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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현 전체글ll조회 430l 4

 

* 0 3

 

 

 

 

 

"그럼 어떡해.."

"나 혼자갔다오지 뭐"

"...가지말까?..."

"내가 무슨 애야? 혼자서도 잘할수있어"

 

 

 

우현이랑 약속한 소속사에서 저녁시간에 오라는 바람에

성규가 일하는 시간과 겹치는바람에 눈이축쳐진채 울상이되어 있는 성규에게

혼자가도 괜찮다며 달래주는 우현이였다 다른 오디션도 아니고 어쩌면 이번엔 진짜

될것같은 오디션인데..하필 일하는 시간과 겹치는바람에 그것도 오늘은 갑자기 예약손님으로 바쁜날이라

가게도 빼지못하고 이래저래 고민하는 성규였다

 

 

"일다녀와 대신 일찍들어오기 오늘은!"

"...알았어.."

"......."

"우현아"

"응"

"잘하고와 우리 우현이는 잘할꺼야"

 

 

먼저 나서는 성규가 신발장에서 신발을 신고 그런 성규를 바라보는 우현에게

돌아서며 말을 했다 늘 자기를 믿어주며 응원해주는 성규의 말에

성규에게 조금가깝게선 우현이 성규를 꼭 끌어 안는다

우현의 어깨에 고개를 묻은 성규역시 우현을 가볍게 끌어안았다

 

 

"오늘은..분명 잘될꺼야.."

"그럼 누구 애인인데"

"우현아 뽀뽀해줘"

 

 

 

성규의 말에 끌어안고있던 성규를 떼어내

가볍게 입술에 쪽-하고 뽀뽀를 해주는 우현이였다

사랑해 김성규

뽀뽀하고난뒤 사랑한다는 말은 잊지않고 해주는것까지

우현과 떨어지기싫은 아쉬운 인사를 마치고 집을 나서는 성규였다

결국 함께 가주지못한게 계속해서 마음이 무거운 성규였다

 

 

 

 

 

* * *

 

 

 

 

 

 

약속시간에 맞춰 소속사로 온 우현이였다

아무래도 소속사라보니 일반인은 쉽게 출입이 금지되 소속사입구에서부터 막혀

명함으로 보여주고 겨우 들어온 우현이였다

평소와 처럼 오디션장소가 아닌 실제 우현이 들어오고싶던 회사에서의 직접 오디션이라

크게 떨지않는 우현이였지만 다른 오디션보다 떨리는 마음에 크게 심호흡을 한 우현이 대표실을 가볍게 노크를 했다

들어와요 라는 안에서 들리는 소리에 천천히 문고리를 잡고 들어가는 우현이였다

 

 

 

 

 

* * *

 

 

 

 

 

"어이 김성규형 멍때리고있지? 지금 우리바빠요 형 "

"........"

"어이 김성규!!!!"

"어?..어?.."

 

 

 

무슨 생각을 그렇게해

출근할때부터 기분이 좋지않아보이더니

곧 손님들이 오실텐데 정신을 놓고 일에 집중을하고있지않는 성규 에게 성열이 물어오자

그냥 우현이 생각이나서.. 라며 우물거린다

 

 

 

"남우현 오늘 그 오디션?"

"..어..응..잘하고있을련지 모르겠네"

"형이 정신놓고 생각안하고있어도 .. 짜증나지만 걘 ... 잘하고있을꺼야 남우현이 어디서 뭘해도 허술하게 한적있어?"

 

 

 

그냥..그동안 재수가없어서 안붙었지

우울하게 있는 성규때문에 평소에 하지도않는 우현의 칭찬인지 뭐 좋은말해주는 성열이

평소에 하지도않는 칭찬에 소름이돋는지 팔을 긁으며 자리를 피했다

그런 성열의 말에 조금은 안심이 되는지 살짝 웃어보이는 성규였다

그럼 아까 우현의 말대로 누구 애인인데..못할일이 없지

생각하며 애써 마음을 다 잡는 성규였다

 

 

 

* * *

 

 

 

"내가 눈여겨봤더라도 연기실력을 안볼수는 없지 우리 회사 잘아는지 모르겠지만

 우리회사는 비주얼만큼 연기력도 그정도 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

 

 

그러니깐 우현군 연기는 한번봤으면 좋겠는데

앞에 놓여진 커피를 들어 한모금 마시며 차분하고 조용히 이야기를 이어가는 대표였다

대표실안엔 그 때 본 두분이 앉아있었다 한분은 대표님이시고.. 한분은 대체 뭐하시는 분인지는 모르겠다만

얼굴하난 잘생겼다 대표님 옆에 계속 있는거 보니 연습생이나 말단직원은 아닌것같았고 .... 분위기있어보이는 그분은 도저히 알수없는채

대표님의 말에 가볍게 수긍을 하며 고개를 끄덕여 보이는 우현이였다

그리고 이게 어쩌면 마지막 오디션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연기를 선보이는 우현이였다

우현의 연기를 지켜보는 두사람의 얼굴엔 놀라움과 알수없는 미소가 살며시 지어지고있었다

 

 

 

* * *

 

 

 

 

" 성열아 나 먼저 들어가볼께 "

"그래그래"

 

 

 

단체손님이 나가고 대충 마무리를 도와준 성규가

그제서야 바쁜걸음을 재촉했다 이미 아까전에 끝냈으면 끝냇을 만남인데

우현에게는 연락하나 오지않았다 계속 바빠서 성규역시 생각만 했지 연락할 시간이없었는데

아무런 연락이 없는 우현이 걱정되 결국 먼저 나와버린 성규였다

집까지 뛰어온 성규가 급하게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현관을 들어섰다

아직 우현이 집에 들어오지않았는지 집은 온통 깜깜했고 누구의 온기조차 느껴지지 않아 차가웠다

그리고 그때 어디선가 보이는 일렁이는 불빛이 하나 켜졌고 곧 그 불빛 위로 우현의 얼굴이 비췄다

 

 

 

"우현아.."

 

 

촛불인가?..대체 무슨상황인지 알수없었다 우현은 케익에 촛불을 붙여

멍하게 서있는 성규에게 다가왔고 같이 불끄자

라며 성규에게 말을 했다

 

 

 

"이게뭐야.."

"우리둘만의 축하파티.."

"응"

"축..하파티?..."

"응 그러니까 같이 불끄자"

 

 

알수없는 우현의 말이였다 그리고 우현과 함께 일렁이는 초위에 불을 껐다

둘을 밝히고 있던 빛은 둘의 의해 꺼져버렸고 주위는 금새 깜깜해졌다

우현이 스위치를 찾아 집안에 불을 켰고 이제야 환하게 웃고있는 우현이 얼굴이보였고

여전히 영문도 모른채 서있는 성규얼굴도 보였다

 

 

"...무슨 일이야.. 우현아"

"성규야"

"...응.."

"나...이제...데뷔한다..."

 

 

 

데뷔..얼마나 우현에게 있고싶었던 일인지

그말을 우현이 얼마나 하고싶었는지 .. 금새 접혀있는 두눈이 촉촉해져왔고

성규역시 멍하게 듣고있다가 데뷔란말에 그리고 금새 울것만같은 우현을 이번엔 먼저 끌어안아줬다

그리고 성규의 품에 안겨있던 우현이 결국 어깨에 얼굴을 묻은채 눈물을 쏟아냈다

그동안 우현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마음고생했을지 옆에서 늘 같이 지켜봤기에

누구보다 우현이 지금 흘리는 눈물이 이해되는 성규였기에 성규역시 나올것같은 눈물을 참고

우현의 등을 아무말없이 토닥거려줄 뿐이였다

 

 

 

 

 

 

 

 

 

 

 

------------------------------------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우선 진짜 책임감없고 무능한 저를 용서해주세요

너무 오랜만에 찾아뵙게됬네요 죄송해요ㅠㅠ 독자님들이 모두떠나가버려도 저는 할말이없네요

방학동안의 잉여생활을 모두 청산하고 새로운 환경에서의 새롭게 시작하는 일들이 생각보다

힘들었어요 그래서 그동안 이것저것 생각할것도 많았고 핑계거리로 들리시겠지만 쫌 바빳어요..ㅠㅠ

그래도 제가 일을 저질렀으니 계속 붙잡아두기도 뭐하고.. 연중까지 생각했지만 그래도 연중은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무능력하고 책임감없는 작가라고 욕을 먹더라도..ㅠㅠ계속 연재해야겠어요 저의 이기심이 독자님들을 힘들게 한다면

조금더 노력해볼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인피니트 컴백과 비슷하게 저도 컴백..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 늦는일 앞으로 없도록 할께요 ㅠㅠ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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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퓨어예용!반가워요보고싶었어요ㅠㅠㅠㅜ!드디어우현이가데뷔를한다닝내가더좋아엉엉ㅠㅜㅠㅜ이제고생덜해도되니까!!우현이데뷔해서성규랑틀어지는일없었으면좋게어요ㅠㅠ제발싸우지말고둘이하트를뿜어내세염♡(^ε^)♡
11년 전
독자2
감성 이에요 ㅠㅠ 기다리고있었어요 ㅠㅠ진짜 사랑해요 엉엉 이제나저제나 언제올까 기다리고있었쪄용 으힝힝 아이정말 ㅠㅠ 우현이데뷔축하해 ㅠㅠ
11년 전
독자3
호결사에요!!오늘꺼도너무재밋어요ㅜㅠㅠ드뎌데뷔네여!!
11년 전
독자4
글루!우현이가그동안맘고생을접고드디어데뷔를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우현이가잘되는건너무좋지만잘되서성규한테못되게......할생각을하니....으...ㅠㅠㅠㅠㅠㅠㅠㅠ마음이아파......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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