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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난 김에, 우리 그때 그 닭갈비 집 가자. 여주야. "




내 머리를 쓰다듬는 영민이의 손길에 여전히 울상인 채로 있었다. 그러다 이제 그 얘기 말고 다른 얘기를 해볼까 하는 마음에 슬쩍 눈치를 봤는데, 영민이는 다른 얘기로 넘어갈 생각이 없는 모양이었다. 응..? 아니야. 영민아. 딴 데, 딴 데 가ㅈ...




[MXM/임영민] 똥차냐, 벤츠냐 그것이 문제로다 EP.3 | 인스티즈

" 닭갈비 먹고싶다. 오늘따라. "




으, 응... 그럼 가야지.. (눈물)


영민이는 자꾸만 뭐가 그렇게 재밌는지 입을 비죽이고 있는 내 볼을 손으로 감싸쥐며 웃었다. 아무래도 오늘의 김여주 놀림거리는 잊고 지냈던 첫 만남이구나 싶다.




닭갈비집으로 가고자 카페를 빠져나오니 습한 공기가 얼굴에 닿았다. 으, 더워. 나오자마자 손으로 열심히 부채질을 하는 내 모습을 본 영민이가 뭔가 떠오른 듯 아. 하고 소리를 내더니 백팩을 앞으로 하고 가방을 뒤적였다.



" 짠. "



제가 꺼내려던 물건이 꽤나 구석에 박혀있었던 건지 그 자리에 서서 한참을 가방을 뒤적거리던 영민이가 꺼낸 건 다름 아닌 휴대용 미니 선풍기였다. 헐. 대박. 바로 스위치를 올려 내 쪽으로 바람을 쐬주더니 뿌듯한 얼굴로 나를 바라봤다. 칭찬을 바라는 저 눈빛.. 귀여움에 웃음이 난다.



" 헐, 대박. 진짜. 완전. 임영민 최고! "



양 손으로 엄지까지 들어올리며 우주의 기운을 모아 보인 내 리액션은 영민이의 광대를 더 높이 올리기에 충분했다. 이제는 아예 미니 선풍기를 내 손에 쥐어준다. 요즘 다들 가지고 다니길래, 하나 샀어. 안그래도 손에 하나씩 다들 들고 다니기에 나도 올 여름엔 하나 살까 하고 고민을 했던 참이었는데, 영민이는 역시 매번 내가 필요한 것들을 잘 알고 있었다.


아, 시원해. 영민이가 준 미니 선풍기로 더위를 달래가며 닭갈비집으로 향했다. 학교 근처에 있는 곳이라 저녁 시간이 되니 제법 사람들로 붐볐다. 2인석 한 자리를 잡고 앉아 평소 먹던대로 치즈 닭갈비 2인분을 주문했다.




" 진짜 그 때 생각난다. 맞지? "



하하.. 그러게. 영민이의 말에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임영민과 처음으로 왔었던 음식점. 그 때는 솔직히 너무 어색해서 닭갈비가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몰랐는데. 심지어 그렇게나 좋아했던 닭갈비가 그 날은 맛이 있는 지도 잘 모를 정도였다.




" 주문하신 치즈 닭갈비 나왔습니다. "


" 헝, 맛있겠다. "

" 아─ "

" .... ? "

[MXM/임영민] 똥차냐, 벤츠냐 그것이 문제로다 EP.3 | 인스티즈

" 먹여줘. 아─ "



그랬던 우리가 이렇게 달달해질 줄은 상상도 못했지.


아, 그나저나 임영민. 입 벌린 거 봐. 개귀여워. 미쳐.. 지구 뿌셔. (현기증)





[MXM/임영민] 똥차냐, 벤츠냐 그것이 문제로다 EP.3 | 인스티즈

똥차냐, 벤츠냐 그것이 문제로다 
w. 리틀걸

임영민 조각글(이라쓰고 단/중편이라 읽는다)

# 스탠딩 에그 - 그래, 너 (Inst.)
( 달달하고 발랄한 곡이라 중간중간 분위기가 안 맞을 수도 있으니
유의해주세용.. 완벽한 브금을 못 찾겠네요... 쿨쩍...)





상황이 뒤집혔다는 말이 정말 딱 맞았다. 임영민은 그렇게 자연스럽게 말을 놨다. 시발.. 이렇게 놓을려고 여태껏 안 놓고 있었던 건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물 흐르듯 아주 자연스럽게. 그리고 난 현재 부끄러움에 고개도 제대로 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지금 내가 앉아 있는 쇼파가 마치 가시 방석이라도 되는 것 같은 불편한 느낌이었다. 자꾸만 임영민 모르게 엉덩이를 들썩였다.




" 페이스북에 사진이 남아 있는 건 생각 못했는데. "

" ....... "

" 오해할 수는 있다고 생각해. "




... 그.. 그렇죠? 오해할 만.. (쭈굴)




[MXM/임영민] 똥차냐, 벤츠냐 그것이 문제로다 EP.3 | 인스티즈

" 우리 누나가 좀 유별나서. "



우리, 누나? 헐. 누나였어? 그의 말에 놀라 눈을 크게 뜨며 고개를 들었다. 임영민은 여전히 예상한 반응이라는 듯 덤덤했고.



" 어렸을 때부터 이상한 소문 같은 게 많이 났거든. "

" ....... "

" 처음엔 누구랑 사귄다더라. 그 다음엔 여자가 많다더라. "

" ....... "

" 다음엔, 바람을 폈다더라. 하는 것들. "



그의 말을 들으면서 방금 들어 올렸던 고개는 자동으로 다시 수그러질 수 밖에 없었다. 그냥, 아직 얘기를 다 들은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상황이 이해가 가서.



" 난 별로 신경 안 쓰려고 노력했는데. "

" ........ "

" 우리 누나는 그래도 동생이 그런 오해 받는 게 싫었나봐. "




.. 아.

임영민 말에 의하면, 페이스북에 업로드 해둔 사진들, 과거에 본인이 올렸던 것을 포함하여 누나가 계정을 태그해 올린 모든 사진들은 일종의 루머 방지 같은 거였다고 했다. 그렇게 해두면, 그냥 여자친구가 있다고 생각해서 이상한 얘기들이 조금 줄어들기도 하고, 관련해 오해가 생겨도 오늘처럼 친누나라고 해명하면 그만이니까. 그리고 최근에는 페이스북 계정을 잘 들어가질 않아서 올려뒀던 사진들도 잊고 있었다고 그랬다. 그래서였는지 임영민의 타임라인에 올라왔던 최근 글들 대부분이 친구들이 태그를 해서 올라온 것들이었던 것이 그제야 떠오르면서 이해가 갔다. 


그리고 쉽게 꺼낼 수 없을 거라 생각되는 자신의 얘기들을 덤덤하게 털어 놓는 임영민을 보며 섣부른 판단으로 그를 몰아세웠던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크게 들었다. 늘 임영민을 따라다녔다는 그 루머들 중 하나를 불과 하루만에 내가 생성한 꼴이 되었으니. 나는 천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김여주 이 등신아..




" 지금 나한테 되게 미안하죠? "



이미 티나게 표정 관리가 되지 못하고 있는 나를 살짝 고개를 숙여 바라보며 임영민이 그런다. ..죄송해요. 진짜. 수그리고 있던 고개를 가만히 끄덕였다. 이 사람은 또 왜, 이렇게 아무렇지않은 얼굴이라 나를 더 미안하게 만드는지.



" 그럼 이제 화 좀 내도 되려나.. "



이어지는 말에 좀 전보다 더 세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화 내는 거는 당연하구요. 이건 진짜 맞아도 싸다고 생각하거든요. 저. 진짜. 화 풀리실 때까지 욕하고 때리고 뭐든 하세요.. 진짜 너무 죄송해요.


어느새 말하는 내 얼굴은 죽상이 되어 있었고, 그는 그런 내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더니 이내 웃음을 터뜨렸다. 이와중에 웃는 모습은 말도 안되게 예쁘다. 하, 그치만 웃지마세요. 제발. 미안해 죽을 거 같으니까..(울상)




(웃음) 때리는 건 안되고.  "

" ....... "

[MXM/임영민] 똥차냐, 벤츠냐 그것이 문제로다 EP.3 | 인스티즈

" 아, 저녁을 안 먹었더니 배가 고프네. "



입꼬리를 예쁘게 말아 올리더니 능청스러운 얼굴로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내 동공이 심각하게 흔들렸다.




" 그.. 그럼 제가 밥 살게요!!! 뭐 드시고 싶으세요!! "



그리고 다급하게 소리쳤다.

임영민은 똑똑한 사람이었다.




결국, 그를 이끌고 카페를 나와 어색한 모습으로 향한 곳은 카페 근처에 있는 내가 자주 가는 맛집이었다. 카페를 나오기 전, 먹고 싶은 음식이 있냐는 내 물음에 임영민은 딱히 없다고 고개를 저었다. ... 내가 정하는 게 더 불편한데. 그래도 어쩌겠어. 내가 지금 존나 잘못한 상황인데. 나는 빠르게 두뇌를 풀가동시켰고, 자주 가던 맛집들을 떠올리다가 생각난 곳이 바로 이 닭갈비집이었다. 평소 애정하는 곳이라 친구들과 생각날 때마다 들러서 먹곤 했었는데, 오늘은.. 



" 맛있게 먹을게. 여주야. "



내가 어쩌다 이 사람과 여기를 오게 된거지. (한숨)



임영민과의 (나만) 어색한 식사가 계속되었다. 제 루머를 퍼뜨린 사람이랑 밥을 먹는 이 상황이 그에게는 이상하지 않은 건지 임영민은 그 일을 벌써 잊어버린 듯한 모습이었다. 처음 연락을 주고 받았을 때처럼 이따금씩 내게 소소한 질문들을 던졌다. 아, 그리고 대화 중간중간 존댓말과 반말을 섞었다. 말 놓을 때까지만 해도 자연스럽더니, 막상 계속 반말을 쓰는 게 어색했던 모양이다.




" 경영 쪽에는 아는 친구 없어요? "

" 아, 네.. 딱히 동아리 활동 같은 거를 안해서 다른 과에 아는 사람 거의 없는 편이에요. "

" 그럼 더 자주 봐야겠다. "

" ... 네? "

" 난 알고 싶은 게 많은데 연결 고리가 없으니까. "

" 아.. "

" 자주 봐야지. "



임영민은 꽤나 적극적이었다. 내가 당황스러울 정도로. 솔직히 내가 그에 대해 오해를 한 일이 없었다면, 이미 난 임영민에게 빠져 허우적 거리고 있었을 것이다. 그치만 지금은 그보다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커서 얼굴도 제대로 쳐다볼 수가 없었다. 난감함에 괜히 물잔을 만지작거렸다.




" 아.. 부담 주려던 건 아닌데. "



..아차. 또 얼굴에 표정이 다 드러난 모양이었다. 금세 미안한 얼굴을 띄우는 그의 모습에 당황하여 손사레를 쳤다. 



" 아뇨..! 부담 주신 건 아니고.. "


" 그냥, 난 이미 이거 먹으면서 다 잊어버렸으니까. "

" ....... "

" 우리 사이가 불편해지지만 않았으면 좋겠는데. "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몰라 입만 뻐끔거리다 나와 눈을 맞추는 그의 시선과 맞닿았다. 괜히 얼굴이 화끈거렸다.




[MXM/임영민] 똥차냐, 벤츠냐 그것이 문제로다 EP.3 | 인스티즈

" 그만큼 관심 있다고 얘기하는 거에요. 지금. "




임영민은 제 생각보다 불도저같은 사람이었다. 저런 순진한 얼굴로 저런 말을 내뱉다니. (입틀막) 낯간지러워지는 기분이 들어 안그래도 얼굴이 화끈거렸는데 이제는 목 뒤쪽까지 안 화끈거리는 구석이 없었다. 다 잊어버렸다는 그 한 마디에 이미 내 양심은 잠시 저 멀리로 떠나간 후였다. 불과 몇 초 전까지는 미안한 마음에 어쩔 줄 몰라 했으면서, 금세 심장이 쿵쾅 쿵쾅 마음 속에선 자진 방아를 돌리고 있는 상태다. 미친, 진짜 개설레.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얼굴만 붉히는 날 보더니 그는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었다. 그리고 다정한 목소리로 그런다. 


다 먹었으면 가자. 데려다줄게. 





" 그.. 물어봐도 되는지 모르겠는데요. "

" .... ? "

" 안 좋은 소문이 많이 돌았다는 거, 그 때 바로 해명할 수는 없었던 거에요? "



집으로 향하는 길, 어느새 길거리는 어둑어둑해졌고 밤공기가 그와 내 주변을 감쌌다. 아, 좋다. 특유의 밤공기 냄새가 마음을 조금 편안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런 분위기를 틈 타 좀전부터 피어올랐던 궁금증을 그에게 내비쳤다.




" 아니, 왠지 저 같으면. 억울해서 진짜 잠도 안 왔을 거 같은데 되게 덤덤하신 거 같애서.. "



고민하는 듯 음.. 하더니 몇 초간의 정적이 이어지다 그가 입을 열었다.



" 주변 사람들한테는 얘기를 했었는데. "

" ........ "

" 중요한 건 거기가 아니더라고. "

" ... 아. "

" 남 얘기만큼 흥미로운 얘기가 없으니까.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떠드는 얘기가 더 많았어. 처음엔 너무 억울했는데, 막상 시간이 지나니까 또 익숙해지더라. 거기에. "



그의 말에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하긴, 게다가 어딜 가나 주목받았을 법한 외모인데 구설수에 오르기 더 쉬웠겠지. 더 자세한 얘기를 들으니 또 짠해져서 그 쪽을 애잔한 눈빛으로 바라보니 그는 지금은 괜찮다며 어깨를 으쓱였다.




" 잘 들어가고, 카톡해. "



몇 차례 대화를 나누고나니 집 앞에 다다라있었다. 임영민을 향해 데려다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자 그가 핸드폰을 흔들어보이며 말했다. 미소를 띄우며 알겠다고 대답한 뒤 뒤돌아 현관문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 여주야. "



그리고 현관문 쪽에 가까워졌을 때 쯤 들려오는 그의 목소리에 멈칫하고 다시 그 쪽으로 몸을 돌렸다.




[MXM/임영민] 똥차냐, 벤츠냐 그것이 문제로다 EP.3 | 인스티즈

" 그냥. 아쉬워서 불러봤어. "

" ...... "

" 잘 들어가. 여주야. "




첫 만남은 몹시 다이나믹했지만, 퍽 달달할 것 같은 임영민과의 썸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

드디어 영민이 글 3편을 가쟈와씀다....


사연 많은 녕미니였아요...

글 쓰느라 넘 졸립네요 ㅠㅡㅠ

에필로그까지는 피곤함을 못 견딜 거 같아서 요기까지만 쪄왔어요 흑..


세운이 글은 이번주말에 들구올게요.. 쵸큼.. 중요한 화라..ㅎㅎ


조만간 3차 암호닉 신청도 받도록 할게욥..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굿밤되세영민ㅎㅎㅎ



♡ 독자님들 암호닉 ♡

앞으로 암호닉 신청은 암호닉 신청 공지를 통해서만 받습니다.

< 1차 암호닉 >

숮어 / 현 / 뎡 / 봉봉 / 란 / 듀ㅅ듀 / 슬 / 녜리 / 가람 / 110 / 일오 / 센이 / 샘봄 / 참새짹짹 / 포뇨야 / 찌 / 전교회장포뇨 / 안녕 / 꽁뚠 / 딸기모찌롤 / 정포뇨 / 구준포뇨 / 자몽소다 / 요니 / 남융 / 호앙이 / 괴물 / 고구마 / 롱롱 / 아가베시럽 / 비누 / 핫초코 / 새우 / 호두 / 돌하르방 / 갓제로 / 만두 / Aquamariz / 임녕민 / 영쓰 / 팤치기 / 영미니 / 뿜뿜이 / AAA / 살사리 / 샐라인 / 토마토야 / 포다닥 / 금하 / 댕댕세운 / 빙구 / 바밤바 / 겨울의 봄 / 포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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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3차 암호닉 신청 받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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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돌하르방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임영민 미춌나ㅜㅜㅠㅠㅠㅠㅠㅠ 아진ㅏ 너무 미안한데 설래서 어째야할지 티내긴는 미안하고 안내기엔 니가 너무 좋아 영민..... 왜날 이르케만들어써... 영민최고야...진찌루ㅜ....
6년 전
리틀걸
돌하르방님 ❤.❤ 임영민 미춋져 ... ㅠㅠㅠㅠ 그나저나 이 댓글 딱 여주의 마음을 잘 표현해놓으셨네요 !!!!!!! 맞아요 ㅠㅠ 미안함과 설렘이 공존하는... 임녕민... 체고.....
6년 전
독자2
듀ㅅ듀 / 작가님 영민이 쏘 스윗... 저라면 저런 오해를 갖고 있었다면 엎었을 텐데... 작가님 너무 좋아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6년 전
리틀걸
듀ㅅ듀 님 감사합니다 ㅠㅡㅠ 실은 오늘 편은 하.. 넘 재미가 없는 거 같애서 올리고 좀 후회했거든녀.. ㅠ 그래두 잼게 봐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영민이 여주한테 단단히 반했어요 호호..
6년 전
독자3
작까님ㅜㅜㅜㅜㅜㅜㅜ월요일 새벽부터 심장이 남아나질 않아요ㅠㅠㅜㅜㅜㅜㅠㅠ닭갈비 먹으러가서 쭈구려지는 여주도 귀엽네요ㅠㅠㅠㅠ 아 영민이 설렘 그 자체ㅠㅠ 구설수 오르는게 참.. 힘들죠.. 그래도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네요!! 작가님 제가 사랑한다고 했나요? 사랑합니다♥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 짱b♥
6년 전
리틀걸
뿌앵... 독자님 ㅠㅠㅠㅠㅠㅠㅠ 새벽부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제가 더 사랑하구요 물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 쓰기 현타온 거 다 치유되는 기분이네요ㅠㅠ 영민이는 솔직히 존재 자체로 설렘 폭탄....이에요 흑 ㅠㅠ
6년 전
독자4
란 입니다. 영민이 글은 오랜만인거같네요!! 여주가 백번 잘못했지만 저번화 댓에 작가님이 영민이가 그런데도 그렇게 화안내고 행동한데에는 이유가 있다고했으니 영민이 다음화도 기다려보겠습니다아 세운이글도 기대중이에요ㅠ주말까지 열심히 기다릴게요ㅠ작가님 오늘도 역시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밤되세영민❤
6년 전
리틀걸
란님 ㅠㅠ 영민이 글 쓴게 꽤 오래됐더라구요.. 하하.. 다음화는 이번주에 들구 올 수 있음 좋을텐데 생각보다 영민이 글 쓰는게 어렵네요 엉엉 ㅜㅜ 세운이글두 잘 써졌으면 좋겠어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럽해요 아주 ㅜㅜ 오늘도 좋은밤되세영민❤❤
6년 전
독자5
그 문제의(?) 여자분은 영민이 누나였군요!!! 여주 미안해서 어떡하나 ㅠㅠㅠㅠㅠ 이 뒤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요 ㅋㅋㅋ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물론 세운이 글두요 ㅎㅎ
작가님 요번 한 주 잘 보내시길 바라고 열심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당ㅎㅎ

6년 전
리틀걸
네ㅔ그러씀다 ㅎㅎ 쬐끔 허무하죠 ㅠㅠ 다른 사정도 생각은 해봤으나 작가 표현이 안 따라줄 거 랕더라구요 쓰는데 더 오래걸릴까봐 ㅎ.ㅎ.. 여주는 영민이 만나는동안 평생 반성할 일이지요...☆ 다음화 기대해주세요♡♡ 독자님두 기분 좋은 한 주 되세영민!!!!
6년 전
독자6
감사합니다 정말 작가님 이시간에 저를 설레게 해주시고ㅠㅠㅠㅠ 사랑핮니다 작가님 얼릉 오세여ㅠㅠㅠ
6년 전
리틀걸
헝 ㅠㅠ 감사합니다 저야말루ㅠㅠㅠㅠ 증말 제가 일찍 와야하는데 이 글이 왜이리 안써지는가 모르겠어요 ㅠㅡㅠ 빠이팅하겠슴더
6년 전
독자7
새우에용 작가님♡♡♡
영민이...너무 스윗하잖아....하....진짜 너무 달달해서 너무... 좋네요 작가님ㅠㅠㅠㅠ영민이같은 애 왜 현실에는 없나요ㅠㅠ짤도 넘 기똥차게 넣어서 심쿵이에요ㅠㅠ브금도 좋고ㅠㅠㅠ특히 아~하는 짤 완전...하...짱이에요 작가님...
세운이 글도 기다리겠습니다!!!중요한 화라고하시니...무슨 일이 생기는것인가용?ㅎㅎㅎㅎ아아아아 궁금하다ㅋㅋㅋㅋ
오늘도 넘 재밌게봤어용♡♡♡사랑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리틀걸
새우님 ♡♡♡ 영민이 ... 세운이 글에선 아직 나오지못한 쏘스윗한 글을 쓰고 싶었어요 핳 ㅎㅎ 짤은 항상 제가 심혈을 기울여 선택한답니다 (*´˘`*) 노래는... 넘 달달한 걸로 넣어서 ㅠㅡㅠ 저는 다른 곡을 하고싶지만 그래두 좋아해주셔서 넘 감사할 따름이네요ㅠ 아~하는 움짤 ㅋㅋㅋㅋ제가 영민이 글 쓰게되면 꼭 넣구 싶은 거였어요 ㅎㅎ 치과 가서 입 벌리는 거 같은 귀여운 녕민,, 세운이 글두 기대해주세여 ㅎㅎ 중요한 화이지요!!! 그럼 굿밤되세운♡♡♡
6년 전
독자8
월요일부터 좋은글 읽고갑니다 ㅜㅠㅠ진짜 보면서 심쿵이여...아쉬워서 불러봣다뇨...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아쉬워서불러봐요 작가님!!!!사랑해요!!!!!❤️
6년 전
리틀걸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심쿵하셨다면 다행이네요.. (코쓱) ㅋㅋㅋㅋㅋ 아쉬워섴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독자님 넘 귀여우신 거 아닙니까.... 이거... 저두 사랑한다구여ㅕ!!!!!!!❤❤
6년 전
독자9
아침부터 영민이한테 심쿵하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영민이 반말하는거 왜이렇게 설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다릴께요!
6년 전
리틀걸
크 ㅠㅠㅠㅠ 아침부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자 ㅠㅠㅠㅠ 영민이 반말 쓰는 거 어려웠는데 설렘 포인트가 되었다니 다행이에요 흑 ㅠㅠㅠ 담편은 더 좋은 퀄루 들구올게요 !!!
6년 전
독자10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영민아ㅠㅠㅠㅠㅠㅠ그런 사연 있는줄도 모르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 왤케 달달한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리틀걸
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민이 ㅠㅠㅠㅠㅠㅠㅠ 인간 설탕 ㅠㅠ 쏘스윗이죠.. 이런 영민이 꼭 써보고싶었어요 후..... 이런 거 잘 못 쓰지만은 달달하게 달려봅시다ㅜㅡㅜ
6년 전
독자11
덕배이에요 작가님 달달해서 보는 눈에사 꿀 떨어질 뻔했어요 아침부터 힐링하고 가요!
6년 전
리틀걸
덕배님 ㅠ ㅠ♡ 댓글 보는 제 눈에서도 꿀이.. 앗 떨어졌어요 (어색) 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2
숮어입니다! 영민이 완전 완전 벤츠남인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닭갈비 먹여달라는 영민이도 귀엽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 만났을 때 여주 놀리는 영민이도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글 잘 봤습니다 ! 다음 편에서 봬요!
6년 전
리틀걸
숮어님 ㅠㅠㅠㅠㅠ 영민이 당근 벤츠죠ㅠㅠㅠ 헝 짤이 다했습니다.. 귀여운 영민이 ㅠㅠㅠㅠ 저는 영민이 븨앱 보고서 이렇게 귀여은 성격인지 처음 알았었어요 ㅋㅋㅋㅋ생각보다 더 너무 귀여워서 놀랬던.. 앞으로도 귀여울 영민이 기대해주세요!!♡♡
6년 전
독자13
헉 작가님 엄청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영민이는 다정하고 귀엽고... 하고 싶은 거 다 해 영민아...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리틀걸
ㅠㅠㅠㅠ그쳐... 제가 넘 오랜만에 .... 이렇게나 읽어주시는게 넘 감사합니당... 영민이.. 다정 귀엽.. 그러나 한 번쯤은 화내는 거 쓰구싶네요 ㅎㅡ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4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 넘 달달해서 미치겠네용 ㅠㅠㅠ영민이 불도저퓨ㅠㅠㅠ
6년 전
리틀걸
ㅠㅠㅠㅠ헝 넘 오랜만에 들구왔죠 ㅠㅠㅠㅠㅠ 달달하다니 다행이에요ㅠㅡㅠ 담화에더 불도저로 달려봅시다
6년 전
독자15
Aquamariz
엇 ㅋㅋ 영민이 글은 또 오랜만이네요 !
아아 드디어 오해가 풀려버려쓰어~ ㅠㅠ 여주 미안해서 안절부절했겠어 ㅋㅋㅋㅋㅋㅋㅋ 영민이는 그저 덤덤할뿐 ,, 차분하게 받아들이는군요 훌쩍 멋있어요.. 8ㅅ8 영민이가 하는 몇몇 말들이 너무 공감되고 그렇네요 ㅠ.ㅠ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떠들어대고 그런다는 말 정말 그렇지요..? 흑.. 그런 말에 여주는 더 미안했을 것 같기두 하고.. 그렇네요.. 암튼 마지막은 너무 설레서 핸드폰 던져버렷 ! 아쉬워서 불러보다니... 차암내.. 저런 스윗가이를 봤나.. 아주 완벽해. 오늘도 역시 설렘 폭주입니다.. ㅠㅠ 오해가 잘 풀려서 다행이에요.. 다정다감 애교도 있는 영민,, 그렇게 어쩌다가 만나게 되었는지 다음화도 너무 기대됩니다,, ❤️ 오늘도 넘넘 잘 봐써요 자까님 !! :) 여름철 무더위 조심하시구 글에 있는것처럼 휴대용 선풍기 들고다니시면서,, 더위를 달래보아요 ㅋㅋㅋㅋ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자까님 글로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합니다 !!

6년 전
리틀걸
아쿠아마리즈님 ♡ 넘 오랜만에 들구 왔져... 야심차게 준비해놓고선 막상 연재하니까 글이 잘 안 써져서 머리를 싸맸습니다ㅠㅠㅠㅠ 이미 영민이는 그런 소문들에 많이 덤덤해진 상태에요 여주라서 더 그란 것도 있지만 다른 사람이었어도 아마 덤덤하게 넘겼을 거랍니다 ㅠㅡㅠ 흑.. 여주는 아주 미안해 죽지요 ㅎㅎ... ㅋㅋㅋㅋㅋ 차암내.. 이거 넘 웃겨욬ㅋㅋㅋㅋ 하.. 영민.. 스윗.. 가이.. 오늘도 설렜다니 다행이네요 실은 글 쓰구서 재미가 없는 거 같애서 막 후회했거든녀.... 작가 어렵네요 흗 ㅠ ㅠ 오늘도 예쁜 댓글 넘 감사드리구 다음화는 더 잘 써지길 바라며 기대해주세요❤ 휴대용 선풍ㄱㅣ ㅋㅋㅋㅋㅋ실은 저가 얼마전에 사서 매일 들구 다녀욬ㅋㅋ 잇템이죠 아주 ㅎㅎ 더위 조심하시구 즐건 한 주 되세요♡♡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16
마냥 다정해... 또 제ㅅㅏ람은 엄청 잘 지키죠 영민이 ㅠㅠ 구설수때문에 고생 많았겠어요 ㅠㅜ
6년 전
리틀걸
다정다감... 쏘스윗가이... 그의 이름 임영민.. ㅠㅠ 고생이 많았죠 소문이란 게 참 현실에서두 무서운 거니까요 ㅠ 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7
으앙 설레서 오토카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리틀걸
으앙 댓글 감사해요 ㅎㅎㅎㅎ 오토카지요.. 영민이랑 달달하게 달려봐야지요 ㅎㅎㅎ
6년 전
독자18
으아어아아어ㅓㅇ 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설레요 ㅜㅜㅜㅜㅜ ㅠㅠㅠㅠㅠ
6년 전
리틀걸
므ㅏㅏ아ㅏ아아ㅏ 설렌다니 기분 좋아요 읽어주셔거 감사핮니다♡♡
6년 전
독자19
뿜뿜이입니닷 작가님ㅎㅎㅎ꺄핳 영민이가 저렇게 적극적인데 어떤 여자가 영민이한테 안넘어갈수가 있겠습니까...이젠 진짜 여자친구를 만들때가 됐다 영민찌..
6년 전
독자20
일오입니다 세상에 역시 벤츠 영민이 오늘도 제 심장을 후드려 팹니다.. 너무 좋습니댜ㅠㅠㅠ
6년 전
독자21
헐ㄹ러허허러러러러ㅓ ㅇ7ㅇ민라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22
영미니 스윗해ㅜㅜㅜㅡㅜㅜㅜ 그런 과거가 있었다니 사람들 못됐어요 '^'
6년 전
독자23
과자입니다 영민이 먹여달라는거 너무 귀여워요ㅠㅜㅠ
근데 그런 소문들에 익숙 덤덤 해졌다니...얼마나 많았길래 저러는걸까요?ㅠㅠ 완전 맴찢이예요...

6년 전
독자24
재미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라먀요작가님
6년 전
독자25
아니 진짜 제가 생각하는 모습의 임녕민.....ㅠㅜㅠㅜ 왜 이걸 오늘 봤을까요....? 움짤도 넘 귀엽구 브금도 좋아욤ㅎㅅㅎ
6년 전
독자26
아ㅠㅠㅠ정말 임영민ㅠㅠㅠㅠㅠㅠ저런 얼굴로 불도저처럼 들이대면..네....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6년 전
독자27
아 대박 진짜 설레네욬ㅋㅋㅋㅋㅋ 영민아 ㅠㅠ 쏘 스윗해요 ㅜㅜ 꺄 진짜.. ㅈ니짜 귀엽다 영민 .. 흑
6년 전
독자28
작가님 보구시펐읍니다 ㅜㅜㅜㅜㅜㅜ 하이고 드디어 오해가 풀려버럈네요 이거에 익숙하거같은 영민이 모습도 애잔하고... 그냥 빨리 둘이 사겨버렸으면 좋겠네요 ㅎㅎㅎㅎㅎ 아이고 설레라
6년 전
독자29
핫초코
영민아....진짜 이러기 있냐.... 사람 설레게ㅜㅜㅜㅜㅜㅜ그만큼 관심있다고 얘기하는 거라니....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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