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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어쩐지 처연한 (도쿄출장 中) 

 

 

 

어영부영 첫 일정을 소화해내고, 옹과장님과 유관기관 사람들과 함께 약간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다. 

메뉴를 고르고 있으라던 옹과장님이 자리에서 일어나 잠시 전화를 받으러 나갔다. 

공항에서 걸려온 전화이기를 바라고 또 바라며 기다리고 있는데, 옹과장님이 밝은 표정을 하고 돌아왔다. 

 

 

[프로듀스101/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07 | 인스티즈 

 

 

"찾았대요. 비행기에 있었대. 인천에서 보관 중이라고 해요. 

우리 입국하는 날에 찾으러 가겠다고 이야기해 뒀어요. 

너무 걱정 안 해도 되겠어요." 

 

 

 

그래도 찾았다니 정말 다행이었다. 이렇게 된 이상 남은 일은 강과장의 연락처를 알아내 전화하는 것. 

이따가 밤에 옹과장님의 휴대폰을 빌려 연락처를 알아내야 할 것 같다. 나도 이런 내가 싫지만... 어떻게 할 방법이 없으니. 

감사합니다, 옹과장님께 인사를 했더니 아니라고, 찾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말씀해주시는데 너무 미안하면서도 감사했다. 

 

나는 진짜 옹과장님한테 잘 해야 해... 일도 잘하고 일 아닌 것도 잘해야 해.. 이런 좋은 분을 실망시켜 드릴 수는 없어... 

그런 마음으로 유관기관 사람들에게 더 싹싹하게 말을 붙이고, 대화를 나누었다. 

 

 

 

"출발이 좋아요, ○사원. 이번 출장 순탄하게 잘 마무리될 것 같은데? 

거래처나 지사 사람들이랑도 이렇게 이야기하고 그러면 돼요." 

"네, 과장님.. 그런데 정말 죄송해요, 제가. 칠칠치 못해가지고..." 

"아니에요. 그래도 찾았으니까 얼마나 다행이야. 급한 전화 있으면 내 휴대폰 쓰고요." 

"네, 과장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그리고 저, 과장님. 제가 드릴 말씀이 있는데..." 

"드릴 말씀?" 

"어... 일정 중에 귀찮은 일은 다 저한테 맡겨만 주세요! 제가 귀찮은 일 다 처리해버리겠습니다!! 

뭐든 다요! 시켜만 주세요!!" 

 

 

 

옹과장이 크게 소리를 내어 웃었다. 나는 사실 진심이었다. 솔직히 그것밖에 내가 해드릴 수 있는 게 없었기 때문이다. 

원래 머리가 나쁘면 몸으로 때우는 거랬어... 우리 엄마의 말씀이다. 

과장님은 코를 한 번 찡긋, 하시더니 내게 그러면.... 하면서 운을 띄우셨다. 

 

 

[프로듀스101/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07 | 인스티즈 

 

 

"맛집 찾는 건 ○사원이 하죠." 

"맛집이요?" 

"응. 나는 맨날 가던 데만 가니까 지루해서. 

이번 첫 출장 기념으로 ○사원이 리드해봐요. 나는 따라갈게요." 

"오... 네, 과장님! 근데 저 휴대폰이 없어서... 검색이 어려운데.." 

"내꺼 빌려주면 되지. 참고로 나는 아무거나 잘 먹고, ○사원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고. 

뭐, 알고 있죠?" 

 

 

 

얼굴이 훅 발그레지는 것이 느껴졌다. 아니 어쩜 이렇게 스윗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담. 

내 빨개진 볼을 눈치 챈 과장님이 내 볼을 콕콕 찌르며 웃으셨다. 

 

 

 

"귀엽네. 우리 막내 귀여운 거 다른 데에도 소문나서 큰일 났어요." 

"네? 소문이..? 그럴리가.." 

 

 

 

에이... 뭘 소문까지... 그냥 과장님 눈에만 귀여워 보이는 거 아닐까요. 하면서 고개를 저었다. 

과장님은 응, 진짜. 장난 아닌데? 하시면서 사뭇 진지해지셨다. 

왜 이런 데에서 또 진지하고 그러세요 과장님... 그러면 제가 얼마나 민망하게요... 

 

 

 

"난 황민현 대리 입에서 누구 귀엽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어봤어요." 

"황민현 대리님이요? 전략팀에 그 잘생기신 분?" 

"잘생기신 분.... 그래. 잘생겼지, 민현이. 

그래도 내가 좀 더 낫지 않아요?" 

 

 

 

음.... 오.... 아.... 예.......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를 몰라서 미간을 긁고 있으려니, 농담을 다큐로 받으면 어떡하냐고 웃으시는 과장님이다. 

아니에요.. 농담 아니었잖아요 솔직히... 진짜 옹과장님이 더 잘생기지 않았냐고 물어보는 말투였잖아요... 다 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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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여튼, 지나가다가 황대리를 만났는데 마케팅팀 신입 귀엽다고 호들갑인 거예요." 

"에이, 그럴 리가 없는데.." 

"그래서 내가 등짝 한 대 때려줬어요. 정신 차리라고. 

이건 다른 얘기긴 한데, 황대리는 여자친구랑 조만간 결혼할 것 같거든요." 

"와... 결혼이라... 멋있다. 

그러고 보니, 과장님은 여자친구 없으세요?" 

"나? 있을 것 같아요, 없을 것 같아요?" 

"음... 처음에는 있으실 것 같았는데 지금은 없으실 것 같아요." 

"왜요?" 

"과장님은 일을 너-무 사랑하시는 것 같아요." 

 

 

 

일을 너-무 사랑하시는 것 같다는 나의 말에 낮게 웃으시는 과장님. 

늘 일에 열중해 계시고, 내가 야근할 때에도 거의 항상 같이 남아서 야근하시고. 내가 야근이 아닐 때에도 야근하시고... 

일을 너무 사랑하지 않고는 그럴 수 없다는 생각에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 

 

그나저나 운전을 하는 과장님의 모습은 사무실에서 보는 일하는 모습과는 좀 다른 것 같아서 신기했다. 

사무실에서는 한없이 일 잘하고 또 열심히 하는 내 직속 상사이자 자랑스러운 선배인데, 

이렇게 옆에서 보고 있으면 뭔가 더 가깝고 친해지는 기분? 그래서 그런지 차 안에서는 조금 더 말을 편하게 하게 된다. 

 

 

 

"원래 일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 

"요새 누구 가르치면서 좀 재밌어져서." 

"........" 

"재미 붙이니까 또 열심히 하게 되고... 그런 거죠." 

 

 

 

갑자기 웃음기가 사그러들어 진지해진 분위기에 쉽게 대꾸를 할 수가 없었다. 

나 지금 그 '누구'가 내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겁나게 눈치 없는 거겠지? 

지금 약간 누가 들어도 그 '누구'가 나인 것 같은 상황인데... 

 

 

 

"혹시 그 누구가 저인지요...?" 

"네. 잘 알고 있네요-" 

"아.. 그래도 재밌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짜증나시면 어떡하지 하고서 맨날 걱정했어요." 

"가끔 짜증날 때도 있는데," 

"진짜요???!!" 

"아니, 농담. 짜증난 적 한 번도 없었어요. 

워낙 한 번 알려주면 잘 하니까. 짜증날 일은 없었어요."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하면서 슬쩍 웃었더니, 도착하려면 조금 남았다고 눈 좀 붙이라 하신다. 

오전부터 잃어버린 휴대폰 찾느라고 정신 없었던 데다 이제는 긴장이 풀려서 피곤하지 않느냐고. 

그래도 운전하는 상사를 옆에 두고 자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분위기를 띄우고자 과장님 휴대폰의 블루투스를 켜서 차에 연결했다. 

 

이왕 과장님의 휴대폰을 겟한 김에 강과장의 전화번호를 찾아보려 시도했다. 

그래도 최소한 전화번호부 어딘가에는 강과장 번호가 있을 것 같아서. 

그런데 강... 강... 강....을 찾는데 아무리 찾아도 강다니엘은 없는 거다. 

그래서 혹시 강과장 번호가 저장되어있지 않은 게 아닌가 하고 있는데, 

 

 

 

".....??!!!" 

 

 

 

눈에 보인 건, '양아치 강다니엘'. 

강다니엘인 건 알겠는데 왜 하필 양아치인가 싶어졌다. 그래도 너무 오래 휴대폰을 잡고 있으면 이상하니 눈대중으로 번호를 얼른 외웠다. 

공일공... 사구이오... 어쩌고 저쩌고를 억지로 머릿속에 넣었다. 

그런데 왜, 하필 이렇게 저장되어 있는 걸까? 내가 알기론 두 분의 사이가 그렇게 좋은 것 같지 않았는데. 

보통 친하지 않은 사람이면 이름만 저장해놓아도 충분하지 않나... 나는 그런데. 

뭔가 신기하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다 싶어 옹과장님을 슬쩍 쳐다봤는데,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열심히 운전 중이시다. 

 

어쩐지 둘 사이에 무슨 사연이 있어보인다 싶어 좀 궁금증이 생겼다. 

한 번 쯤 분위기가 괜찮을 때 여쭤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어, 여보세요.." 

"여보세요?" 

"저예요, 과장님.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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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국제전화라 안 받을까봐 조마조마하며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이마저도 안 받아버리면 정말 연락할 도리가 없다 싶어 더 노심초사였다. 

낮게 가라앉은 허스키한 목소리가 귓가를 울리고, 나는 조심스럽게 말을 이어갔다. 

 

 

 

"미안해요, 과장님. 휴대폰을 잃어버린 거 있죠. 

비행기에 두고 내렸어요. 인천공항에서 보관 중이래요." 

"......." 

"어... 저, 혹시 화... 났어요? 

미안해요. 연락 못한 거... 그래도 옹과장님 휴대폰에서 과장님 전화번호 보고 연락했어요." 

"......." 

"아, 화 풀어요. 네? 미안해요. 진ㅉ..." 

"화 안 났어." 

".....안 났어요?" 

"걱정했어. 엄청." 

 

 

 

뭔가 약간... 눈물이 차올라서 고개를 들어야 할 것 같았다. 

걱정했어. 엄청. 이라는 말이 귓전을 때리자마자 눈 밑이 덜덜 떨리는 게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았다. 

내심 하루종일 걱정했던 거다. 화 많이 났을까봐, 내가 연락 없다고 미워졌을까봐. 그런 생각 때문에 힘들었던 거다. 

그랬는데 화는 안 났고 걱정이라니... 그것도 엄청... 맥이 탁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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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도착은 했는지, 밥은 먹었는지, 

걱정했는데 카톡은 안 오고." 

"....." 

"그래서 전화해 보니까 안 받아서... 

호텔에 전화해봐야 하나, 그러고 있었어." 

 

 

 

옹과장님한테 전화를 하지... 라고 생각이 잠깐 들었는데 왠지 그러기에는 강과장의 자존심이 또 허락하지 않았을 걸 알기에 말을 않기로 했다. 

어쨌거나 엄청 걱정했다는 말에 좀 감동이긴 했다. 미안한 마음도 컸고. 

그러나 저녁식사 때문에 옹과장님이 기다리고 계셔서 오랫동안 전화기를 붙잡고 있을 수는 없었다. 

 

 

 

"공항 가서 휴대폰 찾아 놓을게. 그래야 마음 편할 것 같아." 

"아니에요, 피곤할 텐데. 괜찮아요." 

"그럼 있는 동안은 연락할 방법 없는 거지?" 

"옹과장님 휴대폰 조금 사용하고는 있는데... 그걸로 과장님한테 연락할 수는 없으니까요." 

"응. 하지마." 

 

 

 

너무 단칼에 하지 말라는 거 아니에요? 

그건 그렇고 옹과장님 휴대폰에 '양아치 강다니엘'이라고 되어 있던데... 왜 그런 건줄 알아요? 

하고 묻고 싶었지만 그럴 만한 배짱도, 패기도 없어서 포기했다. 

그리고 강과장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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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막, 같이 있지 마. 옹성우랑." 

"알았어요." 

"일정 끝나면 피곤하다고 하고 호텔에서 쉬어." 

"알았어요." 

"차에 타면 피곤하다고 하고 무조건 자." 

"알겠다니까요." 

"임자 있다고 그래. 강다니엘이라고." 

"알겠.... 아, 뭐예요. 안 돼요, 과장님." 

 

 

 

낮게 웃는 그다. 아까까지만 해도 축 처져있던 기분이 조금은 나아진 것 같아 다행이다. 

능글맞게 장난치는 모습이 귀여워 나도 티가 안 나게 웃었다. 음... 연애하는 기분. 

 

 

 

"이제 저녁 먹으러 가겠네. 둘이 먹어?" 

"네, 오늘은요. 내일은 거래처랑..." 

"응. 술 많이 마시지 말고." 

"...과장님 오늘따라 말이 되게 많은 것 같아요." 

"........" 

"그래도 걱정해주니까 좋아요, 과장님. 

미리 잘 자요." 

"응.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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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말이었지만 부드럽고 상냥한 말이었다. 

며칠 새 달라진 서로의 분위기와 모습에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다. 

아, 이제 나가봐야겠다. 급하게 마무리를 하고 침대에 올려둔 겉옷을 챙겨 호텔 방을 나갔다. 

 

 

 

 

 

 

호텔 근처에 괜찮은 집이 있다고 해서 그쪽으로 밥을 먹으러 갔다. 

오후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오면서 내가 봐둔 곳이었다. 사람도 좀 있고, 이래저래 호텔과 가깝기도 하고 괜찮아 보였다. 

낮과는 다르게 좀 편하게 입고 나온 과장님을 보니, 과장님도 수트와 캐주얼한 옷의 갭이 꽤 큰 것 같았다. 

이런 옷을 입은 걸 처음 봐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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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님, 이런 옷도 잘 어울리세요. 

수트랑은 또 다르게 멋지시네요." 

"정말?" 

 

 

 

활짝 웃어보이는 얼굴이 좀 귀엽다고 생각했다. 우리 과장님 보고 귀엽다 생각한 적은 거의 없었는데. 

이런 모습도 있구나 해서 좀 신기하게 느껴진 모양이다. 

 

식당까지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였다. 저녁 공기는 선선했고, 물기가 살짝 어려있었다. 

비행기도 타고, 차도 타고, 미팅도 하고, 가벼운 일정은 아니었기에 노곤함이 조금 몰려왔다. 

 

 

 

"저는... 소고기 카레." 

"그럼 나도. 그리고 아사히 둘. 

맥주 괜찮죠?" 

"네, 과장님." 

 

 

 

왠지 맥주 조금에도 금방 풀려버릴 것 같은 상태이긴 하지만, 그래도 도쿄에서의 첫 밤을 맥주 없이 보낼 수는 없으니까. 

밥은 맛있었고, 하루의 피로를 싹 가시게 만드는 맥주도 시원하니 좋았다. 

창가쪽 자리에서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며 밥을 먹고 있으려니 낮과는 달리 마음이 좀 편해졌다. 

아무래도 강과장과 전화를 해서 좀 마음이 놓이는 게 있었던 것 같다. 

 

 

 

"고생했어요. ○사원. 

그래도 끝났네, 도쿄에서의 첫 날." 

"아니에요, 과장님. 과장님이 훨씬 고생하셨죠... 

감사해요, 여러가지로. 저 데리고 와주신 것도 그렇고... 

제가 남은 일정까지 다 잘 해낼게요."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돼요." 

 

 

 

한 마디가 많이 위안이 되었다.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 

사실 입사하고 나서 항상 불안했다.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못하고 있는 건지도 잘 모르겠고. 

딱히 크게 혼난 적은 없었으나 내가 잘해서 혼나지 않는 건 또 아닌 것 같았다. 

다들 많이 바빠서 나 따위는 챙겨줄 시간도 없는 것 같았고, 실수를 하더라도 혼낼 만큼 시간과 감정을 소모하기 싫어하시는 것 같기도 했다. 

그 와중에 옹과장님께서 잘 챙겨주셔서 옹과장님께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 정말 50대 50 만큼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물론, 이번 출장도... 마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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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원이 우리 팀 들어와서 다행이고, 좋아요. 

첫 직장인 만큼 일 잘 배우고, 열심히 해서 본인 커리어 잘 쌓아갔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과장님." 

"내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겠지만, 

이왕 과장과 사원으로 만났으니 나한테도 많이 배워갔으면 좋겠고." 

 

 

 

짠 할까요? 하는 말에 넵! 하고 잔을 들었다.  

스윗하게 웃으시는 그 모습이 딱 내가 첫 출근했을 때 내게 웃어주시던 그 모습 같아서 조금 설렜다. 

시원한 맥주가 달게 느껴지리 만큼 맛있었다. 크으- 하며 소리내는 나를 보며 과장님이 웃었다. 

 

 

 

"아 맞다. 그때 다쳤던 무릎은 좀 괜찮아요?" 

"무릎이요? 아, 네. 과장님. 

그때 병원에서 잘 치료해서요. 먹는 약은 끝났고, 바르는 약만 계속 바르고 있습니다." 

"다행이다... 예쁜 다리에 흉 안 지게 조심해요." 

 

 

 

예쁜 다리인지는 모르겠지만... 흉은 안 지게 조심하겠습니다! 하고 웃었다. 

함께 조금 웃은 뒤에 잠시 정적이 흘렀는데, 과장님이 먼저 입을 여셨다. 

 

 

 

"다니엘이랑은 대학 선후배에요." 

"....." 

"내가 1년 선배에요. 입사도 내가 1년 빨랐고요." 

"아....." 

 

 

 

같은 과에 같은 동아리. 학번도 바로 위아래라 안 친해질 수가 없었다고 했다. 

처음 듣는 이야기에 어쩌면 '양아치 강다니엘'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귀를 쫑긋 세웠다. 

흥미를 가지지 않고 들을 수는 없는 이야기였다. 자연스럽게 과장님 쪽으로 기울여지는 몸을 느끼며 집중하기 시작했다. 

 

 

 

춤 동아리였기 때문에 같이 땀 흘리며 연습도 하고, 무대도 많이 섰다고 했다. 

비슷한 시기에 입대했다가, 전역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와 부대끼는 시간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단짝이 될 수밖에 없었더랬다. 

옹과장님이 1년 먼저 졸업하고, 강과장은 4학년을 다녔어야 했던 상황에서 룸메이트까지 했을 정도로 친했단다. 

비슷한 점이 많았는데 본인이 노는 걸 좋아하는 반장이라면 다니엘은 말 잘 듣는 착한 양아치였다고 그랬다. 

.....실은 여기에서 '양아치 강다니엘'의 기원을 좀 알 수 있었다. 

 

그렇게 1년을 같이 살다가 옹과장님이 입사했고, 어쩌다 운이 좋게 다음 해에 강과장님도 입사해서 사이 좋게 회사를 다녔더랬다. 

그렇게 사원이 지나 대리도 달고, 대리가 지나 서로 과장을 달아야 할 때쯤이었다. 

승진을 목전에 두고 성과를 평가할 만한 중요한 시기가 있었는데, 그 시점에서 일이 터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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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이네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셨어요. 

당장 승진 평가라고 할 수 있는 PT가 다음날인데 부산으로 내려가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니엘이가." 

 

 

 

서울에서 같이 학교는 다녔는데 강과장이 서울에 연고가 있는 게 아니라서, 강과장 주변에는 옹과장님밖에 없었다고 했다. 

부산을 떠나온 지도 오래, 그렇다고 대학 졸업한지는 한참인데 서울에 딱히 아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게다가 외아들이기까지. 

기댈 사람 하나 없는 상황에서 부산으로 내려가야 했던 강과장, 그리고 이번 기회를 놓치면 언제 과장이 될지 모르는 상황이었던 옹과장. 

과장으로의 승진이 허락된 정원은 제한이 되어 있었고, 당연히 그 중 두명은 옹과장과 강과장이라고 생각했던 터라 결과가 정해진 PT였는데. 

강과장이 부모님의 장례식으로 부산에 가면서 기회를 놓쳤고, 현재의 옹과장과 다른 팀의 과장님이 승진을 하게 되었더랬다. 

 

 

 

같이 가줄 사람은 옹과장 본인밖에 없었는데 기회를 놓치는 게 무서웠고, 두려웠고, 그래서 잡을 수밖에 없었고. 

부산을 다녀온 강과장은 한껏 수척해진 얼굴이었고, 옹과장에게 어색한 인사를 내밀었다고 했다. 

옹과장은 죄책감에 힘들었지만 선뜻 미안하다는 말을 내뱉을 수가 없었고, 

강과장 또한 옹과장을 이해할 수 없는 건 아니었지만 상해버린 마음은 겉잡을 수 없었던 모양이다. 

그렇게 둘 사이의 간극이 조금씩 벌어졌고, 결국 옹과장이 과장을 단 지 2년이 지나서야 강과장이 과장을 달게 된 거다. 

 

 

 

"어떻게든 사과하고 싶었는데. 니엘이는 귀 막고 눈 감고... 

그러다 보니 시간은 흐르고 흘러서 이미 미안하다는 말 하기에는 너무 어색해져버렸고... 

둘 다에게 힘든 2년이었는데. 막상 그렇게 되고 나니 그 간극을 좁힐 수가 없었어요. 

게다가 니엘이가 과장 되고 나서는 과장끼리의 기싸움까지 더해지니까, 화해라는 건 할 수도 없었어요." 

 

 

 

어떤 이야기가 있는 건지 궁금했는데, 막상 듣고 나니까 양쪽 다 이해가 가고 안타까워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아직도 형으로서 너무 미안하고, 내가 잘못한 것도, 상처받은 그때의 니엘이도 너무 잘 아는데. 

왜 나를 이해해줄 수 없었던 걸까. 아니, 이해하면서도 나를 그렇게 미워했어야 했던 걸까 하는 원망도 같이 있어요." 

"......." 

"언제까지 이렇게 서로를 미워해야 하고, 언제까지 쓸모 없는 감정싸움을 이어가야 하나 하는 마음도 있고요. 

그러면서도 하루하루 일은 바쁘게 흘러가고, 쏟아지는 서러움을 틀어막은지는 오래고... 그러고 있었던 거예요." 

 

 

 

그런 일이 있었구나...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자 옹과장이 낮은 목소리로 그만 일어설까요? 하고 물어왔다. 

네, 과장님. 하며 함께 자리에서 일어섰다. 어쩐지 무거워진 마음 때문에 몸도 무거워진 것 같았다. 

 

 

 

"밤공기가 좋네요. 선선해서... 춥지는 않죠?" 

"네, 과장님. 괜찮습니다." 

 

 

 

아무런 말 없이 호텔을 향해 걸었다. 생각보다 가벼운 이야기가 아니었기에 짐짓 놀란 마음이 더해져 입을 닫게 된 거다. 

그렇게 어쩌다 보니 과장님보다 앞서서 걷고 있었나 보다. 내 뒤에서 과장님이 날 부르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뒤를 돌아봤다. 

 

과장님의 손이 내 손목을 가볍게 잡고 있었다. 나는 자연스럽게 끌어당겨져 내 앞에 과장님이 가까이 서게 됐다. 

쏟아져 내리는 달빛. 선선한 밤공기. 맥주 한 잔으로 살짝 달아오른 체온. 생각지 못하게 들은 속얘기로 복잡해진 머릿속까지... 

복잡한 눈으로 과장님을 올려다 보았다. 

 

[프로듀스101/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07 | 인스티즈 

 

 

"오늘 들은 이야기는... 모른척 해줘요." 

"...네. 걱정하지 마세요, 과장님." 

 

 

 

나는 어색하게 웃어 보였는데 과장님은 웃지를 않으셨다. 웃지 않는 그의 모습에 어색함을 느낄 수 없을 만치 마음이 복잡했다. 

과장님은 웃음기 없는 눈빛으로 나를 내려다 보고 계셨다. 과장님이 키가 컸던가, 확실히 내가 운동화를 신으니 나보다 크시구나 싶었다. 

웃음기 없는 눈빛은 어렴풋한 처연함을 담고 있었다. 매일 위트 넘치고, 센스 있고, 스윗하시던 그 모습은 간 데 없었다. 

 

 

 

"...미안한데, 잠깐만." 

 

 

 

잡고 있던 손목이 놓여짐과 동시에 내 앞에 과장님의 품이 열렸고, 그대로 나는 그의 팔 안에 가둬진 신세가 됐다. 

맥주 냄새가 살짝 섞인 달큰한 향이 나를 감싸고 나서야 내가 옹과장님한테 안겨 있다는 걸 깨달았다. 

매일 옆에서 내게 일을 가르쳐주실 때 나던 달큰한 향이었다. 품 안에서 맡으니 향은 더 진했다. 

선선하고 차가웠던 어깨 위로 그의 온기가 닿고, 녹아들듯 두 몸이 맞물려졌으나 이러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손을 들어 과장님을 밀어내려고 했지만 애처로운 목소리가 이어졌다. 

 

[프로듀스101/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07 | 인스티즈 

 

 

"아주, 잠시만. 

....안아줘요." 

 

 

 

잔뜩 물 먹은 먹먹한 말에 시간이 멈추는 듯했다. 

쿵, 쿵, 일정한 소리로 그의 심장이 뛰는 게 느껴졌다. 

어쩐지 처연한, 어쩐지 애처로운, 그래서 안타까운, 그러나 나는 아무것도 할 수없는, 

슬픈 도쿄의 밤이었다. 

 

 

 

 

 

 

 


 

더보기 

안녕하세요! Y사원입니다. 

오늘은 분량이 평소보다 좀 많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풀어나갈 이야기가 많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강과장과 옹과장의 이야기를 좀 풀어봤어요. 급 진지해진 느낌이 있긴 하지만 적절히 완급조절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관계와 세 사람의 마음이 잘 납득이 가셨으면 좋겠지만... 안 되신다면 제가 설득력이 부족한 것으로...ㅠㅠ엉엉 

글 재밌게 읽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 덕분에 제가 더 열심히 쓸 수 있어용ㅎㅎ 

 

프듀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끝이 나면 또 데뷔조와 새로운 시작을 할 거라 믿기 때문에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는 여러분이 사랑해주시는 한 계속 연재가 될 겁니다!ㅎㅎ 

그러니 너무 걱정 마시고 계속계속 같이 달려주시기를 바랄게요~~ 

 

도쿄출장 에피소드는 담편에서 마무리됩니다! 

그 후에는 조금이라도 강과장과 달달한 에피소드를 좀 그려보려고 해요..ㅋㅋ 

혹시 보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꼭 말씀해주시고요! 

 

암호닉은 한꺼번에 신청받겠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글에 대한 피드백은 댓글로 마구마구!!! 남겨주세요~~ 

남은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댓글창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뿅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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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6년 전
독자2
ㅅㄷ
6년 전
독자22
여주가 저인지요..? 하고 물을때 세운이 생각나는건 저밖에 없는건아니겠죠ㅠㅠㅠ? 다녤 화안내고 걱정하는거 너무 스윗하고ㅠㅠ 좋습니다ㅠㅠㅠ 대바기에요ㅠㅠㅠ 옹도 너무 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짱잼이네요ㅠㅠㅠ
6년 전
독자3
선댓!!!
6년 전
독자8
아니 오늘 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둘 다 위험하면 어떻게 합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그런 비하인드가 있는지도 몰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옹이랑 다녤이랑 얼른 화해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지만 이걸 말하지 말랬으니까 어떻게 하나여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아무튼 그 와중에 통화하는 다녤 뭔데 설레고 달달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
세상 어째 너무 짠한데요 옹 진짜 우리 옹 아 다니엘 입장도 궁금해요 옹성우 진짜 엄청 설레요 아 다니엘 걱정 너무 좋쿠요 평생 걱정 시키고 싶네요 좋아요 크으으
6년 전
독자12
세상 어째 너무 짠한데요 옹 진짜 우리 옹 아 다니엘 입장도 궁금해요 옹성우 진짜 엄청 설레요 아 다니엘 걱정 너무 좋쿠요 평생 걱정 시키고 싶네요
6년 전
독자5
0226
6년 전
독자11
여주 안돼ㅠㅠㅠ 다니엘이 알면 얼마나 질투하 아니 질투가 아니지 얼마나 화날텐데ㅜㅠㅠㅠ 그나저나 옹녤 사이에 그런 일이 있었군요ㅠㅠㅠ 작가님의 빅픽처에 놀라며 오늘듀 잘 읽규 갑니다!
6년 전
독자6
작가님 ㅠㅠㅠ
6년 전
독자10
오늘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와 성우 너무 설레는데 다니엘!!!!!너무 설레요 진짜 작가님 오늘 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번 글 너무 좋습니다 사랑해요!!!
6년 전
독자7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옹 짠내 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ㅜㅜㅜ 어뜨케여.... ㅜ 이번화도 재밌게 잘읽었습니다아 다음화 기다릴게용!
6년 전
독자9
핸드폰 찾으러 갔능뎅 막 없규 그러면 좀 무섭겠네오.. 제가 소설을 넘 많이 봤나욬ㅋㅋㅋㅋㅋ 여튼 옹과장님 느므나 맴찢이고 안아주고 싶은 것..ㅠㅠㅠㅠ
6년 전
독자13
와 다녤이가 화내면 어쩌나했는데ㅠㅠㅠㅠ걱정했다ㅜ이한마디에 설렘폭발했어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
헐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리스펙ㅠㅠㅠ
6년 전
독자15
이번화도 너무 재밌었어요ㅠㅠㅠㅠ옹녤 사이가 다시 좋아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다녤이 걱정이 쏘쏘쏘 스윗하고 옹은 안쓰럽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가요!!!!
6년 전
독자17
괴물입니다! ㅠㅠㅠㅠㅠ 그런 일이 있었군요..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8
아 신알신 보자마자 뛰쳐오ㅓㅆ어요 ㅠㅠㅠㅠ 아 다니엘 화낼줄 알았는데 걱정했다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흐으윽... 옹이랑 녤 둘 사이가 다시 예전처럼 회복됐으면 좋겠네요 ㅜㅜ 다음편도 기대되요!
6년 전
독자19
무슨 일인지 궁금했는데..ㅠㅠㅠ 안타깝네요.. 빨리 화해했음 좋겠어요!!
6년 전
독자20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ㅠㅠㅜ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수있길 바래봅니당.. 담편도 기다리겠습니다♥ 작가님 감사해요!!!
6년 전
독자21
대박이잖아요....녤이도 좋고 옹도 좋아요ㅠㅠ강과장이 질투하는모습 더보고싶어요. .ㅠㅠㅠㅠㅡ다음편두 얼른 보고싶네요!!!
6년 전
독자23
세상에 그런일이 있었다니ㅠㅠㅠㅜㅜㅜㅜ옹하고 녤 다시 사이좋아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글구 다녤은 오늘도 쏘스윗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4
흐엉ㅠㅠㅠㅜ 둘 사이에 그런 슬픈 사연이 있었다니ㅠㅠ 잠시만 안아달라는 옹과장님의 슬픈 말이 너무 안타깝네욥ㅠ
6년 전
독자25
아진자ㅠㅠ신알신울리자마자달려왓어요ㅠㅠ이번화 너무 달달한데 한편으로는 너무 맘이아파요ㅠㅠㅠㅠㅠㅠ우리 녤은 여전히 쏘스윗하고ㅠㅠㅠㅠㅠ우리 옹은 오늘 너무 안타깝고ㅠㅠㅠㅠㅠㅠ작가님전개 진짜 대박이에요ㅠㅠㅠㅠ언젠간 옹녤이 화해하는날이 오겟죠?ㅠㅠㅠㅠㅠ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6년 전
독자26
옹과장님 ㅠ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ㅠㅠㅠ강다니엘 과장님도 불쌍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8
헐 저렇게 저장되어있을 때 둘이 원래 친했을 것 같다고 예상하면서 읽었는데 맞았네요ㅠㅠ
6년 전
독자29
알림 울리자마자 왔어요 두 과장님들의 과거사가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랑 같이있으니까 불안불안.......뭔갸 터질거 같아유ㅠㅠ
6년 전
독자30
아니 ㅎㅎㅎㅎ 넘나 설레요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오늘 밤 잠은 다잤네요. 이정도면 꿈에 옹이랑 녤이 나올듯해여
6년 전
독자31
헐 드디어 옹이랑 ㅠㅠㅠㅠ녤 과거사가 밝혀지는 군여 아ㅠㅠㅠㅠㅠ 둘 다 너무 마음 아파요ㅠㅠ 마지막에 조금만 안고 있자는 옹,,,ㅠㅅㅠ
6년 전
독자32
으에야야아랴........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야 그거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아 근데 또 설레는건 설레는건ㄱ데 뭔 일 터질것같다 좀아좀아...
6년 전
독자33
옹과장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구가용..필력 진짜좋으신거같아용ㅇ
6년 전
독자34
으아아ㅏ.. 이런 상황이었구나... 제발 좋은 사이로 다시 돌아와라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5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녤이를 두고ㅠ퓨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안대요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37
강과장이랑 옹과장이 왜 사이가 안좋을까 궁금했는데 저런일이...둘이 다시 친해지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6년 전
독자38
일오에요! 으엉 그런 사연이... 둘이 라이벌 아닌 라이벌(?) 처럼 됐네요ㅠㅠ ㅠㅠㅜ 옹과장님 강과장님 다 안쓰럽다구요ㅠㅜ 으엉 둘이 다시 전처럼 돌아갔으면 좋겠네요,,ㅠㅅㅜ 오늘두 잘읽고갑니ㄷㅑ!
6년 전
독자39
짠하네요 ㅠㅠㅠ 다니엘 넘나 다정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니엘이 하는 말도 들어보고싶네용
6년 전
독자40
옹이 짠하고 안쓰러운건 사실이지만 저러면 안돼(단호단호) 빨리 떨어져ㅠㅠㅠ 그러다가 큰일나!!! 노선 정리를 확실히 하구 여지를 주면 안되는뎅ㅠㅠㅠ
6년 전
독자41
ㅠㅠㅠ아 진짜 ㅠㅠㅠ엉엉 이런사연이.. 너무 재밌어요!!
6년 전
독자42
화 안내는 다녤 넘나 멋있구ㅠㅠㅠㅠㅠ 옹도 스윗하고 좋아요ㅠㅠㅠㅠㅠㅠ 결론은 옹녤 체고시다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08.155
옹옹ㅠㅠ 둘 사이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니 ㅠㅠ
옹 이렇게 스윗해도 되는 것...?ㅠㅠ

6년 전
독자43
아...아ㅜㅜ 옹성우 ㅠㅠㅠ 과장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ㅜㅜ
6년 전
독자44
숮어에요! 양아치 강과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의 대학생활이 궁금하네요.. 두 사람 이런 사정이..ㅠㅠㅠㅠㅠㅠㅠ 대니 많이 외로웠겠어요.. 안타까워ㅠㅠㅠㅠ 여주가 옹과장님이랑 강과장님이 화해하고 다시 친해질 수 있게 도와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ㅜ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6년 전
독자45
아 안돼ㅠㅠㅠㅠㅠ 마음이아푸다,, 저런일이 있었군요ㅠㅠㅠㅠㅠㅠ둘이 잘 풀렸으면 좋겠구,,,,
6년 전
독자46
아이고.. 서브남주란..... ♥
6년 전
독자47
어휴ㅠㅠㅠㅠㅠㅠ 오늘 여기서 앓아야겠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뒤늦게 알아서 1편부터 몰아봤는데 글 너무 잘 쓰시고ㅠㅜ 오피스물이라서 더 몰입되고ㅜㅜㅜㅜㅜㅜ 너무 좋아요 설레죽겠어요ㅜㅜㅜㅜㅜㅜ 이런 글 써주셔서 김사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48
처음엔 사이가 나쁘지않았었군요 그나저나 부모님이 돌아가셨었다니 우리 강과장님 혼자 얼마나 힘들었을까요....옹과장님이 여주를 안았는데 여주가 단지 위로차원으로만 생각하고 더 이상 관계가 진전되지않았음 좋겠네요ㅠㅠ 녤과 여주를 미는 독자라..ㅠㅠㅠㅠㅠㅠㅠ잘 읽었릅니다!
6년 전
비회원0.151
캬...좋~다!
6년 전
독자4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니엘 ㅠㅠㅠㅠㅠㅠㅠ 삼각관계 어떻게 되는건가요 너무 흥미진진 ㅠㅠㅠㅠ
6년 전
독자50
아고.. 그런 사정이 있었네요ㅠㅠ 둘 다 너무 안쓰럽고 여주가 그 사이에서 선 잘 지키며 적절히 행동했으면 하는 마음..!
6년 전
독자51
ㅠㅠㅠㅠㅠ 세상에 ㅠㅠㅠ 그런일이 있었구나 ㅠㅠㅠㅠ 둘디 안타까워 ㅠㅠㅠㅠ 그나저나 성우도 좋은데 ㅠㅠㅠㅠ 임자잇오 ㅠㅠ
6년 전
독자52
아슬아슬한관계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3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옹녤도 화해했음 좋겠네요 ㅠㅠㅠ 자까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
6년 전
독자54
헐 어떡해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저는 녤이 ❤ 하 근데 옹과장도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 어떡하ㅠㅠㅜㅜㅠㅠㅠㅠ
6년 전
독자55
강과장님고ㅓ 달달한 모습 얼른 보고싶네요 헤헤 ....
6년 전
독자56
[#0613]
6년 전
독자61
오늘은 옹과장님과의 얘기를 들을 수 있었네요! 강과장도 한국에서 여주의 연락을 기다리고있었을 건데 되게 걱정많이했을 것 같아요. 걱정랬다고 하는데 괜히 찡한 거 있죠. 아, 그리고 지금 새벽에 노래들으면서 읽는데 노래 분위기랑 일본에서의 맥주를 마시면서 밤에 옹과장이랑 얘기하능 게 딱 그려지는 거있죠. 글도 그렇고 작가님이 항상 첨부해지는 노래들은 하나같이 다 내용에 다 잘맞아서 이번에는 노래가 어떨까하는 생각도 많이해요 :) 강과장이랑은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도 되게 궁금하네요! 기대하겠습니다~
6년 전
독자57
둘 사이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ㅠㅠㅠ 이제서야 왜 그렇게 둘 사이에 냉기가 흘렀는지 이해가요ㅜㅜㅜ 글 올라오길 계속 기다렸는데 오늘도 역시 재밌네요 ㅎㅎㅎ 항상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아..담편은 또 어떻게 기다리나?ㅜㅜㅜ
6년 전
독자58
하아 작가님 하아 성우 진짜 제가 옹성우 저런 모먼트 좋아하시는것 어찌 아시고... 아 진짜 너무 좋잖아요ㅜㅜㅜㅜㅜㅜㅜ 넘 달달하구 스윗하구
6년 전
독자60
으아아아아꺅!!!
옹이 너무 설레는 거 아닌가요...

6년 전
독자62
꺄앙아아아ㅏㄱㄱ 옹과장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3
아 진짜너무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다음화나오길 ㅠㅠㅠㅠ
6년 전
독자65
눈물흘립니다...또르륵...이렇게 재밌어도 괜찮을까요ㅠㅠㅠㅠㅠㅠ선생님 작가로 데뷔하실것같은데....
6년 전
독자66
정주행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너무 좋네요 다니엔어라어라얼ㄴ율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7
진짜 둘다 넘 좋아서 둘중에 선택할 수 없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무도 선택할 수 ㅇ벗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8
여지예요 ㅠㅠㅠㅠㅠ 어읔 옹씨 너무 아련해서... 허락해 주고 말았구먼... 잘 보고 가요!
6년 전
독자69
둘이 그런 사연이... 화해 했으면 좋겠다 싶으면서도 다녤이 마음에 상처가 얼마나 깊을지 가늠도 안 가서 함부로 말도 할 수 없고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0
옹과장님이랑 강과장님의 과거 이야기를 들은 날이네요ㅠㅠ 강과장님이랑 다시 사이가 좋아질수 있겠죵??ㅠㅠ
6년 전
독자71
ㅠㅠㅠㅠㅠㅠㅠㅠ둘 다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ㅠㅠㅠ
6년 전
독자72
앍.. 달달해서 죽는닭... 닭..? 오 치킨 먹고 싶네욯ㅎㅎㅎㅇㅎㅎㅎ
6년 전
독자74
진짜 너무 마음아프고 둘이 말로 잘 풀엇으면 좋갰다...ㅠㅠㅠ근데 왠지 옹과장님은 이미 사기는걸 알고있는느낌..?
6년 전
독자75
하...작가님..역대급입니다...다음편이 시급합니다....기다리다가 쥬글거같아요......
6년 전
독자76
와대박..다음편 진짜빨리보고싶어요 ㅠㅠㅠ
6년 전
독자77
금붕어에요!! 아ㅜㅠㅜㅜㅡ이러면안돼는데 옹녤다좋다ㅠㅜㅠㅜㅠㅠㅜㅜㅠㅜㅜㅜㅜㅠ오늘 글 참 분위기가좋아요...도쿄....다음글도 기대하겠습니당♡
6년 전
독자78
안돼ㅜㅜㅜㅡㅠㅜㅜㅡㅜㅜㅜㅜㅜㅠ다니엘이있는듸ㅣ 막 안고그러는거아니야ㅡ느느
6년 전
독자79
작가님진짜최소천재이신듯 글왤케잘쓰시나요 진짜너무좋아 ♥♥♥♥♥♥♥♥♥♥♥항상사랑해요
6년 전
독자80
작가님...아아...글잡담 게시판 무료의 날이라길래 놀러왔는데...어머...ㅠㅠㅠㅠㅠ하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순식간에 정주행 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 갑니다...암호명 받는 공지글도 올라오길 기다리겠습니다!
6년 전
독자81
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ㅠ 진짜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둘 다 너무 이해 되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이 풀어졌으면 좋겠지만 여주한테 말하지 말란것도
있고 또, 아마 여주때문에 더 풀어지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현이 나오는 거도 보고 싶네요ㅎㅎ 민현이가 다녤 앞에서 여주 귀엽다고 할때 반응도 궁금하고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다녤 너무 좋은데 우리 옹 대박 스윗하고ㅠㅠㅠㅠㅠ 젠틀하고ㅠㅠㅠㅠㅠ 진짜 다 좋네요ㅠㅠㅠㅠㅠ 잘 읽고 가요!!

6년 전
독자82
우우웅앙아ㅏ어ㅏㅏㅏㅏㅏㅏ너무설레고 좋아요ㅠㅠㅠㅠ작가님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83
[불꽃]입니다!! 2화때 암호닉 신청해놓고 계속 못왔네요 죄송해여ㅠㅠㅠㅠㅠㅠ오늘 정주행했는데 너무 설레는거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고 있습니당ㅎㅎㅎ 앞으로 꼬박꼬박 댓남길게요! 자까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6년 전
독자84
아 글 너무좋아요ㅠㅠ암호닉받으시는지요ㅠㅠ
혹시나 받으신다면 [졔졍]으로 신청하겠습니다
플러스 신알신이요♡좋은작품감사합니다

6년 전
Y사원
지금 암호닉 별도 공지에서 받는 중이에요~ 거기에서 신청해주세요!
6년 전
독자86
넵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85
유자청이에요!!!!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ㅠ옹이랑 녤 사이에 이런 일이 이썼다니...ㅠㅠㅠㅠㅠ빨리 푸ㄹ리면 좋겠는데 풀려도 여주 가지고 싸우다가 또 틀어지는건 아니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옹 힘내... 온ㄹ도 잘 보구 가요♥항상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87
다음허ㅣ 얼른보고싳네여ㅠㅠㅠ
6년 전
독자88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9
작가님... 정주행 다하고 신알신 누르고 왔습니다 진짜 글 잘 쓰세요ㅠㅠ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6년 전
독자90
[1111] 으헝ㅜㅜ 성우에게 안겨잇다니요ㅜㅜ
우리 다니엘ㅜㅜ

6년 전
독자91
헐..헐...헐.........헐ㅇ.헐....구독료무료이벤트때문에 글잡담 오랜만에 왔다가
정주행 한번에 해버렸네요......제 투픽인거때문에 읽은 것도 있는데
작가님 필력 너무 신나버리는 것.......ㅠㅠㅠㅠㅠㅠ미치겠어요..........
저 이제 취직하면 망상에 사로잡혀서 못살걸요... 작가님이 다 망쳐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책임지세요ㅠ......

6년 전
독자92
작가님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근데 중간에 갑자기 김대리라고 나오네요! 황민현대리얘기 위쪽이요!
6년 전
Y사원
오옷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방금 확인하고 수정했어여... 흑흑 담부터 조심하겠습니다. :)
6년 전
독자98
아니예요 정말 재밌게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ㅠㅠㅠ
6년 전
독자93
세상에 오늘 쫌 아니 아주 정말 엄청 진짜 많이 위험한것만 같은 이 느낌뭐죠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94
안타까워랏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용
6년 전
독자95
에??? 여주가 그러면 안돼ㅐㅠㅜ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니엘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둘 사이에 저런 많은 일으 있었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화해해서 잘 지는 거 보고 싶어요ㅠㅠ

6년 전
독자96
ㅜㅜㅜㅜ옹 너무 불쌍해ㅠㅠㅜㅜㅜ작가님 너무 재밌어요!
6년 전
독자97
우유콩이에요ㅜㅠㅠ다녤이랑 옹 사이에 이런일이 있었다니ㅜㅜㅠ 둘이 빨리 화해하면 좋겠네요ㅜㅠㅜ 오늘도 둘다 넘 스윗...ㅠㅜㅠㅜㅠ
6년 전
독자99
어우 옹성우 너무 잘생겻어요8ㅅ8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녤이 서운할수밖에 없는 일이기는 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퓨
6년 전
독자100
옹아 8ㅁ8
6년 전
독자101
후에에에에에에엥 ㅠㅠㅠㅠ 다녤이랑 성우찌 그런 사연이ㅠㅜ 속상하도다요ㅠㅠ 그래두 둘이 좀 귀여워요
6년 전
독자102
아니 여주야.. 그래도 그러면 안되지ㅠㅠ 그거 너도 모르게 어장관리가 될 수가 있다고ㅠㅠ 계속 생각하는거지만 여주 행동이 애매해서 걱정이에요ㅠㅠ 뭐 물론 상사랑 사원 관계라서 어쩔 수 없는것도 있지만.. 그래도 걱정돼요ㅠㅠ
6년 전
독자103
여자일로 트러블이 잇던건가 살짜쿵 생각햇는데 그런 진지한 일이엿네여...내머리야 반성하자..그나저나 걱정한 다니엘 넘 스윗...
6년 전
독자104
앙대ㅠㅠㅠㅠㅠ 여주 그러면 혼나...ㅠㅠㅠ
6년 전
독자105
ㅠㅜㅠㅠㅠ눈독 들이지 말라는 대사 때문에 여자 문제로 사이 나쁜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ㅠㅠ옹과장님 너무 짠해요ㅠㅜ ㅠ
6년 전
독자106
아.. 이번화는 맴찢이네요..ㅠ 둘에게 그런 사연이 잇을거라곤 상상도 못햇네요..ㅠ
6년 전
독자107
작가님 막 글도 너무 잘쓰시고 친절하시고..진짜ㅜㅜㅜ너뭉 좋아요 스토리도 넘나 좋습니다♡
6년 전
독자108
이런 사연이 있었다니.. 과연 두 과장님은 사이가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요 ㅠㅠㅠ 중간에 제가 껴있어서 ㅎㅔ ㅎㅎ
6년 전
독자109
아 이렇게 삼각관계 시작되나요 다녤이랑 옹 사이 왜그런지 궁금했는데 그런일이 있었구나 .. 옹도 이해가고 다녤도 이해가서 둘다 그냥 화해했으면좋겠다ㅠ ㅜ
6년 전
독자110
하. .진짜 저는 어떡해여 작가님 진ㅁ2ㅏ 더미치겠어여ㅠㅠㅠ딘2ㅏ 아ㅜㅜㅜㅜ진ㅁ자제바루ㅜㅜㅜ2ㅣㄴㅁ자 옹과장니무ㅜㅜㅜ이이이ㅣㅇ
6년 전
독자111
하...
6년 전
독자112
아 설레서 심장 아작날거 같아여 ...
브금은 먼가여...? ㅜ작가님 브금 센스도 최고시다

6년 전
Y사원
딘-넘어와(feat.백예린)입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6년 전
독자113
갹 안돼.....으허
6년 전
독자114
아 세상... 애잔보스 옹.... ㅠㅠㅠㅠㅠㅠ 스윗보스 니엘ㅠㅠㅠㅠㅠ 아 작가님 너무 설레는거 아닙니까!
6년 전
독자115
그래도 안대ㅠㅠㅠㅠ 여주한텐 강과장님이 있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6
헐 이런 사연이 있었다니ㅠㅠㅠㅠ 어떡해ㅠㅠㅠㅠㅠ 그래도 둘이 화해하고 잘됐으면 좋갰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7
헐 안돼 여주야 위험햇.. 넘어갈지도 몰라ㅠㅠ 초기에 확실히 해야행..
옹아...

6년 전
독자118
세상에 저 심장찢어져요 자가님
6년 전
독자119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렙니다ㅠㅠㅠ
6년 전
독자120
성우랑 다니엘 사이에 저런 사연이 있을 줄이야... ㅜㅜㅜㅜㅜㅜㅜㅜ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6년 전
독자122
둘 사이의 간극이 서서히 벌어진 계기가 제 생각보다 슬프네요ㅠㅠ
6년 전
독자124
와ㅠㅠㅠㅠㅠ 옹과장님에게 설레는 여주라니ㅜㅜㅜ 안되는데 매력이 너무 철철흐르셔... ㅏ하...ㅜㅜㅜㅜ 옹녤 사이 다시 좋아졌으면 좋겠네요ㅠㅠ
6년 전
독자125
아 너무 짠하네요 ㅠㅠ 그런 사정이 있었구나... 옹도 이해되고 녤도 이해가 되서 어느 누구도 뭐라고 못하겠어요 ㅠㅠ 잘 풀렸으면 싶다가도 여주가 있어서 안될 것 같고...
6년 전
독자126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마음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녜리도ㅠ아프고 성우도 너무ㅠ아픕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얼른 화해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7
우리 옹 너무 짠해서 어쩌면좋아ㅠㅠㅠㅠ 그래도 설렌다ㅠㅠㅠ 나도댜체 누구를 결정해야할디ㅠㅠㅠ
6년 전
독자128
와...다니엘 너무 스윗...심쿵
6년 전
독자129
둘사이가 그냥 나쁜게 아니였네요ㅠㅠㅠ 아휴ㅠㅠ 둘다 서로를 이해하지만 그래도 섭섭한 마음은 어쩔수없으니ㅠ
6년 전
독자131
ㅠㅜㅠ아 사연 넘 안타깝다
6년 전
독자132
으 이럼언되자나유
6년 전
독자133
안돼ㅠㅠㅠㅠㅠ 둘이 너무 위험하쟈나ㅜㅜㅜㅜ 그러지마ㅠㅠㅠ 이러다가 우리 니엘이가 알면 어쩌려고 따흐흑
6년 전
독자134
ㅠㅠㅠㅠㅠㅠ헝 옹이랑 다니엘 화해해주라..
6년 전
독자135
아아ㅠㅜㅜㅠㅠ성우 넘 짠하네요ㅠㅜㅠㅠㅠ이번편두 잘읽고갑니다유ㅠㅜㅠㅠㅠㅠ
6년 전
독자136
그런일이있었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마음아프네요ㅠㅠㅠㅠ현실적인이야기도하구요
6년 전
독자137
들이 그런일이 있었던거군요ㅠㅠㅠㅠㅠㅠ안아달라거하는데 어ㅐ케 마이 아플까여ㅜㅜㅠ
6년 전
독자138
아 세상에 옹성우ㅠㅜㅠㅠㅠㅠ옹과장니뮤ㅠㅠㅠㅠㅠ그렇게 비 맞은 강아지처럼 하면 어떡해 나느뉴ㅠㅠㅜㅠ둘 다 너무 좋다요ㅠㅠㅠ정말..다녤ㅠㅠㅠ옹ㅠㅠㅠ쨔랑해ㅠㅠㅠ
6년 전
독자139
저런사연이있었구나ㅜㅜㅜㅜㅜㅜ 너무 슬프다유ㅜㅜ
6년 전
독자140
넘좋아요잊니마
6년 전
독자141
아ㅠㅠㅠㅠㅠ옹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애잔하네여....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다니ㅠㅠ
6년 전
독자142
하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 감사합니다 작가님ㅜ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3
흐힝 이렇게 사이가 안 좋아딘가야 ㅠㅠㅠㅠㅠㅠㅜㅜ 헤익 ㅜㅜㅜㅜㅜㅜㅠㅠㅠ 안돼 ㅜㅜㅠㅠㅠㅠ 아 성우는 왜이리 뭔가 잘 안 풀릴까요 ㅠㅠㅠ
6년 전
독자144
둘이 그런 사연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음이 참 그렇네요,,
6년 전
독자145
아 사랑해요퓨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6
이런일이 있었군요,,,둘다 이해가 되서ㅠㅠㅠ옹과장이랑 잘 되면 정말 좋겠지만ㅠㅠ옹과장 힘내라!!
6년 전
독자147
헐..사연이..너무슬퍼요.... 어떡해.... ㅠㅠ
6년 전
독자148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런 사연이... 큽ㅜㅜㅜㅜㅜㅠㅜ 너무 재밌어요 작가님❤️❤️❤️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ㅅ<
6년 전
독자14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 안쓰러워옹
6년 전
독자150
ㅠㅠㅠㅠㅠ이럴수가... 시놉시스가 너무 좋아요... 이런 스토리는 어떻게...
하 한수배워갑니다ㅠㅠㅠ

6년 전
독자151
하 사연을 알고나니까 더 미치겠어여ㅠㅠㅠㅠ 지금 완전 주인공에 빙의한 기분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52
헐 안돼.....둘이 빨리 화해했면 좋겠다
6년 전
독자153
아니 여주가 빨리 태도를 개선해야 할 것 같아요 ㅜㅜ
6년 전
독자154
옹이 기댈사람이필요한건 알겠지만 그녀는 이미임자가있단다ㅠ
6년 전
독자155
아.... 그런일이 있었군요...ㅠㅠㅠ 옹녤 둘 다의 심정이 이해가 가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ㅠㅠㅠ
근데 마지막에 안긴거 알면........녤이가 많이 열받아 할 것 같네요ㅠㅠㅋㅋㅋㅋㅋㅋ하지만 둑흔거려욬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56
마음아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옹아ㅜㅜㅜㅜㅜㅜㅜ내가 안아줄게ㅜㅜㅜㅜㅜㅜㅜㅡ
6년 전
독자157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마음이 아파요ㅜㅜㅜㅜㅜㅜㅜㅜ재밌어요 작가님 항상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58
아대박ㅠㅠ미쳤다ㅠ너무좋아 강다녤도 옹성우도 좋아ㅠ선택장애 도진다ㅠㅠ
6년 전
독자160
ㅠㅜㅠㅜㅜ옹과장님 뭔가 눈치채신거냐고요ㅠㅠㅜㅜㅠㅠ
6년 전
독자161
으잉....ㅠㅠ
6년 전
독자162
헐 ㅠㅠㅠㅠ 다정해요 다정한데 뭔가 맴아프고 ㅠㅠㅠㅠ 잘 풀렸음 좋겠다 ㅠㅠ 둘 다 넘 다정해요 ㅠㅠ
6년 전
독자163
진짜 둘 다 이해가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잘풀었음 좋겠어여 .. 힁
6년 전
독자164
하ㅠㅠㅠㅠ 전화에서 니엘이때문에 나무 설렜는데 ㅠㅠㅠㅠㅠ 성우도 맴찢이네요 ㅠㅠㅠㅠ 둘 입장이 이해가 가서 마음이아픔거같아요 ㅠㅠㅠ
6년 전
독자165
옹과장이랑 다녤이 그런슬픈사연이있었다니ㅠㅠㅠㅠㅜㅜㅠㅠㅠ 난 당연히여자문제일줄알았는데 이독자가미안하다ㅠㅠㅠㅜㅜㅜㅠㅠㅜㅠ 둘이잘풀기를ㅈㅂ!!!!!!!!ㅠㅜㅜㅠㅜ
6년 전
독자166
강과장님하고 옹과장님 사이에 이런일이 있었다니 둘의 마음이 이해가 되네여ㅠㅠ
6년 전
독자167
작가님......정마류ㅠㅠㅠㅠ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
레전드네요ㅠㅠㅠ

6년 전
독자168
아아... 삼각관계인 건가요 ㅠㅠㅠ 잘 대처해야 할 텐데...
6년 전
독자169
ㅠㅠ둘이 그런 사이였다니ㅠㅠㅠ 이제 삼각의 시작인가여
6년 전
독자170
헐 ... 이런 관계가 있엇다니 ㅠㅠㅠㅠ 그래도 저는 강과장님이요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71
으어아어ㆍ아아 어떡해요 여주는 어떡하면 좋아요 으마아아아ㅠㅠㅜㅠㅠ
6년 전
독자172
엉엉ㅠㅠㅠㅠㅠㅠ어유슬프다진짜ㅠㅠㅠ얼른 다시친해져라!
6년 전
독자173
아.. 너무 애잔하다ㅠㅠㅜ이런 사연이 있을 줄이야
6년 전
독자174
아..너무 애잔하다ㅠㅠㅜ이런 사연이 있을줄이야ㅠㅠ
6년 전
독자175
아 세상에ㅠㅠㅠㅠㅠㅠ 이런 일이 있었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76
삼각관계가 만들어지면 둘의 사이가 다시 가까워지기 얼울것 같은 느낌...큿
6년 전
독자177
아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ㅠㅠㅠㅠ 슬프네요 ㅠㅠㅠㅠ
6년 전
독자178
드디어 밝혀졌네요ㅠㅠㅠㅠㅠ 둘이 사이가 다시 좋아졌으면 좋겠는데...삼각관계니 그건 안되겠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79
와 미쳤다ㅠㅠㅠ 일처다부제 안됩니까요????
6년 전
독자180
아ㅜㅜㅠㅡ삼각관계인가요ㅜㅠㅠ
6년 전
독자181
마음이 아파요ㅜㅜㅜ이제 저를 두고 둘이서 떠 신경전을 벌이려나요 헤헤헤
6년 전
독자182
저런사연이 있었군요ㅜㅠㅠㅜㅜㅜㅜㅜㅜ 서로 화해하면 좋을텐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 서로 섭섭한게 많았나보ㅓ요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83
둘이 이런 일이 있었다니.. 둘이 잘 해결해서 화해했음 좋겠네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84
둘이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맘 아파요 옹녤...ㅠㅠ
6년 전
독자185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둘다 어뜨캐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ㅠㅠㅠ
6년 전
독자186
아이고 이런 일이 있었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도쿄에서의 옹과장님은 그전의 모습과는 정반대여서 더 마음이 쓰이는것같아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87
ㅠㅠ 그런 일이 ㅠㅠ 맴찢이에요 그래도 우선 강 과장님하고 연락이 돼서 다행이라는 ㅠㅠ
6년 전
독자188
ㅠㅠㅠㅠㅠㅠ이런 사연이 있었네요ㅠㅠㅠㅠ마음아프지만 둘다 어쩔수없는 상황이었덩거같아여ㅠㅠㅠ
6년 전
독자189
ㅠㅠㅠㅠㅠㅠㅜㅜㅜ후ㅠㅠㅠㅠㅜ진짜 둘다 이해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맘아파ㅠㅜㅠㅠㅠㅠ 뭔가 성우도 여주랑 다니엘 사이ㅡ아는거ㅜ같기더하구....
6년 전
독자190
흐억 ㅠㅠㅠ 이런 일이 있었다니 ㅠㅠㅠ 흑
성우도 다니엘도 너무 두근두근 해요 작가님....
진짜 다른거 다 정주행할거에요ㅠㅠ

6년 전
독자191
아 헐 맴찢 ㅠㅠㅠ 이런일이 있었구나ㅜ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92
어머나 설레네요...이러면 안되는데 으아ㅠㅠㅜ둘다 너무나 이해가 가서 씁쓸하네요..8ㅅ8 언젠가 다시 꼭 친해졌으면ㅠㅜㅠ
6년 전
독자193
양아치 강다니엘 ㅋㅋㅋㅋㅋ 제목은 옹과장이 지었나봐요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둘 사이에 슬픈 이야기가 숨어있을 줄이야.. 그냥 티격태격 정도일 줄 알았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사이가 틀어진 거였네요 ㅠㅠ 더 나빠지면 안될텐데 걱정이다 ㅠㅠㅠㅠ
6년 전
독자194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둘의 사이가 얼른 다시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ㅠㅠ
6년 전
독자195
ㅠㅠ옹과장한테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둘이 화해하면 좋을텐데 ㅠㅠㅠ
6년 전
독자196
ㅠㅠㅠㅠㅠㅠㅠ진짜 드라마 대본가타여ㅠㅠㅠㅠㅠ너무 잘쓰세요ㅠㅠㅠㅠㅠ흑흑
6년 전
독자197
으에에에에에 어떡해ㅠㅠ 사이가 좋아지길 빌어야겠죠??ㅠㅠㅠ
6년 전
독자198
사ㅓㅇ유야야ㅓ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99
여주가 부러운 점
1. 황민현에게 귀엽다고. ...
2. 강다니엘과 연애....
3. 옹성우의 사랑...

6년 전
Y사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왜케 웃기지....ㅋㅋㅋㅋㅋ저 달아주신 댓글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너무 웃겨서 답댓 달아요ㅋㅋㅋㅋㅋ진짜 웃기닼ㅋㅋㅋㅋ
6년 전
독자201
왕... ㅠㅠㅜㅠ 와이사원님의 답글...❤
6년 전
독자200
정주행 중인데 너무 재미써요ㅠㅠㅠㅠ 과장 둘 사이에 저런 일이 있었을줄은,,,,
6년 전
독자202
흔들리지 마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03
이란 사건이 있었군요 ..
앞으로 아떻게 될지 너무 궁금 !!

6년 전
독자204
으어어어어엉 제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큰 에피소드가 있었네요ㅠㅠㅠ 둘 다 인타까워요...
6년 전
독자205
둘이 다시 사이가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글도 너무 애잔해유ㅓㅜㅜㅜ,,,,,
6년 전
독자206
꺅.....삼각관계ㅠㅠ 그치만 저는 둘다 좋은걸유ㅠㅠㅠㅠㅠㅠ 설레요ㅜㅜ감사해용잘읽구 갑니댜
6년 전
독자207
아이고..... 둘이 그런 일이 있었군요..... 양쪽 다 이해는 되는데 서운한건 어쩔 수 없죠ㅠㅠㅠㅠㅠ 나중에는 둘이 잘 얘기해서 풀겠죠....? 여주가 중간에 끼게 되서 좀 힘들겠지만 힘을 내라....!ㅠㅠㅠㅠㅠ 그와중에 걱정해주는 다니엘 아주 바람직합니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208
ㅠㅜㅠㅜㅜㅜㅜ사연이있었구만ㅠㅜㅜ이번편 정말 애잔대폭발이었어요ㅠㅜㅜ
6년 전
독자209
ㅠㅠㅠㅠ둘다ㅇ해가된다ㅠㅠㅠㅠㅠㅠㅠ안타까워ㅠㅠㅠ
6년 전
독자210
옹과장도 강과장도 그런사연이 있었군요.. 언제 풀릴진 모르겠지만 진짜 애잔보스인것같아요ㅠㅠㅠㅠ 헝 좋은글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211
아 이런 사연은 생각도 못했는데 속상하네요 .. 둘의 마음이 이해가 되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렇게 삼각관계가 시작 된다니 .. 서로 상처 안받길 ㅠㅠ
6년 전
독자212
아 괜히 강과장님이 걱정했다고 하는데 제 맘이 몽글 울컥해지는게 흐어 둘이 얼른 화해했음 좋겠다 맘아프다 사이좋던 둘이었는데
6년 전
독자213
아 진짜 설레고 슬프고 이번편 진찌 좀 더 진심을 알수 있었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14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왜 사이가 안 좋은지 궁금했었는데ㅠㅠㅠㅠ,, 항상 위트 넘치고 ,, 싱글생글 웃어주던 옹과장님이셨는데,,, 저렇게 비 홀딱 맞은 강아지 처럼 굴면 ,, 심장이 남아나지 않아요,,,,,,,,,
6년 전
독자215
와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ㅠㅠㅠㅠㅠㅠㅠ 언젠가 잘 풀리길 바라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16
헐ㅜㅜㅜ둘이 친했을거라곤 생각치도 못했는데ㅜㅜㅜ얼른 다시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6년 전
독자217
이런 사연이 있을줄은 전혀 몰랐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풀렸으면 좋겠는데....
6년 전
독자218
슬프당 ㅡㅠㅠㅠㅠㅠ하지만 안는건 아니야 옹아ㅠㅠㅠ니엘이거 있단 말이야ㅠㅠ
6년 전
독자219
후... 얽힌 관계 좋아여....
6년 전
독자220
이번편 뭔가 슬프면서 설레네요ㅠㅠ
6년 전
독자221
아ㅜㅜㅜㅠ 얽히고 얽힌 관계네여ㅜ 아무쪼록 옹녤 빨리 화해해줘..
6년 전
독자222
으악 정말 둘 다 애잔하네요. ㅠㅠ. 저런 슬픈 사연이 있었다니
6년 전
독자223
강옹과장님들두 화해하셨으면 좋겠지만 여주때문에 또 싸우게뙤겟죠..?ㅠㅠ
6년 전
독자224
하 증말 강과장님이랑 전화하는 거 넘나 달달해서 제 목이 설탕 덩어리가 되어 가는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흐긓글
6년 전
비회원11.21
으악ㅠㅠㅠㅠㅠ 옹과장님과 강과장님과의 이런 사연ㅠㅠㅠ 옹과장님도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을테고ㅠ 강과장님도 그 상황을 알고는 있었겠지만,그래도 서운한 마음은 어쩔수 없었을테고ㅠㅠ 이런상태에서 우리 여주를 두고ㅠㅠ 하지만, 이미 여주는 강과장님과 그런 사이가 되었으니ㅠㅠ 옹과장님은 아직 모르시니까, 본인의 마음을 어필하기 위함이겠지요? 또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었을테고ㅠㅠ 강과장님이 조심하라고 했는데ㅠㅠ 우리여주ㅠㅠ 맘 약한여주ㅠㅠ 아, 이거 조마조마 쫄깃쫄깃 합니다ㅠㅠ 저는 암호닉 어필하는 [몽쟈]였습니다ㅎㅎㅎ
6년 전
독자225
분위기장난아니고ㅠㅠㅠ 여주 넌 남자가 있다구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26
헐ㄹ 그래서 그랬구나ㅜㅡㅜㅜ
6년 전
독자227
둘이 친한사이였을줄은ㅠㅠㅠㅠ그리고 안는건 반칙아닌가요 안설렐사람 없쏘요 저러면ㅠㅠㅠㅠ으엉
6년 전
독자229
헐ㅜㅜㅠㅜㅜㅠㅜㅠㅠㅜㅜ좀 맘 아프네요ㅜㅜㅠㅜㅠ 이번 편도 잘 읽고 가용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230
으엉 ㅠㅠㅠㅠㅠㅠㅠ둘다 너무 이해간다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짠내나 오떠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31
허어엉ㄹㅜㅜ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슬퍼여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32
아휴ㅠㅠ사연들으니까 딜레마 그 자체네요ㅠㅠ
6년 전
독자233
아횽 ㅠㅠㅜ사연있는 남자들 ㅠㅠㅠㅠ
6년 전
독자234
아구ㅠㅠ둘다그런일이있었네..여주때매 화해은 더더못하겠어ㅠㅠㅜㅜ
6년 전
독자235
아악ㅠㅠㅠ이러면 안되는데ㅠㅠ
6년 전
독자236
그런 일이 있었구나....안타까우면서도 지난 2년이 이 상황을 더 악화시켰네요..
6년 전
독자237
둘 모두의 상황이 서로의 입장대로 이해가 가요... 화해라는 게 막 쉽지는 않겠지만 하루 빨리 서먹한 마음에 응어리 진 것들이 싹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용 ㅠㅠ 옹과장님 마지막 말이 맴에 걸려여 ㅠㅠㅠㅠ 이렇게 또 보니까 옹과장님도 너무 좋고 강과장님은 이미 그렇고 그런 사이고,,, 둘 다 못 잃어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38
ㅠㅠㅜ그런사연이었구나...둘다 피치못할 사연이었네요ㅠㅠ
6년 전
독자239
저런 사연이 있었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먹먹한 목소리가 너무 슬퍼요... 저라면 밀어내지도 못했을 텐데..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40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과거가 있었을 줄은 몰랐어요ㅠㅠㅠㅠㅠㅠㅠ옹과장님 너무 아련해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41
옹과장과 강과장의 사이에서 연결다리 역할을 잘 해냈으면 좋겠어요ㅠㅠ
6년 전
독자242
으아 어떡해요ㅠㅠㅠㅠ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시작이라니ㅠㅠㅠㅠ 저는 벌써 두려워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243
옹과장 겅과장 다 잘못 없어요 ㅠㅠㅠ둘이 넘나 맴찢인거 아닌가요 ㅠㅠ
6년 전
독자244
꺄아아아아앙ㅇ앙ㅇ앙ㅇ
안아써!!!! 안았다고요!!!!
두 번째 보는 건데도 설레는 군요
이런 분위기 좋아여

6년 전
독자245
ㅠㅠㅠㅠㅠㅠ진짜 성우도 이해되서 마음아프네여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46
잉...ㅠㅠ 여주 그러지마... 아무리 아직 애매한 사이래도ㅠㅠㅠ 하.. 도쿄가 문제네요 맥주가 문제고 따뜻한 품이 문제고 달빛이 문제에요
6년 전
독자247
넹 일하러와서 이렇게 설레도 되는것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248
아...이럼안되는데 강다니엘이랑 사귀기로 해놓고 이럼안되는데ㅣ... 설렛다......옹과장 안쓰럽...
6년 전
독자249
ㅜㅜㅜㅜ 옹과장님이랑 강과장님 사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알게 되네요. 서로의 입장이 ㅜㅜ다 이해되다보니 ㅜㅜㅜㅜ더 슬프네요.
6년 전
독자250
갸아악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넘설레요 ㅠㅠㅠㅠㅠㅠ 옹과장님 넘 스윗하십니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51
힝ㅠ 둘 사이에 그런일이 있었군요ㅠ 마음이 아프네요~ 밝고 쾌활한 옹과장님의 이면엔 이런 아픈 사정이 있었네요~ 먹먹하네요ㅠ 두사람이 관계를 회복해가는 과정도 앞의로의 관건이네요~
6년 전
독자252
백만번천만번안아줄게요...니엘오빠와옹과장님다시친해질순없는걸까;ㅅ;
6년 전
독자253
작가님 잘읽고갑니다ㅜㅜㅜ짧지만 황과장 에피소드도 넘 좋았어여 ㅋㅋㅋ기대됩니당><
6년 전
독자254
그런 사연이 ㅠㅠㅠㅠㅡㅠㅠ 둘다잘못없쪄........힝 삼각관계 가나여
6년 전
독자255
강과장도 옹과장도 복잡한 사연을 갖고 있었네요...
6년 전
독자256
으어어어 이거 안돼ㅋㅋㅋㅋ놔요 놔요 옹과장ㅋㅋㅋ강과장 알면 또 엄청 열받겠네요
6년 전
독자257
이번 편 왜 이렇게 맴찢이죠... 보면서 성우 안쓰러워 죽는 줄 알았네요ㅜㅜㅜㅜ 성우도 좋아하는걸까요.. 그나저나 저런거 다니엘이 알면 어떻게 될지 걱정도되고ㅜㅜ 한국에서 연락 안되는거 기달리면서 더더더 걱정하고 있을 다니엘생각하면 아주... 하ㅜㅜㅜ 맘이 찢어지네 찢어져ㅜ
6년 전
독자258
잉...ㅠㅠㅜㅜㅜ 속상하다 둘이 다시 사이가 좋아진더면 좋겠지만,,,,여주때문에 더 멀어질꺼같아요ㅜㅜㅜㅠㅠ 엉어ㅓ엉ㅇ엉
6년 전
독자259
ㅜㅜㅜㅜㅜ옹과장ㅜㅜㅜㅜㅜ 어떡해 서브남주도 너무 좋아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260
아 두과장님에게 이런사연이... ㅠㅠㅠㅠㅠㅠㅠㅠ 강과장님은 살짝 차가운 느낌이 들어서 옹과장님에게 마음이 아주 조금 더 잇었는데 이제 강과장님도 좀씩 슬쩍슬쩍 다정한면이 보이는거같고 근데 또 옹과장님도 안타깝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61
둘의 사이가 이렇게 틀어졌다니 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옹과장님이 지친마음을 여주한테. 기대는게 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62
두 사람이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한국에 있는 니엘이도 많이 신경쓰이겠다.....
6년 전
독자263
그런 사연이 있을 줄이야ㅠㅠㅠ
6년 전
독자264
아 원래 친했구나 .. 마음이 울컥.. 엉엉 어서 화해해.......
6년 전
독자265
이번편은 설렘과 슬픔이 공존하는 편인거 같네요ㅠㅠ
6년 전
독자266
헐,, 마지막,,진짜,,, ㅠㅜㅠㅠㅜㅠ 너무 가슴아파요ㅜㅠㅜㅠㅜ
6년 전
독자267
다니엘이랑 성우랑 그런 사연이 있어ㅆ구나....ㅠㅠㅠ
6년 전
독자268
성우 멍청이 일찍 마음 말하지 ㅠㅠㅠㅠㅠㅠ난 너듀 응웡한다
6년 전
독자269
옹과장이랑 강과장 사이가 얼른 풀어졌으면 좋겠어요 ㅠㅠ 흑 아직 덜 봤지만... 꼭 풀어졌기를!
6년 전
독자270
옹과장님 훅들어오는거 너무 설레요ㅠㅠㅠㅠ으아ㅏ아ㅏ
6년 전
독자271
그런사정이 있었구나ㅠㅠㅠㅠ필력이 대단하세요... 진짜 술술 읽어져요
6년 전
독자272
헉 둘이 그런 사이였군뇨ㅠㅠㅠ 눙물ㅠㅠㅜㅜㅠㅠㅜ
6년 전
독자273
아주잠시만 안아줘요 ㅠㅠㅠㅠ
진짜 이게 뭔데 이렇게 안쓰럽고 안됐고 스와질랜드 또 설레이고 그런가요??
옹과장님이 너무 눈에 선하게 보여요

좋은거죠 좋은데 강과장도 있으니까 마음을 다 드러내지는 못하는거네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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