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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태운지코] 그것만이 내 세상 - 13 | 인스티즈

[퓨전/태운지코] 그것만이 내 세상 - 13 | 인스티즈

 

태운X지코 그것만이 내 세상 - 13

 

W.양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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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가 보더라도 평소와는 전혀 달랐다.


개중에 몇은 울고 있었고, 몇은 심각하게 얘기를 나누었으며 몇은 놀란 얼굴로 통화를 했고 몇은 자리에 없었다,

 


듣기 싫은 소리들은 하나같이 선명하게 들려왔다.

 

 


'주위에 사람들도 많았대.'


'속력을 전혀 안줄이고....'


'한번 치여서 쓰러졌는데, 그대로...그 위로.'


'어떡해, 어떡해.'


'다리 위로 차가..'


'번호판이 가려져서...'


'목격자들은 다들 계획된게 분명하다고..'


'경찰은 조사 중이라고 하는데, 전혀..'


'어떡해, 축구는. 걸을수는 있대?'


'무릎이 아예...'


'축구가 문제가 아니라, 일단 아직 수술도..'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소음, 울음.


멍하니 서있는 나에게 몇명의 시선이 꽂힌다.

 

그러니까, 이건.


꿈이야?

꿈이 아니야?

 

 


삐걱이는 고개를 들면, 비어있는 자리가 눈에 찬다.

김유권이 없다.

 

이 시간이면, 늘 앉아있었는데.


우지호, 또 늦었네. 그렇게 말했었는데.


말이 안되잖아.

 


몸을 돌렸다. 심장이 뛰지 않고 있는것 같다.

그냥, 꿈인거잖아.

 

전혀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아 주먹을 쥐고 가슴을 퍽퍽 내려쳤다.

몸이 울리는 것을 느끼며 교실을 도망치듯 나왔다.

 

다른때보다 유독 가라앉은 분위기의 복도가 낯설다.


숨이 차올랐지만 신경쓰지 않고 빠르게 계단을 내려갔다.


아까, 교실에서 들은 그 말도 안되는 소리들이 너무 시끄러웠는지 자꾸 귀에서 맴돈다.

 

속도를 전혀 안늦춰서 충격이...

썬팅이 짙었고 번호판도 가려진게 확실히...

그럼 영국가는건 어떻게 되는거지?

지금 영국이 문제가 아니야, 아예 다리가...

 


머리가 깨질것 같아 고개를 세게 가로저었다.

다시 주먹으로 가슴께를 퍽퍽, 몇번이나 때려 봐도 정신이 들지 않아 목구멍에서 작게 앓는 소리를 냈다.


견딜 수 없는 느낌에 무작정 교문을 나섰다.


김유권, 어디있어. 어디있어...


전화.. 그래 전화.


주머니에 손을 넣어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발작을 일으킨 사람처럼 덜덜 떨리는 손 안에서 위태로이 움직이는 핸드폰.

그때,

 

 

 

 

"...!"

 

 

 


갑자기 울리는 진동에 놀라 핸드폰을 놓쳤다.


바닥에 떨어져 웅웅대는 액정을 보니,

 

 

 

「김유권」

 

 


심장이 빠르게 뜀을 느끼며 서둘러 집어들었다.

 

 


"여, 여보세요. 여보세요?"


-우지호, 우지호 어디야. 너 지금,


"김유권, 너.."


-지호야, 학교 갔어? 아직 안갔어? 잠깐 가지 말아봐. 듣고있어? 우지호 지금 어디야?


"......"

 

 


울음기 젖은, 생전 처음 들어보는 김유권의 목소리.


말끝이 떨리고 불안정한 낯선 목소리.

 

울고있다. 김유권이 운다.

 

 


"....김유권. 왜울어."

 

-......


"내가 헛소리를 들었는데, 이거... 이거 설명해줘야지. 김유권, 근데 네가 왜 울어."

 

 


네가 울면 어떡해.

 

 


-....너 학교 갔구나.

 

 


잔뜩 힘이 빠진 목소리의 떨림은 모든것을 이해시키기에 충분했다.


현실이다.

 

팔을 계속 들고 있을 수가 없어 귀에 대고 있던 핸드폰을 처천히 내렸다.

 


여보세요, 지호야. 우지호...! 여보세요?

 


작게 울리는 그 목소리는, 안들리는거다.

 

툭..


핸드폰을 닫았다.

 

 


끊임없이 울려대는 진동을 모른척 했다.

어차피 전화를 받아도, 똑같은 얘기들일텐데.

어떤 얘기도 날 납득시킬 수 없을텐데.

 

멍한 정신으로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오늘따라 모든게 조용하다.

그저 다리를 움직여 길 위를 걷는다는 그 자체에 모든 신경을 쏟고서,


한참을 그렇게 침묵했다.


사고를 하지 못하는 사람처럼 묵묵히 걸어 집에 도착하고, 내 방에 들어서기까지 내 머릿속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문을 닫고, 가만히 허공을 보는데 이젠 내 방 풍경까지도 낯설다.

 

모든게 말도 안되게 느껴지는 답답함.


숨이 막혀옴과 동시에 다리에 힘이 빠진다.

 

스르륵, 주저앉아 기댄 벽은 전혀 의지가 되지 않는다.


천천히 손을 들어 머리를 감싸자, 한순간 밀려드는 현실에 그제야 몸이 반응한다.

 

 


"...아..으.."

 

 


눈 앞이 뿌옇게 변한다. 눈물일까...목이 아리다.

입술이 덜덜 떨려오고, 숨이 찬다.

 

 


"흐윽...으."

 

 


안일했다.

 

그저 이기적으로 행동하면 되는거라고 자신에게 되뇌었다.


남이 어떻게 되던, 중요한건 나라고.

 

그게 김유권이 될 수도 있고, 다른 누군가가 될 수도 있다는걸 알고는 있었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더 거대하게 자신을 덮쳐왔다.

 

 

이기적으로. 오직 나만을 위해.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그때의 나로부터 벗어나도록, 자신을 위해.


다른 사람은 어떻게 되어도 좋을 것이라고 수천번 생각했다.

 

안일했다.


이기적이었을뿐만이 아니다. 어리석었다.

 

감당할수 있어?

네 인생조차 견뎌내지 못하는 주제에, 다른사람까지 떠안을 수 있어?

 

우지호.. 네가 그렇게 할수 있어?

 

 


"흐으...아, 흐윽...윽,으윽,흐으..."

 

 


꾸역꾸역 치밀어오는 울음은 목 아래로 삼켜지지 못하고 방안을 울렸다.

혼몸을 뒤흔드는 감정에 눈물은 곧 꺽꺽대는 흐느낌으로 바뀌었다.

 

안재효의 웃음에 당황했던 적이 있었다.

행복한 표정으로, 순수하게 웃던 그 모습이 낯설어 잠시 말을잇지 못했었지..

 

 


'평생 이것만 하고 살아도 재밌겠다고 생각한건 축구밖에 없어.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안재효는 웃었다.

 


그리고 지금, 그 미래는... 처참하게...

 

 

 

 

 

 

 

 

 

 

 

 

 

 

 

 

 


-

몇시간을 숨이 넘어가도록 울었다.


꽉 막힌 가슴을 몇번이나 퍽퍽 치면서 응어리가 내려가길 바랬지만 답답함은 더 커질 뿐이었다.

 


죄책감이라 해도 좋았고, 자괴감이라 해도 좋았다.


공포에 가까울지도 몰랐다.

 


그렇게 기절할것처럼 숨을 토해내다 어느순간부터는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었다.

 


간간히 흐려지는 눈가에선 눈물이 말라가고, 참기벅찬 감정에 들썩거리던 어깨는 늘어뜨려졌다.


울음을 짓눌렀던 목은 잔뜩 쉬어 긁는듯한 숨소리를 내보냈다.

 

시계초침 소리가 크게 들린다.


벽에 기댄 채 마치 사물처럼 고정된 자신은, 어쩌면 죽은게 아닐까.

차에 치였던게, 사실 나였던건 아닐까.


그런거라면.. 얼마나 행복할까.

 

벌써 몇번째인지 모를 진동이 옆에서 울어댄다.

손을 대지 않아도 액정 위로 뜨는 메시지들이, 어느새 해가 져 어두워진 방 안을 비춘다.


보고싶지 않다. 현실을 받아들이기에 지쳐버린 머리는 생각한다.


그렇지만 시야를 돌리고 싶지도 않다.

 

지금의 내게 무언가를 선택할 권리가 있는지도 의문이다.

 

저절로 눈에 들어오는 핸드폰 액정의 빛은 여전히 반짝인다.

 

 


[ -우지호, 제발 전화 좀 받아.]


[ -어디야 너.]


[ -수술 끝났어. 문제없이 잘 끝났어.]


[ -연락이 왜 안돼.. 안잘거니까 전화해.]

 

 

 


지치지도 않는지 몇분 간격으로 웅웅대는 핸드폰. 빛나는 메시지.


수십통에 달하는 김유권의 문자를 몇시간동안 지켜보았다.

 


그렇지만,


다리 괜찮대.

축구 계속 할수 있대.

걱정마, 금방 낫는대.

 

내가 원하는 내용은 끝끝내 오지 않는다.


걸을수는 있을거라고, 그렇게 간단한 한줄 문장조차 오지를 않는다.

 


힘없이 바닥에 늘어져 있던 손을 뻗었다.


몸이 둔해져 더듬거리던 손 끝이 잠시 헤매다가, 작게 진동하는 그것을 천천히 집어들었다.


깜빡깜빡.

거의 닳아 반짝이는 배터리 표시.

 

천천히 문자를 쓰고 지우기를 반복했다.


그리고 한참만에야, 전송을 한다.

 

 


[ -내가 먼저 하기 전까지 연락 하지마. 찾아오지도 마.]

 

 


발신 완료를 알리는 진동이 울리자,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손이 배터리를 분리한다.

 

 

투둑, 툭.


손에 힘을 빼자 처연히 떨어지는 핸드폰과 배터리.

더이상 어두운 방 안에 불빛은 없다.


그것은 그것 나름대로 날 고통스럽게 했다.

 

 

 

 

 

 

 

 

 

 

 

 

 

 

 

 

 

 

-


'넌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 네가 다 망쳐놨어!!'

 

 


이건 꿈일까.


흐릿한 눈 앞에 한 사람의 형상이 이리저리 움직인다.

 

 


'너 때문이야. 네가 다... 네가 다 망쳐놓은거야.'

 

 

자세히 보니, 그것은 한 여자였다.

 

 


'너만 없었어도 우린 완벽했어. 너만 없었어도!!'

 

 


더 자세히 보니, 그것은 사실 마녀였다.

 

 


'걸레새끼, 더러워...더러워 죽겠어....!'

 

 


숨이 막혀오는걸 보니 알겠다.


그래... 꿈이구나.


옛날의 꿈이다.

 

과거임에도 불구하고 나를 덮쳐오는 이 공포는, 알고있다. 어쩔수 없는거겠지.


익숙한 받아들임. 하지만 이 숨막히는 감각은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는다.

 


이러다가, 죽을까?


이렇게 고통스러운데... 왜 못죽어.

 


숨이 넘어갈듯 울부짖는 아이의 목소리가 낯익게 울리며 잠에서 깼다.

 

 

 

"쿨럭, 욱, 우욱... 컥, 하으...쿨럭!"

 

 


또다시 반복되는것은 고통섞인 기침, 눈물.

 


악몽은 악몽으로 끝나지 않는다.

벌써 며칠째 반복되는 하루하루. 얼마의 시간이 흘러갔는지도 의문이다.

 

일주일? 열흘?


울고싶으면 울고, 소리지르고 싶으면 지로, 그러다 죽을것 같으면 뭐든 먹다가 구역질을 하며 토해냈다.

 

그러다 제풀에 쓰러지면 또 악몽이 시작된다.

 

겨우 깨어나 정신을 차려도 남는건 고통뿐, 온몸에 흐르는 땀을 몇번이고 씻어내도 그 고통은 물과 함께 씻겨내려가지 않았다.

 


나는 뭔가를 잊기위해 몸부림쳤다.


하루종일 무언가에 매달리다가, 어느때고 쓰러져 잠들었다.


잠들면 울음소리가 들려. 어린아이 목소리다.

 

뭔가 깨지는 소리. 누군가의 비명. 울음소리, 구둣소리.


나직한 위로, 날카로운 짜증.

 

그러다가, 갑자기 따뜻해진다.

 

나는 누군가의 품에 안겨있다.

 

 

 

 

넓은 품 안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잇는 내게 스며드는 온기. 낮은 목소리.

 

 

 


아빠....


응, 지호야. 아빠야.


아빠...아빠.


아빠 여기있어, 우리 아들.

 

 

 

그런데, 점점 온기가 사라진다. 추워지는것 같아. 어디 가요...


손을 뻗어 잡으려 하는데, 그대로 통과한다. 옅어진다.

 


앞으로 뻗어 허우적대는 손은 어린 아이의 손이다.

가지마. 가지 마요.

 

아빠...잘못했어요.. 가지마...아빠..!

 

 


"허억...!"

 

 


하아..하아...


땀 범벅이 되어 몸을 일으킨 곳은... 허무하게도, 며칠째 보아온 내 방 안.


숨이 찬다.

 

 

뭔가 달랐어. 오늘은 달랐어.

 

 

거친 숨을 몰아쉬며 방 이곳 저곳을 미친듯이 돌아봤다.


아무도 없는데.

 

나 혼자인데....

 

그때.

 

'........!'

'.......'

'.....! ...'

 


어디선가 웅웅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멍하니 귀를 기울여보면,

 

 


".....!"

 

 

멀리서 들려오는 남자 목소리.


순간적으로 몸을 일으켜 방문을 열었다.


성급한 움직임에 문고리가 요란한 소리를 냈다.

 


심장이 미친듯 뛰고... 손이 떨렸다.

 

그럴리 없어.

 


방을 나서며 뭔가에 부딪쳤는지 어깨가 욱신거렸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그럴리 없어...!

 

 


덜덜 떨리는 입술을 짓누르고 현관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다, 뛰었다.

 

그럴리 없지만. 절대 그럴리 없겠지만.

 


눈물이 날 것 같다.


거실에 막 도착해 몸을 틀었다.

 


현관이 보였다.

 

 

물론 거기에 아버지는 없었다.

 

 

그러나 확실히 누군가 있었다.

 

 


우태운.....


우태운의 뒷모습이.


그리고 그와 마주보고 있는 사람의 얼굴이 보였다.


그사람은, 아니길 바랬지만....

 


김유권이었다.

 

 


현관.

 

그러니까 집 안에서.

 

 


우태운과 김유권은 서로를 노려보고 있었다.

 

 

 

 

 

 

 

 

 

 

 

 

 

 

 

 

 

 

 

 

 

 

 

 

 

 

 

------------

 

1.

겁대가리 없는 김유권;;

 

2.

미안해 귤형 진짜........;;

내가 걍 창작인물로 할까 하다가 성격상 귤형 한건데.

 

3.

파파보이 우지호.

잉잉 아빠 잉잉

 

4.

다음화에 그대들이 기다리던 씬이 나와요 씬이 글쎄

 

5.

난 댓글에 그렇게 연연하는 여자가 아니지만 오늘은 시간이 없어 점심도 굷고 썼으므로 좀 연연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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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엉엉 ㅠ선댓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보고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귤형 어쩌나....ㅠㅠㅠㅠㅠㅠㅠㅠ ((((((귤)))))))))
12년 전
양김
미안해 귤형....(((((나)))))
12년 전
독자2
씬같은거 써주시면 감사합니다
12년 전
양김
네 다음편이 좀 쎄네요 ㅋㅋㅋ
12년 전
독자3
아이고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귤혀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축구할수있겟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유권이는아무일도없겠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양김
축구 못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리 박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4
헐대박ㅠㅠㅠ진짜잼있어ㅠ언제바오나했는데ㅠㅠㅜ아대박잼있어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양김
고마워요 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ㅠ기다리고있었어영흐엏엏 ㅠㅠㅠ
12년 전
양김
왜 울어옄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6
ㅠㅠㅠ기다리고있었어여ㅠㅠㅠ
12년 전
독자8
왜중요한데서끊어여ㅠㅠ
12년 전
양김
으흐흐흐흐......
12년 전
독자7
재효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서기도 넌 까이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제발제발 폭풍으로 써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리다 죽겟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양김
매주 일요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
12년 전
독자9
헐.. 결국은 다리를 아예 못 쓰는 걸로 하다니... 그래... 이게 작가의 뜻이라면, 작가가 신이니까... 그럼,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다시 일어서게..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양김
ㅠㅠㅠㅠㅠㅠㅠㅠ어쩔수 음슴.........
12년 전
독자10
(((귤형)))........다리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태운 무서웡ㅠㅠㅠㅜㅜㅠㅜㅜㅜㅠㅠㅠㅜㅠㅜㅜㅜ지호야울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유권은 왜이렇게겁없어ㅜㅠㅠㅠㅜㅜㅠㅜㅠㅠ
12년 전
양김
우태운이 나오면 걍 다 쑳어야돼요 걍...아 무서벙
12년 전
독자11
잉잉파파보이잉잉 이거 왜케 기엽짛...
12년 전
양김
잉잉....☆★
12년 전
독자12
우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까님 기다렸어요 잉잉 작가님 잉잉 재밌으다
12년 전
양김
ㅠㅠㅠㅠ고마워요 잉잉
12년 전
독자13
나 작가님 말이더 웃곀ㅋㅋㅋ ㅠㅠㅠ 귤형은 여기서도....ㅠㅠ
12년 전
양김
여기저기서 까이느라 귤형 바쁘겠슴....ㅠㅠ
12년 전
독자14
☆사★랑☆해★요☆양★김☆ 얼마나 기다렸는줄 알아요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조으다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양김
나도 사★랑☆해★요☆익★인☆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5
ㅇ..이제댓글달아서죄성해여...아ㅏ러니아ㅓㄹ니ㅏ얼니아ㅓㄹ귤형...ㄱ..귤형은이제저에게로.........!ㅈ..저에게로!!!!!!!!.....다음편...씬...이에여..?ㅎ,..
12년 전
독자16
히힝히히히히히힝 글잡담 글 중에 이게 제일 재밌고 기다려져요ㅠㅠ 끊길때마다 감질맛 나서 죽겠네 ㅋㅋ
12년 전
독자17
중간부터 못봐서 댓글을 못달았..ㅂ렵려
으아ㅓㄴ이항양김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키유ㅜ뮨ㅇ휴윤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Aㅏ설마 다음 씬 김유권 앞에서 그러는건 아니게찌..서르마....설ㅋㅋ맠ㅋㅋ크읔켘ㅎ스켛쿠켛,ㅋ........흐커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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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1 꽁딱 01.30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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