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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들의 거리





부제: 끝 그리고 시작



(오늘 분량이 좀 많습니다..!)









 내 앞에서 악귀는 신이나서 내 피를 마셔댔다. 끼히히히 넌 이제 끝이야 난 더 강해질거고 넌 진실을 알 수 없게 되겠지 어리석게 옆에 있는 애를 믿지 못해서 명을 재촉...!...... '끝난건 내가 아니라 너야. 지훈이가 우리 엄마를 죽이지않았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어. 너의 더러운 속삭임에 속아서 지훈이를 잠깐 의심했지만, 지훈이는 그럴애가 아니라는 걸 알았거든..' 아니, 이게 대체!! 어떻게.... '강해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왜 몸이 타들어갈거같은지 죽을거 같은지 궁금하지않아? 나는 너랑 다르니까 친절하게 알려줄게. 그 피에 내가 너에게 아주 치명적일만큼의 빛을 섞어서 넣었거든, 너 하나쯤은 금방 죽일수있을정도로,' 너..!너! 방금전까지도 박지훈을 의심했잖아. 다급하게 내게 진실을 알려달라고 갈구했잖아!! 그런데 니가 어떻게!! '널 속이기 위해서였어. 우리 엄마를 아프게한 널 죽이기위해서 그리고 니 뒤에 숨은 진짜 우리 엄마를 죽인 범인을 불러내기위해서.'


 피를 마시고 목을 움켜잡으며 괴로워하는 악귀를 지켜보며, 죽은 엄마의 모습을 계속 떠올렸다. 몸에서 차츰 구멍이나며 타들어가던 악귀의 뒤로, 이해선씨가 등장했다.






"오빠, 그때 이해선씨 집에서 봤던 부적 말이에요. 그 부적으로 부적주인도 찾을 수 있어요?"


"찾을 수는 있는데, 찾기가 많이 어렵지. 더군다나 그 부적모양은 처음본거라서 더 어려울것같고....왜? 그 모양때문에 신경쓰여?"


"...아니에요...그럼 혹시 부적은 아니라도 악귀를 조정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악귀뒤에 숨은 사람을 불러낼 수 있어요?"


"음.....악귀를 조정한다는 사람을 직접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할아버지의 말씀에 따르면 악귀를 조정하는 주인을 불러내기 위해서는 그 악귀에게 죽기직전의 위험을 가하면 된다고 하셨어. 그 죽기직전이라는게 어느정도인지, 정말 소환이 되는지도 모르겠지만. 할아버지말씀이 맞다면 그렇게하면 뒤에 숨어있던 이가 모습을 드러낸다고 했어."







"드디어 나왔네요, 우리 엄마를 죽이고 세상을 망하게 할 범인이."


"용케도 알았네, 멍청한줄만 알았더니, 내가 너무 힌트를 많이 줬나."


"이해선씨가 보여준 문양이 제게 큰 도움이 되긴했죠. 절 너무 만만하게 본 이해선씨의 멍청함때문에 오늘 죽게 되겠네요."


"겨우, 날 불러내놓고 너무 자신만만한데, 난 니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강한데 말이야."




 고꾸러지는 악귀의 뒤로 입에서 피를 토하며 이해선씨가 모습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피를 토하면서도 여유로운 표정은 잃지않았다. 손을 들어서 피를 대충 닦아낸 이해선씨는 타들어가고 있는 악귀를 보더니 '시발, 이 일도 제대로 처리못해서 내가 피를 보게해?'라고 앙칼지게 말을 하더니 그대로 악귀를 입으로 집어 삼켰다. 아니, 어떻게..악귀를 사람이 먹을 수가 있는거지....


 '많이 놀랐나봐, 그치만 내가 평범한 인간은 아니라는 것쯤은 알고 있을텐데, 물론 너도 그렇고. 그런데 내가 니네 엄마를 죽인건 어떻게 안거야? 이 악귀놈 뒤에 내가 있다는 것도.' 이해선씨는 내게 가까이 다가오며 말을 하였다. '처음부터 당신이 수상했으니까요.. 계속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는데 왜 그런 느낌이 드는지 알수 없어서 답답했는데, 지훈이가 답을 알려줬어요.', '하....혹시라도 박지훈이 방해가 될거 같아서 일부러 둘 사이를 떨어뜨려놓으려 했는데, 더 붙어먹었네..?', '왜 그런거에요!! 왜 우리 엄마를 죽인거에요?!! 왜, 왜 그랬어요? 우리 엄마가 당신한테 무슨 잘못이라도 했어요?!!'


 '너무 시끄럽네,' 이해선씨의 소리를 치는 내 목소리에 인상을 살짝 찌푸리더니 손을 들어서 내게 검붉은빛을 쏘았다. '윽...', '아직은 널 공격하고 싶지않았는데, 그러니까 조용히했어야지, 내가 시끄러운걸 싫어해서.' 어깨에 구멍이라도 뚫린듯 거센고통이 느껴지며 피가 팔을 타고 뚝뚝 흘러내렸다.


 '아가, 모든 사람들이 죄가 있어서 죽는게 아니야.' 주저앉은 나와 시선을 맞춘 이해선씨가 내 턱을 잡으며 말을 하였다.




 '아, 니 엄마는 아예 죄가 없는건 아니지, 널 낳았으니까. 넌 처음부터 위협이 느껴지는 애였어. 너무 깨끗했거든. 그래서 니네 엄마를 죽였어. 니 엄마를 죽이면 고통으로 일그러지고 분노로 가득찬 니 얼굴을 볼 수있을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거든. 그런데 넌 내 기대와 달리 엄마를 죽인 범인을 잡겠다고 분노에 미쳐서 날뛰지않았고 여전히 깨끗하더라 짜증나게.

 넌 모르겠지만, 우리랑 같은 문양을 가진 사람은 총 7이었어. 그리고 지금 남은 사람은 너랑 나 단 둘뿐이지만. 나머지 5명은 어떻게 된건지 궁금한 표정인데, 말해줄까 말까.. 뭐 오늘은 특별히 알려줄게. 그 5명은 내가 다 죽였어, 정확하게는 먹었다고 해야하나. 그 5명은 너와 달리 조금만 분노를 찔러주자, 금세 눈에 불을 키며 어둠에 물들어 갔고, 내게 먼저 손을 내밀었지. 이 지랄같은 세상 그냥 우리가 다 가지자고하면서. 그렇게 점점 우리가 원하던대로 세상을 차츰 악으로 물들여갔지. 그런데 방해물이 나타난거야. 처음에는 그냥 지나치게 깨끗해서 짜증만 났었는데, 어느순간부터는 눈에 거슬리기 시작했지. 그냥 겁쟁이에 불과하다고 생각을 해서 신경을 끄고 살았는데 알고보니 발톱을 숨기고 있던 호랑이새끼였던거지.

 니가 빛을 만난것처럼 나도 빛을 만났어. 그런데 난 빛의 바람과 달리 어둠에 물들어갔고, 다른이들도 마찬가지였지. 그래서 빛에게 남은 희망은 너 하나뿐이였을거야. 어둠에 물들지않고 빛을 내는 아이 그게 너였으니까. 정말 욕나오게 짜증났지만, 넌 나랑 같은 문양을 가지고 있음에도 나랑 다르게 밝음과 어울리는 사람이었어. 빛은 종종 나를 찾아와서 말했어 지금이라도 어둠에 잠식되는 것을 멈추라고 넌 처음에는 밝은애였다고. 계속해서 어둠과 가까이 지낸다면 같은 문양을 가진 애에 의해서 죽게 될거라고. 어이없는 소리지. 그때는 문양이 남아있는 애라고는 나랑 너뿐이었는데, 넌 아무것도 할 수있는게 없는 애에 불과했는데 너가 나를 어떻게 죽인다고. 그래서 개소리말라고 당신이 두려워하는대로 세상을 어둠으로 잠식시킬거라고 말을 했어.

그런데 얼마전에 만난 너를 보니까, 빛이 했던 말이 떠오르더라. 박지훈이란 애도 뭔가를 안다는듯이 귀찮게 굴고, 그래서 둘 사이에 불신을 심어줘서 니가 스스로 파멸하기를 원했는데, 안 넘어왔네. 넘어올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의외였어 어쩌면 예상을 했기도 했고."



"어떻게 그런 이유로 우리 엄마를....겨우 그것때문에!!!"


"나한테는 겨우 그게 아니었거든, 많이 짜증이 났었다고. 지금도 그렇고, 그래서 오늘도 니가 넘어오지않는다면 그냥 널 죽이려고."




 웃던 얼굴을 지우며 싸늘한 표정을 지어보이던 이해선씨는 두 손을 검은색으로 물들이며 나를 향해 아주 진하고 붉은 빛은 꺼내들었다.








'박지훈, 나랑 얘기 좀 해.' 오늘도 나를 피하려는 지훈이의 앞을 가로 막으며 팔을 잡았다. 내 행동에 입술을 꾹 깨물던 지훈이는 이내 머리를 헝클이며 자리에 앉았다. '난 니가 우리 엄마를 죽이지 않았다고 생각해. 아니, 설령 니가 우리엄마를 죽였더라도, 죽이는걸 보고만 있었다고 하더라도 널 싫어하지않을거야.', '김여주...너!', '넌 우리 엄마만큼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니까. 그러니까 난 결국 널 싫어할 수 없어, 미워할수도없고. 그러니까 말해. 나한테 숨기고 있는 사실을.' 내 말에 지훈이는 크게 놀라면서도 쉽게 입을 떼지못했다. 그러나 이미 진영이에게서 지훈이의 얘기를 들은 이상 나도 이번에는 그냥 지훈이의 입이 열릴때까지 기다려줄수만 없었다. 지훈이가 숨기고 있는 비밀을 지금 꼭 알야했다.


 '내가 너희 어머니를 죽였어. 내가 죽인거야. 너희 어머니가 죽는다는 걸 알고 있었어. 피가 낭자한 바닥에 쓰러져있는것도 악귀가 너희 어머니의 장기를 휘젓고 노는것도 난 다 알고 있었어. 봤으니까 내가 너희 어머니가 죽기전에 다 봤으니까. 그런데 난 다알면서도 아무것도 안했어. 그 꿈이 너무 끔찍해서 그냥 잊으려고만 애썼어. 장기가 밖으로 나온채 죽어있었다는 뉴스를 봤을때도, 눈을 감고 귀를 막으며 나랑 상관이 없다고 내 잘못이 아니라고만 중얼거렸어.

 그런데 얼마전에 그 꿈을 또 꿨어, 이미 너희 어머니는 죽었는데 왜 또 같은 꿈을 꾸는지 이해가 안갔어. 그때의 비겁했던 내게 벌을 주는건가하는 싶었지. 그런데 그때 보았던 장면이랑 조금 달랐어. 이번에는 너희 어머니가 누군가에서 살해당하는 장면을 보여줬지. 사람이 맞는지 싶을정도로 망설이지도 않고 수차례 복부를 찌르더라. 체구도 작은 여자였는데 너희 어머니가 반항을 할 수도 없을만큼 힘도 좋았어. 그렇게 저항한번 못해본 너희 어머니는 바닥으로 그대로 쓰러지셨고, 방을 나오는 여자의 얼굴을 볼 수 있었어. 그리고 여자에 가려져있던 책상위에 올려진 너와 너희 어머니가 함께 찍은 사진까지도, 그때 알았어. 아, 내가 그때 외면했던 사람이 여주..너네 어머니였구나. 내가 외면했던 사람이 여주어머니였구나....내가 비겁해서 너희 어머니를 죽게 내버려뒀구나.

 그래, 그러니까 내가 너희 어머니를 죽인거야. 내가 죽였어. 미안해 미안하다는 말로 안된다는거 아는데 그래도 미안해....차마 사실을 알고 너한테 얘기를 할 수가 없었어. 말을 하면 멀어질 여주 너의 모습이 두려워서...절대 날 용서하지마. .......그리고 너희 어머니를 찌른 그 여자가 이해선이였어."


"..!.............."










[워너원/퇴마물/역하렘] 망자들의 거리 20 (完) | 인스티즈





 꿈에서 깨고나서 기도를 했다. 제발 그 아주머니가 여주의 어머니가 아니기를....그러나 책상위에 올려져있던 사진은 앳된 얼굴이었으나 누가봐도 여주였다. 끔찍하다는 이유로 외면했던 그 일이 여주와 관련이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안했는데....벌은 받는것이었다. 지난날 비겁하게 도망쳤던 나의 행동에 대해서.

 여주에게 내가 너희 어머니가 죽는걸 봤었다고, 범인을 봤었다고 얘기를 해야하는데 매일밤 굳은 결심을 하고 잠에 들어도 다음날 여주의 얼굴만 보면 무너져내렸다. 여주에게 범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면, 내가 모른척했던 일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기때문에 입이 쉽게 떨어지지않았다. 미움받을만한 행동을 했으면서도 여주에게 미움받기가 무서워서 사실을 계속 숨겼다. 그리고 그 범인에 대해서 혼자 조용히 알아봤다.


 꿈속에서 봤던 범인은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전혀 생각도 못한 곳에서 그 여자를 만났다. '혼자 가실 수 있겠어요?', '그럼요. 다니엘씨 덕분에 이제 가위에도 눌리지않고, 저 아주 건강해졌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조심히 가세요.' 여자를 택시에 태워서 보내는 다니엘형을 지켜보다가 그 여자를 마주했다. 놀랍게도 그 여자는 다니엘형과 여주의 의뢰인이었다. 운명의 장난일까, 아니면 여자의 장난일까. 그 여자의 얼굴을 본 날 하루종일 여자의 얼굴과 함께 여자가 여주의 어머니를 찌르는 모습에 계속 재생되었다.




"안녕하세요. 다니엘형한테 얘기들었어요. 박지훈이라고 합니다."


"아, 네 그런데 무슨일로..보자고 하셨는지..?"


"가위에 오래 눌리셨다고 하셨는데, 혹시 또 그런일이 생기지않게 제가 지켜드리려구요. 제가 보기보다 촉이 좋아서 많이 도움이 될거에요."


"지금까지도 충분히 감사한데, 이렇게까지."


"에이, 다니엘형이랑 여주가 해선씨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칭찬을 그렇게 했는데, 이정도는 당연히 해야죠."




 다니엘형의 폰에서 몰래 이해선의 번호를 알아내서, 연락을 했다. 사람을 죽여놓고도 아무렇지않은 얼굴로 내 앞에 웃음을 띠고 있는 얼굴을 보자 역겨웠지만, 아무렇지않은척 나도 따라 웃어보였다.


 '여주씨가 제 칭찬을 했다니 조금 의외네요. 저를 별로 안좋아하는지 알았는데 말이죠.' 내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다 안다는듯이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 웃는 모습에 오싹한 느낌을 받았다. '여주씨가 부끄러움이 많나보네요. 여주씨 어머니도 말이 별로 없으셨는데 말이죠.' 아무렇지않게 여주 어머니를 입에 올리는 이해선에 과연 죽인 사람이 여주 어머니가 다일까하는 생각과 함께 소름이 돋았다. 여유로운 말투, 모든걸 꿰뚫고 있는 듯한 눈빛, 그리고 가끔씩 보여주는 소름끼치는 분위기까지 이해선이 단순히 여주 어머니를 찔러 죽인 범인이 다가 아니라, 다른 무언가가 더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후로도 이해선을 자주 만났다. 처음에는 범인이라는 증거를 잡기 위해서 만났는데, 어느순간부터는 이해선에게서 느껴지는 묘한느낌에 대한 정체를 파악하기위해서 만났다. 우리에게 특히, 여주에게 커다란 위험을 안겨줄거같은 이해선에 안만날수가없었다. 도대체 알수없는 이 불안감은 어디서 왜 느껴지는것인지 알아내기전에는 이해선을 계속 만나야했다.


 내가 이해선이 범인이라는 것을 알고 접근한지 얼마되지않고부터 여주가 나를 묘하게 피해다녔다. 혹시나 여주가 사실을 알아버린게 아닐까하는 생각에 두려운 마음을 안고 여주에게 왜 피하느냐고 물었으나, 여주에게서 피하는게 아니라는 답만 돌아왔다. 그 대답에 안도를 했으나 여주가 사실을 알아버리는 순간 지금보다 더 나를 피해다닐거라는 걸 생각하니, 이제는 내가 먼저 여주를 피하게 되었다.


 여주가 내게 자신의 어머니를 내가 죽인거냐고 물었다. 그 말에 머릿속이 멍해졌다. 여주가 다 알아버린것일까 모든게 내 탓이라며 이제 나를 보지않을까. 뒤이어서 걱정들이 쏟아져나왔다. 그런데 불행중 다행이도 여주는 정확한 사실을 알고 있지는 않았다. 그냥 어렴풋이 알고 있는것같았다. 여주에게 사실대로 말을 해야하는데, 범인이 이해선이라고 악귀가 너희 어머니를 가지고 놀았다고 내가 다 봤다고 말을 해야하는데 입이 떨어지지않았다. 내 말에 충격을 받을 여주가 걱정되어서, 여주의 경멸어린 시선을 받을 용기가 없어서 내가 할 수있는말은 미안하다는 말뿐이었다.


 '지훈씨는 뭔가 묘한 느낌이 있는것 같아요. 촉이 좋아서 그런가. 뭔가 저를 꿰뚫어보고 있는 느낌? 마치 제가 숨겨둔 비밀까지 알고 있는 느낌이에요.' ,'저야말로...오히려 해선씨한테 그런 느낌을 받는걸요.' 항상 웃으며 농담을 가장하여 날카롭게 찌르는 말을 하는 이해선의 말에 내가 똑같이 대답을 해주자, 이해선은 또다시 재밌다는듯 웃음을 터트렸다. '정말요? 그런가? 저는 잘 모르겠던데. 음 그럼 한번 맞춰볼까요. 음.....지훈씨 다 알고 있죠? 제가 살인을 한적이 있다는거.', '네?', '그렇게 깜짝 놀라면 어떡해요 그냥 농담이에요. 제가 사람을 어떻게 죽여요. 그렇게 놀라니까 뭔가 서운한데요. 제가 사람을 죽일 사람으로 보였어요?' 눈빛을 바꾸며 자신이 살인을 했다는 걸 알고 있냐고 묻던 이해선은 곧 다시 표정을 바꾸며 농담이라고 얘기를 했다. 하지만 그냥 농담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이해선은 지금 날 실험하고 있는거다.


 이해선과 있을때면 묘하게 꿈에서 맡았던 여주 어머니를 가지고 놀던 악귀의 냄새가 났다. 실제로 이해선에게서 냄새가 나는 건 아니었지만, 이해선에게서 그 악귀의 악취가 강하게 풍기는듯 했고, 덩달아 내게도 그 냄새가 나는듯했다.









"야, 박지훈 너 바보야, 내가 왜 너를 미워해. 니가 왜 우리 엄마를 죽인건데. 니가 뭘 잘못했다고. 난 그런줄도 모르고....... 의심이나하고 미안해. 내가 미안해."


"내가 모른척했다니까. 김여주 너 바보야?! 내가 죽인거야."


"얼마나 힘들었어...난 한번 봤는데도 정말 죽고 싶을만큼 힘들었는데, 그런 상황들을 매일봤는데 얼마나 힘들었어...니 잘못 아니야.지훈아. 그때 니가 할 수 있는게 없었잖아. 그리고 니가 우리집에 왔었다고 해도 니가 할 수 있는건 없었어. 오히려 너도 죽었을거야. 우리 엄마처럼.........그 여자는 우리엄마를 어떻게든 죽였을테니까.

 그때 모른척 해줘서 고마워. 힘든일 다 이겨내고 지금 내 앞에 서있어줘서 고마워...지훈아, 넌 죄책감 느낄필요없어. 그렇게 따지면 우리엄마가 죽은건 다 나때문이지, 넌 아무잘못없어."


"미안해...내가 넌 꼭 지켜줄게....무슨일이 생기면 비겁하게 도망치지않고 너는 꼭 내가 구해줄게."








"지..지훈아!"


"내가 지켜준다고 했잖아."





 방어를 할새도없이 내게 공격을 퍼붓는 이해선씨의 행동에 피할 생각도 하지못한채 멍하니 그 행동을 보고만 있었다. 검붉게 피어오르는 빛을 보면서 저 빛을 그대로 맞으면 정말 위험하겠구나하고 생각을 하면서도 멍청하게 피하지못했다. 그런데 이해선씨가 내게 빛을 쏘는 것과 동시에 지훈이가 내 앞을 막고 대신 그 빛을 다 받아냈다.


 몸이 점차 검은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으면서도 지훈이는 웃으며 내게 '무사해서 다행이다.'라고 말을 했다. '지훈아, 박지훈 정신 좀 차려봐! 왜 그걸 니가 대신 맞는건데, 왜!!!' 힘없이 축 늘어진 지훈이의 어깨를 붙잡으며 소리를 쳐도 이미 빠른속도로 검은색이 몸에 퍼져버린 지훈이는 정신을 잃고 대답을 하지못하였다.


 '에이, 아까워라, 그래도 뭐 저 박지훈이라는 애도 마음에 안들었으니까. 이번에는 확실하게 널 보내줄게 여주야.' 아쉽다는 표정을 지은 이해선씨는 다시 손을 들어서 아까보다 더 큰 빛을 만들어냈다. '이거이거 주변에 거치적거리는 애들이 너무 많은데.' 이번에도 내게 던진 빛을 대신 막아낸 다니엘오빠를 보며 이해선씨는 얼굴을 구겼다.


 '지훈이는 괜찮을거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지금은 저 이상한 여자부터 처리해야지.' 저기서 귀신과 싸우고 있던 이들이 어느새 내 주위를 둥글게 감싼채 이해선씨를 노려봤다.


'오, 꽤나 힘 좀 쓴다 이건가? 그런데 이거 미안해서 어쩌지, 이정도는 나한테는 그저 애들 장난에 지나지않은데.' 검붉은 빛을 쏘아대는 이해선씨는 자신에게 흰 빛을 날리는 오빠들과 애들을 보며 가소롭다는듯 웃어댔다. 무시하는 투로 말하는 것과 달리 계속해서 밝은 빛을 보내는 이들에 이해선씨의 올라가있던 입꼬리는 내려갔으나 뒤로 물러서지는 않았다.



'참나, 뭐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가 했더니 별거없네.' 한 손으로는 제 주변으로 달려드는 악귀들을, 다른 한손으로는 이해선을 향해서 겨누고 있는 우진이는 덧니를 보이면서 말을 했다. 양손으로 총을 사용하는 것은 이번에 처음이었음에도 우진이는 버거운티를 내지않고 제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었다.


 '형, 힘든거 다 티나는데요. 그냥 한손으로만 해요. 명중력이 영, 그러다가 저도 맞히겠어요.', '조용히 입을 좀 다물지않을래? 진짜로 대휘 너 얼굴에 맞출것같은데.', '어차피 우리한테는 아무효력도없잖아요. 협박을 하려면 좀 제대로 해야죠.' 이제는 제법 능숙하게 부적을 다루는 대휘가 우진이를 힐끗보며 말을 하였다. 그에 우진이가 대휘옆을 아슬하게 빗겨나게가 총을 쏘아대며 대답을 해주었다. 위협적으로 아슬아슬하게 제 옆을 지나치는 총알에 대휘가 급히 입을 다물었지만, 곧 옆에 있던 관린이가 우진이를 향해 웃어보이며 사실을 짚어냈다. 그러자 우진이의 표정은 구겨졌고, 입을 다물었던 대휘는 다시 신이나서 관린이와 함께 우진이를 놀려댔다.


 성우오빠는 평소처럼 말을 아낀채 눈빛으로 귀신들을 움츠러들게 만들며 정확하게 악귀들을 처리해나가고 있었다. 다니엘오빠는 성우오빠를 등진채 서서 뒤에서 공격을 하는 악귀들을 봐주면서 우진이와 함께 이해선씨의 공격을 막고 있었다.

 재환오빠와 진영이는 부적을 꼭 쥔채로 쓰러진 지훈이를 끌어 안고 있었다. 다른 이들에게 피해가 가지않도록 몸을 최대한으로 웅크린채로.


 모두 자기 자리를 지키며, 제몫을 해내고 있었다. 계속해서 몰려드는 악귀에 끝이 결코 쉽게 나지않을 거라는 것을 알면서도 지지않겠다는듯 물러서지않았다.


 나만, 아무것도 하지않고 그저 가까이 오는 악귀만을 튕겨내는채로 가만히 피가 흐르는 어깨를 부여잡은채로 무릎을 꿇고 있을 뿐이었다. 오빠들을, 애들을 도와서 함께 싸워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어깨에서 흐르는 피가 너무 아파서, 우리 엄마를 죽인 이유가 내가 마음에 들지않아서라는 이유가 너무 아파서, 결국 엄마를 죽인게 나때문이라서. 눈 앞에 서있는 이해선씨가 너무 끔찍해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


 다들 죽기살기로 싸우는 현장에서, 나만이 두려움과 증오심에 휩싸여 핑계를 대며 아무것도 하지않았다.







'이제 내가 놀아주는 건 여기까지.' 입가에서 흐르는 피를 닦으며 말을 하던 이해선씨는 부적을 꺼내들어서 하늘위로 던졌다. 그때 이해선씨의 침대밑에서 보았던 그 부적이었다. 하늘위로 올려진 부적에서 붉은 빛이 새어 나오더니, 그 안에서 수없이 많은 악귀들이 쏟아져나왔다. 이제껏 많은 악귀들을 죽였던게 헛된일이라고 얘기를 하는듯 지금껏 처리한 악귀보다 훨씬더 많은 수가 악귀가 튀어나왔다. 끼하하하 음 맛있는 냄새 드디어 나오는구나.  쟤들을 먹으면 되는거지 음 근데 수가 너무 적은데 많이 먹어도 팔 한짝도 못먹겠어 신이나서 순식간에 달려드는 악귀에 우리는 뒤로 밀려날 수 밖에 없었다.


 음 좋은 냄새 맛은 더 좋겠지 진영이를 향해서 집중적으로 몰려드는 악귀에 진영이가 한 손에 꼭 쥐고 있던 부적은 까맣게 타들어가기 시작했다. 얼마지나지않아서 부적은 재가 되어서 사라져버렸고 그와동시에 결계가 풀리면서 악귀는 진영이와 재환이오빠에게로 무서운 기세로 달려들었다.

 그 모습을 보고 바로 나머지 이들이 그쪽을 향해서 빛을 쏘며 달려왔지만, 이미 진영이의 정신은 반쯤 나가있었고 재환오빠의 몸 이곳저곳에 상처가 가득했다. 순식간에 대형이 무너지고 흐트러진 우리들에 악귀는 더욱 기세등등하게 달려들었고, 끝이 보이던 우리들 앞에 크고 두꺼운 벽이 나타나면서 앞이 막혀버리고 말았다.



'음, 그래도 너무 순식간에 무너지는거 아닌가. 재미없게. 다니엘 너는 마음에 들었었는데, 피를 흘리고 있으니까 내 마음이 아프네, 지금이라도 내쪽으로 오겠다고 하면 넌 특별히 살려줄게.', '닥쳐', '까칠하긴, 이제 여기 앉아서 너희가 죽는것만 보고 있으면 되는건가. 음, 아쉽네 너네 조금은 재미있었는데 말이야.' 이해선씨는 근처에 있던 바위위에 올라 앉으며 죽어가는 우리를 보는것을 즐거워했다.




 '여주야 너무 실망이다. 아까는 그렇게 기세등등하더니 이제는 거기 앉아서 그냥 죽기만 기다리는 거야? 니가 그렇게 있으면 널 위해 대신 죽은 지훈이가 너무 불쌍하잖아. 뭐 어차피 너도 곧 지훈이를 따라가겠지만."


"..."


"여주야 저 여자가 짓껄이는 말 듣지마. 다 헛소리야."


"내가 니 엄마를 죽인게 꽤 충격이었나봐, 아아, 아니면 너때문에 엄마가 죽어서 충격을 받은건가."


"닥쳐. 우리 엄마 더러운 그 입에 올리지마. "


"그래, 이렇게 나와줘야지, 내가 얼마나 니가 그렇게 분노에 차있는 모습을 기다려왔는데. 어때? 막 나를 죽이고 싶지않아? 어서 나를 죽여봐 너라면 할 수있잖아. 니 거지같은 운명때문에 엄마가 죽고, 너 때문에 엄마가 죽고, 나때문에 니 엄마가 죽은건데. 얼마나 억울해."




 이해선씨는 자꾸만 나를 도발을 하였고, 나는 그 도발에 흔들렸다.


 계속해서 꾹꾹 눌러왔던 분노가 서서히 새어나오기 시작했고, 당장 내 눈앞에서 웃으며 엄마를 입에 올리는 이해선씨를 죽이고 싶다는 충동이 강하게 들었다. 이해선씨의 도발에 넘어가는 건 한순간이었다. 어둠이란 감정은 순식간에 내 몸을 지배하며, 분노,역겨움, 억울함으로 가득채워나갔다. 희미하게 빛이 나던 푸른빛은 검붉은 색으로 변하더니 손목의 문양을 덮고 손을 타고 퍼졌다. 그 순간 숨어있던 분노, 살해욕구, 복수라는 터지듯 폭발하였다.


'그래, 그래, 내가 보고싶었던 얼굴이 바로 그 얼굴이라고. 죽이고 싶지않아? 너를 이 거지같은 운명에 넣은 빛이라는 작자랑 니가 비참하게 살도록 만들었던 인간들. 내가 도와줄게 그들에게 복수를 할 수 있도록 내 손을 잡아. 마지막에는 니 엄마를 죽인 나도 죽일 수있게 해줄게.'


 내게 손을 내밀며 진득한 미소를 띠우고 있는 이해선씨의 얼굴을 바라보며, 자리에서 일어나려 꿇고 있던 무릎을 폈다.




"안돼...여주야...위험해...가면 안돼..."



그 순간, 검은색으로 물들어버린 성치않은 몸을 한 재환오빠가 힘들게 손을 뻗어서 내 팔을 잡아챘다. 검붉게 빛나는 내 팔에 아픈듯 인상을 찡그리면서도 놓지않고 내게 위험하다고 가지말라고 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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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그때 빛이 그렇게 말했었다며. 어둠에 물들지말고 빛을 잃지말라고."


"응..그랬었지."


"나도 너가 항상 밝게 빛이 났으면 좋겠어, 여주야. 너희 어머니를 죽인 악귀를 다시 본다고 해도, 다른 어떤 일을 마주한다고해도 지금의 너를 잃지않았으면 좋겠어."


"오빠! 그건 말도 안돼! 내가 어떻게 우리 엄마를 죽인 악귀를 다시 보면!"


"여주야 넌 할 수있어. 넌 빛과 더 어울리는 애니까. 틀림없이 그 순간이 오면 빛을 선택하게 될거야."


"난,,못해,,못할거야 안해"


"할 수 있어. 그리고 하게 될거야. 니가 가진 어둠은 오빠가 다 가져갈테니까 여주 넌 밝음만 가져가."




 며칠전 오빠와 했던 대화가 떠올랐다. 오빠는 이런일이 생길 줄 미리 알고 있었던 걸까. 내가 어둠과 빛 사이에서 고민을 하게 될거라는 걸. '미안, 오빠....나보단 오빠가 빛이랑 더 어울려, 어둠은 내가 할게.' 오빠의 손을 놓으며 하는 내 말에 오빠는 안된다는 눈빛을 보냈지만 그 눈빛을 외면하고 자리에서 일어서다가 초점이 흐릿한 진영이와 눈이 마주쳤다.



"여주...야....괜찮아? 니 옆에 귀신있어..조심해"



 반쯤이 정신이 나갔음에도 나를 알아보며 걱정을 하는 진영이에 다리에 힘이 풀릴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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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넌 가서 아무것도 하지말고 그냥 보기만해 알았지?"


"안돼, 그럼 누가 악귀는 불러와.?"


"나! 나있잖아."


"아 그건 절대 안돼! 내가 지금 가는 이유가 너 빙의안시킬려고 가는건데, 니가 불러들이면 내가 가는 의미가 없잖아."


"그럼 여주 너가 귀신부를려고, 그게 더 위험해서 안돼. 귀신이 널 얼마나 좋아하는데."


"차라리 내가 위험한게 나아. 넌 아무것도 하지마."


"싫어. 내가 다 할거야, 빙의도 내가 할거고 위험한것도 다 내가 할거야, 여주 넌 가만히 있어. 그냥 우리랑 같이 가주는 걸로 충분히 힘이 되니까 아무것도 안해도 돼."




 나보다 더 귀신을 무서워하면서, 내게 귀신이 꼬이는걸 보고 있을 수 없다며 자신이 차라리 빙의가 되겠다고 했던 진영이....'바보야, 난 괜찮거든. 제발 너가 조심해...' 다시 정신을 잃은 진영이를 한번 더 쳐다본후 자리를 옮겼다.



"김여주, 너 이상한 생각하는 건 아니지?"



 악귀를 처리하고 있던 우진이가 고개를 돌려 나를 쳐다보았다. 그 눈빛에는 불안감과 믿음이라는 감정이 뒤섶여 있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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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아, 넌 평생을 증오하던 원수를 만난다면 어떡할거야?"


"재수도 없네, 어떻게 평생을 증오하던 원수를 만나냐. 안 만날수는 없는거야?"


"어? 어떻게 할거야? 진짜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은 사람인데, 이제 그 사람을 죽일 수 있을만큼 니가 힘을 가지고 있다면 넌 그 사람을 죽일거야?"


"아니, 안 죽일건데."


"왜? 왜 안죽여? 평생을 증오하던 사람인데, 이제는 힘도 있는데. 왜 안죽여!"


"김여주 아직 애였네. 그래서 만약에 그 원수를 죽인다고 하면 뭐가 남는데?"


"...."


"뭐, 당장은 속이 시원하겠지. 죽이고 싶었던 대상을 죽였으니까. 근데 그것도 잠깐일걸. 그 원수를 죽인 순간부터 나도 똑같은 괴물이 되는거니까. 평생을 그 사람때문에 괴로움에 살았는데, 남은 생마저 그 사람때문에 괴롭게 살 수는 없잖아. 그러니까 안죽일거야. 보란듯이 더 잘살거야. 니가 아무리 지랄을 해도 난 너보다 행복하고 잘살고 있다하고 보란듯이 보여줄거야. 니가 원하던대로 살고 있지않다고 보여줄거야."





 항상 철없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면 나보다 어른스러운 점이 많았지. '우진아 난 아직 애인가봐. 니가 말한것처럼 더 잘 살지는 못하겠다.' 우진이의 눈을 보며 말을 하자, 우진이가 놀란표정을 짓다가 내게 다가오려고 하였으나 달려드는 악귀들에 의해서 막혀버렸다.




"어깨에 피나는 것 좀 봐라, 다치니까 위험한짓 하지말라고 했지. 김여주 니 목숨 내 지분도 있다."



 왼쪽에 있던 악귀를 처단하다가 나를 보며 성우오빠가 말을 했다. 성한곳이 한군데도 없는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 누가 누굴 걱정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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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앞에 있다가 다친다. 너 별 도움도 안되니까 뒤에 가서 있어."


"또 다치고 돌아왔냐, 하여튼 하루하도 안다치면 성에 안차지? 어휴....연고는 발랐냐?"


"너 자꾸 혼자 나서서 위험한 일하는데, 좀 뒤로 물러나있고 빠지기도하고 그래라, 왜 매번 못 나서서 안달이야. 너 앞으로 위험한일 금지야."




 악귀에게 목숨을 잃을뻔했을때, 성우오빠가 구해줬었지. 그때 진짜 무서웠었는데 오빠 덕분에 살았었는데. 조금 귀찮아하면서 구해주기는 했지만, 그래도 멋있었지. 생명의 은인치고는 첫인상이 꽤나 무섭기는 했지만 말이야.

 매번 말은 제일 틱틱대는데, 알고보면 내 걱정도 제일 많이 해줬고. 말만 차갑지 마음은 무지 따듯한 사람이고 좋은 사람이지. 그래도 말도 따뜻하게 해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저번에 도시락으로 퉁친거 기억안나요? 이제 완전히 내 목숨이거든요. 그리고 오빠 말투 좀 상냥하게 해봐요. 그러다 평생 여자친구 안생겨요!' 내 말에 오빠는 피식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위험한 일 하지말라는 말은 못 지킬것같아요. 미안해요.....어, 오빠 옆에!' 그 말을 못지킬것같다는 내 말에 웃고 있던 표정을 지운 성우오빠는 내게 말을 하려다가 옆을 가리키는 내 말에 내게서 고개를 돌렸다. 팔을 다 뒤덮던 검붉은빛이 조금씩 엷어져갔다.





"누나, 나는 누나가 이상한 선택을 하지않을거란 걸 알아요."



 이제는 정말 능숙하게 부적을 다루는 대휘가 내게 잠깐 시선을 두며 말을 했다. 단호하게 말을 하는 것과 달리 미세하게 떨리는 목소리에 살풋 웃음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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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우리 주말에 놀이동산가요! 저 어제도 지성이형한테 잔소리들어서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누나가 같이 놀아주면 힘날것같은데"


"누나, 누나, 누나, 여주누나, 헤헤 그냥 불러봤어요 좋아서."


"누나 이거 누나가 좋아하는 케익이에요 얼른 먹어요. 우진이형껀데 누나가 좋아하는 거라서 내가 몰래가져왔어요."




 동생이 없던 내게 살갑게 먼저 다가와주었던 대휘. 덕분에 진짜 동생이 생긴것같아서 정말로 좋았어. 어릴때부터 귀여운 동생을 꼭 갖고 싶었었는데. 내 말이라면 무조건 믿어주고 따라주던 대휘라서 그런지 '미안해, 대휘야....' 말을 하기가 더 어려웠다.





"누나가 뭐가 미안해요. 다시 올거잖아요."



 내게 눈물을 글썽이며 '누나...'라고 말을 하는 대휘에게 아무말도 하지못하고 있으니, 관린이가 끼여들며 말을 걸었다. 내가 무슨 선택을 하던 다시 돌아올거라는 확신을 가득 담은 눈빛을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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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고마워요."


"응? 뭐가 고마워? 나 오늘 관린이 너한테 고맙다는 말 들을 일 한거 없는데.."


"그냥 다 고마워요. 우리 앞에 나타나준것도, 우리 좋아해주는것도, 잘 챙겨주는 것도 다 고마워요."


"그렇게 말하면 내가 더 고맙지. 나를 밀어내지않고 받아준것도 좋아해주는것도, 관린이 너가 내 동생해준것도."


"그럼 우리 둘 다 고마운거네요. 고마우니까 우리 그럼 앞으로도 계속 함께 있는거에요."


"당연하지!"




 다시 올거라는 관린이의 말에 전에 관린이와 했던 약속이 생각났다. 계속 함께 있기로 했는데 약속 못지킬것같네. 미안해 관린아. 너한테는 정말 고마운데 같이는 못 있을거같다. '관린아, 미안 그때 우리가 한 약속 못 지킬것같다.' 내 말에 관린이가 그게 무슨 소리냐는듯 내게 말을 하려고 했지만, 계속해서 불어나는 악귀들에 소리는 묻혀버렸다.



 이제 검붉게 빛나던 빛이 많이 사그러들었다. 진한 웃음을 지으며 내게 손을 흔들고 있는 이해선씨의 앞까지 얼마 남지않았다.

 이해선씨 앞에 도착하기전 가장 앞쪽에서 싸우던 다니엘오빠와 눈이 마주쳤다. 나와 눈이 마주치자 오빠는 아무말도 하지않은채 그냥 환하게 웃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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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너 오빠없을때 위험하다싶으면 우진이나 성우를 방패삼아 숨으라고 했던거 기억나 안나."


"기억나요."


"기억이 나는애가 또 상처를 달고 와?"


"그래도 어떻게 우진이랑 성우오빠 뒤에 숨어있어요. 그럼 우진이랑 오빠가 다치잖아요."


"여주야 넌 그래도 돼. 맨날 나가기만 하면 여주 너만 크게 다쳐서 돌아오니까 오빠가 속상하잖아. 차라리 귀신이 무섭다고 울던때가 더 좋았어"


"아, 오빠 그 얘기는 안하기로 했잖아요. 앞으로 조심할게요"


"그건 당연한거고, 이제부터는 무조건 오빠랑 같이 가. 여주 너 맨날 다쳐서 오고 안되겠어. 옆에서 지켜줘야지."





 가족이 없던 내가 가족을 만들어 주었던 것도, 악귀로부터 도망만 다니지않도록 손을 내밀어 준것도, 항상 나 대신 다쳐주었던것도 전부 다니엘오빠였다. 그때 다니엘오빠가 먼저 내게 다가와주지않았다면 지금과 같은 행복은 느껴보지도 못하고 계속 외로움속에 살았겠지. 한명한명 내게 특별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지만, 내게 처음으로 해준게 많은 다니엘오빠는 더 특별할 수 밖에 없었다.




 '오빠, 오빠야말로 맨날 상처를 달고 살고. 이제 나말고 오빠몸이나 잘 지켜요. 내가 이번엔 오빠 지켜줄게요.' 웃는 다니엘오빠를 보며 잠시 추억에 젖어 있다가 말을 하였다. 내 말에 오빠는 웃는 얼굴을 지우고는 내게 다가오려 했지만, 이해선씨의 손짓에 오빠의 앞을 막아서는 악귀와 귀신들에 발이 묶여버렸다.

 


 이제 손목의 문양을 따라 엷은 검붉은빛만 흐르고 있었다. 짧게 호흡을 고르며, 이해선씨의 앞에 다가가섰다.


'기다리다가 조는줄 알았다고, 무슨 인사가 그렇게 길어. 저들이랑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고 마음이 바뀐거 아니지?', '그런거 ..아니에요.' 지루하다며 하품을 길게 하던 이해선씨는 자리에서 일어나 나와 눈높이를 맞췄다. 그리다가 갑자기 눈빛을 날카롭게 빛내며 내게 마음이 바뀐게 아니냐는 질문을 던졌다. 그에 아직 검붉게 빛나는 문양을 보여주자, 안심을한듯 진한 웃음을 보였다. '그래, 한번 시작된 증오가 그렇게 쉽게 사라지지않으니까. 자, 그럼 여기를 정리하고 자리를 옮겨볼까.', '잠깐, 죽인다는 말은 안했잖아요.', '애가 너무 순진하네, 아가 어차피 저들은 이미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어, 오히려 빨리 죽여주는게 그들에 대한 배려가 될거야.' 이해선씨의 말에 주춤하였으나, 이내 이해선씨가 내민 손을 한번, 악귀들과 싸우고 있는 오빠들와 애들을 한번 바라본 후, 그 손을 잡았다.





"아니!!이런!!나를 속여?!!!!!!!!"


"지금도 당신을 원망하는 마음은 변함없어요. 그래도 전 당신과 같은 괴물이 되고 싶지는 않거든요."



 이해선씨의 손을 맞잡은 순간, 희미하게 빛을 내던 검붉은빛은 사그러들고 순식간에 문양을 따라 따뜻한 푸른빛이 내 몸을 타고 흘렀다. 내 푸른빛과 맞다은 이해선씨의 손에서는 하얀 연기가 피어올랐고, 고통에 이해선씨는 소리를 질러댔다.



"너! 이러면 너도 무사하지...!!!!"


"알아요. 그래도 이 방법밖엔 없었어요. 빛이 한말이 무슨 의미인지 잘 몰랐어요. 어둠에 물들지 말라면서 내 손을 어둠에 물들이고서라도 소중한 사람을 지키라고하고. 빛을 잃지말라면서 나와 같은 문양을 가진 이를 죽이라고 하고...그런데 이제야 알것같네요."



 더 진해진 푸른빛에 여자는 더 발버둥을 쳤지만 손을 꼭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내 몸에서 따듯하게 빛나던 푸른빛이 손을 타고 이해선씨의 몸으로 조금씩 전해졌고 더 많은 양의 흰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해선씨의 손을 잡은 내 손도 불에 데인것처럼 뜨거웠고 맞잡고 있는 손은 조금씩 검게 물들어갔다.


 '놔, 놓으라고!!' 발버둥치는 이해선씨를 다른 한손도 들어서 꼭 끌어안았다. 그리고 빠른속도로 내 몸에 있던 푸른빛이 이해선씨를 덮어갔고, 이해선씨의 몸에서 빛나던 검은빛은 내 몸을 타고 흐르며 나를 검게 물들여갔다.




"어째서!! 어째서 넌!!!! 어둠에 물들지 않는거지!!!!!왜!!!!"


"당신이 끔찍하게 밉지만 전 지켜야되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그들이 있는한 어둠에 물들 수가 없어요."



"이해선이라는 사람, 평범하게 살지는 못했더라. 중학생때 집에 강도가 들었는데, 이해선은 눈앞에서 부모님이 죽는 모습을 목격한것도 모자라서 성폭행까지 당했어. 그 충격으로 이해선은 2년동안 정신병원에 있었고, 병원에서 나온후로도 주위에 시선들때문에 제대로 살지는 못했더라. 알잖아. 우리나라에서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어떻게 사는지. 어쨌든 그러다가 어두운길로 빠졌던 모양이야. 조직에서 꽤 오랫동안 일을 했는데 거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없어서 무슨일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해선이 H라는 소문이 있어. 뒷골목에서는 꽤나 유명했던 인물이었던 H,킬러말이야. 그리고 그 뒤의 기록은 하나도 없어...,"




"나도 소중한 사람들이 있었어!!그런데 그것들이 깬거야 악귀에 홀린 강도에게서 내 행복은 빼앗겼어!!!! 그러니 행복한 사람들은 다 죽일거야 죽여버릴거야"


"아무리 힘든일을 당했어도, 죽이고 싶었어도 죽이면 안됐어요. 이해선씨에게 다른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권리는 없으니까요. 이해선씨는 이제 피해자가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살인자일뿐이에요. 이해선씨가 그토록 증오한 사람으로 이해선씨 스스로 된거에요."


"꺄아아아악악 아니야 아니야!!난 그들과 달라!!달라!!!!!!!!"




 이해선씨는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발악을 하다가 푸른빛에 잠식되었다.


 타이밍 좋게 폰이 울렸다. 주머니에서 꺼내들어 발신인을 확인을 하면 지성오빠에게 전화가 오고 있었다. 내가 지금 보고 싶어하는 건 어떻게 알고 딱 전화를 했대.. 이제는 까맣게 물들어버려서 원래의 형태를 알아볼수없는 팔을 들어서 봤다. '지성오빠가 보면 잔소리 엄청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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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너 그냥 여기 사무실에서 오빠랑 같이 일하면 안돼?"


"아이참, 오빠는 또 그 소리에요"


"걱정되니까 그러지. 무슨 물가에 내놓은 애 같아서. 내가 여주 너가 나가기만하면 일이 손에 안잡힌다니까."


"저 혼자 가는것도 아니고 오빠들도 같이 가는데 맨날 뭐가 그렇게 걱정이에요."


"너니까 걱정이 안될 수가 없다. 여주 너 만약 다쳐서 오면 그때부터는 무조건 여기서 일시킬거야, 알았지 이건 오빠로서하는 명령겸 부탁이야."




 그렇게 말해놓고, 다치고와도 또 사건해결하러 보내줬었는데, 이번에도 나를 보면 또 보내줄까? 아니면 진짜 사무실에 꽁꽁 묶어놓을까? 궁금하네.....



다시 울리는 전화벨에 주머니에 넣으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액정에 뜬 이름이 지성오빠가 아니라 성운오빠였다. 아, 진짜 이 오빠들이 오늘따라 왜 이런데, 막 다 알고 있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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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너 오빠일은 언제 도와줄거야?"


"어, 다음에 말하시면 그때는 꼭 도와드릴게요!"


"거짓말 하지마, 그때되면 또 온갖 핑계되면서 안된다고 할거면서."


"들켰다....."


"너 맨날 애들이랑 사건은 잘만 해결하러 다니면서 왜 오빠가 부탁하는 건 안들어줘. 너 오빠랑은 일하기 싫다 이거야?!"


"아니 그게 아니라..."


"됐어, 서운하다 서운해....오빠는 자주 보는 사이도 아니다 이거지?"


"아 오빠 그게 아니라 사실은.......그 마형사님이 너무...무섭게 생겨서....."



 자신이 도와달라고 하면 계속 우진이만 보낸다고 입을 삐죽거리던 성운오빠에게 나도 정말로 오빠랑 같이 일을 하고 싶은데, 같이 일하는 마형사님이 무섭다고 털어놓았다. 그 말을 듣자 오빠는 손으로 입을 가리며 웃음을 터트렸다. 아, 진짜 내가 이럴줄 알고 말 안하려고 했던건데... '아, 우리 여주 그런거였어?, 아 마형사가 무서웠구나 큽 다음에 여주 너 오면 마형사 다른데 보낼게. 미리 마형사한테 말해놓아야겠다. 여주가 무서워하니까 좀 비켜달라고.', '아 오빠 하지마, 아아,,,,진짜 보낸거 아니지? 보내지마. 나 사실은 하나도 안무서워 마형사님이 얼마나..귀..여우신데!'


 

 맞다, 이번주말에 성운오빠 일 도와주기로 했는데.....마형사님은 진짜 그날 없을까...진짜 무섭기는 한데....주말에 일 못도와줘서 성운오빠 또 삐치겠다.





[여주야, 오빠 오늘도 당직인데 야식 좀 싸다주면 안돼?]




 오늘 오빠들 단체로 짠거야? 왜 다들 이러는거야...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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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오늘도 당직이야?"


-응


"피곤하겠다. 오빠한테 일 너무 많이 시키는거 아니야?!"


-여주 너가 혼내줘, 오빠 피곤해서 죽을 것 같아.


"밥은 먹었어?"


-그냥 대충 먹었지, 여주 넌 먹었어?


"대충 먹으면 어떡해 잘 챙겨 먹어야지 그러다가 오빠 쓰러지면 어떡하려고 그래"


-오늘만 대충먹은거야 오늘만...


"거짓말, 오빠 휴게실 지금 비었어?"


-휴게실? 응, 비었을걸? 그건 왜?


"다행이다. 그럼 오빠 지금 바로 휴게실로 내려와."




 테이블에 먹을 것을 펼쳐놓고 있는데 내려온 오빠가 보여서 손짓을 하며 '빨리와서 앉아 오빠.' 하고 얘기를 하자, 오빠가 토끼눈을 한채 그 자리에 그대로 서서 가만히 있었다. '빨리 앉으라니까, 오빠 배고플거아니야' 오빠를 자리에 앉히며 빨리 먹으라고 손에 숟가락을 쥐어주고 입에 계란말이를 하나 넣어주자, 그제서야 정신이 돌아오는지 입을 오물거렸다. '여긴 어떻게 온거야?', '어떻게 오긴, 오빠 또 당직일것같아서 밥 좀 먹이려고 왔지. 오빠 요즘 너무 말랐길래.' 오빠의 숟가락위에 고기를 얹어주면서 먹으라고 눈빛을 보내자 잘 받아먹는 오빠였다. '맛있어?', '응 엄청 맛있다. 여주 너만 있으면 맨날 당직해도 좋을 것 같아.'




 오늘은 못가는데...이제 못가는데.....액정 위로 떨어지는 눈물을 닦아내며 [미안, 오빠 오늘은 나 못갈것같아...]라고 답장을 보내고는 주머니에 넣었다.



 더이상의 악행을 막기위해서, 더 큰 위험을 막기 위해서. 너의 손을 어둠에 물들이더라도,너의 목숨을 걸고서라도 너의 사람들을 지켜주어야한다. 


 그래, 내 목숨을 걸고서라도 모두 지킬거야.


 눈을 감고 문양에 힘을 집중하였다. 내 소중한 사람들을 어둠으로부터 지킬 수 있게 해주세요. 나와 이해선씨에게서 빛이 나던 푸른빛은 점점 넓게 퍼져갔다. 이해선씨는 괴로움에 소리를 지르다가 하늘위로 고개를 치켜들었고 입 속에서 아주까만 연기들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왔다.

 



"다들, 모두 건강하게 잘 살아, 잘 살아야해요."



 그 말을 끝으로 푸른빛은 넓은 공터를 가득 매웠고, 나와 이해선씨의 몸에서 결렬하게 빛이나는 순간, 난 눈을 감았다.














"또 다치고 왔네, 어째 옛날에는 안그러더니 요새는 상처를 달고 산다 아주."


"헤헤, 친구 닮아가나보죠."


"좋은거 닮는다. 닮아."



 지성이는 우진이가 또 다치고 들어올줄 알았던듯 미리 준비해놓은 연고를 꺼내들어 우진이의 이마에 발라주었다.






"형, 이제 내가 형만큼 하는 것 같지않아요?"


"대휘야 그 말할 시간에 뒤에나 한번 더 살펴."


"그래, 저번처럼 뒤에서 공격하는 귀신한테 당해서 질질짜지말고."


"내가 언제! 질질 짠적은 없거든!"


"아, 그럼 그때 내가 본 건 뭐지, 분명 콧물까지 흘렸던거 같은데"


"...둘 다 입 안다물면 나랑 다니엘은 그냥 간다. 니네 둘이서 다 처리하고 올래?"



 성우의 말 한마디에 관린이와 대휘는 고개를 열심히 흔들며 다시 귀신을 처리하는데 집중하였다. 그것도 잠깐 다시 둘은 눈빛으로 열심히 싸워댔지만,






"이거 어때요?"


"아니지, 이거 더 낫지."


"둘 다 센스가 없네 센스가. 누가 봐도 이게 제일 낫지!"


"에이, 형 그건 좀 아니다.", "형, 진짜 센스없네요."



 이게 더 낫네, 이게 낫네 하고 열심히 토론을 벌이는 지훈이와 진영이 사이로 재환이가 끼어들며, 이게 제일 낫다고 손가락으로 가리키자 그게 뭐냐면서 구박을 잔뜩하는 지훈이와 진영이었다.



"다들 조용 좀 해, 이번에는 뭐 때문에 그러는데?"


"아 글쎄, 재환이형이 이게 제일 낫다잖아요, 이게 제일 구린데. 진짜 센스꽝이라니까요."


"왜? 그거 괜찮은데"


"역시 민현이형이 보는 눈이 있다니까요."


"진영아 얘도 재환이랑 별다를거 없으니까 그냥 무시하면돼."



 재환이가 고른게 제일 좋다며 동의를 하는 민현의 모습에 성운이 고개를 흔들며 민현이를 의자에 앉혔다. '다른애들은 언제 온데?', '일 끝나고 같이 온다고 했으니까 아마 7시 전에는 올거에요.' 성운의 말에 재환이가 시계를 들여다보며 대답을 했다. '그럼 케익은 이걸로 정할게요.' 오늘은 여주의 생일이었다.


 여주가 병실에 누워있는지도 벌써 2년이 지났다. 핏기가 하나도 없어서 죽은 사람처럼 보였지만, 뭐가 그렇게 행복한지 얼굴에는 살짝 미소가 감돌았다. '뭐가 그렇게 좋아서 맨날 그렇게 웃고 있어, 좋아보이니까 빨리 일어나라고 깨우지도 못하겠잖아. 못간다는 문자나 하나 보내놓고 이렇게 2년이나 잠만자고...' 여주의 머리를 쓰다듬는 민현의 얼굴이 씁씁하기만 했다.


'내려오라고? 도대체 뭘 샀길래 알았어 지금 바로 내려갈게.' 전화를 끊은 민현이 '여주야, 잠깐만 혼자 있어 금방 갔다올게.' 여주에게 인사를 하고는 병실을 나갔다. 민현이 나가고 조용해진 병실안, 이제는 손목에 있던 문양도 사라져 깨끗해진 여주의 손목에서 푸른빛이 빛났다. 그리고 그 순간 2년동안 아무런 미동도 없던 여주의 손가락이 살짝 움직였다.


 





---------------------------




완결기념 작가의 주저리

와..드디어 완결이 났습니다.!!!

결말을 보고 잉?하실수도 있지만, 계획없던 제가 유일하게 계획해두었던 결말이었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이게 가장 망자들의 거리와 맞는 결말이라고 생각을 해서 바꾸지않았구요. 완전히 열린 결말인거죠. 후에 여주가 깨어날수도 있고, 계속 누워있을 수도 있는....제가 시즌2를 쓴다면 아마 전자가 되겠죠?!ㅎㅎㅎ 여주는 완전히 악에 물들지 않았죠. 계속 이해선씨라고 꼬박꼬박 부르던걸 보면요. 여주는 어둠에 물들지않는 선한 인물로 만들고 싶어서 잠깐의 충동은 있었으나 그것을 극복하는 모습으로 그려냈어요.. 급하게 마무리한다고 마지막화가 제일 이상하게 되어버렸네요...

 망자들의 거리를 쓰게 된 계기는 정말 사소하게 단지, 워너원에 퇴마물을 넣어보고 싶다는 충동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내용전개들도 충동적으로 그때그때 끼워맞춰서 써내려갔죠. 인생이 계획적이지 못한 사람이라서 아마, 계속 함께 해주고 응원해주시는 독자님들이 없었다면 오늘과 같은 완결은 꿈도 못 꿨을 겁니다.

  완전하진 못한 글이지만, 완결까지 무사히 올수있도록 과분한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쓰는 동안 독자님들이 제 활력소가 되었어요. 예쁜 말 한마디에도 일주일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데, 수없이 많은 예쁜 댓글들을 달아주시는 독자님들 덕에 저는 글을 쓰는 매일이 행복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독자님들 덕에 많은 걸 얻어갑니다.

 망자들의 거리를 제가 다시 프롤로그부터 보는데,,,부족한게 정말 많더라구요....그래서 메일링은 시간이 좀 걸릴것같습니다....대신 특별편까지 꽉 채워서 조만간 공지를 띄우겠습니다.!!!!

 차기작은 언제부터 연재를 시작할지 모르겠어요. 차기작투표는 받았지만 아직 써놓은 글은 없거든요. 그래서 다른 단편을 먼저 올릴지 바로 차기작을 올릴지 장담은 못드리겠어요. 그냥 글을 쓰다가 술술 잘 써지는 글을 들고 오게 될거같아요 ㅎㅎ


정말 대책도 없는 작가의 부족한 글을 함께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정말 제가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


마지막 암호닉..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암호닉(73)분들♥


[패시니티유], [QQ], [핑핑핑핑], [파이], [왕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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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랄리], [거리댐]


(19화에 암호닉신청 마감되었다고 아쉬워하셨던 독자29님! 여기 신청해주시면 마지막으로 받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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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하마하마
작가님! 망자들의 거리 마지막 글에 제가 첫 댓글이라니 너무너무
뿌듯합니다!!ㅎㅎ비록 처음부터 함께 하진 못했지만 중간쯤부터
작가님 글에 입 멍해서 함께 달려왔는데 벌써 끝이라니 믿기지 않아요. 분명히 글이 마지막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슬프고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감정이겠죠? 우리 여주가 아픈 과거를 가지고도 악
어둠에 물들지 않은 건 정말 다행인 일이었어요ᅲ여주가 한 명 한 명
마지막 인사할 때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또르르 열린 결말이니 여주가 다시 깨어나겠다고 믿겠습니다! 조심스레 시즌 2도 살짝궁
기대해봐요!ㅋㅋ여주,지훈이,진영이,재환이 모두 너무너무 아팠잖아요.. 울 아이들 상처 딛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도 보고 싶어요! 늦게 이 글을 알아 처음부터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너무너무 좋았어요! 글 3번은 더 읽을 정도로 좋아했습니다!! 앞으로의 작가님도 응원하고 함께 달리겠습니다! 아자!! 사실 저는 워너원 작가님 글 보고 입덕했다고 해도 무관해요! 작가님 글 보고 더 좋아졌거든요!ㅎㅎㅎ좋은 아이들 덕질할 기회 주셔서 고마워요ㅎ
작가님 글 읽고 많이 울고 웃고 간 쫄렸는데 이제 마지막이라니 흡.. ㅜ0ㅜ슬프지만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글 쓰시는 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고 사랑해욥❤️앞으로 오랫동안 함께 가요!!수고 많으셨어요❤️

6년 전
너블리
하마하마님♥ 제 마지막글에 처음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ㅜㅜ 중간부터 함께 달려주셨더라도 마음은 하마하마님과 처음부터 함께 달렸던거 같습니다. 사실 저도 다들 너무 힘들고 상처가 많았던 모습들로만 보여줘서 상처를 딛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답니다. 역시 우리 독자님과 저는 잘 통하나봐요.ㅎㅎ
저도 3번이나 안읽은 글인데...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ㅜㅜ제 글로 워너원이 더 좋아졌다고 하니 정말 기분이 좋네요!!!아픙로 하마하마님이 워너원을 더 좋아할수있도록 힘내서 글을 쓰겠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렇게 장문의 댓글도 남겨주시고, 첫댓도 남겨주시고, 이쁜말씀만 해주시고 진짜 다 감사드려요ㅜㅜㅜ감사하다는 말 말고 제가 할수있는 말이없네요ㅠㅜㅜ하마하마님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2
아휴완결이라니ㅠㅠㅠㅠ일단울고보러갑니다 월남쌈입니데
6년 전
독자6
세에상에ㅠㅠㅠㅠㅠ아으ㅡ흐흐흫ㄱ 열린결말이라니....! 그래도 여주는깨어나겠죠..? 2기연재해주셨으면좋겠슺니다 ㅠㅠㅠㅠㅠ으어아 으어후유증짱난아니예여ㅠㅜㅜ재가지금무슨글을쓰고잇ㄴ느건지ㅠㅠ
6년 전
너블리
월남쌈님♥ 이렇게 댓글도 빨리 달아주시고 매번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ㅜㅜㅠㅠㅠ정말 항상 보내주신 관심 잊지 못할거에요ㅠㅠ
진짜 이 글로 너무 좋은 독자님들을 많이 알게되어서 정말 2를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어요!!ㅜㅠㅠ 그동안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많이 애정합니다 월남쌈님❤❤

6년 전
독자3
돌하르방이에요 어엉ㅇ 완결이라니ㅜㅜㅜㅜ 이개 무슨일이에요ㅠㅠㅠㅠㅠ 완결이 곧 곧 이라는 생각은 했지만..ㅜㅜ 결말이 열린결말이라 좀 색다르네요.. 여주가 건강하고 밝운 모습으로 깨어났우면 좋겠으련만.. 2년을 그렇게 지냈다니ㅠㅠ 울 여주 꽃길만 걸으랬더니 왜 그러구있니ㅠㅠ
6년 전
너블리
돌하르방님♥ 항상 예쁜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ㅠㅜㅠ 여주 꽃길걸으라고 해주셨는데 이렇게 결말을 내서 죄송해요ㅠㅠ그래도 잠들어있는 여주가 웃고 있으니까 힘들어하고 있지는 않을거에요!!ㅠㅠ
완결까지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구 응원해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돌하르방님 사랑해요?

6년 전
독자13
하핫 아이시떼루입니다 작가밈 좋은긓 써주셔서 감사해욯?
6년 전
독자4
[초코소라빵]
늦게 달리기 시작해서 끝이랑 더 가까웠던 독자인 저는 눈물을 흘림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전 저런 열린 결말 좋아합니다 왜냐면 작가님 글은 뭔들이기 때문이죠 거짓말 같겠지만 진심이에요 (하트 무한개)
제가 매우 애정하는 글인데 떠나보내기 아쉽네요... 애들은 뭐 지금처럼 꽃길 둥둥 걸을테니까 걱정은 하지 않겠습니다 여주도 곧 깨어날거라고 믿어요 저는! 하핳
20화까지 달리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ㅠㅠㅠㅠ♥

6년 전
너블리
초코소라빵님♥ 끝이랑 더 가까웠다는 표현이 왜 이렇게 와닿는 거죠?ㅠㅜㅜㅜ저도 초코소라빵님을 늦게 알게되어서 넘 아쉬웠어요ㅠㅠㅠ그래도 늦게라도 이렇게 좋은 독자님을 알게되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열린결말도 좋아해주시고 저도 좋아?해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ㅠㅜ 힘들었던 만큼 독자님의 말처럼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있을거에요 ㅎㅎ 함께 달려주셔서 힘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초코소라빵님 진짜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5
찬아찬거먹지마에요! 현생에 치이느라 밀린 망자거리도 오늘 정주행했는데 오늘 완결이라뇨 ㅜㅜㅜㅜㅜ 글잡 뒤적거리다가 워너원퇴마물에 놀란 마음 진정시키면서 읽었던게 엊그저께같은데 벌써 완결이라니.. 못 보내요 퇴마원,,, 전 시즌2를 강력하게 추진하겧습니다 ㅎ 연재하시는동안 고생많으셨고 다음작에서 또 뵈어요!
6년 전
너블리
찬아찬거먹지마님♥ 바쁜 현생을 사시는 와중에도 제 글을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ㅜㅜㅠ 진짜 이렇게 예쁜 독자님을 알게 해준 고마운 글이니 2를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구상해봐야겠습니다.
그동안 함께 달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너무나 큰 힘이 됐어요ㅠㅠ♥ 찬아찬거먹지마님 많이 애정합니다?

6년 전
비회원1.112
김자물만두입니다!!완결이라뇨ㅠㅠㅠ와...근데 정말로 작가님 사랑해요...너무 글 잘쓰세요 저에게 망자들의 거리의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저의 상상속에서 마무리 지아야겠어요 그래도 작가님이 만들어주신 완결도 정말 좋아요!!ㅠㅠㅠ진짜 이거 보는동안 너무 행복했어요ㅠㅠ
6년 전
너블리
김자물만두님♥ㅜㅠㅠㅠㅜㅠ저도 글을 쓰는동안 독자님과 함께 할수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ㅏㅜㅠㅠ무사히 완결까지 올수있도록 함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가 쓰지못한 뒷이야기를 대신 더 예쁘게 그려주세요!!ㅜㅠㅠ정말 감사하구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7
@불가사리입니다 작가님과 함께 이 글을 달리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거같아요 가끔은 잠들기 전에 봐서 무서워서 잠을 못 잔 적도 있고 또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저 혼자 난리를 친 적도 있고 여주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그 사실이 너무 기뻐서 가끔은 또 운 적도 있고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만큼 완결이 실감이 나지 않아요 처음에 퇴마 물이라고 해서 처음 퇴마물들 보는 신기함에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새는 매일 알림만을 기다리고있더라고요ㅎㅎ 작가님과 이 글을 함께 해서 너무 기뻤습니다 마지막에 악에 물들지 않고 다른 친구들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에 또 마지막으로 한 명씩 있던 일을 회상하는 모습에 울컥했습니다 작가님 진짜 너무 감사했고 또 다음 작품으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시즌 2나 차기작으로 온다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6년 전
너블리
@불가사리님♥ 제가 쓴 글에 많이 공감해주시고 제가 의도한대로 무서워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런 댓글은 정말 작가로서 너무 힘이 난답니다ㅠㅠㅠㅠ♥ㅜㅠㅠ 제 글 알람을 기다려주신만큼 저도 예쁜 독자님을 빨리 보고싶어서 열심히 글을 썼답니다 ㅎㅎ 제가 유도하는 감정을 잘 느껴주셔서 감사하고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ㅠㅜㅜ♥ 진짜 너무 고맙고 많이 사랑합니다 @불가사리님❤
6년 전
독자8
빠숑이에요 벌써완결이라니 너무 슬퍼요 다시 정주행하러 가야겠어요 차기작 투표할때 시즌2 미정이라고 하셨는데 시즌2 원합니다!1 원해요!! 그리고 차기작도 엄청기대하고 있어용!! 20화까지 이렇게 재미있고 좋은 글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6년 전
너블리
빠숑님♥ ㅜㅠㅜㅜ많은 독자님들이 원하시니 정말 진지하게 2를 생각해봐야겠넨요!!ㅜㅠㅠ또 정주행해주신다니 감사해요ㅠㅠ저도 다시 못읽는 글을......
글쓰는 동안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얼마나 큰 힘이 됐는지 몰라요ㅠㅜㅜㅠㅜ감사하고 사랑해요 빠숑님?

6년 전
독자9
[월이]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정말 이런 글을 처음부터 함께하지 못한점이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 그래도 이제라도 접해서 작가님의 글을 보았고 이렇게 결말도 보게 되네요.
암호닉도 신청 못해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마지막으로 암호닉도 받아주시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망자들의 거리에 너무 잘 어울리는 결말 같아여 저는 여주가 새로운 빛과함께 아이들에게 빛이되어 돌아온거라고 믿겠급니다

6년 전
너블리
월이님♥ 처음부터 함께 못했더라도 이렇게 마지막을 함께하니 계속 함께했었던것 같은 느낌입니다ㅜㅜㅜ 늦게나마 제 글을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암호닉신청메시지 못보실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이렇게 보셔서 정말 다행이구요!!ㅜㅠㅠ
마지막을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사랑합니다 월이님❤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너블리
플로님♥항상 예쁜 댓글을 달아주서서 이번에는 어떤 예쁜말을 놓고가실까하고 궁금증을 가지고 기다리곤 했었는데, 항상 기다렸던것보다 더 좋은 말들을 남기고 가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어요ㅠㅠㅠ♥ㅜㅜㅜㅠㅜ플로님 댓글을 보면 뭔가 제가 사랑?받는 느낌이 들어서 더 설레고 좋았어요 ㅎㅎ ㅜㅠㅜ진짜 기분좋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함께 달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완결까지 올수있었어요.ㅠㅜ♥ 너무 오래 기다리게하면 플로님 지칠수도 있으니까 너무 늦지않게 돌아올게요!! 플로님도 월요일 으쌰으쌰하지고 마지막 연휴날도 즐겁게 보내세요!!♥제가 많이 사랑해요 플로님?
6년 전
비회원122.164
허니콤보입니다 ㅜㅜㅜ 아니 세상에 완결이라니 ㅜㅜ 눈물 머금고 들어왔네요... 얼른 정주행해야겠어요 으어ㅓ 안그래두 제때 제때 본편 보고 댓글 달지를 못해서 막 맘이 아픈데.. 완결이 다가왔네요 엉엉 저 자신과 혐생이 넘 미워라••• 저가 언제든 갑자기 정주행하면서 댓글 도배를 해도 이해해주세요... 진짜 진짜 신선한 소재였고 보자마자 대박이다 생각했던 작품이라그런지 더 더 아쉽네요.. 그래도... 시즌2를 기...기대...아니 소망하면서... 흐핳 어쨌든 이렇게 다양한 요소가 들어간 이야기 이끌어가면서 수고 많으셨어요 ㅜㅜㅜ 진짜 최고입니다,,, 헝
6년 전
너블리
허니콤보님♥ㅜㅠㅜㅜㅜㅠ바쁜 현생을 사시는 와중에도 제글을 잊지않고 봐주시고 이렇게 마지막화도 함께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 글쓰는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때마다 예쁜 댓글들보고 많이 힘을 냈어요ㅠㅠ부족한 망자들의 거리를 끝까지 놓지않아주셔서 고마워요ㅠㅠㅠ 허니콤보님 진짜 최고시구 제가 많이 사랑해요?
6년 전
독자11
작가님 우선 하고 싶은 말이 진짜 많아요 일단 글 정말 잘봤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까지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제가 1화 처음 나왔을때부터 봤었는데 그때 그냥 호기심으로 오 망자들의 거리?? 제목 끌리네 이런 마음으로 1화를 봤었어요 근데 너무 재밌고 흥미로운거에요 그뒤로 저는 다음화가 나오길 기다리면서 글을 읽다보니 이렇게 완결이 와버렸네요 제가 18화 보면서 곧 완결이 올것같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너무 금방 완결이 와버려서 너무 아쉬워요 그래도 끝이 있어야 또다른 새로운 시작이 있는거니깐요!! 작가님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너블리님을 응원하는 사람은 정말 많아요!! 요즘같은 바쁜 사회에 저에게 작은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게 해줘서 정말 감사드려요 작가님 언제나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6년 전
너블리
와....세상에ㅠㅠㅠㅠㅠㅠ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댓글을 남기실 수가 있는거죠?ㅠㅜㅜㅜ진짜 댓글 읽으면서 현실로 입을 틀어막았어요ㅠㅠㅠㅠ너무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제글을 읽어주시는 것만으로 좋았는데 이렇게 예쁜 댓글까지 달아주시는 독자님덕분에 매일매일 행복하고 글쓰는게 즐거웠습니다ㅜㅜㅠ 저에게도 일상에서 열심히 으쌰으쌰할수있도록 아주 큰 힘과 기쁨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정말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저도 항상 응원할게요 파이팅!??
6년 전
비회원86.221
[지니예]로 신청합니다 1화부터 이번 마지막화까지 쉬지않고 달려오신 작가님 정말 수고많으셨고 완결 축하드려요!! 저역시 1화부터 막화까지 모두 다 빠짐 없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랑해요♥♥
6년 전
너블리
ㅠㅜㅠ축하인사감사합니다♥♥ ㅜㅠㅜㅠ비회원이시라서 보기힘들었을텐데 일회부터 다 구독해주셔서 더 감사해요ㅜㅠㅜㅜ 정말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ㅠㅠㅠ저도 많이 사랑해요♥
6년 전
독자12
어제 쭉 정주행했는데 벌써 완결이라니 아쉽네요 ㅠㅠㅠ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차기작도 기대할게요:)
6년 전
너블리
ㅜㅜㅜㅜ정주행했다는 말이 너무 좋아요ㅠㅠㅠ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마지막화를 함께 해주셔서 더 감사드려요♥ 차기작에서도 잘 부탁드릴게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6년 전
비회원154.133
연휴동안 정주행했는데 넘넘 재밌는 글 이었어요~ 자까님 그동안 수고하셧습니당 ! !
6년 전
너블리
ㅜㅠㅠ황금같은 연휴에 제 글을 정주행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영광입니다ㅠㅠ♥ 마지막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4
안녕하세요 [J에게] 입니다 어...우선 작가님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사실 글 쓰는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좋은 작품을 완성 시키셨다는 게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어느새 망.거와 함께 간 지 약 1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어요 어쩌면 짧고도 긴 시간이였는데요 여태까지 계속 함께하던 망.거를 떠나보내려니 마음이 뒤숭숭하네요 이제 정말 마지막 화이니 저의 암호명이 [J에게]인 까닭을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제 암호명 속 J는 여주를 뜻하는 거에요 (YJ=여주) 제가 암호명 속 뜻하고 싶었던 의미는 여주에 의한 여주로 인한 여주를 위한 독자가 되는 거 였어요 저는 누구보다 여주를 좋아해요 그래서 여주의 행복을 바래요 비록 여주가 지금은 혼수상태이지만 입가에 미소가 걸처져 있다면 여주가 그 일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후회하지 않는다면 그 것이 해피엔딩이 아닐까요? 마지막 화를 보니 여태까지 제가 했던 추리들이 생각나며 부끄러워요 하핫 그래도 어느정도는 들어 맞아서 다행이에요 다 틀렸다면 못 나타날 뻔 했지 않아요 당연히 나타나야죠! 소중한 망.거인걸요... 이야기 속 이해선씨는 결국 깊은 상처로 인해 어둠이 좀 먹어버린 사람이였군요 누군가가 옆에서 도와줬다면 이해선씨는 달라졌을까요? 그건 이해선씨의 선택이겠죠? 해선씨도 이해가 가지만 상처를 받아도 결국 선과 악은 사람이 선택하는 거니까요 여주처럼 상처를 받아도 선을 택한 이도 있는 것 처럼요 그런데 왜 빛이란 존재는 여주를 택한 것일까요? 굳이 누군가를 택해야 했던 거였을까요? 어쩌면 모든 원흉은 빛에게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빛이 아니였다면 선택받은 7명은 행복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오늘따라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에요 작가님 덕분에 글을 읽으면서 교훈도 얻고 생각을 깊게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여주야 무의식 속에도 행복해야해 너를 사랑하는 [J에게]가
작가님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사랑해요❤????❤

6년 전
너블리
J에게님♥ 사실 제이에게님 암호닉을 보면서 제이가 누굴까? 독자님의 이니셜일까하고 궁금해했었는데, 그게 여주의 이니셜이었을 줄이야....전혀 생각도 못했습니다.....저도 글속에서 여주를 애들만큼이나 아끼고 좋아했는데, 저처럼 여주를 많이 아끼고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J에게님 말처럼 여주는 어쨌든 해피엔딩을 맞이한거죠.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이하지는 못했지만. 사실 글을 완벽하게 구상해두지않고 쓰는 탓에 여기저리 엉성한 부분이 많아요...그래서 좀더 2를 써야하나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제이에게님의 댓글을 보면서 저 역시 많은 생각을 하고 배웠습니다. 날카로운 추리력과 문장력에 감탄도 여러번했구요. 멋진 독자님을 알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함께 달려주셔서 끝까지 여주를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J에게님❤

6년 전
독자15
여주 엄청 걱정했는데 다행이에요ㅠㅠㅠㅠ 애들이랑 힌명한명 얘기하는거 보는디 저도 모르게 울었네요..ㅠㅠ 열린결말이여서 저는 좋은쪽으로 생각하려고요! 작가님글을 늦게보기 시작한걸 후회할 정도로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보고가요 ! 수고하셨습니다♡
6년 전
너블리
ㅜㅜㅠ사실 저도 그 부분을 쓰면서 너무 감정이이을 하는바람에 울뻔했습니다...제가 써놓고 말이죠..ㅋㅋㅋㅋ
중도 하차하셨을수도 있었을텐데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힘이되었고 그래서 무사히 완결을 낼 수 있었습니다. 고맙고 사랑합니다 독자님?

6년 전
독자16
빠담빠담입니다 작가님 (*ˊૢᵕ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 ㅠㅠㅠㅠㅠㅠ 가ㅠㅠㅠㅠㅠㅠ님ㅠㅠㅠㅠㅠㅠ 으앙 ㅠㅠㅠㅠㅠ 완결이라니 안 믿겨요 (。•́︿•̀。) 믿고 싶지도 않고요...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정말 이렇게 꾸준히 글을 올려주셔서 저는 너무 행복했답니다! 이렇게 망자들의 거리를 보내는 게 너무 아쉽고 마음도 아프고 ㅠㅠ 그렇지만 보내줘야겠지요...
열린 결말이라 그런지 더욱 여운도 많이 남았어요! 아 그리고 작가님과 함께 열심히 달려온 우리 여주!!!!!!!!!!! 수고 많았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든다 여주야!!!!!!!!
마지막으로 작가님! 제가 작가님을 위해 꽃길을 만들 테니 작가님은 그 길을 걸어주세요 ????? 수고 너무 많으셨어요! 항상 사랑합니다 알러뷰 ❤❤❤

6년 전
너블리
빠담빠담님♥ㅜㅠㅠ이렇게 정성어리고 예쁜 댓글을 남겨주시면 저 엄청 감동받아요ㅠㅜㅜㅠㅠ 중간에 글을 보다가 하차하지않으시고 이렇게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로 너무 감사해요ㅠㅠㅜ 여주도 이뻐해주셔서 고마워요ㅠㅠ♥
꽃길..ㅠㅜㅜ와...너무 황송합니다ㅜㅜㅜㅜㅜ?????빠담빠담님도 꽃길만 걸으세요!! 정말 감사했구 제가 많이 애정합니다 빠담빠담님❤

6년 전
독자17
...여주 다쳤어..ㅠㅠㅠㅠㅠㅠㅠ 번외편도 나오는거죠??여주랑 애들이랑 잘 사는 모습도 봐야해요...ㅠㅠ
6년 전
너블리
ㅜㅠㅠㅠ저도 글을 다 쓰고 보니 그 부분이 걸리긴했습니다..ㅠㅜㅜㅠ 애들이 해피한 모습을 번외로 가져올수있도록 해볼게요!! 마지막화도 같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독자님 사랑해요?
6년 전
독자18
작가님 정말 수고많으셤습니다 매번 작품이 나올때마다 바로달려오고 기대가되고막 어우ㅜㅜㅜㅜㅜㅜ 그랬는데 벌써 완결이라뇨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너블리
바로 달려와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마지막화까지도 함께 해주셔서 더욱더 감사하구요ㅠㅜㅜ♥ ㅡㅜㅜ정말 저한테 아주 큰 힘이 되었습니다 독자님 정말루 사랑해요?
6년 전
독자19
꾸릉꾸릉입니다 드디어 완결이났네요ㅠㅠ 제일 재밌게보고있었는데 끝나버려서 시원섭섭하지만 결말까지 꿀잼입니다 오늘 너무슬퍼요 진짜 눈물나왔어요ㅠㅠ 이해선씨한테 가는길에 한명한명 다 여주 걱정하고있는게 찡했습니다 작가님 그동안 좋은작품올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ㅠㅠ 애정이 많았던작품이라 끝나서 아쉽지만.. 차기작도 열심히 기다리고있겠습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6년 전
너블리
꾸릉꾸릉님♥ 마지막화 몰입해서 봐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ㅜ엄청나게 몰입해서 읽으신다면 눈물이 날거라고 생각?을 하면서 썼는데 진짜로 눈물을 흘리셨다니요ㅠㅠㅜ 너무 짧은 화로 끝내고 빈틈이 많아서 저도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이렇게 좋은 독자님을 알게 되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정말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 꾸릉꾸릉님?
6년 전
비회원235.160
만월애예요! 완결이라고 뜬 거 보고 경악하면서 들어왔어요... 제 인생작이 이렇게 완결되네요 ㅜㅜ 완결까지 달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열린 결말... 망자들의 거리 2 내 주시는 거죠......? 아니면 비하인드가 있는 거죠??? 그래야 합니다 ㅠㅠ 이렇게 보낼 수는 없어요 ㅠㅠㅠㅠ 엉엉 여주 깨어나게 해 주세요 젭알... 아 그리고 작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할게요 사랑해요♡
6년 전
너블리
만월애님♥ㅠㅜ일단 저번에 암호닉오타내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손이 뚱뚱해서..ㅠㅜㅜㅜ
완결까지 이렇게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ㅜ♥ 아쉬움이 남지만 이렇게 열린결만로 끝내려고 했는데 뒷이야기를 궁금해하시는 독자님들이 많으셔서...짧은 에피라도 생각해봐야겠네요..ㅎㅎ
ㅜㅠㅜ항상 같이 달려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ㅠㅜ사랑합니다 만월애님?

6년 전
독자21
물만두27 입니다!! 완결이라니ㅠㅠ 정말 안믿깁니다ㅠㅠ정말 매화마다 가슴 졸이면서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퇴마물은 처음이었는데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써주시느라 정말 고생하셨고 또 감사합니다!! 작가님 최곰니다 최에에고!!!♡♡♡♡싸랑해여♡♡
6년 전
너블리
물만두27님♥ 처음이신 퇴마물에 제가 안좋은 인상을 남겨주지는 않은것같아서 다행입니다ㅜㅠ
완결까지 계속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구 댓글도 예쁘게 잘 달아주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물만두27님 진짜 최고이십니다!! 그리고 제가 많이 애정해요❤

6년 전
독자22
녜리입니당 추석연휴동안 한 번 더 정주행을 했던 망자들의 거리가 완결되니 너무 아쉬워요ㅠㅜ 작가님 우리 이렇게 된 거 시즌 2 갑시다 여주 깨어나고! 다시 악귀를 처리하러 다니고! 여주는 다치지 말고! 재밌게 봐서 완결이 더욱 아쉬운구 같아요ㅜㅜ 긴 시간동안 연재하신다고 수고많으셨고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너블리
녜리님♥ 놀기도 아까운 황금같은 연휴에 정주행해주시고 이렇게 마지막화도 함께 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ㅜㅜ♥
짧지않은 시간이었는데 항상 기다려주시고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녜리님 많이 애정해요?

6년 전
독자23
작가님 챠미입니다! 드디어 완결이라니....실감이 안나네요ㅠㅠㅠㅠ 완결나는게 이렇게 아쉬워서야ㅠㅠㅠㅠㅠㅠㅠ바쁘실텐데도 꾸준히 글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작가님 글 읽는 동안에는 정말 아무생각도 안하고 작품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ㅠㅠ 진짜 몰입도 대박적.... 퇴마물을 작가님 글로 처음 접했는데 아주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 완결까지 달려오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매번 댓글 남길때마다 답글 달아주신 것도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우리 여주도 마지막까지 달려오느라 수고많았어!! 여주를 정말 진심으로 아껴주던 지성, 성운, 민현, 성우, 재환, 다니엘, 지훈, 우진, 진영, 대휘, 관린이도 너무너무 고마웠어! 작가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차기작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6년 전
너블리
챠미님♥ㅜㅠㅠ네 정말 못올거같았던 완결이 이렇게 왔습니다..ㅜㅜ 제글이 처음 보는 퇴마장르였는데, 퇴마물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지않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사실 제 퇴마물은 퇴마라고 하기도 조금 민망한데.....다른 좋은 퇴마물을 많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로 이게 퇴미물이구나하고 생각하시면...안되니까요..ㅎ
매번 댓글도 열심히 달아주셔서 감사하구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ㅠㅠ♥ 저와 함께 달리신다고 챠미님도 수고많으셨어요!!❤

6년 전
독자24
작가님 랄리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 이렇게 또 완전 명작을 떠나보내다니 뭔가 너무 아쉬워요ㅜㅜㅜㅜㅜㅜㅜ 하지만 또 다른 대작을 들고오실테니 기다리겠습니다 허허! 결말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그 다음 이야기는 제 망상과 함께 전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ㅋ! 20화까지 작가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였고 앞으로도 함께 할 생각에 기분이 넘나 좋아요!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ㅜㅜ 수고하셨습니다! 빠르게 또 만나요!
6년 전
너블리
랄리님♥ 명작이라니요 부끄럽습니다ㅠㅜㅜㅠㅠ다 랄리님이 좋은분이라서 제글을 너무 좋게봐주셔서 그런겁니다ㅠㅠㅜㅠ
정말 길면 길다고 짧으면 짧다고 할수있 20화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랄리님같은 예쁜독자님을 알게되어서 제가 더 영광입니다ㅠㅠ♥다시 한번 더 감사하고 많이 애정해요?

6년 전
독자42
항상 답글 감사해요ㅜㅜㅜㅜㅜㅜ 진짜 예쁜 말씀 항상 답글로 달아주셔서 진짜 항상 감동 먹고 막 그랬어요,,, 글 쓰시느라 피곤하실텐데 꼭 달아주시는 작가님ㅜㅜㅜㅜㅜㅜ 저도 많이 애정하고 사랑하고 다 해요ㅠㅠㅠㅠㅠㅠ 여기에는 답글 달지마세요 헷헷 힘드실까봐!!!! 글도 진짜 엄청 빠르게 업로드해주시는 것 같고ㅠㅠㅠ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무뜬금) 이 걱정이 괜한 걱정일지는 모르겠지만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감기도 조심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세요!!! 앞으로도 함께해요❤️
6년 전
독자25
장댕댕입니다! 쥐 죽은 듯이 몰입해서 봤습니다ㅜㅠㅜㅠ 작가님 글은 매 화마다 퀄리티가 너무 좋고 막 상상되면서 영화보는 느낌이었어요ㅜㅠㅜㅜ 특히 오늘은 더더욱.. 오늘도 무서워서 노래는 신나는 거 틀고 봤는데 노래 뭐가 나왔는지 기억도 안나요ㅋㅋㅋㅋ진짜 몰입했습니다 작가님 덕분에 역하렘 글이랑 무거운 글들이 너무너무 좋아졌어요 20화 동안 매 화 좋은 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기작도 응원할게요!! 사랑해요!!!!!♡
6년 전
너블리
장댕댕님♥ 마지막화인만큼 독자님들이 몰입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며 글을 썼는데, 제가 바랐던대로 몰입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제 글을 읽고 무서운글들이 더 좋아지셨다니 정말 뿌듯하네요 ㅜㅠㅜ♥
마지막화까지 함께 해주셔서 진짜 감사드립니다 글쓰는 동안 정말 행복했어요ㅠㅠ 사랑해요 장댕댕님❤

6년 전
독자26
마카롱입니다!!ㅠㅠㅠ지훈이가 다 말했군요ㅠㅠㅠㅠ지훈이 잘못이 아니라고 지훈이를 다독여주는 여주ㅠㅠㅠㅠ그런 여주를 지켜주겠다고 하고 여주대신 공격을 맞고 쓰러진ㅠㅠㅠㅠㅠㅠ흐어우ㅜㅜ 나쁜 이해선씨ㅠㅠㅠ정말 소름이에요ㅠㅠㅠㅠ 여주가 멤버들 한명한명 보며 예전에 했던 말을 생각하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작별인사하는 모습에 글 읽으면서 울었습니댜ㅠㅠㅠㅠ 여주야ㅠㅠㅠ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여주 최곱니다ㅠㅠㅠㅠ 여주가 눈감을때 너무 슬펐어요ㅠㅠㅠㅠ2년동안 깨어나지 못했다니ㅠㅠㅠㅠ다시 꼭 일어나서 멤버들과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망자들의 거리가 완결이라니ㅠㅠㅠ 작가님 그동안 정말정말 수고하셨어요!! 이렇게 좋은글을 만날수있어서 행복했습니댜ㅠㅠ❤️ 앞으로도 항상 작가님을 응원하고 함께 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너블리
마카롱님♥ 마지막화에도 몰입해서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마지막화인만큼 저도 좀더 정성을 쏟아서 글을 썼기때문에 독자님들이 글을 조금더 진지하게 읽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카롱님이 그렇게 읽어주셨네요ㅠㅠ♥
제 글을 좋은 글이라고 생각해주셔서 감사하고 함께 여기까지 달려와주셔 더 감사합니다♥ 마카롱님 사랑해요?

6년 전
독자27
안녕하세요..!! 암호닉 신청은 안했지만 작가님 작품 챙겨봤던 한 독자입니당? 너무 마음에 드는 결말이네요ㅠㅠㅠ 작가님 말대로 작품과 어울리기도 하고 뒷부분이 상상이 돼서 여운이 오래 남네요,,,흑흑,,, 여주와 애들이 행복하길 바라면서... 마지막편도 잘 읽고 갑니당!! 후속작도 함께 달려요!!
6년 전
너블리
제 글을 끝까지 챙겨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암호닉분들말고 제 글을 읽어주시는 고마운분들이 누굴까하고 궁금했는데 마지막화에 이렇게 글을 남겨주셔서 제가 고마움을 표현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독자님덕에 생각만하던 완결까지 무사히 도착할수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0.186
단이입니다! 처음부터 완결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ㅎㅎ 제가 너무 좋아하는 퇴마물에 필력도 너무 좋았고 그냥 다 좋았어요ㅠㅠㅠㅠ 오랜만에 제 애정 받아가셔야죠..!!!♥♥♥ 함께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어서 행복했고 고생 많으셨어요?
6년 전
너블리
단이님♥ㅜㅠㅜㅜ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이탈하지않으시고 계속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비회원이신데도 꼬박꼬박 함께해주신점 더 감사하구요ㅠㅠ 마지막이니까 단이님 애정 다 가져가겠습니다 흐흐♥ 함께할수있어서 제가 더 행복했고 고마웠습니다 많이 사랑합니다 단이님?
6년 전
독자28
도담이에요 작가님!! 벌써 완결이라니ㅜㅜㅜ 아 진짜 저 너무 몰입해서 봤어요ㅠㅠ진짜 퀄리티도 너무 좋았고 영화였으면 전 이미 오조오억번봤어요ㅠㅠㅠㅠ 수고많으셨습니다 작가님❣
6년 전
너블리
도담님♥ ㅜㅜㅠㅠ마지막화 길어서 지루하셨을수도 있는데 몰입해서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ㅠㅜㅠㅠ으어ㅠㅠ마지막까지 예쁘고 과분한 말 너무 감사해요ㅠㅜㅜ제가 많이 애정합니다 도담님❤
6년 전
비회원212.175
노코멘트입니다! 작가님 질문할게 있는데요, 혹시 외전 같은걸루 여주가 깬 후에 이야기 기대해도 되나요..?
6년 전
너블리
노코멘트님♥ 마지막화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ㅠㅠ 외전은 사실 생각을 안해봤는데 댓글에 원하시는분들이 좀 계셔서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노코멘트님?

6년 전
독자29
파이입니다 작가님!! 일단 완결까지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작가님 덕분에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작품 잘 봤습니다!정말 감사드려요❤️ 망자들의 거리를 연재하시면서 작가님이 얼마나 고민했는지 읽는 저한테까지 느껴졌습니다ㅠㅠ 그래서 더 재밌는 글, 좋은글이 나온거겠죠? 여주가 아이들 한명한명에게 인사할 때 진짜 룸곡 포인트..?? 마지막 글이라 댓글 빨리 쓰고 싶었는데 왜 오늘따라 알람이 안울렸는지ㅠㅜㅜ아쉽네요ㅠㅠㅠ아무튼 작가님 진짜 너무 감사하고 감사해요! 저 지금까지 진짜 재밋게 잘 읽었습니다❤️❤️다른 작품에서도 봬요! 응원하겠습니다⭐️
6년 전
너블리
파이님♥ 저도 파이님 덕분에 글을 쓰는동안 즐거웠고 글을 쓰다가 막히는 순간에도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정말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파이님을 조금더 빨리 보고싶었는데 알람이 잘못했네요!!그래도 이렇게 찾아봐줘서 정말 고마워요ㅠㅠ제가 많이 많이 애정합니다 파이님?
6년 전
비회원192.210
와 이런 명작을 이제서야보다니ㅠㅠㅠㅜㅠㅠ 연휴동안 정주행했습니당ㅎㅎㅎ 추석전에 시험이여서 시험만 아니엿더라도 작가님 작품을 좀 더 일찍 만날 수 있었을텐데 ㅠㅜ 넘 아쉬워용ㅡㅠㅠ 차기작때는 꼭 암호닉도 신청할껍니닷.!!!! ㅎㅎㅎㅎ 좋은작품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몰입해서 읽었어요ㅜㅠ 작가님 최고여ㅣ요 ♡♡♡ 혹시 번외가 있다면 기대해도될까요....ㅎㅔㅎ헿ㅎㅎㅎㅎ 아무튼 글 너무 잘쓰세요ㅜㅠ 작가님ㅠㅠ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6년 전
너블리
독자님♥ 시험공부하느라 많이 힘드셨을텐데 쉬는중에 제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ㅜㅜㅜ♥ㅜㅠㅠ 이렇게 마지막화에 짠하고 나타나서 예쁜말들 마구 남기고 가주시니 더 감사드려여ㅠㅠ완전 감동입니다ㅠㅠ차기작에서는 이쁜 독자님을 조금 더 빨리 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ㅎㅎㅎ 감사해요?
6년 전
비회원229.60
작가님 저는 원래 암호닉 [새벽달빛]이였던 독자입니다 저 정말 말씀 드릴게 있는데 제가 원래 공지 차기작 투표 전까지 암호닉이 있었는데 저 날 제가 분명 댓글을 달았었는데 들어가서 보니 오류인지 댓글이 없더라구요 제가 고3이라서 ㅠㅠㅜㅜㅜ 정주행을 하게되어서 이제야 확인을 하게 되었어요ㅠㅠㅠ혹시 다시 넣어주실 수 없을 까요? 며칠 전까지는 제가 암호닉에 있는 줄 알고 따로 찾아보지 않앗는데 오늘 보니 없더라구요ㅠㅠㅠㅠ 혹시 어떻게 안될까요? 매번 읽는데 제가 비회원이라 신알신도 없구 해서요 ㅠㅠㅠ 정말 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ㅠ정말 간절합니다 13까지 나왔을 때부터 열심히 보고는 했는데 이런 이유로 암호닉이 없어진 줄도 몰랐어요ㅠㅠㅠ 전 멍청입니다 그래도 완결 나신 것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언제나 여주가 행복하길 바랬는데 퇴마사라는 일과 같이 일하게 된 친구들을 통해서 여주가 자기자신한테 자신감도 생기고 무언가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참 보기 좋았던 것 같아요 저도 여주 같이 주위에 좋은 사람들을 두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ㅠㅠㅠ 퇴마라는 특이한 소재로 글 쓰기 힘드셨을 텐데 귀신이나 이런 부분에서 정말 안 어색하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차기작은 꼭 ㅜㅜㅜ 매일 댓글 달고 달리겠습니당 감사드려요❤️❤️
6년 전
너블리
새벽달빛님♥ 안그래도 암호닉확인을 안해주셨길래 제 글이 재미없어져서 하차하셨나하고 내심 서운해하고 있었는데 그건 아니었군요ㅜㅠㅜ정말 다행입니다ㅠㅠ 하차 하신게 아니라고 하시니까 당장 다시 제 암호닉분으로 납치해가겠습니다!!♥
고3이라서 더 바쁘고 정신도 없으셨을텐데 이렇게 제글을 함께해주시고 잊지않고 마지막화에도 등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능공부파이팅하시고 건강도 잘 챙기세요 예쁜 독자님♥ 저는 열심히 차기작을 준비해서 돌아오겠습니다 !! 많ㅇ이 애정해요 새벽달빛님?

6년 전
비회원 댓글
ㅠㅠㅠ정말 감사드려요 너블리님 ㅠㅠㅠ❤️ 다행이네요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수능 대박 나서 꼭 올게요 작가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차기작 쓰시면 바로 올게요 언제나 감사드려요?? 수고하셨어요
6년 전
비회원44.59
즈쿠에요 ! 20화라는 짧다면 짧은 길면 긴 시간동안 함께 달려왔는데 그 시간 동안 작가님께선 항상 헌신적이셨던 것 같아요 분량도 항상 길게 써주시고 연재주기도 그렇고 ..ㅠㅠ마치 망자들의 거리의 애들같네요ㅠㅜㅠㅜ 완결인데 시원섭섭 비털스윗하네요...ㅠㅠ 시즌2가 있을거라 조심스레 기대해봅니다... 설마 이렇게 감질맛나게 끊으셨을리가요ㅎㅎㅎㅎㅎㅎㅎ 이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꼭 다시 뵈요♡♡♡
6년 전
너블리
즈쿠님♥ㅜㅜㅜ 제게 있어서는 즈쿠님과 독자님들이 여주와 애들같은 존재였답니다...부족한 제글을 읽어주시고 힘을 주시고 예쁜말들만 해주시고 덕분에 여기까지 무사히 올수있었어요ㅜㅜㅜ정말 많이 감사해요♥
열린결말이다보니 어찌보면 많이 허무하긴하죠? 그래도 이런 결말이 제일 어울리는것같아서 그리고 혹시 모를 시즌2를 위해서 이렇게 결말을 낼수밖에 없었어요..ㅎ 정말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더 많이 애정해요 즈쿠님❤

6년 전
독자30
작가님 글 드디어 완결이네요! 마냥 귀신 얘기만 나오고 무서운 게 아니라 내용도 탄탄하고 필력도 좋아서 잘 봤습니다! 전 그리고 열린 결말 너무 좋아요! 뒷 부분을 생각하면서 제가 괜히 작가가 된 것 같고 그런 느낌적인 느낌... 그래도 작가님의 외전... 보고 싶습니다ㅠㅠ 항상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너블리
독자님♥ 이렇게 마지막화에 예쁜말과 함께 나타나줘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많은 독자님들께 어떻게 감사함을 표현하면 좋을지 몰랐는데 이렇게 감사인사를 드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독자님♥❤❤
6년 전
독자31
헉 작가님 알림은 봤으나ㅠㅠㅠ 시험이 참,,,ㅠㅠ 그래도 방금 집오자마자 글 읽었어요ㅠㅠ 아우 우리 작가님 필력에 다시 한 번 감탄을,,, 하나의 명작을 보내네요ㅠㅜㅠ 작가님덕분에 이렇게 좋은 글 읽을 수 있고 정말 감사합니다! 작가님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ㅠㅠ♥ 뒤늦은 정주행이였으나 정말로 인생작에 포함되는 것 같아요! 처음부터 같이 갔으면 좋았을텐데 아무튼 작가님 망자들의 거리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 작품에는 꼭 암호닉 신청하고 매번 나타나야겠어요ㅠㅜ 작가님 최고십니다♥♥
6년 전
너블리
독자님♥ 또 다른 고마우신 독자님이 여기에ㅠㅠㅜㅠㅠ제 글을 읽어주시고 뒤에서 함께 걸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ㅠㅜㅜ♥ 인생작에 포함을 시켜주신더니ㅜㅜㅜ너무 황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작에서는 이쁜독자님을 더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드네요 정말 감사하고 시험보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항상 파이팅하세요?
6년 전
독자32
헝ㅠㅠㅠㅠ완결ㅠㅠㅠ진짜 프롤본게 엊그제 같은데ㅠㅠㅠㅠㅠㅠ진짜 제가 퇴마물 정말 좋아하는데 써주셔서 정말ㅠㅠㅠㅠ이제 못본다니 너무 아쉽기두 하구ㅠㅠ저는 시즌2 적극 응원합니다!!!ㅠㅠㅠ글 써주셔서 감사했구 수고많으셨어요!!!!
6년 전
너블리
독자님♥ㅜㅜㅜ마지막화에 이렇게 나타나줘서 고마워요ㅠㅠㅜ♥ 프롤로그때부터 챙겨봐주신건가요?ㅜㅜㅠㅠㅠ흐뷰ㅜㅜㅜㅜㅜ대박 감동입니다ㅠㅠㅠ그게 아니라도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ㅜ♥제가 많이 애정할게요 독자님?
6년 전
독자33
와아 새벽부터 달려서 정주행 끝냈어요 헤헤 완결 축하드려요! 신알신 해놓고 갑니당
6년 전
너블리
와아 독자님♥ㅜㅠㅜ새벽 정주행!!ㅜㅠㅜㅜ감사합니다ㅠㅜㅜㅜ마지막화는 함께 할수있어서 정말 기쁩니다ㅜㅜ 정주행하신거니까 저와 함께 달려주신거나 다름없네요 정말 감사해요?
6년 전
독자43
꺅 다음 작품부터는 처음부터 함께할게요 헤헤
6년 전
독자34
웬디입니다 완이라는 거 보고 진짜 응? 했어요 벌써 완결이라니... 작가님 덕분에 아침부터 또 울었네요 보면서 2년 후로 넘어갈 때 에디킴의 긴 밤이 오면 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봤는데 너무 내용이랑 잘 맞고 더 슬프더라구요... 여주가 꼭 일어나서 자까님이 시즌2를 써주셨음 하고 ㅎㅎ ㅎㅎㅎ.ㅎ.ㅎ... 제 큰 바람입니다... 꽤 오래됐다고 생각했는데 2달이었네요 뭔가 짧게도 느껴지고 길게도 느껴지고... 2달 동안 덕분에 재밌었습니다 늘 다음편 언제 나올까 하면서 기다리는 즐거움도 있었고 좋았답니다 차기작도 너무 기대되구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고마워요 ♥
6년 전
너블리
웬디님♥ 제가 넣지못한 bgm까지 직접들어주시며 읽어주시는 우리 독자님 아주 멋집니다ㅠㅠㅠ 마지막화까지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ㅜㅜㅜ진짜 저도 매 글을 올리고나서 이번글도 독자님이 좋아해주실까하고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있었답니다 ㅜㅜ 마지막화에 도착할수있도록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많이 사랑합니다 웬디님?
6년 전
비회원140.154
왕왕 입니다!!! 제가 지금 댓을 달 수 없는 상황이라 비회원으로 댓을 남겨요.. ㅎㅎ...
이제 완결이라니ㅠㅜㅜ넘 아쉬워요ㅜㅠㅡ작가님!!! 완결까지 연재해 주셔서 너무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이해선씨는 결국 악역으로 끝나고 말았군요..ㅜㅜㅜ안타깝네요..역시 사연 없는 사람은 없네요ㅠㅜㅜㅡ여주는 모두가 곁에 있었기에 끝까지 여주로 남을 수 있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ㅠㅜ진짜ㅜㅜㅜ한 명, 한 명 회상할 때 너무 진짜ㅠㅜㅜ슬프고 감동 이였어요ㅠㅜㅜ애절하기도 하고ㅠㅜㅜㅜㅜㅜ진짜 여주 마지막인 것 처럼 아 진짜ㅠㅜㅜ찌통이고ㅠㅜㅜ지훈이랑 잘 풀려서 다행이고ㅜㅠㅡ모두 다 여주 생각해주는거 진짜ㅠㅜㅜ결국 여주는 2년동안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실에 누워 있지만 모두가 다 간호해주고 꼭 깨어날거라 믿어요ㅠㅠ마지막에 손가락이 움직이고ㅠㅠㅜ깨어날 수 있다는 희망이겠죠?ㅠㅜ

6년 전
비회원140.154
왕왕 입니다!!! 제가 지금 댓을 달 수 없는 상황이라 비회원으로 댓을 남겨요.. ㅎㅎ...
이제 완결이라니ㅠㅜㅜ넘 아쉬워요ㅜㅠㅡ작가님!!! 완결까지 연재해 주셔서 너무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이해선씨는 결국 악역으로 끝나고 말았군요..ㅜㅜㅜ안타깝네요..역시 사연 없는 사람은 없네요ㅠㅜㅜㅡ여주는 모두가 곁에 있었기에 끝까지 여주로 남을 수 있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ㅠㅜ진짜
ㅜㅜㅜ한 명, 한 명 회상할 때 너무 진짜ㅠㅜㅜ슬프고 감동 이였어요ㅠㅜㅜ애절하기도 하고ㅠㅜㅜㅜㅜㅜ진짜 여주 마지막인 것 처럼 아 진짜ㅠㅜㅜ찌통이고ㅠㅜㅜ지훈이랑 잘 풀려서 다행이고ㅜㅠㅡ모두 다 여주 생각해주는거 진짜ㅠㅜㅜ결국 여주는 2년동안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실에 누워 있지만 모두가 다 간호해주고 꼭 깨어날거라 믿어요ㅠㅠ마지막에 손가락이 움직이고ㅠㅠㅜ깨어날 수 있다는 희망이겠죠?ㅠㅜ시즌2 나오게 된다면 꼭 보러 갈게요!!! 작가님 끝까지 진짜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ㅠㅜ

6년 전
너블리
왕왕님♥ 이렇게 비회원으로까지 댓글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마지막화도 함께 해주셔서 더 감사하구요♥ 퇴마물을 다루면서 선과악에 대해서 다루고 싶었는데 쉽지가 않더라구요....상상하던것들을 직접글로 쓰려니 어려운점이 많았는데 왕왕님과 독자님들 덕분에 미흡하지만 완결까지 무사히 올수있었네요 그 점 정말 감사드려요!!♥
글로는 다 적지못하였지만 여쥬가 쓰러져있는 동안에도 입가에는 미소를 머금고 있다는점, 애들도 평소처럼 잘 지낸다는점으로 여주가 쓰러진후에도 애들과 여주는 잘 지냈고, 여주의 손가락이 움직이면서 이들에게 더 큰 행복이 찾아올수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말이 좀 횡설수설이네요.......
왕왕님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6년 전
독자35
구댕입니다! 1화를 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완결이네요,,ㅠㅠ 뒤늦게 보고 나서 진작에 왜 빨리 못봤을까 아쉬웠었는데 그래도 작가님 덕분에 정말 즐거웠어요ㅎㅎㅎ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완결 축하드려요!!
6년 전
너블리
구댕님♥ 저도 프롤로그를 쓴지 며칠이 지나지않은것같은데 벌써 완결이 온게 잘 믿기지가 않아요 이게 다 좋은 독자님들덕에 행복해서 시간이 빨리간덕이겠죠 ㅎㅎ
마지막화까지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댕님 많이 애정해요❤

6년 전
독자36
감자에요! 완결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망자들의 거리다운 엔딩이라고 생각해요 연재하는 동안 너무 고생많으셨고 좋은 글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후속편, 텍파 다들 좋은 글일거라고 생각하고 기다리겠습니다!
6년 전
너블리
감자님♥ 완결까지 옆에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가장 어울리는 결말에 동감해주셔서 더 감사하구요 ㅎ ㅎ 정말 글 연재하는 동안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ㅠㅜ♥ 너무 감사하고 애정합니다 감자님?
6년 전
독자37
19화에 암호닉 신청 마감됐다고 아쉬워한
독자입니다!! 제가 답글 써 주신걸 너무 늦게
보는바람에ㅜㅜㅠ 여기에다 다시 신청하면
되는거 맞겠죠...?
저는 [코카콜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진짜 제가 이 글을 너무 늦게본게 아쉬울 정도로
재밌고 내용이 진짜 좋았어요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집중해서 봤어요..
차기작은 늦게보는 일 없도록 신알신 하고
가겠습니다 저는 시즌2여도 좋을거같고
차기작이여도 정말 좋을거같아요
기대하고있을게요!!!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험끝나고나면 첫화부터 또 다시 봐야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당!

6년 전
독자38
그리고 저는 이런 결말 진짜 좋아요!!
뭔가 여운이 남고 뒷이야기를 상상하게 되는??그런거같아서 전 진짜 좋습니다!!
진짜 최고에요ㅜㅜㅜㅜㅠ♥

6년 전
너블리
코카콜라님♥ 그때 답글이 없어서 못보셨나하고 걱정했는데 이렇게 보셔서 다행입니다!ㅎㅎ 늦게 달리셨더라도 일화부터 봐주신거니까 함께 달려주신거나 다름없네요!!ㅜㅠㅠ정말 감사합니다ㅠㅜㅜ
결말을 보고 독자님들이 많이 실망하시면 어쩌지하는 걱정도 좀 있었는데 마음에 들어하시니 걱정이 조금 덜어집니다 ㅎㅎ
마지막화를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카콜라님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39
말린망고입니다 ! 작가님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어요 ㅠㅠㅠ 벌써 완결이라니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망자들의 거리는 완결까지 감동적이고 재밌었어요 ㅠㅠ 세드엔딩이 아니여서 다행이에요 ㅠㅠ 앞으로 더 재밌는 글 기대하겠습니다 !
6년 전
너블리
말린망고님♥ 글을 쓰는 동안 항상 댓글 많이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ㅜㅠㅜ같이 달려주시니 응원도 해주셔서 힘이 엄청나게 많이 났습니다!!
제 글 봐주신다고 그동안 수고많으셨구, 감사합니다♥♥말린망고님 많이 애정해요?

6년 전
독자40
완결이 얼마 안남았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빠를 줄은 몰랐어요ㅠㅠㅠㅠㅠㅠ그동안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ㅠㅠㅠ감사합니다!
6년 전
너블리
독자님♥♥ ㅜㅠㅜ제가 부족해서 생각보다 빨리 완결을 내게되었네요 쓰고싶은 내용들은 많았는데 결국 다 풀어내지는 못해서 살짝 아쉬움이 남지만, 이렇게 좋은 독자님을 알게되어서 좋습니다ㅎㅎ
마지막화까지 함께 해주셔서 뒤에서 늘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1
거리댐입니다! 아ㅠㅠㅠㅠ 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 진짜 재밌게 잘 봤습니다!! 벌써 완결이라 쫌 아쉽네용ㅠㅠ 시즌2도 꼭꼭 나오면 좋겠어용ㅎㅎ헿헿 무조건 볼껀뎁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셔서 진짜진짜 감사했습니다!! 다음작품으로 우리 꼭 만나용ღ
6년 전
너블리
거리댐님♥ 완결이 생각보다 빨리났죠?ㅎㅎㅎ 즐거움을 드렸다니 무지 기쁘네요 저도 거리댐님덕에 글쓰는 동안 즐겁고 좋았습니닿ㅎ!!
부족한게 많았는데 이렇게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ㅜ♥ 사랑해요 거리댐님?

6년 전
비회원136.148
강낭입니다! 와 오늘 읽으면서 눈물 흘릴뻔했어요, 과거 회상이나 여주 생각 읽는데 왜 울컥하던지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깢지 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전 새로운 장르를 접할 수 있어서 새롭고 좋았던 것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6년 전
독자44
처음과 끝을 작가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결국 어둠을 이긴 건 빛이었네요 누구보다 여주가 밝게 빛나서 어둠이 잠식시킬 수 없었던 것 같네요 처음 제가 이 작품을 발견했을 때 글 들어온 손가락을 칭찬했어요 이런 명작을 어떻게 찾았냐고 소름 돋아서 소리 지르고 막 그랬는데,, 어느덧 마지막 편이 되었네요,, 뭔가 뿌듯하면서 섭섭하고,, 작가님 다음 번외 편도 써 주실 거죠??ㅜㅜ 하아,, 텍파 계획은 있으신가요,,? 저 진짜 평생 소장하면서 읽고 싶어요 거의 1일 1글 봐야 잠이 올 것 같은 기분이에요 ㅋㅋ 진짜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작가님 글은 제 하루를 돌아보게 하는 교훈이 있는 그런 글이었어요 작가님도 솔직히 쓰고 뿌듯하셨죠? 이런 갓띵작을 내가 쓰다니!! 이런 생각이요 ㅋㅋ 어떡하죠 지금 여운이 남아서 글 밖으로 나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다들 여주를 믿어주고 생각해 주는 게,, 부럽기도 하고,, 어느새 엄마 미소 짓고 있는 절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 저도 저런 사람들이 주위에 생겼으면 좋겠는 바람이에요 ㅋㅋ,, 여주야 부럽다!!ㅜ 아아 마지막이라니까 더 나갈 수 없어요 ㅜㅜ 어떡해,, 2년이나 잠 들어있는 여주는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요? 그 속에 들어가보고 싶네요,, 좋은 사람들이 여주를 기다리고 있으니까 일어났을 때 웃으면서 볼 수 있겠죠? 아 참참 작가님 저는 어남옹인데 말이죠,, 나중에 마안약에 번외가 나온다면,, 어남옹 편 써 주실 수 있는지요,, 여기서 남은 남친이 아니라 남펴언 ^^,, 는 안 되겠죠? 껄껄~~~~ 어떡해요 ㅜ 작가님 글을 보고 냉성우의 매력에 빠지게 된 걸요 ㅜ,, 진짜 저 제 친구들한테 작가님 작품 추천하고 다녔거든요 인티에 갓띵작이 나왔는데 워너원 글이라고 꼭 읽어봐라고 ㅋㅋ 친구들이 읽었을지 모르겠지만 이런 명작을 사람들이 많이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솔직히 에피소드 중에 일제강점기 에피소드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역사와 퇴마가 어떻게 섞일 수 있을까 했는데 작가님 글은 적절한 교훈과 소설이 섞여있더라구요,, 진짜 그거 보고 존경을 느꼈잖아요 저 ㅋㅋ 다음 작품 계획은 없으세요? 꼭 어두운 글이 아니더라도 작가님은 스페셜 편에서 나도 로맨스물 쓸 수 있다!! 라고 증명하셨기 때문에,, 진짜 존경합니다,, 무슨 글을 쓰더라도,, 갓띵작화를 시켜버리는 능력 ㄷ 진짜 존경합니다,, 닮고 싶어요 ㅜㅜ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항상 응원하고 제가 암호닉 신청할 때는 얼마 없었는데 어느덧 작가님과 함께 하는 암호닉 분들이 많아졌네요 그 분들과 작가님을 항상 응원할 테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작가님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ㅡ 두잇
6년 전
비회원241.23
미종의 유입니다 ㅠㅠ너블리님 맨날 비회원이라서 댓글도 늦게 올라가고 속상해죽겠어요 퓨ㅠㅠㅠ그치만 너블리님의 암호닉만으로도 너무 좋습니다 ㅠㅠ 하 진짜 우연찮게 검색하다가 이 글 봤었는데 너무 빠져서 과제도 안하고 이 글 정주행만 몇번을 했는지 모릅니다 ㅠㅠㅠㅠ 재미있는 글 항상 너무 감사했어요 작가님 필체 너무 제 스타일입니다 힝 신작쓰시면 또 찾아오겠습니다❤️❤️
6년 전
독자45
마지막화가 그그저께 올라온줄도 모르고 글잡에 들어왔다가 1화부터 20화까지 다봐버렸어요ㅜㅜㅜㅜㅜ 이미 완결된 이야기를 보게돼서 아쉽지만 이제라도 명작을 만나 너무 기뻤습니다ㅜㅜㅜ 혹시 아직까지 암호닉을 받고 계신다면 [다녤맘]으로 신청하고 도망갑니다ㅜㅜㅜㅜㅜㅜㅜ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46
RGRG에요 시험이 이제서야 끝나서 겨우 다 봤는데 짅짜 상상이상이에요!!!! 완결이란거 너무 아 까워요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는 어서 시즌 투를 보고 싶단 의미,,,ㅎㅎ,,,,,,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7
작가님 도장이에요 여주는 정말 선한사람이였네요ㅠㅠㅠㅠ이해선씨에게물들까봐걱정ㅎㅆ는ㄷㅔ 다들 너무 착하고 여린사람들ㅇ여서 다행이에요 병원에 누워있는 여주도 꼭 깨어났으면 좋겠어요. 완결까지쓰시느랴고생만으셨어요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8
안녕하세요 작가님ㅠㅜㅠ 저는 어제 이 글을 처음 접했어요... 왜 이제서야 이 글을 알게 된걸까 하는 생각ㅜㅜㅠㅜㅠ 이 글은 정말 몰입이 잘되는 글이였던거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여주는 아마 깨어났겠죠? 지훈이도 잘 살아있으니 여주도 살아있을거라 믿어요!! 이 글에선 암호닉을 신청하지 못했지만 차기작에서는 무슨일이 있어도 신청할게요 저는 [바구진]으로 신청할거에요:) 그러니까 바구진이라고 하면 알아주셔야해요!! 차기작은 이 글처럼 예쁜 글이겠죠? 좀 더 밝은, 작가님 같은 글이요❤ 완결까지 같이 달리지는 못했지만 이 글의 끝이 작가님과 저의 시작인거니까 아쉬워하지 않을게요! 완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9
아앙아입니다!!!! 너무 늦게 왔네요ㅠㅠㅠㅠㅠㅠㅠ미지막편이라니!!! 그래도 나름의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네요ㅠㅠㅠㅠ시즌2 하신다면 정말정말 사랑합니다....♡♡ 오늘 읽다보니 작가님이 글 쓰시는 게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분량도 분량이지만 등장인물들이 악귀와 퇴마사다보니 선한 여주와 악한 악귀들의 마음에 각각 대입하면서 대사를 짜느라 혼동도 오고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ㅠㅠㅠㅠㅠ오늘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전에 했던 말들을 다시 떠올리는데 거의 영화였어요 너무 감동적이에요ㅠㅠㅠㅠㅠㅠ차기작도 얼른 기다리겠습니다♡♡♡♡♡♡♡♡♡♡♡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작가님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22.208
작가님 ~~~ ! !
제가 진짜 많고 많은 빙의글들을 봐왔는데 이렇게 댓글을 다는건 처음이라 너무 너무 떨립니다 ..
정말 제가 '망자들의 거리'를 읽으면서 설레하고 슬퍼하고 분노하며 너무 재밌게 글을 읽어왔습니다 마치 제가 여주인공이라도 된것처럼 말이죠 ㅋㅋㅋㅋ ㅠㅠ 진짜 그렇게 재밌게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 왔던 것 같아요 ~ 히히 .. 근데 벌써 이렇게 완결을 하게 되니 제가 다 뿌듯하고 후련하고 한편으로는 너무 아쉽고 씁쓸하네요 ㅠㅠ 작가님이 이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 작가님에게 이 작은 댓글 하나로 제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해 보고자 합니다 ❤️~ 하루 일과를 마치고 피곤에 찌든 몸으로 집에 도착하면 항상 인스티즈에 먼저 들어와서 작가님 글 부터 확인했던것 같아요, 오늘 글이 새로 올라 왔나 안왔나~... 그러다 새로 올라오면 지친 일상은 잠시 내버려두고 글에 빠져서, 마치 내가 여중가 된것처럼 몰입해서 보고 또 스트레스도 날려버렸던것 같아요 작가님께서는 정말 대단한 능력을 가지신것 같아요 !-! 너무 부럽고 한편으로는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ㅎㅎ 작가님께서 준비하시는 ~ 차기작도 대박날꺼라 응원하구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감히 제가 '망자들의 거리 시즌2'를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 ㅎㅎㅎㅎㅎㅎ 작가님 항상 FIGHTING ?❤️

6년 전
비회원122.208
작가님 ~~~ ! !
제가 진짜 많고 많은 빙의글들을 봐왔는데 이렇게 댓글을 다는건 처음이라 너무 너무 떨립니다 ..
정말 제가 '망자들의 거리'를 읽으면서 설레하고 슬퍼하고 분노하며 너무 재밌게 글을 읽어왔습니다 마치 제가 여주인공이라도 된것처럼 말이죠 ㅋㅋㅋㅋ ㅠㅠ 진짜 그렇게 재밌게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 왔던 것 같아요 ~ 히히 .. 근데 벌써 이렇게 완결을 하게 되니 제가 다 뿌듯하고 후련하고 한편으로는 너무 아쉽고 씁쓸하네요 ㅠㅠ 작가님이 이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 작가님에게 이 작은 댓글 하나로 제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해 보고자 합니다 ❤️~ 하루 일과를 마치고 피곤에 찌든 몸으로 집에 도착하면 항상 인스티즈에 먼저 들어와서 작가님 글 부터 확인했던것 같아요, 오늘 글이 새로 올라 왔나 안왔나~... 그러다 새로 올라오면 지친 일상은 잠시 내버려두고 글에 빠져서, 마치 내가 여중가 된것처럼 몰입해서 보고 또 스트레스도 날려버렸던것 같아요 작가님께서는 정말 대단한 능력을 가지신것 같아요 !-! 너무 부럽고 한편으로는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ㅎㅎ 작가님께서 준비하시는 ~ 차기작도 대박날꺼라 응원하구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감히 제가 '망자들의 거리 시즌2'를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 ㅎㅎㅎㅎㅎㅎ 작가님 항상 FIGHTING ?❤️

6년 전
비회원122.208
작가님 ~~~ ! !
제가 진짜 많고 많은 빙의글들을 봐왔는데 이렇게 댓글을 다는건 처음이라 너무 너무 떨립니다 ..
정말 제가 '망자들의 거리'를 읽으면서 설레하고 슬퍼하고 분노하며 너무 재밌게 글을 읽어왔습니다 마치 제가 여주인공이라도 된것처럼 말이죠 ㅋㅋㅋㅋ ㅠㅠ 진짜 그렇게 재밌게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 왔던 것 같아요 ~ 히히 .. 근데 벌써 이렇게 완결을 하게 되니 제가 다 뿌듯하고 후련하고 한편으로는 너무 아쉽고 씁쓸하네요 ㅠㅠ 작가님이 이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 작가님에게 이 작은 댓글 하나로 제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해 보고자 합니다 ❤️~ 하루 일과를 마치고 피곤에 찌든 몸으로 집에 도착하면 항상 인스티즈에 먼저 들어와서 작가님 글 부터 확인했던것 같아요, 오늘 글이 새로 올라 왔나 안왔나~... 그러다 새로 올라오면 지친 일상은 잠시 내버려두고 글에 빠져서, 마치 내가 여중가 된것처럼 몰입해서 보고 또 스트레스도 날려버렸던것 같아요 작가님께서는 정말 대단한 능력을 가지신것 같아요 !-! 너무 부럽고 한편으로는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ㅎㅎ 작가님께서 준비하시는 ~ 차기작도 대박날꺼라 응원하구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감히 제가 '망자들의 거리 시즌2'를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 ㅎㅎㅎㅎㅎㅎ 작가님 항상 FIGHTING ?❤️

6년 전
비회원122.208
작가님 ~~~ ! !
제가 진짜 많고 많은 빙의글들을 봐왔는데 이렇게 댓글을 다는건 처음이라 너무 너무 떨립니다 ..
정말 제가 '망자들의 거리'를 읽으면서 설레하고 슬퍼하고 분노하며 너무 재밌게 글을 읽어왔습니다 마치 제가 여주인공이라도 된것처럼 말이죠 ㅋㅋㅋㅋ ㅠㅠ 진짜 그렇게 재밌게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 왔던 것 같아요 ~ 히히 .. 근데 벌써 이렇게 완결을 하게 되니 제가 다 뿌듯하고 후련하고 한편으로는 너무 아쉽고 씁쓸하네요 ㅠㅠ 작가님이 이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 작가님에게 이 작은 댓글 하나로 제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해 보고자 합니다 ❤️~ 하루 일과를 마치고 피곤에 찌든 몸으로 집에 도착하면 항상 인스티즈에 먼저 들어와서 작가님 글 부터 확인했던것 같아요, 오늘 글이 새로 올라 왔나 안왔나~... 그러다 새로 올라오면 지친 일상은 잠시 내버려두고 글에 빠져서, 마치 내가 여중가 된것처럼 몰입해서 보고 또 스트레스도 날려버렸던것 같아요 작가님께서는 정말 대단한 능력을 가지신것 같아요 !-! 너무 부럽고 한편으로는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ㅎㅎ 작가님께서 준비하시는 ~ 차기작도 대박날꺼라 응원하구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감히 제가 '망자들의 거리 시즌2'를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 ㅎㅎㅎㅎㅎㅎ 작가님 항상 FIGHTING ?❤️

6년 전
비회원122.208
작가님 ~~~ ! !
제가 진짜 많고 많은 빙의글들을 봐왔는데 이렇게 댓글을 다는건 처음이라 너무 너무 떨립니다 ..
정말 제가 '망자들의 거리'를 읽으면서 설레하고 슬퍼하고 분노하며 너무 재밌게 글을 읽어왔습니다 마치 제가 여주인공이라도 된것처럼 말이죠 ㅋㅋㅋㅋ ㅠㅠ 진짜 그렇게 재밌게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 왔던 것 같아요 ~ 히히 .. 근데 벌써 이렇게 완결을 하게 되니 제가 다 뿌듯하고 후련하고 한편으로는 너무 아쉽고 씁쓸하네요 ㅠㅠ 작가님이 이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 작가님에게 이 작은 댓글 하나로 제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해 보고자 합니다 ❤️~ 하루 일과를 마치고 피곤에 찌든 몸으로 집에 도착하면 항상 인스티즈에 먼저 들어와서 작가님 글 부터 확인했던것 같아요, 오늘 글이 새로 올라 왔나 안왔나~... 그러다 새로 올라오면 지친 일상은 잠시 내버려두고 글에 빠져서, 마치 내가 여중가 된것처럼 몰입해서 보고 또 스트레스도 날려버렸던것 같아요 작가님께서는 정말 대단한 능력을 가지신것 같아요 !-! 너무 부럽고 한편으로는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ㅎㅎ 작가님께서 준비하시는 ~ 차기작도 대박날꺼라 응원하구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감히 제가 '망자들의 거리 시즌2'를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 ㅎㅎㅎㅎㅎㅎ 작가님 항상 FIGHTING ?❤️

6년 전
비회원122.208
작가님 ~~~ ! !
제가 진짜 많고 많은 빙의글들을 봐왔는데 이렇게 댓글을 다는건 처음이라 너무 너무 떨립니다 ..
정말 제가 '망자들의 거리'를 읽으면서 설레하고 슬퍼하고 분노하며 너무 재밌게 글을 읽어왔습니다 마치 제가 여주인공이라도 된것처럼 말이죠 ㅋㅋㅋㅋ ㅠㅠ 진짜 그렇게 재밌게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 왔던 것 같아요 ~ 히히 .. 근데 벌써 이렇게 완결을 하게 되니 제가 다 뿌듯하고 후련하고 한편으로는 너무 아쉽고 씁쓸하네요 ㅠㅠ 작가님이 이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 작가님에게 이 작은 댓글 하나로 제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해 보고자 합니다 ❤️~ 하루 일과를 마치고 피곤에 찌든 몸으로 집에 도착하면 항상 인스티즈에 먼저 들어와서 작가님 글 부터 확인했던것 같아요, 오늘 글이 새로 올라 왔나 안왔나~... 그러다 새로 올라오면 지친 일상은 잠시 내버려두고 글에 빠져서, 마치 내가 여중가 된것처럼 몰입해서 보고 또 스트레스도 날려버렸던것 같아요 작가님께서는 정말 대단한 능력을 가지신것 같아요 !-! 너무 부럽고 한편으로는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ㅎㅎ 작가님께서 준비하시는 ~ 차기작도 대박날꺼라 응원하구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감히 제가 '망자들의 거리 시즌2'를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 ㅎㅎㅎㅎㅎㅎ 작가님 항상 FIGHTING ?❤️

6년 전
독자50
뿌윙클입니다! 암호닉 신청하고 현생에 치여 살다가 드디어 완결까지 다 읽었네요ㅜㅜㅜㅜㅜ 늦게 알아서 그런지 완결이 더 빠르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ㅜㅜㅜㅜㅜㅜ 진짜 제가 귀신나오고하는거 무서워서 못보고 특히나 지금같은 새벽에 읽을 때면 무섭기는 했지만 그래도 작가님 글은 진짜 홀린 것 마냥 빠져들어 다 읽었네요!! 이렇게 아쉬움이 남는 마지막에는 다음 시작이 또 찾아올거라 믿습니다! 비록 이번 작품은 함께한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다음 작부터는 시작부터 함께해보아용~!~! 완결까지 매번 탄탄한 분량과 스토리로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게해주셔서 감사하고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당!!
6년 전
독자51
자신이 희생함으로써 주위 사람들을 지켰네요 2년이면 많이 누워 있었다 이제 일어나서 다시 행복하게 지내야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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