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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좋아하는, 나를 좋아하는 A 

 

  

 

 

 

 

 

  

 

 

 

[프로듀스101/박우진/임영민] 내가 좋아하는, 나를 좋아하는 A | 인스티즈 

 

 

“괜찮나? 보건실 갈래?” 

 

  

약간의 사투리가 섞였지만 서울말에 더 가까운 말투는 그 목소리와 잘 어울렸다. 넘어진 나를 향해 손을 내밀고는 일으켜세워 직접 흙이 묻은 무릎까지 털어줬다. 혹시라도 모래알갱이들이 상처에 닿아 따가울까 내 앞에 쪼그려 앉아서는 조심히 털어주었다. 그런 임영민의 정수리를 보고있다 문득 생각이 났다. 나 지금 운동장 한복판에서 뭐하냐. 

 

  

하기도 싫은 체육을 하러 나간 것이 이 사단의 시작이었다. 피구를 한다는데 우리 반에서 한 명이 모자라다고 했다. 체육부장인 영민이는 스탠드쪽까지 걸어와 피구에 나갈 한 명을 찾고 있었고, 무슨 자신감에선지 내가 나간다고 했다. 애들이 몰려있는 곳에 나도 묻혀있었다. 운이 좋았던건지, 나빴던 건지 어느새 코트 안은 텅텅 비었고 표적은 내가 되었다. 공에 맞기는 싫어 코트 안을 뛰어다녔다. 공은 이리저리로 패스되다가 임영민의 손으로 들어갔다. 나를 향해 공은 다가왔고, 공을 피하려다 발이 꼬여 그대로 운동장 바닥으로 엎어졌다.  

 

  

 

[프로듀스101/박우진/임영민] 내가 좋아하는, 나를 좋아하는 A | 인스티즈 

 

 

“김여주, 니 괜찮나?” 

 

 

 

엎어지자마자 밖에서 수비를 하고 있던 박우진이 나를 향해 달려왔지만 임영민이 한 발 빨랐다. 그렇게 임영민의 부축을 받으며 보건실까지 갔다. 뒤에서 박우진의 걱정되는 눈빛이 느껴졌다. 

 

  

[프로듀스101/박우진/임영민] 내가 좋아하는, 나를 좋아하는 A | 인스티즈 

 

 

“미안하다. 너무 이길라고 니도 못보고 던졌네.” 

 

“어, 아냐.. 내가 혼자 넘어진건데, 니가 왜 미안해.” 

 

 

자신때문에 내가 넘어졌다고 생각하는지 미안한 표정으로 연신 미안하다고 나에게 말했다. 이렇게 다정하니 인기가 많을 수 밖에. 학교엔 임영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았다. 큰 키에 훈훈한 얼굴, 친절함까지 모든 여자들의 상상 속 남친이었다. 물론 나도 그 중 하나였고. 

 

 

“조심해서 다녀.” 

 

 

보건실 안까지 나를 데려다주고는 옆에서 치료받는 모습을 보고있었다. 자기가 다친 것처럼 내 무릎에 소독약이 닿을 때마다 얼굴을 찡그렸다. 밴드를 상처 위에 붙이자 그제서야 다행이라는듯이 표정이 풀렸다. 보건선생님께 인사를 하고 다시 경기가 한창인 운동장으로 향했다. 

 

  

[프로듀스101/박우진/임영민] 내가 좋아하는, 나를 좋아하는 A | 인스티즈 

 

 

“여주야, 앉아있어. 무릎 따가울건데.” 

 

그 말을 뒤로 임영민은 다시 코트 속으로 들어갔고, 공을 잡고 날라다녔다. 결국 영민이네 팀의 승리로 경기는 끝이 났다. 우리 반끼리 한 경기라 이기고 지는 것에 큰 의미는 없었다. 스탠드에 앉아 멍하니 경기를 보고있던 내 옆으로 누군가가 다가왔다. 누군가싶어 고개를 올려다보니 박우진이었다. 

 

 

 

 

“니는 좀 조심하라고 했재.” 

 

 

박우진의 잔소리가 시작됐다. 어디서 다쳐오기만 하면 박우진의 잔소리는 끝도 없이 계속되었다.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눈은 내 무릎에 고정이 되어 있었다. 걱정이 되면 그렇다고 하면 될 것을 괜히 나한테 다쳐왔다면서 틱틱댔다. 그런 박우진을 받아주다보니 수업이 끝나는 것을 알리는 종이 울렸다.  

 

 

“우진아 누나 아프다. 업어도.” 

 

[프로듀스101/박우진/임영민] 내가 좋아하는, 나를 좋아하는 A | 인스티즈 

 

“뭐라는데 빨리 따라온나.” 

 

“무릎이 너무 아프다.” 

 

“아, 빨리 온나.” 

 

 

툴툴거리면서도 한 칸 밑으로 내려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진짜 업어주려는건지, 자세를 잡고 서있었다. 고작 무릎 다친걸로 업히기는 미안했지만 순순히 등을 내어주는 박우진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는 어깨동무를 했다. 어렸을 때는 박우진이 자주 업어주기도 했는데, 어렸을 때 생각이 나 괜히 웃음이 났다.  

 

  

“업기에는 내가 너무 무겁다. 어깨동무만.”
 
 

 

어깨에 손을 올리고 몸을 그 쪽으로 기대어 걸어왔다. 다리를 다쳤다는 명목으로 엘레베이터도 둘이서 탔다. 선생님들이 보면 이것 가지고 타냐고 뭐라했을 건데, 다행히 걸리지는 않았다.  

 

  

 

  

 

내가 좋아하는, 나를 좋아하는 A 

 

  

 

  

 

교실로 들어와서는 자리에 앉아 아무 생각없이 멍만 때리고 있었다. 운좋게 이번 달에는 제일 뒷자리에 걸려-하지만 짝이 박우진이었다.- 멍을 때리고 있기도 했고, 또 가끔 임영민의 자리를 훔쳐보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동그란 뒷통수와 열심히 필기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재미도 없는 수업시간에 한 번씩 영민이 자리를 보는 것은 유일하게 수업시간 중 재밌는 일이었다. 그럴 때마다 또 박우진이 수업에 집중도 안한다며 나에게 뭐라했다.  

 

  

임영민과 박우진은 라이벌이었다.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우리 학년이라면 다들 알 것이다. 공부도 체육도 춤도. 임영민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박우진을 좋아하는 아이들로 나뉘기도 했다. 둘은 서로에 대해 별 관심을 가지지도 않는데 주위에서 경쟁을 못 시켜 안달이었다. 체육시간엔 둘이 달리기를 같이하고, 피구도 박우진팀, 임영민팀 이렇게 나누어졌다. 그래서인지 박우진은 내가 임영민만 보고있으면 더 틱틱대는 것 같다.  

 

  

[프로듀스101/박우진/임영민] 내가 좋아하는, 나를 좋아하는 A | 인스티즈 

 

 

“쟈 자리에 꿀 발라뒀나.” 

 

  

임영민을 한 번 보더니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나한테 다 들리게 혼잣말을 했다. 며칠 전 임영민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밀어달라는 얘기를 한 후로부터 더 나를 못살게 굴었다. 수업시간엔 아예 그 쪽을 못보게 막아버렸으며, 점심도 제일 떨어진 자리에서 먹었다. 이런 박우진의 심술은 며칠 째 이어져 오고 있는 중이다. 

 

  

점심시간엔 교실에서 컵라면을 먹었다. 오늘 급식이 맛이 없기도 했고, 박우진이 자신이 라면을 산다며 매점까지 직접가서 라면을 사왔기 때문에 딱히 안 먹을 이유는 없었다. 컵라면을 먹고 있던 우리 둘 사이에 임영민이 걸어왔다. 자기 자리로 가는 길이겠거니하고는 먹던 라면을 계속 먹으며 시선으로는 뒤를 쫓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내 쪽으로 다가와서 비닐봉지를 건넸다. 

 

  

[프로듀스101/박우진/임영민] 내가 좋아하는, 나를 좋아하는 A | 인스티즈 

 

 

"여주야." 

 

"..." 

 

“이거 메디폼인데 그냥 밴드 붙이면 흉질거거든. 붙이라고..” 

 

“어, 어?” 

 

  

손에 비닐봉지를 쥐어주고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친구들에게로 갔다. 비닐봉지 안을 들여다보니 메디폼과 비타민 몇 개가 들어있었다.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외출증을 끊고는 약국에 가서 사왔나보다. 비닐봉지 안을 보며 계속 웃고 있으니 박우진이 비닐봉지를 들고갔다. 그리곤 자기 자리로 가 가위를 들고왔다. 뭐하나싶어 지켜보고 있으니 내가 앉아있는 의자를 뒤로 빼서 옆으로 돌린 후에 그 앞에 앉았다. 

 

  

“다리.” 

 

  

상처 크기보다 약간 더 크게 메디폼을 자른 뒤에 무릎에 붙은 데일밴드를 떼기 시작했다. 상처에 손부채질을 몇 번 하더니 상처 위를 메디폼으로 덮었다. 모서리가 안 떨어지게 몇 번 꾹꾹 눌러 붙여 주고 나서야 자리에서 일어났다.  

 

 

 

오늘따라 둘이 나한테 잘해주기로 경쟁이 붙었는지, 끝도 없이 잘해줬다.  

 

  


암호닉

[ㅇㅇ] 대괄호 안에 암호닉을 적어주세요! 오 멜로 피치에서 신청하신 분들은 신청 안하셔도 됩니다! 

 


 

A01

이렇게 또 새로운 글로 왔습니다. 당분간 글이 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번 달에 바쁜 일이 몰려 있었는데, 미루고 미루다보니 벌써 6월의 반이나 왔습니다. 새로운 글 재밌게 봐주시고, 이 글이 완결 난다면 오 멜로 피치 다시 가지고 오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BGM

에이프릴 - 따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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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첫댓인 일오에요! 으엉 둘다 제가 좋아하는 연생들 ㅠㅠ 작가님 이렇게 새로운 글을 쪄와주시다니 너무 행보꾸합니다ㅠㅠ 작가님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요..❤
6년 전
A01
항상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2
와 둘이 보이지 않는 신경전인건가요~~ 신알신 울리자마자 왔습니당! 이것도 재밌을거 같아요! 담편 기대됩니당 ㅎㅎㅎ
6년 전
A01
둘의 신경전이 너무너무 보고싶었습니다...
6년 전
독자3
엉엉엉엉 저 사이에 끼어서 터져버리고 싶네요... 1편만 봐도 재밌어요!!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6년 전
A01
감사합니다!! 저두 저 사이에 낑기고 싶습니다..
6년 전
독자4
와...미쳐버려따..
제 최애와 차애가 다 요기 있네요..
[파카]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

6년 전
A01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5
너무나 좋아요...ㅠㅜ [우빠] 암호닉 신청하고 가요!
6년 전
독자6
[돌하르방]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 내가 좋아하는 영민스... 나를 좋아하는 우진스..이런 이런 행복해서 죽을것만 같은 고민이군.. 하지만 전 우진이에게 한표를 던지겠습니다 역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최고지...
6년 전
비회원169.14
안녕하세용 브랜뉴즈 영민이와 우진이가 동시에 이렇게 절 설레게 한다면 곤란합니다 저 사이에 끼어 평생 다니고 싶네요 ㅠㅠ [애정]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감사합니다 ㅠㅠ 앞으로도 기대하고 잘 볼게요 이런 다정하고 포근한 글 조아요 흑흑
6년 전
비회원127.213
헐 작가님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 세상에 아 작가님 와
6년 전
독자7
[캔디젤리러브]로 신청할래요. 브랜뉴 두 명이라니요. 비지엠이랑 찰떡이에요. 너무 다음 화가 기대가 됩니다. 작가님 글 다 읽으러 갈게요!! 신알신하고갑니다. 진짜 글에서 상황처럼 이 글에서도 영민이파 우진이파로 갈릴 것 같네요. 저는 우진이파로 갈래요(쑥스럽지만 원픽입니다) 셋의 풋풋한 사랑을 응원합니다♡ 잘자요 작가님♡♡
6년 전
독자8
아 어떡해ㅠㅠㅠㅠㅠ그렇게 잘해주면 착각한다구 그러니까 계속해죠퓨ㅠㅠㅠㅠ 설레죽겠으니께..
6년 전
독자9
[똥똥이]로 신청하겠습니다!!!!!!!!
6년 전
독자10
계란말이입니다! 아 신알신 떠서 달려왔습니다 근데 역시나 진짜 ㅠㅜ작가님 글은 짱입네요ㅠㅜ 우진이랑 영민이 진짜 다정보스 입이다 아침부터 제대로 설레고 가네요 ㅎ 감사하구 너무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11
[0226] 암호닉 신청할게요! 잘 읽고 가요~
6년 전
독자12
[녕우] 신청합니다! 엉엉 둘 다 좋아하는 픽들이 이렇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3
헉 둘 다 너무 좋은데ㅠㅠㅠㅠㅠㅠ 걱정해주는거 개쥬아.. ㅠㅠ
6년 전
독자14
이작품도 좋네요ㅠㅠㅠㅠㅠㅠ브랜뉴즈데뷔해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5
절편
6년 전
독자16
흐이이잉ㅠㅠㅠ 브금이 설렘한몫하네요ㅠㅠㅠㅠㅜ 이쯤되면 여주 넘나 부러운것.... 둘이 질투라고 해야되나 우진이가 더 심하긴하지만 나쁘지않다 너무 좋다ㅠㅠㅠㅜ
6년 전
독자17
[방구뿡]으로 암호닉신청할게요!
둘 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픽들인데ㅜㅜ
이렇게 설레는 글로 보니 더 좋아지네요ㅜㅜㅜ
우진이가 질투하는 것도 너무 귀엽구ㅜㅜ
좋은글감사드려요❤️

6년 전
독자18
ㅠㅠㅠ브금 느므느므 잘어울려서 [따끔이]로 암호닉 신청해요 자까님!~!~!~ ㅠㅠㅠ 아 이런 스토리 넘 좋거든요ㅠ 내가 좋아하는 애 나를 좋아하는 애ㅜ 게다가 둘 다 학교의 멋남들,, 캬,, 넘 행복한 글이네요ㅠㅠㅠ
6년 전
독자19
헉 세상에 ..................................... 넘 좋아요 ...............자까님 제 사랑받으시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보고갑니다!!!!!
6년 전
독자20
잠깐만....너무 설레서 토 나올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1
둘이 설렘 대결하니ㅠㅠㅠㅠㅠ 설레서 죽어버릴것 같아ㅠㅠㅠㅠ
6년 전
독자23
후어우유유ㅠㅠ 박우진 임영민 둘다 너무좋아요 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 갑니당
6년 전
독자24
[우럭]으로 신청할게요!!! 경쟁구도가 최차에라니 그저 행복함에 빠져버렸어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5
아 진짜 작가님 제가 우진이랑 영민이 브랜뉴즈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아시고 ㅠㅠㅠㅠㅠ 이렇게 두 명이라니... 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좋아요 제목도 뭔가 두근두근 느낌이라서 간질간질 좋아요 ㅠㅠㅠ 얼른 다음편 보고 싶어요... 다음편 올라올 때까지 잠자코 기다리고 있어야겠어요 ㅠㅠㅠ 사랑해용 작가님 >.<
6년 전
독자26
끄니이에에에에에에엥에ㅔ 작가님 제 취향 완전 저격하셨네요 저 나침반이구요 이구영ㄱ의 브랜뉴 맘입니자ㅠㅠㅠㅠㅠㅠㅠㅠ 우으아어어엉 잘봤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27
작가님 [809]로 암호닉 신청해요 !! 제가 사랑하는 브랜뉴즈 ㅠㅠ 여기서 만나니까 넘넘 반가워요 엉엉 ㅠㅠㅠㅠㅠ 둘다 귀여워죽겠다 진짜루 ,,, 사투리 리얼해서 좋습니다 ㅠㅠ ❤
6년 전
비회원114.169
미쳤다 저 우진이랑 영민이 둘 최애인데 어떻게 아시구 ㅠㅠㅠㅠㅠ 제목 보고 인물 성격 보자마자 바로 알았어요,, 내가 좋아하는 건 영민이 나를 좋아해주는건 우진이 ㅠㅠㅠㅠ 대박 너무 좋아요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8
헐 뭐야 둘다좋잖아....어떡하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
6년 전
독자29
안녕하세요 작가님 [잠만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 아 질투하는 우진이도 넘 귀엽고 친절한 영민이도 넘 귀엽네요 ^^ 다음편이 기다려집니다 ㅎㅎㅎ
6년 전
독자30
어쩜 조아요 ㅜㅜㅜ 브랜뉴즈 애기덜 작품이라뇨 진짜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31
진짜 ㄹㅇ 미쳤다........와..여주 진짜 부러워ㅠㅠㅠㅠ 저 둘다 좋은데.. 어떡하죠 작가님?..헿 아 당연히 신알신 누르고 갈게염!!
6년 전
독자32
크흡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 이런 몽글몽글한 학원물 너무나 취향저격인것....♥
6년 전
독자33
와 브금 작가님의 선택이 완벽해요... 아 진짜...ㅜㅜ 자상한 영민이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질투하는 우진이도 너무 좋습니댜하하ㅠㅠ 학원물이 최고임댜
6년 전
독자34
박우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진이가 여주 좋아하는 거 맞죠? 아, 저는 둘 다 좋은데 어쩌죠. 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A01
앗 정말정말 죄송하지만 가장 최신편에 댓글 달아주실수 있으신가요! 최신편만 보고 안호닉을 추가해서 ㅠㅇㅠ 누락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답글 남겨용(_´ω`)
6년 전
독자38
잘해주기 경쟁 미친..코피 쏟아..
6년 전
독자39
우진이 진짜.... 매력 넘치는 캐..ㅜㅜ
6년 전
독자40
벌써부터 넘넘 설레요ㅠㅠㅜㅠ♥
6년 전
독자41
작가님 우진이와영민이의조합이라니 앞으로볼게 3개나남았다니 얼른보러가야겠어요ㅎㅎㅎㅎ좋은글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2
따리 따..미쳐따리 미쳣다!!!!라이벌인 저 두 남정네들 사이에서 나는 너무나도 행복한 고민을 하고잇구...누구하나 쉽사리 고르지 못하겟도다..
6년 전
독자43
헐대박 신알신학갑니다!
6년 전
독자44
뭔가 묘하게 신경전이 있으면서도 두근두슨 설레네요!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
6년 전
독자45
와 대박 신알신하고가요!!!!
6년 전
독자46
오오 둘다 너무 귀여으ㅓ요 ㅠㅠㅠㅠㅠ 우진아...
6년 전
독자47
왜 이제야 이글을 본걸까요ㅠㅠ 정주행 하러 갑니다!!
6년 전
독자48
아 둘 다 너무 귀여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니까 기절!
6년 전
독자49
왜 이걸 이제 봤을까요ㅠㅠㅠ담화도보러가여!
6년 전
독자50
ㅠㅠㅠ아 넘 좋아요 작가님 다음 편도 읽으러 올게요!! 정주행 ㅎ쑵니장 헤헤 넘 재밌다 뿌뿌
6년 전
독자51
주인공이 너무 상반되게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좋은데 여주 힘들겠어요
6년 전
독자52
저는 이 글을 이제야 보게 됐다는 거에 반성중입니당 ..... 아니 ㅠㅠ ........ 진짜 학생 우진 영민 진짜 좋네요 ㅠㅠ 청춘 청량청량
6년 전
독자53
이글왜이제본거죠ㅠㅠㅠㅠ애들넘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우진이거 질투하는거 같네여ㅠㅠㅠㅠ귀여워...
6년 전
독자54
ㅠㅠㅠㅠㅠㅠㅠ 우진이는 여주를 좋아하고 여주는 영민이를 좋아하네요ㅠㅠㅠㅠㅠ 우진이랑 영민이중에 누구랑 잘될까욯ㄹ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년 전
독자55
둘이 이거 그냥 라이벌이 여기서도 라이벌이네요 진짜
6년 전
독자56
아 세상에....... 넘넘 좋아요 여주가 좋아하는 영민과 여주를 좋아하는 우진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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