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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닝뀨 전체글ll조회 10257l 2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

짧은 분량과 지각으로 이번 화의 구독료는 없습니당


#

"손 좀 이제 놓지 그래"


제주도에서의 5일을 마치고 공항으로 돌아온 여주는 마침 같은시간에 귀국한 옹성우, 이서연커플과 근처 카페에 와서 앉았다.

여주의 뜨거운 눈초리에도 두사람은 보란듯이 손을 꽉잡고 있었다.

가운이라도 입고있었을때는 그나마 덜했던것 같은데 나와서 보니 더 심해진것 같은 느낌이었다.


"아~안돼 좀 있음 못본단 말이야"

"내일 출근 안하냐 너네"

"아니 그래도 몇시간동안 못보잖아"


좋아 죽겠다는 표정으로 서로를 보는 두사람을 여주는 멍하게 보다 레몬에이드가 담긴 컵의 빨대에 입을 가져다 대었다.

시선을 아래로 두었을때 이선생의 손에 끼어있는 반지의 색이 은색에서 금색으로 바뀐것을 여주는 피식하고 웃어보였다.

아, 성공했구나


"아 맞다 김쌤 그거 들었어?"

"응?"

"그때 작년인가 잠깐 우리병원에서 일했다가 외국갔던 그 우리보다 두살 어린 박쌤 있잖아"

"누ㄱ..아 그 한 일주일 있다 다시 간 그 고집 엄청 세던 그 쌤?"

"응, 우리가 그쌤을 일본에서 다시 봤다니까? 진짜 별일이지"

"잘 지낸대?"

"응 근데 대박인건 학위따고 다시 돌아온대 이번주부터"

"아 그래? 미국간 사람을 일본에서 마주치고 신기하다"


흉부외과 전문의 박지훈, 이선생이 말한 박선생은 작년 초에 굉장히 큰 인상을 남겨주고 가 아직도 여주의 뇌리에 세게 박혀있었다.

병원에 들어오자마자 큰 수술에 투입될정도 수재였지만 당시 집도의였던 병원 내 입김세기로 유명한 오교수님과 의견 차로 대판 싸워 이름을 날렸다.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아우라를 가진 오교수에게 표정변화 하나없이 너무나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며 따지던 박선생의 모습을 대부분의 동료들이 응원했었고 갑자기 사정이 생겨 병원을 쉬게 되었을때 많은 의사 동기들이 그 이유를 궁금해했을정도로 그는 짧고도 강한 인상을 남기고 떠났다.

그런 그가 돌아온다니 여주를 포함한 성우와 서연에게도 꽤나 흥미로운 일이었다.


"이제 병원이 더 재미있어지겠네"



#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간 민현은 밀려들어오는 차가운 공기와 특유의 집 냄새를 느끼며 들어왔다.

깔끔하게 리모델링된 집 내부는 조명의 색부터 가구의 색상조화와 배치 등등 확고한 자신의 어머니의 취향이 강하게 들어갔음이 틀림없었다.


 [워너원/뉴이스트/황민현] 그남자와 그여자의 결혼생활 02 | 인스티즈

 민현은 들고온 캐리어를 내려놓으며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잠시 여행을 갔다는 그 여자는 아직 돌아오지 않은 모양이었다.

한참 혼자 서있던 민현은 생각을 환기하고 방문을 열어보기 시작했다.

세개의 방 중 민현이 처음 열어본 방은 여주의 방이었다.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책장과 깔끔한 책상 위에는 뇌 모형와 척추의 모형이 올려져있었다.

민현은 처음 보는 영어서적들이 가득한 책장을 힐끗보고는 자신의 방이 아님을 깨닫고 불을 끄곤 나왔다.

민현은 발걸음을 옮겨 앞 쪽에 위치한 방문을 열었다.

침실이었다. 온통 흰색으로 가득한 침대는 평소 자신이 쓰던 침대의 2배가 살짝 넘는걸 보아 아무래도 2인용 침대인 듯 해보였다.

침대를 빤히 쳐다보던 민현은 아무래도 자신은 소파에서 잠을 청해야겠다 생각하며 침대 옆에 위치한 옷장을 열어보았다.

여성복으로 가득 차있는 옷장을 다시 닫고 민현은 옆에 있는 옷장의 문을 열었다. 열어본 옷장에서는 민현의 낯익은 옷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옷장 옆의 침실 내에 딸린 화장실까지 확인한 후 민현은 마지막 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문을 연 민현은 그제서야 낯익은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다.

자신이 보던 책과 책상, 그리고 어릴적 모아왔던 건담과 피규어들. 낯설기만 한 집에서 느낄수 있는 유일한 출입구 처럼 느껴졌다.

민현은 밖에 세워놓았던 캐리어를 방안으로 끌고 들어왔다.


민현이 캐리어를 풀어 짐을 옮기고 마지막으로 스킨과 로션을 꺼냈을 때였다.


삑,삐빅_


[워너원/뉴이스트/황민현] 그남자와 그여자의 결혼생활 02 | 인스티즈


민현은 현관에서 들려오는 도어락 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머리끝 부터 발끝까지 전기가 한번 훑고 지나가는듯한 느낌에 민현은 숨을 죽였다.

밉기도 궁금하기도 했던, 그 여자의 등장이었다.


"뭐야"


들어온 그 여자의 한마디였다.


#

성우와 서연과 헤어진 여주는 곧바로 택시를 타고 집앞으로 향했다.

도어락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갔을때 여주는 사뭇 다른 자신의 집안 풍경에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얼마있지 않아 자신의 집이 완전히 리모델링 되었음을 깨닫고 며칠전 자신의 집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어머니와 사모님의 모습이 머릿속을 스쳐지났다.

거실로 들어온 여주는 당혹스러움과 분노가 섞인 표정으로 휴대폰을 꺼내 어머니의 번호를 눌렀다.

얼마간의 연결음 이후 들려오는 어머니의 목소리에 여주는 빽하고 소리를 질렀다.


"왜 맘대로 집을 이딴식으로 바꿔놔"

"집 들어갔어?"

"아, 왜 말도 안하고 남의 집을 만들어 놨냐고"

"너 그게 얼마나 비싼 가구들인줄 알아?고맙다고는 못할 망정.."

"아 진짜 왜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해,나 이런거 엄청 싫어하는거 알잖아, 아니 이건 나라서가 아니라 누구나 다 싫어ㅎ..."


전화를 하던 여주는 이상한 느낌에 말을 멈추고 전화기를 얼굴에서 떨어뜨렸다.

예전에 한번도 집에서 느끼지 못했던 느낌에 여주는 등골이 시렸다. 마치 누군가에게 감시를 당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주의깊게 어딘가에서 느껴지는 시선을 느낀 여주는 얼마 후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엄마아아아아악!!!!!!!!"



 여주는 자신의 등 뒤의 방문에 삐딱하게 서있는 키 큰 남자의 형체에 깜짝 놀라 들고있던 휴대전화도 집어 던지고 주저앉았다.

머리끝이 쭈뼛서는 두려움에 여주는 앉은채로 뒷걸음질 쳤다.


"어...?"


눈이 마주친 둘은 동시에 동공이 커졌다.



경찰청의 그 남자와 병원의 그 여자였다.



민현은 상상치도 못했던 여주의 등장으로 깜짝 놀라 입을 벌렸고 여주 역시 민현을 쳐다보며 이게 꿈인가 하는 생각으로 세게 고개를 흔들었다. 



"아니 황민현씨가 왜 우리집에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제닝뀨입니다!

좀 짧죠? ㅠㅇㅠ 고민을 많이 하면서 썻는데 계속 쓰다 지우다 하다 보니 이렇게 밖에... ㅠㅇㅠ

그래도 얼추 구상했으니 다음 이야기도 빨리 들고올수 있을거에요

미안해요 그리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아 맞다 그리고 암호닉 신청해주신 분들은 다음 화에 모아서 올릴게요 >ㅁ<

댓글 많이 써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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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헉 자까님 알림 뜨자마자 달려왔어요 !!!!!!! 민현이는 아직 전여친을 잊지못한걸까요..?퓨ㅠㅠㅠㅠㅠㅠㅠ해피해지는 그날이 빨리오길ㅠㅠㅠㅠ
6년 전
제닝뀨
맞아요 그날이 오길!!!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해주세요!
6년 전
독자2
줄리 암호닉 신청합니다!!❤
정말 다음화가 계속 기대되는 글이에요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乃

6년 전
제닝뀨
줄리님 안녕하세요! 처음뵙네요! 좋은글이라니 칭찬 감사드랴욤!
6년 전
독자3
[알팤팤민]암호닉 신청합니다! 앞으로 둘의 결혼 생활이 더욱 기대되는데요? 좋은 방향이 될지 나쁜 방향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기대하고 갑니다~
6년 전
제닝뀨
안녕하세요 알팤팤민님 처음뵙네요
앞으로의 결혼생활 많이 기대해주세요!!

6년 전
독자4
쑥쑥22 입니다! 작가님 이렇게 평화로운 화요일 아침에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여자 주인공 성격이 넘나 맘에 들어요 8ㅅ8 물론 민현이도 좋구요! 글 잘 읽었습니다 매번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제닝뀨
안녕하세요 쑥쑥22님!
평화로운 화요일 아침을 즐겁게 해드려서 너무 행복하네요! 여주 성격이 맘에 드신다니 다행이에요! ㅎㅎ

6년 전
독자5
작가님 쩨아리예용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글봤네욤 ㅎㅎ 역~시 너무 재밌는것 ! 여주랑 이제 민현이랑 같이사나욥 ???!!!!!!! 지금은 힘들겠지만 빨리 둘이 알콩달콩하는더 보고싶네용 ! 작가님 오늘도 재밌는글 잘 읽고 갑니당 ~~
6년 전
제닝뀨
안녕하세요! 하루의 시작을 제 글로 하셨다니 그저 영광일따름.... 같이 삽니다 오예!!!!!!읽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6
찰떡 암호닉 신청합니다! 다음화 궁금하네요ㅎ글 재밌어요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제닝뀨
찰떡님 안녕하세요 ! 재밌게 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7
0713입니다!!
작가님 알람떠서 허겁지겁 달려왔어요ㅜㅜㅜ 너무 재밌어요~~ 여주 성격도 너무 맘에 들어오乃乃乃 오늘도 잘 봤습니다❤️❤️❤️

6년 전
제닝뀨
0713님 안녕하세요~ 여주 성격이 맘에 드신다니 다행이에요! 담에도 알림뜨면 바로 달려와주기~❣️
6년 전
독자8
황민현이에여!!!! 알림뜬거 보자마자 바로달려왓어요ㅠㅠㅠ역시나 자까님 글은 재밋어요ㅠㅠㅠㅜ짧든 길든 재밋어욯ㅎㅎ이제 둘이 만낫으니 다음화엔 어떻게될지 너무궁금한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환자와 의사로 만낫다가 부부로 다시만난기분은 무슨 기분일까욬ㅋㅋㅋㅋ그렇게 서로 싫어햇는뎈ㅋㅋㅋㅋㅋ다음화도 기대할게용❤️❤️❤️ 자까님 화이팅하세여!!! 늦어두괜차나여^.^
6년 전
제닝뀨
황민현님 안녕하세요~ 흑 제 글을 너무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동 또 감동이네요 ㅠㅇㅠ 응원해주신 덕분에 더 열심히 쓸수 있을거같아요
6년 전
비회원212.106
[또여니]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민현이랑 여주랑 싸우지않고 민현이 전여친이랑 무슨일이 안생겼으면 좋겠네요ㅠㅜㅜ 적가님 다음화 기다릴께요❤️
6년 전
제닝뀨
또여니님 안녕하세요! 맞아요 ㅠㅇㅠ 두사람 꽃길만 걸으라구~~❣️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해뇨!
6년 전
비회원211.245
하 작가님 ㅠㅠㅠㅠ오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너무 기대되네여ㅠㅠ
[챠미]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6년 전
제닝뀨
챠미님 안녕하세요!!!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6년 전
독자9
응으윽 감질맛나게 끝이났어요ㅠ ㅋㅋㅋ
6년 전
제닝뀨
흑 하지만 그래서 다음편을 일찍 가져왓다구여~ 칭찬해주세여!!
6년 전
독자10
[미나리]로 암호닉신청할게요@!!!!!♡
자까님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너무 이걸 이제서야봐서 정주행 했다는ㅠㅠㅠㅠ

6년 전
제닝뀨
미나리님 안녕하세요!! 오 정주행 넘 감사드려요❣️❣️우리 앞으로도 자주봐요~
6년 전
독자11
[황제호빵]으로 암호신청할게요!!작가님진짜 너어엉어어무!!재밌어요ㅠㅠㅠ역시 여주도 이사실을 모르고있었군요!!!다음화가 너무기대되요!!
6년 전
제닝뀨
황제호빵님 안녕하세요~ 흑 너무 재밌다니 막 마음이 구름위로 둥둥 떠다니네요...ㅠㅇㅠ 우리 자주봐요~
6년 전
독자12
헐 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신혼집에서 마주쳤네여 민현이랑 여주가 ㅠㅠㅠㅠㅠㅠㅠ 대박쓰 담편도 기다릴게요!!!
6년 전
제닝뀨
꺅 드디어...❣️❣️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6년 전
독자13
대박... 드디어 만났어요!!!! 뭔가 여주도 몰랐다눈걸 알면 민현이도 누그러질꺼같은... 느낌이 드네요 ㅋㅋㅋㅋㅋㅋ[짱요]로 암호닉 신청이욤^.^
6년 전
제닝뀨
짱요님 안녕하세요! 그쵸 앞으로의 두사람 더 많이 기대해주세요❤️
6년 전
독자14
[빈럽]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앞으로 여주와 민현이가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해요!! 얼른 돌아오실꺼죠 작가님❤❤
6년 전
제닝뀨
빈럽님 안녕하세요! 말하신대로 일찍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두사람 많이
기대해주세요!

6년 전
독자15
작가님 이번화에 암호닉 총총 갈비찜으로 신청하고 갑니당ㅎㅎ 얼른 다음 반응이 궁금해욥ㅠㅠㅠㅠ꺄하.....❤️ 기다리고있겠습니다!
6년 전
제닝뀨
총총갈비찜님 안녕하세요! 다음 반응 기다리신 만큼 일찍 가져왓어요~ 우리 자주봐요❤️
6년 전
비회원79.71
작가님!!![짜요짜요]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몸관리 잘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6년 전
제닝뀨
짜요짜요님 안녕하세요!
흑 제 걱정 해주시고 넘 감사해요❤️ 우리 자주봐요~!

6년 전
독자16
황젭니다 예 !!! 같이 !!!!!! 살아 !!!!!!!!!! 예 !!!! 세상 행복하네오 ㅎㅎ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해요 ~~
6년 전
제닝뀨
황제님 안녕하세요!
같이!!살아!!!예!!!! 앞으로도 기대 많이해주세뇨❤️❤️

6년 전
독자17
[햄찌]로 암호닉 신청해요! 으앙앙아유ㅠㅠㅠㅠ 작가님 글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
6년 전
제닝뀨
햄찌님 안녕하세요~
글이 햄찌님 스타일이라니 넘나리 설레는것...❤️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8
자까니이임~~~기대중입니당!!!
어멋 둘이 드디어 만났군요ㅠㅠㅠ!!이제 어찌될지 오늘도 다음화를 기대하며..☆전 이만..

6년 전
제닝뀨
흑 얼른 가서 그다음화 읽어주라구~~~~❣️❣️
6년 전
독자19
우지니최고야입니당 작가님!!❤ 제가 작가님글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ㅠㅠㅠㅠㅠㅠㅠ 둘의 신혼생활이 넘넘 기대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화 얼릉 보러 가야겠어요오 ㅎㅎㅎ!
6년 전
제닝뀨
우지니최고야님 안녕하세요! 헉 절 기다리셨다니...그대는 럽....❤️
6년 전
독자20
헉 미년이랑 드디어 만났네요....! 미년이가 아직 여자친구를 아직 잊지 못했을까요 그리고 여주를 봤을 때 어떤 기분이였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참 묘합니다
6년 전
독자21
자까님 수파루파에요! 요고 참 재밌네욯ㅎㅎㅎ벌써부터 여주랑 민현이가 겪게 될 이야기들이 상상가는거 같아욬ㅋㅋㅋ다음편 기대합니다♡☆
6년 전
독자22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같이 사는 건가요??? 좋아 좋아!!!!!!
6년 전
독자23
헐 드디어 만났네요 !!!!!!!!!!!! 이제 이야기가 제대로 시작 되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 됩니동 !
6년 전
독자24
주우 너무 재밌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5
와 엄마 진짜 너무한다 무슨 말같지더 않은
아 너무 싫어 진짜 한 사람으로서 대우를 안해줘
이러지마우ㅜㅜ

6년 전
독자26
드디어 이제 미래의 부부로서(?) 만났네요! 서로 엄청 당황했을 거 같은데ㅋㅋㅋㅋ 다음 편 얼른 보러 가야겠어여!
6년 전
독자27
꺅 둘이 이제 같이 사는건가옇ㅎㅎ헤헤 너무 좋내여 지훈이도 이제 나오규
6년 전
독자28
와 근데 진짜 당황스러울거같네요ㅋㅋㅋㅋㅋㅋ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할까요ㅠㅠ
6년 전
독자29
자까님 진짜 새롭고 재밌고 짜릿하네요☆☆ 워메 킹갓제너럴엠프럴제갈민현님이 우리집에 있으면 절이라도할까봐여..... 자까님 오늘도 사댱해용
6년 전
독자30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둘 다 엄청 당황스럽겠네요ㅠㅠㅠㅠㅠ 잘보고갑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31
흐러ㅏㅏ거 여주도 몰랐었다니... 미녀니 반응이 궁금하네염
6년 전
독자32
미년.. 여주 둘 다 놀랬겠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 결혼생활 걱정ㄱ걱정 ㅠㅠ
6년 전
독자33
서로를 알게됐군용! 이제 이야기가 시작 되는 건가요 !
6년 전
독자34
ㅋㅋㅋㅋㅋㅋㅋ이런 만남 처음이야...!
신선하네요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여주도 어느 정도 성깔이 있어보여서 다행이네요 자기 소신 있고 눈치도 빠른 캐릭터 너무 좋아요ㅎㅎㅎ

6년 전
독자35
헐ㄹ 저였더라도 진짜 놀랐을 곳 같아요ㅜㅠㅠㅠㅠㅠ(그 와중에 옹성우 커플 너무 귀여운것...
6년 전
독자36
여주는 민현이랑 결혼하는 걸 모르고 있던건가용??
6년 전
독자37
헐 말도 안해주고 만난건가요 아니 이게 무슨 ㅜㅜㅜㅜ 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38
이야... 황제랑 같이 사는건가요...? 앞으로가 어떻게 될지... 다음편 보러가야겠어요!!!!! 작가님 글 너무 재밌어요!!
6년 전
독자39
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ㅠ다음편 보러갑니당 총총
6년 전
독자40
와진짜 제가 여주였으면 진짜 놀랐을 것 같네요 갑자기 집도바뀌고 그집에 다른 사람도 있고 진짜 그자리에서 기절할지도 몰라여ㅎㅎ 너무 재밌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41
여주랑 민현이 반응이 궁금해요ㅎㅎ 너무 재밌어요퓨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2
이렇게 막무가내로 두사람의 결혼생활이 시작되겠네요 그래도 두사람의 첫모습이 저런모습이 아니고 꽤나 좋았어서 다행이예요
6년 전
독자43
경찰 남자와 의사 여자라니 ㅜㅜ 그것도 예상 못하게 만난 ㅜㅜ 이게 무슨 상황이에요 ㅜㅜ 진짜 하... 너무 발린다...
6년 전
독자44
하 드디어 알았다 !!! 내가 다 떨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는 어떻게 할지 .. 두근거리면서 보게되네요 ㅠㅠㅠㅠ
6년 전
독자45
으어ㅠㅠ 제가 다 화나네여ㅠㅠ 얼른 다음편 읽으러 갈게요!!
6년 전
독자46
할 대박 ㅠㅠㅠ 실제 상황이었으면 진짜 놀랐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아 너무 재미있어요!!
6년 전
독자4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
6년 전
독자49
ㅠㅠㅠㅠ학교에서 친구가 추천해주고 이제서야 막봤는데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6년 전
제닝뀨
헐랭...친구분께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물론 읽어주신 독자분도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50
앜 대박 ㅋㅋㅋ 진짜 신기하다
6년 전
독자51
결혼해 짝 결혼해 작 둘이 결혼할 운명이야ㅜㅜ
6년 전
독자52
어머머머.... 드디어 서의 전재를알게되는것인가요..ㅎㅎㅎㅎㅎㅎㅎ 아 달달구리해졌으면 젛겠어오ㅠ 달달물 응원해여
6년 전
독자53
헉 두근두근... 둘의 첫 만남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넘 좋아요
6년 전
독자54
엄청 놀랐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혼자 사는데 집안에 조금이라도 인기척 들리면 무서운데
6년 전
독자55
아어떡해 만났네요 ㅋㅋㅋㅋ 작가님 끊는 타이밍 예술이에요 !@!@>.<
6년 전
독자56
아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당황스러울꺼 같아요ㅋㅋㅋㅋㅋ얼른 다음편 보러가야할꺼 같아요ㅋㅋㅋㅋ
6년 전
독자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지금
6년 전
독자59
아 ㅋㅋㅋ여주 반응 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민현이도 체념한거같아서 아 ㅠㅠㅠㅠ
6년 전
독자60
와 두르이 첫만남 ㅜㅜㅜㅜㅜㅜ 제발 행복하게해주세여 ㅜㅜ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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