이네요ㅠㅠ 제가 평소에 느끼고,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작가님의 감정선이 이 글에도 역시 사르르 잘 녹아들어 가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안 그래도 감성에 젖은 새벽인데 작가님 덕분에 더 촉촉해졌네요. 진심으로 글 정말 좋았어요! 진짜 푹 빠져서 읽었답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6년 전
독자47
와ㅠㅠㅠㅠ대박....진짜너무대박이에요
6년 전
독자48
늘봄이에요'-'*♡ 소나기 제가 진짜 좋아하는 글인데 겨울님께서 이렇게 써주시다니 정말 좋습니다
소나기 특유의 아련하면서도 물기 머금은듯한 분위기는 언제든 읽을 때마다 울컥하는데 겨울님의 글은 겨울님 특유의 몽글몽글하면서도 따스한 문체와 어우러져 더 잔잔하면서도 그 속에 설렘이 담긴 거 같아요
맨 처음 우연 같은 호석이와 여주의 만남을 보며 다시 만나길 바랐는데 이렇게 호석이가 전학 옴으로서 다시 만나고 호석이의 마지막 한 마디를 들으니 눈물날거같았습니다ㅠㅠ
전생에 못다 한 사랑을 이번 생에는 꼭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발 번외 편 없나요 번외편ㅠㅠㅠㅠ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49
레몬사탕입니다 갑자기 탄소가 울어서 당황했는데 둘이 다시 환생한거였다니ㅠㅠㅠㅠㅠ 이번편 너무 감명깊게 잘봤습니다! 말 그대로 정말 단편이고 분량이랑 내용 둘다 좋았어요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58.173
우주의먼지
참 신기한 게 똑같은 글자를 사용하는데 쓰는 사람에 따라 글이 풍기는 분위기나 기운이 다르다는 게 너무 흥미로워요. 겨울 작가님의 글은 자극이 없는 탄산 같아요, 탄산 특유의 청량감이 있으면서도 위에 자극은 없는. 그래서 작가님 글을 읽을 때마다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글 읽고 갑니당~

6년 전
독자50
쌈바 입니다 와.. 작가님 정말 대단하세요 소나기랑 호석이랑 너무너무너무 잘 어울랴요...
6년 전
독자51
자도입니다
이건 진짜 아 말을 못 할정도에요ㅜㅜ진짜 와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52
와....마지막 부분읽고 천재인가..했어요 엄청 열나면서도 소나기처럼 시원한글입니다 잘 읽었어요!
6년 전
독자53
소나기라니 ㅠ
6년 전
독자54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짱이에요ㅠㅠㅠㅠ보고 멍해졌네요ㅠㅠㅠㅠ여러번 다시볼것같아요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35.5
뀽뀽이에요!
우와.....완전 아련하면서 달달해요!
호석이는 전생을 기억했던 걸까요..?
아 어떡해ㅠㅜㅠ 너무 설레는 데요ㅠㅜㅠ 소리없는 아우성을 치면서 봤어요 분위기 대박ㅠㅜㅠ
이번 생에서는 둘이 오랫동안 서로를 좋아하며 아낄 수 있길 바라요!
읽으면서 '슬픈 사랑은 영원하다'라는 구절이 떠올랐어요

6년 전
독자55
꽃소녀입니다!!!
소나기랑 호서기랑 너무 잘어울리쟈나요ㅠㅠㅠㅠ흐어ㅠㅠㅠ소나기보면서 마냥 안타까워만했었는데ㅜ이러케 다시 만난다는 생각을 못해봤었는데ㅠㅠ너무 좋네요ㅜㅜㅜ

6년 전
독자57
보라도리
캬....전생이 소나기고 이번생에 만나겓ㆍ디서ㅜㅜㅜㅜㅡㅜㅜ으어ㅜㅜㅜㅡㅜ애틋....

6년 전
독자58
손톱달입니다 소나기가 오늘날 다시 만나 헤어졌고 또 다시 소나기가 내리는 날 만났네요 내모든걸 다 아는 구는 너를 소나기의 주인공처럼 같은 행동과 생김새 모두 두사람을 이어주기위한 신의 장난이 아니였을까. 합니다!!
6년 전
독자59
와...마지막반전!!!이번생에더열심히좋아한다니ㅠㅠㅠ그래서빤히쳐다봤던거군요ㅠㅠㅠ뭔가내용이겹치는게많다했더니전생?의둘의모습이였던것같아요ㅠㅠ너무잘읽고갑니다!좋은글쓰시느라수고많으셨어요!!
6년 전
독자60
홍시) 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잔잔한느낌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ㅠㅠㅠㅠㅠㅠㅠ호석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1
분위기랑 아이들의 대화,배경음악 모두 잘어우러지는것 같았어요 잔잔한 분위기에 취하는것 같네요 작가님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화 잘봤어요!!
6년 전
독자62
와.. 진짜 이런 느낌 너무 좋아요 ㅜㅜㅜㅜㅜ 이번 생엔 더 좋아하겠다니 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63
꿀팅코링입니다 와 진짜 분위기 대박이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환생으로 만난 건가요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소나기 작품의 대사와 여주와 호석이가 했던 말이 겹쳐지는 부분이 너무 소름돋고 여운이 엄청 남을 것 같네요ㅠㅠㅠㅠㅠㅜㅜㅜ 한 편으로 끝난다니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 브금도 이 글의 분위기에 한 몫 했네요!! 아 진짜 너무 좋아요 ㅜㅜㅜㅜㅜㅜㅜㅜ 이번 생에서는 너를 더 열심히 좋아할게 라니 ㅠㅠㅠㅠㅠㅠㅜ 작가님 글 너무 잘 쓰셔요!! 예쁜 글 감사합니다ㅠㅠㅠ♡
6년 전
비회원80.110
꿈틀이에요! 와...여운이 엄청남네요ㅜㅠㅜㅜㅠ호석이는 탄소를 기다렸던것인가요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64
하늘연달입니다. 뭔가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는 그런 글 같아요ㅠㅠㅠ 길지 않은 단편의 글이었음에도 마음 깊숙하게 닿아 여운이 오래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ㅠㅠㅠㅠ 소설 소나기의 주인공들과 현실에 탄소와 호석이가 비슷한 상황에 비슷한 말을 했을 때 뭔가 놀랍고 두 상황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너무 좋았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65
느낌표입니다 !
헐 작가님 ㅠㅠㅠ 이번글 진짜 ㅠㅠㅠㅠㅠㅠ 와 ... 진짜 신박하고 소름돋았어요 ㅠㅠㅠㅠ 호석이짤이랑 너무 잘 어울리구요 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13.18
작가님ㅜㅜㅜㅜㅠ
저는 뭔데 눈물을 흘리고있는거죠ㅠㅜㅜㅠㅜㅠㅜ
호석이가 이번생이라하는거보면 전생에 소나기 일을 겪은거죠ㅜㅜㅡ그런거죠ㅜㅜㅜㅜㅜㅡㅠ너무 슬프고 감정이입이 잘된거같아요ㅠㅜㅠㅜㅠㅜㅜㅡ

6년 전
독자66
으엉엉엉ㅇ엉어엉 ㅇ호석이ㅠㅠㅜㅜㅠㅜㅠㅜㅠ 미쳤다요ㅠㅜㅠㅜㅠㅜ 저 진짜 시간되는대로 소나기 다시 읽으려고요ㅠㅜ
6년 전
독자67
윤기야입니다 소나기가 이렇게 탄생될 줄이야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 좋아요 진짜 좋습니다 단 한 편이라도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 이번 생에서는 예쁜 사랑을 나눌 두 아이를 생각하면 제가 다 설레고 ㅠㅠㅠ
6년 전
독자68
노츄껌뜌 입니다!!헐...작가님.. 분위기 어쩔요...
6년 전
독자69
입틀막입니다!! 소나기 내용이 굉장히 아련한데 이 글 내용도 조금 아련한 듯한 느낌이 드네요! 이번 생에는 잘 이어지겠죠 헤헤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70
11023이에요 진짜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처음엔 밝은 분위기인줄만 알았는데 갈수록 아련해지고 끝은 더 아련한 그런 내용이네요! 재밌게 잘 읽었어요 소나기의 끝은 새드지만 이 글의 끝은 해피할래요 호석이가ㅜ이번생은 더 좋아하겠다고 했으니까, 분명히 둘은 잘 될거라고 믿어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107.16
아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작가님을 많이 사랑해서 많이 기대하고 있었는데 역시 기대 이상으로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뒤로 가면서 설마 설마 했는데 결말 진짜 너무 제 취향이고 좋아요ㅠㅠㅠㅠㅠ 제가 작년에 소나기 공부하면서 결말이 너무 슬퍼서 저 진짜 울었거든요(?).. 근데 이렇게 다음 생까지 생각하시다니 뭔가 위로도 돼고 뭉클하네요ㅠㅅㅠ 진짜 작가님 너무 예쁜 글 감사합니다 힐링하고 가요!
6년 전
독자71
와..대박 저 소름돋았어요..아련함이 계속 남네요ㅠㅠ 이번생에 예쁜사랑 나누길..작가님 잘읽었습니다ㅠㅠㅠ
6년 전
독자72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ㅠㅠㅠㅠㅠㅠ 소나기라는 이야기가 마지막에 죽음으로 끝나서 새드엔딩일까 생각하면서 봤는데 이런 식으로 이어지네요 ㅠㅠㅠㅠㅠㅠ 분위기가 아련한게 봄 같은 이야기에요 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72.72
깡태콩이에요 와 미쳣어ㅠㅠㅠㅠ이건 미친거야ㅠㅠㅠ아 어떻게 아 아련한데 뭔가 열린결말 아ㅠㅠ 진짜 마지막 호석이 너무 이쁘구 전생에서부터 이어진 거 넘나 좋자나ㅠㅠㅠ힐
6년 전
독자73
슈블이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행다녀오느라 이제 봤어요ㅠㅠㅠㅠㅠㅠ아이고 호석아 제가 많이 사랑해드려요진짜 작가님도 사랑해요 진짜 분위기도 짱이고 호석이랑 잘 어울려서 더 좋았던거같아요 글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6년 전
독자74
여우비입니다 호오오 이런 분위기 뭐죠 마음에 들어요.. 잘 읽었어요..
6년 전
독자75
뷔땀눈물
와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석이가 이번생에선 더 사랑한댔는데 그러면 그 전생에서도 만났다는거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생의 삶 보고싶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단편이네요ㅠㅠㅠ 단편으로도 정말 몰입도 장난아니었어요 작기님 ㅠㅠ 사랑해요❤️❤️❤️❤️❤️

6년 전
독자76
꾸기랑이에요! 진짜 너무너무 좋아요 이런 분위기ㅠㅜㅜ 뭔가 아련청량합니다ㅠㅠㅠㅠ새드가 아닌데 눈물이 나는 이유는 대체 뭘까요ㅠㅠㅠㅠ 좋은 작품 잘 읽고 가요!
6년 전
독자77
헐 환생이였어 ....?????아니근데 진짜 이런 아련한 분위기 정호석한테 넘무 잘어울리는것같아요 진짜 호석이는 아련하려고 태어났나....진짜 보는 내내 내가 심장이 따끔거려서........글 잘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78
핫초코
아...제발 ㅠㅠㅠㅠ 이럴 수는 없어 ㅜㅜㅜㅜ 제발 뒤에 더 알고 싶어유 ㅠㅠㅠㅠ
와 하필 비단조개에 분홍맨투맨 하얀피부...ㅠㅠㅠㅠㅠ 어머니 ㅠㅠㅠㅠ 소나기 정말 너무 슬픈거슈ㅠㅠ 다시 만난거라니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93.188
피치에요! 대박... 너무 아련하잖아요ㅠㅠㅠㅠ 호석이랑 글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거 같네요! 브금도 너무 잘 맞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작가님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91.126
와 진짜 낭자입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다른 생각따위는 할 수 없었어요 호서가... 호서가... 한편이라 넘 아쉽고 아쉽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곱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결국 다시 만나게 된 소년과 소녀라니 너무 벅차올라요 제가 소나기를 진짜진짜 정말정말 좋아해서... 소설도 드라마도 엄청 반복해서 읽고 보고 했거든요 이런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77.154
채린
글이 브금이랑 잘어울려서 더좋은거같아요
소나기대사랑 호석이랑 여주 대사 겹칠때 너무소름...잘봤습니다!!

6년 전
독자80
짐꾸입니당 생각지도 못한 전개에 놀랐어요 ..! 호석이는 전생에 있었던 일 하나하나 다 기억하는거네요.. 그렇게 생각하니 슬프지만 그래도 다시 여주를 만났으니 이제는 행복하겠죠 이번생엔 소나기처럼 비극적인 결말이 없었으면 하네용 ,, 오늘두 잘 읽구 가용 ㅎㅎ
6년 전
독자81
소오름...... 작가님.... 역시 표현력 장난 아니세요ㅠㅠㅠㅠㅠ 진짜 기분이 묘해지네요ㅠㅠㅠㅜㅠ 환생이라니ㅠㅠㅜㅜㅜ 너무 애틋해요ㅠㅠㅠㅠ 눈물....
6년 전
독자82
얼라인
학창시절에 소나기 정말 많이 읽었는데 또 이렇게 보니까 새롭네요ㅠㅠ 역시 작가님...! 비단조개와 호석이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고 또 그 모습이 상상이 가서 되게 예쁘네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비회원75.122
민트슙입니다 와 대박이에요... 아련하고감동적인거같아요..ㅠㅠ
6년 전
독자83
우에에에에애유유ㅜㅜㅜㅜㅜㅜㅠ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ㅠㅜ슬퍼ㅜㅜㅜㅜ워더에요ㅠㅜㅠㅠㅠㅜㅠㅜㅠㅠㅜㅜ아,,,,심장...
6년 전
비회원10.184
5148이에용 ㅠㅠㅠㅠㅠ 이게 뭡닉앙유ㅠㅠㅠㅠㅠㅠ넘 아련하고 애틋한 장면장면들이 ㅠㅠㅠㅠㅠㅠㅠ하 몇번을 다시 읽고 이제야 댓글 달아요 ,, 진짜 대박입니당 ㅠㅠ
6년 전
독자84
쿠키앤크림입니다! 진짜 너무 아련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없지만 제가 원한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다!
6년 전
비회원220.181
정꾹꾹이에요!! 노래랑 딱 맞춰 끝나서 더 여운이 깊어요ㅠㅠㅠㅠ 아 겨울소녀님 글 진짜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 어떻게 소나기라는 작품으로 이런 글을 쓰실 수가 있죠? 존경합니다ㅠㅠㅠ 사랑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85
벌스에요!!
와....진짜 감탄...... 소나기를 이렇게 쓰실 줄 몰랐어요......... 와 진짜 여운 대박이에여.......... 남즈도 호석이가 진짜 잘 어울리네오..... 이번생에 다시 만나서 정말 좋네여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86
와진짜 소름돋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평화롭게 보고 있었는데 뭔가 찡하고 소름돋고 ㅠㅠㅠㅠㅠㅠㅠ 최고에요 정말로 ㅠㅠㅠㅠㅠ 잘보고갑니다!
6년 전
독자87
도리도리에요! 와..... 진짜 작가님 천재 아니신가여... 어떻게 이런 생각을 우와.... 오늘도 좋은글 감사해요ㅠㅠㅠ
6년 전
독자88
윤기는슙슙 입니다!! 초등학생 때 뭣도 모르고 저희 언니가 봤던 수능에 나올 단편 문학 모음집에 있던 소나기를 읽다가 운 기억이 있어요ㅠㅠㅠㅠ 이렇게 보니까 정말 좋네요 여운도 남는 것 같고... 잘 보고 가요!
6년 전
독자89
우와 진짜 대박이에요 작가님...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 완전 취저..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 제 취향이었어요 내용이 막 소라색 맑은 바다같았어요 예쁘네요ㅠㅠㅠ
6년 전
독자92
어떡해 아작가님ㅠㅠㅠ눈물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에요 정말, 표현 너무 잘하셨다...울다갑니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93
stopit

짧지만 강하네요. 제일 인상깊은 단편인 것 같아요. 댓글 처음 달아보는데ㅎㅎ 문장도 너무 예쁘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금인데ㅋㅋ 글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6년 전
독자94
벚꽃이에요! 애틋하고 풋풋한 느낌 좋았어요♡ 잘 봤습니다❤
6년 전
독자95
환생이라니ㅠㅠㅠㅜㅠㅠ너뮤ㅠㅠㅠㅠㅠ슬퍼여ㅠㅠㅠㅠㅜㅜ
6년 전
독자96
유론
진짜 아련함 대박 ㅠㅠㅠㅠㅠ
환생이라니ㅠㅠㅠㅠㅠㅠ진짜 소나기 커플 완전 좋아요ㅠㅠㅠ

6년 전
독자97

6년 전
독자98
캬 문학소녀 호석이 느낌...
전생을 기억하는건가여?? 그렇다면 더 아련해지고 그러네요...

6년 전
독자99
여태까지 느공 릴레이 글중에 제일 좋네요 막장도 아니고 여운도 있고
6년 전
독자100
헐...소나기 보면서 아쉬워하던 엔딩을 너무 좋게 마무리 지어주신거같아서 아름답고 보기좋았어요!!!저장소666 왔다감
6년 전
독자101
글이진짜 아련하면서 끝부분에서 둘이다시시작되니깐 더 기분좋은글인것같아요 저도제가진모르겠다만 하어튼 ㄱ,ㄹ너무좋다구요 ㅎㅎ 글써줘서고마워요~~!!!
6년 전
독자102
[막냉꾹]
소나기의 두 주인공이 환생해서 다시 이뤄지는 거에요? 정말 기대되네요 소나기 내용도 풋풋하니 호석이랑 잘어울리기도 하고요

6년 전
독자103
몬모니
소나기 드라마도 보고 책도보고 여러번 봤는데 그때 저도 울었어요 뭔가 짠하고 불쌍하고 그래서...근데 호석이랑 너무 잘어울리는것같아서 너무 좋아요 ㅠㅠ예쁘고 좋은글 항상감사합니다 작가님 ㅠㅠ

6년 전
독자104
고래52입니다!! 소나기ㅠㅠ소설 분위기가 장마철에 꿉꿉한 여름이 생각나네요 호석이가 너무 말을 예쁘게해서 보는데 진짜 심쿵ㅠㅠㅠ그러니가 소설 소나기의 환생이네요 담임선생님의 말씀부터 호석이 멘트까지ㅠㅠㅠ최고ㅠㅠ
6년 전
독자105
개구락지에요!! 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석이랑 너무 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 어울리는거 아닙니까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몰입도도 장난 아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몇번을 읽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6
라임
아 대michin!!!!!!!!!!!!!!!!!!!!!!!!!!!!!!!!!!!!!!!!분위기 청량하고 아련하고ㅠㅜㅠㅠㅠㅠㅠㅠㅠ브금 아 진짜 이 브금 너무 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7
뿡빵쓰
역시 작가님 특유의 달달한 분위기로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읽었러여ㅠㅠㅠ 아련하고ㅠㅜㅜ 너무좋아여ㅠㅠㅠ

6년 전
독자108
현쿠입니다 작가님 ㅠㅠㅠㅠ 역시 믿고보는 자까님 글입니다요 !!!!!! 소나기 제가 참 좋아하는 소설인데 예쁜 호석이 글로 만나볼 수 있게 되서 너무 영광이예요 !
6년 전
독자109
너만볼래♡예요!
와... 진짜 너무 순수하고 소름돋기도하고 그만큼 진짜 좋아요ㅠㅠㅠ 이걸 무슨말로 표현해으야할징 이번 프로듀스101 오리틀걸에서 나온 가사 사랑보다더 사랑같은 너가 생각나요 더깨비같기도하고...ㅠㅠㅠ 으하ㅠㅠㅠㅠㅠ 너무좋다ㅠㅠ 선생님말 듣고 소름이였어요... 생각도못했는데... 와.... 진짜 감동받고갑니다

6년 전
독자110
메리뮤입니다!

와 진짜 브금도 이야기도 너무 완벽하게 제 취향이에요... 이야기가 너무 맑고, 깨끗하고, 아련하고 막 괜히 저도 눈물 나올 거 같아요 8ㅅ8 진짜 소나기의 후속작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에요 너무 좋아요 진짜... 예쁜 이야기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한 편이라 좀 아쉽지만 결말이 좋아서 아쉬움도 싹 날아갔어요! 막 벅차오르네요ㅠㅠ 글 너무 감사합니다 작가니뮤ㅠㅠㅠ 제 사랑 드릴게요ㅠㅜㅜ❤

6년 전
독자111
헐 이번생에서는 더 열심히 좋아한다니.... 마음이 울컥하네여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2
[호에에] 헐 헐 세상에 헐... 호석아 헐... 와... 진짜... 저 완전 소름 돋았자나여... 오ㅓ... 진짜 대박... 와... 운명이다 운명... 이제 비단 조개 들고 다니면 되는 부분인가여... 호석이가 웃을 때 생기는 보조개를 생각하니 너무 예뻐요... 으어어어어어어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대박이다... 하... 소나기 읽어야겠다...
6년 전
독자113
소나기 주인공들의 환생이라니... 비단조개라는 말이 왜 익숙한가 했더니 소나기의 대사였어요ㅜ 못다 이룬 사랑을 다시 환생으로 이루다니 ㅠㅠㅠ 진짜 대박
6년 전
비회원31.49
하 여운이....

이렇게 각색하실줄은;

특히 끝맺음이.....

짧지만 기억에 많이 남을 글입니다ㅠㅠ!!

역시 w,w님만의 특유의 감성?이 있어요, 좋아요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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