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_시즌2 33화

[방탄소년단/전정국]전정국과 연애하는 썰_시즌2 33화

 w.1억

방해꾼(?)의 기습_4

"어제 하루종일 뭐 했어..?"

"그냥.. 학교 갔다가 피시방 갔다가 했지 뭐.."

"아.."

"..."

"혀닝이.. 다음주에 간다고는 하는데..정확히 갈지는 모르겠어."

"그래? 방 구했대?"

"아니. 구하고 있대.."

"안 가고 몇주 뻐길 것 같았는데. 아니었네."

"응.. 그러게."

정국이가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만 봤어

나는 침대 끝에 앉아서 정국이만 보다가

티비나 키고 예능을 봤어

벌써 혀닝이가 정국이한테 눈치없게 민규 얘기 한지

일주일은 지났는데

정국이는 아직 화나보였어

예전이었으면 눈치보여서 뭐라도 하려고 난리는 다 쳤을텐데

나도 이제 좀 무뎌진 걸까

정국이가 핸드폰만 보고있는데도

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티비나 보다니

우리 진짜 많디 컸다.

같이 누워서 평소처럼 정국이 배를 만지작 거려도

정국이 반응이 아무렇지도 않았어

원래같았음 바로 정국이가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그랬는데

아무런 반응이 안 오니까

되게 심란했어

@

"그래서 닌 아직도 정호석오빠랑 안 풀었냐?

언제까지 여기 있을 거야 ㅡㅡ."

"왜? ㅡㅡ 내가 싫냐?"

"맨날 그 오빠네 집에서 자다가 여기 와서 자니까 이상해서 그런다!"

"치.."

오이가 치.. 하고선 광고의 엉덩이를 베고 누웠다.

엎드려있던 광고가 뭐야 ㅡㅡ 하고 오이를 째려봤고

오이는 한숨을 내쉬고선 말했다.

"나는 정호석이 나한테 미안하다고 빌면 다 봐줄 수 있을 것 같은데."

"..."

"걔는 아닌가봐. 연락도 안 오는 거 보면."

"야. 이래 들어도 저래 들어도 그 오빠 잘못인데. 연락 안 오는 거 보면

진짜 병신같지않냐?? 서로 자존심은 존나 쎄가지고."

"자존심 쎈 건 인정한다. 광고님! 알려주세요! 언니는 연애 잘 하잖아요.

이럴 땐 어떡해야 하나요!"

오이의 말에 광고가 엎드려서 핸드폰을 보다가 멈칫하고선 말했다.

"나 연애 못 해."

"에??"

"연애 잘 한다는 거에 기준이 뭐냐?"

"..."

"네 기준에선 많은 남자들이랑 키스는 게 연애 잘하는 거야?"

"갑자기 왜 진지하게 그러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못 잡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차버려."

"..."

광고가 갑자기 벌떡 일어서자

엉덩이를 베고 누웠던 오이의 머리가 바닥에 닿았고

아ㅡㅡ 하고선 광고를 올려다보자 

광고가 안 어울리게 진지해져서는 오이에게 말했다.

"나 너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구려. 내 감정에 솔직하지도 못 해서

거짓말만 하고. 무서워서 피하고. 아프지도 않은데 아픈 척 하려고 하고.

나답지 않게! 관심 끌려고 그래."

광고가 더 말을 이으려고 하자 오이가

광고의 배를 툭- 치며 말했다.

"김광고 진지한척 하는 거 되게 오랜만이네."

"..."

"어디서 그렇게 상처받고 오셔서 그러실까~~ 한 번 들어는 봐주지."

@

"근데 네가 웬일이냐? 나보고 학교를 같이 가자 그러고?"

"아, 정국이 어제 친구 만나서 술 마셨거든. 그래서 오늘 오전 강의 안 듣는대.."

"아~ 그래서 나를 불렀다~?"

"미~안."

"와 너무 가식적인 미안 아니야?"

"맞아. 가식이었어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내가 진짜 취업을 나가봐야! 정신을 차리지! 어!?"

"근데 누구 기다려??"

"엉. 윤기."

오빠 집에 들어와서 침대에 벌러덩 누워서는 천장을 봤어

아, 이 느낌을 뭐라 설명을 해야할지 모르겠네.

뭔가 많이 변한 것 같은데

변한 건 없고.. 뭔가 지루하면서도 지루한 건 없고.

하품하는데 갑자기 뭔가가 내 입속으로 숙- 들어오길래

인상을 썼어

"아.."

"내 앞에서 하품하지마. 손 넣고 싶단말이야."

"ㅋㅋㅋㅋㅋㅋ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화낸다! 개못생겼다!!!"

"오빠 오빠 오빠."

"왜 왜 왜."

"오빠도 연애란 걸 해봤잖아?"

"응."

"..."

"잠깐. 그거 기분 좀 나쁜데? 연애란 '걸'은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일단 말해봐. 연애란 걸 어."

"권태기란 건 누구에게나 다 와?"

"엉. 왜 정국이한테 오기라도 했냐?"

"아니.. 그건 아닌데. 그냥 궁금해서."

"권태기란 게 진~짜 신기한 게."

"응."

"어제까지만 해도 뜨거웠던 사람이 다음날 권태기가 오기도 해."

"..."

"그렇다고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야."

"..."

"오케이?"

"어려워. 모르겠어."

내 말에 오빠가 옆에 있던 휴지를 돌돌말아 내쪽으로 던졌어

아아! 하지마.. 하고 소리질렀더니

오빠가 워! 돌고래야? 하고 귀를 막았어

"어.. 나 양말 꺼내놓은 거 어디갔더라.."

"여기있자나.. 바보야."

"아하~~~"

"바보.."

"뭔 바보가 바보래. 기분 하나도 안 나쁘게."

"ㅋ."

'"ㅋ..."

쾅쾅- 소리가 들려서 석진오빠랑 나랑 둘다 깜짝 놀랬어 ㅋㅋㅋ

서로 놀랜 게 웃겨서 웃었더니

윤기오빠인지 문을 더 발로 차더라?

석진오빠가 문을 열어주면서 말 했어

"야 누가 들으면 사체업자한테 쫓기는줄 알겠다.

문 좀 발로 그만 차."

"아니 문을 왜 이렇게 빨리 안 열어요? 빡치게.. 뭐야 너 왜 여기있냐."

안녕- 하고 발을 흔들었더니

오빠가 들어오더니 날 내려다보고 말했어

"안녕? 말이 좀 짧아진 것 같다?"

"자연스럽게 말 놓으려고 했는데 아깝당."

"너 왜 여기있어?"

"정국이 학교 안 온대서!"

"아, 그럼 데리고 와야지ㅡㅡ 교수님이 나한테 지랄할텐데. 어우."

"헤에.."

"뭘 헤에야 임마."

누운채로 오빠한테 웃어보였더니

오빠가 방을 둘러보더니 말했어

"형은 무슨 방이 여자가 치워주는 방처럼 이리 깨끗해요?"

"야. 나 원래 청소 잘 해. 여자가 치워주는 방은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어야 되냐??"

둘이 얘기를 계속 하길래

그냥 노래를 크게 틀었어

정신이 하나도 없는 노래를 틀고 쭈아아아아악- 하고 소리를 질렀더니

오빠들이 나를 이상하게 쳐다봤어

"클럽 가보고싶다!!!!!!!!!!!!!!!!!!!!!!!!!!!!!!"

하고 두팔을 파샤파샤 하고 허공에 휘둘렀더니

"하.. 쟤 드디어 미쳤구나.. 탄소 너 미친 거 1년 넘도록 숨기느라 고생이 많았다?"

"오빠 빨리 춤춰어어!!"

"뭔 춤이야 ㅡㅡ 여기가 클럽이냐??"

"촤아아ㅏ아!!"

"촤아아아 촤아아아!!!!"

더 ! 더! 더해 더!! 하고 막 팔을 푸슝푸슝 했더니

윤기오빠가 그만하자- 하고 먼저 멈췄어

다음으로 석진오빠도 그래- 하고선 일어나~~~ 하며

내 팔을 잡아 일으켜 세웠어

그래서 

"안 돼!! 더 춰!!!!!"

하고 움직이니

오빠들이 한숨을 쉬더니

윤기오빠가 먼저 

"촤랄랄랄라랄ㄹ"

"빨리! 가자!고! 늦는!다!고!!!!!"

@

정국이 늦게 일어나서 편의점에 왔을까

혀닝이가 혼자 편의점에서 무언가를 고르고있자

정국이 아는척도 안 하고선 라면을 계산대에 올려놓았다.

곧 누군가 야! 하고 정국의 팔을 잡기에

정국이 고개를 돌려보았다.

"..."

"너 학교 안 갔어?"

"응. 늦잠 자서."

"오~ 그래? 탄소가 안 깨워?? 너희 아침마다 같이 가는 거 아니었어?"

"그냥 잔다고 했지."

"근데 너 나 일부러 모른척했지???문 열면 바로 보였을텐데!!"

계산을 하고선 정국이 간다- 하고 나가려고 하자

다현이 정국의 배를 툭 - 치고선 말했다.

"야 너 밥 먹으려는 거 아니야?"

"응. 맞아."

"같이 먹자! 나도 먹으려고 이거 샀는뎅."

"아냐. 가~"

다현이 치.. 철벽은.. 하고 뒤돌아 걸었고

잠시 뭔 말을 하려고 다시금 뒤 돌았을까

정국의 앞에 웬 이쁜 여자가 있자

다현이 에? 하고 고개를 갸웃했다.

"야 너는 진짜 학교 안 갔냐??"

"아 놀래라.."

"왜 놀래!!"

"누나 얼굴이면 어딜 들이대도 다 놀래."

"어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형 뭐야? 말 없이??"

"오늘 쉬는날이라 와줬다 마!!! 너 내가 반갑지 않아? 표정 왜 그래!!!"

"반갑지.. 교수님이 형 욕 엄청 하던데. 더럽게 안 찾아온다고.

그리고 사체과 나온녀석이 아빠 사업이나 도와준다고 겁나 씹으셔 ㅋㅋㅋ"

"어쩐지 귀가 겁나 간지럽더라 시팔!"

"ㅋㅋㅋㅋㅋㅋㅋㅋㅋ형은 나 1년만에 보는데 뭐 해줄 말 없어^^?"

"뭐."

"밥을 사준다거나~"

"좆까 새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탄소가 양치를 하고선 화장실에서 나오자

강의실 앞에 서있던 석진과 창섭이 탄소를 보았다.

곧 탄소가 응? 하고 창섭을 보자

석진이 말했다.

"아, 이 형은 이창섭이라고 우리과 3년전에 우리과 졸업한 형이야.

나랑 원래 알던 사이고..."

"아, 안녕하세요."

"엏..어..안녕..안녕핳ㅎ.ㅎㅎ핳ㅎ.ㅎ힣.ㅎ."

"아니 미쳤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이랰ㅋㅋㅋㅋㅋ 형 2년동안 솔로로 살더니

미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닥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근데 얘도 완전 또라이에요.

그치 김탄소."

석진이 탄소에게 삿대질하자 탄소가 아ㅡㅡ 하고 주먹을 쥔채로

석진에게 달려가 막 팔을 때렸고

그러다 실수로 창섭의 발을 밟아버리자

탄소가 죄송해요... 하고 뒷걸음질을 쳤다.

"으으응~ 아니야 아니야~ 죄송해하지마~ 아니야~ 괜찮아~ 괜찮도!!!!!!!!!!"

"핳..."

"야 근데 진짜 이쁘게 생겨따잉."

탄소가 아니에요! 하고 웃는데

옆으로 정국이 탄소의 정수리를 검지손가락으로 툭-치고

'뭐해?'하며 그냥 지나치자

탄소가 어? 아! 정국아! 언제 왔어?? 하고선 정국을 쫄레쫄레 따라갔다.

"저렇게 둘이 CC. 1년째 사귀는중."

"야 그 말은 굳이 안 해줬어도 됐잖아! 그럼 오늘 밤 설레며 잠에 들 수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늘은 광고가 학교를 안 나왔어

요즘들어 자주 안 나오는 것 같아 

그래서 카톡도 해보고 전화도 해 봤는데

안 받길래 끝나고 찾아가봐야겠단 생각을 했어.

오이랑 호석이오빤 아직 안 풀었는지

아는척도 안 하길래 괜히 또 심란해졌어

우리도 우리 나름대로 예전처럼 좋지가 않아서..

"왜??"

"응?"

"자꾸 쳐다보길래."

"아니.. 그냥! 잘생겨서,."

"뭐래애..~"

너가 더 예뻐- 하고 핸드폰을 하는 정국이가

예전처럼 진심으로 느껴지지않았어

그냥.. 내 기분탓인진 모르겠어

기분탓인 건가..? 맞나.. 모르겠다!...

누구랑 연락을 하나 볼까 싶다가도

또 괜한 의심하는 것 처럼 보일까봐 그냥 턱을 괸채로 엎드려서 자는 오이를 봤어

지민오빠가 우리 뒤에 앉아서는 말했어

"그래애 그렇게~ 서로 칭찬해도 아무렇지도 않게에~~ 반응 없는 거 딱 좋아!"

"미친!!!!!야!!!!!!!!!!!!!!!!!!!!!!!ㅣㅁ친!미친!!!!!!"

"왜 저래 왜 왜 왜 왜!"

"무시해. 쟤 저러는 거 한두 번도 아니고."

"장학금 들어왔다!!!!!!!!!!!!!!!!!!!!!!!!!!!!!!!! 들어왔다아아!!!!!!!!!!!"

"오예에!!!!!!!!"

"미친새끼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강의 석교수님이죠. 저 화장실 갔다고 해주세요."

어디가? 하고 석진이 강의실에서 나가는 태형에게 묻자,

태형이 재미없어서요- 하고서 그냥 나가버렸다.

호석이 장학금 들어온 걸 보고 좋아하다가도 

계속 엎드려있는 오이가 신경쓰이는지 곧 다가가 오이를 깨웠다.

"야."

"..."

"어디 아파?? 왜 자꾸 엎드려있어."

오이가 건들지말라는듯 인상을 쓴채로 팔을 뿌리치자

호석이 옆에 앉아서 오이를 한참 보며 말했다.

"너 하루종일 엎드려있잖아. 아프면 집 가. 내가 교수님한테 말 할테니까."

"됐다고."

"..."

"신경끄라고."

"걱정해주는데도 그러냐 넌? 언제까지 화나 있을 건데."

"아니 내가 아프던, 화가 났던 신경 끄라니까?"

둘이 분위기가 살벌하자 다들 둘을 보았고

정국이 핸드폰을 하다말고 그쪽을 보자

탄소가 정국으 보았다

정국이 살짝 웃으며 탄소의 머리를 쓰다듬자

탄소가 그래도.. 이렇게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거 보면

괜찮은 건가 싶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근데 난 쟤네가 저렇게 싸울 때 너무 난감하다..... 아무말도 못 하겠어.."

"쟤네? 너 지금 호석이한테 쟤??네??? 야!! 정호ㅅ...!"

남준이 이 상황에서 장난을 치려고 하자

윤기가 남준의 입을 막았다.

@

쉬는시간에 교수님 부탁으로 옆에 건물 갔다오는데

누가 나를 툭- 치길래 뒤 돌아봤더니

"야 어디가냐?? 니 남친은 어디가고?"

"아... 놀래라."

"뭘 놀래. 몇년을 본 얼굴인데??"

"그냥.. 치길래 놀랬어."

"너 고개 이케 이케 해봐."

민규 따라 고개를 이리저리 틀었더니

뭐 묻었다는 거야

아... 그러네.. 왜 틴트가 턱에 묻어있지..

고마워- 하고 턱을 막 문질렀어

에잇- 못생긴 것아~ 하고 민규가 내 등을 팍! 치고 말했어

"너 남친 볼까봐 더 이상 장난도 못 치겠네! 간다! 다음에 봐~"

응- 잘가. 하고 진짜 쿨하게.. 진!!짜 쿨하게 헤어졌어

예전엔 그렇게 좋았던 애도

한 번 마음이 사라지니까 남이 되는구나..

이런 생각을 하니까

또 심란해졌어

아니야.. 내가 심란해지면 안 되지!

"오늘 어디 가??"

"응. 친구랑 같이 밥 먹기로 했어."

"아아..."

"혀닝이랑 밥 먹겠네."

"아, 음.. 일단은 그러겠지?"

"갈게! 카톡할게."

"아!! 응..!"

오이랑 광고집 앞에 왔어

비밀번호를 치려다가 좀 그럴까봐 안 했는데

전화도 안 받고 그러니까

"얘 막 이상한 짓 하는 거 아니겠지!?!"

"에.. 설마 자로 시작해서 살로 끝나는.."

"..."

".,.헐!!"

급하게 비밀번호를 치고 문을 열었더니

광고가 샤워중인지 막 물 소리가 들려왔어

"ㅋ... 쟤가 그런 생각을 할리가."

"그러게.. 그것도 엄청 뜬금없이.."

오이가 화장실문을 펑- 발로 차니까

광고가 문을 열고 우리를 째려봤어

학교도 안 나오고! 진짜 김광고...!

오이가 바닥에 벌러덩 누워서는 나한테 말 했어

"너 요즘 뭐 힘든 일 있징."

"응?"

"이 언니들은 말 안 해도 알아. 네가 하~도 말을 안 하니까.

우리끼리 너 기분 안 좋은 일 있으면 어떤 표정을 짓는지 터득했어.

그치~~~ 김광고!!!!!!!!!!!!"

오이의 말에 광고가 어어~~ 하고 소리쳤어

근데

내가 지금 힘든 걸 얘기 하고싶어도

아직 정확하지도 않은 얘기고..

나도 아직 헷갈려서.. 뭐라고 말을 못 하겠단 말이야.

1년동안 사귀면서 고작 몇 번 안 싸워봤는데

몇백 번이나 이랬던 것 처럼 아무렇지도 않은 내가 너무 무서웠어.

이러다 정말로 정국이가 나한테 갑자기 권태기가 와서 사라져버릴까봐.

그것도 무서웠어

그리고 하나 더 충격적인 건..

오이랑 광고랑 같이 저녁 먹으려고 밖에 나왔는데

술집 앞에 익숙한 내 사람이 서있어서 보면

그 옆에는

"누나 동생 아직도 그 누나랑 사겨? 한 2년 사귀지 않았었나?"

"아직도 사귀겠냐? 몇백 번을 헤어졌다 만났다~ 하다가 결국 헤어졌지 뭐."

웬 이쁜 여자와 같이 얘기하다가 식당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니까

괜히 막 화가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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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쬬! 헤헤헿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오!!!

저는.. 벌써.. 올해 22살이네여.. 친구들은 23살이지만 헤헤헤헤

하.. 세월 빠르다 빨라!!!

원래는 내일 내려고 했능데! 그냥 그냥! 새해니까!! 내고싶어서!헿

어제랑 오늘은 약속한 시간대에 안 냈죠.. 그쵸.. 그래요.. 요번주까지는 그럴게요! 헤헤헤헤
 굳밤하세용

아!! 그리고 암호닉 신청하신 독자님중에!! 밑에 안 써져있으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헿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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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a][aidram]  [0000] [ihm][2910][5번째계절][9339][0210]][■계란말이■][123095]0527]



[독자1]

오빠아니자나여
새해 첫 1등’ㅜㅜ !!!! 그리고 작가님 글을 첫번째로 읽어서 기분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헤헷!!

[1억]

크핳! 1등 엄청 자주 하시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독자2]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ㅠ댓글 열심히 썼는데 다 날아가서 다시 쓰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행동은 예전같이 하는 거 같은데 뭔가 느낌이 다른 거 같은 기분 뭔지 알 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정국이가 다른 여자랑 있는 걸 탄소가 봐버렸네요 바람을 피운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친구랑 밥 먹는다고 했는데 그 여자가 첫사랑이었다는 거까지 알게 되면 진짜 맘이 안 좋을 거 같아요ㅠㅠㅠㅠ그나저나 석진이랑 윤기 ㅋㅋㅋㅋㅋㅋ 진짜 탄소 옆에서 힘이 돼주는 거 같아서 너무 좋고 저런 오빠들 있으면 너무 든든하고 행복하고 맨날 웃을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올해 진짜 행복하고 건강하고 웃는 날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1억]

아 헐 ! 댓글이 사라지다니’ㅜ’ 젤루 슬픈 그런 느킴 느킴,, 저두 저두 짜몽이님에게 윤기씨나 석진씌처럼 비타민이 되도록 하게씸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독자3]

정국이는 왜 갑자기 권태기?가 와버린걸까요ㅠㅠㅠ 첫사랑의 힘이 도대체 얼마나 크기에ㅠㅠ?,, 제가 탄소에게 감정이입하고 보게 된건지 너무 너무 속상하네요ㅠㅠㅠ 빨리 오이호석과 탄소정국 둘 다 풀렸으면 좋겠어요..

[1억]

흐으으음 진짜 연애란게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그쳐이이잉~ㅍ.ㅍ 쥬르윽... 새해 복 마니버드세룔❤️❤️

[독자4]

디보이입니다! 두커플 다 냉전? 상태가 계속 되니까 이거 나름대로 답답하네요 ㅠㅠㅠ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ㅠㅠ 석진이 취업도 다메...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작가님 ㅎㅎ

[1억]

다메다메 다 다메요’ㅜ’ 푸에에에엑! 디버이님 안녕하떼여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독자5]

자까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앞으로도 대전썰 요따빠띠? 너무 재밌어요 ㅠㅠ

[독자6]

낸내코코입니다!!!
권태기가와부렸썽~? 근데여주 화내고싶으면내버려!!!!에라이!!! 창섭이너뭉웃기당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 작가님 새해복많이받으세영헤헤❤️❤️

[1억]

마자! 여주 하고픈 거 다 해! 죽이고싶으면 죽여!(므흣) 새해 복 많이바듀구세오엉❤️❤️?

[독자7]

헐 정국이 뭐죠 왜 자꾸 이쁜언니랑 만나는거야ㅠㅠㅠㅠㅠㅠ 빨리 두 커플 다 원래대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아 그리구 저번 편에 [이사]로 암호닉 신청 했었는데 없네요ㅠㅠ 암호닉 안 받으시는건가욥ㅜㅜ
그리고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행복하세요?

[1억]

안녕하세용!-! 핳 정신이 없어서 정리를 못 해떠요 힝힝 이번에 넣을게요. 반감슴님담❤️ 새해 복 많이 받으셍오어어러❤️❤️

[독자8]

꾸기붐붐입니다.
어.... 슬슬 둘이.. 안돼.... 그러지마로라ㅜㅜㅜㅜㅜ 정국아.. 첫사랑이라서 못 잊는건 아는디 그래도 그 이상은 가지마로라ㅜㅜ 근데 친구만난다고 하더니 알고보니까 예쁜여자... 흠... 탄소가 기분나빠할만하네..헤헤 근데 정말 우리 정국이는... 아냐 곧 돌아오겟죠.. 흠..ㅎㅎ 오늘도 잘 읽구 갑니다.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근데 작가님이랑 저랑 동갑이네여..헤헤 꾸앙 뭔가 친구생긴기분은 개뿔.. 작가님이 저를 친구로..ㅂ ㅏㄷ아 주실리가....ㅎㅎㅎ 무튼 작가님 해피뉴이어~~~><

[1억]

컹스컹스 ㅁㅐ일 보던 붐붐님이 칭구라니!! 겁나 반갑 힣..우리 친구합시다!! 저능 됴아요❤️ ㅠㅠ첫사랑은 얼어주글!! 과거는 과거일뿐!!(말로만) 해피뉴이어~~~>_< 친구야

[독자9]

맞아요.. 첫사랑응 얼어주글... 첫사랑 없어져라... 엉엉 탄소 힘들게하지뭬ㅜㅜㅜㅜㅜ 근데 뭐야 저 작가님이랑 친구된 부분? 새해부터 좋은 일만 생기려나봐여ㅜㅜㅜㅜ 엉엉 작가님 우리 오늘부터 1일❤

[1억]

친구 된 부분7-7 붐붐아 잘 부타캐 ❤️?❤️ㅋㅌㅋㅋㅋ1일ㅋㅋㅋㅋㅋ좋닼ㅋㅋㅋㅋㅋ

[독자12]

꺄아~ 그럼 이제 나도 탄소처럼 당당하게 말을..헤헤 나두 잘부탁해 1억아~~❤?❤

[독자32]

드디어 정주행이 끝났다...헤헤 어제 이거 읽다가 잠이 들어버렸네.. 마지막 편이엿는데헤헤 정주향하면서 정말 너무 즐거웠고 또 울고 웃다를 얼마나 반족했는지..헤헤 이제 앞으로나올 글들을 즐겨야지~~><

[독자53]

후.. 에프티아일랜드가 부릅니다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정국이의 마음을 모르니 심란할 수 밖에...ㅠㅅㅠ ㅅ근데 그런 상황에서 정국이가 여자랑 잇는걸 보니 빡칠 수 밖에없지 나같아도 후... 정말ㅠㅠㅠ 근데 호석이랑 오이, 태형이랑 광고 모두 행복해져라ㅜㅠㅠ 엉엉

[독자10]

에휴..다들 왜그럴까요ㅠ 시간이라는게 익숙해진다는 게 정말 무섭다는 걸 점점 느끼게 되는 거 같아요, 그래도 그 속에 진정 소중한게 무엇인지 다들 빨리 찾았으면! 작가님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장소666왔다감

[1억]

저장소666님 하잇하잇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보네요 헿❤️ 그쵸 ㅠ.ㅠ 익숙이라는 단어가 너무 무섭죠,, 친구던, 연인이던!!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해피뉴이어❤️❤️

[독자11]

정국이가 첫사랑으로 인해 권태기가 온건가요... 뭔가 민규사건으로 인해 화가 난게 아니라 그냥 탄소한테 무덤덤한 기분이에요ㅜㅜ 저 암호닉 [WoW]로 신청했는데 누락되엇네요!! 다시 부탁드립니당

[1억]

크헝쓰!! (음흉)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 된다는 말이 있듯이!! 제 썰이도 그런 게 있죠-(므흣) 넵! 담화에 바로 넣어드릴게요❤️ 해피뉴이어❤️

[독자13]

붕어입니다!! 두 커플 분위기가ㅠㅠㅠㅠㅠ 너무 차갑네여ㅠㅠㅠㅠㅠ

[독자14]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렇게 재밌는 글 포기하지 않고 늘 재밌게 써주셔서 감사해요?

[1억]

쟈갸워 쟈갸워~~ ㅎㅎ 제가 더 감사하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좋은 일만 가득했음 조케써용❤️❤️

[독자15]

상큼쓰 입니다
아아..요즘 진짜 너무 다들 뒤숭숭해요ㅜㅠㅠㅠㅠ 정국아 그 언니는 왜 만난거야ㅜㅜㅜㅜ 이러면 난 윤기가 더 끌려버리는 수밖에... 얼른 다시 돌아와 거냐ㅜㅜㅜㅜㅜ 진짜 석진이 처럼 편란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ㅜㅠㅠㅠㅠㅠ

[1억]

뒤숭숭,, 인생이란 게,, 참 씁,,쓸(아직 20대초..) ㅠㅠ그쵸 석진씨같은 사람 흑흑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독자16]

꾹후입니다 ! 새해 선물인가요 ~?~? 2018년의 첫 시작도 대전썰과 함께해서 너무 너무 기뻐요 ! 늘 좋은 글 써주시고, 여러 감정들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ㅠ__ㅠ 2017년 한 해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 작가님의 2018년에는 행복하고, 즐겁고, 기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며 소망할게요 ! 해피 뉴 이얼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ෆ

[1억]

새해 선물이라면 선물일까요!?북흐!-! 핳 첫 시작이라니 너무 드근드근 그르즈느으❤️ 꾹후님이야말로 제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어요❤️ 해피뉴이어어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독자17]

체리보이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술마시면서 새해를 달리는 저는 알쓰입니다... 내일 아니 오늘 5시 새벽존데 이제 스믈스믈 집가서 누워야겠어요
애들 사이가 틀어지니까 저까지 저기압ㅠㅠㅠ얘들아 행복하자ㅠㅠㅠㅠ
내년에도 함께해요 작가님 17년 대전썰은 제 일상 속의 행복이였어요 제 직업상 모든 사람 앞에서 누구보다 친절하고 외적인 면을 중시하다보니 제 내면이 숨쉴 틈이 없었거든요 맨날 내가 이 호텔리어 때려치우고 말지!!! 그랬는데 신기하게도 무사히 17년을 보내고 18년이 오네요 너무 주절주절... 사랑합니다 작가님 해피뉴이어 18년도 잘부탁드려요

[1억]

직업상이라는 말이 너무너무 슬퍼요 ㅠ.ㅠ 다 지나가~ 다 지나가는 일이니 조금만 더 버텨라는 말만은 안 들었음 좋겠어요. 일이라고 너무 무리하면서 몸 쓰지 말아요. 무엇보다 제 자신이 제일 먼저에요❤️ 힘들면 꼭 말해욤! 제가 직접 말은 못 전해드리지만, 이렇게 글로는 달래줄 수 있어요. 하..꼭 이런 중요한 얘기는 뇌가 팍! 하고 멈춰버려서 제가 하고픈 말 다 못 해서 너무너무 짜증나네요.. 힘내요 힘! 올해에는 힘든 일 없이 다 잘 풀렸음 좋겠어요. 흐하 저도 오늘 달렸는데 알쓰라 그냥 11시쯤에 집에 와버렸네용❤️❤️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독자18]

키야!!!자까님~~역시 칼같은 빠른 업뎃 너무 그리웠어요ㅠㅠ 정국이가 권태기가 아니기를 ㅠㅠㅠ 권태기면 안대안돼..계속계속 다음편을 보구싶네용!!!! [쭈글한 물만두] 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1억]

크핳 저두 독자님듀리 그리워써욥.. 넹넹 어서와요 반가워요❤️ 해피뉴이어!

[독자19]

태또단이에요! 아아아아 계속 일들이 꼬이고 있어어ㅠㅠㅠㅠㅠ 정국이도 오이랑 호석이도 태형이랑 광고도ㅠㅠ얼른 빨리 새핸데 그냥 다 좋게 빨리 풀렸으면 좋겠다아아 작가님 부탁드립니다!!!헿헤헤 작가님 2017년도 작가님 글이랑 엄청 행복하고 좋았으니가 2018년에도 더 좋기만 할꺼에여!!! 항상 감사하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오!!?????

[1억]

안녕하세요 태떠단님 휴잇호잇!! 그러니까 왜들 저런뒙! 언눙 풀으라구 힝! 저야말러 잘 부탁드립니다이이잉! 제가 더 감사하구>_<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프면 앙대영

[독자20]

흐아아아ㅏ어 정국이랑 탄소랑 막 이러니까.. 내 기분까지 안 좋아지는 기분이에여ㅜㅠ 핫ㅅ.. 저는 주인공들의 이런 고난을 못 보는 사람이라 요즘 괴로워여ㅠㅠㅠㅜㅠㅠㅠ 좀 기다렸다가ㅜ몰아서ㅜ보는게 나을까요?.. 이 아이들 풀긴 푸는거쥬?..

[1억]

핳 제 글 모르십니까! 전 항상 싸우면 바로 풀어드리지 않슴까>_< 히히 이번엔 모르겠네요~~(약올리기) 헤헤헤헤ㅔ헿

[독자21]

어뉘이이ㅣㅇ이 바로 풀리는거 알지만 ㅜ 벌써 네편까지 오니까.. 헉 그럼 이제 슬~ 풀 때가 왔으려나 ㅎㅅㅎ 하 .. 아니야 모르겠어요... 작가님이 또 약올리시면은 제 마음이 쫄려서 .. 힝

[1억]

힝??? 히이이이이잉????????????????히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독자22]

호비가 왔습니다 다그닥 다그닥 히이이잉이이잉.. 작가님 진좌 너무해엽..(ू˃̣̣̣̣̣̣︿˂̣̣̣̣̣̣ ू)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억]

촤라아아!! 촤아아아아아!!ㅎㅎㅎㅎ 헤이이이이 태기야 너 온 거야?? 아니지!?❤️해피뉴이어엉

[독자24]

빌보드85에여
작가님 글만 기다리느라 목 빠지는 줄 알았슴다ㅜ
하 정국아 어ㅐ그래....제발 평소대로 막 꽁냥 꽁냥 해주고 표현도 많이 해주라구ㅜㅜㅜㅜㅜ 권태기는 아니야... 제발 그르지마 흑 ㅜ 저는 해피엔딩이길 원하는데 작가님의 마음은 어떤마음일지 흠
하지만 전 다 좋습니다 찡긋

[1억]

목 빠지는 쥴 아셨다구효?! 2시 반인데 아직도 안 주무시다닝... 저도 이런 썰은 해피가 더 좋더라구요(속닥속닥) 해피뉴이어❤️

[독자25]

딸기야
쩡꾸.....탄소 속상하고 맘 아프게 왜 그렇게 다른 여자 만나는그야ㅠㅠㅠ 거기다 첫사랑이라며...다른 마음 있는 건 아니지??????ㅠㅠㅠㅠㅠ 오이도 언넝 화난거 풀고 개인적으로 광고랑 태형이도 잘 되면 좋겠다ㅠㅠㅠ

[1억]

마자 이넘아!! 또땅하게! 흐읍(입틀막) 핳 담화부턴 태형 광고도 많이 나올 거예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욥

[독자26]

암호닉 쩌~~어번에 밍디링으로 신청했었는데..안된거 같아여ㅠㅠ

[독자27]

작가님 오늘도 잘 읽고가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쩌~~어번에 암호닉 밍디링으로 신청 했었는데 안된거 같아요ㅠㅠ [밍디링] 으로 다시 신청해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1억]

넵! 확인이욥!-! 좋은 하루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독자28]

쿵큐임다 작가님도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애들 투닥투닥거리는거보면 절로 광대승천 ㅋㅋㅋㅋㅋ 올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1억]

쿵큐님 안녕하세요! ㅋㅋㅋㅋ2닥 2다구ㅜ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세여!해피뉴이어❤️❤️❤️

[독자29]

망개애에요 ㅠㅠㅠㅠㅠㅠ아 정국이랑 탄소 사이 틀어질것같아서 맴찢 ㅠㅠㅠㅠㅠㅠ작가님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작가님과 함께한 2017년 정말 행복했습니다? 1억길만 걸으세요!

[1억]

망개애님 안냐세용!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저도 2017년 행복했어요..! 같이 1억길 걸읍시다❤️❤️

[독자36]

헐 사랑해요ㅜㅠㅠㅠㅠ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독자30]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아... 두 커플이 다 이런 상태가 되니까 저까지 힘 없어지네요... ㅠㅠㅠ 정국이 기분이 싱숭생숭해서 그런가 했더니 권태기 온 거였나요? 근데 확실히 여주도 많이 무뎌졌달까 예전에는 울기부터 했을 거 같은데 지금은 가만히 있는 거 보면은.. ㅠㅠㅠ 그래서 석진이랑 윤기랑 노는 건 진짜 항상 귀여워요 ㅠㅠㅠㅠㅠ 그만하라면서 또 다 맞춰주고 ㅠㅠㅠ 오이랑 호석이도 얼른 화해하면 좋을 텐데... 이게 참 애매한 거 같아요 생각 차이랄까 그런 거라 ㅠㅠ 광고도 많이 우울할 거 같아요 뭔가 되게 꼬였네요 이래저래 ㅠㅠㅠㅠ 태형이도 뭔가 조용해진 거 같은데 기분 탓인가.. 혀닝이가 뭔가 오해해서 여주한테 말 이상하게 할까 봐 걱정이네욥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으세요오!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1억]

ㅁ !! 뿡쁑님 안녕하세요! 헤이이이 힘 없어지면 안 돼요!! 모든 사람들은 무뎌지게 돼 있죠 ㅠ.ㅠ 그만큼 뭔 힘든 일이 있어서 그랬다는 거니까 주륵주륵 뿡뿡님은 힘든 일 없이 좋은 일만 가득하셔야 돼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욥❤️

[독자31]

해사하다 에여 ㅠㅠㅠㅠㅠㅠ벌써 새해라니 이제 저는 머 해야 할까요 ㅠㅠㅠ근데 오늘 글 분위기가 너무 칙칙해요ㅜㅜㅜㅜㅜ광고 오이 탄소 다 지금 기분이 다운이거 ㅠㅜㅜㅜㅠ신년인 만큼 얼렁 풀고 행복해저라 ㅠㅠㅠ

[1억]

해사하다님 안늉하세여!❤️? 글 분위기가 칙칙하져 ㅠㅠ 흑흑 저도 이런 건 시른뒙 모든 일에는 시련이 있는 법! 크헤헤헿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비회원101.247]

[강정]으오 암호닉 신청할게요!! 신청했던거같은데 기억이 이상한건진 몰라도 없네요ㅜㅠㅠㅜㅜ 정말 항상 꾸준히 잘보고이ㅛ어요 ㅠㅠㅠ

[1억]

넵! 조아요 ! 하 암호닉 때문에 배고파요.... 그 김에 빕스가겠습니다! 헿 부럽쪄러어?? ㅎㅎ 꾸준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해피뉴이어!

[독자33]

0901꾸기입니당 작가님~~ 오늘글도 짱이에요!!!
그나저나 호석이랑 오이랑 ㅜㅜㅜㅜㅜ
빨리 화해시켜주세요!!!!!!!!ㅜㅜ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 올해도 재밌는글
부탁드립니다❤️

[1억]

0901꾸기님 안녕하세용!ㅁ! 헤!! 화해요?! 그게 뭐죠오오오오?!?!?!ㅋㅋㅋㅋㅋ 핳 2017년 고생 많으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독자34]

롸? 에요 호석이랑 오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화해하고 행복해라....... 정국이랑 싸울 것 같아서 불안불안함다.. 새해 복 많아 받으세요!

[1억]

롸? 님 안냐세요 ㅎㅎㅎ 행보윽하즈아!! 롸? 님도 행복ㅎhㄹ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비회원181.176]

토마토마에요~ 작가님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2018년에두 잘부탁드려요^^ 진짜 매일 만나면 더 빨리 질리게 될까봐 걱정하는 사람들이 실제로도 많다더라구요ㅠㅠㅠ 둘이 잘 이야기해서 잘풀어야할텐데ㅜㅜ 아 작가님!! 독감조심하세요ㅜㅜ 저 독감걸려서 며칠 못왔었어요ㅜㅜㅜㅜ

[독자35]

앞자리 숫자 바뀐 김파랑이예여!!!!!
정국아 제발ㅠㅠㅠ 너 그런 애 아니잖아? 여주 속 상하겠다..,, 여자랑 단 둘이 만나는걸 봤으니까 이건 진짜 의심해도되고 화내도 될만한 일인데!!!!! 오이랑 광고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친구들 너무 좋댜..., 혀닝이는 눈치없이 여주한테 정국이 여자 만났다고 얘기할것같은데ㅠㅠㅠ 오이, 광고, 여주 새해 맞이해서 서 다 풀고 좋은일 가득해라ㅠㅠㅠ 엉엉ㅠㅠㅠ 광고도 좋아하는사람에게 티 내은 방법 좀 알고!! 오이는 호도기랑 싸우지말고ㅠㅠ 여주는 혀닝이 내보내고 빨리 불타는 연애를 해라!!!
❤️작가님 한해동안 대전연 연재해준다고 고생하셨어욤 진짜진짜 항상 재미있게 잘 읽고있는 김파랑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고의 작가님!!???

[1억]

앞자리 숫자 바뀐ㅋㅋㄴㅋㅋ 크 앞자리 숫자 바뀌신 거 추카해요❤️❤️ 그쳐오 정국이 때찌입니다 ㅡ.ㅡ 파랑님두 한해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했어요! 너무 고생하셨구.. 앞드로도 더 기대해주세용 헿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고의 독자님!! 자주 봐서 너무 조하용! 제가 댓글을 잘 안 달았지만 항상 기억해요!

[독자37]

감쟈합니당!!! 기억하고계신다니ㅠㅠ 약간 부끄럽네용? 하지만 올해도 열심히 댓글 달러 올게요!!? 32편 댓글 너무 늦게 달아가지고ㅠㅠㅠㅠ 죄뎡해영???❤️❤️❤️❤️

[독자38]

작갸님 작가니모 혹시 빠른년생...? 저도 제치누들은 21인데 전 ㅇᆞㄹ해 미자탈출했떠요~~ 항상 진짜 재밌게 보고있구 커플들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ㅎㅎ 새해복 많이 받으세욥~~ ?둑흔둑흔?

[비회원23.157]

메잉두
정국이가 탄소한테 하는 행동이 다른 게 진짜 거슬려요ㅠㅠㅜㅠㅠ 탄소는 자기랑은 요즘 웃지도 않았는데 다른 여자랑 있으면서 웃는 게 되게 화나고 속상할 거 같아요,,, 맴찢ㅠㅠ 오이호석이랑 광고태형도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독자39]

잉카?예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ㅠㅠ 벌써 나이가.. 20살이 엊그제 같은데.. 아 정국아 무슨일이니..... 뭐냐구ㅠㅠㅠㅠㅠㅜ저여자ㅠㅠㅠ 너 언넝 나와서 설명해라ㅠㅠㅠㅠ진짜ㅠㅠㅜㅜ속상쓰ㅠㅠㅠㅠ 친구라고 하고 거짓말하고 가는거 .. 광고의 짝은 어디있느가ㅠㅠㅠㅠㅠ 안쓰럽다ㅠㅠㅠㅠ 홉아ㅠㅠㅠ한번마뉴사과좀 해줘ㅠㅠㅠㅠ오이 힘둘대ㅠㅠ

[독자40]

아닐거라고 생각해도 저런걸 보게된다면 정말...다 부셔버리고싶응데 어쩌겟어요..직접 얘기해보는수밖에ㅠ

[독자41]

진짜 어느 순간에 권태기가 와버린걸까요ㅠㅠㅠㅠ진짜 확실하게 얘기를 해준다면 좋겠지만 그 얘기가 제가 생각했던 것과 같을까봐 못 듣는 심정 같아요ㅠㅠㅠㅠ얼른 빨리 풀어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작가님 글은 항상 잘 읽고있어요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연보라연분홍]으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

[독자42]

97이에요..전정국...이거 여주가 화내도 되는 부분 맞지..?ㅎ 첫사랑이랑 둘이 뭐해,..?ㅎ..ㅋ..ㅋㅎㅎㅎ....그냥 내가 다 마상이네...연애란 뭘까요,,,,사랑이란 아프고 아픈 것.,.저는 연애 못하겠어요 흑..ㅠㅠㅠ역시 행복할 수만은 없나봐요..호호..오늘도 잘보고가요...

[독자43]

노츄껌뜌 에요! 진짜 시간 빠른거같아요..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ㅎ
아 글고 요즘 커플 셋다 분위기 ㅎㄷㄷ이에요..싸우다 끝나는거 아니겠죠ㅠ 개인적으로 태형 광고커플 이어졌으면..왜냐면 태형이..넘 설레거든요????

[독자44]

■계란말이■ 입니다!아 대박...혀닝이 정국이가 예쁜 여자랑 있었다는 걸 말 할 거 같은데 실화죠...?제발 권태기가 아니였으면 하네요ㅠㅠ곧 군대도 가잖아요 헣...우리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오늘도 너무 너무 잘 읽고갑니다♡

[독자46]

핫초코
뭔가 싸운거 같지는 않는데 그렇다고 전처럼 달달한 느낌은 덜하고ㅠㅠㅠㅠ
저렇게 또 오해가 쌓이니 ㅠㅠㅠㅠ

[독자47]

헣 작가님 드디어 정주행 완료 했습니다ㅠㅡㅠ
빙의글을 전혀 읽지 않는 제게 빙의글의 맛을 알게해준 ㅠㅠㅠㅠㅠㅠㅠ
글 너무너무 잘쓰시는것 같아요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생빙의글이 될것 같습니다...♡
혹시 작가님 번외글 나중에 1편부터 메일링 하실
마음 있으신가요...?ㅎ.. 이글을 늦게 알게된 저는 매일매일 땅을치며 통곡합니다.......

[독자48]

백지에요.왠지 요번편은 뭔가 심란한맘이 많이 드네요.담편은 좀더 밝은내용으로 기대할께요~♥♥♥

[비회원136.55]

여울이에요
정국이진짜권태기온거아니겠죠??? 와도잘풀어나갈꺼죠....????

[독자49]

베네핏이에용 정국아 왜그래ㅠㅠㅠㅠㅠ 그만풀고 여주 안불안하게 해달란 말이야ㅠㅠㅠㅠㅠ 정국이랑 여주도 얼른 풀고 호석이랑 오이도 얼른 풀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독자50]

ㅠㅜㅜㅠㅜ정국아 말하고 가지 작가님 혀닝이 언제 나가요 ㅠㅜㅜㅠ 탄소야 나가라고해 ㅠㅜㅜㅠ

[독자51]

ㅠㅜㅠㅜ결국 정국이가 여자랑 있는게 들켰네요ㅠㅜㅠㅜㅠㅜ크게 싸우면안되는데ㅜ

[독자52]

와,,,,,,,,,,,,,전정국 설마설마했는데 진짜일즐이야,,,,,,,,,,,,,,,,,,

[독자54]

ㅠㅠㅠㅠ정국이 권태기가 온건가요???ㅠㅠㅠ 오이 호석이더 풀면 좋겠는데ㅠㅠㅠ심란합니다ㅜㅜㅠ 에고 그 누나가 나왓어여 ㅠㅠㅠ정국이 여주 어쩌면 좋을까요ㅠㅠ

[독자55]

아 ㅠㅠㅠㅠㅠ 제발 싸우지 않았으면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