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민뽕이 차올라서 쓴 고딩 나나랑 너심 짤막썰 * 잼니 자리 창간데 수업시간에 밖에 보니까 여주네 반 체육하고있어 반대항 피구 하는거 같음 나잼은 당연히 여주 찾아서 이리저리 쫓고 있지 재민이한테 여주는 별게 다 귀여워서 공 피해서 이리저리 다니는거 마저 마냥 귀여움 여주 공 맞을뻔한거 황인준이 아 시바!!!! 하면서 날아오는거 턱 잡은거 보고 속으로 황인준 감사 오조 오억번 외침 글케 계속 여주 보고있는데 여주 결국 공 맞았음 나재민 그와 동시에 자기도 모르게 책상 쾅 내려쳐버림ㅋㅋ "재민아 쌤이 수업하는데 불만있니?" "아 아니요.......?" "아까는 세상 달콤하게 창밖 보고있더니 방금은 어? 누굴 잡아먹으려고 그러냐?" "아니에요 쌤 죄송....." "밖에 피구하는데 김여주 공맞았나보죠 뭐~~~~" "이동혁 닥쳐......." "재민아 어머니하고 전화상담을 해봐야겠는데 내가 너의 여자친구 얘기를 어머니께 말씀드려도 괜찮겠니?" "아니.. 싫다해도 하실거면서... 다 알고계셔요 엄마...." "그럼 니가 수업시간에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여자친구라면 껌뻑 죽는다는것도 얘기해도 되니?" "그것도.... 알고계실텐데..." "재민아 쌤이 너를 한대만 때려도 되겠니?" "엄마한테도 맞았는데..." * 너무나도 졸린 사탐시간,, 여주가 눈을 뜬 건 쉬는시간 종소리 때문,, 그대로 계속 자려했는데 한쪽으로 찌그러져서 자니까 목이 아파가지고 잠깐 일어남 뒷목 주물주물 하면서 둘러보니까 진짜 반전체 다 자고있음ㅋㅋㅋㅋㅋㅋ 와... 대박이다... 이러고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큰손이 여주 뒷목 감싸고 주물러주길래 고개 들어보니까 재미니인거야 "애들 완전 다 자네, 여주는 왜 안 자고있어?" "ㅎ 재미나..." "자다가 목아파서 일어난거구나~?" "ㅎ... 웅" 그리고 잼니 주머니에서 여주가 젤 좋아하는 시리얼 든 초코 꺼내서 여주한테 쥐어준다 "이거 너 먹어." "다음시간에는 자지말라고 씹을거 든 거 주는거야?" "ㅋㅋㅋㅋ아 그런거 아냐 너 이거 좋아하잖아. 그리고 졸리면 자 알겠지." "ㅎㅎㅎ 웅 근데 나 이거 아껴놨다가 점심때 너랑 같이 먹을래." 이따가 자기랑 같이 먹으려고 아껴둔다니까 재미니는 여주가 넘 귀여움 사실 아직도 여주 뒷목 계속 주물러주고 있었거든 여주 이제 하나도 안아픈데,, 고대로 여주 목 끌어안고 머리에 뽀뽀 함 했음ㅋㅋ * "재민아 나 눈좀 떼게 그만 좀 잘생겨주라." "난 여주가 나한테서 눈 안 뗐으면 좋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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