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
"야,,,야!!" "어?" "그게 아니잖아!! 내가 뭐라고했어 이건 이 공식을 써야된다고!!" "아,,미안미안~" 벌써 한 문제 가지고 세시간동안 싸움중인 종인이다. 그런 종인에게 태민은 한심하다는 눈빛을 보내고,, 종인은 신경도 안쓰고 문제 풀기에 열중이다. 그러나 계속 틀릴 뿐 수포자 김종인은 쉬운 문제도 못 푼다 "종인아" "응응?" "그렇게가 아니라고" "응응 미안. 생각이 안나는거있지!!" 틀려놓고도 해맑다, 지우기를 얼마나 반복한건지 지우개는 다 닳아버리고 연습장은 걸레가 되엇다. 종인은 가방속에서 새로운 지우개와 새로운 연습장을 꺼내 다시 문제를 푼다. 그러면 뭘해, 또 틀리는거를,, "바보냐,," "미안미안~" "아 너때매 미치겠어. 미쳐서 돌아버릴 지경이야" "응응 미안, 근데 태민아 미쳐서 돌아버리지는 마, 나도 지금 돌것같아, 왜냐면 지금 너는 너무 예,,,아....."
팍- 태민이 갖고있던 수학의 정석으로 종인의 대갈통을 가격했다.그것도 완전 세게!! 종인은 순간 세상이 멈추는 줄 알앗다. 말이 안나오고,, 나는 누군가 그리고 또 여긴 어딘가,,,그대로 뒤로 넘어가버렸다.
종인은 눈을 떳다. "김종인 괜찮아!!??" 태민이 완전 큰 목소리로 종인의 귀에 대고 물었다. 순간 고막이 나가는 줄 알았다 "나 보여? 나 누구야? 나 기억나?" "..ㅇ.." "종인아 왜그래!! 혹시 기억이 안나는거야!??" ",,목소리 좀 작게.." "뭐라구!! 내 목소리가 그렇게 커!!??" 응 크다, 조용한 응급실에 태민의 쩌렁쩌렁한 목소리만이 울리고있다. 종인은 태민의 입을 막아버렸다 "왤케 목소리가 커, 조용히해" "으으.. 야 너 괜찮아?" "괜찮은거 안보여?" "기억도 다 나? 내가 누군진 알겠고 니가 누군진 알겠어?" "응응 알아 다 알아" "그래? 그럼 아까 수학공식 외워" "...." "돌아왔네!! 수학공식을 외운다면 그건 니가 미쳤다는 뜻이야!! 너무 아파서 잠깐 돈거지!!"
"아직도 몰라?" "어,,몰라 모르겠어,," "으아 미쳐버리겠다 진짜 너때매 종인아!!" "미안.." "다시 설명해줄게, 이건 이렇게 대입해서 나오는거고"
쪽- "...." "으히,,,나도 미치겠어 그 이유는 너가 너무 좋아서 ㅎㅎㅎㅎ" ",,,," "으히히히 좋아해 태민아" "..김종인!!!!" 태민이 수학의정석을 들었다. 순간 두려움에 종인은 수학교과서로 방어했다. 그러나 이번엔 안 맞았다. 태민이 정석책을 그냥 바닥에 버려버리고는 다시 앉았기때문에 "태민아 화났어" "...." "태민아?" "닥치고 들어. 지금 공부중이였잖아" "아,,응!!" "봐봐, 이건 이렇게 대입해서 나오는거고 이렇게 해서 김종인 네가 날 좋아해서 나도 널 좋아해" "어?" "한번말하면 듣지 그러냐 종인아" "...." "좋아한다고 김종인" "...." "뭐야, 아깐 좋아한다고 크게도 말하더니 이젠 쪽팔리냐? 그럼 됬고" "..아니야..아니야 태민아 좋아해!!!" "어" "좋아해 이태민!! 나 너 너무 좋아 미치겠어!!" "응" 쪽- "..." "푸하하하하하 이태민 좋아해!!!"
|
네,,
어떤 익인분들이 두분이나,,
카탬을 해달라하셨어요,,
근데 제가 망쳤어요,,
죄송해요,,
카이 본명이 김종인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