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새멤버 시즌2 ( 2화) - 여덟소년,그 소년들의 우정
-그 들의 우정은 집에서는 어떨까-
"...탄소가 없...아니 아무도 없는거야? 뭐야!" -JIN
"....."(거실 쇼파에 누워 있음 심지어 위, 아래 흰옷)
"...흑.. 다들 날 버리고 어디 간거영..."-JIN
"....?"
-방탄방(8)-
->헤이 집에 아무도 없어서 난 산들이랑 놀러갔음 다들 너무하네
말도 안하고 나 서운하다
"....?"
"형?"
형 저 집에 것도 쇼파에 누워있었는데요<-
->?????????????
저 집에 있었고 지민이형이랑 저랑 정국이형 집에 있어요 <-
->으아닛! ㅋㅋㅋㅋㅋ
우리 방탄멤버들은 사이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집에 있어도 없는 사람 됍니다
"... 나가고 싶어도 나갈 곳 이없어... 귀찮아.."
(민슈가의 무기력이 걸린 탄소)
"...어? 진짜 있었네"-JIMIN
"....있지 없겠어요.."
"탄소야 우리 어디 좀 같이 가자"-JIMIN
"? 어디요?"
"한강!"-JIMIN
"..제정신이죠? 그러고 한강을 가겠다구요? 그정도면 그냥
'난 방탄소년단의 박지민이고 지금 한강옴 ㅇㅇ'이거 광고잖아요.."
"...좀 많이 튀나?"-JIMIN
"솔직히 말해요 진짜 나랑 한강 만! 갈거에요?"
"거기도 가고 백화점도 가고... 먹방도 하고.."-JIMIN
"...."
우리 형들이 답이 없는 걸까요 제가 이상황이 답답한걸까요..
"..같이 갈테니까 옷가라입고 와요 최대한 안꾸미고 가는게 이득 입니다만.."
저는 오늘도 형들한테 휘둘러 갑니다.
-지민이형과 바깥 나들이-
"형 백화점가서 뭐 살거에요?"
"!! 정국이 생일이랑 남준이형 생일이 얼마 안남아서 그거
생일 선물 살려고"-JIMIN
"아.. 그렇군요 저도 같이가서 선물 골라야겠내요!"
지민이형과 같이 백화점에 들려서 이것 저것 보니까
어느세 제 손에 쇼핑백 3개가 들려 있네요...
"형 정말 열심히 골라 놓고는 딱 하나 사네요"
"응? 아, 주문제작 하기로했어!"-JIMIN
"오 정성이네요 그럼 그 종이백은 형꺼?"
종이백을 가리키며 형꺼나고 물었는데 형이 웃으며
내게 쇼핑백을 드리민다
"?"
"너꺼!"-JIMIN
"..전 생일이 지났는데요 그리고 그때 선물 장난 아닌거 주셨잖아요"
"아니 그런 의도보다는 생각해 보니까 너한테 선물을 많이 안사준 것 같더라구"-JIMIN
"..."
"그래서 주문제작 목록 보다가 너한테 어울릴만한게 보여서 본능적으로 사버렸어"-JIMIN
"... 고마워요 형 잘 받아서 잘 쓸게요"
"그래!"-JIMIN
.
.
.
.
"형 한강에서 치킨 3년만이에요"
"헐 3년?"-JIMIN
"방송 제외하고 사적으로 3년 만에 온거에요 치킨 들고"
"그리고 형이랑 이렇게 둘이서만 말한것도 엄청 간만이고"
"..."-JIMIN
"옛날도 지금도 전 형이 항상 부러워요"
"표현은 안했지만.."
"형이 정말 무대든 연습실이든 녹음실이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거든요
저는 항상 아역배우 혹은 잘사는 사람으로 이미지가 박혀서
노력해도 그 모습이 안보였거든요
그래서 다른형들도 많이 부럽지만 형이 제일 많이 부러웠어요"
"...?"-JIMIN
"그냥 그랬다구요 "
사실 많은 생각을 했었다 이대로 방탄소년단을 나와 그냥
일반 사람들처럼 사는것도 좋을 것같다고..
이걸 말하면 형들은 나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겠지
"..형 치킨 정말 맛있음!! ㅎㅎㅎ"
"그래 많이 먹어 날 좋아하는 우리 동생님"-JIMIN
-언제쯤 제게 행복이 올까요?-
지민이 형이랑 한강에서 치킨먹고
운전해서 숙소 도착 했다
숙소에 오니 진형이 거실 쇼파에 앉아 있었다
"어디다녀와?"-JIN
"지민이형이랑 쇼핑하고 밥먹으러 한강이요"
"밥먹을려고 한강까지 갔어?"-JIN
"아뇨 한강 가다가 거기서 먹었죠 치킨"
"맛있었겠다!"-JIN
"... 형도 나중에 시켜 먹어요 형 오늘 많이 먹었다고 들었는데
운동 안하세요? 그러다가 배로 다가요"
"아!!!! 알았어!"-JI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IMIIN
"형 장난이고 우리 슬슬 연습실가야져"
그렇게 진형을 괴롭히고 같이 숙소를 나와
차로 연습실을 간다
차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내려서 연습실로 들어가려는 순간
사고를 당했다
.
.
.
.
"탄소야!!"
쾅!
(안재현님이십니다.. 그냥 탄소라고 생각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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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다시 시간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멤버들이랑 다같이 웃고 있을때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그럴 날이 다시 네게 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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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인 #너탄소씨가 연습실로 향하는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방탄소년단, 컴백일 뒤로 미루나?"
"#너탄소 연예계 다시 복귀 가능한가"
"병원측, 심각하게 사고 당해 수술이 먼저"
"방탄소년단 멤버 #너탄소 연습실로 가는 길에 심각한 사고 당해 컴백 무산 가능성 있음"
"방탄소년단 측, 컴백 보류 아냐 아직 탄소 수술실에 있다 언급자제 부탁한다"
"방탄소년단 측, #너탄소의 건강과 의견이 우선 깨어난 후 다시 말씀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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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흔글 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늦게 돌아오고서는 이렇게 또 슬픈글을 쓰게 되네요... 탄소씨 인생에는 왜 굴곡이 많은지... 작가로써 미안하네요...ㅠㅠ 아무래도 빠른 진행을 위해 내용을 조금 수정 했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독자님들 정말 감사드리구요. 마지막으로 저의 글을 초록글로 올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시간 잘 지키는 작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