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EP. 80
: LOVE YOURSELF結'Answer' Concept photo L, F
L ver.
L 버전은 특이한 효과로 사진을 꾸민 컨셉포토임. 사진을 통해 직설적으로 과거와 현재를 나타내는 타임워프를 보여주기도 했음. 교복과 일상복. 어쩌면 특이학 학생이였던 시절과 어른이 되어 사회에서 어른으로써 살아가는 시절을 한 장의 사진으로 보여줬음.
여주는 단체사진에서 머리를 높게 포니테일로 묶고, 윤기의 교복 자켓처럼 민무늬의 어두운 회색에 가까운 마이를 위에 입고, 안에는 하얀 셔츠와 빨간색과 하얀색이 섞여 체크 무늬를 만든 넥타이를 메고, 치마는 딱 무릎 위에서 2cm였음. 그리고, 여주는 오랜만에 입는 교복에 웃으며 멤버들과 여러가지 셀카를 찍었음. 자는 멤버 옆에서 잔망스럽게 표정을 지으며 셀카를 찍었고 다른 멤버들과는 정말 학생처럼 사진을 찍었음. 그리고, 여주는 단체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개인 휴대폰으로 사진을 전송 받았음.
그리고, 가운데에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을 찍기 위해 여주는 옷을 갈아입고 나왔음. 편한 트레이닝복 바지에 위에는 얇은 후드집업과 함께 안에는 다음 앨범의 스포가 될지 안 될지 모르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머리위에 벙거지를 쓴 채 단체 사진을 찍었음. 여주는 촬영 도중에 장난이 치고 싶어 벙거지를 쓴 김에 호석이의 마이크 드롭 도입부를 따라 쳤음. 촬영장은 웃음으로 가득 채워졌고 분위기는 업 됐음.
호석 : 아핰핰 아 김여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민 : 찍어야대 찍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진 : 끆끆끆끆ㄲ끆끄끆끅
윤기 : ㅋㅋㅋㅋㅋㅋ
남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형 : 여주야, 찰칵!
정국 : 야야 나도 g.c.f 찍을래
그리고 시작된 개인 촬영. 여주는 노란색 맨투맨을 입은 뒤에 태형이처럼 한쪽만 사과 머리를 하고, 자신의 볼을 콕 찌르고 장난스럽게 카메라를 쳐다봤고,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 속 여주는 블라우스를 입고 한쪽 턱을 바치고 눈을 감고 있었음. 그렇게 마무리 된 L버전 컨셉포토 였음.
F ver.
F 버전은 놀이터에서 즐겁게 놀면서 촬영하는 분위기였음. 여주는 하얀색 오부 바지에 빨강색 멜빵을 하고, 약간 하늘색을 띄우는 셔츠를 입고 머리는 귀엽게 뿌까를 했음. 또, 신발끈을 다른 색으로 매치해서 석진이와 정국이 사이에 앉아 양손으로 철봉을 잡고 상체를 앞으로 기울여 사진을 찍었음. 사진을 찍으며 또 장난끼가 생긴 여주는 석진이를 놀래키려 등에 손을 가져가 워! 했고 석진이가 워어어억! 하면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여주와 호석이를 잡았고, 결국 셋은 같이 아래로 떨어졌음.
윤기 : 막내딸이 갑자기 비글이 된 것 같고 그르타.. 텐션이 좋네 요즘 여주가..
윤기의 말에 멤버들은 공감한다며 끄덕거렸고, 석진이와 호석이는 여주의 장난으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주가 다치진 않았을지 걱정하며 발목을 살펴봤음. 여주의 발목을 먼저 살피는 이유는 여주가 아무리 운동을 해도 발목이 너무 유연한 덕분에 자주 꺾여서 연습을 하다가도 자주 다쳤기 때문이였음. 하지만, 여주는 씩씩하게 괜찮다고 말하며 다시 촬영을 시작했고, 개인 컷 촬영이 있었음. 여주는 지민이의 카메라를 빌려 지민이가 단독 컷을 찍을 때 자신도 카메라 감독처럼 지민이를 찍기 위해 이리 저리 눕고 사진을 찍기 위해 노력했음.
지민 : 아니 ㅋㅋㅋㅋㅋ 오늘 기분이 그렇게 좋아 여주야?
여주 : 예쓰, 왜요 나 좀 매력..있나?
지민 : 아아악!!!
지민이를 다 괴롭힌 여주는 자신의 컷을 찍기 위해 자리를 움직였음. 석진이가 찍은 여러가지 줄이 엉킨 곳에서 여주도 한쪽 다리를 걸고 한쪽은 바닥에 닿은 뒤 한손막 막대를 잡아 거기에 머리를 기대고 찍었음. 화보 천재 김여주답게 빠르게 포즈를 취하고 가장 빠르게 컨셉포토를 찍은 멤버 1위를 굳건히 지켰음.
<< 럽유얼셀프 컨셉포토 비하인드 방밤 >>
여주 : 안녕하세요! 여주입니다! 오늘 제가 이렇게 귀여운 뿌까 머리를 한 이유가 있죠? 네 오늘 바로 빠르게 F버전 촬영을 끝내고 멤버들은 지금 무얼 하고 있을지 탐색을 맡았습니다. 윤..슈가씨가 지금 저기서 자고 있어요 (소근소근) 잠자는 슈가를 건들면 어떻게 될까요.
윤기 : (ZZZ)
여주 : 어딜 건들까요. 코?
여주는 윤기의 코끝을 콕콕 쳤음. 그리고, 살살 조용히 웃었는데 윤기가 눈을 떴음. 예전에 호석이가 깨웠을때는 모자이크로 윤기가 하던말이 가려졌는데 지금은 윤기가 여주를 보더니 그냥 옆에 눕혔음.
윤기 : 텐션이 높네. 그만 괴롭히고 너도 조금 자 둬.
여주 : ...저 이거 찍어야하는데영
윤기 : 오분만 자 그러면. 그럼 보내줄게.
여주 : 넹
결국 여주는 익숙하게 윤기의 옆에서 잠을 청했고 오분이 아닌 1시간 가까이 잠을 청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 사 담 +
럽셀콘은
다음화에
그리고 요즘 제가 빠진
양세종님과 여주의 친목을 쓸거예요
아니면 드라마 촬영 빼앰.....
스포같지 않은 스포..
♡ ♥암호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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