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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하게된 우지호입니다." 지호는 지방에서 본사로 프로젝트일을 하러 왔다. 지방에서도 했었지만 이 곳의 일은 힘들었다. 그러나 옆자리의 이민혁이라는 직원이 친절하게 대해주어 적응을 할 수있었다. "이건 이렇게 하는거야" "아,,고마워요" "응응~ 여기오니까 모르는 일 천지지? 거기선 쉬웠겠지만 여기는 본사라서 더 힘들거야~~ 모를때는 알려줄게 다 물어봐~" "네,,"
"완전 맛있다" "??" "먹을래?" 민혁은 초콜릿을 건넨다, "맛있다, 누가 준건데요??" "아까 아침에 여직원이 주던데" "좋아하나? "그런가? 뭐 내가 쫌 마력이지?" "..." 우지호는 기분이 안 좋았다. 기분이 오묘했다, 이민혁의 옆에 앉아서 일을 한지는 한달도 안됬지만 이민혁에게 호감을 느끼고있었다. 그러나 지금 여직원이 초콜릿을 주었다는 것에 대해서 우지호는 기분이 안 좋아졌다. 그래서 몰래 아무도 없는 점심시간 이민혁의 자리에서 초콜릿을 찾아 화장실에 다 버려버렸다. 깨끗이 흘러 내려보냈다. 그러고나니까 후련했다. 미안한 마음에 똑같은 초콜릿을 두통 사 이민혁의 책상에 올려놓았다
여직원들은 이민혁을 좋아한다. 좋아하는데, 이제는 좋아하지 않는다, 이민혁을 보면 여직원들은 못 볼걸을 본 듯 우루루 몰려가 자기들끼리 얘기를 한다. 이민혁은 그런것에 신경을 쓰지않는다, 여직원들만 그런 행동을 보였기 때문에,
출근을 했다, 들어가니 팀장이 뭐라뭐라 하고있었다. "아 우지호씨도 오셨네요, 오늘부터 이민혁씨는 팀에서 빠집니다, 아파서 그런다니까 병문안 한번씩 가보는게 예의에요~~00병원 914호라네요" "!!!" 이민혁이 아프다, 아프다는 말에 우지호는 심장이 뛰었다. 그리고는 그대로 회사에서 나와버렸다. 팀장이 뭐라하는걸 씹고 "우지호씨 일은 하고가세요!!"
병원에왔다. 민혁의 병실을 찾아 들어갔다. 병실에있는 이민혁은 들어오는 우지호에게 웃어주었다 "민혁이 형?" "..." 민혁은 귀가 안 들린다는듯 이상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는 자기혼자 말한다 "아,,귀 안들려,,여기 왜 온거야, 회사안갔어?" "아,,,형 아프대서,," "뭐라고?" "...." "아 귀가 안들리니까 뭐라하는지 모르겠잖아" "진짜 안 들려요?" "어?" "이민혁, 진짜 안들려?" "응?" 지호는 민혁에게 다가간다, 민혁의 표정은 그저 답답해 죽겠다는 표정이다 "형, 내가 비밀 하나 말해줄까요" "??" "여직원들이 형 싫어하잖아요, 그거 내가 여직원들한테 메일보냈는데, 형 소문 안좋다고" "??" "그리고,, 형 지금 귀 안들리는거" "..." "내가 그랬어요" "...." "뭔 말인지 모르겠죠??" ",,뭐라구 지호야?" "네?" "안들려,,,,좀!!아 정말,,," "미안해요, 어제는 좀 아팠죠??" "..." "퇴원하면 내가 다 말해줄게요, 글로 하나하나 써서" "..." "러브액추얼리처럼" ",,,," "사랑한다고 고백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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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망함
헐 헐
원래의도는 이게 아닌데
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