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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 
w.1억























정국이 계속 전화를 받지않자 윤기는 여름이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 마저도 전화를 받지않자
윤기는 정국의 집에 멋대로 찾아왔다. 정국의 방 문을 열자, 정국은 침대에 앉아서 윤기를 올려다보고 있었고
윤기는 바닥에 흩어진 유리조각과 피를 보고 놀란듯 큰 눈을 하고선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뭐야. 너."



 "…."



"너 또!.. 봐봐!"




윤기가 허겁지겁 정국에게 다가가 정국의 손목을 살피고, 다음으로 온몸을 살펴보았고
정국은 귀찮은듯 윤기에게 작게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내 피 아니야."



"…그럼. 그럼 누구 피인데."




정국이 아무 대답도 하지 못 하자 
윤기가 여름이? 하고 대충 찍어보았고, 정국은 고개를 끄덕였다.




"아니. 어떻게 다쳤는데? 어떻게 다치면 이렇게 피를 많이 흘려. 어쩌다가!"



"형."



"…미친놈아 말을 해!"



"나 지금 너무 힘들거든."



"…."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그만 소리질러. 머리 깨질 것 같아."




정국의 말에 윤기가 한숨을 내쉬고선 바닥을 훑어보았고, 심호흡을 하고선 정국을 보았다.




"또 오셨어."



"…."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나가라고 해도 말 안 들으신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짙은 화장을 하고, 비싸보이는 옷을 걸치고서는 사장실에 들어서 의자에 우아하게 앉아있는 중년의 여성은 회사 사장에게
무슨 말이라도 하려는지 입을 천천히 열었고, 문 밖에서 그 모습을 보던 정국이 급하게 문을 열었다.
갑자기 등장한 정국에 중년의 여성과 사장은 놀란듯 정국을 올려다보았다.



"오늘 일 있다고 하지 않았니?"



"제가 회사 찾아오지 말라고 했죠."



"엄마가 자식 회사에 찾아오는 것도 못 하니?"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어느 엄마가 자식이 일 하는 회사에 찾아오냐고."



"이 회사는 다르잖아."



"뭐가 다른데. 당신은 뭐가 다 달라!"



"정국아.."



"쪽팔리니까. 제발 회사에 찾아오지마요. 부탁할게."






정국이 등을 돌렸을까, 자신의 앞에 서있는 석진에 정국은 무시하고 지나쳤고, 석진이 정국을 불러도
정국은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밞았다.





"야 정국아!"





석진이 정국의 어깨에 손을 올렸고, 정국이 화낼듯한 표정을 하고선 뒤 돌아 석진을 보았다.




"너 나랑 아예 아는 척도 안 할 거냐? 사람이 부르는데."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같은 인간이어야 대화를 하지."



"…."



"안 그래?"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전정국."





정국이 석진의 손을 내치고선 1층으로 내려갔고, 뒤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태형이 웃으며 석진에게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형 오늘도 차였네요. 정국이한테 완~전히 찍혔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알면 좀.. 잘 좀 말해줘라."




"정국이가 제 말 들을 애에요? 예전에 같이 활동 할 때도, 막내는 무슨 거의 맏형이었는데.

고집은 얼마나 쎈지."




"…."




"정국이도 생각 할 시간이 필요하겠죠. "






태형의 말에 석진이 고개를 끄덕였고, 태형이 뭔가 생각났는지 아! 하고 석진의 팔을 팔꿈치로 툭- 치고선 말했다.





"정국이 매니저 새로 들어왔는데. 완전 예쁘대요. 윤기형 아는 동생 소개 시켜줬더던데? 봤어요?"



"…."



"형?



"응. 봤어."


"…봤어요? 언제 봤대?"



"예뻐."


"오. 진짜?"


"예전에도 예뻤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엥? 형 원래 알던 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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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정국이한테 말 좀 잘해줘."



"에? 형! 같이 밥 좀 먹자고 할랬는ㄷ..."




이미 계단을 밟고 내려가는 석진이 태형이 에라이- 하고선 창문을 통해 밖을 내다보았고
자신의 차를 타고 이미 가버린 정국에 쳇- 하며 등을 돌려 사장실 안에 사장과 같이 말을 하는 정국의 어머님을 한 번 보았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정국이 괴롭히는 사람들이 뭐 이리 많냐."



























집에 도착해 방에 들어온 정국은 깊은 한숨을 내쉬고선 여전히 바닥에 있는 피와 유리조각을 보았다.
그렇게 그냥 가버린 노여름이 생각나 한참을 멍하니 서서 바닥만 보다가 곧 침대에 벌러덩 누워보였다.




"되는 게 하나도 없어."



























































급하게 집에 가자마자 구급상자에서 거즈랑 붕대를 꺼내 손목을 감쌌다. 
화영이는 오늘 회식이 있어서 늦었다며 구두를 내팽겨치듯 벗어버리고선 들어와 먼저 옷 안으로 손을 넣어 속옷을 벗는다.
속옷을 바닥에 아무렇게나 두고선 바로 침대에 눕길래 나는 피곤해? 하고 화영이에게 작게 웃어보였다.





"엉. 그냥 관둘까싶은데 돈이 없어서 붙들고 하는중이지 뭐."


"

…."



"너는 오늘 김석진 만났냐?"





그 말을 하고선 나를 보는데 먼저 내 손목으로 시선이 가길래 멍하니 화영이를 보았더니, 화영이가 인상을 쓴채로 말했다.






"너 거기 왜 다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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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살짝 찍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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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찍혔는데 붕대는 왜 감았대? 어떻게 찍혔는데."




"괜찮아. 병원 갈 정도는 아니야."




"참나.."






갑자기 울리는 초인종소리에 놀라서 화영이랑 같이 문쪽을 보았더니 문쪽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윤기오빠야.  안에 있으면 문 좀 열어봐."






화영이가 상체를 일으켜 앉아서는 뭐야..? 하고 나를 보았고, 나는 몰라? 하고선 어깨를 으쓱 해보였다.

일어나 문을 열어주니 얼굴을 보기도 전에 갑자기 덥썩 내 손목을 잡는 오빠에 어? 하고 오빠를 놀란 눈으로 쳐다보았더니

오빠가 걱정하는 눈을 하고선 입을 열었다.






"너 병원은!"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갑자기 웬 병원.. 아니.. 무슨 일로.."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정국이집 들렀다 오는 길이야.  병원 갔다 온 거야?"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아, 응 갔다왔어. 그리고 많이 다친 것도 아니었는데 뭘."




"뭐가 많이 다친 게 아니야. 피 엄청 흘렸던데."






윤기오빠의 말에 앉아있던 화영이도 겉옷을 챙겨입더니 나에게 다가와 남아있는 나머지 손목을 잡아 올렸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뭐야 너 심하게 다친 거야?? 얘 병원 안 갔어요! 어디서 거짓말이야 이게? 가자. 병원 가자고!

아니 뭐 어떻게 다친 거야? 어쩌다가!"



"아니야! 진짜 안 가도 되는데!"




"오빠 차 끌고왔죠?"





당연하지 가자- 하고 먼저 앞장서 가는 윤기오빠에 저기! 하고 소리쳐도

화영이는 뒤돌아 옷걸이에서 내 겉옷을 하나 꺼내 내 어깨 위로 덮어주고선 나의 손목을 또 잡고 질질 끌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

…"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

"





윤기오빠가 밥 사준다고해서 밥 먹으러 레스토랑에 오기는 했는데 뭐 이리 다들 안 먹고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는지 부담스러워서 계속 눈치를 봤더니 화영이가 내가 답답하다며 인상을 쓴채로 말했다.





"손목 꼬맬 정도였는데 뭐가 괜찮아? 이 미친년은 한 번 나한테 맞아야 정신을 차려.
그러게 남의 방에 들어가긴 왜 들어가 임마? 전정국 나오는 소리에 놀래서 뒷걸음질 치다가 혼자 모서리에 찍히는 건 또
무슨 바보같은 경우냐?"



"사람이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 그리고 방에 허락도 없이 들어간 건 나도 크게 반성하고 있어."



"어휴. 남의 물건을 깨먹기까지 했으니 어쩜 좋니?"



"너무 미안해서 나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냥 관둬."





화영이의 말에 윤기오빠가 에? 하고선 말했다.





"거기서 왜 관두라는 말이 나와? 내 앞에서 너무한 거 아닌가?"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그쪽이 들은 게 없나본데요. 우리 여름이가 딱히 그쪽 환경에서 매니저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에??"




"왜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요?"




"전정국 그 사람이 김석ㅈ.."





급하게 화영이의 입을 손으로 틀어막고나서야 상황은 끝이났다. 한다고 했으니까 하는 게 맞지.

아니야. 할 거니까 너무 신경쓰지마. 내 말에 윤기오빠가 뭐냐며 계속 궁금해했다.

별로 김석진과 나의 사이를 얘기하고싶지는 않았다. 그냥 이대로.. 이대로 마주치지 않고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음 좋겠다.











































"응."



- 뭐하냐 또 영화보냐



"어. 왜."



- 여름이 데리고 병원 갔다오는 길이야.



"

…"




- 좀 많이 꼬맸는데 아프지는 않다니까 뭐. 너 나오는 소리에 놀래서 뒷걸음질 치다가 다쳤다며.
나는 또 네가 아무말도 안 하길래 싸운줄 알았잖냐.



"

…."





- 오르골 때문에 기분 안 좋겠네.  근데 일부러 그런 건 아니잖냐. 너무 차갑게 대하지는 마라.




"끊어."




- 그래.







놀래서 뒷걸음질 치다가 다쳤다고? 거짓말 하나 정말 못치네. 말이 되는 거짓말을 치던가.

항상 똑같은 장면만 나오는 영화장면에도 정국은 계속 스크린 화면을 보았고, 곧 정국은 베란다 밖을 보았다.

눈오네.












































오늘은 오후에 컴백 문제로 회사에 가는 것과,  화보촬영이 있다고 했다. 대충 2시까지라 오늘은 10시까지 잠을 자고 일어나서 바로 시내로 달렸다.
시내로 가자마자 오르골들을 많이 파는 가게를 찾아내고 나서야 나는 웃을 수 있었다. 쉬지 못 했던 숨을 몰아쉬자
사장님께서 뭐 이리 급하게 뛰어왔냐고 물으셨고, 나는 웃으며 말했다.




"급한 거라서요."





내 말에 웃으시며 꽃에 물을 주는 사장님은 마치 몇 번이라도 본 것 처럼 편한 인상이었다.
최대한 어제 그 오르골과 비슷한 것을 한참 고르다 정말 비슷하게 생긴 오르골을 발견해 그 오르골을 가리키며 말했다.



"이거 얼마에요?"



"이만원이에요."



"아! 혹시 근데 매직.. 있어요? 그림을 좀 그릴 거라서요. 아, 물론 살 거예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긴장하지마. 긴장하지마. 내가 잘못한 거니까. 싹싹 빌자. 응! 빌면 되지."






문 앞에서 10분째 들어가지도 못 하고 가만히 서서 문만 바라보다가 심호흡을 하다가 으아아! 하고 벽에 발길질을 했다.

어제 화내던 게 생각나서 너무 무서운데. 내가 잘못한 건 사과해야 내 마음도 편해지니까.. 빨리 들어가서 

오늘 안으로 용서를 받자.. 그래 그래





"에이 설마 막 싹싹 비는데 꺼지라고 할까.. 아, 근데 진짜 소중한 거니까 그렇게 화를 낸 걸 거야..

나는 글렀어어어.."









못해 난 못한다고 안 해!!하고 등을 돌렸을 땐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엄마 깜짝이야!!"






익숙한 사람이 내 코 앞에 서있기에 으아! 하고 뒷걸음질을 치다 문에 쿵- 등을 박았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

…"





"언..언제.."




"

…."




"아, 운동.. 운동하고 오셨나.."







표정이 어제와 똑같길래 아직도 화난 건가.. 아닌가 긴가민가해서 그의 얼굴을 한참 보다가
아, 죄송합니다.. 하고 게걸음으로 옆으로 피해주니 전정국이 비밀번호를 치고 안으로 먼저 들어섰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으... 진짜.. 난 글렀어..쪽팔리게."






문이 닫혀가기에 급하게 그 문을 잡고선 따라 들어가는데 전정국은 들어가자마자 겉옷을 쇼파위로 던져놓는다. 
그의 행동 하나하나에 시선을 따라 옮기는데 언제쯤 이 오르골을 건내주며 미안하다고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그가 
방으로 들어가려고 할때 용기내서 입을 열었다.






"저

…."




"손목."




"

…."




"괜찮냐."







예상치도 못한 말에 놀라서 입을 떡 벌린채로 그를 보았더니 그는 등을 돌려 나를 똑바로 보고선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미안해. 다치게 할 생각은 없었는데."





"아.. 아니에요!.. 크게 안 다쳤어요."





"윤기형한테 들었어. 꼬맸다고."



"

…그래도 크게 다친 건 아니었어요. 제가 더 죄송하죠!"




"

…."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말 없이 방에 들어간 것도 모자라서 물건까지 함부로 만지고.. 그거도 깨고.."





"

…"





"아, 이거요."







쇼핑백 안에서 오르골이 들어있는 상자와 오다가 인형뽑기에서 뽑은 흰둥이 인형을 꺼내 눈 앞에 보이니

전정국은 아무 표정없이 오르골 상자와 흰둥이 인형을 보았다.

상자 안에서 오르골을 꺼내 보여주며 입을 열었다.




"비슷한 거로 사오기는 했는데.. 아, 여기 그림도요! 소중한 물건 같던데.. 아, 이렇게 그냥 용서 받으려는 거 아니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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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죄송해요.. 그리고 오늘만 하고 내일부터  안 나올게요. 저 많이 불편해 하실텐데..

어차피.. 저는 그냥 운전만 했었으니까요. 돈 받는 것도 너무 염치 없는 것 같구.. 피해만 주고.. 도움은 하나도 못 주고."




"

…."




"이거  어디다 둘까요!"





대답을 바라고 물은 건 아니지만.. 내 말에 그는 드디어 무시하지않고 대답해주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아무곳에다 놔."







그가 방으로 들어가고나서 나는 아..네! 하고 뒤늦게 대답을 했다. 식탁 위에 오르골과 흰둥이 인형을 두고선

그가 시간에 맞춰  나올 때까지 식탁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며 오르골을 보았다.
사과 받을 건 내가 아닌데.. 전정국이 왜 나에게 사과를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미안하다는 말을 들으니까
따끔따끔 아팠던 손목이 다 안 아픈 느낌이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어. 형 왔어? 오늘 왜 이렇게 빨리 왔대?"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그냥 할 거 없어서. 으.. 이게 뭐냐? 좀 먹다가 남은 건 버려. 아무리 네 작업실이라도 그렇지."



"먹을 거거든? 아, 특별 mc는 어제가 끝?"



"어."





윤기의 작업실에 온 석진이 윤기의 장비들을 하나씩 쓸어보다가 윤기가 뭐 시켜먹을래? 하고 묻자
석진은 뭐 먹고 왔어- 하고 쇼파에 앉아보였다.
윤기가 의자를 돌려 석진을 향해 앉아서는 다리를 꼬고서 말했다.




"아주 정국이랑 사이 멀어지고나서 내 작업실이 아지트가 됐지?"



"뭐라냐? 원래 여긴 우리 아지트였어."



"너무 뻔뻔해서 반박을 못 하겠네."




"야 참.. 그."






석진이 말을 잇지못하고 가만히 윤기를 바라보기만하자 윤기가 뭐- 하고선 팔짱을 낀채로 석진을 보았고,
석진은 한참을 뜸을 들이다 입을 천천히 열었다.





"정국이 매니저 네가 소개 시켜준 거야?"



"아, 여름이?"



"

…."




"응. 아는동생이야. 엄청 착하고 성실하고.. 일도 잘 하니까.. 왜? 봤어? 예쁘지?"




"어디서 만나서 알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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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밖에서 놀다가 만났는데. 엄청 착한 애야.  요즘 애들이랑은 엄청 달라.

느낌도 다르고.."




"

…."




"왜 그래?"





"아니야."




"

…."




"밥 먹으러 갈래?"




"밥 먹었다며."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또 먹으면 되지."








저렇게 먹는데 살은 왜 안찐대.. 윤기가 껄껄 아저씨처럼 웃어보이며 지갑을 챙겨 먼저 앞장서 나갔고, 석진도 따라 작업실에서 나왔다.




















































































회사 앞에 왔는데 웬 팬들이 이리 많은지 입이 떡 벌어진다 떡 벌어져.. 회사 앞에 바로 주차공간이 있어서
거기에 주차를 하고선 내렸더니 전정국은 팬들에게 둘러쌓였음에도 얼마나 잘 가는지
나도 따라 당당하게 걸어가려니 누군가와 쎄게 부딪혔다. 먼저 쳤음에도 불구하고 뭐야..하고 인상을 쓰는 여자에
나는 당황스러워서 사과를 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죄송합니다.."





그리고 먼저 문을 열고 회사 안으로 들어간 전정국이 뒤를 돌아보더니..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 _06 | 인스티즈

"

…."







벽에 달라붙어있는 나를 보고 미세하게 웃어보였다.
웃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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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식 짜아아아식...........쯔아아아아식!!!!!!
열어뷴,.. 여주 답답하시다거................. 아..아직..5...5화였능데... 너무 답답해하묜 1옥이가 쯜뿌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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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아ㅏ 작가님 ㅠㅠㅠ저 일등 첨해봐요 우왕 짱 신기하다ㅠㅠㅠㅜㅜㅜ
이글 읽고싶어서 인티 들어왔는데 딱 올리시다니 진짜 저랑 운명이신가요 작가님 ㅠㅠㅠ 제사랑을 받으시죠??

6년 전
1억
뜨호오오로!! 일등 추카해요 헤헤헤ㅔ헤 헐 텔레파시!?q❤️ 사랑 받아머거버리긔!
6년 전
독자2
지민이랑
분량이 후덜덜덜합니다 내려도내려도 끝이없는..!!!
흑 썸의 기미가 1도 안보이군여..따흑
그냥 정국이랑 친하게만 지내고 절할거같아여ㅕㅎㅋㅋㅋ여주 화이팅..!!!

6년 전
독자3
영감입니다!!! 정국이가 드디어 여주한테 마음을 개미 손톱만큼이라도 열어준 건가요...? 사과도 하고ㅠㅠ비웃음일지도 모르지만 미소를 짓기도 하구ㅠㅠㅠ 물론 이성으로서 마음을 열어준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두 사람이 가까워질 기미가 조금은 보이는 것 같아서 좋네옇ㅎ 아 근데 이번편 보면서 석진이도 뭔가 사연이 있어서 여주에게 나빴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석진이만의 사연이 있어보인달까나...
6년 전
독자4
아 정국이 이제 맘좀 여나요ㅠ
무슨일이있었길래 애가 저렇게된건지ㅠㅠ말도안하고ㅠ속사정이궁금합니다ㅠㅠ여주랑도 빨리 친해졌으면좋겠고ㅠ

6년 전
독자6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씻고 왔더니 글이 똭!!!! 정국이가 웃었다니 웃었다니ㅠㅠㅠㅠㅠㅠㅠ그래 그렇게 천천히 친해지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
헐 웃어줬다니..... 제발 둘이 빨리 친해져랏....!!
6년 전
독자8
ㅠㅠㅠㅠ정국이가 뭔가 마음을 열어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몽실몽실하네욤
6년 전
비회원17.249
늉본싱어 입니다! 정국이가 사과를 하고 웃었다구요? 근데 여주가 내일부터 안나온다고요? 뭐죠? 제가 잘못읽었나?
6년 전
독자9
망순이입니다 작가님 오늘 분량 실화입니까 !!!!
6년 전
독자11
뭐야ㅠㅠㅠㅠㅠㅜㅜ설레ㅠㅠㅠㅠ정구가아ㅜㅜㅜㅜㅜㅜ흐아아아아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빨리다음편 ㅠㅡㅠ
6년 전
비회원193.70
여주 너무 착해요ㅠㅠㅠ 유은재 캐릭터 짤이랑 너무 찰떡인 것 같아요
언능 정국이랑 친해져서 꽁냥거리는거 보고싶당...

6년 전
독자12
글 진짜 잘쓰세요 ㅠㅠㅠㅠㅠ 다음편이 더 기대되네요 ㅠㅠㅠ
6년 전
독자13
작가님은 예전 작품도 그렇고 성격이랑 여주 캐릭터 움짤이랑 너무 잘 매치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몰입되고 재밌게 보네요 ㅎㅎ
6년 전
비회원101.247
강정이에융
석진이랑 정국이 사이에 뭔 일 잇엇눈지 넘 궁금해여ㅠㅠㅠㅠㅠ 석진이 좋은 애는 아닌거 같은데 아닌가.... 글고 여쥬 이쁘다고 할때 넘 설레자나여.....

6년 전
독자14
태또단이에요!!끄아아앙ㅇ 찌통ㅠㅠ진짜ㅠㅠㅠㅠ5환데 5화다 찌통이야막ㅜㅠㅠㅠㅠ물론 싫다는거 절대 아니고요!!!!원래 찌통이 깊어야 사이다도 더 톡 쏘는거라고,,누가ㅎㅎㅎㅎㅎ작가님 기대하고 있을게요ㅎ호홓ㅎㅎㅎ 그래도 오늘 정국이가 피식도 하고 괜찮냐고 물어봐줘서,,,내가다고맙다자식아
6년 전
독자15
연보라연분홍이에요!마지막에 정국이 살짝 웃은거 뭔가 여주한테 마음을 열고 있는 걸까요ㅠㅠ정국이 속사정이 궁금해지는 것 같아요ㅠㅠㅠ여주랑 정국이랑 둘다 마음고생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ㅠㅠㅠ
6년 전
독자16
웃어써???!!!????꾸기 마음 쪼~~끔이라두 여는걸까..ㅠㅠㅠㅠ둘이 좀 친해지자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43.85
꿀꾹이에요!! 정신없어서 지금 들어와서 봤는데....와우 몽둥이가 먼저 탄소한테 말 걸어주다니....대박이다 이거 이거 어떻게 전개될지 짐작이 안가는데요?? 제발 탄소랑 말 몇마디만 더 했으면 좋겠어요! 작가님 글은 항상 다음화가 너무 기다려져요!!
6년 전
비회원 댓글
몽둥이가 아니라 정국이요!! 단어 자동입력때문에 항상 그렇게 바뀌는데...이번에는 확인을 못하고 급하게 올리느라... 죄송해요ㅜㅠ
6년 전
비회원147.10
안온 ♡.♡
석진이 너어..뭔진 모르겠지만 이제와서..!! 아 여주 찌통ㅠㅠㅠㅜㅠ인데 너무착해요ㅠㅠ진짜 정국이도 냉한 모습만 보여주다가 저렇게 걱정해주니까 심쿵..! 하 태형이도 나오고♡♡♡ 진짜 너무 감칠맛 나요ㅠㅠ드라마 보는 기분이에요>//< 다음편이 너무 기대되여 1옥님글은♡♡

6년 전
독자17
땅위입니다!! 크흡... 여주 ... 상처받고, 다치고... 완전 슬프네요ㅠㅠ여주에게 편한한 날이 오기를...그리고 주위사람들이 석진이와 야주의 이야기를 알게된다면 어떤 반응을 할지 궁금하네영
6년 전
독자18
슈가형에요
정국이가ㅠㅠㅠㅠ웃었어ㅠㅠㅠㅠㅠ미세하게지만ㅠㅠㅠㅠㅠ웃었다ㅠㅠㅠㅠㅠㅠ제가 다 행복하네요...그리고 석진이...왜 윤기한테 여주대해서 물어보는지 궁금하네요! 무슨 마음으로 물어본건지...잘 읽고가요?!

6년 전
독자19
드디어 정국이가 !!!!! 아주 쪼끔 마음을 연건가 ㅜㅜㅜ
6년 전
독자20
암호닉 신청 못 했는데 아숩네요ㅠㅠ 꾸기 웃어서 내가 기분이 조타!!!!!!!! 정국이 마음 여주한테만 오픈됐으면 조켔따!!!!!!
6년 전
독자21
오빠아니자나여
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오늘은 너무 좋아요. 정국이랑 여주가 좋은 쪽으로 가는 것 같아서. 그 다음 내용도 더 좋은 쪽으로 갔으면 젛게써여ㅠ

6년 전
독자22
노츄껌뜌 에요! 허엉ᆞㄹ 뭔가 더 몽글몽글 달달해지는 분위기..근데 또 긴장감도 넘치고..아주 좋습니당?
6년 전
독자23
꾸기붐붐 출석체크!
그래도 정국이가 걱정은 해주네..헤헤 근데 태형이 말이 되게 신경쓰인다ㅠㅜㅜ 정국이를 괴롭히는 사람이 많다는 말이 되게ㅠㅠ 엉엉 정국이 괴롭히지마ㅠㅠㅠ 엉엉ㅠㅠ 근ㄷ 여주 내일부터 안나오면... 다시 백수가 되는것이고.. 근데 석진이 갑자기 윤기한테 그런거 물어보는거랑 예전에도 예뻤어 하는거 보니까 예전에 그랬던게 다 여주를 위해서 라던가 그러면 흠...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진짜 둘이 사이가 좋아지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그래서 기분이 좋다헤헤 일억아 오늘도 잘 읽구가~~><

6년 전
독자24
와 작가님 분량이이게이게 무슨일이죠대체...??? 행복해 죽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 정국이 슬슬 마음의 문을 여는건가여!!!!!!!(두근두근
6년 전
독자25
여주 진짜 귀엽닼ㅋㅋㅋ뭔가 저러면 답답할 만도한테 안답답하고 왜이렇게 귀엽죠? 저장소666왔다감
6년 전
독자27
와....이제 정국이 마음열어가는거같은데 너무 좋아요ㅠㅠㅠ언능 다음화가 기다려지는,,ㅠㅠ
6년 전
독자28
전정국 너어어어어어? 웃었어??? 그럼내 심장이 막 가만히안있는다구우우.. 다음편 너무기다려지는데ㅠㅠㅠㅠ어떻게기다려요ㅠㅠㅠㅠ 어흑 살짝웃은거에 설레하다니.. 손목다친거물어본것도 너무설레고.. 하도무뚝뚝하니까 이런조그만거에도 설레게돼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29
작가님 ㅜㅜ 쀼쮸뜌뀨에요 ~~ 진짜 그냥 사랑햐요 작가님 ㅜㅜ 분량도 최고고 내용도 최고에요ㅜㅜ 사릉해요 ❤❤
6년 전
독자30
97이에용~~ㅎㅁㅎ
아 여주 넘나 착한 아이 ㅜㅜ 정국이는 왜 어머니를 싫어하는걸까요..? 이것도 과거와 관련이 있겠쪼..??ㅠㅠ 그리고 석진이도 뭔가 사연이 있었던 것 같고 ..흑 ㅜㅜㅜ 글고 드뎌 몬가 여주와 정국이가 친해질 느낌이 보여요!!! 미세하게라도 웃어주다니 ㅠㅠㅠ 둘이 얼른 친해지길바라 ㅠㅠㅠ 여주는 일 그만두지말구ㅜㅜ하악 다음 편 너무 기대되요 ㅜㅜㅜㅜㅜㅜ♥️ 오늘도 잘보고가용 ㅎㅁㅎ♥️

6년 전
독자31
새싹이입니다!!!정국아 그래도 걱정됐구나?!!!얼른 마음을 열었으면 좋겠듀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48.252
새글입니다!! 으허ㅠㅠ 정국이는 왜 상처가 생긴걸까여ㅠㅠㅠ 빨리 여주랑 꽁냥꽁냥거렸으면 좋겠어요ㅠㅠㅠ
6년 전
독자32
정구기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ㅜㅜㅠㅠ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늦지않았다면 [유뇽뇽] 암호닉 신청해요!

6년 전
비회원151.84
나비에요!정국이가 마음을 열기시작한겅가요?!??!!작가님 사담은 ㅠㅠㅠ 여주가 더 답답해지는건 아니겠져?ㅋㅋㅋ그래도 상관은 없어요 왜냐면 재밌으미까여 ㅎㅋㅎㅋ
6년 전
독자33
해사하다에욤
오늘은 분위기도 칙칙하지 않고 덜 답답했어요!! 정국이가 사과도 하고 점점 달라지는 중 ㅋㅋㅋ아 그리고 정국이 엄마 모야-..- 정국이 괴롭히지 마세여

6년 전
독자34
웅덩입니다 !
엉엉ㅠㅜㅜㅠ 정국이가 여주에게 빨리 마음 열어줬으면 좋겠어요

6년 전
독자35
딸기야
윤기한테는 석진이 일 말 할 필요가 없었을거고 말 안해서 관계를 모르는거군요ㅠㅠㅠ 그래서 일자리도 소개해줬을거규.... 정국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ㅠㅠ

6년 전
독자36
정국이쯔아아아아아식 드디어!!!!
6년 전
독자37
하 오늘은 둘이 초큼이나마 달달하네요ㅠㅠㅠ
작가님 항상 글 잘 보고 있어요! 오늘도 넘 재밌게 보고갑니다??

6년 전
독자38
네!?!??!!?!??!!?! 우서?!?!???!? 웅 갑자기??????????? 아하ㅏ강 근데 여주야 좀 당당해지자ㅠㅠㅠㅠ맨날 미안하냐넌 ㅠㅠㅠㅠ
6년 전
독자39
이번편은 그래도 덜 답답했아요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19.245
찐당근입니다
여름이 안 답답해여!!!!! 그리고 정국이가 웃은거 실허ㅏ..?

6년 전
독자40
ㅜㅠㅠㅜㅠㅜ진짜 너무 재밌는거같아요ㅜㅠㅠㅜㅠㅜ 정국이랑 하루빨리친해져야할텐데
재밌게 보고갑니다!!

6년 전
독자41
핫초코입니당
뭐지 갑자기 왜 웃어!!!
무표정으로 있다가 웃으니까 뭠가 이상하구먼
석진이는 왜 찍힌걸까나

6년 전
독자42
오르골도 받아주고 마지막에 살짝 웃어주는걸보니 정국이마음이 조금 아주조금 열린건가요!?!?!?!?!? 작가님?!?!!?
6년 전
독자43
혼자 발차기하던거 보여준거는 초큼 넘나리 민망한데...그래도 미안하다고 해주네까 좀 괜찮아보이네여 사람이!
6년 전
독자45
배네핏입니당!!! 정국이가 웃다니!!!! 이제 좀 친해지려고 하는건가요ㅠㅠㅠㅠ 얼른 친해졌으면ㅠㅠ
6년 전
독자46
정국이가!!!!!!!우리 꾸꾸가!!!!!!!! 웃었다!!!!!!! 풍악을 올려라!!!!!!!!!!! 으허ㅠㅠㅠㅠ 드디어 여주랑 친해지는 건가요ㅠㅠㅠㅠ 진짜진짜 좋아요ㅠㅠㅠㅠ 그런데 석진이가 여주 신경쓰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저 뿐만이 아닐 것 같구요,,, 석진이은 여주랑 사귈 때는 신경 잘 안쓰는 것 같더니,,, 왜 이제와서,,, 증말 의문투성이네요,,
6년 전
독자47
정국이가 웃었어 ...? 지금?!????? 이거 완전... 착각하게 만드는....
6년 전
독자48
썸도 뭐도 아무것도없어요ㅠㅠㅜㅜㅠㅜ흐에유ㅠㅠ
6년 전
독자49
헉 정국이가 웃었어 .......!!!!!!
6년 전
독자50
으아ㅠㅠ빨리 다정한 정뀩이를 보고싶어요ㅠㅠㅠ
6년 전
독자51
헐 정구기가 이제 맘을좀 여는건가요...! 빨리 친해지길 ㅜㅜ
6년 전
독자52
와...드디어 정국이가 웃어주다니ㅜㅜㅠ 여주한테 마음을 더 열어줬으면 좋겠어요?
6년 전
독자53
zㅋㅋㅋㅋㅋㅋ 작가님 뜰푸디마요오.... 여주가.... 이제 나아지게쬬..흐흐흐흐흐히히히히
6년 전
독자54
재ㅣㅆ어여. ㅜㅠㅠㅠㅠㅠ여주 오디가 맘에든거야
6년 전
독자55
그래도 이제 정국이랑 조금 풀리는 기미가 보이는건가요!! 얼른 사이가 나아지면 좋겠네요 잘 보고 갑니당
6년 전
독자56
ㅠㅠ석진이 하 윤기는 그냥 최고입니다 나랑 사귀자ㅠㅠ 우리 정국이 이제 조금씩 마음에 문을 ㅎ
6년 전
독자57
아 작가님 지금 잘 분위기 흘러가는거 맞죠? ㅇ엉엉 너무 행복해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 다음편으로 바로 갑니듀ㅜㅜㅠㅜㅠ
6년 전
독자58
쿠키입니다!!!! 이제 정국이 마음이 조금 풀리는 것 같아 보여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계속 풀려나가라ㅠㅠㅠㅠ!!!!!!!
6년 전
독자59
웃었다니 .. 웃었다니이이이ㅣㅣ !!!!!!!!!
정국아 빨리 마음을 좀 여ㄹ어죠 ..........
ㅜㅜㅜㅜ 담편읽으러 갈게영

6년 전
독자60
!?????????정국아 너 왜 웃어줘 ㅠㅠㅠㅠㅠㅠㅠ사람 오해하게 왜구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1
헐 웃어줬다니.... 이제 마음을 여는거겠죠..??
6년 전
독자62
헉 드디어 정국이도 조오오오금 마음을 열기 시작한건가요,,,? 두킁두킁,,
6년 전
독자63
헉 정국이가 괜찮냐고 물어봐주어따...
6년 전
1억
아닠ㅋㅋㅋㅋ이짤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쟈님 ㅠㅠ큨ㅋㅌㅋㅋ
5년 전
독자80
헉 자까님 하이루여,,,~
5년 전
독자64
작가님ㅠㅜㅠㅜㅜ흐헝 피가 많이났던게 꼬멜정도로 찢어져서 그런거였군요ㅜㅜ 정국이가 그래도 많이 신경쓰였나봐요!! 서서히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년 전
독자65
정국이가 걱정을...!.!.!!....!!!! 사과를 하다니ㅠㅠㅠㅜ 그리고 웃었다니... 마음의 변화가 조금씩 생기는 건가요오
6년 전
독자66
정국이가 드디어 맘을 쪼금 연 것 같아여!!!! 빨리 여름이랑 더 친해졌으면
6년 전
독자67
벌써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8
워어....... 뭘까요 정국이 ㅠ
6년 전
독자69
우아아아아아앙 정국이 살짝살짝 변하고 있네요!!!
6년 전
독자70
정국이 마음 열리나요~~~~~~~~~~ 그래요,,, 우리 여주 착한친구니까 친해져요 우리 정국이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1
으아 정국이가 웃었다니 몰입도가 장난아니네욯ㅎㅎㅎ 너무 재밋어요
6년 전
독자72
오옝 웃었다니!! 드디어 웃었다~!! 살짝 마음의 문이 열리려는 건가~!~!~!~!
6년 전
독자73
정국이가 무슨 사연이있었는지 너무 궁금해요ㅠㅠ이런 명작을 왜 이제 알았을까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74
첫 화부터 정주행하고 있는데 너무 재밌네요ㅜㅜ 석진이랑 여름이랑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고 빨리 다 봐야겠어요ㅜㅜ
6년 전
독자75
우와ㅏㅏ아아ㅏ 드디어 정국이가 여주항테 마음을 여는건가봐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76
아ㅏㅏㅏㅏㅏㅏㅏㅏ뭐야아아아아ㅏㅏ빨리다음편으로 슝슝~~
6년 전
독자77
마음의 문을 열었군요!ㅠㅜ드디어ㅠㅠㅜㅜ여주너모 귀엽고만요...매력덩이네여..
6년 전
독자78
미세하게 웃었다니ㅠㅠㅠㅠ 웃었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9
끄아아아아아아아 여주 진짜 귀엽다 사랑스러워 정국아 너 잘해 임ㅁ마ㅜㅜㅜㅜ
6년 전
독자81
웃어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82
이걸 왜 이제 알았을까요....ㅠㅠㅠㅠㅠ빨리 좀 만나서 읽을걸...ㅠㅠ완전 짱이에요♡
5년 전
1억
헤헤 완결 됐는데 차라리 다행이죠! ㅎㅎ 몰아보기 갸뀰>_<
5년 전
독자83
석진이랑 정국이 사이에 대체 뭔일있었을까...
5년 전
독자84
뭐야 뭐야~~ 희미하게 웃었다는 의미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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