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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Writer 전체글ll조회 3064l 3

 

 


 

 

다정한 핀잔  

HBappy Birthday Hope  


 


 


 

 


 


 

  호석은 아침부터 시끄러운 부엌 상황을 모르는 척 하느라 나름의 고충을 겪고 있는 중이었다. 제 생일이라고 서프라이즈로 준비하고 있을 텐데, 눈치없이 나가서 도와줄까? 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 희망이는 제 엄마가 아빠 자는 중인지 조용히 확인하고 오라니까, 안방 문을 벌컥 열고 와서는 호석의 위로 올라타 물었다. 아빠 아직 자? 호석은 그 물음에 웃음을 간신히 참으며 부엌에 들리지 않게 속삭였다. 응. 아빠 아직 자. 그러자 원하는 대답을 들은 희망이가 꺄륵 웃으며 다시 부엌으로 향했다. 엄마! 아빠 아직 잔대! 그래? 희망아. 아빠 주무시는 방 문 닫아주고 와야지. 웅. 닫고 오께.  


 


 


 


 

  호석은 안방 문이 닫힌 후에야 작게 소리내어 웃을 수 있었다.  


 


 


 


 


*
 


 


 


 


 


  정오가 넘자 기다림에 지친 호석은 문고리를 잡고 한참을 서성였다. 부엌의 소리로는 분명 아직 준비가 덜 된 것 같아서, 지금 나가는게 옳은가에 대해 심도 깊게 고민 중이었다. 호석은 문고리를 쥐었다 놓기를 반복하다 결국 걸음을 틀어, 침대 헤드 위의 창문을 열었다. 채광이 잘 들었으면 좋겠다는 그녀의 말을 따라 큰 창문을 설치했던 게, 이럴 때 도움이 되었다. 호석은 후드티의 모자를 푹 눌러쓰고 창문을 넘었다.  


 


 


  "아빠. 왜 거기로 나와?"
  "... 뭐해?" 


 


 


  호석은 창문을 넘어 마당에 두 발을 안착하자마자, 제 눈 앞의 나란히 놓아진 네 개의 발을 발견했다. 희망이와 여주는 마당 한 켠에 놓아진 작은 텃밭에서 방울토마토 몇 개를 따서 돌아가는 길이었다. 호석은 이 상황을 무어라 변명해야 하나 고민하다 그냥 어색하게 웃었다. 여주는 호석이 창문으로 나온 걸 목격한 순간, 서프라이즈 파티는 망했구나. 생각하며 시무룩해졌다. 희망이는 제 아빠가 창문으로 나온 게 그저 웃긴지 키득키득 웃으며, 제 아빠의 다리에 대롱대롱 매달렸다. 아빠 왜 창문으로 나와! 바보야? 문으로 나와야지. 호석은 희망이를 안아들었다. 정확하게는 희망이 뒤에 숨은 거였지만.  


 


 


 


 

  결국 쪼르르 함께 현관문으로 들어간 세 식구는 나란히 부엌 식탁에 앉았다. 식탁 위에는 오랜 시간 음식과 씨름한 여주의 노력이 고스란히 묻어 있었다. 제 부인이 음식에 소질이 없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호석은 몇 배로 감동을 받아, 먹어보라는 여주의 말에도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에 바빴다. 희망이는 제 아빠가 먹지 않아 저 역시 먹을 수 없는 상황에 볼을 부풀리며, 빨리 먹자는 투정을 부렸다. 호석은 눈 앞에 보이는 잡채를 한가득 집어 입에 넣었다. 여주는 신경 쓰지 않는 척 하며, 호석을 바라보았다. 호석은 잡채를 두 번째 씹는 순간, 고민에 빠졌다. 이 엄청나게 짠 면요리를 지금 뱉는 게 현명할 지 아니면 제가 다 먹어 여주가 이 맛을 보지 못하게 해야할 지. 호석은 결국 후자를 택하며 입에 있는 면을 삼키지도 않은 채로, 잡채 그릇을 통채로 들고 마시는 것처럼. 그렇게 호로록, 다 먹어버렸다. 희망이는 이미 제 눈 앞의 계란 후라이에 영혼을 빼앗겨 제 아빠에게는 관심도 없었다. 여주는 급하게 먹는 호석을 나무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물을 가지고 왔다.  


 


 

  누가 뺏어 먹어? 천천히 먹어! 봐. 너무 많이 먹어서 말도 못해. 잡채 이제 더 없는데! 희망이는 뭐 먹으라고! 호석은 잡채가 더 없다는 말에 감사하며 방긋 웃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여주는 아닌 척 기분이 좋아져, 제가 한 갈비를 호석 쪽으로 밀어주었다. 호석은 맛보다는 정성이 가득한 생일상에 만족하며 접시를 받아 들었다. 희망이는 요리를 하며 제 엄마의 음식을 미리 먹은 기억을 더듬어 용케 맛있는 음식 혹은 케이크에만 손을 뻗었다. 여주는 오랜만에 제대로 요리를 한 탓에 긴장을 해서 몸이 좋지 않다며, 제대로 음식을 먹지 않았다. 봄으로 넘어가는 평화로운 어느 날이었다.  


 


 


 


 



 


 


 


  호석은 설거지를 마치고는 여주와 희망이가 낮잠에 든 것을 확인했다. 잠이 부족했을 것이었다. 호석은 대충 비니를 눌러 쓰고는 후드티를 챙겨 입었다. 물론 차키도 잊지 않고 챙겼다. 호석은 다행이도 - 요리의 맛을 생각한다면 - 제대로 밥을 먹지 못한 여주를 위해 마트에 갈 생각이었다. 저녁상은 평소와 같이 제가 차리기 위해서. 호석이 차에 올라타서 시동을 걸고 이제 막 집 골목을 벗어날 무렵, 뒷자석의 작은 움직임이 백미러에 걸렸다.  


 


 


 

  "아빠. 혼자 놀러가지?" 


 


 


 

  희망이었다. 분명 호석이 나올 때만 해도 여주 옆에서 곤히 잠들어 있던 아이는 제 아빠가 모자를 쓰는 모습에 바르작 일어나, 차에 탑승했다. 희망이에게 모자는 유치원 모자와 같은 거라 모자를 쓰면 친구들이 많은 곳에 갈 때 꼭 쓰는 것으로 정의 되어 있었다. 희망이는 제 아빠가 생일을 맞아 친구들과 놀러가는 줄 알고, 저도 데려가라는 때를 썼다. 호석은 희망이의 추리에 차를 멈춰 세우고는 한참 웃다가, 희망이를 조수석에 앉혀 안전벨트까지 채워주었다. 친구 대신 음식들 사러 가자. 음식이 엄마가 해준 거 아직 많은데? ... 엄마가 해줬으니까 아빠도 해줘야지. 돌려주는 거야. 고맙습니다, 하고. 솔찌키 아빠 음식 맛이가 없었지? 아빠는 너무 맛있었는데? 희망이는 맛 없었어? 엄마한테 다 일러야지. ...! 안니, 아니. 맛이가 있었는데 아빠 생일이니까 아빠 준거지. 양보해써. 내가.  


 


 

 

그  런 양보는 됐어. 아들. 이라는 뒷말은 삼켜진 채, 마트로 향하는 부자였다.  


 


 


 



 


 


 


  여주가 좋아하는 불고기를 주메뉴로 찬거리를 산 호석은 희망이의 간식을 사기 위해, 과자 코너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이를 안고 있는 탓에 높은 곳의 과자를 고르지 못하는 여자를 발견했다. 여자는 까치발을 들며 끙끙거리는 상황이었고 그 모습을 그냥 넘어갈 리 없는 호석은 빠르게 대신 과자를 집어주었다. 여자는 아이의 엄마가 아닌 아이의 언니쯤으로 보였다. 여자는 과자를 건네받으며 얼굴을 붉혔다. 고맙습니다... 작은 목소리가 늘어졌다. 희망이는 제가 가리키는 과자를 집어주지 않은 아빠에 뿔이 나서는 가만히 서 있기만 했다. 여자와 호석은 낯선 타지에서 한국인을 만난 것에 반가움을 느끼며,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었다. 한국인이시네요. 그러게요. 감사해요. 동생이 좀처럼 떨어지려고 안 해서, 과자를 못 집었거든요.  


 


 


 

  희망이는 제 아빠와 함께 있는 여자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우다다 달려가서는 제 아빠의 바지를 잡고 늘어졌다. 우리 아빠는 정호석입니다! 이 사람은 희망이 아빠입니다! 순간 마트가 희망이의 목소리로 가득찬 건 아닐까 싶을 정도의 착각이 들었다. 호석은 허리를 굽혀 희망이를 안아 들며 마트에서는 조용히 해야 한다고 타일렀지만, 무엇에 뿔이 났는지 희망이는 작은 입을 달싹이며 호석의 어깨에 얼굴을 묻었다.  


 


 


 

[어디 갔어?] - 사랑님
[희망이도 없네?] - 사랑님
[마트 왔어. 이제 가려고.]
[알았어!] - 사랑님 


 


 


 



 


 


 


 

  내내 희망이의 눈치를 보며 이곳에 온 호석은 차에서 마트 봉투를 들고 내렸다.  


 


 


 

  "희망아. 아빠 이거 너무 무겁다. 희망이가 같이 들어주면 너무 좋겠는데..."
  "흥."
  "희망아. 아빠 좀 도와줄 수 있어?" 


 


 


 

  업써. 호석과 닮은 세모입이 대답 뒤에 따라붙었다. 업써. 희망이는 아빠 도와줄 수 업써. 호석은 그 대답을 안일하게 넘겨서는 안 됐다. 희망이는 그 뒤로도 제 아빠, 호석을 도와주지 않았다.  


 


 


 



 


 


 


  엄마! 제 엄마의 품에 곧장 안긴 희망이는 제 뒤를 따라 들어오는 호석을 가리키며 말했다. 아빠가 다른 사람이랑 놀았어!  


 


 


 

  "응?"
  "희망이가 과자 살라고 이거, 안아 해달라고 손 줬는데... 이거 안 해주고 다른 사람 도와줬어!"
  "아빠가 좋은 일 하셨네. 다른 사람들 도와주는 건 좋은 거야. 희망아." 


 


 


 

  제가 원하는 대답이 아니라 잠시 몸을 달싹인 희망이가 억울하다는 듯 다시 목소리를 높였다. 막 다른 누나랑 놀았는데? 여주는 '다른 누나'라는 대목에서 호석을 노려보았다. 호석은 당황함에 봉투를 내려놓지도 못한 채로 변명을 했다. 아니, 어떤 여자가 아기를 안고 있어서... 그 높이 있는 거 내가 대신, 


 


 


 

  "비니 왜 썼어?"
  "머리 안 감아ㅅ,"
  "내가 너 비니 쓰면 너무 잘생겨서 싫다고 했잖아."
  "... 아니, 그렇다고 그냥 가기에는 내가 머리를 안 감아서,"
  "왜 총각처럼 멋내고 다녀?" 


 


 


 

  마자! 왜 총각처럼 못내고 해? 희망이는 제 엄마의 말을 따라했다. 본능적으로 안 거지. 지금은 엄마 편에 서야 한다는 걸. 호석은 세모입을 삐죽이며 질투에 눈이 먼 제 여인과 제 아이를 바라보았다.  


 


 


 



 


 


 


 

  여주는 제 남편이 멋을 내고 나간 그 시간이 제가 잠을 자고 있었다는 사실이 억울했다. 나도 마트 같이 갈 걸! 다정이 병인 제 남편이 저도 모르는 사이 얼마나 다정했을까,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다정해서 사랑하는데 다정해서 미운 남편이었다. 호석은.  


 


 


 

  희망이는 마트 봉투에서 과자를 꺼내 먹으며 집안의 눈치를 살폈다. 그리고 평소와 다른 집안 분위기에 신발장에서 야무지게 제 신발을 챙겨신었다. 희망이 레이첼 이모네서 놀고 오께! 호석의 집에서 일 분도 떨어지지 않은 거리였다. 희망은 제 유치원 친구인 레이첼네 집에 하루에 한 번씩은 꼭 놀러 갔는데, 오늘은 지금이 가야할 때리고 느꼈다. 그래서 작은 손으로 현관문까지 꼭 닫았다.  


 


 


 

  희망이가 집을 나서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여주의 핸드폰이 울렸다. 희망이가 잘 도착했으니 걱정 말라는 내용이었다. 여주는 잘 부탁한다는 말로 답을 하고는 제 앞을 서성이며 눈치를 살피는 호석을 바라봤다. 호석은 제가 잘못한 일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여주를 달래는 수밖에 없었다. 여주는 제가 잘못해서 화난 게 아니라 제가 좋아서 화난 걸 알았기 때문이다. 호석은 희망이 잘 도착했대? 라는 물음으로 슬쩍 여주에게 말을 붙였다. 여주는 대충 고개를 끄덕이고는 괜히 손에 들린 휴대폰만 만지작거렸다.  


 


 


 

  "나 좀 봐주라."
  "... 왜. 뭐."
  "보고 싶으니까. 나 좀 봐줘. 예뻐해줘. 나 생일이잖아."
  "... 나 사실 아까 내가 만든 음식 조금 먹어 봤거든? 희망이랑 너 나가고 배고파서, 내가 조금 먹어봤는데." 


 


 


 

  호석은 속으로 탄식했다. 여주의 시무룩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너무 맛이 없었어. 그거 왜 다 먹었어? 속 버리게.  


 


 


 

  "아니야. 맛있었어. 나 잡채 다 먹었잖아!"
  "억지로 먹은 거잖아."
  "아니야. 진짜로 맛있었어."
  "... 진짜?" 


 


 


 

  단순한 여인은 보송한 볼을 씰룩이며 물었다. 진짜? 호석은 지금이 기회다 싶어 고개를 끄덕이며, 빠르게 여주를 제 품에 안았다. 순식간에 호석의 다리 위에 앉아 가슴팍에 기대게 된 여주는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호석은 제 품에 알맞게 안긴 여주를 토닥여주며, 마트에서 제 품에 안겼던 희망이를 떠올렸다. 이리 작고 사랑스러운 사람들이 제게 의지하는 것을 느낄 때면, 호석은 지난 날의 어떤 아픔도 기억나지 않았다. 여주는 제 남편의 품에 안겨 모났던 마음을 재워나갔다. 그래. 정호석 이미 내거잖아. 호석은 결혼까지 하고서도 질투가 넘치는 제 부인이 과장을 조금 보태 좋아 죽을 것만 같았다. 처음에는 사랑이 이렇게까지 덕지덕지 묻어있을 사람이라고는 생각 안 했는데. 호석은 제 부인의 동그란 귀를 제 입술로 간질이다가, 제 품에서 멀어지는 여주로 인해 행동을 멈췄다. 왜. 하지마. 왜 할래. 안 돼, 간지러워. 치사하다, 나 생일인데. 모자 마음에 안 들어. 모자 벗으면 다시 안겨주나?  


 


 


 


 

  희망이가 들으면 제 엄마아빠가 이렇게나 유치했나 - 하고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은 대화였다. 호석은 비니 끝을 만지작거리며 거래 아닌 거래를 제안했다. 모자 벗으면 다시 안겨주나? 여주는 호석의 말에 잠시 고민하는 듯 하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행했다. 그리고는 주방 가위를 들고 왔다. 미용실에 가지 않은 지 시간이 꽤 지난 호석은 조금씩 눈을 찌르는 머리칼이 불편해서, 근래들어 더욱 모자를 애용했다. 호석은 여주가 가위를 들고 오는 순간, 불안한 마음에 손을 저었다. 여주야, 그건 아니야.  


 


 


 

  "가만히 있어야 돼. 움직이면 나 손가락 다친다?" 


 


 


 

  여주는 제 남편의 약점을 너무나도 잘 아는 인물이었다. 호석의 약점은 여주와 희망이 뿐이었다. 여주는 조금 전 호석에게 안겨있던 자세로 다시 돌아와서는 호석의 모자를 벗겨냈다. 결 좋은 머리칼이 아래로 늘어졌다. 여주는 호석의 머리를 제 손으로 대충 빗고는 어름장을 두었다. 움직이면 나 손가락 다친다? 사실 다쳐도 여주에게 저를 맡긴 호석이 다치는 게 맞았다. 하지만 이런저런 일로 제 고통에 무감한 호석은 본인의 아픔에는 무던하기 끝이 없었다. 그래서 여주는 저를 들먹이며 조심조심 가위질을 시작했다. 이미 제 부인을 말리기에 늦은 걸 깨달은 호석은 가만히 이 상황을 받아드렸다. 제 부인이 하고 싶다는데, 머리카락 쯤이야.  


 


 


 


 


 


 


 

  아, 여주야. ... 귀여워. 여보, 이거는 진짜 조금 아닌 거 같아. 왜! 귀여운데? 내가 귀여울 나이는 지났잖아, 여보. 아니야, 한참 귀여울 나이야. 


 


 

 


 

  호석은 무엇 하나 순탄치 않은 제 생일이 행복해서, 믿기지 않았다. 맛 없는 음식을 전부 비우고도 제 잘못이 아닌 일로 애먼 투정을 받아주어야 했다. 심지어 머리카락까지 그냥 내주었다. 남이 들으면 고개를 갸웃할 행복의 모양이었다. 하지만 호석에게 행복은 제 여인과 제 아이의 형태가 전부였다.  


 


 


 


 

  두 사람의 손목에서 반짝이는 스팽글 팔찌는 조금도 빛을 잃지 않았다. 오래 전 미숙했지만 서툰 마음을 나눈 아이들의 약속이 여전했다. 서로가 서로에게 용기였고 탈출구였던 시절이 영원이라는 이름의 시절로 이어졌다.  


 


 


 


 

  다정을 닮은 남자와 사랑을 닮은 여자는 어느 동화 속 왕자님과 공주님처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압빠, 머리가 그게 모야."
"이상해?"
"못생겨져써."
"정희망. 너 아빠랑 똑같이 생겼거든. 아빠가 못생겼으면 너도 못난이야."
"(충격) (울망) 희망이 못나니 아니야!"
"맞아. 못난이."
"... 엄마아아아아!"
"여보!" 


 


 

[방탄소년단/정호석] 다정한 핀잔 SPECIAL ; HBH | 인스티즈 


 


 

[앞머리 빨리 자라는 법] 

[남자 머리 빨리 기르는 법] 

[머리 빨리 자라는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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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돌고 돌아서 온 겨울입니다. 기다려주셔서 고맙고 또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 자주 보아요. 이제. 제가 더 잘한다는 말 말고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다시 한 번 감사해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 다정한 핀잔의 다정이 되어준 호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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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 ㄷ작가님 저 손떨려요 ㅇ크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혼해서도 호석이는 어찌 그리 다정한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Winter,Writer
이리 반겨주시니 더 미안할 뿐이에요ㅜㅜ 제가 더 잘할게요. 정말 ?
6년 전
독자2

6년 전
Winter,Writer
헐!
6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Winter,Writer
울지말아요 ?
6년 전
독자35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다정한 핀잔을 비롯한 작가님이 쓰신 글들은 그냥 뭔가 항상 새벽에 읽는 습관이 있어서 새벽이 올 때까지 아끼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역시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제가 작가님 글들을 정말 애정해서 정주행을 정말 정말 많이 하는데요 다정한 핀잔도 그렇게나 많이 다시 읽으러 왔던 작품인데 이렇게 스페셜 글들이 올라올 때마다 처음에 다정한 핀잔을 읽었던 순간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여전히 다정한 이 가족들! 또한 애정합니다 힐링하고 갑니다 작가님 감사해요?
6년 전
독자4
ㅅㄷ
6년 전
독자6
작가님ㅠㅠㅠㅠㅠ진짜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 하 다정한 핀잔에서의 호석이는 끝까지 다정하네요 정말ㅠㅠㅠㅠ너무 다정한 사람ㅠㅠㅠㅠㅠ 소소하게 힐링되네요ㅠㅠㅠ 자까님 어서오세여ㅠㅠㅠㅠ진짜 기다렸어요ㅠㅠㅠ
6년 전
Winter,Writer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
6년 전
Winter,Writer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
6년 전
독자5
헐ㄷㅂ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Winter,Writer
?
6년 전
독자7
여전히 다정한 호석이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좋은글 항상 감사함니다ㅠㅠ
6년 전
Winter,Writer
저야말로 언제나 글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6년 전
독자8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ㅜ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본 호석이네 집은 여전히 따뜻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6년 전
Winter,Writer
저야말로 고맙습니다 ? 기다리게해서 죄송해요 ?
6년 전
독자9
헐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6년 전
Winter,Writer
대박!
6년 전
독자10
작가님 ㅜㅜㅜㅜㅜㅠㅠㅠ 잘지내고있네요 ㅜㅜㅜㅜㅜㅜㅠ흐엉 역시 너무 다정하구ㅜㅜㅠㅠㅠ 다정하고 또 다정하고ㅠㅠㅠㅠㅠㅜㅜㅜ작가님이 쓰면 전부다 달달해지는거같아여ㅜㅜㅜ너무좋습니다ㅠㅠㅠ
6년 전
Winter,Writer
고마워요ㅠㅠ 늦게 왔는데도 이렇게나 반겨주시다니ㅠㅠ
6년 전
비회원227.140
작가니뮤ㅠㅠㅠ 기다렸어요!!!
여전히 다정한 호석이네요...!! 오늘도 글 잘 읽고갑니다~~!!

6년 전
독자11
허르르르ㅡ꾸엥임다ㅜㅠㅠ 다정한핀잔이라니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쨔희망이 넘 귀엽다ㅜㅠㅜㅜㅜ
6년 전
Winter,Writer
희망이 아빠 판박이라 다 너무 귀엽구...
6년 전
독자12
곰세마리입니다! 다정한 핀잔 오랜만에 보니 반갑고 좋네요? 호석이에게 행복은 자신의 아이와 여인이 형태의 전부라고 했을 때 지난 호석이의 과거가 떠올라서 더욱 흐뭇했던 것 같아요...! 희망이네 가족이 곧 다가올 봄 같아서 반가웠습니다:) 감사해요❣️
6년 전
Winter,Writer
저야말로 감사해요 ㅠㅠ 늘 고맙습니다. 정말로 ?
6년 전
독자13
ㅠㅠㅠㅠㅠ갑자기 다정한 핀잔이 떠서 너무 놀랬는데 호석이는 여전히 다정하내요 ㅜㅠㅠ
6년 전
Winter,Writer
너무 오랜만이라 미안하고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6년 전
독자14
호바ㅠㅠㅠ호바ㅠㅠㅠㅠ저는일상생활을 할수없아요ㅠㅠㅠ
6년 전
Winter,Writer
현생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단호
6년 전
독자15
작가니뮤ㅠㅠㅠ아직도 이렇게나 행복하게 살고있다니ㅠㅠㅠ이런 소소함들이 너무 좋아요ㅠㅠㅠ
6년 전
Winter,Writer
감사해요 ㅠㅠ 아이들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
6년 전
독자16
헐,,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진짜ㅜㅜㅠㅠㅠ 현생에 치여서 까먹고 살다가 다시 다정한 호석이가 생각나서 심장이 막 두근거려요,,,어쩌죠ㅜㅜㅠㅠㅠㅜ 가끔가다 이렇게 오셔서 설레게 해주시고 가고ㅜㅜㅠ 감사해요ㅜㅠㅠ 밤새서 다정한 핀잔을 다시 읽어야 한다면 오늘이 아닐까요ㅎㅎㅎㅎㅎ 저 저기 마지막 말에 너무 예뻐서ㅡㅠㅜㅠ어떻게 저렇게 예쁜 말만 쓰실 줄 아시는거죠!! 마음 따뜻해졌어요!!덕분에! 감사합니다ㅏ아 가끔 이렇게 오셔서 예쁜 이야기 많이 해주고 가세요ㅜㅠㅠ???????
6년 전
Winter,Writer
늦게 와서 미안한데 이렇게까지 글 반겨주시니까 진작에 올 걸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 아이들은 잘 지내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또 예쁜 이야기 들려드릴 게 생긴다면 다정하게 올게요! 고맙습니다 ???
6년 전
독자39
헐 저 계탔어요ㅠㅠㅠ작가님이 댓글도 달아주시고 언제나 올때마다 반길게요ㅠㅠ
6년 전
비회원139.196
세상에 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나,여전히,지금도,어디선가 쭉~~~~~~ 다정할 호서가 ㅜㅜㅜ, 여주랑 희망이랑 평생맨날행복하자 흑흑ෆ

작가님 ~~~~~! 이렇게,매번,가끔씩 좋은날 !?! 이런 에필로그?번외? 애정합니다ㅠㅠㅠㅠ랍랍 _분더캄머

6년 전
독자17
꿀레몬청입니다! 오랜만에 오시면서 선물을 가져오셨네요 다정한 핀잔의 호석이라니요 8ㅅ8 이렇게 문득 번외편으로 아이들의 이야기를 가져오실 때마다 몽글몽글하고 달달한 기분에 빠지는 것 같아요 오늘도 여전히 호석이는 다정하네요 그리고 작가님 너무 보고 싶었어요 짧은 사담이라도 언제든지 들고 오셔도 되니까 편하실 때에 편한 마음으로 와주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돌고 돌아서 오시느라 많이 힘드셨을 텐데 부디 따뜻하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6년 전
Winter,Writer
글이 늦어 글 아래 사족을 달기에도 민망했는데 제 마음을 어쩜 이리 잘 알아주시는지 ㅜㅜ 하지만 제 몫의 어떤 부담이었고 어떤 고민이었기에 여러분까지 막 무거운 분위기를 느끼지 않으셨으면 했어요! 지금도 그렇구요! 너무 감사해요. ❤️ 잘자요 ?
6년 전
독자27
무엇이든 작가님의 글과 생각과 결정을 응원하고 있어요 짧은 제 댓글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 것 같아 다행이에요 저도 매번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8
두유망개에요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다정한 핀잔 최애작인데 일케 가끔씩 특별편을 주시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조아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Winter,Writer
진작에 올 걸 그랬어요 ㅠㅠ 늦어서 죄송하고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6년 전
비회원11.51
아ㅠㅠㅠ 정말 기다렸어요ㅠㅠ 다정한 사람들.. 연재하는 동안 같이 따라가진 못했지만 후에 읽고는 보는 내내 너무나 다정한 사람들이라, 전혀 관련도 없는 저조차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늘 행복하게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 애들아! 더 행복만 해야해 :) 작가님 오늘도 잘봤어요!
6년 전
독자19
아아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홉이누뉴ㅠㅠㅠㅠㅠ항상 다정킹이네요ㅠㅠㅠㅠㅠ
6년 전
Winter,Writer
다정하면 또 우리 호도기... ㅠㅠ 재미나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6년 전
독자20
10041230

여전히 다정한 호석이...ㅠㅠㅠㅠㅠㅠ따흐흑
저번이나 지금이나 호석이를 보고 우는 저는 똑같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헝

6년 전
Winter,Writer
여전히 반겨주셔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6년 전
독자21
ㅋㅋㅋㅋㅋㅋ아 진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짓말 좀 보태서 좋아 죽을듯 ㅠㅠㅠㅠ
6년 전
Winter,Writer
쥬그명 앙대... -희망 ver
6년 전
독자22
희망이 눈치 리스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명언이에요...다정을 닮은 남자와 사랑을 닮은 여자는 어느 동화 속 왕자님과 공주님처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명언ㅠㅠㅠㅠㅠㅠㅠ진짜로 어구가 너무 예뻐서 한번에 외웠네요ㅠㅠㅠㅠ
6년 전
Winter,Writer
고마오요... - 희망 ver

명언은 아니고 그냥 마법 같은 인연으로 기적 같은 사랑을 하고 있는 아이들이니까요! 그래서 어떤 문장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두 사람이 너무 동화 같아서! 그렇게 썼네요 ㅎㅎ 예쁜 문장이라고 해주시니 기분이 좋아요! 고맙습니다??

6년 전
독자23
며칠 전에서야 이 글을 발견했다고 아쉬워했던 독자입니다! 이렇게 스페셜을 또 가져와주시다니,, 저야말로 너무 감사할 따름이에요..!!! 오늘은 희망이 때문에 몇 번이나 심쿵했는지ㅠㅠㅠ 호석이와의 대화는 정말 몇 번이고 다시 읽었습니다.. 체고 다정보스 자까님 이번 화도 감사해요❤️❤️❤️
6년 전
Winter,Writer
저야말로 고맙습니다 ❤️ 계속해서 다정한 핀잔 나눠주셔서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살고 있는 거예요 ㅎㅎ
6년 전
독자28
하 안되겠어요 작가님 전 정주행을 하고 와야겠습니다..!! (불끈) 오늘밤도 다정함으로 불살라버리겠오요(??)
6년 전
Winter,Writer
안냐안냐 늦었어요 주무시고 내일 보아요. 내일
6년 전
독자24
작가님ㅠㅠㅠㅠ0415에요!!!! 조금있다가 보는게 다정한핀잔일줄은ㅠㅠㅠㅠ작가님 독심술사세요??!?!? 제가요즘 다정한핀잔 정주행하는지 어떻게아시고ㅠㅠㅠ 진짜오늘도 마음이 너무따뜻해집니다ㅠㅠ♥작가님 오늘도 글잘봤습니당!!!!♥♥♥♥
6년 전
Winter,Writer
우리 이제 말하지 않아도 알고 마음 막 통하잖아요 ⚡️ 찌릿찌릿. 진짜 독자님들하고는 그런 게 조금은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유독 한 작품이 그리운 날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ㅎㅎ 아마 독자님들도 그러시겠죠?! 저야말로 감사하고 제 안부를 걱정해주시고 믿고 기다려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25
와 세상에 다정함이 넘쳐서 찰랑거려요 그리고 또 너무 따뜻해요...작가님 다정한 글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 마지막 문장은 심지어 안온해요,, 아이고 희망아 그렇게 귀여우면 못써... 다시 정주행 하러 가요!♥
6년 전
Winter,Writer
희망이가 누나 이모들의 마음을 독점하네요 ㅋㅋㅋ 작품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 앞으로도 희망이네 행복한 이야기 많이 들려드릴 수 있게 생각 많이 할게요 ❤️
6년 전
독자26
크림치즈에요! 다정한 호석이와 사랑스러운 여주와 희망이 덕분에 제 마음이 따뜻해졌네요 감사합니다! 작가님도 다정한 밤 보내시길? 작가님 오시고 싶을 때 언제든 와주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6년 전
Winter,Writer
독자님들이 기다림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왜 안 오냐구 막 뭐라 하셔도 돼요! 더 부지런하게 이야기 할게요. 정말정말 고맙고 크림치즈님도 아주 다정한 밤 보내시어요❤️??
6년 전
독자29
늘봄이에요'-'*♡ 다정한 핀잔 속 호석이와 여주, 희망이는 여전히 행복해 보여서 보는 저도 기분 좋고 행복해집니다❤ 호석이의 생일맞이 서프라이즈로 음식을 준비하던 여주와 그런 여주를 알고 배려하며 모른척하기도 하고 음식을 다 먹어주기도 하고 여주에게 보답해주기 위해 장 보러 나갔다 온 호석이를 볼 때면 정말 '다정함' 이 단어가 딱 어울리고 좋은 거 같아요. 마지막 문장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이 말이 왜 이리 좋으면서도 울컥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앞으로도 호석, 여주, 희망이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이번 마스터 주제가 Happy Ever After였던 것처럼요! 오늘도 고마워요 겨울님❤
6년 전
Winter,Writer
봄이 다가오는 요즘 생각나는 단어 중 하나가 늘봄 님의 닉네임인 늘봄이에요. 어느 정도 스며든 거겠죠? 우리?! ㅎㅎ 저야말로 늦게 찾아온 글인데도 반겨주시고 이렇게 애정 꾹꾹 눌러 담아서 댓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워낙 각자일 때 상처가 많았던 아이들이니까 함께일 때는 상처가 조금도 없었으면 해요...! 잘자요? 고마워요 ?
6년 전
독자30
우앙유ㅜㅜㅜ내리다가 너무 놀라서 바로 들어왔어요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넘 고마워요ㅠㅜㅜㅜ꺄ㅠㅜㅜㅜ
6년 전
Winter,Writer
저야말로 더더어어ㅓ더! 고마워요ㅠㅠ ?
6년 전
독자31
작가님...저 울어도도ㅚ져 ..ㅠㅠㅠㅠㅠㅜㅜㅠㅠㅜ?따흐흑...사랑합니다 ...
6년 전
Winter,Writer
울면앙대 - 희망 ver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6년 전
독자32
자까님...!레이첼 이모 집갈때 희망은이랑 호석은 헷갈리신게 아닌지..!
6년 전
Winter,Writer
수정했어요! 고맙습니다 ??
6년 전
독자33
아 작가님 저 지금 왜 쓰차인 상태인가여....따흐흑 이제 곧 쓰차가 풀릴텐데 쓰차 풀리자마자 올리고 싶어서 다른 곳에 댓을 미리쓰는 중입니다.. 정마류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설레여 어쩜 이 집안은 다들 너무 귀여운건지ㅠㅠㅠ 희망이도 너무 귀엽고 여주 질투하는 것도 너무 귀엽고 호석이 맛없어도 잘 먹어주는 모습도 앞머리 검색하는 부분도 모두모두 귀엽고ㅠㅠㅠ 아 진짜 오랜만에 다정한핀잔으로 만나서 너무 행복합니닷....흐하 작가님 글 써주셔서 진짜ㅠㅠ 사랑해여..♥
6년 전
독자34
풀려서 바로 댓 달았어요ㅎㅎ
6년 전
Winter,Writer
정성이 너무 가득해요ㅠㅠ 제 글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덕분에 정말 다정한 밤이 될 거 같아요. 저야말로 다시 한 번 고마워요!! ❤️
6년 전
비회원236.112
수달이에요ㅠㅠㅠ 호석이네는 여전히 달달하고 분위기가 좋은 비누향이 퐁퐁 나는 것 같아요ㅠㅠ 아마 호석이네만의 특유 분위기겠죠? 항상 배려심 가득한 호석이ㅠㅠ
6년 전
Winter,Writer
작품의 뮤즈가 너무 좋아서...ㅎㅎ 작품이 어느 정도 버프(?)를 받는 것 같아요!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6년 전
독자36
우리 다정이ㅜㅠㅠㅠ 너무 다정해서 읽을때마가 행복해요ㅠㅠ 이렇게 갑자기 선물을 주시면 전 너무행복합니다 작가님ㅠ
6년 전
Winter,Writer
제가 더 자주 와서 여러분이 더더 많이 행벅해질 수 있으면 좋겠어요 ? 고맙습니다 ?
6년 전
독자37
오오메 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다정하고 설레요 진짜 아 진짜로 흑흑,,, 희망이 넘모넘모 귀엽구 ㅠㅠ 항상 좋은 글로 행복하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작가님! 진짜 작가님 최고 최고 최고 캡짱 ?
6년 전
Winter,Writer
저야말로 기다려주시고 글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캡짱 ?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Winter,Writer
행복하시다니...! 저는 제 할 일 다 했네요 ㅎ_ㅎ 글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6년 전
독자40
호석이는 예전처럼 변함없이 다정해ㅇ서ㅜㅠㅠㅠㅠ 여주랑 호석이 앞으로도 변함없는 행복한 가정이였으면 좋겠어요ㅜㅠㅠㅠㅠ
6년 전
Winter,Writer
오래오래 행복할 거예요 ?? 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6년 전
독자41
강여우에요!ㅠㅜㅜㅠㅜㅜ너무 설레요ㅜㅜㅜㅠ이렇게 다시 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ㅜㅜㅠ
6년 전
Winter,Writer
저야말로 잊지 않고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6년 전
독자42
핫초코입니당
하 진짜 다정한 핀잔 정말 너무 좋으ㅏㅠㅠㅠ
호석이는 왜이리 사람이 멋지냐ㅠㅠㅠㅠ

6년 전
Winter,Writer
호석이 최고... ㅎㅎ 고마워요. 이렇게 반겨주셔서 ??
6년 전
독자43
작가님. 뮤즈 다정한 러블리 작가님의 완결 작품들을 다 읽었습니다 읽고 나서 댓글을 적는 성격이 아니라 따로 댓글을 달지 않았지만 이렇게 좋은 글들을 써주심에 너무 감사해 이렇게 글 몇 자 적어봅니다. 뮤즈부터 러블리까지 작가님의 성장이 조금씩 보이는 글들이었어요 함께 웃고 울고 마음 따듯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그중에 제 최에 글은 다정한 핀잔이에요 모순적인 두 단어가 얼마나 따듯하게 느껴지는지 알게 되었어요 이렇게 가끔씩 찾아와주시는 번외에 다시 한번 미소짓고갑니다. 제본 글을 보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당신의 글이 당신에게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정말 완벽하고 따듯한 글입니다. 글을 다 읽고 나서 내가 드라마를 제작한다면 이 작품을 택하겠구나 싶을 정도로 짜임도 좋고 개연성도 너무 좋았어요 컴퓨터도 티비도 딱히 문화생활을 하지않은 저에게 글과책은 저의 유일한 낙입니다
무료하고 반복적인 제 삶의 활력소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번 보았던 작가님의 사담에서 작가님이 얼마나 따듯하신분인지 느낄 수 있었어요
제 짧은 생 일부분에 다정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Winter,Writer
뭔가 묵직한 댓글이에요...! 이 기분 좋은 무게감이 저를 또 움직이게 하고 글을 쓰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거고, 그래서 참 고맙습니다. 댓글 덕분에 꼭 표현해주지 않으셔도 작품 속 아이들과 작품이 어디선가 사랑 받고 있구나! 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됐어요.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칭찬도 겸손하게 받아서 더 긍정적으로 나아가도록 할게요 ? 저야말로 저의 다정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제 글이 더 다양한 형태의 의미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요. 정말 고마워요. 이겨낼 힘을 얻었어요! ?
6년 전
독자49
혹시 실례가안된다면 작가님이 좋아하시는 책 한권만 추천받을수있을까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의 베스트원 책을 알고싶어요 꼭 읽어보려구요
6년 전
Winter,Writer
당연하죠! 내용적인 면에서는 개인적으로 'me before you'를 기억에 남게 읽었어요! 사실 로맨틱 소설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 작품을 읽고 나서 사랑이 뭘까 라는 물음에 어느 정도는 답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저한테는 사랑의 형태를 닮은 책입니다! 그리고 '남아 있는 나날' 이라는 작품도 굉장히 좋아해요! 번역도 너무 잘 됐고 지금 읽기에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해요! 요즘에는 시도 많이 읽는데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곱씹으면서 읽어요! 그리고 동화는 '위그든 씨의 사탕가게' 라는 작품 속 단편인 '안내를 부탁합니다.' 정말정말 좋아해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어른의 모습이라... 그 외에도 아주 많은데 너무 제 색깔의 것들 같아서! ㅎㅎ 나중에 시간과 마음 쓰셔서 읽어보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
6년 전
독자44
바다코끼리에요
어쩜 저리... 다정할꼬.... 진짜인 거 같아서 너무 설레요....

6년 전
Winter,Writer
호석이 다정킹...! 작품 여전히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45
마지막까지 너무 귀여운 희망이랑 호비ㅠㅠㅠ진짜 여주는 사랑스럽고 호석이는 다정스럽고ㅠㅠㅠㅠ다해라 다해ㅜㅜ 저장소666왔다감
6년 전
독자46
토끼
으어 너무 귀여버여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 맨날 귀엽고 그러면 우째 살아가라구...?ㅠㅠㅠㅠㅠㅠㅠ심각합니다ㅠㅠ귀여움과다에여ㅠㅠ

6년 전
독자47
대바구ㅠㅠ 호석이 하ㅠㅠ 너무 젛아요 희망이 너무 귀엽다 이사람은 희망이 아빠입니다ㅋㅋㅋ 잘했어 희망이ㅠ
6년 전
독자48
헠헠 다정한 핀잔 헠헠 최애글잡 이걸 지금보다니 나란 멍충이 반성해 제발 작가님 오랜만이예용!저 작가님 글 다 봤는데 진짜ㅠ저 진짜 너무 기뻐요 글 분위기 어쩔ㅠㅠ다정을 닮은 남자와 사랑을 닮은 여자라니요ㅠ너무 대박적인거 아닙니까??잘 읽고가요 감동의 순간이네여
6년 전
독자50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ㅠ 넘나 다정한 우리 호바리ㅠㅠㅠㅠㅠㅠ 호비 너무 사랑스럽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다정커플 ㅠㅠㅠㅠ희망이까지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1
헐헐 작가님 현생때문에 이제야 봤어요ㅠㅠ 다정한 호석이를 이제야 보다니ㅠㅠ 작가님 안녕하시죠?
6년 전
독자52
흐어 ㅜㅜ 정주행마치고 댓씁니다.작가님...너무달아요..엉엉ㅜㅜ 그와중에 호석이 마지막에 검색하는게 너무 귀엽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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