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자유톡^^ (마감

기분꿀꿀 매우꿀꿀

길게 안할거에요. 짧게 하고 오늘은 일찍 사라질까...끄응,

비에이피 자유톡^^

선착 2명+암호닉 보유자들

[멤버/상황] 스타트

+암호닉 리스트+

부원, 죽부인, 현소꿉, 내사랑, 간장양파,

친오빠, 세륜코디, 쪼리, ^ㅁ^, 티라노,

찹쌀떡, 언니, 좋아요, 부비부, 겸댕찮,

독자44, 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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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할게요. 수고했어요-

밥몽,

[독자1]

세륜코디에요 짧게해도괜찮아요 ㅜㅜ♥/ 대현이랑 나는 스퀸십이많은 소꿉친구 근데요즘 대현이가날 여자로보기시작 장소는학교에여/ (툭툭치며) 정대현 혼자 멍때리고 뭐해,!

[자유톡*^^*]

(정신차리고 눈을 껌뻑이며)ㅇ.어..? 아이다. 언제왔노

[독자14]

방금왔지, (옆자리에앉으며) 무슨생각을 그렇게 해- 혹시 내 생각? (웃으며)

[자유톡*^^*]

ㄴ,니생각은 뭐 니생각이고.. 어데 갔다왔는데.

[독자24]

잠깐 옆반갔다왔지, 너 근데 오늘따라 좀이상해 말을더듬어- (얼굴들이대는)

[자유톡*^^*]

(얼굴을 뒤로 빼며 손가락으로 찮이 얼굴을 미는) 내가 언제 더듬었노, 추워가 그런다..추워가..큼,

[독자32]

추워?, 누나가 특별히 안아줄께 우리대현이 우쭈쭈- (안다가 떼며)

[자유톡*^^*]

아, 하지마라- 옆반가서 뭐했는..데..?

[독자39]

응? 그냥 친구랑얘기하다가 왔지-, 왜? (궁금하단 표정으로)

[자유톡*^^*]

(고개돌리고 책장넘기며)아이다. 그냥 물어봤다.. 아, 니 끝나고 바로 집갈거가.

[독자44]

그럼 집에가지 어디가..- 너 무슨일있어? 좀 이상해,

[자유톡*^^*]

이상하긴 뭐가 이상하노, 집에 바로갈거면 내랑 어디 좀 들렸다 가자.

[독자51]

어디? 어디가는데? 알려줘, 궁금해-.

[자유톡*^^*]

그건 가보면 안다. 끝나고 다른 일 생겼다고 튀면 죽는다. 알았나.

[독자59]

응응, 알았어! 어디가는거길래.. 궁금해죽겠네./쓰니야 타임워프할래 ㅋㅋ? !

[자유톡*^^*]

응! 그래야지요ㅋㅋ//(학교끝나고 가방들면서) 나갈 준비 됐나.

[독자70]

(가방매며) 응,! 아 근데 진짜로 어디가는거야? 궁금해죽을꺼같아- (밖으로나가는)

[자유톡*^^*]

가보면 안다 안카나. (자연스럽게 손잡고 나가서 목도리 파는 곳으로 데려가는) 무슨색이 좋노,

[독자79]

어?.. 난 아무색이나 괜찮은데, 갑자기목도리는 왜? - .. (멀뚱멀뚱 쳐다보며)

[자유톡*^^*]

그럼 내가 좋아하는색으로 고른다. (파란색 목도리 하나를 집어 둘러주는)음..이쁘네, (거울앞으로 데리고가서) 어떻노. 맘에 드나.

[독자89]

으,응 뭐 너가 골라주는거면 다 좋지- 오늘 학교끝나고 온다는 데가 여기였어? (웃으며)

[자유톡*^^*]

어, 목이 시려보여가.. (똑같은거를집어들고찮이에게건내며)내도 해도.

[독자98]

(살짝까치발들어서 목도리매주며) 잘어울린다-. 으휴 정대현 이뻐죽겠어 (엉덩이톡톡치는)

[독자2]

영재 / 영재랑 썸타는 선후배사인데 나 좋아하면서도 틱틱대는? 그런건데 나랑 대현이랑 친해보이니까 틱틱대면서 질투 / (영재교실와서 영재 앞에 앉음)짠 오늘도 출석!

[자유톡*^^*]

출석은.. 나 고만 좋아하라니깐?

[독자21]

에이 좋으면서 괜히그런다-(꽃받침하고 바라보면서)솔직히 말해봐 나 보고싶었지?

[자유톡*^^*]

(손가락으로 찮이 얼굴을 밀며) 보고싶은건 너였겠지. 바보야-

[독자36]

아야,(이마문지르다가 대현이 발견)어? 정대현!! 오빠야 이 반이였나!!(사실 사촌오빠인데 여기서 영재질투!!)

[자유톡*^^*]

사촌오빠인걸모르는거야?//(대현이 옆으로 가 앉는 찮이를 한번 슥 보다가 신경질적으로 책장 넘기는)

[독자43]

모르는상태!! / (대현이 팔짱끼고 찡찡)오빠야 내 안보고싶었나!! 응응? 보고싶었지이?그치그치?(대현이한테 안김)

[자유톡*^^*]

(뒤돌아 찮이와 대현이를 한번씩 보더니)야. 시끄러우니깐 너네교실로 돌아가.

[독자49]

싫-어 난 나 좋아하는 우리 대현오빠랑 놀꺼지롱- 메-롱(대현이뒤에 숨음)

[자유톡*^^*]

(다시 앞으로 홱 돌더니 짜증스럽게 일어나 밖으로 나가버리는)

[독자56]

어? 뭐..뭐지..(당황해서 영재 따라감)오빠야! 뭐떄문에 화났는데...(팔잡고)

[자유톡*^^*]

(잡힌 손을 한번 보더니 고개를 돌리는)화안났는데

[독자64]

아 뭐야...어..혹시 질투해? 대현오빠한테?

[자유톡*^^*]

(살짝 움찔하더니)ㅇ,아니거든? 질투는 무슨- 정대현 만나서 완전 신났더만? 나 좋다고 그만 따라다니고 정대현이나 따라다녀.

[독자72]

푸하하하하- 와 대박..오빠 지금 우리 사촌오빠한테 질투한거야? 와 진짜 대박이다..푸하하핳-

[자유톡*^^*]

(당황하더니)..뭐? 사촌오빠..? 정대현이 니 사촌오빠야?

[독자81]

나 정반찮인데? 내가 저번에 그랬잖아- 사촌오빠가 잘생겼는데 나보다 이뻐서 짜증난다고- 그 사촌오빠가 정대현인데 푸하하핳-

[자유톡*^^*]

(민망해서 손을 빼고 고개돌리는)ㄱ,그럼 뭐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던가. 너는 무슨 친척오빠랑 그렇게 부둥켜 안고 그러냐? 모르는사람이 보면 사귀는줄 알겠네..

[독자91]

오랜만에 봤으니까아- 아 귀여워.. 오빠 나 좀봐봐-(고개돌릴때 뽀뽀)

[자유톡*^^*]

(놀라더니 얼굴이 붉어지는)ㅁ,뭐하는거야..! 학교에서..!!

[독자99]

도장찍는거지 뭐긴뭐야- 나간다! 수업끝나고봐!!(웃으면서 반으로 내려감)

[독자3]

자유톡*^^*
완전 친오빠같네. 그렇게 챙겨주는 오빠 있어서 좋겠다 그래도.. 야채 싫어하면 고기는 좋아하지? 고기 먹으러 갈래?그저께답답글
독자181l나
네!!저 고기 완전좋아해요!!헤헤-와 오빠 완전사랑해요!!(방방뛰면서)그저께답답글 수정 삭제
자유톡*^^*
에이, 사랑한다는 말은 대현이한테도 했으면서..아무한테나 사랑한다 하는구나?그저께답답글
독자187l나
에이!! 정대현은 그냥 습관이요 습관!! 하도 애기때부터 지내다보니까-헤헤..오빠는 다른 케이스!/친오빠영 친오빠!!뀨뀽 이어주떼영

[자유톡*^^*]

으억 갑자기 긴글 나타나서놀랬네ㅋㅋ//나도 대현이처럼 습관이 될 수 있을까?

[독자10]

으헿ㅋㅋㅋ / 에에? 에이..오빠 저런거 한테 질투해요?푸흐흐-아 완전 귀엽다

[자유톡*^^*]

오빠 쫌 귀여웠어? (웃음) 근데 진짜 너랑 친해지고 싶어서 그래-

[독자18]

음..친해지려면 스킨쉽이 최고랬어요!(팔짱끼면서)자 그럼 고기를 향해!!

[자유톡*^^*]

(살짝 움찔하더니 이내 웃으며)그래, 고기를 향해 얼른가자-
(고깃집도착해서 수저놓아주고 물따라주는)

[독자31]

와..나 남자랑 둘이서 뭐먹으러온거 처음이에요! 정대현 제외하고! 맨날 이상한 머스마들한테는 나 못준다면서 중간에서 막아버려가지고..(툴툴)

[자유톡*^^*]

(웃으며)대현이가 다른남자들이랑은 밥 못먹게했어? 근데 나랑 먹는다니깐 뭐라고해?

[독자37]

당연히! 몰래왔죠- 고기먹는거 알았으면 따라왔을껄요? 어..전화왔다..헐..

[자유톡*^^*]

받아- 받고 나랑 밥먹는다고말해. 뭐라고하면 내가 말해줄게.

[독자46]

(전화받음)..어..내다- 영재오빠가 밥사준다카길...아 소리지르지마라 머스마야! 뭐!근데!....미안 내가 죽을죄를 졌다 다시는 시험 안망칠게..오빠야- 내 안볼끼가?응?아아 함만 봐돌라고오-응응? 이잉..(당당하게 나가다가 성적표얘기로 넘어가서 애교부림)/ 영재야 질투를해야해!! 핳..설렌다..

[자유톡*^^*]

(표정을 굳히고 핸드폰으로 손을 뻗는)줘봐. (핸드폰을 뺏어서 전화받는) 정대현이야? 어, 나. 내가 찮이랑 좀 친해질라고 먼저 밥먹자고했어. 니가 아끼는건 알겠는데 나 아무짓도 안하니깐 걱정말고 이따 숙소에서 봐. 끊는다.

[독자55]

(영재 화난거 같아서 눈치봄)어어..오빠 화났어요? 어디서 화난거지이..

[자유톡*^^*]

(아무렇지 않은척 웃으며)응? 아니야 나 화안났어. (익은고기올려주며) 고기 다 타겠다. 얼른먹어-

[독자62]

잘먹겠습니다!!( 먹으면서 생각하다가)..오빠 혹시- 진짜 혹시 아까 내가 계속 대현오빠한테 애교부린거 때문에그래요?

[자유톡*^^*]

(고기 올려주며)음- 그랬나. 그랬나보다 대현이한테만 보여줘서(웃는)

[독자73]

음...알았어요 일단은 음..그럼 일단 우리 다먹고 차에서 영화볼래요? 나 유에스비 있는데-

[자유톡*^^*]

(좋아서 밝게 웃는) 정말? 그럼 나야 좋지- 근데 너 안들어가봐도 되는거야?

[독자82]

우리 컴백 한참 남아서 한동안 연습도 없거든요- 정대현이랑 놀다왔다고 하면 다 봐줘요!( 다먹고)흐에..배부르다..

[자유톡*^^*]

(멈칫하더니)아..대현이면 다 되는구나...그럼 나는 오늘 정대현이 되어야겠네..

[독자93]

크큼..오빠이제가요!!(나와서 차에 탐)오빠 내가 이거 진짜 딱 한 번만 보여주는거니까 잘봐야되요?(비장한 표정으로)

[자유톡*^^*]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알겠어. 뭔데 그렇게 표정을 지어 큭큭

[독자101]

큼..일더하기 일은 귀요미 이더하기이도 귀요미-(귀요미플레이어재생)아으..쪽팔려..오빠가 대현오빠한테만 애교보여주지 말라면서요-..

[독자4]

나초에요! 왓썹!!//친오빠 정대현ㅋㅋ/밥영상때문에 몰래 섬누나영상날림 ㅋㅋ 끝까지 모르는척하다가 친구랑 카톡한거 보고 걸림//야! 너 왜 내 핸드폰갖고있어!!(핸드폰 뺏음)

[자유톡*^^*]

왓썹!!//(핸드폰을 머리 위로 올리며)내한테 숨기는거 없나

[독자26]

아 그런거 없다!!(까치발들면서 핸드폰뺏을라고함)내놔라

[자유톡*^^*]

(더 높이 올려 핸드폰 못가져가게하는) 영상 우예 했노.

[독자5]

안녕 내사랑! 잠시 씽크빅충전좀

[자유톡*^^*]

그래요*^^*

[독자13]

나는 오늘 우울터지니까 준홍이랑 헤어질린다 헤어지자고 이야기하려고 카페로 부른걸로/(말없이 컵만 만지작거리고있음)

[자유톡*^^*]

행쇼안하고?//누나- 왜이렇게 말이 없어요, 어디 아파요?

[독자20]

행쇼따위 안할꺼야!/ 아니 나 안아파, 그냥 좀 심란해서...

[자유톡*^^*]

내기분도우울한데나도행쇼안해야지ㅠㅠ// 뭐가요- 안 좋은일 있었어요?

[독자30]

그냥 헤어지는거야 우리는/(한숨쉬고 준홍이랑눈 맞추면서)준홍아 우리 여기서 그만하자

[자유톡*^^*]

(당황한표정으로)..네..? 누나..무슨소리에요 그게..?

[독자38]

그만하자고, 내말 못알아듣는거 아니잖아 너

[자유톡*^^*]

..누나 갑자기 왜이래요.. 내가 못알아들어서 되물은거아니잖아요.

[독자42]

못알아들어서 되물은거아니면 이야기 끝난거네 (자리에서일어나면서)서로보기 껄끄러울텐데 내가 나갈께

[자유톡*^^*]

(일어서서찮이팔목을잡는)누나 지금 나랑 장난해요? 그냥 이렇게 일방적으로 통보해버리면 나더러 어떡하라구요.

[독자47]

(팔뿌리치면서)어떡하긴 뭘 어떡해, 그냥 헤어지면되는거야 나랑, 남남이라고 지금부터

[자유톡*^^*]

(인상을 찌푸리는)이렇게 일방적으로 통보하는게 어딨어요. 내 감정은 하나도 상관안하고 누나 마음내키는대로 말하는게 어딨어요. 누나 원래 이렇게 이기적이였어요?

[독자54]

어 나 원래 이기적이고 나쁜'년이야, 그러니까 그냥 나 버리고 가

[자유톡*^^*]

버린건 누나가 먼저 날 버렸잖아요. 내가 버린것처럼 말하지마요.

[독자61]

그래 너 내가 버린거야, 나쁜년이라고 욕해, 난 이제 더이상 너랑 못만나겠다.

[자유톡*^^*]

이유가 뭔데요. 왜 나랑 못만나겠다는건데요.

[독자66]

너한테 질렸어 너 싫다고, 왜 더 말해줄까?

[자유톡*^^*]

(입을 꾹 다물고 찮이를 쳐다보다가) 사람마음 한순간이라는거 예전에는 이해 안됐는데 지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상대방 마음이야 어떻든 자기가 싫으면 그냥 무작정 통보식으로 이별선고하는 여자한테 제가 뭐라고 잡겠어요. 좋아요 그럼. 그만해요.

[독자77]

(웃으면서)이제서야 말이 좀 통하네, 그래 우리 다신 보지말자 그동안 즐거웠어 준홍아.

[자유톡*^^*]

그동안의 즐거움이 진심이였냐고 묻기에는 내가 너무 작아지는것 같으니깐 묻지는 않을게요. (먼저뒤돌아가버리는)

[독자87]

왜 나한테 알림안오지? 헤어진것도 짜증나는데 현실짜증!!!!/(뒤돌아간준홍이한참쳐다보다 반대편으로 걸어감)

[자유톡*^^*]

끄응..왜 알람이안갈까ㅠㅠ//(말없이 멍하니 걷다가 찮이에게 마지막으로 문자보내는) [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누나에게 진심이였어요. 내가 늘 말했던거 기억해요? 아프지말기.밥꼬박꼬박챙겨먹기.밤늦게혼자돌아다니지않기. 사랑하는사람에게는마지막까지충실하기... 잘지내요 누나.]

[독자95]

방금껀 왔어ㅠㅠ어우ㅠㅠㅠ헤어지니까 더 우울하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괜히 헤어졌어

[자유톡*^^*]

나도 지금 우울해서 참여하는톡 행쇼안할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울해하디망 ㅠㅠㅠㅠ

[독자103]

울고싶다ㅠㅠㅠ현실눈물나요 지금ㅠㅠㅠㅠㅠ

[자유톡*^^*]

나도 지금 글썽거린다ㅠㅠ 왜이렇게 기분이 꽁기하지..진짜....ㅠㅠㅠ

[독자104]

몰랐는데 나랑 듣고있는 노래 똑같네요ㅠㅠㅠㅠ브금이 문젠가ㅠㅠㅠㅠㅠㅠ

[자유톡*^^*]

내가첨부한노래랑똑같은노래야? 난 기분안좋으면 일부러 그런노래 듣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07]

응 스피드노래ㅋㅋㅋㅋㅋㅋㅋ나도 기분안좋아서 이런노래밖에 안듣게되요 지금ㅋㅋㅋㅋㅋㅋ

[자유톡*^^*]

슬픈약속이랑 더씨야의 독약이 제일이야,..그거들어봐ㅠㅠㅠㅠ

[독자108]

나 지금 슬픈약속이랑 it's over 두개 반복재생중ㅠㅠㅠㅠ내기분은 땅밑으로

[자유톡*^^*]

내사랑오늘기분이나랑비슷하네...자고일어나면괜찮아지길.....힐링.......

[독자109]

응응 힐링힐링 자고일어나면 둘다 기분좋아지길 인티 그만하고 자야겠다

[자유톡*^^*]

응응! 나는 조금있다 자야지.. 내사랑 잘자요ㅠㅠ

[독자6]

준홍이랑 나는 오래된 친구이자 갓 연인이 된 사이. 내가 오랜만에 준홍네 가서 놀다가 옷에 물엎질러서 준홍 옷으로 갈아입게된 상황//

(긴 소매 매만지며 나와) 이것 봐, 너무 길어.

[자유톡*^^*]

(웃으며) 길어도 어쩔수 없어. 그러니깐 조심하지..

[독자22]

피, (두 손 내밀며) 그럼 나 이거 접어줘.

[자유톡*^^*]

(웃으며 소매 접어주는)으유 애기네 애기.

[독자7]

ㄷ5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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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준홍!/내가 심하지는 않는데 기면증이 있는거야 그래서 수업 듣는데 자꾸 조는데 준홍이는 자꾸 날 꺠우고 그래서 내가 칭얼칭얼거리는거!/(턱괸채로 계속 고갤 꾸벅꾸벅거리며).......

[자유톡*^^*]

(찮이 팔을 툭툭치며) 계속잘거야?

[독자25]

(화들짝 놀라다가 의자에 기대며) 어?!........아 놀래라...선생님이 부른 줄 알았잖아...

[자유톡*^^*]

그만 자구 얼른 필기해. 너 저번시간에도 계속 잤잖아.

[독자33]

(멍한 눈빛으로 쳐다보다가 자신의 볼을 만지며) 그래도...잠이 오는걸 어떡해-

[자유톡*^^*]

쉬는시간에 매점가서 커피먹을래? 일단은 좀 깨고 필기해. 쌤이 계속 쳐다봤단말이야. (노트를 밀어주는)

[독자40]

(한숨을 푹 쉬다가 연필을 잡곤 필기를 하다가 이내 다시 졸더니 벽쪽으로 점점 머리가 기우는).......음.........

[자유톡*^^*]

(다시 머리가 기우는 찮이를 보고 픽 웃더니 목배게해주는) 이번이 마지막이야. 다음시간에는 자면 안된다.

[독자48]

(한참을 자다가 목이 불편한 지 일어나며) 으..윽.....목 아파.....지금 무슨 시간이야??

[자유톡*^^*]

아주 푹 자더라? 역사시간. 쉬는시간에 깨워도 일어나지도 않고..너 그렇게 계속 자는거 안좋은데 왜 안고쳐..

[독자57]

(턱을 괴곤 준홍이를 쳐다보며) 나도 고치고 싶은데 진짜로오...어떻게 해야 안잘려나..

[자유톡*^^*]

밤에 안자고 뭐하길래 맨날 그러냐. 아니면 원래 그런거야?

[독자65]

(입술을 쭉 내밀다가 뭐가 좋은지 웃으며) 음...흠.......나 10시 되면 자는데?!...헤-

[자유톡*^^*]

(입술을 톡톡치며) 뭐야 그 웃음은.. 10면 자는애가 맨날 학교에서 잠이나 자고..

[독자74]

(제법 진지한 표정으로).........그르게...전생에 백설공주였나...?

[자유톡*^^*]

(찮이 얼굴을 가까이하고 쳐다보며)글쎄...백설공주는 이쁘잖아. (장난스럽게웃는)

[독자83]

(말없이 째려보다가 고갤 홱 돌리며) 흥- 뭐...이정도면!....괜찮은거지 뭐...

[자유톡*^^*]

(풋웃더니 찮이 머리를 흐트리는) 장난이야 장난. 백설공주맞네. 너는 이쁘고 잠이드는데 내가 매일 깨워주잖아. 왕자님처럼-

[독자94]

(슬쩍 쳐다보다가 다시 정면을 보며) 니가 무슨~ 왕자님은 너처럼 무지막지하게 안깨워주거든?? 사랑스럽게 쳐다보다가 키스를 쪽! 해줘야 그게 왕자님이지!

[자유톡*^^*]

어, 그렇게 깨워줄라했는데 보는눈이 많아서 일부러 그렇게 안깨운건데. 앞으로는 그렇게해줄까? (웃음)

[독자105]

(볼이 살짝 붉어진채로 머리를 만지작거리며) 아니 뭐....가..가끔은...그래도오..

[독자8]

ㅠㅠ

[독자9]

겸댕찮이야! 오늘은 아련하게 가야지. 대현이랑 나랑은 예쁘게 사귀던 커플이였는데 300일날 대현이가 이벤트해주려고 급하게 나한테 오다가 차에 치일뻔한거 내가 대현이 밀치고 대신 죽었어. 그 뒤로 대현이는 하루하루 폐인처럼 살아가고 나는 그걸 보다못해서 신(?) 천사? 님께 빌어서 딱 하루 인간이 되어서 온거. / (술에 취해 잠들어있는 대현 머리칼 쓸어넘김)…현아.

[자유톡*^^*]

(웅얼거리며 젖은목소리로)..찮아...우리 찮이..

[독자16]

(울컥하는거 억지로 입술깨물고 참으며)..응, 나 여깄어...

[자유톡*^^*]

(실눈을뜨고 희미하게 웃으며)..우와..찮이네.. 우리 찮이 어디갔다왔어..?

[독자27]

..나 그냥, 잠깐 어디갔다 왔지... 왜, 왜 이러고있어... (눈물고이며)

[자유톡*^^*]

응..? 찮이 네가 잠시 안보여서..조금 마음이 아파서 그랬어... 너무 늦게 왔다.. 나 되게 많이 기다렸는데...(찮이 얼굴을 만지려 손을 뻗는)

[독자35]

(감정 최대한 자제하고 대현 손잡고 뺨에 갖다대면서)응, 내가 다 미안해.. 너무 늦게와서.. 앞으로도.. 미안해, 현아.

[자유톡*^^*]

(엎드린채 고개를 저으며)으응..아니야, 네가 뭐가 미안해..앞으로 더 많이 사랑하면 되는거잖아..이제 어디 안갈거지..?

[독자45]

..이러면 내가 더 속상하잖아, 야윈것좀 봐.. 술마시지 말고... 밥 꼬박꼬박 챙겨먹고. 알았지?

[자유톡*^^*]

네가 해줄거잖아.. 나는 네가 해주는 밥아니면 안먹으니깐.. 얼른 너가 해주는 김치찌개 먹고 싶다..내일 해주라..

[독자52]

(그제야 못참겠는지 펑펑 울면서 고개 절레저으며) 현아, 나는 그렇게는 못해.. 나도... 매일 해주고싶은데.... 너랑 행복하게 살고싶은데..흐...

[자유톡*^^*]

(느릿하게 고개를 들고 초점없는 눈으로 찮이를 보는)왜울어..찮아, 나는 너 우는거 싫은데...나 술안마실게..밥 꼬박꼬박 잘 먹을게..울지마 찮아..(조심스럽게 안아주는)

[독자60]

아흐, 현아.. (눈물닦으면서)..아니다, 오늘은 웃는모습만 보여줄래. 정말 약속한거다? 나 없어도.. 밥 꼬박꼬박 먹고, 친구들 연락 받고.. 예전에 멋있던 대현이로 돌아오는 거다...?

[자유톡*^^*]

(찮이를 안고 말이 없다가)..내가 치였으면 결과가 달라졌을까...?

[독자69]

그런 얘기 하지마.. 난 그래도, 네가 살아서 좋아. 내 마지막이 너를 위해서라는 건 좋은일이잖아. (대현머리쓰다듬음)

[자유톡*^^*]

(고개를 저으며 눈물을 흘리는)흐으, 나는 싫어. 네 마지막이 나때문이라는게 나는 너무 싫어..찮아, 이대로 안가면 안돼? 그냥 계속 옆에 있어주면 안돼..?

[독자78]

(눈물닦아주며 억지로웃으며) 나도 그러고싶은데.. 그럴수가 없잖아. 그래도, 이렇게나마 다시 보니깐 너무 좋다..

[자유톡*^^*]

(다급히 찮이의 손을 잡고 작게 떨며) 이렇게 다시 가버릴거면 왜왔어. 더 생각나게 왜왔어..! 너 사라지면...난 이제 다시 어떻게 살아야해..? 너 없는 하루하루를 생각해본적이 없어서...나 살아가는 방법을 잊어버린것만같아 찮아...

[독자88]

현아.. 앞으로는, 조금씩 나 잊어야지... 처음부터 내가 없었다는 듯 그렇게 살아.. 나는 멀리서, 너 보고있을게. 질투도 안할테니깐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 (입술 하얗게 질릴때까지 깨물고)그래서, 아주 먼 훗날에 나한테 오면, 그 땐.. 조금 욕심부릴게..

[자유톡*^^*]

(고개를 세차게 저으며 일어나는) 싫어..! 너한테 그런말 듣기 싫단말이야..!!! (뒤돌아나가버리는)

[독자97]

(급히 뒤쫓아 가면서) 현아, 어디가.. 현아-!

[독자11]

크앙읔앙티라노에요!/대현/대현이랑 나랑 겁나친한친구 근데 점점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면서 친구이상 연인이하관계인거! 지금은 내가 대현이집에 연락없이 놀러간걸로~ / (방문을 열며) 정- 대- 현-

[자유톡*^^*]

으르렁!//(침대위에 누워서 핸드폰 만지는)어, 왔나

[독자29]

(다가가서 침대에 걸터앉아 핸드폰화면을 보며) 뭐해?

[자유톡*^^*]

그냥- 할것도없고 심심해가 만지고 있었다.. 니는 뭔일이고.

[독자67]

어 미아뉴ㅠㅠㅠㅠㅠ알림이 안떠서..ㅠㅠㅠㅠ/ (대현의 옆자리에 누우며) 나도 심심해서 왔지, 근데 졸리다..

[자유톡*^^*]

괜찮아!//뭐고, 남에집에와서 잠만자다 갈거가. 일나봐- 내 심심하다고오

[독자76]

그럼, 뭐할건데. 할거 있음하고-

[자유톡*^^*]

어..글쎄, 뭐하지- 생각안해봤는데. (고개돌려찮이를보는)

[독자86]

(대현쪽으로 몸을 돌려 눈을 맞추며) 뭐야.. (장난스레 웃으며) 그럼 심심한데 뽀뽀나 할까 아가씨-

[자유톡*^^*]

야, 내가 왜 아가씨야. (한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옆으로 누우며) 진짜 심심한데 뽀뽀나 한 번 콜? (똑같이 장난스럽게 웃는)

[독자102]

어, 진짜 한다? (가까이 다가가 얼굴을 가까이댔다 떨어뜨렸다 장난하며 해맑게 웃는)

[독자12]

ㅠㅠ늦었ㅈㅛ?

[독자15]

아임 찹쌀떡!설레는거하고싶다 설레는거ㅠㅠ/영재/도서관에서 책찾는다고 돌아다니다가 바닥에 앉아서 책으로 얼굴가리고있는영재깨우는/야 여기서뭐하냐?(책치우며)

[자유톡*^^*]

떡먹고시펑//(느릿하게 눈을 뜨며 검지손가락으로 입술 막는) 쉿,

[독자28]

나도먹고싶다..ㅋㅋㅋㅋ//(흠칫했다가)여기서뭐하냐니까?

[자유톡*^^*]

(졸린목소리로)조금만.. 어제 여기서 밤샜어..

[독자41]

으이구 못산다 잠아예못잤어?(걱정스러운표정으로)

[자유톡*^^*]

(눈감은채고개를끄덕이며)응..과제가 뭐라고 나를 다 죽여놨어..

[독자53]

우쭈쭈 그랬어요 내ㅅ끼(머리쓰담쓰담해주며)

[자유톡*^^*]

(쓰다듬는 손을 잡고 옆에 앉히며) 너도 여기에 잠깐만 있다가 가. 나 금방 일어날게..

[독자63]

알았어 금방일어나 나도잠들지도모르니까(불편하지않게 어깨내주며)

[자유톡*^^*]

(찮이 어깨에 기대고 손을 잡고 잠이드는)

[독자75]

(시간흐르고 하품하다 결국엔꾸벅꾸벅조는중)

[자유톡*^^*]

(한참을 자다가 깨어나서 찮이를 보고 작게 웃는) 진짜 잠들었네..(고개를 고쳐서 영재 어깨에 기대게 하고 책을 보는)

[독자84]

(자다가 일어났는데 일어나서책보는영재보고 놀람)ㅇ,언제깼어?

[자유톡*^^*]

쉿, 도서관이야. 사람들쳐다보잖아- 아까 깼어.

[독자92]

(소리줄이며)아..미안 잠들었다

[자유톡*^^*]

(살짝웃더니) 계속 여기있을거야? 나가자- 집에가서 씻고싶어..

[독자100]

응 가자(궁디털고일어남)

[독자23]

현소꼽...!언니라면모든지조아..☆★

[자유톡*^^*]

너도너좋아요*^^*//됐다니깐, 뭐 먹을지는 생각했어?

[독자34]

톡열고싶엇는데ㅠ엉니랑톡하고싶엇져ㅠㅠ../(볼살짝꼬집으면서)돼지고기,라고햇잖아요,기억안나요?막돼지라고놀렷으면서-

[자유톡*^^*]

아진짜? 나너랑톡해본적없는거같은데..ㅠㅠ//아..맞다. 요새 기억력이 왔다갔다하네. (찮이손잡으며) 꽉잡아라. 생매장당하기싫으면. (손잡고나가는)

[독자50]

ㅠㅠ2번정도는연적잇어서!이제꾸준히열려고ㅜ언니톡도해주고싶고..고마워서..!/(손잡고 고개푹숙여서 나감 대현이랑 나랑이리치이고저리치임)

[자유톡*^^*]

우와.! 나중에하면꼭참여해야딩//(손풀고 어깨를 감싸고 차로 이동하는)

[독자58]

응ㅇ.</(팬들아우성침 대현먼저밀어넣고 그뒤에 짐넣고탐)어디안다쳤죠?한방안먹엇나..씁..(대현턱잡고요리조리돌림)오,다행이다

[자유톡*^^*]

에헤이, (얼굴을 뒤로 빼며) 안다쳤거든? 너나 흐트러진 옷 정리나 하세요.

[독자68]

예예-(대충고개끄덕임)가요!돼지집!얏호..!(들썩거림 대현보며)알죠..?큼,그..그..그고기집..큼(민망한지헛기침하며)/톡열엇어..!언니와요ㅎㅎ

[자유톡*^^*]

응! 찾아갈게^^//거기가게? 민망해서 안갈줄알았더니.. 뭐, 거기가 좋으면 거기로 가고-

[독자85]

응^.^/난그집이좋드라,(또 뜨개질꺼냄)짠! 거의다해간다흐흐,(콧노래부르는데 대현가라이벌의식느끼는 가수멜로디)

[자유톡*^^*]

(인상을 찌푸리며)야, 내앞에서 지금 누구 노래 부르는거야. 너 내노래는 아냐?

[독자96]

어?이거..유영재노랜데요? 그,잘생긴애..! 오빠노래는 전부거짓말..?인가그거..!맞죠?(혼자뿌듯해함)

[자유톡*^^*]

(미간을 구기더니)전부거짓말...인가..? 인가..? 너 지금 확신 못하는거지. 내일까지 내 노래 다 외워와,

[독자106]

크엥,그게뭐예요.! 그런게어딧어..!치,(입술삐죽이며 툴툴거림) 잔인해,

[독자71]

쓰니야 나 독자44!/ 용국/ 용국이랑 나랑 사귀는 사이고 동거하는 사인데 권태기 때문에 밤늦게까지 술 마시다 집에 들어옴/ 용국아-..

[자유톡*^^*]

길게못할것같지만..ㅠㅠ//(쇼파에서 일어나 찮이에게로 걸어오는) 몇시야 지금

[독자80]

괜찮아!!/ (용국이 바라보며) 미안.. 나 기다렸어?

[자유톡*^^*]

늦으면 늦는다고 얘기를 하던가. 어디갔다왔어.

[독자90]

영재아련톡쓰니에요!!나두암호닉할래여ㅠㅠ아련이로해줘요ㅠㅠ

[자유톡*^^*]

아련이 접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