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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이 우리 학교 회장이 된 것은,

정말이지. 


신기한 일이었다.




" 곧 있을 회장 선거에 앞서, 선거 출마할 지원자를 받는다고 하니까 관심 있는 학생들은 학생회 통해서 신청서 접수하도록 해. "


" 선생님. "



정세운이 체육 부장을 한다고 지원했을 때도 난 놀라서 눈을 크게 떠보일 정도였는데.




" 신청 자격은 따로 없는 거지요? "




회장 선거에 관심을 보이는 정세운의 모습을 봤을 때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콕콕- 세운아. 너 회장선거 나가게? 놀라서 묻는 내 말에 글쎄. 생각중? 하고 애매하게 답한 세운이었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학생회실에서 받아온 회장 선거 지원서를 손에 들고 들어온 녀석이었다.




" 여주야. "

" 응? "

" 좋은 공약 없을까─ "




공약..? 아, 선거 공약! 그러게.. 나는 세운이의 고민에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마음 속에서는 대충 써도 될 것 같은데, 어차피 세운이 너 인기 많아서 당선될 걸? 이라는 소리가 메아리 쳤지만 차마 그걸 그대로 세운이에게 전할 수는 없었던 터라 난 세운이 옆에서 같이 머리를 싸매고 고민했다. 뭐가 좋을까..



" 그냥. "

" .... ? "

" 다른 애들 거 섞어서 쓰자! "



나름 고민하여 진지하게 꺼낸 말이었는데, 세운이는 내 비장한 표정을 보고는 천천히 눈을 깜박이더니 이내 웃음을 터뜨렸다. 그게 뭐야.. 여주야.  .. (머쓱) 역시 그건 좀 그런가? 덩달아 바보같은 웃음을 지은 나였다.


결국 고민의 고민을 거듭한 끝에 도난 방지를 위한 CCTV 설치, 교내 스터디룸 활성화, 점심시간에 음악 틀어주기 등등 크고 작은 여러가지 실천 공약들을 적어내려갔다. 내가 도움이 된 거라곤 고작 이거는 어때? 라는 세운이의 물음에 대차게 고개를 끄덕이며 좋다는 말을 한 것 뿐이었지만, 신청서를 모두 작성한 세운이는 그런 내게 도와줘서 고맙다며 웃었다.



회장 선거는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었다. 세운이는 당연하게 후보자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어느새 복도에는 회장 후보자들을 홍보하는 포스터들이 붙여져 있었고, 단정한 세운이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가 눈에 띄었다. " 기호1번 정세운, 믿고 맡겨주세요. " 제가 고민하여 멘트를 생각해서 써내려갔을 거라 생각하니 그게 또 귀여웠다. 




" 기호 1번 정세운! 뽑아주세요! "

" @@고 신뢰의 아이콘!! 정세운에게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립니다. "



김재환과 나는 세운이의 홍보 도우미를 자처했다. 쉬는 시간, 점심 시간 가리지 않고 밖으로 나가 열심히 피켓을 흔들었다. 정신 없는 하루가 끝날 때면 세운이는 매번 괜히 자기가 번거롭게 만든 거 같다며 미안한 얼굴이었다. 괜찮다고 나 적성을 찾은 거 같다며 옆에 있는 김재횐을 툭툭 쳐 같이 피켓을 흔들어 보이면 세운인 그제서야 얼굴에 미소를 띄웠다.




" 야, 정세운. 가자가자. 회장 가자.  "

" 오~ 회장님!! 세운아. 축하해! "



우리의 노력이 빛을 발한 듯 세운이는 이례적으로 압도적인 표 차이를 기록하며 회장에 당선됐다. 나는 조금은 예상한 부분이었는데, 세운이는 제 어깨를 토닥이며 축하의 말을 전하는 와중에도 믿기지않는 듯 눈을 꿈벅였다. 이어진 담임 선생님의 축하 말씀에 그제야 실감이 난 듯 " 어.. 감사합니다. " 몸을 꾸벅 숙였다 들어올린 세운이는 곧 우리를 번갈아 쳐다봤다.




[스타쉽/정세운] 전교회장 정세운 EP.5 | 인스티즈

" 고마워. 여주야. 재환아. "


"너희 아니었으면 안 됐을거야. "




처음이었다. 세운이가 그렇게 벅찬 얼굴을 한 건. 평소답지 않게 들뜨게 느껴지던 목소리도. 침착한 모습에 어른스럽다고만 느껴지던 세운이가 제 나이로 느껴지던, 좋아하는 모습에 덩달아 내 기분도 들뜨는 그런 순간이었다.


그리고 세운이가 전교회장이 된 것에 도움을 준 건, 아마 내 고등학교 입학 이례 가장 잘한 일일 거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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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전교회장 정세운입니다. "



정세운은 그렇게 우리 학교 전교 회장이 되었다.





[스타쉽/정세운] 전교회장 정세운 EP.5 | 인스티즈

전교회장 정세운  w.리틀걸

Episode 5. 애매한 사이


# 볼빨간사춘기 - 심술 (MR)



" 김재환은 날 못 괴롭혀서 안달이라니까.. "

[스타쉽/정세운] 전교회장 정세운 EP.5 | 인스티즈

" 왜, 재환이가 어땟길래. "

" 몰라.. 세운이 니가 없으니까 더 해. 아주.. (울상) "




요즘따라 부쩍 김재환과 붙어다니는 일이 잦았다. 세운인 여전히 이래저래 바쁜 상태였고 할 일 없이 한가한 사람은 김재환뿐이었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매일매일이 김재환과의 전쟁같은 하루였다.




" 아 맞다. 어제 학교 끝나고 재환이 축구하는 거 구경했단 말야. "

" 응응- "

" 근데 걔 축구하다가 엄청 크게 넘어진거야. 그래서 끝나고 오더니 자기 쪽팔려 죽겠다고 그러는데. "

" 아하하, 재환이가? "




오늘은 점심시간에 축구 시합이 있다며 세운이 점심 먹는댔으니 같이 먹으라는 얘기를 전한 뒤 운동화를 흔들고 내려간 김재환 덕분에 (?) 세운이와 급식실에 마주 보고 앉아 밥을 먹는 중이었다. 아, 세운이랑 단 둘이다. 조용히 속으로 이 자리에 없는 김재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재환아, 너의 축구를 응원해. 그리고 한동안 제대로 얘기 나눌 시간이 없었던 세운이와 최근 있었던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던 참이었다.




" 응! 진짜 웃겼다니까. 세운이 너도 봤어야 했는데.. "




그 대화 주제에 김재환이 빠지지 않는 것은 당연했다. 하루종일 걔랑 붙어다녔으니, 그럴만도 하지. 그렇게 김재환에게 시달렸던 일들을 늘어놓으며 입을 비죽이자 고개를 끄덕이며 내 투정을 받아주는 세운이었다. 엉엉.. 따뜻해. 김재환과 있을 때 구박 받던 모습이 떠오르면서 뭉클해져 세운이를 감격에 겨운 눈으로 바라보다 겨우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이어서 어제 있었던 김재환이 축구 하다 넘어진 이야기를 꺼내자 내 얘기를 듣고 있던 세운이는 고개를 숙이며 웃음을 터뜨렸다. 눈이 휘어지게 웃는 모습에 난 조금 더 들뜬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 그리고 오늘은 갑자기. "

" 응─ "

" 걔 책 되게 안 읽잖아. 근데 자기 책을 빌려야겠다면서 도서관엘 같이 가자는거야. "

" ....... "

" 무슨 일인가 했더니 좋아하는 배우가 지적인 남자가 좋다고 했대나. "

" ....... "

" 하여튼 진짜 웃겨. 김재환. "



" 세운아, 내 말 듣고 있어? "



그동안 별 얘기를 나누지 못했던 것도 있고, 이야기 하고 싶은 재밌는 일들이 너무 많아 조금 많이 들떠있는 상태였다. 오늘 아침에 있었던 다시 생각해도 어이가 없는 김재환의 일화를 신나서 세운이에게 털어내는데, 어쩐지 반응이 없었다. 대답이 없는 모습에 의아해진 내가 갸우뚱 고개를 젖히고 듣고 있냐는 물음을 던지자 약간 멍한 표정이던 세운이가 작게 고개를 끄덕이곤 입을 열었다. 근데 여주야. 

..응?



" 이제 재환이 얘기 말고. "

 " ..... "

" 다른 얘기가 듣고 싶은데, 난. "




세운이는 살풋 미소를 띄웠지만, 답지 않은 그 말에 당황한 내가 말을 더듬었다. 어.. 다른 얘기.. 아, 그래..!



" ....... "

" ....... "



묘하게 변해버린 분위기 탓에 무슨 얘기를 해야할 지 찾지 못한 난 괜히 젓가락을 들어 된장국에 있는 건더기들을 뒤적거렸다. 내가 너무 세운이 모르는 얘기들만 꺼냈나. 조금 반응해주니까 신나서는. 하여간 김여주.. 금세 주눅이 들어 기분이 우중충해졌다. 




" 여주야. "

" 세운아. "


" 어? 세운오빠! "




몇 초간 어색한 정적이 이어지던 때였다. 서로의 눈치만 살피던 세운이와 내가 동시에 고개를 들어 입을 열었다. 애석하게도 엉뚱한 곳에서 들린 카랑카랑한 목소리에 그 시선이 옮겨갔지만. 아, 망할.



" 어.. 지영아. "

" 오빠 점심 다 드신 거에요?? "



어느새 우리 둘 앞에 슨 지영이(라 쓰지만 임지영이라고 읽는다.)가 세운이와 내 식판을 번갈아 훑었다. 마침 방금 전에 수저를 내려놓은 세운이가 내 쪽을 바라봤다. 다먹었어, 여주야? 세운이의 물음에 아, 응! 하며 고개를 끄덕이자 세운이의 시선이 다시 지영이에게로 옮겨갔다.




" 저 이제 합주실 갈건데, 오빠도 갈 거죠? "




.. 빠직, 지영이의 말에 절로 눈썹이 찌푸려졌다. 대놓고 끼를 부리는 거다. 저건. 이마에 " 저랑 같이 가요. 오빠 " 라고 써붙인 냥 생글생글한 웃음을 지어보이며 세운이에게 말을 거는 모습에 작게 한숨을 쉬었다. 처음 봤을 때나 지금이나, 눈에 거슬린다. 참. 내 쪽을 한 번 쳐다본 세운이는 그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속으론 같이 가지말라고 수십 번을 외쳤지만 세운이가 가지 않을 만한 타당한 이유를 찾지 못했다.




" 여주야. 연습하러 다시 가야될 것 같은데, 일어날까? "



세운이가 날 향해 물었고 난 울며 겨자먹기로 고개를 끄덕였다. 어느새 튀어나와버린 입술을 숨기지 못한 나는 굉장히 뚱한 상태였다. 승리의 미소라도 띄우듯 여전히 웃음을 지은 채 세운이의 옆에 붙어 선 임지영이 못마땅해 한 번 노려보고는 식판을 들었다. 




" 아, 여주야. "




그리고 날 부르는 세운이의 목소리에 식판을 향해 있던 시선을 세운이 쪽으로 돌렸다. 




" 이따 잠깐 합주실 놀러와. "




목소리만 들어도, 기분이 풀리는 거 같은 기분을 세운인 알까.




" 지난 번에 연습 끝나면 들려주기로 했던 곡,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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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들려줄게. "




우중충해졌던 기분에 금세 햇살이 찾아왔다. 응! 알겠어! 난 웃으며 고개를끄덕였고, 세운인 이따 봐. 여주야. 얼굴 옆으로 귀엽게 손을 흔들어보였다. 응! 지영이도 잘가^^. 이번엔 내 쪽에서 승리의 미소를 띄웠다. 약간 울상 지어진 얼굴로 짧은 목례를 건네는 모습이 보기 통쾌했다. 



교실로 돌아간 후 축구를 마친 듯 땀을 닦아내며 제 자리로 걸어 오던 김재환이 알 수 없는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는 내게 시비를 걸어왔다. 세운이랑 밥 먹더니 무슨 일 있었냐? 입꼬리 좀 어떻게 해라. 




" 비밀이야. 신경 꺼! "



킥킥. 키득거리는 와중에도 내 광대는 내려올 생각을 안했다. 요즘 내 기분은 세운이의 말 한마디에 하루종일 롤러코스터를 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남 몰래 좋아하게 된 이후부터는 쭉 그랬다. 세운이가 안 좋은 일이 있어 보이면 옆에서 같이 우울한 표정이었고, 세운이가 웃을 때면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그런 내 모습을 지켜 보던 김재환은 넌 좀 표정을 숨길 필요가 있다며 잔소리를 해댔지만, 예나 지금이나 표정을 숨기는 데엔 소질이 없었다.




방과 후, 하필 오늘 청소 당번이었던 나는 급하게 맡은 청소를 끝내고 세운이가 있는 합주실로 달려갔다. 가쁜 숨을 한 번에 몰아쉬고 합주실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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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주실 한 쪽에서 연습을 하고 있던 세운이는 문을 열고 들어온 날 향해 잠시 앉아 기다리라는 듯 옅게 웃으며 눈짓했다. 고개를 끄덕이고 지난 번에 앉았던 책상 근처에 의자를 끌어 앉았다.




" 언니는 공부 안해요? "




가만히 양 손으로 턱을 괸 채 세운이를 바라보고 앉아있던 날 향해 다가온 건 지영이었다. 아, 김재환한테 벗어나니까 이젠 얘야. 험난한 김여주 인생..




" 응. 왜? "

" 학원도 안다니나봐요. 고삼인데. "




이를 부득부득 갈았다. 저거 지금 나한테 눈치 주는 거지? 속으로 끓어오르는 열을 삼키고 세운이에게로 향했던 시선을 그쪽으로 돌렸다.




" 응- 안다녀. 근데 지영이는. "

" ..... "

" 요새 애기들 수학여행 장기자랑 준비하느라 난리던데, "

" 저기요, 언니. "

" 연습 안가? 춤추는 거 되게 귀엽겠다. "




여유로운 얼굴로 미소 짓자 입술을 깨무는 모습이었다. 저를 애취급하는 게 못마땅했는지 좀 더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날 불러왔지만 아랑곳하지않았다. 내가 좀 무식하고 눈치가 없는 편이라. 귀엽겠다고 박수까지 쳐보이는 내 모습에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냐는 어이없는 얼굴이었다.




" 언니. "


" 여주야, 미안. 연습이 덜 끝났어서. "




그리고 절묘한 타이밍에 세운이가 내게 다가왔다. 응? 아니야.별로 안기다렸어! 웃으며 고개를 젓는 날 세운이는 제가 연습하던 합주실 한 쪽으로 이끌었다. 털썩, 내가 앉아 있던 자리에 엉덩이를 붙히는 지영이의 모습이 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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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이거 떨린다. 여주야. "




마이크 앞에 슨 세운이는 잔뜩 기대에 찬 내 눈빛을 보더니 제 오른손으로 가슴팍을 쓸어내렸다. 헉, 뭐야. 귀여워.. (울먹). 아까는 연습한 거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에 찬 얼굴로 말했으면서. 막상 보여주려니 떨린다며 웃음 짓는 세운이었다.




" 시작할게. "



아아, 짧은 마이크 체크 소리와 함께 세운이는 노래를 시작했다.




예뻤어. 날 바라봐 주던 그 눈빛.

날 불러주던 그 목소리.

....

예뻤어. 더 바랄 게 없는 듯한 느낌.

오직 너만이 주던 순간들.




진짜. 어.. 심장이 멎을 것 같다는 게 이런 기분일까 싶었다. 금세 진지한 얼굴로 노래를 이어가던 세운이가 중간에 제 머리쪽을 쓸어 내리는 모션을 취했을 때는 나도 모르게 숨을 너무 크게 들이 마셔서 순간 숨 쉬는 것을 까먹었을 정도였다.




다─ 다─ 

지났지만.

넌 너무 예뻤어.




노래를 마친 세운이의 목소리가 여전히 마이크를 타고 울렸다. 노래 선곡은 누가 한 거야. 누굴 죽이려고 저런 곡을 축제에서. 너무 멋있잖아. 진짜. 넋이 나간 채로 정신 없는 말들이 머릿 속에서 둥둥거렸다. 입을 벌린 채 아무 말하지 못하고 있던 내가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박수를 치자 세운이가 눈을 조금 크게 떠보이며 물었다. 괜찮았어?




" 응. 완전! "




완전 멋있었어. 감격에 찬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괜찮았냐니. 그런 당연한 물음이 어딨어. 제 기타를 한 쪽에 세워둔 세운이가 내 쪽으로 다가왔고 우린 다시 자연스럽게 아까 내가 앉았던 책상 근처로 향했다. 여전히 그 자리에 앉아있는 지영이가 눈에 들어왔다. 아, 쟤 왜 저깄어. 그나저나 마주친 그 얼굴이 저도 새삼 세운이에게 반한 거 같은 표정이었다. 이내 나와 는이 마주쳐 새침때기같은 얼굴로 다시 돌아왔지만.




" 축제 때, 반응 괜찮을까? "

" 당연하지! "




반응 괜찮은 걸 넘어서 지금 전교생 다 너한테 반할까 그게 걱정이야. 세운아. (한숨) 속으로 고개를 절레 저었다.




" 언닌 완전 사랑에 빠진 눈이던데요. "




아, 깜짝이야. 옆에서 튀어나온 지영이의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 시선을 옮겼다. 그게 무슨소리야. 하하. 어색하게 웃어보였지만 당황한 표정을 이번엔 차마 숨겨내지못했다. 표정 관리, 진작 김재환 말대로 연습 좀 할 걸.. 처음으로 그게 후회되는 순간이었다. 내 시선이 갈 곳을 못 찾고 허공을 떠돌자 걸려들었다는 듯 여유로워진 김지영의 표정이 불안했다.




" 언니 세운오빠 좋아하죠? "




켁켁,

마음의 안정을 찾고자 벌컥 들이켰던 물이 결국 목구멍을 채 넘어가지 못하고 기침과 함께 밖으로 튀어나왔다. 당황한 나머지 무어라 입을 열지 못한 채 손에 쥐고 있던 물병만 만지작 거렸다.




[스타쉽/정세운] 전교회장 정세운 EP.5 | 인스티즈

" ........ "




그리고 느리게 고개를 내 쪽으로 돌린 세운이와


눈이 마주쳤다.




에필로그 (ver.지영)

아무도 궁금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지영이가 세운이에게 반한 순간 *




2017년, ##고등학교 입학식.


여중에서 남녀공학으로 진학한 지영은 입학식 아침부터 괜히 설레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애석하게도 그 마음은 학교를 등교하자마자 싹 사라져버렸지만. 1학년 3반. 입학식에서 제 반이 있는 곳을 찾아 주변을 살펴봤지만 제가 상상하던 남녀공학 속 설레는 인물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었다.


그렇게 실망감에 짜게 식은 채로 입학식은 시작되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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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전교회장 정세운입니다. "




거기서 세운을 처음 봤다.


군더더기 없이 단정하게 채워 입은 교복과 깔끔하게 메어진 넥타이. 여러분들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차분함이 묻어 나오는 그 목소리까지. 지영은 난생 처음으로 첫 눈에 반한다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



이 후에도 여러 번 공식적인 자리에 세운은 모습을 드러냈다. 1학년과 3학년, 사용하는 층도 다를 뿐더러 연결 고리라고는 1도 없는 선배였기에 그렇게 드물게 세운을 보는 것 외엔 직접적으로 세운을 마주칠 기회가 없었다. 그치만 그마저도 좋아서 동동 발을 굴렀다.



입학한 지 얼마 되지않아 지영은 밴드부에 가입했다. 어릴 적부터 드럼을 배운 것이 그 이유였지만, 교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다보면 세운을 만날 기회가 더 많나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큰 이유였다. 그런데 그 밴드부에 세운이 가입을 할 줄은 상상도 못한 일이었다. 며칠 전 보컬로 뽑았던 부원이 갑자기 사정이 생겨 탈퇴를 하면서 밴드부 운영에 차질이 생기는 바람에 급하게 추가 모집 공고를 걸었던 터였다. 공고를 건지 며칠이 지나도 신청을 하는 이가 없기에 대부분 반 포기 상태였는데, 합주실 문을 열고 들어 온 세운의 모습에 지영은 속으로 놀람과 쾌재를 불렀다.




" 잘 부탁해. 바빠도 연습은 안 빼고 참여할테니까, 부족한 점 있으면 부담 갖지 말고 얘기 해 줘. "



세운은 밴드부원이자 후배들인 저들에게도 깍듯하고 친절했다. 그리고 본인이 말한대로 회장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연습을 빼지 않고 참여했다. 오히려 늦게 가입했다는 이유로 다른 부원들보다도 열심이었다. 그런 모습에 지영은 세운에게 더 반했다. 

그러나 어린 제 짝사랑에도 걸림돌은 존재했으니. 종종 세운의 입을 통해 들었던 이름의 주인공이자, 가끔 점심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세운을 볼 때면 옆에 항상 같이 있던 여자 선배였다. 오늘도 어김없이 세운이 점심도 거르고 연습을 하고 있다는 말에 빠르게 밥을 먹고 밴드부원들과 합주실로 올라갔을 때, 처음으로 그 여자를 마주했다.




" 나랑 제일 친한 친구들. 여주랑 재환이. "

" (어색) 안녕.. 하하. "



질투가 났다. 세운과 가장 가깝게 지내는 인물답게 좋은 인상을 가진 것때문이었는지. 묘하게 귀여운 분위기를 풍기던 모습 때문이었는지.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질투라는 감정에 지영의 기분이 바닥을 쳤다. 한 눈에 봐도 여주는 세운을 좋아하는 듯 보였고, 그런 여주의 모습을 세운은 웃으며 받아들였다. 모난 감정에 절로 인상이 찌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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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워. 여주야. "




어쩌면 둘 사이에 저가 낄 자리가 없을 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여주를 바라보는 세운의 눈빛에서 다른 사람을 볼 때는 느낄 수 없었던 무언가를 느꼈다. 누구에게나 친절한 세운이었기에 다른 사람들은 그 변화를 못 알아챘겠지만 세운을 좋아하던 제게는 분명히 느껴지는 따뜻한 눈빛과 표정이었다. 입술을 씹었다. 여태껏 한 번도 보지 못한 새로운 세운의 표정을 여주를 바라볼 때 마주하자 기분이 비참했다. 저 여자가 부러워서 미칠 것 같았다.




" 언니. 세운오빠 여자친구에요? "




그럼에도 도전장을 내민 건, 제가 이어온 짝사랑이 아쉬웠기 때문이었다. 어쩌면 가능성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일말의 희망과 함께. 저도 유치한 행동이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여주를 향한 질투는 멈출 줄 몰랐다.



세운의 다정한 눈빛을, 

뺏고 싶었다.



작가의 말

리틀걸입미다...


지영이 번외를 모바일로 쓰다가..

다 쓰고 작가 말을 쓰려는데 잘못해서 글을 날렸어요...

(오열)...

중간 저장은 해뒀지만 방금 겨우 써내려간 걸

다시 쓸 생각에 작가의 멘탈이 잠시 가출해버렸었네요..

모자란 작가.. 임시저장을 생활하 하겟슴다...☆


아 그리고 중간에 세운이가 부른 노래 가사는

DAY6 - 예뻤어

라는 노래의 가사 일부에요

세운이 목소리랑 찰떡인 노래니까 꼭꼭 들어보셔요ㅠㅠㅠ



밤에는 영민이 글 들구 올게요 8ㅁ8..

헐레벌떡 글 쓰러 떠남니다..

콘서트가 가고싶네요...............엉엉....

서러운 안방수니.. 같이 맘을 달래요...



아 그리고 다음편은 세운이 시점의 특별편이에요 (찡긋─)


기대해주세운♡


♡ 독자님들 암호닉 ♡

암호닉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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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누락되신 분들이나 정리 대상이 아닌데 정리 되신 분들 꼭!! 댓글 남겨주세요.



이번 기회에 암호닉 신청 못하셨어도
3차 암호닉 신청이 후에 있을 예정이니 새 독자님들두 실망하지는 않으셨음 좋겠어요 T_T
달아주시는 댓글들 하나하나 다 감사하고 힘이 되니까요!
꼭 글로서 보답드리도록 할게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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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덕배 선댓글 후감상
6년 전
독자6
덕배예요 아 빨리 세운이랑 여주랑 꽁냥꽁냥하는 모습 보고싶어 미치겠어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리틀걸
아유 덕배님 8ㅅ8 이리도 빨리 댓글을 남겨주셨다니 감사합니다ㅠㅠ 얼른 꽁냥꽁냥해야지여 ㅎㅎ
6년 전
독자2
괴물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예뻤어 ㅠㅠㅠㅠㅠㅠㅠㅠ 세운이가 불러주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은걸요 ㅜㅜㅜㅜㅜㅜ
6년 전
리틀걸
괴물님 ㅠㅠㅠㅠ ㅠ 현실은 아니지만 글로라도 작가 사심 충전했습니다ㅠㅠㅠ 들을 때마다 세운이 생각이 나서 설레요ㅠㅠ
6년 전
독자3
롱롱 여주야 당당하게 그렇다고 해버려....!!!! 과연 세운이가 뭐라고 할가요... 두근두근
6년 전
리틀걸
롱롱님 ㅎㅎㅎ 여주가 세운이 앞에만 서면 부끄럼이 쬐끔 심해져서.. 77ㅑ 세운이의 반응을 함께 생각해보죠!!
6년 전
독자4
유한성입니다!! 이야 우리 지영이 정말 사람이 말이야!!ㅎㅎ 말하는거 봐라 아주!!!ㅎㅎ 굉장해!!ㅎㅎ 니 짝사랑이 어쨌든 둘이 서로 좋아하는데 니가 무슨 상관이니!!ㅎㅎㅎ썩 사라지렴!!!ㅎ
6년 전
리틀걸
ㅋㅋㅋㅋㅋ유한성님ㅋㅋㅋㅋㅋ말하시는겈ㅋㅋㅋ너무 웃기잖아욬ㅋㅋㅋ 지영이를 많이 미워하시는군옄ㅋㅋㅋ 아 현웃 터졌어요
6년 전
독자5
여주도 뭔가 멋져,,,,
6년 전
리틀걸
크,,, 최대한 고구마 안드시게 멋진 여주 소환햇읍니다,,
6년 전
독자7
아오 지영아
그건 좀 아니야..;
얼굴 손으로 쓸어내릴 때 버스킹에서의 세운이 모습이 생각난 건 저뿐만이 아니겟져?ㅋㅋㅋㅋㅋ

6년 전
리틀걸
어맛.... 독자님 바로 그거 그장면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엉엉 진짜 너무 설레여 멀씨 부를 때 얼굴 쓸어내리는 거 ㅠㅠㅠ 살포시 글에 얹어봤습니다ㅠㅠ
6년 전
독자8
지영아? 그거아니야; 노래부르다가 쓸어내리먄 심장 막 발작 일으키는거 그거잖아요ㅠㅠㅠㅠㅠㅠ그리고 여쥬야 세운이는 재환이얘기보다 니얘기가 듣고싶데에에 오늘두 잘보고 갑니다!
6년 전
리틀걸
ㅠㅠㅠㅠㅠㅠ맞아요 심장 벌렁벌렁ㅠㅠㅠ 여주는 그런 세운이 맘도 모르거 ㅎㅎㅎ ㅎ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9
은류입니다. 아 지영이 입장도 이해는 가는데요 음 애는 애라는 생각이 들어요 애기가 가질 수 없는 걸 가지려고 하는 느낌? 짜증 조금 귀여움 조금 섞인 감정이네요 지영이 보면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대답 어떻게 해요 저거 아 진짜 여주가 그렇게 용기를 낼 수 있을까요 답 궁금한데 다음 편은 특별편...! 세운이 시점...! 오늘자 세운이 아 진짜 세운아 악 죽어요 재환이 얘기말고 다른 얘기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훅 치고 들어오면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예뻤어 진짜 선곡 대박적 아닙니까??? 작가님ㅠㅠㅜㅜㅠㅠㅠㅠㅠ 동서남북 어느 쪽이세요ㅠㅜㅠㅠㅠ 제 절이랑 사랑 받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
6년 전
리틀걸
은류님 ♡ 지영이 특징을 정확히 간파하셨네요 애는 애다 라는 거 ㅎㅎ ㅋㅋㅋㅋ제가 표현한 모습인데 이렇게 알아봐주시니 뭔가 감격스러워요 짜증나지만 좀 귀엽기도 한 그런 캐릭터죠 실제로 여주도 지영이를 그렇게 보고 있어요 ㅎㅎ ㅎ 세운이 ㅠㅠㅠ 훅 치고 들어오는 고게 바로 매력이죠ㅠㅠㅠㅜ 세운 시점 글도 굉장히 설레게 준비해올 생각이니까 기대해주세요♡ 선곡은 작가의 사심이었는데 ㅎㅎㅎ조으네요 제 사랑을 받으셔요❤
6년 전
독자41
♥♥♥♥♥
6년 전
독자10
고고싱입니다 아 세운이는 좋은데 지영아; 가만히 좀 있어줘ㅠㅠㅠㅠ 하지만 가만히 있으면 이야기가 안되져...네...
6년 전
리틀걸
고고싱님 ㅋㅋㅋㅋ 맞아요 가만히 있으면 지영이가 나온 이유가 없어진답니다 ㅠㅠ 흑흑
6년 전
독자11
으ㅏㅏㅏ 지영아 제발 눈치좀;ㅋㅋㅋㅋㅋ 이와중에 세운이가 말 하나하나 반응해주는게 너무 설레고 좋아요ㅠㅠ하 달달해라 증말..! >< 뭔가 세운이가 칼같이 지영이 끊어내는 것도 보고 싶고 그렇슴다 예에... 지영아ㅏ.... 제발ㄹㄹ 오늘도 글은 항상 달달하구 좋아여 작가니임 ㅎㅎ흐흐
6년 전
리틀걸
ㅋㅋㅋㅋㅋ지영아..(이마짚) 세운이는 뭐 언제나 설레죠ㅠㅠㅠㅠㅠ 숨만 쉬어도 설렐거에요ㅠㅠ 칼같은 단호박 세운 꼭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ㅎㅎㅎ 달달하다니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2
지영아 그러지마ㅠ 빠져 진짜ㅠ 여주랑 세운이 꽁냥꽁냥한거 진짜 너무 최고ㅠㅠㅠㅠㅠ 재환이 이야기만 하니까 다른 이야기 듣고싶다고 한 장면 진짜 베스트에요ㅠㅠㅠㅠ
6년 전
리틀걸
ㅠㅠㅠㅠ 독자님 저가 그장면 노리고 넣긴했지만 다들 언급이 없으실까봐 쬐끔 걱정했는데 베스트라뇨(쾅쾅) 넘 뿌듯합니다ㅠㅠ
6년 전
독자13
세상ㅇ에ㅜㅜㅠㅠㅜㅜ사랑합니다ㅏㅈ니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리틀걸
저가... 더...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 알럽 쏘 마치에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
숮어입니다! 세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 막 재환이 얘기만 하니꺼 질투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우어어유ㅠㅠㅠㅠ 지영이 정말 귀여운데 얄밉네요..절루가 1학년은 1학년 애기들이랑 놀아! 다음편 기다릴게요❤
6년 전
리틀걸
숮어님 ㅎㅎㅎ 맞아요 ( ͡° ͜ʖ ͡°) 알게모르게 질투하는 세운이 ㅠㅠㅠㅠㅠ 지영이 귀여운데 얄미운 거 그것도 맞습니다ㅠㅠ ㅋㅋㅋㅋ 애기들이랑 놀으라닠ㅋㅋㅋ넘 귀여워욬ㅋㅋㅋ 다음화 때 봐요❤
6년 전
독자15
뎡이예요ㅠㅜㅠㅠㅠ 내가 다 떨려 후하후핳 그리고 작까님 글 날려먹으셧다니 제 심장이 다 철렁해요ㅠㅜㅠㅠㅠㅠㅜ 담부터는 꼭꼭 임시저장하는걸루!♡ 글쓰시느라 고생하셨구 오늘도 잘 보고 가요♡♡♡
6년 전
리틀걸
뎡님 ㅎㅎㅎ 후하 글 날려먹었을 때 정말 비참함이 ㅠㅠㅠ 꼭 임시저장하도록 할게여 엉엉 ㅠㅠㅠ 고생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보면 힘이 나니 괜찮아요♡
6년 전
독자16
샘봄 / 아 좀 지영아 넌 안된다고 ,, 여주랑 될거라고 ㅠㅠㅠㅠ 아근데 진짜 셋이서 먹다가 둘이 얘기하면 그 빠진 애 얘기로 시간 채우고 그러는거 ㅋㅋㅋㅋ 어ㅏㄴ전 공감가요 여주 젭알 세운이랑 좀 잘 되게 저리가 지영아 제발 ,,
6년 전
리틀걸
샘봄님 ㅎㅎ 지영이는 얼른 빠지도록 할게요 ㅋㅋㅋ 맞아요 셋이 놀다 그러면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게다가 여주랑 재환이는 매일 붙어다녔으니.. ㅎ 여주랑 세운이가 얼른 이어지길... 작가도 바래요 흑
6년 전
독자17
여주야 당당해지자 그렇다고 말해부러!!!!! 어차피 승자는 너란다!!!!!!!
6년 전
리틀걸
여주야 !!!! 듣고있니!!!!!!!! 독짜님이 너를 응원하신다!!!!! 작가가 노력할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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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리틀걸
과자님 ㅋㅋㅋㅋ 지영이를 설득시키시는 듯한 말퉄ㅋㅋ 맞아요 지영아 세운이는 여주꺼야 ㅎㅎ 아 세운이 질투!!! 맞습니다!!!!알아봐주셔서 넘 기쁘다구요ㅠㅠㅠ 질투했어요 세운이ㅠㅠ 이제 꽁냥꽁냥만 남았습니다ㅠㅠ
6년 전
독자19
요니에요! 아 세운이 노래가사가 아주그냥 크으... 진짜 작가님 글 읽으면 세운이 특유의 그 나른함과 스윗함이 너무 잘 느껴져서 좋아요ㅠㅠㅠ어서 여주랑 잘됐으면,, 여주가 지영이 말에 뭐라고 대답할지 궁금해지네요!
저도 콘서트 못 간 안방수니 중 한 명인데 작가님 글 읽으며 잠시나마 힐링해봅니다 같이 울어요 흡,,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 잘 읽고 갑니다 :) ❤️

6년 전
리틀걸
요니님 ㅠㅠㅠ크으 저 곡 꼭 들어보세요ㅜㅠ 헝 세운이가 잘 표현된다는 것만큼 뿌듯한 말이 없네요 글을 쓰면 항상 주인공인 실제 인물과 최대한 비슷하게 묘사하는 편이라 그 느낌이 나는지 전전긍긍한답니다 ㅠㅠㅠㅠ 헝 콘서트 못가고 실시간 영상으로만 안방에서 달렸는데 흡 넘 슬퍼요,, 그래두 댓글 보니 기분이 나아지네요ㅠ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0
안녕하세요! 댕댕세운입니다! 오늘도 세운이는 너무나도 달달합니다ㅠㅠㅠ 세운아 다정한거 멋있는거 혼자 다하면 어쩜 좋으니ㅠㅠ 지영이가 안쓰럽지만 그런 말을 하면 어떡하니.. 세운이는 아직 입장정리 안된거 같고ㅠ 너의 마음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은 어쩔것이여ㅠㅠ 에휴ㅠㅠ 영고재환과 함께 고구마 냠하고 갑니다ㅠ 지영이.. 남친 금방 생길거야 밴드부 홍일점에 아직 어리니까!ㅜ 정세운은 여주랑 이어질 운명이라고ㅠㅠ 하.. 마음 아프당 세운이가 옆에서 평생 노래만 불러줬음 좋겠어요ㅠㅠㅠ 캬ㅠㅠ 맨날 행복하겠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을 기다리는게 낙이라면 낙이죠..♥ 힘내시고 화이팅하시고 같이 달려요!♥
6년 전
리틀걸
댕댕세운님❤ 헝 세상 다정하고 귀엽고 멋있고 섹시하고(코피) 세운인 세상 혼자 사는게 분명해요ㅠㅠ 지영이의 잊장도 이해해주시다니 참독자님이십니다ㅠㅠㅠ ㅋㅋㅋㅋ영고재환ㅋㅋㅋ앗 오늘은 최대한 고구마 안드리려했는데 결국 ㅠㅠ 댕댕세운님 지영이까지 걱정해주시는겤ㅋㅋ 감동 모먼트네요..☆ 세니의 노래.. 글로서라도 함께해요ㅠㅠ❤ 댓글두 제 낙이랍니다 제 낙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화이팅!
6년 전
독자21
자몽소다에요!
데이식스 예뻤어 진짜 좋죠ㅠㅠㅠㅠ 제가 애정하는 노래를 작가님 글에서 들을줄이야ㅠㅠㅠㅠ 세우니가 한 번 불러줬으면 좋겠어요ㅠㅠ 다음편 세운이 시점이라니 벌써부터 (기대)(대기)(설렘)(두근)(콩닥)(♡) 사랑합니다 자까님♡

6년 전
리틀걸
자몽소다님 ㅠㅠㅠ 이 노래 아시는군요 ㅠㅠㅠㅠ 넘 명곡이에요 진짜ㅠㅠㅠ 세운이가 한 번만 불러주면 그 날은 글을 몇개라도 쓰겠어요(?)ㅠㅠ 세운이 시점의 글 기대해주세요 ㅋㅋㅋㅋ괄호안에 다양한 글자들 좋네요 귀엽궄ㅋㅋㅋ저두 사랑해요٩(*´︶`*)۶♡
6년 전
비회원169.168
Aquamariz
흑흑.. 자까님...!!! 8ㅅ8... 진짜 후다닥 쓰고싶은데 쓰차에 걸리는 바람에 비회원으로 오게되었읍니다,, 따흑... 그럼에도 회장 세운이는 설레는군요 중간에 기타치는부분에 데식 노래인거 알고 틀어서 읽었는데 아아... 녹아버렸어요 저 메타몽 된 기분 ,, ㅋㅋㅋ 이제는 여주랑 지영이랑 신경전하는것도 꽤나 귀여워보이네요 ㅋㅋ 후배도 안된다는거 알면서도 괜시리 더 해보려고 하고 속마음 보니까 ㅋㅋ 마냥 애같아서 더 귀여워보이기도하고.. 이해도 가고 그렇네요 ~ 어세여.. 어차피 세운이는 여주랑이니까요 ~ (☝︎ ՞ਊ ՞)☝︎ 후우 ! 다음화는 세운이 속마음이라니까 더 기대됩니다 ❤️ 볼일있어서 나왔다가 비 쫄딱 맞아서 기분 안좋았는데 자까님 글 보고 입꼬리가 내려 올 생각을 안해요 ㅎㅅㅎ 감사합니다 !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 여름이여도 감기조심하세요 ♥︎

6년 전
리틀걸
헉 아쿠아마리즈님 ㅠㅠㅠㅠ우째서 쓰차을 당하셨어요ㅠㅠㅠㅠ 물론 저도 간간히 1시간 쓰차를 당하고 있어서 매일 두려움에 떨며 지낸답니다 ... 흑 중간에 노래를 트셨다니 뭘 좀 아시네요 역시♡ 노래 넘 찰떡이죠ㅠㅠ 저 또한 메타몽 정체모를 놈이 되어버린..☆ ㅎㅎ 한 화만에 지영이 이미지가 좀 바뀐 거 같애서 뿌듯해욬ㅋㅋㅋㅋ 실은 이전화에서 너무나도 다들 싫어하셔가지궄ㅋㅋㅋ 제가 생각한 캐릭터는 오늘 화같은 느낌이랍니다 아쿠아마리즈님이 말하시는대로 마냥 애같기도하고 귀여운 면이 좀 있는 그런 아이에요 ㅎㅎ 어차피 세운이는 여주랑 ( ͡° ͜ʖ ͡°) 호우예! 오늘 진짜 비 많이 내리던데 고생하셨네요ㅠㅠ 제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에요❤ 낼두 좋은 하루 보내시구 제 감기까지 신경써주시다니(코쓱) 감동이구 아쿠아마리즈님도 여름감기 조심하셔요~~!
6년 전
독자22
세상에 예뻤어 노래가 세운이랑 찰떡이라 불러줬으면 했었는데 여기에서 대리만족하네요ㅠㅠㅠ 그래도 세운이가 한번 불러웠으면 좋겠네요 ㅠ네 저는 오늘도 지영이가 사라져줬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둘사이 껴들틈 없는거 알면 알아서 없어져줬으면..^^ 쨌든 오늘도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자까님♡♡♡
6년 전
리틀걸
엉엉 저두 글로 대리만족했어요ㅠㅠㅠ 이 노래를 아시다니ㅜㅠ 세운이가 한 번만 불러준다면 소원이 없을텐데요ㅠㅜ ㅋㅋㅋㅋ지영이가 사라지길.. 오늘도.. 흑.. 넘 미워하지마셔요 흑흑 ㅠㅠ 곧 사라질 아이니까요 하하..♡ 댓글 감사하구 다음화 때 봬요❤
6년 전
독자23
지영이 저리 가 ㅇㅅㅇ 너 시러 ㅇㅅㅇ 우리 세웅이는 내 거야!!! 너 안 줘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리틀걸
ㅋㅋㅋㅋㅋㅋ독자님ㅋㅋㅋㅋㅋ 세웅이는 독자님꺼 세운이는 제가 ㅇㅂㅇ..(?)
6년 전
독자24
ㅓㄹ 예뻤어 ㅠㅠㅠㅠㅠㅠㅠ 세운이가 꼭 부러줬으면 좋겠다 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리구 있었어여 작가님 지영이 자꾸 세운이랑 여주 사이 방해하지 마라...!!!! 잘 보구 가요 ㅎㅎㅎ♥
6년 전
리틀걸
ㅠㅠㅠㅠㅠㅠ 진짜 세운이랑 넘 찰떡 아닌가여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절 기다리구 있으셨다니 (감동)ㅠㅠㅠㅠ 지영이 좋은 짓만 하고 사라지도록..☆ 감사합니다 독자님❤
6년 전
독자25
비누에요ㅠㅠㅠㅠ아 진짜 너무 좋아서 팡팡거리게 되는..세운이는 왜이렇게 귀여운거죠? 알수가 없네 증말..흑흑
6년 전
리틀걸
비누님 ㅠㅠㅠㅠ 팡팡거리셨다는 거 보는데 왜 광현이가 떠오르는짘ㅋㅋㅋㅋ 팡 글자만 봐도 그러는 덕후가 되엇내요,,, 흑 세니 넘 귀엽지요ㅠㅠㅠ
6년 전
독자26
바밤바예요 ㅠㅠㅠㅜㅠ 저희 학교도 요즘 전교 회장 뽑는다고 후보자 등록하고 그러는데 그거 보면서 전 이 글이 떠오르더라구요 ㅠㅅㅠ 어쩔 수 없는 더쿠...☆ 지영이가 질투하는 게 얄밉기도 하지만 저 마음이 이해가서 귀엽기도 해요 ㅎㅎㅎㅎ 밉상 캐릭터는 아닌 것 같아요 세운이가 표정이 왜 저런 걸까요......! 여주는 뭐라고 할까요!!! 세운이가 여주에게 애정이 있는 건 맞는데 이성으로의 감정이 있는 건지 너무 궁금해요ㅠㅠ 어서 세운이가 맘을 제대로 드러냈으면 좋겠어요 재화니 얘기한다고 질투하는 거 10duck....... 덕후의 마음에 저☆장했어요.... 다음 회 기다릴게요!
6년 전
리틀걸
바밤바님!! 오오 전교회장 뽑는 시즌이군오 벌써 ㅎㅎ 마침 딱 이번 화가 세운이 전교회장된 이야기였는데 소름이네요..!! 제 글 떠올려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지영이 마자요 마냥 밉상 캐릭터만은 아니에요 ㅠㅠ 짝사랑에는 죄가 없는 거니까요 엉엉.. 세운이의 감정선도 곧 나올 예정이니까 기대 마니 해주세요 ㅎㅎ♡ 질투 장면 ㅠㅠ 그래두 좀 표현해보려 했슴니다 ㅎㅎ 다음 화 때 봬요!
6년 전
독자27
작가님 기다렷어요ㅠㅠㅠㅠ지영아 방해하지마ㅜㅠㅠㅠ
6년 전
리틀걸
77ㅑ 절 기다리셨다니 이거 심쿵이에요 심쿵.. 지영이의 방해를 작가가 막아볼게오..!
6년 전
독자28
대박 현이에요 저 아까 독방에서도 예뻤어 세운이 목소리 들린다고 막 썼었는데 브금 나오는 걸로 심술 듣고 있다가 가사 보이자마자 예뻤어 틀고 듣고 있어요 지금 악 대박잉에ㅛ 진짜 ㅈ세운이 ㅠㅠ ㅠㅠ ㅠㅠ 오늘도 막,,, 다정하고,,, 중간에 재환이 얘기만 한다고 막 질투하고,,, 정세운 최고죠 최고,,, 작가님 진짜 사룽함다,,,,,,,, ㅠ______ㅠ 지영이는 밉지만 얼른 세운이 시점! 다음화가 나오길 기다릴게융 ❤️〰❤️
6년 전
리틀걸
헐 현님 소름.. 저도 독방 지박령인데 글 쓰느라 그 글을 못봤나보네요 예뻤어 진짜 들을 때마다ㅠㅠㅠㅠ대박잉에여ㅠㅜㅠㅠ 세니랑 너무 찰떡이구ㅠㅠ 후유ㅠㅠ 질투하는 세운이 살짝 넣어봤는데 다들 반응해주시니 조으네요ㅠㅜㅠ정세운 최고 현님두 최거 사랑함니다ㅠㅠㅠ 세운이 시점 영심히 써서 올게요!!❤
6년 전
독자29
으아 다음암호닉신청을기다려야겠네요ㅠㅠ
와 어떻게하죠 마지막에 어떤대답을해도 안될것같은 기분..ㅠㅠㅜ

6년 전
리틀걸
ㅠㅡㅠ 다음 암호닉 신청 때 꼭 봬요!! 이번 화 좀 난감하게 끝났지여.. 그래두 작가가 생각해놓은 그림이 있으니 기대해주세요ㅎㅎㅎ
6년 전
독자30
자까님,, 오늘도 세운인 다정다감했구 쏘스윗하네요.. 그거에 치인 저는 심장이 남아나질 않아요 어어어어엉어ㅓ어엉
6년 전
리틀걸
세운이는 역시 정스윗 최고죠... 이름부터 타고난 ㅈㅅㅇ... 엉ㅇ어ㅓ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31
란 입니다. 새삼스럽게 세운이랑 학교회장이라는 설정이 찰떡같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했어요ㅠㅠ그리고 중간에 회색후드입은 녹음짤ㅠㅠㅠㅠㅜ대사랑 너무ㅠㅠㅠ아 진짜 너무 좋은글 감사드려요 작가님. 작가님 글 중에서도 유독 세운이 시점글을 좋아하는데 다음편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ㅠㅠㅠ기다릴게요❤
6년 전
리틀걸
란님 ㅎ.ㅎ 역시 회장 타이틀이 찰떡이죠ㅠㅜㅠㅠㅠㅠ 저두 그거에 치여서 글 쓰기 시작한거라 ㅠㅠ 녹음짤 그 포잉포잉 소리나는 움짤도 언젠가 쓰고 싶은데 글 쓰다가 코피 쏟을까봐 자제중임니다,, 세운이 시점 글 ㅎㅎ 란님 기대에 부흥하게 가져올게요!!❤
6년 전
독자32
포륵포륵 입니다! 세운이 너무 설렌다 진짜 완전 멋져..전교회장 넘 잘어울려요..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재밌게 읽었습니당❤️❤️
6년 전
리틀걸
포륵포륵님♡ 헝 세운이 진짜... 그냥 아 사람이 넘 설레서 그래요ㅠㅠㅜ 저는 아무것도 한 게 업슴니다ㅠㅠ 그래두 읽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에요❤
6년 전
비회원72.246
2차암호닉명단에 있는 유투표입니다ㅠㅜㅠㅜㅜ 와나ㅠㅜㅠㅠㅜㅜ됐어ㅠㅜㅠㅜㅠㅜㅜ암호닉...!!!! 작가님감사합니다❤ 전교회장이 너무 잘어울리는 세운이. 그와중에 세운이가 한 선곡도 너무 안성맞춤이었고... 이 다음에 괜히 어색해지는건 아닐런지ㅜㅜ 걱정도되지만 괜찮으리라 믿어요!!!! 그리고 다른이야기 하고싶다는 세운이.. 자기주관있어서 좋아.❤ 감사합니다ㅎㅎㅎ
6년 전
리틀걸
ㅎㅎㅎ 유투표님 저에게 감사하실 게 있나요ㅠㅠㅜ암호닉 신청해주신 게 감사하지요.. 오늘 댓글에 전교회장 잘어울린다는 댓글이 많네요 ㅎㅎㅎ 찰떡이지요ㅠㅠㅠ어색.. 맞아요 어색해질 ..수도.. 작가가 잘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세운이 성격 중 제가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주관있고 간단있는거 흑흑 ㅠㅠㅠㅠ 발립니다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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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리틀걸
슬님! 많은 세운이 팬들이 바라더라구요 저도 엄청나게 바라고 있습니다ㅠㅠㅠ 데식 노래 너무 좋구 세운이 음색과도 잘어울리니 말이죠ㅠㅜㅠ
6년 전
독자34
지영이 너ㅠ그러면 안된다 진,,,,후,,,,,,,,세운이는 여전히 쏘스윗가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리틀걸
세운,,, 역시,,, 정스윗,,,이지요,,, 지영이는,, 쫌만 참아주세요 흑흑
6년 전
비회원 댓글
ㅠㅜㅠ잒가님 참새짹짹입니다ㅠㅜㅠ 세운아 나 너무 발려.... 둘이 어서어서 잘 됐으면ㅠㅜㅠ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리틀걸
참새짹짹님 ㅠㅠㅠ 둘이 어서.. 그치만 아직 5화입니다 흑흑 그래두 최대한 빨리 이으려고 노력중이에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5
찌에요~~ 다음편은 세운이의 시점이라니... 제일 기대되는 부분인거같아요ㅠㅠㅠㅠㅠ 그리고 오늘은 지영이랑 여주의 기싸움
6년 전
리틀걸
찌님~~ 역시 다들 세운이 시점 글을 좋아하시더라구요 ㅎㅎ 다른 묘미가 있을거에오 근데 댓글이 왠지 여운이 남네욬ㅋㅋㅋ 기싸움..☆
6년 전
독자36
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 여주랑 세운이가 진짜 다른사람한테 대할때 나오지 않는 그런 특별한관계인게 느껴져요ㅠㅠㅠ 지영이는,,,, 끼어들수없는그론사이!!!!
6년 전
리틀걸
엉엉.. 맞아요 ㅠㅠㅠ 제가 많이 표현라고 싶은 부분이에요 마냥 친한 탓도 있지만 묘하게 사이에 들어갈 수 없는 그 특별한 느낌이요 ㅠㅠ ㅈㅣ영이는 끼어들 수 없는!! 맞슴니다!!!
6년 전
독자37
작가님 글 요즘 자주 올라와서 넘 조아요ㅠㅠ 예뻤어 노래 좋아하는데 세운이가 부른다고 생각하니까 되게 막 설레고 그러네요,,,ㅎㅎ 둘이 빨리 잘됐음 좋겠어요ㅠㅠㅠ 오늘도 잘보고 가요!!! 다음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6년 전
리틀걸
작가 열일하고 있는 ㄱㅓㅅ... 느껴지시나요..? 흡 원래 주기가 굉장히 느린 사람인데 어쩐지 댓 달아주시는 독자님들 기대에 부흥하고자 눈 빠지게 새벽까지 이것저것 쓰다 잔답니다 하하.. 세운이는 언제나 설레죠 ㅠㅠ 둘이 잘 되는 그 날까지!! 함께 달려요 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8
핫초코
와....데이식스 예뻤어 정말 좋아하는 노랜데ㅠㅠㅠ세운이가 부르면 난 ....
지영이란 애도 참 뭔가ㅠㅠㅠ 애기같아 좋은 뜻의 애기는 아니지마눙..

6년 전
리틀걸
핫초코님..ㅡ.. 데식.. 예뻤어.. 최고.. 이 노래를 아는 자가 일류에요ㅡ. . ㅠㅠㅠ 맞아요 지영이는.. 애ㅡ.. 애샛기..라고 해야할가요... 미안해 지영아.. 그래도 마냥 밉지만은 않은 캐릭터에요 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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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리틀걸
앗 ㅋㅋㅋ 혹시 몰라서 제목을 써놨어요 ㅎㅎ ㅎㅎㅎ 쌍방 통행 이제 할 때도 되었잖아요!!! 입꼬리를 이제 더 승천할 수 있는 글을 들고올게요♡♡
6년 전
독자40
봉봉이에요 작가님! 밖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집
오는 길에 홀딱 젖어서 우울하고 찝찝했는데ㅠㅠㅠㅠㅠㅠ세운이 보니까 다 낫는 기분이에요(?) 헤헤 오늘도 여주랑 세운이는 넘 기엽네여 ㅋㅋ 이번에 여주가 잘 넘겨야 할텐데에 어떻게 말할까 궁금하구 세운이 반응도 궁금하구! 올라온 지 얼마나 지났다구 벌써 다음편이 궁금해여ㅋㅋㅋ 세운이
시점 기대합니당❤ ㅇ ㅏ 오늘은 지영이두 기여워 보이구 그러네여~ 예뻤어 부르는 세운이가 상상가서 그런가? ㅎ ㅔ 오늘도 잘 읽구 가요 작가님!! 사랑합니당

6년 전
리틀걸
ㅠㅡㅠ 봉봉님 어제두 비가 많이 오더라구요 ㅠㅠㅠ 역시 기분 치유에는 세운이가 답입니다 최고의 비타민 ㅠㅠㅠ ㅎㅎ 왠지 궁금증만 남긴 화인 거 같애서 얼른 글을 들고와야할 거 같은데 시간이 없는 게 슬프네요 엉엉 ㅠㅠ 지영이두 귀여워보인다니 오 좋아요 ㅋㅋㅋㅋ 지영이 미워하지 않는 독자님을 늘린게 뿌듯합니다 ㅋㅋㅋ 그럼 다음화 때 뵈어요♡♡
6년 전
리틀걸
❤ 독자님덜,,,,, 프듀콘서트를 안방 1열에서 달리고 떡밥 줍느라 정신을 놓았던 작가라 영민이 글은 평일 중으로 들고올게요,,,, 흑 답댓도 차근차근 달겠습니다ㅠㅠㅠㅠ 뎨동해요ㅠㅠㅠ 내일 혐생을 살아야해서ㅠㅠㅠ 글 쓰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걸리네요ㅠㅠ 금방 들구올게요 꼭 ㅠ^ㅠ ❤
6년 전
독자42
고년 오늘 폭탄발언 좀 고맙구만ㅎㅅㅎㅎㅎㅎ 좋아하면 니가 어쩔거야 이 꼬맹아^^
6년 전
리틀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자님ㅋㅋㅋㅋㅋㅋㅋㅋ 감정이입ㅋㅋㅋㅋ ((지영이)) 제가 잘못햇ㅅ서요,,
6년 전
독자43
지영아 그러지마... 여쥐야... 좋아하는게 아니라 사랑한다고 말해... 근데 지영이가 세운이에게 반하게 된것도 이해가 가긴해요.. ㅋㅋㅋㅋㅋ
6년 전
리틀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한다곸ㅋㅋㅋㅋㅋ 그건 생각치 못했는데 독자님.. 쎈 스 쟁 이 ... 아 지영이 입장 맞아요.. 솔직히 세운이에게 안 반할 수 없죠 ㅠㅠ
6년 전
독자44
헿입니다! 아 정말 여주랑 세운이 언제 사귀죠?ㅠㅠ 얼른 연애해서 꽁냥꽁냥 하라구요 둘 다ㅠㅠ 그래도 지영이 시점 통해서 여주를 향한 세운이의 마음이 확실하다는 걸 알았네요! 예뻤어 저 노래는 평소에도 진짜 세운이가 불러줬으면 싶었던 노래라서 더 감정이입하면서 읽은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다음 편은 세운이 시점이라니 더 기대되네요 세운이도 자신이 여주를 향한 마음을 확실히 알아챘을지 궁금하네요! 오늘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작가님ㅎㅎ
6년 전
리틀걸
헿님 ㅎㅎㅎ 이제 곧 사귈거에요 룰루랄ㄹ라 연애해서 꽁냥꽁냥도 제맛이지만 자기들 감정을 잘 모를 때 꽁냥꽁냥하는 것도 작가가 좋아해서요(코쓱) ㅎㅎ 그나저나 예뻤어 노래는 다들 좋아해주시네요 역시 세운이가 불러줘야해요 흑흑 다음 편 세운이 시점 많이 기대해주세요♡♡
6년 전
독자45
아가베시럽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예뻤어 제가 젤 좋아하는 노랜데ㅠㅠㅠㅠㅠㅠ세운이 진심 찰!!!!!떡!!!!!! 제발 불러줘라ㅠㅠㅠㅠㅠ 세운이 계정 파서 1일1노래 올려줬으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결혼하고 사귀고 뽀뽀하고 키스해라 여주 세운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리틀걸
77ㅑ 아가베시럽님ㅠㅠㅠㅠㅠ 예뻤어 최고 아님니까 진짜ㅠㅠㅠㅠㅠㅠ 세운아 이거 아니더라도 커버 영상 올려줘 따흐그ㅡ흑 ㅠㅠㅠㅠ ㅠ 감사합니다 결혼... 결혼 먼저.. 시켜볼까요..? ㅎㅎㅎ
6년 전
독자46
예뻤어 세운이가 꼭 불러줬으면 했는데 작가님 덕분에 상상속에서라도 들을수있어서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 세운이 너무 다정해 지영이만 없어지면 완벽하겠다! 잘 보고가요ㅠㅠㅠㅠ♡
6년 전
리틀걸
ㅠㅠㅠㅠ 소취곡이에요 저두 글로나마 제 대리만족을 했슴니다ㅠㅠㅠ 이제 지영이를 없애볼게요 뿅^^! 다음화 때 봬요♡♡ 댓글 감사합니다 훌쩍..
6년 전
독자47
구준포뇨에요ㅠㅠㅠㅠ아이고오 세운아ㅜㅠㅠㅜㅜ떨리는것도 귀엽고ㅜㅠㅠ잘생겼고ㅠㅠㅠ그런데 지영이는 뭔가요...ㅠㅠㅠ안돼요ㅠㅠ악역하지머ㅠㅠ
6년 전
리틀걸
구준포뇨님 ㅠㅠㅠㅠ 둘 다 귀엽죠... 지영이두 나름..ㄱㅣ엽... 악역은 제가 막아볼게요 흑흑 ㅠㅠ
6년 전
독자48
작가님!!!새우입니당!!!!
지영이 미워ㅠㅠㅠㅠ왜그러는거야ㅠㅠㅠ라고 생각도되지만...지영이도 그저 세운이를 짝사랑하는 불쌍한아이에요ㅠㅠㅠ다르게생각하면 오히려 세운이와 여주가 더 빨리 사귈수있게 도와줄수도있겠네용ㅋㅋㅋ세운이가 실제로 저 노래를 부르는걸 보고싶네용!!!!진짜 잘 어울릴듯....뭐....세운이즈뭔들이지만...정세운 사랑해!!!!작가님도 사랑해요♡♡♡♡

6년 전
리틀걸
잉 새우님 ㅠㅠㅠ 맞아요 지영이.. 짝사랑에는 죄가 없어요ㅠㅠㅠ 헛.. 그리고 정확히 간파하셨네요 이거 스포를 드릴 수 없지만은 제가 대충 생각한 캐릭터는 바로 그거에요 이론 예리한 독자님ㅁ,,!! 헷 내일이면 세운이 브이앱하는 날이네요ㅠㅠ 노래부르는 포뇨ㅠㅠ 저 노래 불러주먼 좋겟어요 헝 ㅠㅠ 저두 세운이 사랑하고 새우님도 사랑합니다 알랍ㅂ ㅇ_<♡♡
6년 전
독자49
와,,, 이게 그래 대박이래서 보러 왔는데 이게 뭡니까,,, 제 현생이 망했어요 ㅠㅠㅠㅠㅠㅠ 자까님 진짜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 더 보고 싶은데 미리 보기 없나요? ㅜㅜㅜㅜㅜㅜㅜ 따숩따숩하면서 간질간질하니 좋네요... 진짜 ㅜㅜㅠㅠㅠ 이건 대박 작품이에요 ㅜㅜㅜㅜㅠㅠ
6년 전
독자50
빨리 이어주시요...ㅠㅠㅠㅠ주세요ㅜㅠㅠㅠㅜ이어주세요ㅠㅠㅜ그리고 세운이 시점도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ㅠ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
6년 전
독자51
호엥 ㅍ 지영이한테 미안하지만 세우니는 여주꺼옝요... 지금 당장 좋아한다고 고백해버려! 세운이 받아줘버려!! ㅜㅜ
6년 전
독자52
아웅 ㅠㅠ
6년 전
독자53
안녕하세요 작가님 누니예요!! ㅠㅠ 아 이번에두 진짜 좋은 글 너무 감사하구... 지영이가 말을 저렇게 해버려서 다음에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해요!!! 지영이를 마냥 미워할 수도 없는 게 약간 귀여운 질투? 같아서 ㅋㅋㅋㅋㅠㅠ 그래두 라이벌이니까 조금 조마조마하긴 하네요 그리고 ㅠㅠㅠ 세운이가 노래를 불러 주다니 ㅠㅠㅠㅠㅠ 너무 멋잇는 거 아닌가요 하아아 아무튼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자까님❤️❤️
6년 전
독자54
인생정입니다ㅠㅠ 온포뇨느끼고싶을때 딱 좋네오오오어
6년 전
독자55
윙지훈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운아ㅠㅠㅠㅠㅠㅠㅠㅠ저저노래아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운이가부르는거상상하고전주것습니다....ㅇ<ㅡ<.......세운.....보고싶어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6
예뻤어 진짜 좋아하는 노랜데ㅠㅠㅠ 안 그래도 세운이랑 찰떡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여ㅠㅠ오늘도 세운이는 너무 다정하고 스윗하네어ㅠㅠㅠ매번 치이고 갑니다ㅠㅠㅠ 매번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함니다❤️❤️
6년 전
리틀걸
정주행 댓글 남겨주셔서 감쟈해요 독자님❤❤ 흑흑ㄱ 정주행하시구 막화에만 남겨주셔도 감동인데 이렇게 일일히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 보면 작가는 감동의 롬곡을 줄줄 흘린담니다 ㅠㅠ
6년 전
독자57
세운이 내고야!!!!!! 세운이랑 얼른 꽁냥꽁냔 할래요.... 작가님 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59
아 넘 설레요 세운이 얼른 둘이 마음 알아채리고 고백하고 손잡았으면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0
와 저 1부터 진짜 딴짓 하나 안하고 쭉 달려왔는데여 와 너무 와 설레고 막 현생 때려치우고 싶고 막....
6년 전
독자61
와 넘 재밌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 재미있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63
여름입니다! 알림이 뜬 지 모르고, 이제서야 올라온 글을 봤네요(T0T),, 엉엉 역시 오늘도 다정한 모습,, 너무 좋습니다,, 노래도 너무 찰떡같이 어울려요! 지영이가 질투하는 모습이 약간 애기같기도 해서 아주 살짝 귀엽기도 하네요 ㅎ0ㅎ 오늘도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ヾ(*´∇`*)ノ 행복한 꿈 꾸시길 바랄게요'-'❤️❤️
6년 전
독자64
디어예요!!!!!! 여주가 세운이랑 얘기하면서 재환이 얘기만 하니까 다른 얘기하자고 주위 돌리는거 왜이렇게 귀엽죠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운이 질투아닌 질투많이 해주라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보고가요!❤❤❤❤❤
6년 전
비회원153.131
지영이 낄끼빠빠네.. 대놓고 묻는거 예의 아니에요. 오히려 저런 지영이 덕분에 빨리 전개가 되진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 그리고 작가님, 암호닉 공지글을 봤는데요. 제가 이해력이 매우매우 부족해서 이렇게 물어봅니다ㅠㅠ 지금은 마감이 됐고, 다음 모집때 신청하면 되는건가요?
6년 전
리틀걸
앗 네 독자님! 다음 모집 때 신청해주시면 되요 아마 "3차 암호닉 신청 모집"이라는 글을 올릴거에요 2차 받은지 얼마 안되서 곧이라고는 말씀 못드리지만 작가가 때가 됐을 때 글을 올릴 예정이에요 그때는 모집 기간을 조금 넉넉히 해둘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65
듀ㅅ듀 / 작가님 현생에 치여서 지금 읽었는데 역시나 너무 재밌잖아요 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 저 여자 후배는 너무 짜증이 나지만 작가님 그것마저도 너무 꿀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편도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66
으앙 예뻤어ㅠㅠㅠㅠ진짜 세운이가 꼭 불러줫음 하는 곡인데 이렇게라도 미리 듣는느낌 ㅠㅠ감사해요
6년 전
독자67
대박~~~~~~~~~~~~~~~~꾸름잼♥♥♥♥♥♥♥♥♥
6년 전
독자68
으ㅏ....ㅂㄷㅂㄷ... 지영이...ㅜㅠㅠ 빨리 센이랑 이어졌음 좋겠어요!!! 헤헤ㅔ 진짜 ㅜㅠㅠㅜ세운이는 뭘 먹고 저리 다정한건지ㅠㅠㅜㅜㅜ 지나가던 센이빠는 죽슴니다.... 끄악
6년 전
독자69
아니야 아무리 그래도 못뺏어!!! 세우닌 내꺼야!! 세우니랑 행쇼했으며뉴ㅠㅠ
6년 전
독자70
와 작가님 예뻤어 이거 저 세운이가 불러줬으면 하는 노래 1위ㅡㅜㅠㅜㅜㅠㅜㅠㅠㅠㅠㅠ 아악 글로나마 보게돼서 넘 좋아요ㅠㅜ
6년 전
독자71
지영이 그고 아니야 ..... 덕분에 내가 고구마를 먹을까봐 걱정이된단당 .. ㅠ 그리고 여자가 봐도 여주가 귀여워 보이면 세운이 눈에는. ㅜㅜ 왕예쁘겠어요 !
6년 전
독자72
본투비 청춘물 짝사랑남 찰떡 정세운!
이런 좋은 글 써주신 작가님 너무 감사해요 ;ㅅ; 후엥
매번 너무 잘 읽고, 감정이입해서 푹 빠져버렸네요
바로 다음 편으로 넘어갈게요 사랑합니닷

6년 전
독자73
진짜 넘 재밌어요 ㅠㅠㅠㅠ 다시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세운이같은 남자친구랑 연애하고 싶네요 ㅠㅠㅠㅠㅠ 담화도 보러갑니다
6년 전
독자74
어이쿠야 앞에서 이렇게 대놓고 물어보다니! 다소 당황했는데 거기다가 심지어 눈도 마주치고... 이제는 서로 마음을 아려나 ㅜㅜㅜㅜ 바로 다음 편 읽으러 갑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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