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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세훈] 8살 차이나는 학원선생님이랑 비밀연애하는 썰 (부제 : 애? 어른?) | 인스티즈









내가 첫 편에서 오빠의 애 같은 모습만 너무 보여줬나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오세훈이 진짜 어른이라고 느꼈던 썰을 하나 풀러 왔어!












이게 언제쯤인가 하면, 우리가 연애를 시작한지 4달쯤? 을 때의 일이야.

내가 중, 고등학교 둘 다 재단이 같은 남녀공학을 나와서 여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친하게 지낸 남사친이 2명 있단 말이야.

정말 중학교 때부터 걔네 둘이랑 나랑 여자인 친구 한 명이랑 이렇게 4명이 엄청 붙어다녔었어. 











게다가 그 중에 한 명, 김종인이라는 애는 대학까지 같은 곳으로 가게 되서 

진짜 자주 만났지. 


오빠랑 연애 시작 전에, 고민같은 것도 얘한테 다 털어놓았었고.


근데 진짜 종인이가 빈말도 잘 못하고 말을 돌직구로 잘 던지는 성격이라서,

내가 연애 시작 전에 엄청 갈팡질팡하고 힘들어 할 때 되게 많이 도와줬었어.

결정적으로 오빠랑 연애를 하게 된 계기도 종인이가 만들어 줬었고.


오빠도 그 사실을 알아서 종인이 만큼은 거의 질투의 대상? 에서 제외하고, 엄청 좋게 생각하고 있었어. 











근데 어느 날, 김종인한테 엄청 안 좋은 일이 터져버린거야. 

사실 얘가 생긴거랑은 다르게 지고지순 순정파라 한 사람을 좋아하면 정말 한심할 정도로 다 퍼주는 스타일이거든?



그런 애가 어느 날, 같은 과 선배를 좋아하게 됐고, 

정말 매일같이 술자리 끝나면 집에 데려다주고, 

그 선배의 '피곤해'라는 한 마디에 달려가서 커피랑 에너지드링크 사다 바치고,

비 오면 우산들고 강의실 앞에 대기하고 있고,

정말 내가 맨날 호구라고 욕할 정도로 엄청 잘해줬단 말이야.




그 선배도 그런 종인이를 밀어내지 않고 계속 옆에 두길래

나는 뭐 내 친구가 백배 천배 만배 더 아까웠지만,

그냥 지켜보고 있었지. 








근데 어느 날, 갑자기 그 선배가 잠적을 해버린거야.

종인이 뿐만 아니라 내 연락도 다 씹고, 학교에 휴학계까지 내고는 사라져 버렸어. 










나중에서야 그 선배가 원래 미국에서 살다와서 그 곳에 오래 전부터 교제 중이었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한국으로 들어와서 어쩔 수 없이 학교를 다니면서 돈을 모으다가

어느정도 모아지자마자 미국으로 도망가 버린거라는 걸 알 게 되었어.......................




이런... 개XX..

미안............하.......... 아직도 그 년 생각하면 분이 안 풀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어쨌든 그 사실을 몰랐던 김종인은

정말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였었어. 


그 선배를 찾는다고 학교도 다 빠지고 내 연락이고 친구들 연락이고 하나도 안 받다가

일주일 만에 돌아온 김종인의 모습은 정말.......


삐쩍 말라가지고는.. 얼마나 울었는지 눈은 퉁퉁 부어있고, 동공은 반쯤 풀려있고, 

정말 너무 안쓰러웠어. 













나한테 김종인은 거의 내 인생 절반을 함께한 친구니까,

그런 친구가 저러고 있는데 공부가 눈에 들어오겠어?


거의 2주 째 학원도 다 빠지고, 오빠랑 연락도 짧게 짧게 하고, 

거의 내 모든 정신을 그 선배냔 찾는 데랑 김종인 달래는 데에 다 쏟았었지. 











밥 한 수저, 물 한 모금 안 먹으려고 하는 애를 정말 매일 같이 억지로 먹이고,

수업도 억지로 앉혀서 듣게 하고 하느라 거의 한 일주일 동안 잠자는 시간 외에는 종일 김종인 옆에 붙어 있었어.


오빠도 종인이의 이런 상황을 아니까, 처음에는 당연히 그러라고 했지.

근데 이게 벌써 2주가 되가니까, 오빠 입장에서는 슬슬 기분이 안 좋았나봐. 






 



그 날도 김종인 집에 가서 밥 해 먹이고 수면제 먹여서 간신히 재워 놓고는 나도 집에 돌아가는 데, 

오빠가 내가 사는 자취방 건물 앞에 서 있는거야. 

누가 봐도 오빠였는데, 그 때의 나는 마음도 안 좋았을 뿐더러, 몸도 많이 지쳐있는 상태라,

오빠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버렸어.


결국 오빠가 내 팔을 붙잡고 나를 돌려 세우고 나서야, 오빠라는 걸 인지했었어. 






".. 너 지금 몇시야."


"..어 오빠.. 언제 왔어요?........."


"말 돌리지 말고 대답해. 지금 몇시냐고."


"...아..지금............ 어, 1시네."




핸드폰을 켜고 시계를 확인했는데 시간은 벌써 새벽 한시를 가리키고 있었고,

오빠에게 걸려 온 수 많은 부재중 전화가 찍혀 있었어.  






"..넌 몸이 10개라도 돼? 아님 뭐, 천하무적이라도 되는 줄 알았어 니가?

시간이 몇 신데 겁도 없이 혼자 이 골목을 걸어 와. 전화는 또 왜 안 받고."


"..."


"...하......................넌 내가.. 니 남자친구라고 생각하긴 하냐..?"







안 그래도 심란해 죽겠는 마음에

오빠가 화까지 내니까 나도 정말 못 참겠더라. 

거의 2주 간 꾹꾹 참아왔던 슬픔과 설움이 한 번에 밀려와서 그냥 엉엉 울어버렸어. 








"엉엉어엉어어어어어어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갑자기 울어버리니까 오빠도 당황해서는 안절부절 못하고는 내 두 어깨만 손으로 딱 잡고 있더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럼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김종인 쟤 저거 원래 안 이랬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가 넋이 나가서는 하루종일 저러고 있는데 내가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나 이상한 생각 할까봐 불안해서 죽을 거 같은데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더 크게 울어버리니까 오빠도 그냥 말없이 나를 꼭 안아주고만 있었어. 

정말 2주 동안 김종인 챙기는 데 온 정신을 다 쏟아서, 정작 내 몸 상태는 말이 아니었었나봐.

그런 와중에 이렇게 울어버리니까 결국 탈진 증세가 와서 오빠 품에서 그대로 정신을 놔버리고 말았어.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보니, 

나는 병실에 누워있었고,


눈이 새빨개진 김종인이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어.













"어.. 종인아. 너..."

종인이를 보고 놀래서는 몸을 일으키려고 하니까 김종인이 그대로 내 몸을 꾹 눌러서 다시 눕히더니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 




"아오..씨....ㅇㅇㅇ..너 진짜......"


"야.. 너 왜 울어 또...ㅠ...ㅠㅠㅠ"







종인이가 눈물을 보이니까 나도 갑자기 울컥해서는 막 따라 울려고 하는데,

그걸 본 종인이가 갑자기 입술을 꽉 깨물면서 눈물을 참더니





"나 이제 안 울거야. 그러니까 너도 이제 울지마." 

이러는 거야. 


"진짜..?... 너 이제 진짜 괜찮은 거야?.." 

라고 물으니까






종인이가 고개를 끄덕끄덕하더니 내 손을 꽉 쥐면서



"내가 너... 나 때문에 고생한 거 평생동안 갚으면서, 너 떠받들면서 살게. 진짜 고맙다."


그러길래 나는 그냥 김종인이 다시 살아난 게 너무 기쁘고 고마워서 

한 쪽 손을 뻗어서 김종인 머리를 쓰담쓰담 해줬지. 










그렇게 내 손을 꽉 쥔 채로 침대 위에 기대있던 종인이가 잠이 들었고,

나도 다시 잠이 들었던 것 같아.


그렇게 다시 또 한참을 자다가 일어나보니, 종인이는 가고 없고, 

그 자리에 오빠가 앉아있더라. 








내 한 쪽 손을 꼭 쥔 채로 의자에 앉아 꾸벅꾸벅 졸고 있는데,

어찌나 미안하고 고맙던지.. 나도 모르게 찡해져서는

졸고 있는 오빠를 꼭 껴안았어. 



그랬더니 오빠가 눈을 반쯤 뜨고는 졸음이 가득한 목소리로 "일어났어?" 라고 묻는거야.

오빠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고는 엄지손가락으로 볼을 쓰다듬으면서 고개를 끄덕 거렸더니, 

오빠도 나랑 똑같이 손을 내 볼에 대고는 쓰담쓰담 해주더라. 


고마워서 내가 또 눈물을 뚝뚝 흘리니까

오빠가 "울보 다 됐네 아주 그냥." 하면서 눈물을 쓱쓱 닦아주고는 눈 부근에 쪽쪽, 뽀뽀해줬어. 








"..나 왜 이렇게 애 같지..."


"너 애 맞다니까. 내가 맨날 말해주는 데도 아니라고 아니라고 그러더니."


"....애같이 멍청하고 바보 같고 철도 없고.."


"ㅋㅋㅋㅋㅋ잘아네"


"..나 애 같아서 싫죠..?.."










순간적으로 그렇게 말해버리고는 나도 놀라서 고개를 숙이고 애꿎은 손가락만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오빠가 한숨을 푹 내쉬더니 "어, 싫어." 이러는거야.


내가 질문 하긴 했지만.. 이런 대답이 나올 줄 몰라서 

고개를 확 들고 오빠를 쳐다보는데, 

내 눈을 똑바로 마주보면서 오빠가 이렇게 말하더라. 









"자기 몸하나 제대로 챙기지도 못하고.

쪼끄만게 겁은 없어가지고 사람 무서운 줄 모르고 밤에 혼자 막 돌아다니고.

말은 또 오죽 안 들어야지...............

게다가 또 엄청 잘 울고,

바보같이 거절도 잘 못하고.

그래서 싫어."


"..."


"싫은데, 그냥 너 평생 내가 끼고 살면서 키울려고."


"..."


"싫은 이유 수 백만개 갖다 줘도 그냥 나는 니가 이뻐죽겠는데 어떡하냐. 

미운 버릇, 싫은 버릇 다 고쳐질 때까지 내가 키워야지."


"..."


"그러니까 애기야. 한번만 더 쓰러지고 하면 종아리 100대다?"

 













이렇게 든든한 남자친구가 세상 어디에 또 있을까 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다 그러데? 나 복 받은 냔이라고.

근데 내가 생각해도 그거 맞는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그리고,

종인이 일은 잘 해결됐어!


종인이는 그 날 부로 수업도 엄청 열심히 듣고,

다시 예전처럼 열심히 잘 지내고 있어!


지금은 물론, 어여쁜 (물론 나보다는 아니지만...미안....) 여자친구도 생겨서 알콩달콩 연애도 잘 하고 있고.





그리고 그 선배냔은.....



나도 몰랐는데, 알고봤더니 오빠가 종인이 일 듣고나서부터 

미국에 살고 있는 친구들한테 엄청 수소문하고 그 선배냔 관련 정보도 막 알아보고 그랬나봐.


오빠가 미국에서 공부도 하고 꽤 오래 살다와서 그 쪽에 인맥이 제법 넓더라고.


결국, 그 선배냔의 행방을 알게 됐고, 

그 얘기를 듣자마자 그 냔 죽이러 갈거라고 날뛰는 나를 오빠가 간신히 말려 놓고서는

그 냔 부모님한테 종인이 일과 동시에, 현재 머물고 있는 위치까지 일러 바쳐서

그 냔은 바로 한국으로 소환됐고, 

결국 우리 학교를 자퇴하고 다른 학교에 새로 입학했다 하더라고. 



결국 이 문제도 오빠가 멋지게 해결!













자꾸 자랑해서 미안한데...

오세훈 어떡하지..? 너무 멋있어서?.............. 



미안....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럼 나는 다음 썰에서 다시 만나는 걸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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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 완전 좋아여ㅠㅠㅠㅠㅠㅠ좀전에 읽엇는데 바로 다음편이 올라오디뇨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아앙아아다음편도 기대해여ㅠㅠㅠ
9년 전
독자2
멋지쟈다오어아아아아어아앙
9년 전
독자3
듬직한 남자친구네 ㅋㅋㅋㅋ
9년 전
독자4
와ㅠㅠㅠㅠ남친 멋지고 종인이도 다행이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멋있다 저런 남자친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저런남자친구ㅠㅠㅠㅠㅠ너무멋지다ㅠㅜㅠㅠ종인이도ㅠㅠㅠㅠㅠ아이착해ㅠㅠㅠㅠㅠ예뽀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너무 멋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이뻐죽는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ㅠㅠ
9년 전
독자8
홀ㅠㅠㅠㅠㅠㅠㅠㅠ오세훈 진짜 남자네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나도ㅠㅠㅠㅠ저런남자 좀 어디없나여ㅠㅠㅠㅠㅠ진짜 오세훈 이남자 갖고싶다ㅠㅠㅠ어떡하지 나??
9년 전
독자10
멋있네 ㅠㅠㅠㅠㅠㅠ남자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거 싫은데 자기눈에 이뻐보인다고 ㅠㅠㅠㅠㅠ 엄청설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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